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학문은 지식 체계를 의미하며, 과학보다 넓은 개념으로 사용된다. 학문은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으로 분류되며, 시대와 사회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다.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되어 중세, 르네상스를 거치며 근대 과학이 발전했고, 20세기에는 융합 학문이 등장했다. 학문은 사회적 기능과 비판을 받으며, 학문 공동체 내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하며 사회에 영향을 미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학문 - 중세 대학
중세 대학은 대성당학교와 수도원학교에서 발전하여 전문 성직자 수요 증가에 따라 교수와 학생들의 학문적 길드로 발전, 7자유과 중심의 교과 과정과 학위 제도를 통해 학문적 위계를 확립하고 법학, 신학 등 다양한 학문을 발전시키며 과학 혁명에도 기여한 교육기관이다. - 학문 - 지식인
지식인은 지성을 활용하여 비판적 연구와 사색으로 사회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람을 뜻하며, 드레퓌스 사건 이후 긍정적 의미로 변화하여 공공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 표시 이름과 문서 제목이 같은 위키공용분류 - 라우토카
라우토카는 피지 비치레부섬 서부에 위치한 피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서부 지방의 행정 중심지로, 사탕수수 산업이 발달하여 "설탕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서 온 계약 노동자들의 거주와 미 해군 기지 건설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피지 산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들이 위치해 있다. - 표시 이름과 문서 제목이 같은 위키공용분류 - 코코넛
코코넛은 코코넛 야자나무의 열매로 식용 및 유지로 사용되며, 조리되지 않은 과육은 100g당 354kcal의 열량을 내는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코코넛 파우더의 식이섬유는 대부분 불용성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이며, 태국 일부 지역에서는 코코넛 수확에 훈련된 원숭이를 이용하는 동물 학대 문제가 있다. - 한국어 위키백과의 링크가 위키데이터와 같은 위키공용분류 - 라우토카
라우토카는 피지 비치레부섬 서부에 위치한 피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서부 지방의 행정 중심지로, 사탕수수 산업이 발달하여 "설탕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인도에서 온 계약 노동자들의 거주와 미 해군 기지 건설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피지 산업 생산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들이 위치해 있다. - 한국어 위키백과의 링크가 위키데이터와 같은 위키공용분류 - 코코넛
코코넛은 코코넛 야자나무의 열매로 식용 및 유지로 사용되며, 조리되지 않은 과육은 100g당 354kcal의 열량을 내는 다양한 영양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코코넛 파우더의 식이섬유는 대부분 불용성 식이섬유인 셀룰로오스이며, 태국 일부 지역에서는 코코넛 수확에 훈련된 원숭이를 이용하는 동물 학대 문제가 있다.
학문 | |
---|---|
학문 | |
학문 분야 |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응용과학 |
학문의 목표 | |
지식 습득 |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 |
연구 및 비판 | 기존의 지식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새로운 이론과 모델을 제시하는 것 비판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
교육 및 사회 기여 | 사회 구성원들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것 인류의 문화와 역사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것 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 |
학문의 구분 | |
인문학 | 철학 역사학 문학 언어학 종교학 미술사학 고고학 |
사회과학 |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심리학 법학 인류학 지리학 교육학 |
자연과학 | 물리학 화학 생물학 천문학 지구과학 |
응용과학 | 공학 의학 농학 약학 |
관련 개념 | |
학술 | 학문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것 |
학습 |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는 행위 |
연구 | 어떤 주제에 대해 체계적으로 탐구하고 조사하는 행위 |
지식 | 체계적으로 정리된 정보 |
교육 |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 |
이론 | 어떤 현상을 설명하거나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체계적인 생각 |
방법론 |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절차나 접근 방식 |
과학 | 자연 현상과 사회 현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
기술 | 실용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과학적 지식을 사용하는 것 |
기타 | |
학문 관련 인물 | 학자 연구자 교수 과학자 |
참고 자료 | |
참고 자료 | 위키백과 연구사 학술 데이터베이스 |
2. 학문의 정의와 개념
학문은 체계화된 지식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지만, 구체적인 의미와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되며, 개인에 따라서도 그 의미가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학문의 이름은 '학'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표현하지만, '학'이 붙지 않은 경우도 많다.
