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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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치론은 철학 및 경제학에서 가치의 본질, 기준, 종류 등을 탐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철학에서의 가치론은 칸트의 영향을 받아 시작되었으며, 본질적 가치와 외재적 가치, 최종적 가치 등의 개념을 다룬다. 경제학에서는 재화의 교환 비율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가치를 바라보며, 고전파와 신고전파 가치론으로 구분된다. 고전파는 노동 가치설을, 신고전파는 효용을 중시하며, 두 학파는 객관 가치설과 주관 가치설로 대비된다. '리·선·미'의 가치 체계와 같이, 가치론은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되며 사회적 합의를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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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치론 - 가치판단
가치 판단은 좋고 나쁨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한 생각이며, 신중한 고려 또는 개인적인 편견에 의해 내려질 수 있고, 객관성과 관계된다. - 가치론 -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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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학에서의 가치론
19세기에 칸트의 영향을 받은 로체가 가치론을 시작했고, 신칸트학파 중 서남독일학파의 빈델반트와 리케르트가 이를 계승했다. 빈델반트는 철학을 보편적이고 타당한 가치에 대한 비판을 행하는 학문으로 보았으며, 보편적 가치를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편적 가치가 법률, 도덕, 종교 등의 문화 행위를 통해 현실화되며, 문화 또는 문화 가치가 가치 생활의 규범이라고 생각했다. 리케르트는 가치론을 통해 역사의 방법론을 기초했고, 그의 제자인 라스크가 이를 계승했다. 라스크는 판단의 옳고 그름 또는 의미의 진위를 가리는 근본적인 기준은 진정으로 객관적이고 모순이 없는 가치여야 한다고 생각하며 가치론을 철저히 했다.
2. 1. 본질적 가치와 외재적 가치
전통적으로 철학자들은 어떤 실체가 그 자체로 좋은 것, 또는 그 자체를 위해 좋은 것일 경우, 그 실체가 본질적 가치를 갖는다고 여겨왔다.[1][2] 사물의 본질적 가치는 외재적 가치나 수단적 가치와 대조되며, 외재적 가치나 수단적 가치는 다른 무언가를 위한 수단으로서만 가치가 있는 것에 귀속된다.[3] 예를 들어, 쾌락주의에 따르면 자동차나 전자레인지와 같은 도구는 그것들이 수행하는 기능에 의해 외재적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지만, 그것들이 일으키는 행복이야말로 본질적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같은 실체라도 본질적 가치와 외재적 가치를 동시에 갖는 실체도 있다. 또한, 외재적 가치 A를 위한 외재적 가치 B와 같은 외재적 가치의 연쇄적인 관계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쇄는 어딘가에서 종결되어야 하며, 그 종착점은 본질적으로 가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된다.[4] 본질적 가치와 외재적 가치의 구분은 가치론에서 다양한 의견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왜냐하면 가치에 관한 다양한 이론은, 예를 들어 지식이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종종 동의하지만, 지식의 가치가 본질적인 것인지 외재적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3][5]그러나 위에서 언급된 전통적인 본원적 가치의 개념은, 현대 철학에서 따로 논해야 할 여러 다른 개념들을 결합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6] 그러한 대비 중 하나는, 본질적 가치와 최종적 가치의 대비이다.[7] 예를 들어, 좋은 경험의 현상적 측면이 본질적 특성이라고 가정하면, 이 본질적 특성 때문에 그 경험은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최종적 가치를 갖는 실체는 그 자체를 위해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본질적 가치와 최종적 가치에는 개념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쾌락 경험은 한편으로는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최종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비본질적인 최종적 가치의 예로 생각되는 것은, 유일무이한 것 또는 희귀한 것(우표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것(에이브러햄 링컨이 노예 해방 선언에 서명하기 위해 사용한 펜 등)이다.[4] 희귀하다는 것 또는 누군가에 의해 사용된 적이 있다는 것은 외재적인 특성이며, 그것이 최종적인 가치를 갖는, 즉 그 자체가 가치 있는 것이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2. 2. 본질적 가치와 최종적 가치
