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광장 (타슈켄트)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독립광장 (타슈켄트)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중심 광장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1865년 러시아 제국 점령 이후, 퍼레이드 거리로 사용되었으며, 소련 시기에는 붉은 광장, 레닌 광장으로 불리며 여러 차례 개편되었다. 1991년 우즈베키스탄 독립 이후 독립 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독립 기념비와 무명 용사의 묘, 에즈굴릭 개선문 등 다양한 기념물과 시설이 위치해 있다. 현재는 국가 행사와 기념식이 열리는 장소로, 우즈베키스탄 국민에게 독립과 자유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우즈베키스탄의 광장 - 레기스탄
레기스탄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 있는 광장으로 울루그 베그 마드라사, 셰르도르 마드라사, 틸라 코리 마드라사로 둘러싸여 대표적인 건축 앙상블을 이루며 이슬람 건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15세기에서 17세기에 건설된 마드라사들이 있다. - 타슈켄트의 건축물 - 타슈켄트 국제공항
타슈켄트 국제공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우즈베키스탄항공의 허브 공항이자 중앙아시아 주요 공항 중 하나이며, 1924년 첫 여객 운항을 시작한 후 소련 시대 교통 허브로 성장, 독립 후 확장과 현대화를 거쳐 2017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고 현재 대규모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 타슈켄트의 건축물 - 파흐타코르 중앙경기장
파흐타코르 중앙경기장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하며, 2010년과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가 열린 경기장이다.
2. 역사
타슈켄트의 중심 광장인 독립 광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근현대사의 중요한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광장의 역사는 1865년 러시아 제국이 타슈켄트를 점령하고 투르케스탄 총독부를 설치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총독부 인근에 세워진 대성당 앞 광장이라는 의미에서 "대성당 광장"으로 불렸다.[3]
러시아 혁명 이후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시대가 열리면서 광장은 "붉은 광장"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이후 레닌 동상이 세워지면서 "레닌 광장"이 되었다. 이 시기 동안 여러 차례의 광장 개수 공사와 레닌 동상 교체가 이루어졌으며[4], 특히 1966년 타슈켄트 지진 이후 대대적인 복구와 함께 광장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다. 1974년 재개장 이후에는 매년 5월 1일 노동절 등에 군사 퍼레이드가 열리면서 "식전 광장"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3]
1991년 9월 우즈베키스탄이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후, 광장은 1992년 현재의 이름인 Mustaqillik Maydoni|무스타킬리크 마이도니uz(독립 광장)로 다시 한번 개명되었다. 기존의 레닌 동상은 철거되었고, 그 자리에는 우즈베키스탄의 독립을 상징하는 지구본 형태의 기념비와 조국을 상징하는 어머니상이 세워졌다.[2][3]
오늘날 독립 광장은 국가적인 기념일 행사와 군사 퍼레이드가 열리는 타슈켄트의 핵심적인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광장 주변에는 상원, 내각 등 주요 행정 건물이 위치하며, 광장 내에는 독립 기념비를 비롯한 여러 기념물과 분수, 녹지 공간 등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현대 우즈베키스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5][6]
2. 1. 러시아 제국 시기 (1865년~1917년)
1865년 러시아 제국이 타슈켄트를 점령한 후, 이 지역에 투르케스탄 총독부가 설치되었다.[3] 러시아 제국은 군정 기관인 총독부 건물 가까이에 대성당을 건설하였고, 성당 앞의 광장은 "대성당 광장"으로 불리게 되었다.2. 2. 소련 시기 (1917년~1991년)
러시아 혁명 이후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수립되면서 기존의 대성당 건물은 파괴되었고, 광장은 "붉은 광장"으로 불리게 되었다.1936년에는 모스크바 출신 조각가 보리스 코롤료프가 제작한 블라디미르 레닌 동상이 광장에 세워졌다[4].
1952년부터 1954년까지 광장 재정비가 이루어졌다. 이때 광장 앞에 있던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관저가 국가 1급 건축물로 지정되었고, 기존 레닌 동상은 우르겐치로 옮겨졌다. 대신 조각가 마트베이 마니젤이 새로 제작한 레닌 대리석 조각상이 설치되면서 광장 이름은 "레닌 광장"으로 변경되었다.
1966년 발생한 타슈켄트 지진으로 광장 역시 큰 피해를 입어 다시 복구 공사가 진행되었다.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건국 50주년인 1974년에 광장 정비가 완료되었는데, 이때 광장 크기는 이전보다 3.5배 확장되었다. 또한, 레닌 동상도 광장 정비에 맞춰 새로 제작되었으며, 이전 마니젤이 제작한 조각상은 사마르칸트로 이전되었다. 이 시기부터 매년 5월 1일 노동절에는 군사 퍼레이드가 개최되어 "식전 광장"이라고도 불리게 되었다[3].
