브라질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동부에 위치한 연방 공화국으로,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다가 1822년 독립했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며, 포르투갈어, 가톨릭교, 삼바 음악 등이 브라질 문화를 대표한다. 정치적으로는 대통령 중심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이 발달했다. 축구, 배구 등 스포츠 강국으로도 유명하며, 최근에는 경제 성장과 함께 사회, 문화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브라질 - 브라질의 인구
브라질의 인구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많고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약 2억 1,000만 명에 이르며, 유럽 이주와 노예 무역을 거치며 급증했고, 출생률 감소와 기대 수명 증가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으며, 인종 구성은 백인, 혼혈, 흑인, 아시아인, 원주민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 메르코수르 회원국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공화국은 남아메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연방 공화국으로, 은광 전설에서 유래한 국명을 가지며, 독립 후 잦은 정치적 혼란을 겪었으나 민주주의를 회복했고,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으나 경제 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유럽 이민자들의 영향을 받아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여 탱고와 축구로 유명하다. - 메르코수르 회원국 -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는 남아메리카 북부의 공화국으로, 풍부한 석유 매장량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안정과 경제 위기를 겪고 있으며, "작은 베네치아"라는 뜻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 브릭스 회원국 - 이란
이란은 서아시아에 위치한 이슬람 공화국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며, 다양한 민족과 종교, 문화를 가진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고 있으며, 석유 매장량이 풍부하지만, 핵 개발 프로그램과 서방 국가들과의 갈등으로 국제 사회에서 복잡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브릭스 회원국 - 에티오피아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며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인류 초기 발상지 중 하나로 기원전 980년경 다못 왕국이 건국되었으며, 악숨 왕국, 기독교 국교 채택, 독립 유지, 사회주의 정권, 연방 공화국 수립, 에리트레아 분리 독립, BRICS 가입 등의 역사를 거쳤다.
브라질 - [지명]에 관한 문서 | |
---|---|
일반 정보 | |
국장 유형 | 국장 |
기타 상징 | 브라질 국새 브라질 국새 image_file: National Seal of Brazil (color).svg |
기타 상징 유형 | 국새 |
나라 표어 | (질서와 진보) |
국가 | (브라질 국가) |
국기 찬가 | (국기 찬가) |
![]() | |
수도 | 브라질리아 |
좌표 | 15°47′ 남위 47°52′ 서경 |
최대 도시 | 상파울루 |
공용어 | 포르투갈어 |
인정된 지역 언어 | 지역 공용어 참조 |
민족 구성 | 45.3% 파르두 43.5% 백인 10.2% 흑인 0.6% 원주민 0.4% 동아시아인 |
통계 년도 | 2022 |
지칭 | 브라질인 |
정치 | |
정부 형태 | 연방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 |
대통령 |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
부통령 | 제랄두 아우키민 |
하원 의장 | 아르투르 리라 |
상원 의장 | 호드리고 파체코 |
대법원장 | 루이스 로베르토 바로소 |
입법부 | 국민회의 |
상원 | 연방 상원 |
하원 | 연방 하원 |
역사 | |
독립 | 포르투갈로부터 |
독립 선언 | 1822년 9월 7일 |
독립 승인 | 1825년 8월 29일 |
공화국 선포 | 1889년 11월 15일 |
현재 헌법 | 1988년 10월 5일 |
지리 | |
면적 | 8,515,767 제곱킬로미터 |
면적 순위 | 5위 |
수면 비율 | 0.65% |
인구 통계 | |
인구 조사 | 203,080,756 (2022년) |
인구 추정 순위 | 7위 |
인구 밀도 | 23.8 명/제곱킬로미터 |
인구 밀도 순위 | 193위 |
경제 | |
GDP (PPP) | 4조 7,020억 달러 (2024년) |
GDP (PPP) 순위 | 8위 |
1인당 GDP (PPP) | 22,122 달러 (2024년) |
1인당 GDP (PPP) 순위 | 78위 |
명목 GDP | 2조 1,880억 달러 (2024년) |
명목 GDP 순위 | 8위 |
1인당 명목 GDP | 10,296 달러 (2024년) |
1인당 명목 GDP 순위 | 78위 |
지니 계수 | 52 (2022년) |
기타 정보 | |
인간 개발 지수 | 0.760 (2022년) |
인간 개발 지수 순위 | 89위 |
통화 | 헤알 (R$) |
통화 코드 | BRL |
시간대 | BRT |
UTC 오프셋 | -2 ~ -5 |
시간대 여름 | DST는 준수되지 않음 |
날짜 형식 | dd/mm/yyyy (CE) |
차량 통행 방향 | 우측 통행 |
국가 전화 코드 | +55 |
국가 도메인 | .br |
종교 | |
종교 | 기독교 79% 가톨릭교 51% 개신교 26% 기타 기독교 2% 무종교 16% 심령주의 3% 기타 2% |
2. 역사
1492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유럽인 최초로 아메리카에 도달한 후, 1500년 포르투갈의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이 브라질을 발견하면서 브라질은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49] 초기 브라질에서는 기독교도로 개종한 이들을 중심으로 파우 브라질 수출이 주요 산업이었으며, 이 때문에 처음에는 베라크루즈 섬으로 불렸던 브라질은 16세기에 들어서 브라질이라고 불렀다.[522] 1549년 프랑스 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초대 브라질 총독으로 토메 데 수자가 사우바도르에 부임했다.[52][53]
1580년 포르투갈이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조와 연합하자 브라질은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의 공격을 받아 북동부 일부를 네덜란드 공화국이 점령하였다. 네덜란드는 1661년 철수하였다. 파우 브라질이 고갈된 이후 사탕수수가 마데이라 제도에서 도입되어 엔제뇨(설탕 농장)에서 인디오를 노예화한 후, 서부와 앙골라, 모잠비크에서 아프리카 원주민을 노예로 삼고 농장주인 파젠다(농장)로 데려와 혹사시켰다.[58]
브라질 내륙 탐험은 상파울루의 반데이란테(노예사냥 탐험대)가 17세기에 시작했다. 반데이란테는 각지에 원정하여 현재 도시의 기반이 되는 마을을 많이 세웠지만, 남부와 파라과이까지 원정하여 예수회를 보호하던 과라니 사람마저도 노예로 잡아갔다. 힘든 강제노동에 참다못한 흑인 노예 중에는 브라질 오지로 도망쳐 '모캄보’나 ‘킬롬보’라고 불리는 주거지를 형성한 사람도 있었다. 킬롬보 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킬롬보 도스 팔마레스는 오늘날 알라고아스주에 위치에 있었으며, 1695년 킬롬보 공략에 성공하여 즘비를 처형하고 이곳을 정복했다.
1680년 포르투갈 식민지 정부는 토르데시야스 조약을 무시하고 라플라타강 하구 좌안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건너편에 콜로니아 데 세크라멘토를 건설했기 때문에 이후 반다 오리엔탈 지역은 독립 이후까지도 지속적으로 브라질과 부에노스아이레스 권력 사이에 충돌의 장이었다. 남부에서 라플라타 지역의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 가우초라는 목동 집단이 생겼다.
18세기에는 미나스제라이스에서 금광을 발견하자 골드 러시가 일어나, 브라질 중심이 북동부에서 남서부로 이동했고 1763년 리우데자네이루가 식민지의 수도가 되었다. 30만명의 포르투갈인들이 금을 채굴하려고 브라질로 이주하였고, 금광을 개발하고자 더 많은 흑인 노예를 수입했다. 오루프레투(Ouro Preto)에 독창적인 바로크 문화가 번창했다.
반다 오리엔탈을 둘러싼 스페인과 충돌 후 18세기 말에는 계몽주의가 유럽에서 전해지면서, 프랑스 혁명과 미국 독립의 영향을 받아 1789년 포르투갈에서 독립을 하려 했던 "미나스의 음모"가 발각되어, 주모자인 치라덴테스를 처형하였다. 아이티 혁명의 영향을 받아 크리올 백인이나 물라토, 크레올 흑인(크레올로)이 독립 운동틀 진행했지만, 식민지 시대에 브라질에 대학을 설립하지 않고 교육 기반이 부족해 지적 환경 매우 부족했다. 브라질 독립 운동을 주도한 일부 지식인의 활동은 그저 "음모"에 머물렀고, 대중적인 기반을 가진 "혁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1807년 반도 전쟁 당시 장 앙도슈 쥐노가 이끄는 프랑스군이 포르투갈을 침공하자, 포르투갈 왕가는 리스본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천도하여 리우데자네이루 개발을 진행했다.[523] 1815년 리우데자네이루는 포르투갈, 브라질, 알가르베스 연합왕국의 수도로 결정되었다.[523] 포르투갈 정부는 반다 오리엔탈의 호세 헤르바시오 아르티가스가 이끄는 연방 동맹과 전투를 통해 반다 오리엔탈을 지배하고, 정복한 지역에 시스플라티나를 설립했다.[523]
1820년 포르투갈을 자유주의적인 입헌군주국으로 변혁하려는 혁명이 일어나자,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6세가 귀국을 요청했다.[523] 1821년 포르투갈 왕궁은 리스본으로 귀환했지만, 섭정으로 잔류한 브라간사 왕가의 황태자 페드루를 조제 보니파시오를 대표로 하는 브라질인 세력이 지지했다.[523] 1822년 9월 7일, 페드루는 페드루 1세로 즉위하여 브라질 제국의 독립을 선언했다.[523]
브라질 독립은 브라간사 왕가 황제라는 구심력이 있었다.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와 호세 데 산 마르틴, 미겔 이달고 등이 주장하던 공화제와 입헌군주제 사상은 충돌하지 않았다. 에스파냐령 아메리카 국가 분열과 달리 광대한 브라질 식민지는 단일 단위로 새로운 주권 국가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것은 독립 후에도 식민지 시대 엘리트 계층의 권력 유지를 의미했다.[79] 자유주의 혁명에 의해 부과된 새로운 정치 체제의 지도 아래 포르투갈 코르테스는 브라질을 식민지로 재편입하려 했다.[79] 브라질인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았고, 페드루 왕자는 그들과 함께하기로 결정하여 1822년 9월 7일 포르투갈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80] 한 달 후, 페드루 왕자는 돔 페드루 1세라는 칭호로 브라질의 초대 브라질 황제로 선포되었고, 이로써 브라질 제국이 건국되었다.[81]
[[파일:Pedro_Américo_-_Independência_ou_Morte_-_cores_ajustadas.jpg|thumb|브라질 독립을 선포하는 페드루 1세 (1822년 9월 7일)}}
이미 진행 중이던 브라질 독립 전쟁은 북부, 북동부 지역과 시스플라티나 주로 확산되었다.[82] 마지막 포르투갈 군인들은 1824년 3월 8일에 항복했고;[83] 포르투갈은 1825년 8월 29일 브라질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84]
제정 시대는 처음부터 각 지방의 중앙정부에 대한 반란과 공화제를 요구하는 자유주의자 반란이 일어났다. 1820년대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에 적도 연맹의 반란이 일어났고, 최남단 시스플라티나주에 오리엔탈주의 라플라타 연합주 복귀를 요구한 33명의 오리엔탈주 사람이 잠입하여 시스플라티나주를 둘러싸고 시스플라티나 전쟁이 발발했다. 시스플라티나 주는 영국의 중재로 1828년에 우루과이 동방공화국으로 독립했다.
1831년 페드루 1세가 퇴위하면서 지방 혼란은 더욱 심했고, 최남단 리우그란데두술주에서 목장 주와 가우초가 반란을 일으켜 파라포스 전쟁이 발발했다. 1831년 4월 7일,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양측의 정치적 반목과 수년간의 행정적 혼란에 지쳐, 공화주의 분리주의 시도를 포함하여 포르투갈의 절대주의자들이 주앙 6세의 계승에서 보여준 양보에 화해하지 못한 페드루 1세는 딸의 왕관을 되찾기 위해 포르투갈로 떠났고, 다섯 살짜리 아들과 상속자인 (돔 페드루 2세)에게 브라질 왕위를 퇴위했다.[85] 새로운 황제는 성년이 될 때까지 헌법상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국회에 의해 섭정 시대가 설정되었다.[86]
온건한 권력의 얼굴을 대표할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 없었던 이 기간 동안 카바나젬(그랑파라), 말레 봉기(살바도르), 발라이아다(마라냥 주), 사비나다(바이아 주), 그리고 리우그란지두술에서 시작되어 주세페 가리발디의 지원을 받았던 라가머핀 전쟁과 같은 일련의 지역 반란이 발생했다.
1840년 페드루 2세가 즉위하면서 사태는 안정을 찾기 시작했으며, 1848년 프라이에이라의 반란을 진압한 후, 브라질 사상 최초의 안정기가 찾아왔다. 프라이에이라 봉기(페르남부쿠)를 포함한 이러한 내부 정치 및 사회적 격변의 시기는 1840년대 후반, 즉 1841년 페드루 2세의 조기 즉위와 함께 발생한 섭정 시대가 끝난 후 수년이 지나서야 극복되었다. 페드루 2세는 영토 야심을 가졌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 개입하였다. 그 결과 1864년에 파라과이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 대통령은 브라질에 선전포고하여 파라과이 전쟁이 일어났다. 그러나 카시아스 공이 이끄는 브라질 제국 군대를 주체로 동맹했던 삼국동맹군은 파라과이를 격파했다. 군주제의 외교 정책은 브라질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남부 원뿔 국가들과의 문제를 다루었다. 시스플라티나 전쟁으로 우루과이가 독립한 후 오랫동안,[89] 브라질은 페드루 2세의 58년 통치 기간 동안 세 번의 국제 전쟁에서 승리했다. 플라티나 전쟁, 우루과이 전쟁, 그리고 브라질 역사상 가장 큰 전쟁 노력이었던 파괴적인 파라과이 전쟁이다.[90]
한편, 독립 후에도 대농장의 노예제도를 계속 유지했지만, 미국 남북 전쟁 후 서유럽 문명지대에서 노예제도를 채택한 독립 국가는 브라질 제국만 남았다. 대서양 노예 무역은 1850년에 영국의 애버딘 법과 우제비우 지 케이루스 법의 결과로 폐지되었지만,[87] 삼국동맹 전쟁 이후 오귀스트 콩트의 실증주의 영향을 받은 지식인이 노예제도를 비판했다. 삼국동맹 전쟁 이후 제도적으로 확립한 군대의 청년장교( - 「」)들은 실증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군 장교와 지식인 중심으로 국내에 점차적으로 노예제도의 폐지와 제정의 폐지를 포함한 국민운동이 싹텄다. 오랜 내부 동원과 국내 노예제의 윤리적이고 법적 해체를 위한 논쟁 끝에 1888년 5월에야 황금법의 승인으로 제도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88] 그러나 페드루 2세는 노예제도 폐지로 대농장의 지원을 잃었고, 다음해 1889년 데오도로 다 폰세카 장군의 쿠데타는 브라질 왕정 제도를 무너뜨렸다. 대다수의 브라질인들이 국가의 정체를 바꾸려는 욕구가 없었지만, 1889년 11월 15일, 제국군 장교들 대다수와 농촌 및 금융 엘리트들(다른 이유로)과의 의견 차이로 군사 쿠데타에 의해 군주제가 전복되었다.[91] 며칠 후, 국기는 실증주의의 영향을 받은 국가 모토 "''Ordem e Progresso''"를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대체되었다. 11월 15일은 현재 공화국 기념일로 국경일이다.[92]
1889년 공화제 혁명으로 브라질 제국은 공화제로 전환했다. 이 시기에는 커피 재배가 주요 산업인 상파울루주와 목축업을 기반으로 한 미나스제라이스주가 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카페 콩 레이치(Café com leite: 밀크커피) 관행이 생겼다. 제정 시대부터 커피 농장의 노동력 확보를 위해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이민을 받아들였다. 노예제 폐지 후 이민자 유입 속도가 더욱 빨라져, 1908년에는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일본인 이민자들도 가사도마루를 통해 들어왔다.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서 일본이 제출한 인종차별 철폐 방안에 찬성하는 등 인종차별 철폐에 적극적이었다.
제1차 세계 대전에 연합국으로 참전한 후, 1920년대에는 카페 콩 레이치 체제에 대한 비판이 높아져, 루이스 카를로스 프레스테스를 비롯한 테넨테(청년 장교)들이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이 테넨치즈모는 직접 국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1930년대의 정치 상황을 마련했다.
초기 공화정부는 군부 독재였으며, 군대가 리우데자네이루와 각 주에서 정치를 지배했다. 1894년이 되어서야 경제 위기와 군사적 위기 이후 민간인이 권력을 잡았고, 1930년 10월까지 그 상태를 유지했다.[93][94]
대외 정책과 관련하여, 이 제1공화국 시대의 브라질은 이웃 국가들과의 국경 분쟁 해결에 성공하면서 상대적인 균형을 유지했다.[95] 단, 아크레 전쟁(1899~1902)과 제1차 세계 대전(1914~1918) 참전[96][97][98]으로 인해 균형이 깨졌고, 이어서 국제 연맹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려는 시도가 실패했다.[99] 국내적으로는 ''엔실리아멘토''[100][101][102] 위기와 해군 반란[103] 이후 1920년대까지 장기적인 재정, 정치, 사회적 불안정이 시작되었고, 민간[104][105][106]과 군사적[107][108][109] 반란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이러한 위기로 인해 발생한 일반적인 불안정의 악순환이 정권을 심각하게 약화시켰고, 결국 부통령 후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야당 대통령 후보였던 제투리우 바르가스가 대부분의 군대의 지지를 받아 1930년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110][111] 바르가스와 군부는 일시적으로 권력을 장악할 예정이었지만, 대신 의회를 폐쇄하고 헌법을 폐지하며, 긴급 권한으로 통치하고 주지사들을 자신의 지지자들로 교체했다.[112][113]
1930년대에 바르가스와 그의 지지자들을 축출하려는 세 차례의 시도가 실패했다. 첫 번째는 상파울루의 과두정치가 주도한 1932년 헌법주의 혁명이었다. 두 번째는 1935년 11월 공산주의 봉기였고, 마지막은 1938년 5월 쿠데타 시도였다.[114][115][116] 1935년 봉기는 의회가 행정부에 더 많은 권력을 이양하는 안보 위기를 초래했다. 1937년 쿠데타로 인해 1938년 선거가 취소되었고 바르가스가 독재자로서 자리를 굳히며 에스타두 노보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 기간 동안 정부의 폭력과 언론 검열이 심해졌다.[117]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브라질은 1942년 8월까지 중립을 유지했지만, 남대서양을 둘러싼 전략적 분쟁에서 나치 독일과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보복을 받게 되어 전쟁에 참전하여 연합국 편에 섰다.[118][119][120] 대서양 전투 참전 외에도 브라질은 이탈리아 전역에 원정군을 파병했다.[121]
1945년 연합국의 승리와 유럽의 파시스트 정권 붕괴로 바르가스의 지위는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었고, 그는 또 다른 군사 쿠데타인 쿠데타로 갑자기 축출되었으며, 15년 전에 민주주의를 종식시켰던 바로 그 군대가 민주주의를 "복원"했다.[122] 바르가스는 1950년 선거를 통해 다시 권력을 잡았지만, 1954년 8월 정치적 위기 속에서 자살했다.[123][124]
1930년 카페 콩 레이치 체제에 대한 반란이 각지에서 일어났고, 히우그란지두술주의 제툴리우 바르가스가 1930년 혁명을 일으켜 독재 정치 기반을 다졌다.[524] 1932년 상파울루주에서 반(反) 바르가스 세력이 호헌 혁명을 일으켰으나 진압되었고, 바르가스는 브라질 전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했다. 1937년 바르가스는 쿠데타를 일으켜 이탈리아 파시즘에 영향을 받은 이스타두 노부(신국가) 체제를 확립했다.[524] 바르가스 시대에는 대학 정비, 국가 주도 공업화, 민족주의 추진과 이민자 동화 정책, 중앙 집권 체제 확립이 진행되었다. 1942년 바르가스는 제2차 세계 대전에 연합국 일원으로 참전했지만,[524] 독재 체제에 대한 국민과 군 내부의 불만이 거세져 1945년 10월 13일 군사 쿠데타로 실각했다.
1946년 새로운 헌법이 제정된 이후, 1950년 브라질 최초 민주 선거로 제툴리우 바르가스가 대통령에 다시 취임했다. 두 번째 집권한 바르가스는 좌파 포퓰리즘 색채를 내세워 브라질 경제의 국민화를 진행했지만, 군의 저항과 빈곤으로 1954년에 자살했다. 1956년 취임한 주셀리누 쿠비체크 대통령은 “50년 발전을 5년에”라는 공약을 내걸고 개발 정책을 추진하여, 내륙의 고이아스주에 새로운 수도 브라질리아를 건설했고, 1960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옮겼다.[128] 그러나 이 개발 정책으로 발생한 부채가 재정을 압박하여 인플레이션은 가속화했다. 1961년 취임한 주앙 굴라르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1964년 쿠데타로 실각했다.[131]
쿠데타의 주역인 움베르투 지 알렌카르 카스텔루 브랑쿠 장군은 군사 독재 체제를 확립하고, 친미반공 정책과 외국 자본의 도입을 중심으로 한 공업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 군정 시대는 "브라질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의 고도 경제 성장이 가능했다.[132] 그러나 1973년 오일쇼크 이후 경제 성장은 추락하고, 소득 격차의 증가로 범죄 발생 비율이 급격하게 상승했다. 또한 군사 정권의 인권 침해도 큰 문제였다. 그동안 각지에서 카를루스 마리겔라의 민족해방행동(ALN)과 10월 8일 혁명운동 등 도시 게릴라가 무장 투쟁을 전개하며, 외국대사를 납치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친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1974년 대통령에 취임한 에르네스투 게이세우 장군은 국민 불만이 팽배하자 군정 노선을 전환했고, 1979년 대통령에 취임한 주앙 피게이레두는 민정 이관을 공약했다. 1985년 실시한 대통령 선거에서 탕크레두 네베스가 승리했다.
1985년에 민정 이양이 이루어져 문민정부가 부활했지만, 탄크레두 네베스가 급사하여 부통령이던 조제 사르네이가 대통령직을 승계받았다.[137] 사르네이 정부는 심각한 초인플레이션으로 경제가 악화되는 등 국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라울 알폰신 정권 하의 아르헨티나와 관계를 크게 개선하여 양국 간의 오랜 적대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137]
1990년 국가재건당 후보인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대통령이 취임했지만, 경제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각종 부패 스캔들과 기행을 남긴 채 1992년에 탄핵되었다.[138] 부통령 이타마르 프랑쿠가 대통령직을 승계한 후, 1995년 브라질 사회민주당의 페르난두 엔히크 카르도주 정부가 출범하여 메르코수르(남미 공동 시장)를 발족시켰다.[139]
2003년 노동자당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취임 이후, 세계 경제 호조에 힘입어 브라질 경제가 회복되었다.[142] 룰라는 두 번 연임했고, 2010년 10월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인 노동자당의 지우마 호세프가 당선되어 2011년 1월 1일 대통령에 취임했다.[144] 호세프는 2014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나, 2016년 5월 12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같은 해 8월 31일 탄핵되었다.[146][147] 이후 미셰우 테메르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좌파 정권에서 우파 정권으로 교체되었으나,[148] 2018년 대선 결선 투표에서 노동자당의 페르난두 아다지가
2. 1. 명칭 유래
정식 명칭은 포르투갈어로 “República Federativa do Brasil”이며, 공식적인 영어 표기는 “Federative Republic of Brazil”이다. 포르투갈어로는 "Brasil"라고 표기하지만, 영어로는“Brazil”라고 표기를 한다. 그러나 수도 브라질리아는 포르투갈어인 “Brasília”로 표기한다.[518][519]‘브라질’이라는 이름은 브라질나무에서 비롯하였다.[31] 브라질나무는 붉은 색 염료로 쓰이는 나무로, ‘불타는 숯처럼 붉은 나무’라는 뜻의 ‘파우 브라질(pau-brasilpt)’이라는 이름이 붙었다.[32] 이 지역에서 브라질나무를 활발하게 수출하면서 유럽에서는 이 지역을 ‘브라질의 땅(Terra do Brasilpt)’이라 불렀다.[34][35][37]
1500년 포르투갈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이 처음 상륙했을 때에 남미 대륙 일부가 아니라 섬이라고 생각했으므로 "베라크루즈 (진정한 십자가) 섬"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후 마누엘 1세 시대에 "산타크루스(성스러운 십자가)의 땅"으로 개명하였다.[36] 하지만 유럽인들은 ‘브라질’이라는 이름을 선호했고, 16세기에 브라질이라고 이름을 정했다.