전통적으로 철학자들은 어떤 실체가 그 자체로 좋은 것, 또는 그 자체를 위해 좋은 것일 경우, 그 실체가 본질적 가치를 갖는다고 여겨왔다.[1][2] 사물의 본질적 가치는 외재적 가치나 수단적 가치와 대조되며, 외재적 가치나 수단적 가치는 다른 무언가를 위한 수단으로서만 가치가 있는 것에 귀속된다.[3] 예를 들어, 쾌락주의에 따르면 자동차나 전자레인지와 같은 도구는 그것들이 수행하는 기능에 의해 외재적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지만, 그것들이 일으키는 행복이야말로 본질적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같은 실체라도 본질적 가치와 외재적 가치를 동시에 갖는 실체도 있다. 또한, 외재적 가치 A를 위한 외재적 가치 B와 같은 외재적 가치의 연쇄적인 관계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쇄는 어딘가에서 종결되어야 하며, 그 종착점은 본질적으로 가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된다.[4] 본질적 가치와 외재적 가치의 구분은 가치론에서 다양한 의견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왜냐하면 가치에 관한 다양한 이론은, 예를 들어 지식이 가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종종 동의하지만, 지식의 가치가 본질적인 것인지 외재적인 것인지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3][5]그러나 위에서 언급된 전통적인 본원적 가치의 개념은, 현대 철학에서 따로 논해야 할 여러 다른 개념들을 결합하고 있다는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6] 그러한 대비 중 하나는, 본질적 가치와 최종적 가치의 대비이다.[7] 예를 들어, 좋은 경험의 현상적 측면이 본질적 특성이라고 가정하면, 이 본질적 특성 때문에 그 경험은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최종적 가치를 갖는 실체는 그 자체를 위해 가치가 있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본질적 가치와 최종적 가치에는 개념적인 차이가 있다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쾌락 경험은 한편으로는 본질적으로 가치가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최종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비본질적인 최종적 가치의 예로 생각되는 것은, 유일무이한 것 또는 희귀한 것(우표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것(에이브러햄 링컨이 노예 해방 선언에 서명하기 위해 사용한 펜 등)이다.[4] 희귀하다는 것 또는 누군가에 의해 사용된 적이 있다는 것은 외재적인 특성이며, 그것이 최종적인 가치를 갖는, 즉 그 자체가 가치 있는 것이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3. 경제학에서의 가치론
경제학에서 가치는 시장 거래에서 재화의 교환 비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고전파 경제학에서는 가치에 사용 가치와 교환 가치의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보았다.
3. 1. 고전파 가치론
데이비드 리카도와 카를 마르크스는 가치를 결정하는 것으로 노동량을 생각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들의 이론은 노동가치설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리카도는 『경제학 및 과세의 원리』 제3판(1821)에서 투하 노동량(투입 원자재에 포함된 노동량이나 고정 자본에서 이전되는 노동량과 살아있는 노동량을 포함)과 가격이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노동가치설에는 수정이 필요하다고 했다.고전파 경제학의 시조라고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미개 사회에서는 노동가치설이 성립한다고 생각했지만, 문명 사회에서는 지대와 이윤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는 리카도와 마르크스에 의해 "가치 구성설"로 비판받았다[8]。
마르크스는 『자본론』 제1권과 제2권에서는 노동 투입량이 가치를 결정한다고 했지만, 제3권에서는 가격과 노동 가치의 비례성에 언급하며, 보다 교환 가치에 가까운 것으로 생산 가격을 도입했다. 노동 가치와 생산 가격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두고, 후에 변형 문제가 일어나 그 논쟁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마르크스 학파는 대체로 노동가치설을 마르크스의 가치론으로 여기고, 그 외의 가치론을 가치론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스라파의 가치는 투입재의 가격도 수정된 생산 가격이며, 리카도가 배제한 가격의 수요와 공급 이론과는 달리, 생산비가 가치를 결정한다는 고전파 가치론의 기본적인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시오자와 요시노리는 스라파의 가치를 고전파의 가치론으로 다시 인식하는 것에 경제학 재건의 열쇠가 있다고 보고 있다[9]。
