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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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매순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그의 가족 관계는 고조부 김창흡부터 아들 김선근까지 이어진다. 그는 일본 유학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으며, 다자이 슌다이의 저술을 비판하면서, 일본의 도덕성 결여와 중국 유교 전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일본의 학문이 가치가 없다고 평가하며, 일본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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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립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동인으로 전향하여 이이를 비판하다 관직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간 후 대동계를 결성했으나 반란 혐의로 자결했으며, 기축옥사로 동서인 갈등을 심화시킨 인물이다.
| 김매순 | |
|---|---|
| 기본 정보 | |
| 씨명 | 김(金) |
| 본관 | 미상 |
| 자 | 성여(成汝) |
| 호 | 긍재(肯齋), 귤산(橘山) |
| 출생 | 1776년 |
| 사망 | 1840년 |
| 직업 | 문신, 유학자 |
| 가족 | |
| 배우자 | 미상 |
| 부모 | 미상 |
| 친척 | 미상 |
| 기타 정보 | |
| 활동 분야 | 문학, 학문 |
| 주요 저서 | 《열상방언(洌上方言)》, 《동국시선(東國詩選)》, 《소문사설(謏聞事說)》 |
| 사상적 영향 | 성리학 |
| 학문적 업적 | 실학적 경향을 보임 |
| 평가 | 박학다식하고 시에 능했으며, 역사와 지리에도 밝았다는 평가를 받음 |
| 로마자 표기 | |
| 한글 | 김매순 |
| 한자 | 金邁淳 |
| 로마자 표기 | Gim Maesun |
2. 가족 관계
wikitext
2. 1. 고조부 및 증조부
김매순의 고조부는 김창흡이며, 증조부는 김양겸이다.2. 2. 조부 및 숙부
김매순의 조부는 김범행(金範行)이다. 숙부는 김이계(金履銈)와 김이현(金履鉉)이다. 김이계의 아들은 김근순, 김이현의 아들은 김달순으로 이들은 김매순에게 사촌 형제가 된다.2. 3. 사촌
김근순, 김달순[1]2. 4. 부모
김매순의 아버지는 김이수(金履鏽)이고, 어머니는 안종주(安宗周)의 딸이다. 증조부는 김양겸(金養謙), 할아버지는 김범행(金範行)이다. 고조부는 김창흡(金昌翕)이다. 숙부는 김이계(金履銈), 김이현(金履鉉)이며, 사촌은 김근순(金近淳), 김달순(金達淳)이다.2. 5. 배우자 및 자녀
| 관계 | 이름 |
|---|---|
| 아버지 | 김이수(金履鏽) |
| 어머니 | 안종주(安宗周)의 딸 |
| 부인 | 미상 |
| 아들 | 김선근(金善根) |
김매순은 일본 유학에 대해 기본적으로 낮게 평가했다.[1] 그는 일본의 풍속은 기술과 전투에는 능하지만 문학에는 뛰어나지 않다고 보았다. 다만, 명나라 말기부터 일본에서도 독서를 하고 유학자를 칭하는 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1]
3. 일본 유학 연구 및 비판
김매순은 다자이 슌다이의 『논어고훈외전』을 접하고, 슌다이가 인(仁)을 백성을 편안하게 하는 것으로, 예(禮)를 의례와 제도로 해석하는 것에 주목했다. 또한 슌다이가 『집주』의 본심천리 등의 해석을 불교의 공허한 학문과 같다고 배척하며, 사욕을 없애는 것은 선종의 가르침과 같다고 비판하는 것을 언급했다. 김매순은 슌다이의 이러한 주장이 청나라 학자 원원(阮元)과 일치한다고 보았다.
하지만 김매순은 슌다이가 정호, 정이, 주희를 욕하고 맹자의 성선설까지 부정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비판했다. 그는 원원은 주자학에 대해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슌다이처럼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않았고, 맹자를 존중했다고 지적했다.
