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6. 오전 11:30:00
신학대학 안 나온 전광훈, 어떻게 극우 기독교 행동대장 됐나
출처: 경향 신문 ( 한국 / 한국어 )
기독사랑실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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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기독사랑실천당은 2008년 창당된 대한민국의 개신교 정당으로, 사랑실천당과 기독민주복지당의 통합으로 출범했다.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2.59%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2011년 기독자유민주당과의 합당을 추진했으나, 2012년 기독자유민주당에 흡수 합당되어 소멸했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사회 구현, 경제 발전, 복지 사회 건설, 남북통일 추구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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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사랑실천당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기독사랑실천당 |
| 약칭 | 기독당 |
| 중앙 당사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4-26 장덕빌딩 10층 |
| 이념 | 기독교 민주주의 자유 민주주의 |
| 창당 | 2004년 3월 22일 2008년 2월 29일 (기독사랑실천당) |
| 대표 | 민승 |
| 의회 의석수 | 0/295 |
| 웹사이트 | cdwp.or.kr (삭제됨) |
2. 역사
2008년 1월 15일, 전광훈 등은 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사랑실천당을 창당하였고,[3][4] 같은 달 30일에는 창당발기인 12,000여 명의 명단을 언론에 공개하였다.[5]
2008년 2월 29일, 사랑실천당과 기독민주복지당이 통합하여 기독사랑실천당이 출범하였으며, 초대 대표로 최수환 장로가 선출되었다.[6][7] 2008년 4월 제18대 총선에서 2.59%의 득표율을 기록하여 정당 등록 취소는 면했으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2011년 12월 기독자유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했으나,[9] 2012년 3월 1일로 예정되었던 합당 대회는 무산되었다.[10] 이후 다시 합당에 합의하여 2012년 3월 21일 기독자유민주당에 흡수 합당되었다.[11] 민승 대표는 당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독사랑실천당(약칭 기독당)을 개혁민주당으로 바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여 자체 소멸시켰으며, 기독당이라는 약칭을 기독자유민주당에 넘겨주었다.
2. 1. 창당 배경
대한민국에서 개신교 정당의 역사는 1945년 조만식의 조선민주당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조선민주당은 조만식이 김일성에 의해 연금되고, 친북 성향의 최용건이 당권을 장악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1997년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선거에서 김한식 목사가 바른정치연합을 창당하여 출마했으나, 개신교계의 외면으로 낙선하였다. 김한식은 당시 4만여 표를 얻었다.[1][2]
2004년에는 기독당이 창당되었다. 2008년 1월 15일, 전광훈 등은 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사랑실천당을 창당하였고,[3][4] 30일에는 창당발기인 12,000여 명의 명단을 언론에 공개하였다.[5]
2. 2. 통합 출범 및 총선 (2008년)
2008년 2월 29일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개신교계 정당인 사랑실천당과 기독민주복지당이 통합을 선언하고 합당, 기독사랑실천당을 출범하였으며,[6][7] 초대 대표로 최수환 장로를 선출하였다. 2008년 4월 제18대 총선에서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간주하여 비판하는 종교인 통일교의 정당인 평화통일가정당에 대항하는 정당임을 홍보했으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비례대표 정당 득표율 2.59%를 기록하여 정당 등록 취소는 면했는데, 당시 선거법에서는 임기 만료에 의한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석을 얻지 못하고 비례대표 득표율이 2%에 미달한 정당은 등록이 취소된다고 명시하고 있었다.2. 3. 합당 및 소멸 (2012년)
2011년 12월 기독자유민주당과 합당을 선언했으나,[9] 2012년 3월 1일로 예정되었던 합당 대회는 무산되었다.[10] 이후 다시 합당에 합의하여 2012년 3월 21일 기독자유민주당에 흡수 합당되었다.[11]민승 대표는 당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독사랑실천당(약칭 기독당)을 개혁민주당으로 바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여 자체 소멸시켰으며, 기독당이라는 약칭을 기독자유민주당에 넘겨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