학문과 과학을 비교할 때, 과학은 학문보다 더 엄밀한 뜻을 지닌다. 학문이 지식 체계 자체를 뜻한다면, 과학은 지식을 논리적, 객관적, 이론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최근에는 인문학을 과학의 영역에 통합하려는 움직임도 있지만, 인문학의 주제는 자연과학처럼 구체적이고 물질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아 뚜렷한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인문학에는 철학, 역사학, 문학, 예술학, 비평 등이 포함된다.[23] 일부 학자들은 예술 창작 행위와 '예술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을 구분하기도 한다.
2. 1. 학문과 과학
'''학문'''은 지식체계 자체를 뜻하나, '''과학'''은 모든 지식이 존재의 합법칙과 논리적, 객관적, 이론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가미된 지식 체계라는 뜻이다.[22] 과학은 그 대상에 따라 자연과학, 사회과학으로 나뉘지만, 자연과학만을 과학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과학적 인식은 초경험적인 것의 가정을 허락하지 않으며, 사실의 관찰과 실험에 의해 합리성과 실증성을 철저히 일관시킨다. 그러나 논리로서는 귀납법과 연역법을 병용한다. 또한 과학적 인식은 단순한 개별적 인식의 집합이 아니라 그 사이의 법칙적 연관 체계이다.현대 과학처럼 타당성과 실증성을 지니는 과학은 르네상스 이후에 먼저 수학적 자연과학으로서 태어났다. 이어 화학, 생물학이 발달했으며, 19세기에 이르러 사회과학이 태어났다. 일반적으로 사회과학이라고 할 경우 인류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정치학, 심리학, 지리학, 교육학, 법학 등을 가리킨다.[22]
2. 2. 동서양의 학문관
공자는 논어에서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하여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라고 하며, 학문의 길이 진정한 기쁨을 추구하는 방법임을 강조하였다.[15][21]고대 그리스 철학에서 기술(테크네)은 학술, 예술, 지식(에피스테메) 등을 의미했으며, 수학이나 천문학 등 학문 전반이 기술에 포함되었다. 본질의, 또는 참의 이성(로고스)은 기술에 갖춰져 있다고 여겨졌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기술과 자연이 본래적으로는 미이며, 선은 그것을 돋보이게 한다고 보았다.
3. 학문의 역사
19세기 중후반, 대학교가 세속화되면서 전통적인 교육과정에 비고전 언어와 문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공공행정과 같은 사회 과학 분야, 그리고 물리학, 화학, 생물학, 공학과 같은 자연 과학 및 기술 분야가 추가되었다.[6]
근대 교육 확립 이전의 "학문"은 지식 체계 외에도 오늘날 "인문학"이나 "교양"을 의미하기도 했다. 유학에서 "성인의 학"은 인격 수양 수단으로서의 학문을 뜻했다. 일본 에도 시대 유학자들의 "학문" 역시 인간 수양과 사회 통치를 위한 지식을 의미했다.
현대에는 일반적으로 어떤 학문이 존재하면 그와 관련된 학회가 하나 이상 존재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한다. 학자들은 학회 회원으로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여 인정을 받거나, 다른 학자의 발표를 통해 최신 정보를 얻고 연구에 활용한다.
학문적 지식은 학회 발표, 학술지 게재(대학 기요·논문집 포함), 저서 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표된다. 특히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소수의 권위 있는 학술지에서 피어 리뷰를 거친 지식이 공식적으로 인정되며, 그렇지 않은 지식보다 훨씬 신뢰받는 경향이 강하다.
