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켄부치역

3. 역사

1959년 11월 1일, 일본국유철도 소야 본선의 겐부치역과 시베쓰역 사이에 '''기타켄부치 임시 승강장'''(北剣淵仮乗降場|기타켄부치 가리조코조^일본어)으로 신설 개업하였다^[5]. 당시에는 여객만 취급하였다. 승강장 설치를 위한 지역 주민들의 진정서에는 고사리 채취 기간(5월~7월)과 낚시 기간(5월~10월)의 이용객 증가를 예상하며 역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4].

1987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 소속이 되면서 역으로 승격되어 '''기타켄부치역'''이 되었다^[5]. 여전히 여객만 취급하였다.

1990년 헤이세이 2년 3월 10일에는 영업 킬로미터가 설정되었다.

2013년 헤이세이 25년 4월 10일에는 록 밴드 amazarashi가 발매한 앨범 "네 어머니의 말씀대로"의 수록곡 "성선설" 뮤직비디오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이용되기도 하였다^[6].

2019년 레이와 원년 12월 3일, JR 홋카이도는 이용객이 매우 적은 역의 정비 계획^[7]에 따라 기타켄부치역의 존폐 여부를 소야 본선 활성화 협의회에 협의 요청하였다.

2020년 레이와 2년 3월 6일, 겐부치정 의회는 정례회에서 역 폐지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되었으며^[8], 같은 해 3월 28일에는 소야 본선 활성화 추진 협의회 역시 2021년 봄으로 예정된 역 폐지를 수용했다고 보도되었다^[9].

결국 2021년 레이와 3년 3월 13일, 이용객 감소와 다이어 개정에 따라 역이 폐지되었다^[10][11][12].

3. 1. 역명의 유래

4. 역 구조

단선 승강장 1면 1선을 갖춘 지상역이다. 승강장은 선로의 동쪽(와카나이 방면 기준 오른편)에 있었다.^[15] 분기기가 없는 봉상역이었다.^[15]

가승강장으로 시작하여 개업 당시부터 무인역이었으며^[16], 승강장 북쪽 출입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대합실이 있었다.^[3][17] 대합실은 판자벽 건물이었고, 일부 낡은 부분에는 함석이 덧대어져 있었다.^[17] 승강장은 목재 데크식이었으며^[17], 와카나이 방면으로 슬로프가 설치되어^[15][3] 역 외부와 연결되었다. 화장실은 없었다.^[17]

승강장 옆에는 철도 방풍림이 있다.^[3][17]

소위 비경역 중 하나로 꼽혔다.^[3][18]

5. 이용 현황

• 헤이세이 4년(1992년)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2명이었다.^[15]
• 헤이세이 23년(2011년)부터 헤이세이 27년(2015년)까지 11월 조사일 기준 평균 승차 인원은 "1명 이하"였다.^[19]
• 헤이세이 25년(2013년)부터 헤이세이 29년(2017년)까지 특정 평일 조사일 기준 평균 승차 인원은 0.0명이었다.^[20]
• 헤이세이 26년(2014년)부터 헤이세이 30년(2018년)까지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0.2명이었으며^[8], 11월 조사일 기준 평균 승하차 인원은 "1명 이하"였다.^[21]
• 헤이세이 27년(2015년)부터 레이와 원년(2019년)까지 특정 평일 조사일 기준 평균 승차 인원은 0.4명이었고^[22], 11월 조사일 기준 평균 승하차 인원은 "1명 이하"였다.^[23]

6. 인접 정차역

아사히카와기타켄부치역종점 방면
왓카나이겐부치기타켄부치시베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