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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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긴꼬리는 메뚜기목에 속하는 곤충으로, 몸길이는 10~15mm이며 연한 흰색을 띤다. 수컷은 야간에 앞날개를 수직으로 쳐들고 소리를 내며, 육식성이 강한 잡식성으로 진딧물, 쑥, 환삼덩굴 잎 등을 먹는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극동 지역에 분포하며, 일본에서는 외래종 논란이 있다. 긴꼬리속에는 여러 종이 있으며, 복부 복판이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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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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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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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Oecanthus longicauda |
명명자 | 마쓰무라 마쓰무라, 1904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절지동물문 |
강 | 곤충강 |
목 | 메뚜기목 |
아목 | キリギリス亜目(けんべんあもく) |
상과 | コオロギじょうか |
과 | 귀뚜라미과 |
아과 | カンタンあか |
속 | カンタンぞく |
종 | 칸탄 |
2. 특징
긴꼬리는 몸길이가 10mm~15mm 정도이며, 뒷날개 끝까지 포함하면 14mm~20mm에 이른다. 몸 색깔은 대체로 연한 흰색이지만, 지역에 따라 어두운 색을 띠는 흑화형 개체가 나타나기도 한다. 암컷의 산란관 길이는 약 10mm이다. 성충은 주로 8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수컷은 밤에 앞날개를 비벼 '루루루루―'와 같은 반복적인 소리를 낸다. 이 울음소리는 외부 온도에 따라 박자가 변하는 특징이 있다.
2. 1. 형태
몸길이는 10mm~20mm이며, 뒷날개 끝까지는 14mm~20mm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연한 흰색 또는 엷은 황색을 띤다. 방울벌레 정도의 크기이다. 머리는 작고 길며, 긴 더듬이를 가지고 있다. 성충의 배마디 아랫면 복판은 어두운 검은색이다. 뒷날개는 앞날개 바깥으로 삐죽 나오며, 수컷의 앞날개 경판부는 폭보다 길이가 길다. 암컷의 산란관 길이는 약 10mm이고 흑갈색이며, 뒷다리 퇴절(넓적다리마디)보다 약간 더 길다. 유충의 몸은 거의 흰색으로 길쭉하며 머리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어두운 체색을 띠는 흑화형이 나타나기도 한다.2. 2. 생태
몸길이는 10mm~15mm 정도이며, 뒷날개 끝까지 포함하면 14mm~20mm에 달한다. 암컷의 산란관 길이는 약 10mm이다. 몸 색깔은 대체로 연한 흰색이지만, 지역에 따라 어두운 색을 띠는 흑화형 개체가 나타나기도 한다. 머리는 작고 길며, 배마디 아랫면 중앙은 어두운 검은색을 띤다. 뒷날개는 앞날개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수컷 앞날개의 경판부는 폭보다 길이가 더 길다. 암컷의 산란관은 흑갈색이며, 뒷다리 퇴절(넓적다리마디)보다 약간 더 길다. 유충은 몸이 거의 흰색이고 길쭉하며, 머리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성충은 주로 8월부터 10월(또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수컷은 밤에 앞날개를 수직으로 세우고 서로 비벼 '루루루루―' 또는 '르르르르르르르르'와 같은 반복적인 연속음을 낸다. 이 울음소리는 주변 온도에 따라 박자가 쉽게 변한다. 흔히 도감 등에서는 울음소리가 "온화하다"고 묘사되지만, 이는 야생 서식지에서 풀잎 등에 소리가 차단되어 부드럽게 들리기 때문이며, 가까운 거리나 실내에서 들으면 "티피피피피피피피피…"처럼 매우 크고 시끄럽다. 수컷은 주로 밤에 식물 잎에 뚫린 구멍이나 파인 곳에서 머리를 내밀고 운다.
쑥, 사철쑥, 억새, 환삼덩굴 등이 무성하게 자란 풀밭에 서식한다. 특히 습도가 높고 풀이 빽빽하게 자라는 환경을 선호하여 하천 둑 주변에서 많이 발견된다. 이러한 서식 환경 때문에 풀베기 작업이 긴꼬리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제한 요인이 될 수 있다[2]。 긴꼬리는 몸집이 작고 사람의 기척에 매우 민감하여 울음소리를 따라 찾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 끈기가 필요하다. 포획하려면 오히려 낮 시간이 유리하며, 밤에 울음소리가 들렸던 장소를 기억해 두었다가 식물 가지 끝, 특히 진딧물이 있는 곳을 꼼꼼히 살펴보면 찾을 수 있다.
긴꼬리는 정체된 공기보다는 어느 정도 통풍이 잘 되는 환경에서 더 잘 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다른 개체와의 근접 상태를 싫어하여, 약 10cm 이내로 접근하거나 같은 사육 용기에 넣으면 울음을 멈추거나 서로 싸우기도 한다.
귀뚜라미 종류 중에서는 비행 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날개 형태에 따른 구별 없이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으며, 뚜껑이 없는 용기에서는 순식간에 날아서 도망간다. 또한, 알락귀뚜라미과나 베짱이과, 여치과의 곤충들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발끝(부절)에 흡반이 있어 수직의 매끄러운 면도 걸어 다닐 수 있다.