3. 1. 고대 및 중세 시대
1231년 파리 대학교는 신학, 의학, 교회법, 예술 네 가지 학부로 구성되었다.[3] 20세기 이전에는 과학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학문 범주가 광범위하고 일반적이었다. 드문 예외를 제외하면 과학자들은 아마추어 경향이 있었으며, '과학자' 대신 '자연사가'와 '자연철학자'로 불렸는데, 이 명칭은 아리스토텔레스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5] 자연사는 현재의 생명 과학을, 자연철학은 현재의 물리 과학을 가리켰다.3. 2. 근대
르네상스 이후 현대 과학은 수학적 자연과학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화학, 생물학이 발달했으며, 19세기에 이르러 사회과학이 등장하였다. 사회과학에는 인류학, 사회학, 경제학, 경영학, 정치학, 심리학, 지리학, 교육학, 법학 등이 포함된다.[22]에도 시대 일본에서는 사숙이 번교 등과 함께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일본의 사숙 목록). 이는 조선의 실학 사상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3. 3. 현대
20세기 초, 교육학과 심리학 같은 새로운 학문 분야가 추가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미디어학, 여성학, 아프리카 연구 등 특정 주제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학문 분야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간호학, 호텔 경영학, 교정학과 같이 직업 및 직무 준비 과정으로 설계된 많은 학문 분야도 대학에서 등장했다. 생화학과 지구물리학 같은 학제 간 과학 연구 분야는 지식에 대한 기여가 널리 인정받으면서 두각을 나타냈다.[6]20세기 자연 과학 분야에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지질학, 천문학이 포함되었고, 사회 과학 분야에는 경제학, 정치학, 사회학, 심리학이 포함되었다.[4]
20세기 이전에는 교육 시스템 외부에서 직업으로서 과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 고등 교육은 과학적 조사를 위한 제도적 구조뿐만 아니라 연구 및 교육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제공했다. 과학 정보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연구자들은 더 작고 좁은 과학 활동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전문화 경향으로 인해 과학적 전문 분야가 등장했고, 대학의 현대 과학 분야도 더욱 정교해졌다. 결국 학계에서 확인된 학문 분야는 특정 전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전문 지식을 가진 학자들의 기초가 되었다.[6]
4. 학문의 분류
학문은 여러 측면에서 분류할 수 있다.
- 이과(理系)냐 문과(文系)냐
- 문과(文系): 인문과학, 사회과학, 인문사회과학, 형식과학의 일부(철학·전통논리학 등)
- 이과(理系): 자연과학, 응용과학, 형식과학의 일부(수학·수리논리학 등)
- 문이과(文理系): 자연사회과학
- 실학(實學)이냐 비실학이냐
- 실학(실학): 응용과학, 사회과학의 일부(법학·경영학 등), 자연과학의 일부(공학 등), 자연사회과학의 일부(신경법학 등), 형식과학의 일부(응용수학·수리과학 등)
- 비실학: 기초과학, 인문과학, 사회과학의 일부(역사학·사회학 등), 자연사회과학의 일부(사회생물학 등), 형식과학의 일부(수학·수리논리학 등)
style="width:0.01%;"| | 형식과학 | 경험과학 | ||||||
---|---|---|---|---|---|---|---|---|
문과(文系)/ 문학부 계열 연구 | 이과(理系)/ 이학부·이공학부 계열 연구 | 이과(理系)/자연과학/ natural science | 문과(文系)/인문과학·사회과학/ cultural science, social science | |||||
전통적 연구 | 현대적 연구 | 기초과학 | 응용과학 | 자연사회과학 | 사회과학 | 인문사회과학 | 인문과학 | |
비실학 | 전통논리학/논리학 언어학의 일부 | 수학 수리논리학/현대논리학 컴퓨터과학/정보과학의 일부 통계학의 일부 계산언어학의 일부 |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의 대부분 지구행성과학의 대부분 우주과학의 대부분 | 응용수학의 일부 수리과학 수리물리학 수리생물학 수리화학 수리의학 | 데이터과학의 일부 사회생물학 도서관정보학 수리경제학 계산언어학의 일부 지질학(지사학·고생물학) 우주과학의 일부 | 교육학 정치학 사회학 역사과학/역사학의 일부 | 사회언어학 문화인류학의 일부 고고학 역사과학/역사학의 대부분 | 심리학 언어학의 대부분 인문지리학 문화인류학의 대부분 철학(미학·윤리학·인식론 등) 종교학 문학/문예학 미학/예술학 |
실학 | 수리공학 응용수학의 일부 컴퓨터과학/정보과학의 일부 통계학의 일부 자연어처리의 일부 | 공학 응용수학의 일부 응용생물학/생물공학 응용물리학/물리공학 응용화학/화학공학 응용지구과학/지구공학 응용우주과학/우주공학 | 공학 의학 약학 농학 컴퓨터공학/정보공학 데이터과학의 일부 | 데이터과학의 일부 자연어처리의 일부 신경법학 사회정보과학 신경경제학 | 법학 경영학 경제학 |
학문은 일반적으로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형식과학, 응용과학 등으로 분류된다.[22]
4. 1. 인문학
인문학은 철학, 역사학, 문학, 예술학, 비평 등을 포함하는 학문 영역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23] 일부 학자들은 예술, 문예와 예술학, 문학은 다르며, 전자는 예술 창작 행위로, 후자는 그 '예술 현상'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 규정하기도 한다.인문학의 영역에는 다음 학문들이 포함된다.