과라니어로 브라질은 "핀도라마(Pindorama)"라고 하는데, 이는 "야자수의 땅"을 의미한다.[39]
1822년에 '''브라질 제국'''으로 독립하였고, 1889년의 공화 혁명 이후에는 '''브라질 합중국'''을 국명으로 사용했으나, 1967년에 현재의 브라질 연방 공화국으로 개칭하였다.

2. 2. 콜럼버스 이전 시대
브라질 최초의 주민은 BC 11,000년에 베링해를 건너서 아시아에서 온 사람이었다.[520] 그들은 기원전 8000년경 현재 브라질의 영역에 도달하였다.[521] 이 지역은 잉카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지역이었기에 원시적인 농경을 영위했다. 이후 유럽인들이 인디오라고 부른 투피-과라니계 원주민들이 이곳에 살았다. 16세기 전반기에 이러한 원주민들이 해안 지역에만 100만명에서 200만명 정도 살았다고 추정한다. 그러나 유럽인들이 도래할 때까지는 브라질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에 대한 정보나 기록은 없다. 브라질 원주민은 투피어계 외에 알아크어계, 카리브어계 집단이 있었다.[46] 포르투갈인들이 처음으로 투피 어계 원주민을 만났다. 그래서 포르투갈 사람은 투피 원주민 언어를 브라질 지역의 중심 언어라고 오해했고, 원주민 각 지파의 언어 차이가 있었지만 구분하지 못했던 포르투갈 선교사들은 원주민들에게 투피 말을 가르쳤다.
아메리카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인류 유해 중 하나인 루지아 여인은 미나스제라이스주의 페드루 레오폴두 지역에서 발견되었으며, 최소 1만 1천 년 전부터 인류가 거주했음을 보여준다.[41][42]
서반구에서 가장 오래된 토기는 브라질 아마존 분지에서 발굴되었으며, 방사성탄소 연대 측정 결과 기원전 6000년(8000년 전)으로 밝혀졌다. 이 토기는 산타렝 근처에서 발견되었으며, 이 지역에 복잡한 선사 시대 문화가 존재했음을 보여준다.[43] 마라조아라 문화는 기원후 400년부터 1400년까지 아마존 삼각주의 마라조 섬에서 번성했으며, 정교한 토기, 사회 계층화, 많은 인구, 토루 건설, 그리고 족장국과 같은 복잡한 사회 형태를 발전시켰다.[44]
포르투갈인이 도착했을 무렵, 현재 브라질 지역에는 약 700만 명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는데,[45] 대부분 반유목민으로 사냥, 어업, 채집, 그리고 이동식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인구는 여러 개의 큰 원주민 민족 집단(예: 투피족, 과라니족, 제족, 아라와크족)으로 구성되었다. 투피족은 투피니킴족과 투피남바족으로 세분되었다.
유럽인이 도착하기 전, 이러한 집단과 그 하위 집단 사이의 경계는 문화, 언어, 도덕적 신념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 전쟁으로 표시되었다.[46] 이 전쟁에는 육지와 물에서 대규모 군사 행동이 포함되었으며, 포로에 대한 인육 취식 의식도 행해졌다.[47] 유전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지만, 지도자의 지위는 계승 의식이나 관습에 따라 부여되는 것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얻어지는 것이었다.[46] 원주민 집단 사이의 노예 제도는 유럽인들에게 그랬던 것과는 다른 의미를 가졌는데, 이는 다양한 사회경제적 조직에서 비롯된 것으로, 불균형이 혈족 관계로 해석되었다.
2. 3.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
1492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유럽인 최초로 아메리카에 도달한 후, 1500년 포르투갈의 페드루 알바르스 카브랄이 브라질을 발견하면서 브라질은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되었다.[49] 초기 브라질에서는 기독교도로 개종한 이들을 중심으로 파우 브라질 수출이 주요 산업이었으며, 이 때문에 처음에는 베라크루즈 섬으로 불렸던 브라질은 16세기에 들어서 브라질이라고 불렀다.[522] 1549년 프랑스 침공에 대비하기 위해 초대 브라질 총독으로 토메 데 수자가 사우바도르에 부임했다.[52][53]1580년 포르투갈이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조와 연합하자 브라질은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의 공격을 받아 북동부 일부를 네덜란드 공화국이 점령하였다. 네덜란드는 1661년 철수하였다. 파우 브라질이 고갈된 이후 사탕수수가 마데이라 제도에서 도입되어 엔제뇨(설탕 농장)에서 인디오를 노예화한 후, 서부와 앙골라, 모잠비크에서 아프리카 원주민을 노예로 삼고 농장주인 파젠다(농장)로 데려와 혹사시켰다.[58]
브라질 내륙 탐험은 상파울루의 반데이란테(노예사냥 탐험대)가 17세기에 시작했다. 반데이란테는 각지에 원정하여 현재 도시의 기반이 되는 마을을 많이 세웠지만, 남부와 파라과이까지 원정하여 예수회를 보호하던 과라니 사람마저도 노예로 잡아갔다. 힘든 강제노동에 참다못한 흑인 노예 중에는 브라질 오지로 도망쳐 '모캄보’나 ‘킬롬보’라고 불리는 주거지를 형성한 사람도 있었다. 킬롬보 중에서 가장 규모가 컸던 킬롬보 도스 팔마레스는 오늘날 알라고아스주에 위치에 있었으며, 1695년 킬롬보 공략에 성공하여 즘비를 처형하고 이곳을 정복했다.
1680년 포르투갈 식민지 정부는 토르데시야스 조약을 무시하고 라플라타강 하구 좌안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건너편에 콜로니아 데 세크라멘토를 건설했기 때문에 이후 반다 오리엔탈 지역은 독립 이후까지도 지속적으로 브라질과 부에노스아이레스 권력 사이에 충돌의 장이었다. 남부에서 라플라타 지역의 스페인의 영향을 받아 가우초라는 목동 집단이 생겼다.
18세기에는 미나스제라이스에서 금광을 발견하자 골드 러시가 일어나, 브라질 중심이 북동부에서 남서부로 이동했고 1763년 리우데자네이루가 식민지의 수도가 되었다. 30만명의 포르투갈인들이 금을 채굴하려고 브라질로 이주하였고, 금광을 개발하고자 더 많은 흑인 노예를 수입했다. 오루프레투(Ouro Preto)에 독창적인 바로크 문화가 번창했다.
반다 오리엔탈을 둘러싼 스페인과 충돌 후 18세기 말에는 계몽주의가 유럽에서 전해지면서, 프랑스 혁명과 미국 독립의 영향을 받아 1789년 포르투갈에서 독립을 하려 했던 "미나스의 음모"가 발각되어, 주모자인 치라덴테스를 처형하였다. 아이티 혁명의 영향을 받아 크리올 백인이나 물라토, 크레올 흑인(크레올로)이 독립 운동틀 진행했지만, 식민지 시대에 브라질에 대학을 설립하지 않고 교육 기반이 부족해 지적 환경 매우 부족했다. 브라질 독립 운동을 주도한 일부 지식인의 활동은 그저 "음모"에 머물렀고, 대중적인 기반을 가진 "혁명"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2. 4. 브라질 독립
1807년 반도 전쟁 당시 장 앙도슈 쥐노가 이끄는 프랑스군이 포르투갈을 침공하자, 포르투갈 왕가는 리스본에서 리우데자네이루로 천도하여 리우데자네이루 개발을 진행했다.[523] 1815년 리우데자네이루는 포르투갈, 브라질, 알가르베스 연합왕국의 수도로 결정되었다.[523] 포르투갈 정부는 반다 오리엔탈의 호세 헤르바시오 아르티가스가 이끄는 연방 동맹과 전투를 통해 반다 오리엔탈을 지배하고, 정복한 지역에 시스플라티나를 설립했다.[523]1820년 포르투갈을 자유주의적인 입헌군주국으로 변혁하려는 혁명이 일어나자,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6세가 귀국을 요청했다.[523] 1821년 포르투갈 왕궁은 리스본으로 귀환했지만, 섭정으로 잔류한 브라간사 왕가의 황태자 페드루를 조제 보니파시오를 대표로 하는 브라질인 세력이 지지했다.[523] 1822년 9월 7일, 페드루는 페드루 1세로 즉위하여 브라질 제국의 독립을 선언했다.[523]
2. 5. 군주제 시대
브라질 독립은 브라간사 왕가 황제라는 구심력이 있었다. 해방자 시몬 볼리바르와 호세 데 산 마르틴, 미겔 이달고 등이 주장하던 공화제와 입헌군주제 사상은 충돌하지 않았다. 에스파냐령 아메리카 국가 분열과 달리 광대한 브라질 식민지는 단일 단위로 새로운 주권 국가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것은 독립 후에도 식민지 시대 엘리트 계층의 권력 유지를 의미했다.[79] 자유주의 혁명에 의해 부과된 새로운 정치 체제의 지도 아래 포르투갈 코르테스는 브라질을 식민지로 재편입하려 했다.[79] 브라질인들은 이에 굴복하지 않았고, 페드루 왕자는 그들과 함께하기로 결정하여 1822년 9월 7일 포르투갈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80] 한 달 후, 페드루 왕자는 돔 페드루 1세라는 칭호로 브라질의 초대 브라질 황제로 선포되었고, 이로써 브라질 제국이 건국되었다.[81]
[[파일:Pedro_Américo_-_Independência_ou_Morte_-_cores_ajustadas.jpg|thumb|브라질 독립을 선포하는 페드루 1세 (1822년 9월 7일)}}
이미 진행 중이던 브라질 독립 전쟁은 북부, 북동부 지역과 시스플라티나 주로 확산되었다.[82] 마지막 포르투갈 군인들은 1824년 3월 8일에 항복했고;[83] 포르투갈은 1825년 8월 29일 브라질의 독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84]
제정 시대는 처음부터 각 지방의 중앙정부에 대한 반란과 공화제를 요구하는 자유주의자 반란이 일어났다. 1820년대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에 적도 연맹의 반란이 일어났고, 최남단 시스플라티나주에 오리엔탈주의 라플라타 연합주 복귀를 요구한 33명의 오리엔탈주 사람이 잠입하여 시스플라티나주를 둘러싸고 시스플라티나 전쟁이 발발했다. 시스플라티나 주는 영국의 중재로 1828년에 우루과이 동방공화국으로 독립했다.
1831년 페드루 1세가 퇴위하면서 지방 혼란은 더욱 심했고, 최남단 리우그란데두술주에서 목장 주와 가우초가 반란을 일으켜 파라포스 전쟁이 발발했다. 1831년 4월 7일, 자유주의와 보수주의 양측의 정치적 반목과 수년간의 행정적 혼란에 지쳐, 공화주의 분리주의 시도를 포함하여 포르투갈의 절대주의자들이 주앙 6세의 계승에서 보여준 양보에 화해하지 못한 페드루 1세는 딸의 왕관을 되찾기 위해 포르투갈로 떠났고, 다섯 살짜리 아들과 상속자인 (돔 페드루 2세)에게 브라질 왕위를 퇴위했다.[85] 새로운 황제는 성년이 될 때까지 헌법상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었기 때문에, 국회에 의해 섭정 시대가 설정되었다.[86]
온건한 권력의 얼굴을 대표할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인물이 없었던 이 기간 동안 카바나젬(그랑파라), 말레 봉기(살바도르), 발라이아다(마라냥 주), 사비나다(바이아 주), 그리고 리우그란지두술에서 시작되어 주세페 가리발디의 지원을 받았던 라가머핀 전쟁과 같은 일련의 지역 반란이 발생했다.
1840년 페드루 2세가 즉위하면서 사태는 안정을 찾기 시작했으며, 1848년 프라이에이라의 반란을 진압한 후, 브라질 사상 최초의 안정기가 찾아왔다. 프라이에이라 봉기(페르남부쿠)를 포함한 이러한 내부 정치 및 사회적 격변의 시기는 1840년대 후반, 즉 1841년 페드루 2세의 조기 즉위와 함께 발생한 섭정 시대가 끝난 후 수년이 지나서야 극복되었다. 페드루 2세는 영토 야심을 가졌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 개입하였다. 그 결과 1864년에 파라과이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 대통령은 브라질에 선전포고하여 파라과이 전쟁이 일어났다. 그러나 카시아스 공이 이끄는 브라질 제국 군대를 주체로 동맹했던 삼국동맹군은 파라과이를 격파했다. 군주제의 외교 정책은 브라질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남부 원뿔 국가들과의 문제를 다루었다. 시스플라티나 전쟁으로 우루과이가 독립한 후 오랫동안,[89] 브라질은 페드루 2세의 58년 통치 기간 동안 세 번의 국제 전쟁에서 승리했다. 플라티나 전쟁, 우루과이 전쟁, 그리고 브라질 역사상 가장 큰 전쟁 노력이었던 파괴적인 파라과이 전쟁이다.[90]
한편, 독립 후에도 대농장의 노예제도를 계속 유지했지만, 미국 남북 전쟁 후 서유럽 문명지대에서 노예제도를 채택한 독립 국가는 브라질 제국만 남았다. 대서양 노예 무역은 1850년에 영국의 애버딘 법과 우제비우 지 케이루스 법의 결과로 폐지되었지만,[87] 삼국동맹 전쟁 이후 오귀스트 콩트의 실증주의 영향을 받은 지식인이 노예제도를 비판했다. 삼국동맹 전쟁 이후 제도적으로 확립한 군대의 청년장교( - 「」)들은 실증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다. 군 장교와 지식인 중심으로 국내에 점차적으로 노예제도의 폐지와 제정의 폐지를 포함한 국민운동이 싹텄다. 오랜 내부 동원과 국내 노예제의 윤리적이고 법적 해체를 위한 논쟁 끝에 1888년 5월에야 황금법의 승인으로 제도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88] 그러나 페드루 2세는 노예제도 폐지로 대농장의 지원을 잃었고, 다음해 1889년 데오도로 다 폰세카 장군의 쿠데타는 브라질 왕정 제도를 무너뜨렸다. 대다수의 브라질인들이 국가의 정체를 바꾸려는 욕구가 없었지만, 1889년 11월 15일, 제국군 장교들 대다수와 농촌 및 금융 엘리트들(다른 이유로)과의 의견 차이로 군사 쿠데타에 의해 군주제가 전복되었다.[91] 며칠 후, 국기는 실증주의의 영향을 받은 국가 모토 "''Ordem e Progresso''"를 포함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대체되었다. 11월 15일은 현재 공화국 기념일로 국경일이다.[92]
2. 6. 공화국 시대
1889년 공화제 혁명으로 브라질 제국은 공화제로 전환했다. 이 시기에는 커피 재배가 주요 산업인 상파울루주와 목축업을 기반으로 한 미나스제라이스주가 서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카페 콩 레이치(Café com leite: 밀크커피) 관행이 생겼다. 제정 시대부터 커피 농장의 노동력 확보를 위해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이민을 받아들였다. 노예제 폐지 후 이민자 유입 속도가 더욱 빨라져, 1908년에는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일본인 이민자들도 가사도마루를 통해 들어왔다.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서 일본이 제출한 인종차별 철폐 방안에 찬성하는 등 인종차별 철폐에 적극적이었다.제1차 세계 대전에 연합국으로 참전한 후, 1920년대에는 카페 콩 레이치 체제에 대한 비판이 높아져, 루이스 카를로스 프레스테스를 비롯한 테넨테(청년 장교)들이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켰다. 이 테넨치즈모는 직접 국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간접적으로 1930년대의 정치 상황을 마련했다.
초기 공화정부는 군부 독재였으며, 군대가 리우데자네이루와 각 주에서 정치를 지배했다. 1894년이 되어서야 경제 위기와 군사적 위기 이후 민간인이 권력을 잡았고, 1930년 10월까지 그 상태를 유지했다.[93][94]
대외 정책과 관련하여, 이 제1공화국 시대의 브라질은 이웃 국가들과의 국경 분쟁 해결에 성공하면서 상대적인 균형을 유지했다.[95] 단, 아크레 전쟁(1899~1902)과 제1차 세계 대전(1914~1918) 참전[96][97][98]으로 인해 균형이 깨졌고, 이어서 국제 연맹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려는 시도가 실패했다.[99] 국내적으로는 ''엔실리아멘토''[100][101][102] 위기와 해군 반란[103] 이후 1920년대까지 장기적인 재정, 정치, 사회적 불안정이 시작되었고, 민간[104][105][106]과 군사적[107][108][109] 반란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이러한 위기로 인해 발생한 일반적인 불안정의 악순환이 정권을 심각하게 약화시켰고, 결국 부통령 후보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야당 대통령 후보였던 제투리우 바르가스가 대부분의 군대의 지지를 받아 1930년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110][111] 바르가스와 군부는 일시적으로 권력을 장악할 예정이었지만, 대신 의회를 폐쇄하고 헌법을 폐지하며, 긴급 권한으로 통치하고 주지사들을 자신의 지지자들로 교체했다.[112][113]
1930년대에 바르가스와 그의 지지자들을 축출하려는 세 차례의 시도가 실패했다. 첫 번째는 상파울루의 과두정치가 주도한 1932년 헌법주의 혁명이었다. 두 번째는 1935년 11월 공산주의 봉기였고, 마지막은 1938년 5월 쿠데타 시도였다.[114][115][116] 1935년 봉기는 의회가 행정부에 더 많은 권력을 이양하는 안보 위기를 초래했다. 1937년 쿠데타로 인해 1938년 선거가 취소되었고 바르가스가 독재자로서 자리를 굳히며 에스타두 노보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 기간 동안 정부의 폭력과 언론 검열이 심해졌다.[117]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브라질은 1942년 8월까지 중립을 유지했지만, 남대서양을 둘러싼 전략적 분쟁에서 나치 독일과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보복을 받게 되어 전쟁에 참전하여 연합국 편에 섰다.[118][119][120] 대서양 전투 참전 외에도 브라질은 이탈리아 전역에 원정군을 파병했다.[121]
1945년 연합국의 승리와 유럽의 파시스트 정권 붕괴로 바르가스의 지위는 더 이상 유지할 수 없게 되었고, 그는 또 다른 군사 쿠데타인 쿠데타로 갑자기 축출되었으며, 15년 전에 민주주의를 종식시켰던 바로 그 군대가 민주주의를 "복원"했다.[122] 바르가스는 1950년 선거를 통해 다시 권력을 잡았지만, 1954년 8월 정치적 위기 속에서 자살했다.[123][124]
2. 7. 포퓰리즘 시대와 군사 독재 시대
1930년 카페 콩 레이치 체제에 대한 반란이 각지에서 일어났고, 히우그란지두술주의 제툴리우 바르가스가 1930년 혁명을 일으켜 독재 정치 기반을 다졌다.[524] 1932년 상파울루주에서 반(反) 바르가스 세력이 호헌 혁명을 일으켰으나 진압되었고, 바르가스는 브라질 전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보했다. 1937년 바르가스는 쿠데타를 일으켜 이탈리아 파시즘에 영향을 받은 이스타두 노부(신국가) 체제를 확립했다.[524] 바르가스 시대에는 대학 정비, 국가 주도 공업화, 민족주의 추진과 이민자 동화 정책, 중앙 집권 체제 확립이 진행되었다. 1942년 바르가스는 제2차 세계 대전에 연합국 일원으로 참전했지만,[524] 독재 체제에 대한 국민과 군 내부의 불만이 거세져 1945년 10월 13일 군사 쿠데타로 실각했다.1946년 새로운 헌법이 제정된 이후, 1950년 브라질 최초 민주 선거로 제툴리우 바르가스가 대통령에 다시 취임했다. 두 번째 집권한 바르가스는 좌파 포퓰리즘 색채를 내세워 브라질 경제의 국민화를 진행했지만, 군의 저항과 빈곤으로 1954년에 자살했다. 1956년 취임한 주셀리누 쿠비체크 대통령은 “50년 발전을 5년에”라는 공약을 내걸고 개발 정책을 추진하여, 내륙의 고이아스주에 새로운 수도 브라질리아를 건설했고, 1960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리아로 수도를 옮겼다.[128] 그러나 이 개발 정책으로 발생한 부채가 재정을 압박하여 인플레이션은 가속화했다. 1961년 취임한 주앙 굴라르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1964년 쿠데타로 실각했다.[131]
쿠데타의 주역인 움베르투 지 알렌카르 카스텔루 브랑쿠 장군은 군사 독재 체제를 확립하고, 친미반공 정책과 외국 자본의 도입을 중심으로 한 공업화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 군정 시대는 "브라질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의 고도 경제 성장이 가능했다.[132] 그러나 1973년 오일쇼크 이후 경제 성장은 추락하고, 소득 격차의 증가로 범죄 발생 비율이 급격하게 상승했다. 또한 군사 정권의 인권 침해도 큰 문제였다. 그동안 각지에서 카를루스 마리겔라의 민족해방행동(ALN)과 10월 8일 혁명운동 등 도시 게릴라가 무장 투쟁을 전개하며, 외국대사를 납치하는 등 여러 차례에 걸친 납치 사건이 발생했다.
|thumb|M41 전차가 1968년 4월 군사 독재 기간 중 리우데자네이루의 아베니다 프레지덴테 바르가스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
1974년 대통령에 취임한 에르네스투 게이세우 장군은 국민 불만이 팽배하자 군정 노선을 전환했고, 1979년 대통령에 취임한 주앙 피게이레두는 민정 이관을 공약했다. 1985년 실시한 대통령 선거에서 탕크레두 네베스가 승리했다.
2. 8. 민정 이양 이후
1985년에 민정 이양이 이루어져 문민정부가 부활했지만, 탄크레두 네베스가 급사하여 부통령이던 조제 사르네이가 대통령직을 승계받았다.[137] 사르네이 정부는 심각한 초인플레이션으로 경제가 악화되는 등 국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라울 알폰신 정권 하의 아르헨티나와 관계를 크게 개선하여 양국 간의 오랜 적대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137]1990년 국가재건당 후보인 페르난두 콜로르 지 멜루 대통령이 취임했지만, 경제 문제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각종 부패 스캔들과 기행을 남긴 채 1992년에 탄핵되었다.[138] 부통령 이타마르 프랑쿠가 대통령직을 승계한 후, 1995년 브라질 사회민주당의 페르난두 엔히크 카르도주 정부가 출범하여 메르코수르(남미 공동 시장)를 발족시켰다.[139]
2003년 노동자당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 취임 이후, 세계 경제 호조에 힘입어 브라질 경제가 회복되었다.[142] 룰라는 두 번 연임했고, 2010년 10월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인 노동자당의 지우마 호세프가 당선되어 2011년 1월 1일 대통령에 취임했다.[144] 호세프는 2014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나, 2016년 5월 12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같은 해 8월 31일 탄핵되었다.[146][147] 이후 미셰우 테메르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좌파 정권에서 우파 정권으로 교체되었으나,[148] 2018년 대선 결선 투표에서 노동자당의 페르난두 아다지가 사회자유당의 자이르 보우소나루에게 패배하면서,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 후보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152]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재집권에 성공하였다.[155][156] 룰라 취임 1주일 후인 2023년 1월 8일, 보우소나루 지지자들이 브라질 연방 정부 건물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57][158]
3. 정치
브라질은 민주 연방공화정으로 대통령중심제를 채택했다. 대통령은 국가수반이자 정부 총책임자이며, 재선이 가능한 연임제로 임기는 4년이다. 대통령은 각 부처의 장관들을 임명할 권한이 있다. 입법부가 입법 기능과 더불어 법 제정과 관련된 문제들을 담당하며, 양원제를 채택해 하원격으로 브라질 대의원을, 상원격으로 브라질 연방상원을 두었다. 사법부는 입법부와 행정부에 독립한 국가기관이다. 2010년 민주주의 지수 보고에서 브라질을 ‘민주국가’로 인정했다. 브라질 행정 구역은 크게 연방, 주, 연방구, 시들로 이룬다. 연방은 5개의 기본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크게 ‘주권, 시민권, 인간 존엄성, 노동의 사회적 가치와 기업의 자유, 정치적 다원주의’로 나눈다. 브라질 헌법에 규정한 삼권분립 제도를 체택하며, 권력도 남미의 타 국가들에 비하여 잘 안배한 편이다.
행정부와 입법부 요인들을 모두 국민들이 직접 선출한다. 판사들과 사법 관료들은 사법 시험을 통과한 후 임명한다. 브라질은 역사적으로 다당제와 비례대표제를 채택했다. 18세와 70세 사이 국민들에게 투표는 의무이며, 16세와 18세 사이, 그리고 70세 이상의 국민들에게는 선택 사항이다.