3. 2. 신고전파 가치론
1870년 이후 등장한 신고전파 경제학에서 가치론, 즉 가치의 이론(theory of value)은 가격의 이론과 같다. 예를 들어, 존 힉스의 첫 저서 《가치와 자본》[10] 및 G. Gérard Debreu|G. 데브루영어의 《가치의 이론》[11]은 모두 경쟁 시장에서의 가격 이론이다. 다만, 가치의 이론은 상대 가격을, 가격 이론(theory of prices)은 가격 수준에 관한 이론과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다[12].윌리엄 스탠리 제번스는 신고전파 가치론의 생각을 처음으로 명확히 한 학자이다.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은 고전파가 공급 조건을 중시한 것에 반발하여, 수요 측의 주관적인 평가가 가치를 결정한다고 주장했다. 알프레드 마셜은 신고전파의 집대성자로 불리는데, 가격은 공급 곡선과 수요 곡선의 교점에 정해지며, 가위의 두 날이 맞물려 천을 자를 때 어느 날이 잘랐는지 따지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처럼, 수요와 공급 중 어느 쪽이 가치를 결정한다는 주장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주장했다.[13]
3. 3. 고전파와 신고전파의 비교
고전파 가치론은 기본적으로 생산비를 기초로 하는 사고방식이며, 생산비와 같은 객관적, 혹은 물질 세계에서 추적 가능한 비용을 중심으로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고전파 가치론은 객관 가치설이라고도 할 수 있다.신고전파 가치론은 재화의 효용을 중심으로 생각한다. 재화의 효용으로부터 중간재의 효용이 정해지고, 더 나아가 파급되어 생산 요소(토지나 노동) 등의 평가도 정해진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신고전파 가치론은 주관 가치설이라고 할 수 있다. 자본을 미래의 예상 수익의 할인 현재 가치로 보는 어빙 피셔의 사고방식도 예상 수익이 주관적인 기대임을 고려하면 주관 가치설이다.
4. '리·선·미'의 가치론
마키구치 츠네사부로는 창가교육학 체계에서 "인생의 목적은 가치 창조에 있다"는 이념을 제창하며, 빌헬름 빈델반트 등 신칸트 학파가 주장하는 "진·선·미"의 가치 체계에 대해 "진" 대신 "리"를 둔 "리·선·미"의 가치 체계를 주장했다.[1]
5. 한국 사회와 가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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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서적
The Oxford Companion to Philosophy
https://philpapers.o[...]
Oxford University Press
2005
[2]
서적
Macmillan Encyclopedia of Philosophy, 2nd Edition
https://philpapers.o[...]
Macmillan
2006
[3]
웹사이트
Value Theory
https://plato.stanfo[...]
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
2016
[4]
웹사이트
Intrinsic vs. Extrinsic Value
https://plato.stanfo[...]
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
2019
[5]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Value Theory
https://philpapers.o[...]
Oxford University Press USA
2015
[6]
서적
Value Theory
https://philpapers.o[...]
Bloomsbury Academic
2015
[7]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Value Theory
https://philpapers.o[...]
Oxford University Press USA
2015
[8]
서적
経済学史
新世社
1993
[9]
간행물
古典派価値論のリドメイニング
中央大学出版部
2014
[10]
서적
価値と資本
岩波書店
1951
[11]
서적
価値の理論―経済均衡の公理的分析
東洋経済新報社
1977
[12]
간행물
雇用・利子および貨幣の一般理論
[13]
서적
経済学史
新世社
1993
[14]
서적
経済学史
新世社
1993
[15]
서적
経済学史
新世社
1993
[16]
서적
経済学史
新世社
1993
[17]
서적
Grundriss der Axiologie
Hermann Haacke
1908
[18]
논문
Axiology—Theory of Values
https://www.jsto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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