내용과 경우에 따라서는 인문과학이라고도 부른다. 상기 분류 외에, 대학의 문과대학에서 다루는 학문을 가리키는 해석도 있다.
4. 2. 사회과학
사회과학에는 정치학, 행정학, 정책학, 경영학, 법학, 군사학, 경제학, 상학, 회계학, 사회학, 인문지리학(지리학의 한 분야), 교육학 등이 있다.사회과학은 한국 사회의 불평등 해소, 민주주의 발전, 사회 통합 등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며,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복지, 노동, 교육 정책 등과 관련된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4. 3. 자연과학
기본적으로 대학의 이학부에서 다루는 학문을 가리킨다. 기초과학도 자연과학과 동등하게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4. 4. 형식과학
수학(자연과학으로 분류하기도 함)과 컴퓨터 과학(응용과학으로 분류하기도 함)은 자연과학이나 사회과학과의 경계가 모호한 것에 속한다.4. 5. 응용과학
응용과학(실학, 영어: art, 그리스어: τεχνηgr)은 의과대학, 약학대학, 치과대학, 공과대학, 농과대학 등에서 연구하는 학문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지만, 인문과학이나 사회과학의 응용 분야도 응용과학으로 간주된다. 실학은 그 시대의 문명과 인간 활동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기초과학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며(예: 몰의 연구는 증기기관 발명 후에 이루어졌다), 후세에도 많은 보편적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한다.- 의학
- 유전의학
- 응급의학
- 재생의학
- 예방의학
- 방사선의학
- 전통의학
- 중의학
- 치학
- 약학
- 간호학
- 농학
- 임학
- 수산학
- 수의학
- 공학
- 기계공학
- 경영공학
- 원자력공학
- 재료공학
- 정보공학
- 화학공학
- 응용화학
- 생물공학
- 전기공학
- 전자공학
- 운송공학
- 토목공학
- 컴퓨터공학
- 건축학
- 컴퓨터과학(형식과학으로 분류되기도 함)
- 도서관정보학
4. 6. 융합 학문 (학제간 연구)
학제간 연구 분야는 여러 하위 학문을 결합하거나, 환경 문제와 같은 특정 주제에 대해 여러 학문 분야의 관점을 통합하여 접근하는 새로운 학문 분야이다. 이러한 학제간 분야가 체계적인 과학임을 강조할 때 "융합과학"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한다.[22]각 대학에서는 학제간 연구 분야를 지향하며, 융합과학 외에도 종합인간학 등 다양한 명칭을 사용한다. 학제적인 대학의 새로운 조직에서 교수진은 하위 분류 학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새로운 학문을 지향하는 교육 연구 조직의 교수진은 대부분 서로 다른 전공 분야의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융합 학문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5. 학문 공동체와 상호작용
학문 공동체는 학계 외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기업 싱크탱크, 미항공우주국(NASA), 국제순수 및 응용화학연맹(IUPAC) 등이 그 예시이다. 이러한 공동체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구 결과를 제공하여 관련 기관에 기여한다.[15][21]
국가 발전 단계에 따라 필요한 학문 분야는 달라진다. 개발도상국은 정부, 정치, 공학 등을 우선시하는 반면, 선진국은 예술과 사회과학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
에도 시대 일본의 사숙은 번교와 함께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일본의 사숙 목록). 현대에는 대학(사립대학, 공립대학)과 다양한 연구소가 학문을 주도한다.
일반적으로 학문 분야별로 학회가 존재하며, 학자들은 학회 활동을 통해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최신 정보를 얻는다. 학문적 지식은 학회 발표, 학술지 게재, 저서 출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표된다. 특히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피어 리뷰를 거친 소수 학술지의 지식이 가장 신뢰받는다.
다학제적 지식은 여러 학문 분야 또는 직업과 관련된다. 다학제적 공동체나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다. 과제 분담과 공동체의 분산된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사소통 문제는 때때로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반복적인 과제 해결에는 효율적일 수 있다.