미국식 대통령제를 채택하였으며, 대한민국과 달리 부통령이 존재한다. 이 나라에서 대통령은 강력한 권력을 행사한다. 브라질은 대통령제를 기반으로 대통령을 원수로 하는 연방공화제 국가이다. 대통령과 부통령의 임기는 4년이며, 한 번에 한하여 재선을 인정한다. 즉, 3선은 헌법에서 금지했다. 대통령을 의회가 탄핵 가능하다. 현재 대통령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이다.[194] 의회인 브라질 국민회의는 양원제로서 원로원(원로원 상수 81)과 대의원(대의원 상수 513)으로 이룬다. 현행 헌법은 1988년 헌법 제정했다. 동서 냉전시대인 1964년부터 1985년까지 군사정권이었다. 군사정권 하에서 현재까지 관료와 정치인, 경찰의 부조리와 부정부패가 큰 상태이다.
==== 정당 ====
현재 브라질에 여러 당들이 있는데, 그 중 노동자당, 민주운동당, 민주당, 이 4개의 당이 가장 세력이 크다. 의회에 총 15개 정당들이 의석을 차지했다. 정치인들이 흔하게 바꾸며, 이 때문에 정당들의 의석 수도 자주 바뀐다. 현재 브라질에는 40여개가 넘는 정당들이 있는데, 대체로 브라질 정치 지형은 좌파 쪽으로 있으며, 포퓰리즘 정당들이 많이 득세한다. 다만 정치적 스펙트럼이 때에 따라 많이 바뀌곤 해서 브라질 정당들은 자신들의 스펙트럼에 대하여 불명확한 입장을 자주 취하므로 성향을 정확히 측정하기는 쉽지 않다.
좌파 정당인 노동자당(PT)은 과거 여당과 연정을 구성했으나,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퇴진 이후 브라질민주운동당(PMDB)과 사회국민당(PPS) 등이 여당이 되었다. 여당 수뇌부의 다른 당 의원 매수, 불법 선거 모금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으로 여당의 존재감이 떨어졌다. 과거 극우 정당인 사회자유당(PSL)이 여당이었으나, 현재는 노동자당이 다시 여당이다. 노동자당(PT), 브라질 민주운동당(PMDB), 진보당(PP),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 등이 주요 정당이다.
==== 선거 ====
투표는 18세부터 70세까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모든 국민에게 의무화되어 있다(의무투표제). 원하면 16세 이상 18세 미만 또는 70세 이상 국민과 문맹 국민도 선택적으로 투표에 참여한다.
==== 정권 ====
2003년 1월 룰라 정권이 출범했다. 노동 조합 지도자였던 룰라는 "기아 제로" 계획을 실시, 빈곤가정을 위한 식량 원조와 원조금 제도 등을 추진했다.[531] 빈곤 가정의 생활 수준을 꾸준히 개선하여 경제 발전에 뒤쳐졌던 내륙 지역의 인프라 정비도 진행했다. 외교 면에서 남미 통합의 리더십도 발휘했다. 2006년 6월 24일에 룰라 대통령은 집권 여당 노동자당의 전국 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했고, 10월 대선에서 빈곤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재선했다.[531]
룰라 정권은 2014년 FIFA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로 올림픽이라는 양대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여 성공적인 개최로 마무리했다.
2011년 1월 1일부터 룰라 뒤를 이은 지우마 호세프 새 정부가 출범했으나, 2013년 3월 16일부터 2016년 5월 12일까지 촉발한 반 정부 시위로 탄핵 위기를 맞았다. 2016년 8월 31일 탄핵되면서, 지우마 호세프 정권이 무너졌다. 우파 정권으로 교체하였으나 브라질민주운동당 소속 대통령인 미셰우 테메르 정권이 부정부패를 저지른 결과로 미셰우 테메르를 비롯한 기존 정권의 수뇌부들이 전부 감옥에 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2018년 선거를 시작하였고 결선 투표 끝에 사회자유당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당선되어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며[531] 현재는 노동자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대통령에 세번째로 취임하였다.
3. 1. 정당
좌파 정당인 노동자당(PT)은 과거 여당과 연정을 구성했으나,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 퇴진 이후 브라질민주운동당(PMDB)과 사회국민당(PPS) 등이 여당이 되었다. 여당 수뇌부의 다른 당 의원 매수, 불법 선거 모금 비자금 조성 등의 의혹으로 여당의 존재감이 떨어졌다. 과거 극우 정당인 사회자유당(PSL)이 여당이었으나, 현재는 노동자당이 다시 여당이다. 노동자당(PT), 브라질 민주운동당(PMDB), 진보당(PP), 브라질 사회민주당(PSDB) 등이 주요 정당이다.3. 2. 선거
투표는 18세부터 70세까지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모든 국민에게 의무화되어 있다(의무투표제). 원하면 16세 이상 18세 미만 또는 70세 이상 국민과 문맹 국민도 선택적으로 투표에 참여한다.3. 3. 정권
2003년 1월 룰라 정권이 출범했다. 노동 조합 지도자였던 룰라는 "기아 제로" 계획을 실시, 빈곤가정을 위한 식량 원조와 원조금 제도 등을 추진했다.[531] 빈곤 가정의 생활 수준을 꾸준히 개선하여 경제 발전에 뒤쳐졌던 내륙 지역의 인프라 정비도 진행했다. 외교 면에서 남미 통합의 리더십도 발휘했다. 2006년 6월 24일에 룰라 대통령은 집권 여당 노동자당의 전국 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지명을 수락했고, 10월 대선에서 빈곤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재선했다.[531]룰라 정권은 2014년 FIFA 월드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로 올림픽이라는 양대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여 성공적인 개최로 마무리했다.
2011년 1월 1일부터 룰라 뒤를 이은 지우마 호세프 새 정부가 출범했으나, 2013년 3월 16일부터 2016년 5월 12일까지 촉발한 반 정부 시위로 탄핵 위기를 맞았다. 2016년 8월 31일 탄핵되면서, 지우마 호세프 정권이 무너졌다. 우파 정권으로 교체하였으나 브라질민주운동당 소속 대통령인 미셰우 테메르 정권이 부정부패를 저지른 결과로 미셰우 테메르를 비롯한 기존 정권의 수뇌부들이 전부 감옥에 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2018년 선거를 시작하였고 결선 투표 끝에 사회자유당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당선되어 대통령에 취임하였으며[531] 현재는 노동자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대통령에 세번째로 취임하였다.
4. 지리
브라질은 남아메리카 동부 해안을 따라 광대한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륙 내륙의 상당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159] 남쪽으로는 우루과이, 남서쪽으로는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서쪽으로는 볼리비아와 페루, 북서쪽으로는 콜롬비아, 북쪽으로는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수리남 및 프랑스(프랑스령 기아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15] 에콰도르와 칠레를 제외한 모든 남아메리카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15]
브라질 영토는 페르난두 지 노로냐, 로카스 환초, 산 페드로 산 파울로 암초 및 트린다지와 마르팀 바스 군도와 같은 여러 개의 해양 군도를 포함하고 있다.[15] 브라질의 규모, 지형, 기후 및 천연자원은 지리적으로 다양한 특징을 보여준다.[159] 대서양 섬을 포함하여 브라질은 북위 6°N과 남위 34°S, 그리고 서경 28°W와 서경 74°W 사이에 위치한다.[15]
브라질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나라이며,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세 번째로 큰 나라이다. 남북으로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긴 나라이기도 하며, 남북으로 4,395km에 걸쳐 있다.[15]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적도와 남회귀선이 통과하는 나라이기도 하다.[15] 브라질은 아크레주와 아마조나스주의 서쪽 끝을 포함하는 UTC−5부터 서부 주의 UTC−4, 동부 주의 UTC−3(브라질의 표준시) 및 대서양 섬의 UTC−2까지 네 개의 시간대를 사용한다.[161]
국토는 유역을 포함하면 705만km²에 달하는 아마존강과 그 남쪽에 펼쳐진 브라질 고원으로 나눌 수 있다. 광대한 국토만큼 다양한 지형이 있으며, 북부는 적도가 지나는 열대우림 기후 지역으로 아마존강이 흐른다. 최근 환경 파괴로 인한 아마존강 유역의 사막화가 문제가 되고 있다.
최고봉은 베네수엘라와의 국경 근처 북부 기아나 고지에 있는 네블리나 산(Monte Neblina)으로 해발 3,014m이다. 열대 지방에는 "세라도"라고 불리는 광대한 초원이 펼쳐져 있으며, 에마스 국립공원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북동부는 연안 지역에는 대서양 연안림이, 내륙 지역에는 건조한 이 펼쳐져 있으며, 세르탕은 종종 가뭄으로 고통받아 왔다.
남서부의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와의 국경 부근에는 유명한 이과수 폭포가 있는 라플라타 강 수계의 대하 파라나 강이 흐른다. 그 밖에 네그루 강, 상 프란시스쿠 강, 싱구 강, 마데이라 강 및 타파조스 강이 있다. 또한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와의 국경 부근에는 세계 최대급 열대 습지로 여겨지는 판타나우 자연 보호 지역이 있다.
브라질 남부 3개 주에서는 브라질 고원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로 이어지는 팜파(대평원)와의 이행 지대로, 전통적으로 목축이 성행하며 가우슈(가우초)도 존재한다. 남부는 코노 수르의 일부로 간주되기도 한다.
또한 브라질 남부는 오키나와 본섬이나 사난 제도 등의 반대편 지점에 해당하며, 국토의 대부분이 남반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계절은 일본과 거의 정반대이지만, 열대가 아닌 남부 이외 지역에서는 그다지 의식되지 않는다.
4. 1. 지형
브라질의 지형은 다양하며, 크게 북부의 아마존강 유역, 중부의 브라질고원, 남부의 평야 지대로 나뉜다.[586] 북부 아마존 분지는 세계 최대의 열대 우림 지대로, '지구의 허파'라고 불릴 만큼 전 세계 산소의 25% 이상을 생산한다.[586] 그러나 최근 개발로 인해 환경 파괴와 사막화가 문제가 되고 있다.브라질 최고봉은 베네수엘라 국경 근처 기아나 고지에 있는 피쿠다네블리나 산으로, 해발 2,994m이다.[15] 남동부 지역은 험준하며, 만티케이라 산맥, 에스피냐소 산맥, 세라두마르 등 해발 1,200m에 달하는 산맥과 산등성이가 발달해 있다.[175]
브라질에는 아마존강을 비롯하여 파라나강, 네그루강, 상프란시스쿠강, 싱구강, 마데이라강, 타파조스강 등 8개의 주요 유역과 복잡한 강 시스템이 발달해 있다.[176] 특히, 파라나 강에는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와의 국경 부근에 이과수 폭포가 있다. 볼리비아와 파라과이 국경 부근에는 세계 최대의 열대 습지인 판타나우 자연 보전 지역이 있다.
남부 3개 주는 브라질고원에서 우루과이, 아르헨티나로 이어지는 팜파스 (대평원)와 가우슈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다.[586]

4. 2. 기후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브라질 국토의 93%는 열대 지역에 속한다. 브라질의 기후는 북부의 열대 기후와 남회귀선이 지나는 상파울루 이남의 온대 기후로 나뉜다. 또한 열대 기후도 지역 특색에 따라 적도 기후, 열대, 스텝, 고지대성 열대, 그리고 아열대 기후로 나뉜다.[15] 기온은 열대지역에서 연중 26도 이상 유지되며 기온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다. 그러나 온대 지방인 히우그란지두술주, 산타카타리나주 지방에는 겨울철(6 - 8월)에 눈이 내리기도 한다.강우량은 대부분 지역이 연중 1,000에서 1,500mm이며 대부분 여름철인 9월부터 4월까지 내린다. 아마존 지역은 연중 2,000mm이상이며 벨렘 지역은 3,000mm까지 된다.
브라질 북부 대부분은 적도 기후가 특징이다. 실제 건기는 없지만, 강우량이 가장 많은 시기에 약간의 변화가 있다.[162] 브라질 중부에서는 사바나 기후의 특징인 계절성 강우가 나타난다.[165] 이 지역은 아마존 분지와 면적이 비슷하지만, 더 남쪽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기후가 매우 다르다.[162] 내륙 북동부에서는 계절성 강우가 더욱 극심하다.[167] 바이아 남쪽, 해안 근처, 그리고 남쪽으로 더 내려가 상파울루 주 대부분 지역에서는 강우 분포가 변하여 일년 내내 비가 내린다.[162] 남부는 아열대 기후를 보이며, 시원한 겨울과 18도를 넘지 않는 연평균 기온을 나타낸다.[166] 고지대에서는 겨울 서리와 눈이 드물지 않다.[162][165]
반건조 기후 지역은 일반적으로 800mm 미만의 강우량을 기록하며,[167] 그 대부분은 일반적으로 1년 중 3~5개월에 집중되고,[168] 때로는 그보다 더 적어 장기간의 가뭄을 초래한다.[165] 브라질 역사상 최악의 가뭄인 1877~78년의 ''그란데 세카''(대가뭄)[169]으로 약 50만 명이 사망했다.[170] 1915년에도 비슷하게 큰 피해를 입히는 가뭄이 발생했다.[171] 2024년에는 처음으로 "가뭄이 북부에서 동남부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이는 1950년대 측정 시작 이후 브라질에서 가장 강력한 가뭄으로, 전국 토지의 거의 60%를 덮고 있다. 이 가뭄은 삼림 벌채와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다.[172][173][174]
위도에 따라 계절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 봄: 9월 22일부터 12월 21일
- 여름: 12월 22일부터 3월 21일
- 가을: 3월 22일부터 6월 21일
- 겨울: 6월 22일부터 9월 21일
5. 행정 구역
브라질은 26개의 주(''estados''pt)와 1개의 연방구(''distrito federal''pt)로 이루어져 있는 연방 국가이다.[16] 최남단에 위치하였던 시스플라티나 주는 우루과이로 독립하였다.
브라질은 26개의 주, 1개의 연방구, 그리고 5,570개의 시로 구성된 연방공화국이다.[16] 주들은 자치 행정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세금을 징수하고 연방 정부가 징수한 세금의 일부를 받는다. 각 주는 주민들이 직접 선출하는 주지사와 단원제 입법 기관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사법을 위한 독립적인 법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같은 다른 연방 국가들에 비해 주들이 자체 법률을 제정할 수 있는 자율성은 훨씬 적다. 예를 들어, 형법과 민법은 연방 양원제 의회에서만 의결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통일되어 있다.[16]
시들은 주들과 마찬가지로 자치 행정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세금을 징수하고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징수한 세금의 일부를 받는다.[16] 각 시는 선출된 시장과 입법 기관을 가지고 있지만 별도의 법원은 없다. 실제로 주가 조직한 법원은 ''코마르카''(군)라고 불리는 단일 사법 행정 구역에서 많은 시들을 포괄할 수 있다.[16]
브라질 헌법은 또한 연방 정부가 직접 통제하는 행정 구역인 연방 준주의 설립을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988년 헌법이 마지막 세 개의 준주(주 지위를 얻은 아마파와 로라이마, 페르남부쿠주의 행정구역이 된 페르난두 드 노로냐)를 폐지했기 때문에 현재는 브라질에 연방 준주가 없다.[230][231]
브라질은 5개의 지역으로 나뉘며, 각 지역은 26개의 주(Estado, 에스타두)와 1개의 연방 직할구(수도 브라질리아)로 구성되어 있다. 주는 무니시피오(시·군에 해당)로 나뉘며, 전국적으로 5,564개의 무니시피오가 있다.
도시 | 행정 구역 | 인구(명) | ||||||||
---|---|---|---|---|---|---|---|---|---|---|
1 | 상파울루 | 상파울루주 | 12,396,372 | 11 | 벨렝 | 파라주 | 1,506,420 | |||
2 | 리우데자네이루 | 리우데자네이루주 | 6,775,561 | 12 | 포르투알레그리 | 리우그란지두술주 | 1,492,530 | |||
3 | 브라질리아 | 브라질리아 연방직할구 | 3,094,325 | 13 | 과룰류스 | 상파울루주 | 1,404,694 | |||
4 | 살바도르 | 바이아주 | 2,900,319 | 14 | 캄피나스 | 상파울루주 | 1,223,237 | |||
5 | 포르탈레자 | 세아라주 | 2,703,391 | 15 | 상루이스 | 마라냥주 | 1,115,932 | |||
6 | 벨루오리존치 | 미나스제라이스주 | 2,530,701 | 16 | 상곤살루 | 리우데자네이루주 | 1,098,357 | |||
7 | 마나우스 | 아마조나스주 | 2,255,903 | 17 | 마세이우 | 알라고아스주 | 1,031,597 | |||
8 | 쿠리치바 | 파라나주 | 1,963,726 | 18 | 두키드카시아스 | 리우데자네이루주 | 929,449 | |||
9 | 레시페 | 페르남부쿠주 | 1,661,017 | 19 | 캄푸그란지 | 마투그로수두술주 | 916,001 | |||
10 | 고이아니아 | 고이아스주 | 1,555,626 | 20 | 나탈 | 리우그란지두노르치주 | 896,708 | |||
2021년 인구 조사[546] |
6. 외교
브라질은 1959년 대한민국과 수교하였으며, 1963년 무역 및 이민 협정을 체결하였다. 현재 브라질에는 한국 교민 사회가 형성되어 있으며, 한국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진출해 있다. 북한과는 2001년에 수교하여 양국에 상주 대사관이 설치되었다. 브라질과 한국을 잇는 직항 노선은 항속거리 문제로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과는 브라질에 약 180만 명의 해외 최대 규모 일본인 사회가 형성되어 있어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브라질은 G4 국가로서 일본과 함께 국제연합 상임이사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08년 4월 28일 781명의 일본인이 고베항에서 브라질 이민을 떠나 50일간의 항해 끝에 6월 18일 브라질에 도착하였고, 이를 기념하는 100주년 행사가 2008년에 열렸다.
브라질 최남단에 위치했던 시스플라티나 주는 현재 우루과이라는 이름으로 독립하였다.
브라질의 국제 관계는 연방 헌법 제4조에 기반을 두며, 비간섭, 자결, 국제 협력, 평화적 분쟁 해결을 원칙으로 한다.[216] 대통령은 외교 정책에 대한 최종 권한을 가지며, 국회는 외교 임명 및 국제 조약을 검토하고 심사한다.[217]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의 지역 강국이자 개발도상국의 지도자, 그리고 부상하는 세계 강국으로서 다자주의, 평화적 분쟁 해결, 타국 내정 불간섭 원칙에 기반한 외교 정책을 펼친다.[218][219]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CPLP)의 창립 회원국이다.
브라질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원조를 제공하며, 이는 연간 약 10억 달러로 추산된다.[220] 하이티 평화유지 임무에 3억 5천만 달러, 세계식량계획에 3억 달러를 현물 기여하는 등 그 규모는 중국, 인도와 동등한 수준이다.[220] 브라질의 남남협력 원조는 "대기 중인 세계 모델"로 묘사된다.[221]
독립 직후 브라질은 영국의 투자를 받아 경제 발전을 이루었으나, 시스플라티나 전쟁에서 반다 오리엔탈(시스플라티나 주)이 우루과이로 독립하는 등의 실패도 겪었다. 파라과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파라과이 영토 일부를 할양받고 정치적 영향력을 강화했다. 이후 기아나 삼국,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주변국으로부터 아마존 지역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미합중국의 지원을 받아 아크레주를 합병했다.
20세기 전후, 브라질은 주변 스페인어권 국가들에 둘러싸인 고립감과 아르헨티나의 부상에 대처하기 위해 친미 정책을 채택했다.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국 측으로 참전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도 친미 정책을 유지했다. 일본과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시적으로 단절되었던 관계를 1950년대에 회복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브라질은 친미 정책에서 제3세계 외교로 전환했으나, 1964년 군사 쿠데타 이후 다시 친미 정책을 강화했다. 1965년 도미니카 내전에 개입하여 보슈파 정권을 붕괴시켰고, 이후 라틴 아메리카 여러 국가의 우익 군사 쿠데타를 지원했다.
1985년 민정 이양 후, 특히 1980년대 후반 냉전 종식 이후에는 남아메리카의 강국으로서 전방위 외교를 수행하고, WTO와 메르코수르를 통해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다. UN 안전 보장 이사회 상임 이사국 진출을 일본, 인도, 독일 등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포르투갈 및 앙골라, 모잠비크, 동티모르 등 포르투갈어권 국가들과도 강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남대서양 평화 협력 지대/South Atlantic Peace and Cooperation Zone영어'(ZPCAS, ZOPACAS) 가맹국 중 하나이다.
브라질은 주권 상호 존중 원칙에 따라 대등한 외교 정책을 취한다. 미국 정부의 테러 대책에 맞서 미국인 입국자에게 지문 등록을 실시하는 맞대응 조치를 취했으며, 과거에는 남미에서 유일하게 일본인에게 단기 체류 비자를 요구했으나, 2019년 6월 17일부터 일본인, 미국인, 캐나다인, 호주인에게 관광 비자를 면제했다.
2010년 12월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를 국가로 승인했으며,[533] 2016년 2월에는 서반구 국가 최초로 팔레스타인 대사관을 설립했다.[534]
6. 1. 대한민국과의 관계
6. 2. 일본과의 관계
1895년 일본과의 수호통상항해조약 조인으로 외교 관계가 시작되어 1897년 양국에 공사관이 설치되었다. 1908년 6월에는 가사토마루가 산투스에 입항하면서 일본으로부터 본격적인 이민이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연합국으로 참전한 브라질과 일본의 외교 관계가 단절되기도 하였으나, 1950년대 초반 국교가 회복된 이후 활발한 인적, 경제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1908년 「가사토마루 이민」을 시작으로, 제1차 세계 대전기와 제2차 세계 대전기를 거쳐 1950년대까지 일본 정부의 후원을 받은 이민이 계속되었다. 이민자들의 자손은 5세, 6세대가 되어 상파울루의 리베르다지를 중심으로 해외 최대의 일계인 사회(약 200만 명)를 형성하고 브라질 사회에 융합되었다.[535][536][537][538][539]
일계 브라질인들은 정치, 경제 등에서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농업 분야에 대한 공헌은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다. 1923년부터 1940년까지 도밍고스 나카무라 초하치 신부는 상파울루주 등지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며 '살아있는 성인'으로 불렸으며, 현재 시복 조사가 진행 중이다.[540] 2007년에는 2세인 준이치 사이토 공군 대장이 공군 총사령관에 임명되어 브라질군 최고위 직책에 오른 최초의 일계인이 되었다.[541]
1950년대 이후 일본의 고도경제성장기에 도시바, 도요타자동차, 도쿄해상일동, 고마쓰, 야쿠르트 본사, 일본항공 등 다양한 업종의 일본 기업 500개사 이상이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브라질에 진출했다.[542] 상파울루 일본인학교 등 브라질 내 복수의 일본인학교가 있으며, 일본에서도 브라질의 문화가 널리 알려져 양국 간 인적 교류가 활발하다. 2018년 기준 재류 일본인은 약 5만 명, 2019년 기준 재일 브라질인은 약 20만 명이다.
1962년 양국 합작 사업인 우지미나스 제철소에 대한 ODA를 시작으로, 브라질의 각종 인프라 확충을 위한 ODA가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 위생 관계의 기술적 요소에 특화된 ODA가 이루어지고 있다.
7. 군사
헌법에서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다.[209] 브라질 해군은 프랑스제 항공 모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무기 생산기술이 있다.
1889년 공화제 혁명에 중요한 역할을 한 군대는 전통적으로 정치에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1920년대부터 “테넨치즈모”( 테넨테 = 중위에서 청년 장교를 가리키는 말이 되었음)라는 혁신적인 청년 장교가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정치를 추진하려는 경향이 생겨 바르가스 체제의 설립에도 협력했다. 이후 1964년부터 1985년까지 군정 하에 있기도 했고, 민정 이관 시 큰 영향력을 정계에 남겼다. 그래서 아직도 군은 “브라질 최대의 야당”이라고 불리고 있다.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모두 연합국 측에 참전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연합군으로 참전했을 때,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육군을 유럽 전선(이탈리아 전선) 에 파견했다. 1965년 도미니카 공화국 내전의 치안 유지에 파견되었고, 미국 주도로 보쉬파 사회 개혁 정권의 붕괴에 적극적인 협력을 했다.
