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시타 긴사다

1. 개요

기노시타 긴사다는 아시모리 번의 5대 번주이다. 그는 1679년 아버지 기노시타 도시사다의 뒤를 이어 번주가 되었으며, 아코 사건 당시 아사노 나가노리의 아코성 인수를 담당했다. 학문에도 조예가 깊어 한학과 와카에 능통했고, 번교를 세워 교육에 힘썼으며, 과수 재배를 장려했다. 후계자 문제로 동생의 아들을 양자로 맞이하여 가독을 물려주고 은거한 뒤 1730년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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