서로 다른 학문 분야에서 유사한 아이디어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전체 영역에 대한 주의", "형태와 기능의 통일성", "구조와 구성의 통합"과 같은 전체 인식에 초점을 맞추는 변화는 예술(입체파), 물리학, 시, 커뮤니케이션, 교육 이론에서 나타났다. 마셜 맥루한은 이를 기계화 시대에서 전기 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순차성에서 동시성으로의 변화로 설명했다.[8]
다학제적 접근은 미래 혁신을 장려한다.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다학제적 파트너십은 혁신 연합과 유럽 프레임워크 프로그램, 호라이즌 2020에서 제시되었다. 학문 분야 간 혁신은 새로운 제품, 시스템, 프로세스 창출에 기여한다. 덴마크의 Biopeople, SHARE.ku.dk와 같은 중개의학 분야의 산학 협력은 다학제적 혁신과 패러다임 전환의 성공 사례이다.
학제간 연구는 모든 학문 간 연구를 통합하는 것으로, 여러 학문 사이에 새로운 지식을 창출한다. 반면, 학제간 연구팀은 더욱 전체론적으로 모든 학문을 연결하려고 한다.
학제 간 지식은 한 학문 분야의 측면을 다른 학문 분야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것이다. 음악의 물리학, 문학의 정치학 연구 등이 그 예시이다.
5. 1. 학문 공동체
학문 분야의 공동체는 기업, 정부 기관 및 독립 기관과 같은 학계 외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공통된 관심사와 특정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의 협회 형태를 취한다. 이러한 공동체에는 기업 싱크탱크, 미항공우주국(NASA), 국제순수 및 응용화학연맹(IUPAC)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공동체는 전문화된 새로운 아이디어, 연구 및 연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기관에 이익을 주기 위해 존재한다.[15][21]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국가들은 성장의 여러 시기에 따라 서로 다른 학문 분야의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새롭게 개발되는 국가는 인문학, 예술 및 사회과학보다 정부, 정치 문제 및 공학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잘 발달된 국가는 예술과 사회과학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학문 분야의 공동체는 개발의 여러 단계에서 다양한 중요성 수준으로 기여할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학문은 다양한 장소에서 이루어져 왔다. 예를 들어 에도 시대의 일본에서는 사숙이 번교 등과 함께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일본의 사숙 목록). 대학 제도가 정비된 현재는 학문이 대학(사립대학, 공립대학)에 의해 주도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외 다양한 연구소(공립·사립 모두)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현재, 어떤 학문이 존재한다면, 일반적으로는 그것과 관련된 학회가 (하나 또는 여러 개) 존재하며, 그 학문의 발전에 관여하고 있다. 각 학자는 일반적으로 해당 학문의 어떤 학회(대부분 여러 학회)의 회원이 되어 자신의 연구 성과를 발표함으로써 인정을 받거나, 다른 학자의 발표를 확인함으로써 해당 학문의 최신 정보를 파악하고 자신의 연구에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학문 추구를 통해 얻어진 지식 등은 학회 발표뿐만 아니라, 각종 학술지에 발표(대학의 기요·논문집 게재 포함), 저서(단독 저술·공저) 출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표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특히 자연과학계 학문에서는 소수의 정평 있는 학술지 등에서 피어 리뷰를 거쳐 발표된 지식이 가장 공식적인 것으로 인정되고, 그렇지 않은 지식에 비해 훨씬 신뢰되는 경향이 강하다.
5. 2. 학문 간 상호작용
다학제적(또는 다원적 학제적) 지식은 하나 이상의 기존 학문 분야 또는 직업과 관련이 있다. 다학제적 공동체 또는 프로젝트는 서로 다른 학문 분야와 직업 출신의 사람들로 구성된다. 과제를 세분화하고, 공동체의 분산된 지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된다. 사람들 간의 공통된 어휘 부족과 의사소통 문제는 때때로 이러한 공동체와 프로젝트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유형의 과제를 반복적으로 해결해야 하여 각 과제를 제대로 분해할 수 있는 경우 다학제적 공동체는 매우 효율적이고 효과적일 수 있다.서로 다른 학문 분야에서 특정 아이디어가 나타나는 많은 예가 있으며, 이러한 모든 아이디어는 거의 동시에 나타났다. 한 가지 예는 "전체 영역에 대한 주의", "형태와 기능의 통일성으로서의 전체 패턴에 대한 감각", "구조와 구성의 통합적인 아이디어"와 같이 전체의 감각적 인식에 초점을 맞추는 접근 방식에서의 전환이다. 이러한 현상은 예술(입체파), 물리학, 시, 커뮤니케이션 및 교육 이론에서 발생했다. 마셜 맥루한은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이 순차성을 가져온 기계화 시대에서 동시성을 가져온 전기의 순간적인 속도 시대로의 전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8]
다학제적 접근 방식은 또한 사람들이 미래의 혁신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장려한다. 사회적 거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다학제적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정치적 차원은 혁신 연합과 유럽 프레임워크 프로그램, 호라이즌 2020 운영 오버레이에서 제시되었다. 학문 분야를 넘나드는 혁신은 모든 사회의 성장과 복지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제품,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창출하는 중추적인 예지로 간주된다. 덴마크의 Biopeople 및 SHARE.ku.dk와 같은 중개 의학 분야의 산업-학계 이니셔티브와 같은 지역적 사례는 다학제적 혁신과 패러다임 전환 촉진의 성공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학제간 연구는 모든 학문 간 연구의 통합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학문 간 연구팀이 여러 기존 학문 사이에 존재하는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 반면, 학제간 연구팀은 더욱 전체론적이며 모든 학문을 하나의 일관된 전체로 연결하려고 한다.