1982년의 포클랜드 전쟁에서 패배하여 아르헨티나 군사 정권이 붕괴된 후 오랫동안 최대의 가상 적국으로 보고 있었던 아르헨티나와의 융화 정책을 실시하였고, 그때까지 계속된 군비 경쟁이 끝나 현재는 주변국과의 군사적 긴장 관계가 없어졌다. 그러나 국토가 넓기 때문에 여전히 남미 최대 규모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12개월 징병제를 깔고 있으며 전체 병력은 약 320,000명 정도다. 브라질 육군, 브라질 해군, 브라질 공군 및 헌병이 존재한다. 군사 정권 시대에는 핵 개발 계획을 추진했지만, 1988년 아르헨티나와 함께 핵 계획의 포기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유엔의 PKO에 적극적으로 파견되어 있다. 또한 각종 군용기와 군용 차량의 국산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군용기는 남미 주변국뿐만 아니라, 유럽이나 중동 국가, 오세아니아에도 수출되고 있다.
봉급과 군인 연금 지불만으로 각 군의 예산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장비의 유지와 갱신에 필요한 예산은 부족하다. 육군의 모든 보유 차량의 78%는 운용 개시 후 34년 이상이 경과했으며, 일부 트럭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사용된 것도 있다고 한다. 화포의 대부분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것이라고 한다. 1437대의 장갑 전투 차량 중 42%~70%는 사용 불능이며, 6676대의 차량 중 40%는 사용 불능이다. 탄약은 필요량의 겨우 15% 밖에 없다. 해군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해군은 7000킬로미터가 넘는 해안선을 경비하기 위해 21척의 수상 함정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다가 가동 상태인 것은 10척 정도에 불과하며, 그중 많은 수가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5척의 잠수함 중 완전한 가동 상태는 1척뿐이며, 다른 2척이 제한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해군 항공대의 58대의 헬리콥터 중 27대(46%)도 작전 불능 상태에 있다. 공군 보유 항공기 중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267대 뿐이며, 나머지 452대는 예비 부품 부족과 정비 불량으로 비행 불능이라고 한다. 이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는 요인으로, 보유 항공기의 60%가 운용 20년 경과 또는 그 이상의 노후 기종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의 국방비 대 GDP 비율은 1.5% 정도로 유지되고 있지만[543], 그 광대한 국토와 다수의 인구 규모에 비해, 2009년 예산 총액은 297억 달러로 압도적으로 적다. 2011년 예산은 354억 달러가 되어, 약간 증가하기는 했지만, 장비의 현대화는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브라질 국군은 현역 병력 규모로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크고, 군사 장비 규모로도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군대이다.[206] 2021년 기준으로 세계 9위의 군사 강국으로 여겨졌다.[207][208] 브라질 육군( 육군 항공 사령부 포함), 브라질 해군( 해병대 및 해군 항공대 포함), 브라질 공군으로 구성된다.
약 23만 6천 명의 현역 병력[211]을 보유한 브라질 육군은 장갑 수송차와 전차를 포함하여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은 장갑차를 보유하고 있다.[212] 각 주의 군경과 군 소방대는 헌법에 따라 육군의 보조 부대로 묘사되지만 각 주지사의 통제하에 있다.[16]
브라질 해군은 과거 두 척의 미나스 제라이스영어급 드레드노트를 운용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함을 일부 운용했으며, 이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간의 해군 군비 경쟁을 촉발했다.[213] 오늘날 브라질 해군은 연안 해군이며, 선박 및 해군 시설 재탈환에 특화된 정예 부대인 GRUMEC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브라질의 석유 시추 플랫폼을 보호하기 위해 특별히 훈련된 부대이다.[214] 년 기준으로, 브라질 해군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일하게 헬리콥터 항공모함인 NAM ''아틀란티쿠''를 운용하는 해군이며, 세계에서 이를 운용하거나 건조 중인 12개 해군 중 하나이다.[215]
브라질 공군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크며, 약 700대의 유인 항공기를 운용하고 약 6만 7천 명의 인원을 운용하고 있다.[210]
8. 경제
IMF에 따르면 2010년 브라질의 GDP는 2조 235억 달러로 세계 8위이다.[589]
건국 이래 오랫동안, 영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주요 채무국이었으며, 70년대 경제 정책의 실수로, 또는 채무가 급증하였다. 1980년대에는 중남미에서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와 대등한 재정 파탄 국가의 하나로 꼽혔고, 인플레이션과 막대한 누적 채무를 겪었다. 1980년대 초반 세계적인 금리 상승을 계기로 브라질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해외 자본의 유입은 소강 상태였고, 국내 투자도 둔화되었다. 또한 대외 채무의 부담으로 공공부문의 적자가 증가하여 더욱 인플레이션을 가속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1980년대 후반에는 1,000%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일어났고, 1992년에는 물가 상승률이 1.175%에 달했고, 1993년에는 2,500%라는 엄청난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유발되었다. 그러나 전혀 인플레이션은 멈추지 않았고, 말기에는 그들을 미국 달러로 물건을 살 수 없어서 사실상 통화는 휴지조각이나 다름없었다.
고통의 선택 끝에 브라질 정부는 당시의 통화인 크루를 총 4회에 걸쳐 화폐 개혁을 실시하여 통화의 가치를 무려 2조 7,500억 분의 1의 인하를 단행하고 새로운 통화인 레알로 바꾸었다. 1994년이 되어 새로운 통화인 레알 함께 "레알 플랜"라는 달러 PEG제를 도입함으로써 간신히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성공했다. 1998년에는 국제통화기금의 구제 금융을 받기도 하는 등 여러번 경제 위기를 겪으며 세계 최고의 채무국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었다. 그 후 1999년에 일어난 브라질 외환 위기는 한때는 국가를 부도 직전까지 몰고갔지만, IMF와 미국의 긴급 융자로 파탄은 막았다.
2003년부터 집권한 룰라가 이끄는 노동당 정권은 개발 도상국에 무역을 확대했고, 브라질은 오랫동안 지속된 누적 채무 문제를 해결하기에 나섰다. 천연자원 개발과 제조업의 발달로 경제가 안정되면서 2005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국내 총생산이 약 31% 정도나 증가하기도 했다. 이후 경제 회복과 함께 2007년 국제통화기금에 채무를 갚고 채무국에서 채권국으로 돌아섰다. 현재는 경제규모 세계11위의 경제 대국으로 발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되어 브릭스에 포함되기도 했다.
메르코수르, 남아메리카 국가 연합의 회원국이며, 현재는 러시아, 중국, 인도와 함께 브릭스(BRICs)라고 불리는 신흥경제국가군의 하나로 손꼽히며 경제 상황이 부활했다.
여객 및 화물수송의 85%를 도로수송에 의존하고 있으나, 국토가 광대하여 예부터 항공운송이 성행하였고 또 긴 해안선과 풍부한 하천을 바탕으로 한 수상교통도 성행하고 있다. 중공업, 그 중에서도 항공산업이 발달하였고, 1969년 설립된 국책 회사인 엠브라에르는 현재 소형 제트기 시장의 절반 가까운 점유율을 자랑하며 일대 시장인 유럽이나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되는 등 그 기술력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공중 위생, 교육 등 공공서비스의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낮고, 해안과 대륙 내부의 경제격차와 빈부격차가 심하지만, 경제와 재정의 호전을 배경으로 최근 급속히 개선되고 있고, 빈곤층의 생활 수준이 올라가 내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GDP에 있어서 세금의 비율은 30%를 넘고 있어 BRICs 국가에서 돌출하고 있다. 이것은 빈곤계층에 대한 지원(식량 배급)를 위해 과세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세율에 진저리를 내고 있는 부유층에서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으로 의료 및 복지 교육 수준 향상, 지역에 생활 기반의 정비가 착실히 진행되어 대다수의 시민 계층으로부터는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브라질의 중상위 소득 혼합 시장경제는 천연자원이 풍부하다.[235]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국내 경제를 가지고 있으며, 명목 GDP 기준으로 세계 8위, PPP 기준으로 세계 8위 경제 대국이다. 수십 년간의 급속한 성장 이후, 브라질은 정치 부패 스캔들과 전국적인 시위 속에서 2014년에 지속적인 경기 침체에 진입했다. 개발도상국인 브라질은 약 1억 명의 노동력[236]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5위 규모이다. 2021년 기준 실업률은 14.4%로 높다.[237] 외환보유고는 세계 10위이다.[238] 상파울루의 B3는 시가총액 기준 라틴 아메리카 최대 증권거래소이다. 빈곤 문제와 관련하여, 전체 인구의 약 1.9%가 하루 2.15달러로 생활하고 있으며,[239] 약 19%가 하루 6.85달러로 생활하고 있다.[240] 브라질 경제는 만연한 부패와 높은 소득 불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241] 브라질 헤알이 국가 통화이다.
브라질의 다양한 경제는 농업, 산업 및 광범위한 서비스 부문을 포함한다.[242] 대규모 서비스 부문은 GDP 총액의 약 72.7%를 차지하며, 그 뒤를 산업 부문(20.7%)이 잇고, 농업 부문은 GDP 총액의 6.6%를 차지하며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243]
브라질은 다양한 농산물의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이며,[244] 국내 식량의 50%를 공급하는 대규모 협동조합 부문도 있다.[245] 브라질은 지난 150년 동안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이었다.[246] 브라질은 세계 최대 사탕수수, 대두, 커피, 오렌지 생산국이며, 옥수수, 면화, 레몬, 담배, 파인애플, 바나나, 콩, 코코넛, 수박, 파파야 생산량 세계 5위권 내에 들며, 카카오, 캐슈, 망고, 쌀, 토마토, 수수, 귤, 아보카도, 감, 구아바 등 세계 10대 생산국 중 하나이다. 가축과 관련해서는 세계 5대 생산국 중 하나인 닭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우유를 생산한다.[247] 광업 부문에서 브라질은 철광석, 구리, 금,[248] 보크사이트, 망간, 주석, 니오브,[249] 니켈의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이다. 브라질의 2015년 금 생산량은 81톤이다.[250] 귀금속 측면에서 브라질은 세계 최대 자수정, 토파즈, 마노 생산국이며, 전기석, 에메랄드, 아쿠아마린, 석류석, 오팔의 주요 생산국 중 하나이다.[251][252] 브라질은 대두, 철광석, 펄프(셀룰로오스), 옥수수, 쇠고기, 닭고기, 대두박, 설탕, 커피, 담배, 면화, 오렌지 주스, 신발, 비행기, 자동차, 차량 부품, 금, 에탄올 및 반제품 철 등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는 주요 수출국이다.[253][254]
2021년 기준 브라질은 세계 24위 수출국이자 26위 수입국이다.[255][256] 중국은 전체 무역의 32%를 차지하는 최대 교역국이다. 다른 주요 교역국으로는 미국,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캐나다가 있다.[257] 브라질의 자동차 산업은 세계 8위이다.[258] 식품 산업에서 브라질은 2019년 세계 2위 가공식품 수출국이었다.[259] 브라질은 2016년 세계 2위 펄프 생산국이자 세계 8위 종이 생산국이었다.[260] 신발 산업에서 브라질은 2019년 세계 4위 생산국이었다.[261] 또한 세계 9위 철강 생산국이었다.[262][263][264] 2018년 브라질의 화학 산업은 세계 8위였다.[265][266][267] 2013년 세계 5대 생산국 중 하나였지만, 브라질의 섬유 산업은 세계 무역에 거의 통합되지 않았다.[268]
IBGE에 따르면, 제3차 산업(무역 및 서비스)은 2018년 브라질 GDP의 75.8%를 차지했다. 서비스 부문은 GDP의 60%, 무역은 13%를 차지했다. 여기에는 상업, 운송, 교육, 사회 및 보건 서비스, 연구 개발, 스포츠 활동 등이 포함된다.[269][270] 중소기업은 브라질 GDP의 30%를 차지한다. 예를 들어, 상업 부문에서 중소기업은 해당 부문 활동 내 GDP의 53%를 차지한다.[271]
IMF 조사에 따르면, 2013년 GDP는 2조 2,460억 달러로 세계 7위, 남미에서는 1위이다. 반면, 1인당 명목 GDP는 1만 1,173달러로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건국 이후 오랫동안 영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으로부터의 막대한 채무국이었지만, 브라질의 상환 능력에 맞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1956년 취임한 주셀리누 쿠비체크 대통령은 "50년의 진보를 5년 만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발 정책을 추진하여, 내륙부 고이아스주에 새로운 수도 브라질리아를 건설하고 1960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수도를 이전했다. 쿠비체크는 적극적인 외국 자본 유치 등으로 일본이나 미국 등 여러 외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브라질리아 건설과 수도 이전 등의 강압적인 방법과 경제적 혼란을 초래한 것에 대해 브라질 국내에서는 현재도 찬반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1968년부터 1973년까지는 쿠비체크의 목표대로 "브라질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고도 경제 성장을 달성했지만, 1차 오일 쇼크로 인해 좌절되었다. 1970년대의 경제 정책 실패로 외화 보유고가 바닥을 드러냈고, 부채는 더욱 급증했다.
1980년대에는 중남미를 덮친 채무 위기에 직면하여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와 함께 재정 파탄 국가 중 하나로 여겨지며, 인플레이션과 막대한 누적 부채에 시달렸다. 1980년대 중반에는 세계적인 금리 상승을 계기로 브라질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남미 최대 강국 브라질이라고는 하지만, 브라질의 국가 재정은 한계에 달했고, 1983년에는 대외 채무 불이행을 선언했다. 그 결과, 해외 자본 유입이 중단되고, 국내 투자도 둔화되었다. 또한 대외 부채 부담으로 인해 공공 적자가 증가하여 인플레이션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1980년대 후반에는 1,000% 이상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했고, 1993년에는 2,500%라는 엄청난 초인플레이션을 초래하여 브라질 경제는 파탄 직전에 놓였다. 직원에게 주는 팁은 100만 크루제이루(미국 달러 1달러 이하의 가치), 저렴한 호텔 숙박비는 1억 크루제이루라는 엄청난 금액이었고, 사실상 통화는 휴지 조각과 같아서 지폐 매수를 셀 수 없어 무게로 환산할 정도였다. 이 기간의 혼란으로 중산층의 대다수가 몰락했고, 부유층의 해외 탈출이 계속되는 등 경제는 혼란의 정도가 심해졌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은 멈추지 않았고, 초인플레이션 말기에는 미국 달러만 유통되게 되었다. 고육지책으로 브라질 정부는 당시 통화 크루제이루를 총 4차례에 걸쳐 화폐개혁을 실시하여 통화 가치를 무려 2조 7,500억 분의 1이라는 엄청난 폭으로 절하하고, 신통화 레알로 교체했다. 1994년에 신통화 레알과 함께 "레알 계획"이라는 달러 페그제를 도입함으로써 마침내 초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그 후, 1999년에 발생한 브라질 금융 위기로 한때 국가 파탄 직전까지 몰렸다. IMF와 미국의 긴급 금융 지원으로 간신히 파탄은 모면했다. 반면, 이웃 나라 아르헨티나는 2002년에 디폴트(채무불이행)했다. 금융 위기를 극복한 후, 카르도주 정권 하에서 성장을 거듭했고, 룰라 다 실바 정권에서는 개발도상국을 위한 무역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브라질은 오랫동안 지속된 누적 부채 문제 해결에 나섰다. 그 후 경제 회복과 함께 2007년에는 국제통화기금에 대한 채무를 전액 상환하고, 채무국에서 채권국으로 전환했다.
메르코수르, 남미공동체 회원국이며, 현재는 러시아, 중국, 인도와 함께 "BRICS"라고 불리는 신흥 경제 국가 그룹의 일원으로 경제 상황이 회복되었다. 중공업, 특히 항공 산업이 발달하여 엠브라에르는 현재 소형 제트기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자랑하며, 유럽과 미국 등 주요 시장과 일본 등 아시아 각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어 기술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
공중 보건, 교육 등 공공 서비스와 교통 인프라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낮고, 연안 지역과 대륙 내륙 간의 경제적 격차와 빈부 격차가 매우 크지만, 경제와 재정의 호전을 배경으로 최근 급속히 개선되고 있으며, 빈곤층의 생활 수준 향상은 내수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GDP에서 세금의 비율은 30%를 넘어 BRICS 국가들 중에서 두드러진다. 이는 빈곤층 지원을 위해 과세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지만, 높은 세율에 싫증난 부유층으로부터 현 정권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2014년부터 경제가 둔화되면서 건설업을 비롯한 산업계의 실업이 속출했고, 2015년에는 마이너스 성장(-3.5%)을 기록했다.[548] 페트로브라스의 부정부패 문제(오페라상 카 워시) 등 정치적 혼란도 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신흥국의 경기가 침체되는 가운데, 브라질의 경기 침체는 특히 심각하다고 여겨진다.[549] 대기업의 실적 부진도 심각하며, 국내 주요 15개 기업의 부채 총액은 1,500억 레알에 달하고, 채무 불이행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550]
2016년, 헌법을 개정하여 20년에 걸친 지출 상한선(캡)을 설정했다. 이 개정은 2036년까지 20년 동안 이자 지급을 포함하지 않는 연방정부 지출 증가를 전년도 인플레이션율 범위 내로 제한하는, 즉 실질 기준으로 2016년 수준으로 지출을 고정하려는 것이다.[551]
8. 1. 산업
브라질은 저렴한 노동력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2004년 국민총생산(GNP) 세계 9위를 기록하며 남반구 및 남아메리카 국가 중 최대 규모의 경제를 자랑했다.[552]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대부터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이루었고, 군사 정권의 외자 유치 정책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매년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브라질 붐”을 맞이했다.[552]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들의 직접 투자를 통해 자동차 생산, 조선, 제철 분야에서 세계 10위권을 유지하는 산업국이 되었다.[552] 그러나 1950년대 후반 당시 주세리누 쿠비체크 대통령의 “50년 성장을 5년 만에”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된 수도 브라질리아 건설 부담, 1970년대 초반의 석유 파동, 대규모 외국 자본 유출 등으로 경제가 파탄 직전에 몰렸다.[552] 1970년대 후반에는 경제가 침체되고 심각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면서 굴젠(Volksvagen do Brasil)과 같이 파산하는 기업들이 속출했다.[552] 1980년대에는 크라이슬러, 이시카와지마하리마중공업(현 IHI), 야오한 등 많은 외국 기업들이 철수했다.[552]
1990년대 후반부터는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었고, 2000년대 룰라 정권에서는 개발도상국을 위한 무역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브라질은 오랫동안 지속된 누적 부채 문제 해결에 나섰다.[552] 2007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채무를 완전히 상환하고 채무국에서 채권국으로 전환했다.[552] 2010년대 초에는 BRICS라 불리는 신흥 경제국 그룹의 일원으로 부상했다.[552]
농업은 과거 브라질나무와 고무 생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552] 브라질나무는 붉은색 염료의 원료로 사용되어 경제적 가치가 높았으나 무분별한 벌목으로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552] 19세기까지 브라질은 고무 재배를 독점했고, 아마존강 중류 지역의 마나우스는 크게 번영하여 오페라하우스가 건설되었다.[552] 그러나 영국에 의한 말레이시아로의 고무 불법 반입으로 아마존의 고무 재배는 크게 쇠퇴했다.[552]
1970년대부터 일본의 “세하르도(Cerrado) 농업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브라질 내부 세하르도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 발전이 급속히 진행되었다.[552] 일본과 브라질은 공동 사업으로 일·브라질 세하르도 개발 공사(CAMPO社)를 설립하여 농업 개발과 환경 보전의 양립을 추진하였다.[552] 현재 브라질은 콩 생산량에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552]
리우그란데두술주와 미나스제라이스주를 중심으로 목축이 성행했으며,[552] 최근에는 도시 근교 농가의 소득 향상과 맞물려 집약적인 축산업이 이루어지고 있다.[552] 상파울루 등 대도시 주변의 양계는 현대적인 시스템 하에서 이루어지고 있다.[552] 브라질은 철저한 구제역 방역으로 2000년과 2001년 발생 이후로는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청정국으로 취급되고 있다.[552] 2000년대 이후 아마존과 판타날 열대우림 지역을 개발하여 대규모 목장을 조성하면서 환경 파괴 문제로 비판받게 되었다.[553] 식육 론드링이 성행하는 등 악순환이 계속되었다.[553]
식민지 시대부터 독립 후 제정 시대까지 브라질 북동부에서는 사탕수수의 플랜테이션 경작이 성행했다.[552] 아프리카에서 데려온 노예들이 노동력으로 사용되었으나, 1888년 노예제가 폐지되자 주요 재배 작물은 커피로 바뀌었고, 유럽 이민자들이 상파울루주를 중심으로 커피콩 재배를 확대했다.[552] 사탕수수는 바이오에탄올로 정제되어 가솔린 대체 연료로 사용되고 있다.[552] 커피 수출량은 세계 1위이다.[552] 커피 생산 과잉으로 국제 가격이 폭락하자, 옥수수, 콩, 사탕수수 등의 재배가 장려되었다.[552]
빈곤층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화전 농법을 행하고 있어 자연 환경 파괴로 이어진다는 점이 문제시되고 있다.[552] 브라질 북동부의 건조 지역에서는 생활 자체가 고달파 정부가 모집한 이주 농민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생활은 매우 힘들고 도시 지역 주민과의 경제적 격차는 매우 크다.[552]
일본인들은 “농업의 신”이라 불리며, 브라질 사회에서 높은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552] 브라질리아 수도 건설 당시, 정부는 식량 생산을 일본계 브라질인들에게 맡기기 위해 브라질리아 주변에 일본계 브라질인들을 이주시켰다.[552] 과일 생산 또한 일본의 경제 협력을 계기로 활발해졌으며, 특히 남부 산타 카타리나주의 사과 재배에 대한 협력은 브라질에서 일본의 영향력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552]
페트로브라스는 1953년 국영 기업으로 설립되었다.[554] 민영화 과정을 거치며 캐나다의 석유 메이저를 인수하는 등, 유럽과 미국계 석유 메이저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554] 캄푸스 해역과 산토스 해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유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잇따른 신규 유전 발견으로 가까운 미래에 석유 수출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554] 바이오에탄올 세계 시장에서 브라질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넘는다.[554] 2015년에는 대규모 뇌물 수수 사건이 발생했고, 브라질 경제 침체와 세계적인 원유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막대한 적자를 기록했다.[554]
브라질은 수자원이 풍부하여 수력 발전의 비중이 크다.[555] 파라과이와 공동으로 건설한 파라나 강 유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이타이푸 댐에서 전력을 구매하고 있으며, 국내 여러 곳에 댐이 있다.[555]
2019년 기준 천연 우라늄 매장량은 세계 8위이지만, 개발이 미흡하여 생산량은 적다.[555]
8. 2. 무역
브라질의 주요 교역 대상국은 중국, 미국,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등이다.[591] 2017년 기준 브라질의 대(對) 중국 수출액은 전체의 21.81%를, 수입액은 18.52%를 차지한다.[591] 같은 해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전체의 16.66%, 수출은 12.47%를 기록했다.[591]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로의 수출은 각각 8.09%, 4.25%이다.[591] 독일과 대한민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각각 6.12%, 3.48%이다.[591]2017년 브라질의 총수출액은 217,739백만 달러, 총수입액은 150,749백만 달러이다.[591] 주요 수출 품목은 콩(25,717 백만 달러), 철광석(16,712 백만 달러), 석유(16,625 백만 달러) 등이다.[591] 주요 수입 품목은 석유(11,847백만 달러), 반도체(4,146백만 달러), 석유 가공품(2,966백만 달러) 등이다.[591]
9. 사회
최근 공식 추계에 따르면, 2022년 7월 1일 브라질 인구는 2억 1,086만 2,983명으로 추산된다.[331] 2008년 PNAD(국가 표본 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인구는 약 1억 9천만 명이었다.[332] 인구는 남동부(7,980만 명)와 북동부(5,350만 명)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브라질 영토의 64.12%를 차지하는 중서부와 북부 두 지역의 인구는 총 2,910만 명에 불과하다.
브라질 최초의 인구 조사는 1872년에 실시되었으며, 당시 인구는 9,930,478명이이었다.[335] 1880년부터 1930년까지 400만 명의 유럽인이 브라질에 이주했다.[336] 브라질 인구는 1940년부터 1970년 사이에 사망률 감소로 인해 크게 증가했지만, 출산율은 약간 감소했다. 1960년대 이후로 인구 증가율은 꾸준히 감소하여 1950년부터 1960년 사이 연간 3.04%에서 2008년 1.05%로 떨어졌으며, 2050년에는 -0.29%의 음수 값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339] 따라서 인구 변천(demographic transition)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340]
2008년 문맹률은 11.48%였다.[341]
브라질에서 결혼은 “같은 집에 살면서 아이를 낳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개념은 현재의 결혼에 대한 인식과 법률에도 반영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결혼할 때는 혼인 절차가 필요하며, 절차가 접수되면 당사자의 결혼을 신문에 공고하는 규정이 있다. 이는 당사자에게 결혼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하는 동시에 중혼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그 후, 결혼에 대한 이의 제기가 없으면 결혼이 성립된다.