2. 3. 독립 이후 (1991년~현재)
1991년 9월 우즈베키스탄이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이후, '레닌 광장'은 1992년에 Mustaqillik Maydoni|무스타킬리크 마이도니uzb(독립 광장)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기존의 레닌 동상은 철거되었고, 그 자리에는 지구본 모양의 우즈베키스탄 독립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후 기념비 기단 앞에는 조국을 상징하는 어머니상(모자상)이 추가로 설치되었다.[2]2006년에도 추가적인 개수 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3] 독립 광장은 현재 타슈켄트의 중심 광장으로 기능하며, 공휴일이나 특별 행사 시 축하 행사와 군사 퍼레이드가 열리는 장소로 이용된다.[3] 또한 광장 주변에는 우즈베키스탄 공공 교육부와 문화 스포츠부 건물이 있다.[5][6]
3. 구성
타슈켄트에서 가장 큰 광장으로, 일반적인 광장보다는 나무와 화단으로 둘러싸인 대형 공원에 가깝다.[3] 현대 우즈베키스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여겨진다. 광장은 크게 여러 구역으로 나뉜다. 주요 정부 기관이 입주한 '''행정 건물''' 구역,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대와 '''분수'''가 있는 '''휴식 공간''', 그리고 국가의 독립과 역사를 기리는 다양한 '''기념물'''들이 세워진 구역으로 구성된다.[3][5][6] 광장 서쪽에는 주요 행정 건물들이 위치하며[3], 광장 내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공공 교육부와 문화 스포츠부 건물도 자리하고 있다.[5][6]
3. 1. 주요 시설
- '''에즈굴릭 개선문''': 광장 입구에 위치한 개선문이다. "에즈굴릭"은 우즈베크어로 "인도주의" 또는 "선한 염원"을 의미하며 평화를 상징한다. 개선문 주변 분수에는 황새 조각상이 함께 배치되어 있다.
- '''우즈베키스탄 독립 기념비''': 1991년 우즈베키스탄 독립 이후 철거된 블라디미르 레닌 동상 자리에 1992년 세워진 기념물이다. 높은 받침대 위에 우즈베키스탄 지도가 새겨진 금색 지구본이 놓여 있으며, 받침대 앞에는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 조각상이 있다. 이 조각상은 조국(Motherland)을 상징하며[2], 전체 기념비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국가로서 우즈베키스탄의 부활을 나타낸다. 기념비 주변 지역은 2006년에 완공되었다.
- '''슬픔에 잠긴 어머니 상''': 제2차 세계 대전 등 조국을 위해 희생된 이들을 추모하는 조각상이다. 전사한 무명용사들을 기리는 영원한 불꽃을 슬프게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 '''무명 용사의 묘''':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소련군 병사들을 기리는 기념비이다.
- '''메모리 레인''':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소련군으로 참전했던 우즈베키스탄 군인들을 기리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전사한 군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 '''기억과 명예 광장''': 독립 광장 내 남동쪽에 위치한 구역이다. 슬픔에 잠긴 어머니 상, 무명 용사의 묘, 메모리 레인 등이 이 구역에 포함된다.
- '''행정 건물''': 광장 서쪽에는 우즈베키스탄 내각, 우즈베키스탄 상원, 재무부 등 주요 정부 기관 건물이 자리 잡고 있다.
- '''안코르 강''': 타슈켄트를 흐르는 중간 크기의 강으로, 독립 광장을 가로지른다.
3. 2. 정부 기관
타슈켄트 독립 광장 서쪽에는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행정 건물이 있다. 내각, 상원, 그리고 '''재무부''' 건물이 이곳에 위치하며, 재무부는 광장 왼편에 있다.4. 현대적 의의
타슈켄트에서 가장 큰 광장인 독립 광장은 단순한 광장을 넘어 여러 기념비와 분수, 인상적인 공공 건물, 나무와 화단으로 둘러싸인 대형 공원에 가깝다. 이곳은 현대 우즈베키스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다.
오늘날 독립 광장은 여러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즈베키스탄 내각, 우즈베키스탄 상원 및 재무부 등 행정 건물이 서쪽에 위치하며, 녹지대와 분수가 있는 휴식 공간, 그리고 기념물 구역이 있다. 광장 입구에는 분수 주변에 황새 조각상이 있는 은색 아치가 있으며, 이를 지나면 광장의 주요 기념물인 독립 기념비를 마주하게 된다. 이 기념비는 1992년에 세워졌으며, 높은 받침대 위에 우즈베키스탄 지도가 새겨진 금색 지구본이 놓여 있고, 그 앞에는 아기를 안고 있는 어머니 조각상이 있다. 이 기념비는 자유롭고 독립적인 국가로서 우즈베키스탄의 부활을 상징하며, 주변 지역은 2006년에 완공되었다.[3]
독립 기념비 맞은편에는 슬픔에 잠긴 어머니 조각상이 있다. 이 조각상은 제2차 세계 대전 등 과거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된 병사들을 추모하며, 신원 미상 용사들을 기리는 영원한 불꽃을 지켜보고 있다.
독립 광장은 현재 타슈켄트의 중심 광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공휴일이나 특별 행사 시에는 이곳에서 기념식이나 군사 퍼레이드가 열린다.[3] 광장 내에는 우즈베키스탄의 공공 교육부와 문화 스포츠부 건물도 자리 잡고 있다.[5][6]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에게 독립 광장은 국가의 독립과 자유를 상징하는 동시에,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다짐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여겨진다.
5. 교통
우즈베키스탄 국립 경기장인 파흐타코르 마르카지이 스타디움 뒤편에 위치한다. 우즈베키스탄 철도의 타슈켄트역에서 택시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Independence Square (Mustaqillik Maydoni)
http://www.minube.ne[...]
Minube
2015-01-06
[2]
웹사이트
Poytaxtning bosh maydoniga "Mustaqillik maydoni" nomi berilganiga 16 yil bo'ldi
http://uza.uz/uz/soc[...]
Uza.Uz
2015-01-06
[3]
웹사이트
Independence Square
http://www.visituzbe[...]
Visit Uzbekistan Travel
2013-02-13
[4]
웹사이트
КОРОЛЕВ, БОРИС ДАНИЛОВИЧ
http://www.krugosvet[...]
Энциклопедия Кругосвет
2013-02-13
[5]
웹사이트
Official Correspondence Guide - Uzbekistan
http://www.unesco.or[...]
unesco.org
2013-02-13
[6]
웹사이트
Cabinet of Ministers - General Information
http://www.gov.uz/en[...]
gov.uz
2013-02-13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