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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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오필리나는 연체동물의 일종으로, 삿갓 모양의 패각을 가지며 몸길이는 2~37mm 정도이다. 현재 4종이 인정되며, 다판류 분지군에 속한다는 분자생물학적 연구 결과가 있지만, 화석 및 형태학적 자료는 진화적으로 파생된 형태임을 시사한다. 해부학적 특징은 두족류, 복족류, 이매패류 등 다른 연체동물과의 유사성을 보여주며, 다섯 쌍의 새엽(아가미)을 가진다. 저서성 생물로, 퇴적물을 먹는 것으로 추정되며, 2017년에는 아메리칸사모아 연안 심해 탐험에서 자연 서식지 영상이 최초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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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필리나 - [생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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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Neopilina |
명명자 | Lemche, 1957 |
생물학적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연체동물문 |
강 | 단판강 |
목 | 네오필리나목 |
과 | 네오필리나과 |
하위 분류 | |
종 | 'N. bruuni' Menzies, 1968 'N. galatheae' Lemche, 1957 'N. rebainsi' Moskalev, Starobogatov & Filatova, 1983 |
2. 종
현재 네오필리나 속에는 총 4종이 인정되고 있다.
- ''신필리나 브루니(Neopilina bruuni)''
- ''신필리나 갈라테애(Neopilina galatheae)''
- ''신필리나 레베인시(Neopilina rebainsi)''
- ''신필리나 스타로보가토비(Neopilina starobogatovi)''

(코펜하겐 대학교 동물학 박물관)
네오필리나는 타원형의 삿갓 모양 패각을 가지고 있으며, 몸길이는 약 2mm에서 37mm 정도이다. 이름은 고생대의 필리나류(Pilina)와 관련이 있다는 의미에서 "새로운 필리나"로 명명되었다.
화석 기록상 많은 종이 단판류(Monoplacophora)로 기재되어 왔으며, 특히 고생대의 다양한 단판형 패류를 통칭하여 단판류라고 부른다. 현생 네오필리나류를 포함하는 좁은 의미의 단판류에 대해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Monoplacophora' 대신 화석 속인 'Tryblidium'에서 유래한 'Tryblidiida'라는 명칭이 사용되기도 한다.
단판강 동물은 아가미, 족근근(발을 움직이는 근육), 배설기관의 수가 분류군에 따라 다르며 3쌍에서 8쌍까지 변화한다. 또한 심방과 생식소도 2쌍씩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관들의 반복적인 배열 때문에 과거에는 체절 구조의 흔적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었으나, 각 기관의 위치 관계가 일정하지 않아 현재는 체절 구조로 보지 않는다. 신경계는 무판류나 다판류와 유사한 사다리꼴 구조를 가진다.
2. 1. 신필리나 브루니(Neopilina bruuni)
''신필리나 브루니(Neopilina bruuni)''는 네오필리나 속에 속하는 종으로, 1968년 Menzies에 의해 명명되었다.2. 2. 신필리나 갈라테애(Neopilina galatheae)
신필리나 갈라테애(Neopilina galatheae)는 네오필리나 속에 속하는 종으로, 1957년 렘케(Lemche)에 의해 명명되었다.2. 3. 신필리나 레베인시(Neopilina rebainsi)
''신필리나 레베인시(Neopilina rebainsi)'' Moskalev, Starobogatov & Filatova, 19832. 4. 신필리나 스타로보가토비(Neopilina starobogatovi)
''신필리나 스타로보가토비(Neopilina starobogatovi)''는 네오필리나 속에 속하는 종으로, 2007년 Ivanov와 Moskalev가 명명하였다.3. 계통 발생
(코펜하겐 대학교 동물학 박물관)]]
일부 분자생물학적 연구 결과는 네오필리나가 다판류 분지군에 속한다고 제시하지만, 이 결과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었다.[2] 화석 및 형태학적 자료는 이들이 오히려 진화적으로 상당히 분화된 형태이며, 흔히 생각하는 '원시 연체동물'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시사한다.[1]
네오필리나(Neopilina)라는 이름은 고생대에 살았던 필리나류(Pilina)와 관련지어 "새로운 필리나"라는 의미로 붙여졌다. 화석 기록에는 많은 종이 "단판류"로 기재되어 있으며, 특히 고생대의 다양한 삿갓 모양 패각을 가진 연체동물들이 단판류로 불린다. 현생 네오필리나류를 포함하는 좁은 의미의 단판류에 대해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Monoplacophora 대신 Tryblidiida라는 명칭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 이름은 화석 속인 트리블리디움(Tryblidium)에서 유래했다.
단판강 동물의 아가미, 발 근육(족근근), 배설기관의 수는 분류군에 따라 다르며 3쌍에서 8쌍까지 다양하다. 심방과 생식소도 2쌍이 존재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반복적인 구조를 체절 구조의 흔적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었으나, 각 기관의 위치 관계가 체절 동물의 특징과 일치하지 않아 현재는 체절 구조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신경계는 사다리꼴 구조를 가지며, 이는 무판류나 다판류의 신경계와 유사한 형태이다.