참고로, 브라질에서는 결혼 시 남성은 18세 이상, 여성은 16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법적 규정이 있지만, 여성은 부모 및 보호자의 동의가 있으면 16세부터 결혼할 수 있으며,[561] 18세 이후부터는 당사자의 의사만으로 결혼이 가능하다.
외국인과의 결혼의 경우에는 신분증을 비롯하여 CPF 번호(CPF number) 등 당사자의 신분 증명 서류를 제시해야 하므로, 절차가 다소 복잡한 경우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562]
결혼 시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배우자의 성으로 개명하거나, 배우자의 성을 추가할 수 있다. 2002년 법 개정으로 별성이 가능해졌다.[563] 더 나아가, 2013년부터 브라질의 어느 주에서든 동성 간의 결혼(동성결혼)이 허용되었다.[564][565][566]
/Same-sex marriage in Brazil영어
브라질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 중에서 부패가 매우 만연해 있다.
/Corruption in Brazil영어
9. 1. 인구
브라질의 총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2억 784만 7,528명이다. 2022년 7월 1일 브라질 인구는 2억 1,086만 2,983명으로 추산되며,[331] 2008년에는 약 1억 9천만 명이었다.[332] 인구증가율은 1985년 이후 2% 미만의 증가율을 지속적으로 보이다가, 2050년에는 -0.29%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339] 인구밀도는 24.9명/km2로 세계 평균보다 낮으며, 인구의 85.7%가 도시에 거주한다. 인구는 남동부와 북동부에 집중되어 있다.[334]
1872년 최초의 인구 조사에서 인구는 9,930,478명이었다.[335] 1940년부터 1970년 사이 사망률 감소로 인구가 크게 증가했지만, 출산율은 약간 감소했다. 1960년대 이후 인구 증가율은 꾸준히 감소하여 2008년 1.05%로 떨어졌으며,[339] 인구 변천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340] 2008년 문맹률은 11.48%였다.[341]
브라질 국민은 브라질 원주민, 식민 시대의 포르투갈계, 브라질 흑인, 19세기 중반 이후의 이민자 그룹으로 나뉜다. 독립 후 이탈리아인, 스페인인, 포르투갈인, 독일인, 폴란드인,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 아슈케나짐계 유대인 등 유럽계와 일본인, 아랍인(시리아인, 레바논인), 중국인 등 아시아계 이민이 브라질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2010년 브라질 지리통계원 조사에 따르면 인종·민족 구성은 브랑쿠스(백인) 47.7%, 파르두스(혼혈) 43.1%, 프레투스(흑인) 7.6%, 아마렐루스(아시아계) 1.1%, 인디제너스(브라질 원주민) 0.4%이다.[557] 2010년 이후 백인 인구는 절반 이하로 감소했고, "흑인"과 "혼혈"이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었다.[558]
9. 2. 주민
브라질은 대표적인 다인종 국가로, 인종은 백인, 혼혈인(갈색인), 흑인, 황인, 브라질 원주민의 다섯 종류로 구분된다.[592] 이러한 인종 구분은 본인의 진술에 의하며, 혈통이 아닌 피부색을 기준으로 한다.[592] 미국에서는 혈통을 기준으로 흑인과 백인을 분류하지만, 브라질에서는 피부색이 밝으면 백인으로, 백인과 흑인의 혼혈은 별도로 분류한다.[592]
백인은 포르투갈계와 기타 유럽계로 나뉘지만, 별도의 통계는 없다. 포르투갈계는 식민 시절부터 이주해 왔으며, 독립 후에도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등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많은 사람이 이주했다. 레바논과 시리아 등 서남아시아 지역 출신도 백인으로 분류된다. 흑인은 식민지 시절 노예의 후손이 다수이며, 혼혈인은 여러 인종의 혼혈이다. 황인은 일본계 브라질인이 다수이며, 중국계와 한국계도 있다.
1500년 포르투갈인의 도착 이후, 아메리카 원주민, 유럽인, 아프리카인 사이의 유전적 혼합이 전국에서 일어났다. 상염색체 연구에 따르면 유럽계 조상이 브라질 인구의 평균 유전적 구성의 60%~65%를 차지하며 우세하다.[343][344][345][346] 브라질인의 아프리카계 조상은 평균 20%~25%,[345][347] [348] 원주민 조상은 약 15%~20%를 차지한다.[349][350][351][352][353][354][355]
19세기부터 브라질은 이민을 통해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영국, 우크라이나, 폴란드, 유대, 아프리카, 아르메니아, 러시아, 중국, 일본, 한국, 아랍 출신 등 다양한 이민자를 받아들였다.[356][357][358] 브라질은 아랍 세계 외부에서 가장 큰 아랍계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360][361]
브라질 사회는 계층에 따라 분열되어 있으며, 높은 소득 격차가 인종 집단 간에 존재하여 인종차별과 계급 차별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갈색 인구(pardo)는 카보클루, 물라토, 삼보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범주이다.[363][364][365][366][367]
2007년 국립 인디언 재단은 브라질에 40~67개의 접촉되지 않은 민족이 있다고 추산했다.[373]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접촉되지 않은 민족을 보유하고 있다.[373]
2022년 브라질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인구의 45.3%가 파르두(갈색 또는 혼혈), 43.5%가 백인, 10.2%가 흑인, 0.6%가 원주민, 0.4%가 동아시아계로 자신을 পরিচয়했다.[342] 2010년 이후 백인 인구는 절반 이하로 감소했고, "흑인"과 "혼혈"이 과반수를 차지하게 되었다.[558]
9. 3. 언어
브라질은 에스파냐의 지배를 받았던 주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과는 달리 포르투갈어(브라질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한다.[407] 신대륙에서 유일하게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나라이며, 영어 교육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영어가 잘 통하지 않는다. 주변 국가들의 영향으로 에스파냐어 사용도 늘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이탈리아어나 독일어가 사용되는 곳도 있다.[593]브라질의 공용어는 포르투갈어이며(브라질 연방 공화국 헌법 제13조),[407] 거의 모든 국민이 사용한다. 신문, 라디오, 텔레비전, 사업 및 행정 목적 등 사실상 유일하게 사용되는 언어이다. 브라질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일한 포르투갈어 사용 국가이며, 이는 브라질 국가 정체성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에스파냐어를 사용하는 이웃 국가들과는 다른 독자적인 국가 문화를 형성한다.[407]
브라질 포르투갈어는 독자적인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대부분 16세기 유럽 포르투갈어의 중부 및 남부 방언과 유사하다.[408]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와 아프리카 언어(특히 서아프리카 및 반투어족)의 영향을 받았지만, 주로 어휘에만 제한적으로 영향을 받았다.[409] 결과적으로 이 언어는 포르투갈 및 다른 포르투갈어 사용국의 언어와 다소 다르며, 주로 음운론에서 차이가 있다.[409] 이러한 차이는 미국과 영국 영어의 차이와 비슷하다.
브라질에서 사용되는 포르투갈어는 어휘에서 아프리카와 인디오의 영향을 받아, 브라질 포르투갈어라고 불릴 정도로 본국 포르투갈의 포르투갈어와는 다르다. 일본은 브라질과의 교류 관계가 많아, 일본 내 어학 교재 등에서 가르치는 포르투갈어는 브라질 포르투갈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1940년대에는 브라질 포르투갈어를 브라질어라고 불러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지만, 결국 브라질어는 존재하지 않고 브라질의 언어는 포르투갈어의 방언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브라질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브라질인도 있다.
2002년 수화 인정 법[410]에 따라 정부 당국과 공공 기관은 ''Língua Brasileira dos Sinais'' 또는 "LIBRAS"(브라질 수화)로 정보를 제공하고 수용해야 하며, 2005년 대통령령[411]에 따라 교육 및 언어병리학 교육 과정에 이 언어의 교육이 포함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LIBRAS 교사, 강사 및 통역사는 공인된 전문가이며, 학교와 보건 서비스는 청각 장애인에게 접근성을 제공해야 한다.[412]
소수 언어는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180개의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가 외딴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민자와 그 후손들에 의해 사용되는 언어도 많다.[409] 상가브리엘다카쇼에이라 시에서는 넨가투어(투피 어휘와 포르투갈어 기반 문법을 가진 크리올어),[ref name="wiki-413"/> 바니와어 및 투카누어가 포르투갈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었다.[414]
남부와 남동부 지역에는 독일어(대부분 브라질 훈스뤼키시)와 이탈리아어(대부분 탈리아 방언, 베네토 방언)를 사용하는 공동체가 있으며,[415][416] 이들의 언어는 브라질에서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포르투갈어의 영향을 받고 있다. 탈리아어는 리우그란데두술주의 역사적 유산으로 인정되고 있으며,[417] 두 가지 독일어 방언은 일부 시에서 공용어 지위를 가지고 있다.[418]
브라질에서 외국 이민 1세대 중에는 이탈리아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사용하는 사람도 많으며, 브라질 출신 2세 이후에도 가정 등에서 이러한 언어를 습득하는 경우가 있다. 독일어는 남부의 테우토 브라질레이루들에게 6세대까지 계승되어 사용되고 있다. 브라질에서 사용되는 외국어는 대부분 방언이며, 독일인 이주 지역에서는 마을끼리 독일어 대화가 어려운 경우가 있어 그럴 경우 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 또한 북부 이탈리아 이민자들의 언어인 타리아누(Talian)나 베네토(Veneto)라고 불리는 북부 이탈리아어가 파라나주와 산타 카타리나주 동부에서부터 남리우그란데주에 걸쳐 남아 있으며, 포메라니아어는 에스피리투산투주, 산타 카타리나주, 남리우그란데주에서 사용되고 있다. 훈제르키슈어는 남리우그란데주의 상레오폴두 등에 남아 있다. 남리우그란데주 최남단의 산타나 두 리브라멘투에서는 리오플라텐세 스페인어와 브라질 포르투갈어의 크리올어인 포르투뇨르 리베렌세가 사용되고 있다. 일본어는 콜로니아어(Colônia어)라고 불리는 브라질 방언이 사용되고 있다. 인디오의 언어는 180개 정도 존재한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니엥가투어는 특히 리우 네그루 상류의 상가브리엘 다 카쇼에이라에서는 일상어이다. 과라니어는 에스피리투산투주, 리우데자네이루주, 상파울루주, 남부 3주, 마투 그로수 두 수우주에서 약 3만 명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아마존 지역에는 이졸라두(고립된 사람들)라고 불리는 한 가족 단위의 인디오가 살고 있으며, 주변과 교류가 없어 그들의 언어와 생활에는 불명확한 점이 많다. 아프리카계 언어인 카풍두어는 미나스제라이스주 중서부의 지라 다 타바친가의 노예 박물관, 상파울루주의 사우데 피라포라시에 남아 있으며, 브라질 최북단의 오야포케 지방에는 인디오어, 아프리카어, 프랑스어가 혼합된 칼리프나어 등이 있다.
9. 4. 종교
브라질은 국교가 없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기독교가 국교나 다름없는 나라이다.[594] 국민의 91% 가량이 기독교인이며, 그 가운데 65%는 가톨릭이고 26%는 개신교이다.[594][595]브라질은 세계에서 가톨릭 신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374][375] 2010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인구의 64.63%가 가톨릭 신자였으며,[376] 2020년 추산으로는 48%였다.[377] 그러나 아프리카에서 노예나 다른 경로로 건너온 흑인 영향으로 아프리카 토착 종교가 가톨릭과 광범위하게 연계하여, 전통적 가톨릭과 다른 혼합적 현상이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594] 1923년부터 1940년까지 고토 출신의 도밍고스 나카무라 초하치 신부가 상파울루주를 중심으로 일본인과 일본계 브라질인 사이에서 최초의 일본인 가톨릭 선교사로 활동했다.[540]
개신교는 국민의 26% 이상이다.[595] 특히 오순절교회를 중심으로 개신교회가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이다.[595] 브라질에서 최근 개신교의 신도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반면 가톨릭 신자 비중은 갈수록 줄어들었다.[595] 성령운동을 강조하는 오순절교회가 가장 큰 교파이다.[595] 대한민국이나 미국 개신교회처럼 7년 걸리는 신학대학원 과정과 2년이나 3년간의 목회 수련과정을 적용하지 못하는 환경 때문에, 4년 이하의 속성 과정과 약식 수련과정을 거치고 안수받은 목사들의 신학과 성경, 목회 이해 수준 및 기독교 근본주의 성향을 가진 미국 개신교회의 물량 공세 선교 등의 문제점이 있다.[596] 201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개신교 인구는 22.2% 였으며,[376] 2020년에는 33%로 추산되었다.[377]
비기독교 소수 종교로는 , , 칸돔블레, 움반다 등 아프리카 종교에 기원을 둔 아프로-브라질 종교가 있다. 브라질의 이슬람교는 아프리카 출신 흑인 노예의 이슬람교도에 의해 전래되었지만, 현재는 주로 아랍계 브라질인 이민자에 의해 신앙되고 있으며, 약 55개의 모스크와 무슬림 종교 센터가 있다고 추산된다. 아시아에서도 불교, 신도, 도교 및 다양한 신흥 종교 등이 전래되었지만, 일본계 브라질인의 대부분은 가톨릭 신자이다. 일본 발상의 종교로는 창가학회 회원이 있지만, 신자의 대부분은 브라질 출생의 비일본계, 비아시아계 사람이다. 그 외에도 세계구세교, 입정교성회, 영우회, 생장의 집, 천리교 및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구 통일교)(한국 기원) 등이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무종교자는 인구의 7.3%이다.
9. 5. 치안
브라질은 높은 범죄율을 억제하기 위해 헌법에 따라 5개의 경찰 조직(연방 경찰국, 연방 고속도로 경찰, 연방 철도 경찰, 헌병, 지구대)을 설립했다.[16] 앞의 3개 조직은 연방정부, 뒤의 2개는 주 정부의 통제를 받으며, 모든 경찰력은 행정부 관할이다.[16] 국가공공안전군은 소요 사태에 대비해 전국에 투입될 준비를 갖추고 있다.[222]브라질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총기 범죄와 살인율을 보인다.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구 10만 명당 32명이 살해당했다고 추정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치이다.[223][224] 2018년에는 63,880명이 살해당했다.[225] 다만, 지역별 범죄율 편차가 커서 2013년 상파울루는 10만 명당 10.8명이 사망한 반면, 알라고아스에서는 10만 명당 64.7명이 살해되었다.[226]
브라질의 수감자 수는 세계에서 3번째로 많으며, 2014년 6월 기준 약 70만 명에 달한다.[227] 이는 교도소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한 수치이다.[228]
브라질의 치안은 매우 불안하며, 불법 총기 소지가 만연하고 강력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한다.[570] 특히 파벨라라고 불리는 빈민가는 강력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573] 경찰의 급여 지급 문제로 인한 파업은 범죄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574] 2017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대규모 경찰 부패 사건이 발생했고,[576] 2018년에는 약 6,160명이 브라질 경찰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577]
10. 문화
브라질의 핵심 문화는 포르투갈 문화가 그 중심에 있다. 포르투갈이 브라질 지역을 식민지로 삼고 상당히 오랫동안 지배해 자연스럽게 포르투갈 문화는 브라질에 스며들었다. 포르투갈인들은 브라질에 포르투갈어, 천주교, 포르투갈 풍의 식민지 건축양식 등을 소개하였다.[427] 그 외에도 아프리카 흑인들이 더양한 경로로 유입하여 아프리카 문화도 브라질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수많은 교류로 포르투갈을 제외한 스페인, 영국, 프랑스의 영향도 받았다. 그 외에도 이탈리아, 독일, 일본, 유대인, 아랍인 이민자들이 19세기 즈음에 브라질로 들어오며 문화적 교류를 하였다.[429] 토착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문화도 섞여들어 언어와 음식 문화에 영향을 주었다.[430] 아프리카인들은 언어, 요리, 음악, 춤, 종교 등에 영향을 주었다.[430]
브라질 예술은 16세기부터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19세기 초까지 바로크 양식이 우세하였다.[431][432] 이후 낭만주의, 근대주의, 표현주의, 입체파, 초현실주의, 추상주의 등의 순으로 발전하였다. 브라질의 영화계는 19세기 후반에 미디어가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시기로 거슬러올라가며, 1960년대에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433]
브라질 문화는 인디오라는 투피 과라니계의 원주민과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이민자 등이 유입되어 만들어낸 다양한 문화의 모자이크라는 평가를 받는다. 예로부터 음악과 건축,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나 스포츠 선수, 예술가를 많이 배출하렸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광고 표현 등에서도 최근에는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한국어 발음표기/사우다지pt라는 말은 포르투갈 문화와 브라질의 문화를 상징하는 말이다.
10. 1. 건축
브라질 건축은 유럽, 특히 포르투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500년 페드루 아우베르투 카브랄이 브라질에 상륙한 이래, 포르투갈 식민지 건축 양식이 브라질에 도입되었으며,[434] 이는 이후 수세기 동안 브라질 건축의 기반이 되었다.[435]19세기 브라질 제국 시대에는 신고전주의 건축과 고딕 부흥 건축과 같은 유럽의 건축 양식을 채택했다. 이러한 양식은 브라질 고유의 유산과 혼합되기도 했다.[436] 1950년대에는 브라질리아가 새로운 연방 수도로 건설되면서 모더니즘 건축이 도입되었다. 건축가 오스카르 니마이어는 모더니즘 스타일로 정부 건물, 교회 및 시민 건물을 설계하고 건설했다.[437]
식민지 시대 건축은 16세기 초 브라질이 포르투갈에 의해 처음 탐험되고 정복, 정착된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포르투갈인들은 브라질 식민지를 목표로 유럽에서 익숙한 건축 양식을 브라질 도시와 시골에 건설했는데, 주택, 요새, 교회와 시민 건축물을 포함한다.[436]
저명한 건축가로는 수도 브라질리아 설계를 맡았던 오스카르 니마이어와 코파카바나 해변 산책로 등을 설계한 조경 건축가 로베르토 불 마르케스 등이 있다.
10. 2. 음악
브라질 음악은 유럽, 원주민, 아프리카의 요소들이 융합되어 형성되었다.[438] 19세기까지 포르투갈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나, 아프리카에서 온 이민자들의 영향으로 아프리카 특유의 음색과 리듬이 자연스럽게 섞였다.[438] 20세기부터는 대중음악과 민속 음악이 발전하기 시작했다.18세기 후반부터 시작된 대중음악인 삼바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음악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440] 삼바-레게, 마라카투, 프레부, 아폭세는 매년 열리는 브라질 카니발에서 연주되며 대중화되었다.[441] 카포에이라는 카포에라 음악이라는 고유한 음악과 함께 연주된다.[442] 포르로는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준 축제에서 주로 연주되는 민속 음악이다.[443]
쇼로는 19세기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악기 연주 스타일이다. 빠르고 경쾌한 리듬을 특징으로 한다.[446] 보사노바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개발된 브라질 대중 음악 장르로, 삼바와 재즈의 결합이다.[448] 보사노바 창시자 중 한 명인 톰 조빔과 브라질 대중음악의 선두 주자 중 한 명인 시쿠 부아르크가 유명하다.
브라질의 젊은 세대는 서구의 록이나 팝스, 브레가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지만, CSS와 같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밴드도 등장하고 있다. 현대 브라질 음악에서는 바이레 펑키나 파고지, 세르타네주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브라질은 판데이루, 수르두, 탬버린, 베림바우 등 고유 악기가 많으며, 타악기가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피아노, 비올라웅, 카바키뉴 등의 현악기와 플루트, 오보에 등의 관악기도 자주 연주된다. 카를로스 고메스, 에이토르 빌라-로보스, 에르네스토 나자레 등의 클래식 음악 작곡가와 아사도 형제 등의 기타 연주자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10. 3. 음식
브라질 요리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며, 원주민과 이민자들의 문화가 혼합되어 나타난다.[472] 국가 대표 음식으로 페이조아다가 있으며,[473] 바타파(Vatapá), 모케카(Moqueca), 폴렌타(Polenta)(이탈리아 요리), 아카라제(Acarajé)(아프리카 요리)와 같은 지역 음식도 있다.[474] 국가 음료는 커피이며, 카샤사(Cachaça)는 브라질의 토착 증류주이다. 카샤사는 사탕수수로 증류되며, 국가 칵테일인 카이피리냐(Caipirinha)의 주요 재료이다.[475]
아프리카에서 노예들의 식사였다는 페이조아다와 목동의 고기 요리였던 슈하스쿠, 바이아 지방의 모케카, 바타바, 카루루, 미나스 지방 투투 아 미네이라 이외에 또 러시아 계열의 요리인 뵈프 스트로가노프도 브라질 풍으로 융합했다. 브라질 풍의 크로켓인 코시냐나 아랍계의 키비, 파스테우(브라질 풍의 튀김 만두) 등 풍부한 고기와 야채,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브라질 요리를 일상적으로 먹는다. 남부 세 국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라플라타 주와 문화적으로 가까워서, 과라니인들이 알려준 마테를 마시는 전통이 있다.
전형적인 식사는 주로 밥과 콩에 소고기, 샐러드, 감자튀김과 계란 프라이를 곁들인다.[476] 종종 카사바 가루(파로파(Farofa))와 섞어 먹는다. 튀긴 감자, 튀긴 카사바, 튀긴 바나나, 튀긴 고기, 튀긴 치즈는 점심 식사에서 매우 자주 먹으며 대부분의 전형적인 식당에서 제공된다.[477]

인기 있는 간식으로는 파스텔(Pastel)(튀긴 페이스트리), 콕시냐(Coxinha)(치킨 크로켓의 변형), 빵 지 케이주(Pão de queijo)(치즈 빵과 카사바 가루/타피오카(Tapioca)), 파모냐(Pamonha)(옥수수와 우유 페이스트), 에스피라(Esfirra)(레바논식 페이스트리의 변형), 키베(Kibbeh)(아랍 요리), 엠파나다(Empanada)(페이스트리)와 엠파다(새우나 야자심으로 채운 작은 소금 파이)가 있다.
브라질에는 브리가데이루(Brigadeiro)(초콜릿 퍼지 볼), 볼루 지 롤루(Bolo de rolo)(롤 케이크와 구이아바다(Goiabada)), 코카다(Cocada)(코코넛 과자), 베이징뉴(Beijinho)(코코넛 트러플과 정향), 로메우 이 줄리에타(Romeu e Julieta)(치즈와 구이아바다)와 같은 다양한 디저트가 있다. 땅콩은 파소카(Paçoca), 라파두라(Rapadura), 페 지 몰레케(Pé-de-moleque)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아사이(Açaí), 쿠푸아수(Cupuaçu), 망고, 파파야, 카카오(Cocoa bean), 캐슈, 구아바, 오렌지(Orange (fruit)), 라임(Lime (fruit)), 패션프루트, 파인애플, 호그 플럼과 같은 현지 일반 과일은 주스로 만들어지고 초콜릿, 아이스 팝,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478]
주로 독일계 이민이 가져온 맥주 생산, 수출국으로도 알려져 있다. 브라질 국내에서는 가열 처리한 셀베자 외에 생맥주인 쇼피가 매우 선호되지만, 지역 맥주 브랜드도 상당히 많다. 또한 브라마, 안타르크티카, 스콜과 같은 브랜드는 일본, 유럽, 미국 등에도 수출되고 있다. 또한 남부에서는 마찬가지로 독일계 이민과 이탈리아계 이민을 중심으로 기후를 살려 와인 생산도 예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브라질 독자적인 술로는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 증류주인 핑가(카샤사)가 유명하다. 이 핑가를 사용한 칵테일인 카이피리냐나 바치다도 자주 마신다.
코카콜라나 펩시 외에 구아라나(구아라나라고 발음)의 열매를 사용한 소프트 드링크(구아라나 음료)가 널리 마시고 있으며, 일본이나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또한, 브라질은 과일이 풍부한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오렌지 주스, 마라쿠자(패션프루트), 카주(카슈넛의 열매), 코코넛 등 많은 종류가 있다. 또한 아마존 원산의 열대 과일인 아사이, 아세로라, 스타후르츠, 그라비올라, 쿠푸아수, 구아바 등도 자주 애용되고 있다.
일본 기원인 스시는 이미 브라질 요리의 일부가 되어 있다. 많은 스시 레스토랑 경영자는 중국인이고, 스시 장인은 브라질 북부 세아라 주 출신이다.