식성은 육식성이 강한 잡식성이다. 진딧물을 즐겨 먹는데, 이는 진딧물 몸 안에 당분이 풍부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쑥이나 환삼덩굴 같은 식물의 잎을 먹으며, 유충은 꽃가루나 꽃잎도 좋아한다. 먹이로 당분과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하면 유충의 성장이 멈추거나 죽는 경우가 많다. 사육 시에는 관상어용 먹이나 개 사료를 먹여도 잘 자라지만, 꿀 등을 섞어 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번식은 9월 중순경부터 시작된다. 암컷은 지름 5mm~8mm 정도 되는 살아있는 쑥 등의 줄기에 입으로 상처를 내고, 그곳에 산란관을 꽂아 여러 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그대로 월동하여 다음 해 6월 중순경에 부화한다.
3. 분포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과 일본, 중국 북동부, 러시아 극동에 분포한다.
분포 지역은 다음과 같다.
일본에서는 『외래종 핸드북』(일본 생태 학회 편, 지인서관, 2002, p.312)에서 긴꼬리를 외래종으로 분류하였고, 이를 인용한 국립 환경 연구소의 침입 생물 데이터베이스에도 외래종으로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일본 직시류 학회에서는 "본 종은 외래종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히고 있다.
4. 분류
긴꼬리는 메뚜기목 귀뚜라미과의 긴꼬리속( ''Oecanthus'' Audinet-Serville, 1831)에 속하는 곤충이다. 긴꼬리속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66종이 알려져 있다.
4. 1. 원기재
''Oecanthus longicauda'' 마츠무라, 1904. 기재 문헌은 일본 천충 도해 제1권 ([http://biodiversitylibrary.org/page/34675743 p. 136-137(본문)], [http://biodiversitylibrary.org/page/34675843 도판 해설], [http://biodiversitylibrary.org/page/34675844 pl. 6, fig. 10(도판)])이다.타입 산지는 삿포로이며, 원기재에는 기록되지 않았다. 타입 표본은 신타입 암수 2개체로 홋카이도 대학 농학부 곤충계통학 교실에 소장되어 있다.
4. 2. 일본의 긴꼬리속
긴꼬리 긴꼬리( ''Oecanthus'' Audinet-Serville, 1831) 속에는 전 세계적으로 약 66종이 알려져 있으며, 그 중 일본에는 다음과 같은 5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두 매우 유사하지만, 5종 중 복부 복판이 검은색을 띠는 것은 긴꼬리뿐이다. 다만 긴꼬리에서도 복판이 검게 변하지 않는 개체가 나타나기도 하여, 동정은 다소 어렵다.- 넓은날개긴꼬리 (''Oecanthus eurytra'' Ichikawa, 2001)
- : 혼슈, 시코쿠, 규슈, 난세이 제도, 한반도, 타이완(?), 태국, 캄보디아, 파키스탄(?)에 분포한다. 수컷의 앞날개는 넓다. 일반적으로 옅은 녹색이지만, 규슈 등에는 갈색 암컷이 있다. 수컷과 암컷 모두 복부 복판은 검지 않다.
- : 긴꼬리보다 남방계로, 더 건조한 환경에도 견딘다. 성충은 간토 부근에서는 6-7월과 9-10월경 두 번 나타난다.
- : 울음소리는 긴꼬리와는 전혀 다르며, "비- 비- 비-"와 같이 등 간격으로 끊어서 우는 단조로운 소리이다.
- : 긴꼬리와 마찬가지로 비행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동력이 더 우수하며 최근에는 온난화의 영향으로 분포를 북상시키고 있다.
- : 기본적인 생태・식성은 긴꼬리에 준한다.
- 인도긴꼬리 (''Oecanthus indicus'' Saussure, 1878)
- : 아마미오시마 이남, 타이완,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수컷 17.5mm(날개 끝까지 14.8mm), 암컷 14.7mm(날개 끝까지 18mm, 산란기 끝까지 24.2mm) 정도이다. 보통 옅은 갈색이며, 복부 복판은 검지 않다. 산란기는 짧아 5mm 전후이다.
- 긴꼬리 (''Oecanthus longicauda'' Matsumura, 1904)
- : 본 항목 참조.
- 갈색긴꼬리 (''Oecanthus rufescens'' Audinet-Serville, 1839)
- : 아마미오시마, 야에야마 제도, 동남아시아,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수컷 16.7mm(날개 끝까지 15.3mm), 암컷 14.8mm(날개 끝까지 19.7mm, 산란기 끝까지 24.2mm) 정도이다. 옅은 갈색으로 인도긴꼬리와 매우 흡사하다. 평지의 황무지에 살며, 밤에 "류- 류-" 하고 울지만,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의 울음소리는 다르다.
- 작은긴꼬리 (''Oecanthus similator'' Ichikawa, 2001)
- : 일본 고유종. 혼슈, 시코쿠, 규슈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수컷 11.7mm~13.4mm(날개 끝까지 14.2mm~18.1mm), 암컷 13.8mm(날개 끝까지 15.8mm~20.6mm, 산란기 끝까지 20.7mm) 정도이다. 긴꼬리와 매우 흡사하며 다소 작다. 복부 복면은 검지 않다. 긴꼬리가 기온이 낮으면 낮에도 울지만, 작은긴꼬리는 밤에만 운다. 산딸기속의 식물에서만 발견된다.
참조
[1]
서적
日本国語大辞典』第2版
[2]
논문
北海道十勝地方の草地における直翅目のファウナと多様性
https://museum-uraho[...]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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