4. 해부학적 특징
네오필리나의 해부학적 특징은 초기 연구에서 두족류가 단판류로부터 진화했다는 가설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4]
몸길이는 2mm에서 37mm 정도이며, 타원형의 삿갓 모양 패각을 가진다. 이 단일 패각은 좌우 대칭이며 나선 방향을 가지지만, 앵무조개의 패각과는 달리 내부에 격벽(그리고 수관)이 없다는 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4] 패각 자체는 방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각주층으로 구성되고[5] 진주층으로 둘러싸여 있다.[4] 이러한 패각의 특징은 다른 연체동물 그룹과도 유사성을 보여, 네오필리나가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은 조상 연체동물의 형태를 반영할 수 있다는 추측을 낳았다.[4]
입 앞에는 한 쌍의 촉수가 있는데, 이는 복족류의 촉수와 상동 기관으로 여겨진다.[4] 입 뒤에 있는 또 다른 촉수는 이매패류의 순판, 두족류의 팔, 그리고 각석류의 촉수와 상동 관계로 생각된다.[4] 입 주변에는 각피가 단단해진 부리 같은 구조가 있으며, 이는 두족류의 부리나 많은 복족류의 턱과 유사하다.[4]
발과 팔각선은 다판류의 것과 매우 유사하며,[4] 분자 계통학적 연구 결과도 네오필리나가 다판류와 가까운 그룹에 속한다는 것을 뒷받침한다.[2] 치설 역시 다판류의 것과 유사하며, 특히 다섯 번째 이빨이 빗 모양으로 변형된 특징을 보인다.[6]
내부적으로는 여러 쌍의 아가미(새엽), 족근근, 배설기관 등이 반복되는 구조와 사다리꼴 신경계를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복 구조, #신경계 참조)
네오필리나(Neopilinalat)라는 이름은 고생대의 필리나류(Pilinalat)와 관련지어 "새로운 필리나"라는 의미로 명명되었다. 화석 기록상 많은 종들이 "단판류"로 기재되어 왔으며, 특히 고생대의 다양한 단판형 패류를 통칭하여 단판류라고 부른다. 현생 네오필리나류를 포함하는 좁은 의미의 단판류에 대해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화석 속(genus)인 ''Tryblidium''에서 유래한 ''Tryblidiida''라는 명칭이 사용되기도 한다.
4. 1. 반복 구조
(코펜하겐 대학교 동물학 박물관)]]네오필리나를 포함한 단판강 동물은 여러 기관이 쌍으로 반복되는 특징을 보인다. 아가미(새엽), 족근근, 배설기관의 수는 분류군에 따라 다르며 3쌍에서 8쌍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심방과 생식소도 2쌍이 존재한다.
특히 아가미의 경우, 네오필리나는 연체동물로서는 드물게 5쌍을 가지고 있다.[4] 이 중 뒤쪽의 두 쌍은 앵무조개가 가진 두 쌍의 아가미와 상동 기관으로 여겨진다.[4] 이는 여러 쌍의 아가미를 가지는 다판류와는 구별되는 특징이다.[4] 아가미의 수는 종마다 다양하며, 이것이 신체 '마디'의 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4]
과거에는 이러한 기관들의 반복적인 배열을 체절 구조의 흔적으로 해석하는 견해가 있었다. 하지만 각 기관 쌍들의 위치 관계가 일정하게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는 이를 진정한 의미의 체절 구조로 보지 않는다. 신경계는 무판류나 다판류와 유사한 사다리꼴 구조를 가진다.
4. 2. 신경계
네오필리나의 신경계는 사다리꼴 구조를 취하고 있으며, 이는 무판류나 다판류의 신경계와 유사한 형태이다. 특히 입 앞에 위치한 한 쌍의 촉수는 복족류의 촉수와 상동 기관으로 여겨지는데, 복족류의 촉수처럼 이 촉수에 연결된 신경은 뇌의 신경절과 이어진다.[4]5. 생태
''네오필리나''는 저서성 생물로, 주로 퇴적물을 먹고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 살아 있을 때는 껍데기가 점액층으로 덮여 있는데, 이는 먹이를 잡거나 이동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7]
2017년, NOAAS 오케아노스 익스플로러가 아메리칸사모아 연안의 심해를 탐험하던 중 단판강에 속하는 생물을 자연 서식지에서 처음으로 고화질 영상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때 해저에서 ''네오필리나'' 속(屬)의 생물 두 마리가 촬영되었으며, 이들은 5쌍의 긴 아가미가 뚜렷하게 보이는 아직 기록되지 않은 새로운 종일 가능성이 있다.[8]
참조
[1]
서적
Organisms, Genes and Evolution: Evolutionary Theory at the Crossroads ; Proceedings of the 7th International Senckenberg Conference
Franz Steiner Verlag
[2]
논문
Evidence for a clade composed of molluscs with serially repeated structures: monoplacophorans are related to chitons
2006-05-00
[3]
논문
Phylogenetic support values are not necessarily informative: the case of the Serialia hypothesis (a mollusk phylogeny)
[4]
논문
The anatomy of Neopilina galatheae Lemche, 1957 (Mollusca, Tryblidiacea)
https://digit.snm.ku[...]
[5]
논문
Design strategies in mineralized biological materials
http://www.rsc.org/e[...]
1997-00-00
[6]
논문
On the anatomy and relationships of recent Monoplacophora
https://digit.snm.ku[...]
[7]
논문
Ecology of the recent Monoplacophora
[8]
논문
Deep-sea video technology tracks a monoplacophoran to the end of its trail (Mollusca, Tryblidia)
2019-00-00
[9]
문서
貝の博物誌「単板綱」
東京大学
[10]
서적
Organisms, Genes and Evolution: Evolutionary Theory at the Crossroads ; Proceedings of the 7th International Senckenberg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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