10. 4. 문학
브라질 문학은 16세기 포르투갈 탐험가들의 글에서 시작되었다. 페루 바스 데 카미냐(Pêro Vaz de Caminha)와 같은 초기 작가들은 동물군, 식물군, 원주민에 대한 묘사로 유럽 독자들을 매료시켰다.브라질은 낭만주의 시대에 조아킴 마누엘 지 마세두(Joaquim Manuel de Macedo)와 조제 지 알렌카르(José de Alencar)와 같은 소설가들을 통해 사랑과 고통에 대한 소설을 썼으며, 알렌카르는 『구아라니』, 『이라세마(Iracema)』, 『우비라자라』와 같은 원주민주의 소설에서 원주민들을 영웅으로 묘사했다. 마샤두 지 아시스(Machado de Assis)는 사실상 모든 장르에서 글을 썼으며 전 세계 비평가들로부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1897년 브라질 문학 아카데미가 설립되었고, 초대 회장은 마샤두 지 아시스가 맡았다.

1922년 근대미술주간으로 대표되는 브라질 근대주의는 민족주의적 아방가르드 문학에 관심을 가졌고, 포스트모더니즘은 주앙 카브랄 지 멜루 네투(João Cabral de Melo Neto), 카를루스 드루몽 지 안드라지(Carlos Drummond de Andrade),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Vinicius de Moraes), 코라 코랄리나(Cora Coralina), 그라실리아누 라무스(Graciliano Ramos), 세실리아 메이렐레스(Cecília Meireles)와 같은 독특한 시인들과 조르지 아마두(Jorge Amado), 주앙 기마랑이스 로사(João Guimarães Rosa), 클라리스 리스펙터(Clarice Lispector), 마누엘 반데이라(Manuel Bandeira)와 같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을 배출했다.
브라질의 주요 문학상으로는 포르투갈어권 국가들과 공유하는 카몽이스 상(Camões Prize)이 있으며, 2016년 기준으로 브라질은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브라질 문학 아카데미(Brazilian Academy of Letters)는 국가 언어와 문학 보존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문화 단체이다.
10. 5. 스포츠
축구와 배구, F1 등 모터 스포츠와 브라질 유술 같은 무술이 강하기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운동에 수많은 세계 챔피언이 있으며, 유명한 선수를 많이 배출하고 있다. 브라질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스포츠 강국이다.[491] 브라질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는 축구이다.[491]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은 FIFA 월드컵에서 5번이나 우승하며 브라질을 세계적인 축구 강국으로 올려놓았다.[492][493][[File:Bra-Cos_(2).jpg|thumb|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2018년 러시아 월드컵])
브라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FIFA 랭킹에 따르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492][493]
배구, 농구, 자동차 경주 및 무술 또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494][495][496] 자동차 경주에서는 세 명의 브라질 출신 드라이버가 포뮬러 원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총 8회 우승을 차지했다.[494][495][496]
브라질은 또한 요트, 수영, 테니스, 서핑, 스케이트보드, 종합격투기, 체조, 복싱, 유도, 육상 및 탁구와 같은 다른 종목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일부 스포츠 종목은 브라질에서 시작되었다: 비치 축구,[497] 풋살(실내 축구)[498] 및 풋볼리는 축구의 변형으로 브라질에서 등장했다. 무술 분야에서는 브라질인들이 카포에이라,[499] 발레 투도,[500] 및 브라질리안 주짓수를 개발했다.[501]
브라질은 1950년 FIFA 월드컵,[502] 그리고 최근에는 2014년 FIFA 월드컵, 2019년 코파 아메리카, 2021년 코파 아메리카와 같은 여러 고위 프로필 국제 스포츠 행사를 개최했다.[503] 상파울루에 있는 호세 카를로스 파세 자동차 경주장은 매년 브라질 그랑프리를 개최한다.[504] 상파울루는 1963년 1963년 팬아메리칸 게임을, 리우데자네이루는 2007년 2007년 팬아메리칸 게임을 개최했다.[505] 2009년 10월 2일, 리우데자네이루는 2016년 하계 올림픽 및 2016년 하계 패럴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어 남미 도시로서는 최초로,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멕시코시티 이후 두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되었다.[506] 또한 브라질은 1954년 FIBA 농구 월드컵과 1963년 FIBA 농구 월드컵을 개최했으며, 1963년 대회에서 브라질 농구 국가대표팀은 두 개의 세계 선수권 대회 타이틀 중 하나를 획득했다.[507]


10. 6. 교통
브라질의 교통은 철도와 도로가 대서양 연안 지역에 집중되어 내륙 지방은 교통이 불편하다. 1960년대부터 브라질리아 건설과 함께 간선 도로망이 확충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철도와 도로가 부족하여 항공이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발달했다.[597] 아마존강과 그 지류는 내륙 교통에 큰 역할을 한다.[597]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은 남미, 북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지와 연결된다.

브라질 도로는 화물 및 승객 운송의 주요 수단이며, 2019년 기준 도로 시스템의 총 길이는 172만km이다.[319] 1967년 35,496km였던 포장도로는 2018년 21만 5,000km로 증가했다.[320][321]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자동차가 보급되면서 고속도로망이 빠르게 발전했고, 특히 1970년대 후반부터는 정부 주도로 알코올 연료가 보급되어 주유소에서 알코올 연료차에 알코올을 주유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에는 플렉스 연료차가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배기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이 심각하며, 교통 체증과 함께 대기 오염 완화를 위한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현재 도로 총 연장 거리는 165만㎞이며, 여객 및 화물 운송의 약 85%가 도로 운송에 의존하고 있다.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리아 등 도시 지역 주변 도로와 간선도로 대부분이 포장되어 있다.
철도 시스템은 1945년 이후 고속도로 건설에 중점을 두면서 쇠퇴했다. 2015년 기준 총 철도 길이는 30,576km로,[322] 1970년의 31,848km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세계 9위의 규모다. 대부분의 철도 시스템은 2007년 민영화된 연방 철도 네트워크 공사(RFFSA)에 속해 있었다.[323] 1974년 9월 14일에는 상파울루 지하철이 브라질 최초의 지하철 시스템으로 운영을 시작했다.[324] 그러나 최근에는 대기 오염 및 교통 체증 감소를 위해 철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 지역의 지하철 및 통근 열차 정비와 더불어 상파울루-리우데자네이루 간 고속철도 건설도 계획되고 있다.
고속도로망 발전과 함께 침대, 화장실, 에어컨을 갖춘 장거리 버스 노선망이 전국에 걸쳐 발달하여 편리하고 저렴한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인근 국가들과의 장거리 정기 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많은 도시에서는 시내 철도나 지하철 노선망이 정비되어 있지 않아 시내버스가 주요 교통 수단으로 이용되며, 상파울루 등 일부 대도시에서는 트롤리버스도 운행되고 있다.

브라질은 광대한 국토 때문에 항공망이 발달하여 2,000개가 넘는 공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러시아와 함께 세계적인 항공 강국으로 꼽힌다. 특히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 간의 셔틀 항공편인 "폰치 아에레아(Ponte Aérea)"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운송량을 자랑한다. LATAM 브라질, 골 항공(GOL), 아줄 브라질 항공 등 저가 항공사들이 성장하면서 장거리 버스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
화물 운송에서는 수로가 중요하며, 마나우스 산업 지대는 솔리모이스-아마조나스 수로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하다. 브라질에는 5만km의 수로가 있으며,[328] 연안 해운은 멀리 떨어진 지역들을 연결한다. 볼리비아와 파라과이는 상투스(Santos)에 자유항을 두고 있다. 36개의 심해항 중 상투스, 이타자이, 리우그란데, 파라나과, 리우데자네이루, 세페티바, 비토리아, 수아페, 마나우스, 상프란시스쿠두술이 가장 중요하다.[329]
참조
[1]
웹사이트
Hino à Bandeira Nacional
http://www.eb.mil.br[...]
2014-01-29
[2]
웹사이트
Censo 2022: Pela 1ª vez, Brasil se declara mais pardo que branco; populações preta e indígena também crescem
https://g1.globo.com[...]
2023-12-22
[3]
뉴스
Brazil census shows population growth at its slowest since 1872
https://www.reuters.[...]
2023-06-28
[4]
웹사이트
País tem 90 milhões de domicílios, 34% a mais que em 2010 {{!}} Agência de Notícias
https://agenciadenot[...]
2023-06-28
[5]
웹사이트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October 2024 Edition. (Brazil)
https://www.imf.org/[...]
International Monetary Fund
2024-10-22
[6]
웹사이트
World Bank Open Data
https://data.worldba[...]
[7]
간행물
Human Development Report 2023/24
https://hdr.undp.org[...]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2024-03-13
[8]
웹사이트
2022 Report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Brazil
https://www.state.go[...]
[9]
웹사이트
51% dos brasileiros são católicos, 26%, evangélicos e 10% não têm religião, diz Datafolha. 2020
https://g1.globo.com[...]
2022-02-07
[10]
서적
A History of Modern Brazil: 1889–1964
Stanford University Press
[11]
서적
Encyclopedia of Global Warming and Climate Change, Second Edition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12]
서적
Brazil Today: An Encyclopedia of Life in the Republic
ABC-CLIO
[13]
웹사이트
Os migrantes de hoje
http://www.bbc.co.uk[...]
BBC Brasil
[14]
웹사이트
Brazil – Land
http://www.un.int/br[...]
United Nations
[15]
Factbook
[16]
웹사이트
Brazilian Federal Constitution
http://www.planalto.[...]
Presidency of the Republic
[16]
웹사이트
Brazilian Federal Constitution
http://www.v-brazil.[...]
v-brazil.com
[17]
웹사이트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 World Heritage List
https://whc.unesco.o[...]
UNESCO
[18]
서적
The Formation of the BRICS and its Implication for the United States: Emerging Together
https://books.google[...]
Springer
2014
[19]
서적
Latin America and the Shifting Sands of Globalization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
논문
Brazil: What Rise of What Power?
[21]
웹사이트
The international arena and emerging powers: stabilising or destabilising forces?
http://fride.org/des[...]
2008-04
[22]
웹사이트
Brazil's Quest for Superpower Status
http://www.diplomati[...]
The Diplomatic Courier
2011-10-29
[23]
뉴스
Booming Brazil could be world power soon
https://www.usatoday[...]
2008-04-17
[24]
서적
Between Compliance and Conflict: East Asia Latin America and the New Pax Americana
https://books.google[...]
Center for International Affairs, Harvard University
[25]
웹사이트
Trump bumps up Brazil to 'major non-NATO' ally
https://www.stripes.[...]
2019-05-09
[26]
웹사이트
FTSE Country Classification
https://www.ftse.com[...]
FTSE Group
2018-09
[27]
웹사이트
CIA – The World Factbook – Country Comparisons – GDP (purchasing power parity)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28]
웹사이트
Country and Lending Groups
http://data.worldban[...]
World Bank
[29]
웹사이트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April 2019
https://www.imf.org/[...]
International Monetary Fund
[30]
웹사이트
Brazil must be a 'facilitator' in the Middle East, says VP
https://anba.com.br/[...]
2019-08-14
[31]
서적
A Concise History of Brazil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32]
서적
Culture and Customs of Brazil
https://archive.org/[...]
Greenwood Publishing Group
[33]
웹사이트
Brazil | Etymology of the name Brazil by etymonline
https://www.etymonli[...]
[34]
서적
Insatiable Appetite: The Ecological Degradation of the Tropical World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Michigan
[35]
서적
Empires and Indigenes: Intercultural Alliance, Imperial Expansion, and Warfare in the Early Modern World
https://books.google[...]
NYU Press
[36]
잡지
Maps and Map-making Before Mercator
https://books.google[...]
Bonnier Corporation
2015-06-16
[37]
서적
History of a Voyage to the Land of Brazil, Otherwise Called America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15-06-16
[38]
서적
The Great Encounter: Native Peoples and European Settlers in the Americas, 1492–1800
https://books.google[...]
M.E. Sharpe
2015-06-16
[39]
서적
Celebrating Latino Folklore
https://books.google[...]
ABC-CLIO
2015-06-16
[40]
뉴스
Discoveries Challenge Beliefs on Humans' Arrival in the Americas
https://www.nytimes.[...]
2014-05-31
[41]
웹사이트
Peter Lund Museum
http://gobrazil.abou[...]
2014-03-27
[42]
서적
The Brazil Reader: History, Culture, Politics
https://books.google[...]
Duke University Press
2012-12-12
[43]
학술지
Eighth Millennium Pottery from a Prehistoric Shell Midden [sic] in the Brazilian Amazon
https://www.science.[...]
2023-07-04
[44]
서적
1491: New Revelations of the Americas Before Columbus
https://archive.org/[...]
Vintage Books
[45]
서적
The History of Brazil
Palgrave Macmillan
[46]
서적
Os Índios antes do Brasil
Jorge Zahar Editor
[47]
서적
The Indians and Brazil
University Press of Florida
[48]
뉴스
More enslaved Africans came to the Americas through this port than anywhere else. Why have so few heard of it?
https://www.washingt[...]
2023-01-03
[49]
서적
Boxer
[50]
서적
Boxer
[51]
서적
Boxer
[52]
서적
Skidmore
[53]
서적
Boxer
[54]
서적
Brothers in Arms, Partners in Trade: Dutch-Indigenous Alliances in the Atlantic World, 1595–1674
Koninklijke Brill NV
[55]
서적
"Go-betweens And the Colonization of Brazil: 1500–1600"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Texas Press
[56]
서적
"Ethnic Groups of the Americas"
https://books.google[...]
ABC-CLIO
[57]
서적
Skidmore
[58]
서적
"Colonial America: A History to 1763"
https://books.google[...]
"Wiley-Blackwell Publishing"
[59]
서적
Boxer
[60]
서적
Skidmore
[61]
서적
Boxer
[62]
서적
Skidmore
[63]
서적
The Library An Illustrated History
Skyhorse Publishing
2009
[64]
서적
Boxer
[65]
서적
Boxer
[66]
서적
Boxer
[67]
서적
Dictionary of Wars
https://books.google[...]
Facts on File, Inc.
2015-10-16
[68]
서적
The New Cambridge Modern History
https://books.google[...]
CUP Archive
2015-10-16
[69]
서적
"The Creole Elite and the Rise of Angolan Protonationalism"
https://books.google[...]
Cambria Press
[70]
서적
"Colonial Brazil"
"Cambridge University Press"
[71]
서적
Slaves, Peasants, and Rebels
https://books.google[...]
Board of Trustees of the University of Illinois
[72]
서적
A History of Modern Brazil: The Past Against the Future
https://books.google[...]
Scholarly Resources Inc.
[73]
문서
Boxer
[74]
서적
Histórias do Mercado de Capitais no Brasil ("Financial Markets' Histories in Brazil")
Campus Elsevier
[75]
문서
Bueno
[76]
웹사이트
Political Struggle, Ideology, and State Building: Pernambuco and the Construction of Brazil, 1817–1850
https://books.google[...]
U of Nebraska Press
2015-06-16
[77]
웹사이트
Sovereignty and Revolution in the Iberian Atlantic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5-06-16
[78]
문서
Lustosa
[79]
문서
Lustosa
[80]
문서
Lustosa
[81]
문서
Vianna
[82]
문서
Diégues 2004
[83]
문서
Diégues 2004
[84]
문서
Lustosa
[85]
문서
Lyra (v. 1)
[86]
문서
Carvalho 2007
[87]
서적
The Abolition of the Brazilian Slave Trade: Britain, Brazil and the Slave Trade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88]
서적
The Abolition of Slavery and the Aftermath of Emancipation in Brazil
Duke University Press
[89]
서적
The history of Brazil
https://books.google[...]
Greenwood Publishing Group, Inc.
[90]
문서
Lyra (v.1)
[91]
웹사이트
Fear in Memory in the Brazilian Army and Society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Press
[92]
뉴스
Brazil's Proclamation of the Republic through the press
https://brazilian.re[...]
The Brazilian Report
2017-11-15
[93]
서적
Banking and Economic Development: Brazil, 1889–1930
Palgrave
[94]
서적
A Tropical Belle Epoque: Elite Culture and Society in Turn-of-the-Century Rio de Janeiro
Cambridge University Press
[95]
서적
Violent peace: militarized interstate bargaining in Latin America
Columbia University Press
[96]
문서
[97]
서적
History of World War I, Volume 1
Marshall Cavendish Corporation
[98]
문서
Uma história diplomática do Brasil, 1531–1945
[99]
서적
The origin, structure & working of the League of Nations
The LawBook Exchange Ltd
[100]
문서
O encilhamento: scenas contemporaneas da bolsa em 1890, 1891 e 1892
Melhoramentos
[101]
문서
Os cabeças-de-planilha
Ediouro
[102]
문서
O Encilhamento: anatomia de uma bolha brasileira
Bovespa
[103]
문서
A Revolta da Armada
BibliEx
[104]
문서
Canudos: a luta pela terra
Global
[105]
문서
A Revolta da Vacina
Cosac Naify
[106]
서적
Contestado: a guerra cabocla
Biblioteca do Exército
[107]
서적
Guerra civil do Brazil de 1893–1895
Ravaro
[108]
서적
A Revolta da Chibata
Saraiva
[109]
서적
Tenentismo e politica
Paz e Terra
[110]
서적
The Brazil Reader: History, Culture, Politics
Duke University Press
[111]
서적
A History of Latin America; Volume 2
Waldsworth Cengage Learning
[112]
서적
Soldiers of the Patria: A History of the Brazilian Army, 1889–1937
Stanford University Press
[113]
서적
Ibidem Williams
[114]
서적
A History of Brazil
Columbia University Press
[115]
서적
Anarchists and Communists in Brazil, 1900–1935
University of Texas Press
[116]
서적
The New international year book
Dodd, Mead & Co.
[117]
서적
Getulio Vargas of Brazil, 1883–1954
C. Knight
[118]
서적
Latin America's Wars Vol.II: The Age of the Professional Soldier, 1900–2001
Potomac Books
[119]
서적
Latin America during World War II
Rowman & Littlefield Publishers Inc.
[120]
서적
The United States and Brazil: A Long Road of Unmet Expectations
Taylor & Francis Books
[121]
서적
Nova história militar brasileira
Fundação Getúlio Vargas
[122]
서적
Soldiers of the Patria: A History of the Brazilian Army, 1889–1937
[123]
서적
Brazil: Politics in a Patrimonial Society
GreenWood Publishing Group
[124]
서적
A History of Latin America; Volume 2
[125]
서적
[126]
서적
[127]
서적
[128]
서적
[129]
서적
[130]
서적
[131]
서적
[132]
서적
A Ditadura Envergonhada
[133]
서적
A Ditadura Envergonhada
[134]
서적
Historical Dictionary of Latin American Literature and Theater
https://books.google[...]
Scare Crow Press
2023-11-29
[135]
서적
The Inter-American Court of Human Rights: Case Law and Commentary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23-11-29
[136]
서적
[137]
서적
[138]
서적
[139]
서적
[140]
서적
[141]
서적
Fausto
Fausto
2005
[142]
서적
Fausto
Fausto
2005
[143]
서적
Chapter 3
Zirin
2014
[144]
뉴스
Global protest grows as citizens lose faith in politics and the State
https://www.theguard[...]
[145]
서적
Chapter 7 & Conclusion
Zirin
2014
[146]
뉴스
Dilma Rousseff impeached by Brazilian senate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16-08-31
[147]
뉴스
Article of
https://www.nytimes.[...]
[148]
뉴스
Article
http://www.ft.com/in[...]
2016-04-18
[149]
뉴스
Brazil supreme court judge orders probe into nine ministers – paper
https://www.reuters.[...]
2017-04-11
[150]
뉴스
President Michel Temer of Brazil Is Charged With Corruption
https://www.nytimes.[...]
2017-06-26
[151]
뉴스
A scary election in Brazil
https://www.economis[...]
2018-10-01
[152]
웹사이트
Jair Bolsonaro é eleito presidente do Brasil
https://veja.abril.c[...]
2020-11-11
[153]
뉴스
Covid-19 pandemic: 'Everything you should not do, Brazil has done'
https://www.bbc.com/[...]
BBC
2021-07-09
[154]
웹사이트
Lula reitera candidatura presidencial contra Bolsonaro em 2022
https://valorinveste[...]
2021-05-20
[155]
웹사이트
Análise das Eleições 2022: Veja Detalhes dos Resultados da Votação
https://noticias.uol[...]
2022-10-31
[156]
웹사이트
Resultados – TSE
https://resultados.t[...]
2022-10-31
[157]
뉴스
Jair Bolsonaro supporters storm Brazil's presidential palace and supreme court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23-01-08
[158]
뉴스
Manifestantes furam bloqueio, entram na Esplanada e invadem o Congresso Nacional
https://www.cnnbrasi[...]
CNN Brazil
2023-01-08
[159]
백과사전
Land and Resources
http://encarta.msn.c[...]
MSN
2008-06-11
[160]
웹사이트
Official Area (In Portuguese)
http://www.ibge.gov.[...]
2010-01-08
[161]
웹사이트
Hora Legal Brasileira
http://pcdsh01.on.br[...]
Observatório Nacional
2014-12-28
[162]
웹사이트
Brazil
http://www.bbc.co.uk[...]
BBC Weather
2008-06-11
[163]
간행물
Terms and Definitions FRA 2025 Forest Resources Assessment, Working Paper 194
https://openknowledg[...]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2023
[164]
웹사이트
Global Forest Resources Assessment 2020, Brazil
https://fra-data.fao[...]
[165]
백과사전
Natural Regions
http://encarta.msn.c[...]
MSN
2008-06-11
[166]
웹사이트
Temperature in Brazil
http://www.v-brazil.[...]
Brazil Travel
2008-06-11
[167]
웹사이트
Annual averages of Mandacaru Agro-meteorological station
http://www.cpatsa.em[...]
Empresa Brasileira de Pesquisa Agropecuária
2008-10-21
[168]
웹사이트
CPD: South America, Site SA19, Caatinga of North-eastern Brazil, Brazil
http://botany.si.edu[...]
Botany.si.edu
2009-10-29
[169]
뉴스
Drought, Smallpox, and Emergence of Leishmania braziliensis in Northeastern Brazil
http://wwwnc.cdc.gov[...]
[170]
서적
Ó Gráda, C.: Famine: A Short History
http://press.princet[...]
Princeton University Press
[171]
웹사이트
Inland fishery enhancements
http://www.fao.org/D[...]
[172]
뉴스
Brazil faces its worst drought as wildfires rage and Amazon River falls to record low
https://www.pbs.org/[...]
Associated Press
2024-09-10
[173]
뉴스
More than half of Brazil is racked by drought. Blame deforestation.
https://www.washingt[...]
2024-09-12
[174]
뉴스
Brazil Endures Worst Drought on Record, Affecting 58% of the Country
https://www1.folha.u[...]
2024-09-05
[175]
백과사전
Natural Regions
http://encarta.msn.c[...]
MSN
2008-06-11
[176]
백과사전
Rivers and Lakes
http://encarta.msn.c[...]
MSN
2008-06-11
[177]
웹사이트
Amazon – World's largest tropical rain forest and river basin
http://www.worldwild[...]
World Wide Fund for Nature
2010-06-03
[178]
웹사이트
Brazil
https://iucngreenlis[...]
2022-11-19
[179]
서적
South America on a Shoestring
Lonely Planet Publications
[180]
간행물
Fungi from Brazil recorded by Batista and Co-workers
CABI
[181]
뉴스
Numbers of Living Species in Australia and the World: A Report for the Department of the Environment and Heritage
http://www.environme[...]
Australian Biodiversity Information Services
2007-11-26
[182]
웹사이트
One fifth of the world's freshwater
http://wwf.panda.org[...]
World Wide Fund for Nature
2007-08-06
[183]
백과사전
Plant and Animal Life
http://encarta.msn.c[...]
MSN
2008-06-12
[184]
뉴스
Atlantic Forest, Brazil
http://news.bbc.co.u[...]
BBC News
2004-10-01
[185]
웹사이트
Amazon Against the Clock: A Regional Assessment on Where and How to Protect 80% by 2025
https://amazonwatch.[...]
2022-09-01
[186]
웹사이트
Places We Work: The Atlantic Forest of Brazil
http://www.nature.or[...]
The Nature Conservancy
2007-12-05
[187]
웹사이트
Biodiversity in the Atlantic Forest
http://www.mre.gov.b[...]
Ministry of External Relations
2007-12-05
[188]
웹사이트
Forest Service International Programs: Brazil
http://www.fs.fed.us[...]
USDA Forest Service
2007-02-01
[189]
뉴스
Brazil to Protect Amazon Rainforest
http://news.mongabay[...]
MongaBay.com
2006-03-28
[190]
웹사이트
Preserved native vegetation occupies 61% of Brazil's area, says Embrapa
https://g1.globo.com[...]