학제 간 지식은 한 학문 분야의 측면을 다른 학문 분야의 관점에서 설명하는 지식이다. 학제 간 접근 방식의 일반적인 예로는 음악의 물리학 또는 문학의 정치학 연구가 있다.
6. 학문과 사회
학문은 사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에 영향을 주고받는다.
6. 1. 학문의 사회적 기능과 비판
미셸 푸코는 1975년에 출판한 저서 《감시와 처벌》에서 학문 분과 개념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7] 푸코는 학문 분과가 18세기 프랑스에서 근대 감옥과 형벌 시스템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사회 운동과 통제 메커니즘에서 기원하며, 이것이 학문 분과의 본질적인 측면을 드러낸다고 주장한다.[7] 그는 "규율은 특징짓고, 분류하고, 전문화한다. 규율은 척도를 따라, 규범을 중심으로 배치하고, 개인들을 서로 서열화하며, 필요하다면 자격을 박탈하고 무효화한다"라고 말했다.[7]참조
[1]
서적
The New Production of Knowledge: The Dynamics of Science and Research in Contemporary Societies
Sage
1994
[2]
서적
Real Science: What It Is, and What It Mean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0
[3]
간행물
History of Education
Encyclopædia Britannica
1977
[4]
서적
Cambridge History of Science: The Modern Social Sciences, Vol. 5
https://archive.org/[...]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3
[5]
웹사이트
How The Word 'Scientist' Came To Be
https://www.npr.org/[...]
National Public Radio
2014-11-03
[6]
웹사이트
Disciplinary Evolution and the Rise of Transdiscipline
http://www.inform.nu[...]
Informing Science: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an Emerging Transdiscipline
2014-11-03
[7]
서적
Discipline and Punish: The birth of the prison
Vintage
1977
[8]
웹사이트
McLuhan: Understanding Media
http://www9.georgeto[...]
1964
[9]
서적
Scholarly book reviewing in the social sciences and humanities. The flow of ideas within and among disciplines
Greenwood Press
1998
[10]
간행물
Is there a Scandinavian psychology? A bibliometric note on the publication profiles of Denmark, Finland, Norway, and Sweden
Scandinavian Journal of Psychology
1999
[11]
논문
The intellectual core and impact of the knowledge management academic discipline
http://aserenko.com/[...]
Journal of Knowledge Management
2013
[12]
웹사이트
Bibliometrics {{!}} The Guidelines project
https://www.guidelin[...]
2018-07-05
[13]
웹사이트
「研究社 新和英中辞典での「学問」の英訳」
https://ejje.weblio.[...]
[14]
사전
「学問」
広辞苑
[15]
사전
「学術」
https://kotobank.jp/[...]
精選版 日本国語大辞典
[16]
사전
「学問」
https://kotobank.jp/[...]
デジタル大辞泉
[17]
사전
「科学」
https://kotobank.jp/[...]
デジタル大辞泉
[18]
웹사이트
『世界大百科事典 第2版』「かがく【科学 science】」
https://kotobank.jp/[...]
Kotobank
2022-06-05
[19]
웹사이트
『英辞郎』「science」
https://eow.alc.co.j[...]
英辞郎 on the WEB
2022-06-05
[20]
일반
[21]
사전
「学術」
https://kotobank.jp/[...]
デジタル大辞泉
[22]
웹사이트
학문명백과 : 사회과학
https://terms.naver.[...]
형설출판사
[23]
웹사이트
학문명백과 : 인문학
https://terms.naver.[...]
형설출판사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