김매순은 슌다이와 원원의 이러한 차이가 일본과 중국의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그는 일본이 바다 밖 외진 곳에 위치하여 군주나 스승을 존경하는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고, 자기 본위적이며 겸손함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반면 중국은 유교 전통을 통해 맹자를 존중하고 도덕성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김매순은 일본 학문 전체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일본의 학문이 모두 슌다이와 같다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며, 일본을 '오랑캐'로 폄하하고 그들의 주장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1]
3. 1. 다자이 슌다이에 대한 비판
김매순은 다자이 슌다이가 정호, 정이, 주희를 비판하고 맹자의 성선설을 부정하는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슌다이가 성리학의 핵심 교리를 부정하고, 유교 경전인 맹자까지 비판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김매순은 슌다이와 청나라 학자 원원(阮元)을 비교하며, 슌다이의 주장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원원 역시 성리학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졌지만, 슌다이처럼 공개적으로 성리학자들을 비난하거나 맹자를 부정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김매순은 이러한 차이가 일본과 중국의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그는 일본이 유교적 전통이 부족하여 도덕성이 결여되어 있고, 자기 본위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비판했다. 반면 중국은 유교 전통을 중시하여 맹자를 존중하고 도덕성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매순은 더 나아가 일본 학문의 가치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일본의 학문이 모두 슌다이와 같다면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고 주장하며, 일본을 '오랑캐'라고 칭하며 그들의 주장을 논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1]
3. 1. 1. 정주학 비판에 대한 반박
김매순은 일본 유학에 대해 기본적으로 낮게 평가했다.[1]
[1]
김매순은 다자이 슌다이의 『논어고훈외전』을 보고 다음과 같이 평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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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매순은 다자이 슌다이와 원원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일본은 멀리 해외의 벽지에 있으며, 군주를 존경하거나 스승을 존경하는 도덕성이 전혀 결여되어 있고, 자기 본위적이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다고 보았다. 반면에 중국은 유교의 전통이 존재하기 때문에 『맹자』도 존중받고 도덕성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본인의 저작을 그다지 많이 읽을 수는 없지만, 학문이 모두 이 저작과 같다면 없는 편이 낫고, 오랑캐가 멀리서 알 수 없는 말로 무엇을 외치든, 그것을 논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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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2. 성선설 부정에 대한 반박
김매순은 다자이 슌다이의 『논어고훈외전』을 보고 다음과 같이 평했다.[1][1][1]
김매순은 다자이 슌다이는 정주를 욕하고 더 나아가 『맹자』까지 비판하여 성선설을 잘못된 것이라 주장했지만, 원원은 정주에 대해 마음속으로는 비판적일지라도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고, 『맹자』도 『논어』와 마찬가지로 경전으로 취급하고 존경을 표한다고 주장했다.[1]
3. 2. 원원과의 비교
김매순은 다자이 슌다이의 『논어고훈외전』을 보고 원원(阮元)과 비교하며 다음과 같이 평했다.[1]
슌다이는 정주(정호, 정이, 주희)를 욕하고 남김없이, 더 나아가 『맹자』까지 비판하여 그 성선설을 잘못된 것으로 했지만, 원원은 정주에 대해 마음속으로는 비판적일지라도,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고, 『맹자』도 『논어』와 마찬가지로 경전으로 취급하고 존경을 표한다고 주장했다.[1]
김매순은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일본은 멀리 해외의 벽지에 있으며, 군주를 존경하거나 스승을 존경하는 도덕성이 전혀 결여되어 있고, 자기 본위적이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다고 보았다. 반면에 중국은 유교의 전통이 존재하기 때문에 『맹자』도 존중받고 도덕성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1]
또한, 김매순은 일본인의 저작을 그다지 많이 읽을 수는 없지만, 학문이 모두 이 저작과 같다면 없는 편이 낫고, 오랑캐가 멀리서 알 수 없는 말로 무엇을 외치든, 그것을 논할 필요는 없다고 평가했다.[1]
3. 3. 일본에 대한 비판적 시각
김매순은 일본 유학에 대해 기본적으로 낮게 평가했다.[1][1]
다자이 슌다이의 『논어고훈외전』은 조선에도 전해졌지만, 김매순은 『논어고훈외전』을 보고 다음과 같이 평했다.[1][1][1]
김매순은 다자이 슌다이는 정호, 정이, 주희를 욕하고 남김없이, 더 나아가 『맹자』까지 비판하여 그 성선설을 잘못된 것으로 했지만, 원원은 정주에 대해 마음속으로는 비판적일지라도,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고, 『맹자』도 『논어』와 마찬가지로 경전으로 취급하고, 존경을 표한다고 주장했다.[1] 그리고 다자이 슌다이와 원원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일본은 멀리 해외의 벽지에 있으며, 군주를 존경하거나 스승을 존경하는 도덕성이 전혀 결여되어 있고, 자기 본위적이며 사양하는 마음이 없다고 말한다. 반면에 중국은 유교의 전통이 존재하기 때문에 『맹자』도 존중받고 도덕성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일본인의 저작을 그다지 많이 읽을 수는 없지만, 학문이 모두 이 저작과 같다면, 없는 편이 낫고, 오랑캐가 멀리서 알 수 없는 말로 무엇을 외치든, 그것을 논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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