2017-01-27
[191]
뉴스
How Europe has multiplied its forests and why this can be a problem
https://www.bbc.com/[...]
2021-08-14
[192]
웹사이트
Climate change is pushing Brazil's farmland out of agricultural suitability range
https://www.woodwell[...]
Nature Climate Change
2021-11-12
[193]
저널
STATEMENT: Brazil Sets Weak 2030 Emission Reduction Target
https://www.wri.org/[...]
2020-12-10
[194]
뉴스
Lula returns for third term as Brazil president
https://www.france24[...]
2023-01-01
[195]
웹사이트
Democracy Index 2021: the China challenge
https://pages.eiu.co[...]
2022-12-18
[196]
웹사이트
Freedom in the World 2021
https://freedomhouse[...]
Freedom House
2021-03-03
[197]
웹사이트
Embassy of Brazil – Ottawa
http://www.brasembot[...]
2007-07-19
[198]
웹사이트
City Mayors
http://www.citymayor[...]
2007-07-19
[199]
저널
Contributions to the Physical Geography of the Mississippi River, and Its Delta
[200]
웹사이트
Government – Brazil
http://www.southtrav[...]
Southtravels.com
1988-10-05
[201]
웹사이트
The Brazilian Legal System
http://www.oas.org/j[...]
Organization of American States
2007-05-17
[202]
서적
Curso de Direito Constitucional Positivo
Malheiros
[203]
웹사이트
Amendments to the Brazilian Constitution
http://www.planalto.[...]
2022-07-23
[204]
서적
Curso de Direito Constitucional Positivo
[205]
서적
Introduction to Brazilian Law
https://books.google[...]
Kluwer Law International
2013-06-06
[206]
웹사이트
Uma Nova Agenda Militar
http://revistaepoca.[...]
Revista Época
2009-02-19
[207]
웹사이트
2021 Military Strength Ranking
https://www.globalfi[...]
Global Firepower
2022-01-11
[208]
웹사이트
Brazil is among the 10 largest military powers in the world
https://ocp.news/eco[...]
OCP News
2022-01-11
[209]
웹사이트
The World Factbook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2010-03-26
[210]
웹사이트
Sala de imprensa – FAB em números
http://www.fab.mil.b[...]
Força Aérea Brasileira
2007-12-12
[211]
웹사이트
Decreto Nº 5.670 de 10 de Janeiro de 2006
http://www.planalto.[...]
Presidência da República
2010-10-02
[212]
웹사이트
Military Power
http://www.militaryp[...]
2010-06-27
[213]
서적
Scheina (1987)
[214]
웹사이트
Grupamento de Mergulhadores de Combate – GruMeC
http://tropaselite.t[...]
2010-06-27
[215]
뉴스
Porta-Helicópteros Atlântico agora é Navio-Aeródromo Multipropósito
https://www.naval.co[...]
Poder Naval
2020-11-26
[216]
웹사이트
Article 4 of the Federal Constitution of Brazil
http://www.v-brazil.[...]
2011-09-20
[217]
웹사이트
Article 84 of the Federal Constitution of Brazil
http://www.v-brazil.[...]
2011-09-20
[218]
간행물
U.S. Congressional Report on Brazil
https://web.archive.[...]
United States Congress
2009-06-23
[219]
문서
The Decision-making Process in Foreign Policy: The Case of Brazil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2003-03
[220]
웹사이트
Brazil: an emerging aid player
http://www.odi.org.u[...]
Overseas Development Institute
2010
[221]
웹사이트
Brazil's development cooperation with the South: a global model in waiting
http://blogs.odi.org[...]
Overseas Development Institute
2010
[222]
웹사이트
Ordem pública é prioridade da Força Nacional de Segurança
http://www.brasil.go[...]
Portal Brasil
2012-04-29
[223]
뉴스
Brasil tem maior número absoluto de homicídios do mundo
http://brasil.estada[...]
O Estado de S. Paulo
2014-12-10
[224]
웹사이트
Taxa de delito por 100 mil habitantes
http://www.ssp.sp.go[...]
Secretaria de Segurança Pública do Estado de São Paulo
2011-01-31
[225]
뉴스
A Year of Violence Sees Brazil's Murder Rate Hit Record High
https://www.nytimes.[...]
2018-08-10
[226]
잡지
Os estados com mais homicídios no Brasil
http://exame.abril.c[...]
2014-11-11
[227]
뉴스
Brasil passa a Rússia e tem a terceira maior população carcerária do mundo
http://www1.folha.uo[...]
2014-06-05
[228]
웹사이트
Brasil tem hoje deficit de 200 mil vagas no sistema prisional
http://g1.globo.com/[...]
G1
2014-01-15
[229]
웹사이트
Brazilian judicial council orders notaries to recognize same-sex marriage
http://edition.cnn.c[...]
2013-05-15
[230]
학술지
Conceituação de "Território Federal" como unidade política
https://biblioteca.i[...]
1948-01
[231]
학술지
Os territórios federais e a sua evolução no Brasil
http://www.revistapr[...]
1999-03
[232]
웹사이트
21 Largest Stock Exchanges in the World
https://finance.yaho[...]
2023-03-27
[233]
뉴스
Brasil será maior exportador agrícola mundial em 2024
https://exame.abril.[...]
EXAME
2015-07-01
[234]
웹사이트
Embraer vê clientes mais dispostos à compra de aviões
http://exame.abril.c[...]
Exame Magazine
2010-10-10
[235]
웹사이트
6. Brazil
https://www.fao.org/[...]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236]
웹사이트
Labor force, total – Brazil
https://data.worldba[...]
[237]
웹사이트
Unemployment, total (% of total labor force) (modeled ILO estimate) – Brazil
https://data.worldba[...]
[238]
웹사이트
Banco Central do Brasil – SDDS
https://www.bcb.gov.[...]
Central Bank of Brazil
[239]
웹사이트
Poverty headcount ratio at $2.15 a day (2017 PPP) (% of population) – Brazil
https://data.worldba[...]
[240]
웹사이트
Poverty headcount ratio at $6.85 a day (2017 PPP) (% of population) – Brazil
https://data.worldba[...]
[241]
웹사이트
Brazil: Overview of corruption and anti-corruption
https://knowledgehub[...]
Transparency International
2019-01-29
[242]
서적
Transcending Horizons Through Innovative Global Practices
https://books.google[...]
Excel Books
[243]
웹사이트
GDP – composition, by sector of origin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244]
웹사이트
FAOSTAT
http://www.fao.org/f[...]
[245]
웹사이트
How are agricultural co-operatives making a difference in Brazil?
https://www.ica.coop[...]
[246]
서적
Value Chain Struggles
https://books.google[...]
John Wiley & Sons
2015-06-16
[247]
웹사이트
Production of Brazil, by FAO
http://www.fao.org/f[...]
2022-10-04
[248]
웹사이트
Brasil extrai cerca de 2 gramas de ouro por habitante em 5 anos
https://noticias.r7.[...]
2020-08-15
[249]
웹사이트
Nióbio: G1 visita em MG complexo industrial do maior produtor do mundo
https://g1.globo.com[...]
2020-08-15
[250]
웹사이트
Our World in data report- Gold production, 1681 to 2015
https://ourworldinda[...]
[251]
웹사이트
Serviço Geológico do Brasil
http://www.cprm.gov.[...]
2020-08-15
[252]
웹사이트
Rio Grande do Sul: o maior exportador de pedras preciosas do Brasil
https://noticias.ban[...]
2020-08-15
[253]
웹사이트
Fazcomex Tecnologia para Comércio Exterior – Soluções para Comex
https://www.fazcomex[...]
2020-08-15
[254]
웹사이트
Agronegócio tem oito entre os dez produtos líderes das exportações brasileiras em 2019
https://www.avicultu[...]
2021-01-11
[255]
웹사이트
List of importing markets for the product exported by Brazil in 2021
https://www.trademap[...]
International Trade Centre
2022-10-03
[256]
웹사이트
List of supplying markets for the product imported by Brazil in 2021
https://www.trademap[...]
International Trade Centre
2022-10-03
[257]
웹사이트
Brazil Trade
https://wits.worldba[...]
World Integrated Trade Solution (WITS)
2022-10-03
[258]
웹사이트
Official History of Automobile Industry in Brazil
https://anfavea.com.[...]
National Association of Vehicles Industries
2022-10-03
[259]
웹사이트
Alimentos Processados | A indústria de alimentos e bebidas na sociedade brasileira atual
https://alimentospro[...]
2020-08-15
[260]
웹사이트
Produção nacional de celulose cai 6,6% em 2019, aponta Ibá
https://valor.globo.[...]
2020-08-15
[261]
웹사이트
Indústrias calçadistas em Franca, SP registram queda de 40% nas vagas de trabalho em 6 anos
https://g1.globo.com[...]
2020-08-15
[262]
웹사이트
Minas Gerais produz 32,3% do aço nacional em 2019
https://diariodocome[...]
2020-08-15
[263]
웹사이트
O novo mapa das montadoras, que agora rumam para o interior do País
https://www.istoedin[...]
2020-08-15
[264]
웹사이트
Indústria automobilística do Sul do Rio impulsiona superavit na economia
https://g1.globo.com[...]
2020-08-15
[265]
웹사이트
Indústria Química no Brasil
https://www.pwc.com.[...]
[266]
웹사이트
Estudo de 2018
https://www2.deloitt[...]
[267]
웹사이트
Produção nacional da indústria de químicos cai 5,7% em 2019, diz Abiquim
https://economia.uol[...]
2020-08-15
[268]
웹사이트
Industria Textil no Brasil
https://www.bnb.gov.[...]
2020-08-15
[269]
웹사이트
Setor de serviços sustenta o crescimento do PIB de 2018
https://veja.abril.c[...]
2021-01-06
[270]
웹사이트
Produtividade e Comércio Exterior
https://www.gov.br/p[...]
2021-04-01
[271]
웹사이트
Pequenos negócios já representam 30% do Produto Interno Bruto do país
https://revistapegn.[...]
2021-01-06
[272]
서적
UNWTO Tourism Highlights, 2016 Edition
[273]
웹사이트
UNWTO Tourism Highlights – 2011 Edition
http://mkt.unwto.org[...]
World Tourism Organization
2011-09-29
[274]
웹사이트
Estatisticas e Indicadores: Receita Cambial
http://www.dadosefat[...]
Ministério do Turismo
2012-02-13
[275]
웹사이트
Turismo Brasileiro com novo recorde em 2011
http://www.nopatio.c[...]
No Pátio
2012-02-13
[276]
서적
International Tourism Highlights, 2019 Edition
https://www.e-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
2021-12-20
[277]
서적
Tourism in Brazil: Environment, Management and Segments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15-06-16
[278]
웹사이트
The 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Report 2015
http://www3.weforum.[...]
World Economic Forum
[279]
웹사이트
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Report 2013
http://www3.weforum.[...]
World Economic Forum, Geneva, Switzerland
2013-04-14
[280]
웹사이트
Caracterização e Dimensionamento do Turismo Domêstico no Brasil 2002 e 2006
http://200.189.169.1[...]
Ministério do Turismo
2008-06-21
[281]
웹사이트
Veja ranking dos Estados brasileiros que atraem mais turistas estrangeiros
https://www.estadao.[...]
2024-06-19
[282]
웹사이트
Brasil recebe 5,9 milhões de estrangeiros em 2023
https://www.panrotas[...]
2024-01-18
[283]
웹사이트
Turismo é grande negócio e São Paulo seguirá investindo nele, diz Lucena
https://www.panrotas[...]
2024-06-12
[284]
웹사이트
Movimentação do turismo bate recorde em vários estados e aquece economia
https://agenciagov.e[...]
[285]
간행물
Caracterização e Dimensionamento do Turismo Domêstico no Brasil 2002 e 2006: Metodologia e Desenvolvimento
http://www.braziltou[...]
Ministério do Turismo
2008-06-22
[286]
서적
OECD Economic Surveys: Brazil 2006
https://books.google[...]
OECD Publishing
[287]
서적
UNESCO Science Report 2010: The Current Status of Science Around the World
https://books.google[...]
UNESCO
2015-06-16
[288]
서적
Emerging Space Powers: The New Space Programs of Asia, the Middle East and South-America
https://books.google[...]
Springer
2015-06-16
[289]
웹사이트
NASA Signs International Space Station Agreement With Brazil
http://www.nasa.gov/[...]
[290]
웹사이트
O Sistema Elétrico Brasileiro
http://www.ecen.com/[...]
2013-03-21
[291]
뉴스
Previsão de lançamento
https://www.marinha.[...]
2022-01-25
[292]
웹사이트
Rheinische Friedrich-Wilhelms-Universität
http://www-elsa.phys[...]
Elsa.physik.uni-bonn.de
2008-08-18
[293]
웹사이트
CEITEC
http://www.brasil.go[...]
Brasil.gov.br
2011-08-08
[294]
뉴스
Brasil cai duas posições em ranking mundial
http://www1.folha.uo[...]
2010-03-26
[295]
서적
Global Innovation Index 2024: Unlocking the Promise of Social Entrepreneurship
https://www.wipo.int[...]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2024-10-06
[296]
웹사이트
Global Innovation Index 2019
https://www.wipo.int[...]
2021-09-02
[297]
웹사이트
Global Innovation Index
https://knowledge.in[...]
2013-10-28
[298]
뉴스
M. Santos Dumont Rounds Eiffel Tower
https://timesmachine[...]
1901-10-20
[299]
웹사이트
Engelberg, Inc
http://vintagemachin[...]
Vintage Machinery
2011-07-17
[300]
서적
Grande Enciclopédia Universal
Ed.Amazonas
[301]
웹사이트
Portable stereo's creator got his due, eventually
http://www.iht.com/a[...]
2015-12-16
[302]
웹사이트
Exposição destaca centenário do CEFET-MG
http://www.cefetmg.b[...]
[303]
웹사이트
50 anos do Méson-Pi
http://www.cbpf.br/m[...]
Ministério da Ciência, Tecnologia e Inovação
2010-12-29
[304]
웹사이트
Centro Brasileiro de Pesquisas Físicas – Coleção Galileo: Textos de Física
http://cbpfindex.cbp[...]
2014-10-21
[305]
웹사이트
Atta-Ur-Rahman, José Leite Lopes and Juan Martín Maldacena receive UNESCO science prizes
http://www.unesco.or[...]
UNESCOPRESS
2014-10-21
[306]
뉴스
Brasileiro ganha a Medalha Fields, considerada o "Nobel da Matemática"
http://www1.folha.uo[...]
[307]
서적
Fritz Müller: a naturalist in Brazil
Pocahontas Press
[308]
웹사이트
International –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EIA)
https://www.eia.gov/[...]
2023-10-23
[309]
서적
Implementing Environmental and Resource Management
https://books.google[...]
Springer
2015-06-16
[310]
서적
OECD Economic Surveys: Brazil 2001
https://books.google[...]
OECD Publishing
2015-06-16
[311]
간행물
Renewable Capacity Statistics 2022
https://www.irena.or[...]
2022-05-19
[312]
웹사이트
Solar Power Generation
https://ourworldinda[...]
[313]
웹사이트
Matriz Energética e Elétrica
https://www.epe.gov.[...]
[314]
웹사이트
Brasil termina 2021 com maior acréscimo em potência instalada desde 2016
https://web.archive.[...]
[315]
뉴스
Brasil anuncia aumento da produção de petróleo em 10% para ajudar a estabilizar preços
https://www.cnnbrasi[...]
2022-03-23
[316]
웹사이트
Produção de petróleo e gás no Brasil ultrapassa 4 milhões de boe/d pela primeira vez
http://www.anp.gov.b[...]
2020-02-19
[317]
웹사이트
Qual é a maior rodovia do Brasil?
https://summitmobili[...]
O Estado de S.Paulo
2022-03-09
[318]
웹사이트
BR-116
http://www2.transpor[...]
Banco de Informações e Mapas de Transportes/Ministry of Transport (Brazil)
2018
[319]
웹사이트
Brazilian road network in 2019
https://anuariodotra[...]
[320]
웹사이트
Road system in Brazil
http://www.nationsen[...]
Nationsencyclopedia.com
[321]
웹사이트
Anuário CNT do Transporte
https://anuariodotra[...]
[322]
웹사이트
Extensão da Malha Ferroviária – 2015
http://anuario.antt.[...]
ANTT
[323]
웹사이트
OPrincipais ferrovias
http://www2.transpor[...]
Ministerio dos Transportes
[324]
웹사이트
Conheça a história da construção do Metrô de São Paulo
https://inbec.com.br[...]
2020-02-04
[325]
뉴스
Ociosidade atinge 70% dos principais aeroportos
http://g1.globo.com/[...]
O Globo
2007-08-12
[326]
서적
Tourism in Brazil: Environment, Management and Segments
https://books.google[...]
Routledge
[327]
웹사이트
Relatorio Operacional 2018
https://www.gru.com.[...]
[328]
웹사이트
Country Comparison to the World: Gini Index – Brazil
https://www.cia.gov/[...]
[329]
웹사이트
Mercado Brasileiro Terminais de Contêineres
https://web.archive.[...]
Santos Brasil
[330]
웹사이트
Navios esperam até 16 dias para atracar em porto do país, diz MDIC
http://g1.globo.com/[...]
2013-03-24
[331]
웹사이트
Brazilian population likely to start shrinking in 2042
https://agenciabrasi[...]
2024-08-23
[332]
웹사이트
População residente por situação, sexo e grupos de idade
http://www.sidra.ibg[...]
IBGE
[333]
웹사이트
População residente por situação, sexo e grupos de idade
http://www.sidra.ibg[...]
IBGE
[334]
웹사이트
População residente por situação, sexo e grupos de idade
http://www.sidra.ibg[...]
IBGE
[335]
웹사이트
Brazil population reaches 190.8 million
http://www.brasil.go[...]
Brasil.gov.br
[336]
웹사이트
Shaping Brazil: The Role of International Migration
http://www.migration[...]
Migration Policy Institute
[337]
간행물
Crescimento populacional e estrutura demográfica no Brasil
http://cedeplar.face[...]
UFMG/Cedeplar
[338]
웹사이트
Instituto Brasileiro de Geografia e Estatística
http://www.ibge.gov.[...]
IBGE
1999-11-29
[339]
웹사이트
Projeção da População do Brasil – Brazil's populational projection
http://www.ibge.gov.[...]
IBGE
[340]
간행물
Crescimento populacional e estrutura demográfica no Brasil
http://www.observasa[...]
[341]
웹사이트
Pessoas de 5 anos ou mais de idade por situação, sexo, alfabetização e grupos de idade e grupos de idade
http://www.sidra.ibg[...]
IBGE
[342]
웹사이트
Censo 2022 - cor ou raça
https://g1.globo.com[...]
IBGE
[343]
논문
Allele frequencies of 15 STRs in a representative sample of the Brazilian population
http://www.alvaro.co[...]
2010
[344]
뉴스
Brazilian DNA is nearly 80% European, indicates study
http://www1.folha.uo[...]
[345]
논문
O impacto das migrações na constituição genética de populações latino-americanas
http://bdtd.bce.unb.[...]
Universidade de Brasília
[346]
논문
The Genomic Ancestry of Individuals from Different Geographical Regions of Brazil Is More Uniform Than Expected
2011
[347]
논문
Genetic composition of Brazilian population samples based on a set of twenty-eight ancestry informative SNPs
https://repositorio.[...]
2009-03-01
[348]
논문
Pode a genética definir quem deve se beneficiar das cotas universitárias e demais ações afirmativas?
2004-04-01
[349]
논문
Genetic composition of Brazilian population samples based on a set of twenty-eight ancestry informative SNPs
https://repositorio.[...]
2009-03-01
[350]
논문
Allele frequencies of 15 STRs in a representative sample of the Brazilian population
http://www.alvaro.co[...]
[351]
웹사이트
O impacto das migrações na constituição genética de populações latino-americanas
http://repositorio.u[...]
Universidade de Brasília
[352]
논문
The Genomic Ancestry of Individuals from Different Geographical Regions of Brazil Is More Uniform Than Expected
2011-02-16
[353]
웹사이트
SIDIA M. CALLEGARI-JACQUES et al., Historical Genetics: Spatiotemporal Analysis of the Formation
http://www.hereditas[...]
[354]
논문
Historical genetics: Spatiotemporal analysis of the formation of the Brazilian population
http://www.hereditas[...]
2003-11-12
[355]
웹사이트
Retrato molecular do Brasil
http://publicacoes.g[...]
[356]
논문
O papel da migração internacional na evolução da população brasileira (1872 a 1972)
[357]
서적
Chapter 2, Section '"The Beginning of the 'Mosaic' "'
[358]
논문
The Armenian Renaissance in Brazil
https://www.cambridg[...]
1996-07
[359]
웹사이트
The Jewish Community in Brazil
https://www.bh.org.i[...]
[360]
서적
Arab Regionalism: A Post-Structural Perspective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14-09-25
[361]
서적
The Middle East and Brazil: Perspectives on the New Global South
https://books.google[...]
Indiana University Press
2014-07-15
[362]
웹사이트
From Beirut to Brazil
https://ccas.georget[...]
2021-06-08
[363]
서적
[364]
서적
[365]
서적
Panorama geográfico do Brasil
Moderna
[366]
서적
[367]
서적
[368]
서적
[369]
서적
Enciclopédia Barsa
Encyclopædia Britannica do Brasil
[370]
서적
[371]
서적
[372]
서적
Enciclopédia Barsa
[373]
뉴스
In Amazonia, Defending the Hidden Tribes
https://www.washingt[...]
The Washington Post
2007-07-08
[374]
웹사이트
The Global Catholic Population
https://www.pewforum[...]
Pew Research Center
2013-02-13
[375]
웹사이트
Brazil
https://2009-2017.st[...]
U.S. Department of State
2005-11-08
[376]
간행물
IBGE – Instituto Brasileiro de Geografia e Estatística (Brazilian Institute for Geography and Statistics). 2010 Census
ftp://ftp.ibge.gov.b[...]
2012-08-07
[377]
웹사이트
50% dos brasileiros são católicos, 31%, evangélicos e 10% não têm religião, diz Datafolha {{!}} Política
https://g1.globo.com[...]
2020-01-13
[378]
웹사이트
Brazil {{!}} World Religion
https://www.thearda.[...]
[379]
서적
Freedom of Religion and Belief: A World Report
https://books.google[...]
Routledge
[380]
웹사이트
Brazil
http://berkleycenter[...]
Berkley Center for Religion, Peace, and World Affairs
[381]
서적
Religion and Anthropology: A Critical Introduction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382]
서적
International Handbook of Protestant Education
https://books.google[...]
Springer
[383]
웹사이트
2010 census results
ftp://ftp.ibge.gov.b[...]
[384]
웹사이트
Brazil
http://berkleycenter[...]
Berkley Center for Religion, Peace, and World Affairs
[385]
웹사이트
Conservative evangelicals use social media to sway Brazil election
https://restofworld.[...]
2024-07-08
[386]
웹사이트
Brazilian Evangelicals Bring Their Political Playbook to Portugal
https://www.christia[...]
2024-03-05
[387]
웹사이트
The shared religious roots of twin insurrections in the US and Brazil
https://www.washingt[...]
2023-01-18
[388]
웹사이트
G1 – País tem menor nível de adeptos do catolicismo desde 1872, diz estudo
http://g1.globo.com/[...]
G1.globo.com
2011-08-23
[389]
웹사이트
Senado aprova acordo com o Vaticano
https://oglobo.globo[...]
O Globo
[390]
웹사이트
Decreto nº 7.107, de 11 de fevereiro de 2010.
http://www.planalto.[...]
Casa Civil da Presidência da República
[391]
서적
Hospital Performance in Brazil: The Search for Excellence
https://books.google[...]
World Bank Publications
[392]
웹사이트
20 Anos do SUS
http://conselho.saud[...]
Conselho Nacional de Saúde
[393]
서적
Health Care Administration: Planning, Implementing, and Managing Organized Delivery Systems
https://books.google[...]
Jones & Bartlett Learning
[394]
웹사이트
Physicians (per 1,000 people)
https://data.worldba[...]
[395]
웹사이트
Hospital beds (per 1,000 people)
https://data.worldba[...]
[396]
웹사이트
Saúde
http://www.planejame[...]
Ministério do Planejamento
[397]
웹사이트
Measuring overall health system performance for 191 countries
https://www.who.int/[...]
World Health Organization
2000
[398]
웹사이트
Global Hunger Index Scores by 2024 GHI Rank
https://www.globalhu[...]
[399]
서적
Brazil: Tax Guide
https://books.google[...]
Int'l Business Publications
[400]
웹사이트
IBGE: Analfabetismo cai no país, mas fica estagnado no Nordeste
https://valor.globo.[...]
2020-07-15
[401]
서적
The World Factbook 2010
https://books.google[...]
Potomac Books, Inc.
[402]
서적
Rural Poverty Alleviation in Brazil: Towards an Integrated Strategy
https://books.google[...]
World Bank Publications
[403]
웹사이트
Efforts towards inclusion
https://www.dandc.eu[...]
2019-05-14
[404]
웹사이트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4
https://www.topunive[...]
[405]
웹사이트
ShanghaiRanking's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https://www.shanghai[...]
[406]
웹사이트
QS University Rankings Latin America
https://www.topunive[...]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407]
웹사이트
Brazil – Language
http://countrystudie[...]
[408]
웹사이트
Learn About Portuguese Language
http://www.sibila.co[...]
Sibila.com.br
2009-04-25
[409]
웹사이트
Languages of Brazil
http://www.ethnologu[...]
Ethnologue
[410]
웹사이트
LEI Nº 10.436, DE 24 DE ABRIL DE 2002
https://web.archive.[...]
Presidência da República, Casa Civil, Subchefia para Assuntos Jurídicos
2012-05-19
[411]
웹사이트
Brazilian decree nº 5626, 22 December 2005
http://www.planalto.[...]
Planalto.gov.br
2012-05-19
[412]
서적
The Legal Rights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ternational Perspectives
https://books.google[...]
Rowman & Littlefield Publishers
[413]
서적
The Indigenous Languages of South America: A Comprehensive Guide
Walter de Gruyter
[414]
뉴스
Language Born of Colonialism Thrives Again in Amazon
https://www.nytimes.[...]
2005-08-28
[415]
웹사이트
O alemão lusitano do Sul do Brasil
http://www.dw.de/dw/[...]
DW-World.de
[416]
웹사이트
ELB
https://www.labeurb.[...]
[417]
웹사이트
Approvato il progetto che dichiara il 'Talian' come patrimonio del Rio Grande del Sud – Brasile
http://www.sitovenet[...]
Sitoveneto
[418]
서적
The German Language and the Real World: Sociolinguistic, Cultural, and Pragmatic Perspectives on Contemporary German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419]
웹사이트
IDBGE
http://www.ibge.gov.[...]
IBGE
[420]
웹사이트
Arranjos Populacionais e Concentrações Urbanas do Brasil
http://geoftp.ibge.g[...]
Brazilian Institute of Geography and Statistics
[421]
웹사이트
Estimativas da população residente no Brasil e Unidades da Federação com data de referência em 1º de julho de 2016
ftp://ftp.ibge.gov.b[...]
Brazilian Institute of Geography and Statistics
2017-03-16
[422]
백과사전
Principal Cities
http://encarta.msn.c[...]
MSN
2008-06-10
[423]
웹사이트
Mais da metade da população vive em 294 arranjos formados por contiguidade urbana e por deslocamentos para trabalho e estudo
http://saladeimprens[...]
Brazilian Institute of Geography and Statistics
2017-03-16
[424]
웹사이트
Arranjos Populacionais e Concentrações Urbanas do Brasil
ftp://geoftp.ibge.go[...]
Brazilian Institute of Geography and Statistics
2017-03-16
[425]
웹사이트
Estimativas da população residente no Brasil e Unidades da Federação com data de referência em 1º de julho de 2017
http://www.ibge.gov.[...]
Brazilian Institute of Geography and Statistics
2018-05-14
[426]
웹사이트
Largest Carnival
http://www.guinnessw[...]
[427]
서적
A Brief History of Brazil
https://books.google[...]
Infobase Publishing
[428]
서적
Ethnic Groups Worldwide: A Ready Reference Handbook
https://books.google[...]
Greenwood Publishing Group
[429]
서적
Immigration, Ethnicity, and National Identity in Brazil, 1808 to the Present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430]
뉴스
The Afro-Brazilian experiment: African influence on Brazilian culture
http://findarticles.[...]
UNESCO
2008-06-08
[431]
서적
Teatro da fé: Formas de representação religiosa no Brasil e no México do século XVI
http://www.fflch.usp[...]
Editora Hucitec
[432]
웹사이트
The Brazilian Baroque
http://www.itaucultu[...]
[433]
서적
Brazilian Women's Filmmaking: From Dictatorship to Democracy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Illinois Press
[434]
서적
Uma visão da arquitectura colonial no Brasil
Rio de Janeiro
[435]
서적
The Golden Age of Brazil, 1695–1750: Growing Pains of a Colonial Societ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436]
웹사이트
Arquitetura
http://www.mre.gov.b[...]
[437]
웹사이트
Ambientes modernos. A casa modernista da Rua Santa Cruz, de Gregori Warchavchik, e outras casas da modernidade
http://www.vitruvius[...]
[438]
서적
Brazilian Rhythms for Drumset
https://books.google[...]
Alfred Music Publishing
[439]
서적
Nineteenth-Century Choral Music
https://books.google[...]
Routledge
[440]
웹사이트
UNESCO Culture Sector – Intangible Heritage – 2003 Convention
http://www.unesco.or[...]
Unesco.org
2013-06-04
[441]
서적
Focus: Music of Northeast Brazil
https://books.google[...]
Taylor & Francis
[442]
서적
Rhythms of Resistance: African Musical Heritage in Brazil
https://archive.org/[...]
Pluto Press
[443]
웹사이트
Brazil From A TO Z: FORRÓ
http://brazilianexpe[...]
2015-12-25
[444]
웹사이트
Jack A. Draper III
https://romancelangu[...]
[445]
서적
Forró and redemptive regionalism from the Brazilian northeast: popular music in a culture of migration
Lang
[446]
서적
The Brazilian Sound: Samba, Bossa Nova, and the Popular Music of Brazil
https://archive.org/[...]
Temple University Press
[447]
서적
History of Dance: An Interactive Arts Approach
https://archive.org/[...]
Human Kinetics 10%
[448]
서적
Popular Music in America: The Beat Goes on
https://books.google[...]
Cengage Learning
[449]
웹사이트
Brazilian Literature: An Introduction
https://web.archive.[...]
2009-11-02
[450]
서적
Vários escritos
Duas Cidades
[451]
서적
Machado de Assis: The Brazilian Master and his Novels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452]
간행물
Machado de Assis: The Brazilian Master and His Novels
[453]
서적
Arquitetura do ferro e arquitetura ferroviária em São Paulo: reflexões sobre a sua preservação
Atelie Editorial
[454]
서적
Encyclopedia of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Literature, 1900–2003
Routledge
[455]
서적
Portugal and Brazil in Transitn
U of Minnesota Press
[456]
서적
Envisioning Brazil: A Guide to Brazilian Studies in the United States
University of Wisconsin Press
2005-10-31
[457]
웹사이트
Prêmio Camões de Literatura | Biblioteca Nacional
https://www.bn.br/ex[...]
2017-01-26
[458]
웹사이트
Quem somos | Academia Brasileira de Letras
http://www.academia.[...]
2017-01-26
[459]
웹사이트
Rio the Magnificent (1932)
https://www.youtube.[...]
2015-10-19
[460]
뉴스
Brazil's Best, Restored and Ready for a 21st-Century Audience
https://www.nytimes.[...]
2010-11-09
[461]
웹사이트
Editorial
http://www.contracam[...]
Revista Contracampo
2015-10-19
[462]
웹사이트
Cidade de Deus (City of God) (2003) – Rotten Tomatoes
https://www.rottento[...]
Flixster
2015-10-19
[463]
웹사이트
The best films of the decade
https://www.rogerebe[...]
2015-10-19
[464]
웹사이트
Os Primeiros Momentos da Arte Brasileira
http://www.juliolouz[...]
Júlio Louzada Artes Plásticas Brasil
2010-10-05
[465]
서적
Os Primeiros Cem Anos
Abril Cultural
1979
[466]
논문
2006
[467]
논문
Stages in the Formation of Brazil's Cultural Profile
1995
[468]
서적
Pindorama revisitada: cultura e sociedade em tempos de virada
Editora Peirópolis
2000
[469]
웹사이트
Padre Anchieta
http://brasilescola.[...]
Brasil Escola
[470]
웹사이트
Brazilian Theatre: An Introduction
http://www.brasembot[...]
Ambasciata brasiliana a Ottawa
[471]
웹사이트
O Teatro no Brasil
http://www.arte.seed[...]
Secretaria da Educação do Paraná
[472]
백과사전
Way of Life
http://encarta.msn.c[...]
MSN
2008-06-08
[473]
웹사이트
Feijoada: The Brazilian national dish
http://www.braziltra[...]
braziltravelguide.com
[474]
서적
História da Alimentação no Brasil
Editora USP/Itatiaia
1983
[475]
서적
Multicultural America: An Encyclopedia of the Newest Americans
https://books.google[...]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2011
[476]
논문
Feijão com arroz e arroz com feijão: o Brasil no prato dos brasileiros
2007
[477]
논문
Cultural feeding influence on palative memories in the usual brazilian cuisine
http://bases.bireme.[...]
2010
[478]
서적
Açúcar. Uma Sociologia do Doce, com Receitas de Bolos e Doces do Nordeste do Brasil
Companhia das Letras
1997
[479]
웹사이트
Rede Globo se torna a 2ª maior emissora do mundo
http://ofuxico.terra[...]
O Fuxico
2012-05-22
[480]
서적
The Cambridge History of Latin American Literature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6
[481]
서적
Encyclopedia of international media and communications
Academic Press
2003
[482]
서적
Culture and Customs of Brazil
https://archive.org/[...]
Greenwood Publishing Group
2003
[483]
서적
Hello, Hello Brazil: Popular Music in the Making of Modern Brazil
https://archive.org/[...]
Duke University Press
2004
[484]
서적
Television and Public Policy: Change and Continuity in an Era of Global Liberalization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07
[485]
뉴스
Um ponto de IBOPE equivale a quantas pessoas? E domicílios?
http://www.ibope.com[...]
IBOPE
2013-03-23
[486]
뉴스
Top 10 das novelas
http://entreteniment[...]
MSN Brasil
2013-03-23
[487]
서적
Computer: A History of the Information Machine
Taylor & Francis
2023
[488]
뉴스
Brazil launches international TV station for Africa
https://www.bbc.co.u[...]
2010-05-25
[489]
웹사이트
FIFA: Pele, the greatest of them all
https://www.fifa.com[...]
FIFA
2012-06-28
[490]
뉴스
Pele tops World Cup legends poll
http://newsvote.bbc.[...]
2006-06-12
[491]
웹사이트
Futebol, o esporte mais popular do Brasil, é destaque no Via Legal
http://justica-feder[...]
Jusbrasil.com.br
2011-04-16
[492]
웹사이트
Football in Brazil
https://www.fifa.com[...]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 Football
2008-04-15
[493]
서적
"Futebol: The Journey from Daring to Fear"
2014
[494]
웹사이트
Emerson Fittipaldi
http://www.formula1.[...]
The Official Formula 1 Website
2008-06-06
[495]
웹사이트
Nelson Piquet
http://www.formula1.[...]
The Official Formula 1 Website
2008-06-06
[496]
웹사이트
Ayrton Senna
http://www.formula1.[...]
The Official Formula 1 Website
2008-06-06
[497]
웹사이트
Beach Soccer
https://www.fifa.com[...]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 Football
2008-06-06
[498]
웹사이트
Futsal
https://www.fifa.com[...]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 Football
2008-06-06
[499]
웹사이트
The art of capoeira
http://www.bbc.co.uk[...]
BBC
2006-09-20
[500]
웹사이트
Brazilian Vale Tudo
http://valetudo.com.[...]
I.V.C
2008-06-06
[501]
웹사이트
International Brazilian Jiu-Jitsu Federation
http://www.ibjjf.org[...]
International Brazilian Jiu-Jitsu Federation
2008-06-06
[502]
웹사이트
1950 FIFA World Cup Brazil
https://www.fifa.com[...]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 Football
2008-06-06
[503]
웹사이트
2014 FIFA World Cup Brazil
https://www.fifa.com[...]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 Football
2008-06-06
[504]
웹사이트
The Official Formula 1 Website
http://www.formula1.[...]
Formula One Administration
2008-06-06
[505]
서적
International Sport Management
https://books.google[...]
Human Kinetics – College of Business at Ohio University
[506]
뉴스
Olympics 2016: Tearful Pele and weeping Lula greet historic win for Rio
https://www.theguard[...]
The Guardian
2009-10-02
[507]
웹사이트
FIBA World Championship History (pdf)
http://www.fiba.com/[...]
FIBA
2007-01-01
[508]
웹사이트
ブラジル連邦共和国
https://www.mofa.go.[...]
외務省
2018-11-05
[509]
웹사이트
UNdata
http://data.un.org/e[...]
국연
2021-11-07
[510]
웹사이트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https://www.imf.org/[...]
IMF
2021-10-16
[511]
문서
브라질의 일광 절약 시간제 폐지
[512]
웹사이트
The World Factbook
https://www.cia.gov/[...]
Central Intelligence Agency
2018-05-04
[513]
웹사이트
Brazil – Land
http://www.un.int/br[...]
United Nations
2024-01-12
[514]
뉴스
브라질 노동당, 수감 중인 루라 전 대통령을 대통령 후보로 지명
https://headlines.ya[...]
[515]
서적
Encyclopedia of Global Warming and Climate Change, Second Edition
https://books.google[...]
Princeton University
2024-01-12
[516]
서적
Brazil Today: An Encyclopedia of Life in the Republic
ABC-CLIO
2024-01-12
[517]
웹사이트
Brazilian Federal Constitution
https://web.archive.[...]
Presidency of the Republic
2008-06-03
[518]
웹사이트
브라질 관련 검색 결과
https://www.nikkeysh[...]
[519]
웹사이트
브라질 관련 검색 결과
http://saopauloshimb[...]
[520]
문서
브라질의 초기 인류 정착 시기
[521]
문서
브라질의 초기 인류 유적 발견
[522]
서적
브라질 초기 인류에 관한 서적
명석서점
[523]
서적
남미 여러 나라의 독립
야마카와 슈판샤
[524]
웹사이트
http://www.jttk.zaq.[...]
[525]
웹사이트
브라질 대통령 직무 정지, 탄핵 법정 설치 결정
http://www3.nhk.or.j[...]
NHK 온라인
2016-05-12
[526]
웹사이트
ブラジル、経済など問題山積 ルセフ氏退陣でも
http://jp.wsj.com/ar[...]
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
2016-05-13
[527]
웹사이트
ブラジル テメル大統領を収賄罪で起訴 裁判は回避か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17-11-08
[528]
웹사이트
ブラジル大規模汚職、閣僚ら98人捜査へ 最高裁が許可
http://www.asahi.com[...]
朝日新聞
2017-11-08
[529]
뉴스
ブラジル、極右のボウソナロ新大統領が就任 左派政策との決別宣言
https://www.afpbb.co[...]
AFP通信
2019-01-01
[530]
웹사이트
バス手配し集合か ブラジル議会襲撃、1500人拘束
https://mainichi.jp/[...]
2023-01-15
[531]
웹사이트
ブラジル大統領選挙 決選投票 ルーラ元大統領が当選
https://web.archive.[...]
2022-11-25
[532]
서적
収奪された大地 ラテンアメリカ五百年
新評論
1986
[533]
웹사이트
http://www.jiji.com/[...]
[534]
웹사이트
Palestinian Embassy Opens in Brazil
http://www.imemc.org[...]
2016-02-06
[535]
뉴스
訪問記念特別寄稿=ブラジルとの関係強化に向けて
https://www.nikkeysh[...]
2021-01-07
[536]
뉴스
ブラジル連邦共和国(Federative Republic of Brazil)基礎データ
https://www.mofa.go.[...]
2020-06-15
[537]
뉴스
「日本でなくてもいい」日系ブラジル人の「総スカン」食らった新制度
https://withnews.jp/[...]
2018-11-26
[538]
뉴스
日本との友好、一層深化を=天皇即位でメッセージ-ブラジル大統領
https://www.jiji.com[...]
2019-05-03
[539]
뉴스
ブラジル上院、日本移民111周年祝う=200万日系人に感謝
https://www.jiji.com[...]
2019-07-09
[540]
서적
Domingosu nakamura chōhachi shinpu : Burajiru nihon imin no shito
https://www.worldcat[...]
Mizūra Masao
2007
[541]
웹사이트
在日ブラジル大使館報道資料
http://www.brasemb.o[...]
[542]
뉴스
Uruguay entra al radar de Japón
https://www.elpais.c[...]
2018-02-25
[543]
웹사이트
http://www.sipri.org[...]
[544]
웹사이트
http://www.navyrecog[...]
[545]
웹사이트
http://www.combatair[...]
[546]
웹사이트
Brazilian Institute of Geography and Statistics
https://ftp.ibge.gov[...]
2021-08-29
[547]
웹사이트
Global Cities Index and Emerging Cities Outlook
http://www.atkearney[...]
2014-04-00
[548]
웹사이트
ブラジル経済が瀕死なワケ
http://forbesjapan.c[...]
フォーブス・ジャパン
[549]
웹사이트
伯国の景気後退は予想以上
http://www.nikkeyshi[...]
ニッケイ新聞
[550]
웹사이트
伯国大企業に不渡りの懸念=格付け低下で返済が不利に=大手銀行が負債再交渉を開始
http://www.nikkeyshi[...]
ニッケイ新聞
[551]
웹사이트
ブラジル・テメル政権の経済改革。期待と不安の交錯する2017年
https://www.digima-n[...]
2017-03-22
[552]
간행물
ブラジルにおける口蹄疫清浄化の取り組み
http://lin.alic.go.j[...]
農畜産業振興機構ブエノスアイレス駐在員事務所
2011-01-00
[553]
웹사이트
欧州小売り各社、ブラジル産牛肉製品撤去へ 熱帯雨林破壊で
https://www.afpbb.co[...]
AFP
2021-12-17
[554]
웹사이트
http://www.nikkeyshi[...]
ニッケイ新聞
[555]
웹사이트
世界のウラン資源量と生産量トップ10
https://www.jaif.or.[...]
日本原子力産業協会 情報・コミュニケーション部
2021-00-00
[556]
문서
ブラジルの鉄道網に関する記述
[557]
웹사이트
https://biblioteca.i[...]
[558]
뉴스
白人人口、半数割る=ブラジル
http://www.jiji.com/[...]
2011-11-17
[559]
웹사이트
《ブラジル》大統領選=福音派支持頼みの候補者たち=今や国民の3分の1弱の勢力=指導者の一声で逆転狙う=ボウソナロも宗教票狙い
https://www.nikkeysh[...]
2018-05-01
[560]
웹사이트
《記者コラム》ブラジルの聖戦――台頭するキリスト教ペンテコステ派
https://www.nikkeysh[...]
2020-12-15
[561]
문서
[562]
뉴스
Marriage in Brazil
https://www.expat.co[...]
Expat.com
2022-03-23
[563]
뉴스
É prerrogativa do cônjuge mudar ou manter o nome de casado após o divórcio
https://www.conjur.c[...]
Consultor Jurídico
2018-02-04
[564]
문서
[565]
웹사이트
CNJ obriga cartórios a celebrar casamento entre homossexuais
http://www.estadao.c[...]
Estadão.com.br
2013-05-14
[566]
웹사이트
Brazil judicial panel clears way for gay marriage
http://www.france24.[...]
[567]
웹사이트
http://www.ibge.gov.[...]
[568]
웹사이트
https://www.cia.gov/[...]
2009-10-30
[569]
웹사이트
Panorama censo 2022
https://cidades.ibge[...]
브라질 지리 통계 자료원
2023-11-13
[570]
웹사이트
ブラジルに対する渡航情報(危険情報)の発出
http://www2.anzen.mo[...]
외무성
2014-02-05
[571]
웹사이트
在留邦人向け安全の手引き
http://www.anzen.mof[...]
외무성, 주브라질일본국대사관
2014-05-03
[572]
뉴스
ブラジル過去4年間の殺人犠牲者、シリア内戦を上回る
https://www.afpbb.co[...]
2016-10-28
[573]
웹사이트
安全対策基礎データ
http://www2.anzen.mo[...]
외무성
2013-05-27
[574]
뉴스
ブラジル警察が賃上げ求めスト、W杯開催都市で殺人や略奪が多発
https://jp.reuters.c[...]
2014-04-18
[575]
뉴스
「南ア」より危険なブラジルW杯…開催都市は銃殺人・強盗多発の無法地帯、まるで“北斗の拳”
https://web.archive.[...]
2014-05-03
[576]
뉴스
'Largest-Ever' Police Corruption Case Unfolds in Brazil's Rio de Janeiro
https://insightcrime[...]
Insight Crime
2017-06-29
[577]
뉴스
Violent crime has undermined democracy in Latin America
https://www.ft.com/c[...]
Financial Times
2019-07-09
[578]
뉴스
依然低いネット普及率
http://www.saopaulos[...]
2014-03-24
[579]
웹사이트
PSGのネイマール獲得資金は衝撃の総額735億円! 伊紙「クレイジーな金額」
http://www.football-[...]
[580]
웹사이트
年俸が2倍 ネイマールPSG移籍で世界一高額所得の選手に
https://headlines.ya[...]
[581]
뉴스
Brazil census shows population growth at its slowest since 1872
https://www.reuters.[...]
2023-06-28
[582]
문서
[583]
문서
[584]
웹사이트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October 2024 Edition. (Brazil)
https://www.imf.org/[...]
국제 통화 기금
2024-10-22
[585]
웹사이트
Human Development Report 2023/24
https://hdr.undp.org[...]
유엔 개발 계획
2024-03-13
[586]
웹사이트
Official Area (In Portuguese)
http://www.ibge.gov.[...]
IBGE: Instituto Brasileiro de Geografia e Estatística
2010-01-08
[587]
문서
[588]
뉴스
<김길호의 일본이야기>일본 브라질 이민 백년
http://www.ijejutoda[...]
제주투데이
2008-06-23
[589]
웹사이트
IMF :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
http://www.imf.org/e[...]
[590]
웹사이트
보관된 사본
http://faostat.fao.o[...]
2011-04-06
[591]
웹사이트
World Integrated Trade Solution
https://wits.worldba[...]
Worldbank
[592]
웹사이트
Sintese_2006_semlinks.indd
http://www.ibge.gov.[...]
2007-11-05
[593]
문서
[594]
웹사이트
Censo Demográfico 2010: Características gerais daopulação, religião e pessoas com deficiência
http://www.ibge.gov.[...]
IBGE: Instituto Brasileiro de Geografia e Estatística
2012-07-03
[595]
간행물
미션저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세계선교회(GMS)
2001
[596]
간행물
미션저널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세계선교회(GMS)
2000-12-31 # 겨울호이므로 12월 31일로 가정합니다.
[597]
백과사전
브라질의 교통·도시
[598]
뉴스
11개월새 30여건 고장·오작동…브라질·美 수주 악영향
http://www.ajnews.co[...]
2011-03-01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한화오션, 선주사 감독관 사망 사고에 "재발 방지책 적극 마련"
[자막뉴스]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에서 대형 구조물 무너져 "선주사 감독관 사망"
한화오션 건조 선박서 선주사 직원 추락 심정지
한화비전, AI 카메라 앞세워 남미 보안시장 ‘정조준’
[정치쇼] 박종훈 "트럼프 상호 관세 0으로 회귀? 가능성 있다"
브라질 법원, ‘현대판 노예농장’ 폭스바겐에 423억원 배상 판결
중국·브라질 외무장관 통화…미국 겨냥 왕이 “일방주의 저지할 것”
‘트럼프 관세’ 여파 캐나다-남미공동시장 FTA 협상 재개
유나이트 은호, 관객이 강제 입맞춤 시도…소속사 '경고'
‘쿠데타’ 혐의 보우소나루 망명문서 파문...담당 대법관 미 제재로 갈등 고조
한국 초안도 없는데…브라질 “2035 NDC, 9월까지 제출”
전세계 전략 광물 30개 특정국 편중...공급 불균형 대비 필요
룰라 “브라질, 미국 50% 관세 보복 안 해…우리 기업 보호 우선”
“트럼프 입맛대로”…2기 행정부 첫 인권보고서 논란
미-중 무역전쟁 휴전 90일 연장…전문가들 “수년간 계속될 것”
브라질·미국 장관급 관세 협상 돌연 취소…브라질 “극우 세력 개입”
미 재무장관 “무역협상 10월 말까지 대략 매듭”
트럼프 ‘관세 폭탄’ 받아든 룰라-모디 “도전에 함께 대응”
미 관세전쟁에…인도·브라질·러시아 ‘연합 전술’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