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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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발 제한은 특정 시대와 국가에서 머리카락 길이나 모양에 대한 규제를 의미한다. 고려 시대에는 몽골의 영향을 받아 변발이 강요되었고, 조선 시대에는 고종이 단발령을 내려 반발을 샀다. 대한민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학생 두발 제한이 논란이 되었으며, 1980년 두발 자유화 이후에도 학교별 규정으로 논란이 지속되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두발 단속이 시행되었고, 1990년대에는 삭발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1970년대에는 싱가포르 등에서 장발 외국인 단속이 있었으며, 1980년대에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교복 및 두발 자율화가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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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발 제한 | |
|---|---|
| 개요 | |
| 정의 | 학생의 복장, 용모 등에 관한 학교의 규정 |
| 목적 | 학생의 개성 억압, 학교의 통제 강화 수단으로 악용 |
| 사회적 논란 | 과도한 규제, 인권 침해 논란, 학생 자율성 침해 문제 제기 |
| 상세 내용 | |
| 규제 내용 | 복장 규제 (교복, 사복 착용 제한) 두발 규제 (길이, 스타일, 염색, 파마 제한) 액세서리 규제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착용 제한) 화장 규제 (색조 화장, 짙은 화장 제한) |
| 역사 | |
| 기원 | 일제강점기 학생 통제 정책의 잔재 |
| 시대별 변화 | 과거 엄격한 규제에서 점차 자율화 추세 2000년대 이후 학생인권조례 제정으로 변화 가속화 |
| 문제점 및 비판 | |
| 획일주의 강요 | 학생의 개성과 자유 침해, 창의성 저해 |
| 인권 침해 논란 | 신체 자유, 자기 결정권 침해 |
| 실효성 논란 | 규제 회피, 학생 간 위화감 조성 |
| 학생 의견 무시 | 규정 제정 및 개정 과정에서 학생 참여 부족 |
| 해결 방안 | |
| 학생 자율성 확대 | 학생 의견 수렴, 규정 제정 참여 보장 |
| 규정 완화 및 폐지 | 불필요한 규제 철폐, 최소한의 규제만 유지 |
| 학생 생활지도 강화 | 규제 대신 상담, 교육 통한 문제 해결 |
| 사회적 합의 | 학생, 학부모, 교사 간 공론화 및 논의 필요 |
| 현황 및 사례 | |
| 대한민국 | 학생인권조례 제정 지역 중심으로 두발 자유화 확산 일부 학교에서는 여전히 엄격한 두발 규제 유지 |
| 해외 사례 | 대부분 국가에서 두발 규제 거의 없음 학생의 개성과 자율 존중하는 문화 |
| 관련 법규 및 규정 | |
| 대한민국 헌법 | 제10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추구권) 제12조 (신체의 자유) |
| 학생인권조례 | 학생의 자유와 권리 보장 |
| 각 학교의 학칙 | 두발, 복장 등 학생 생활 관련 규정 |
| 참고 자료 | |
| 관련 연구 및 논문 | 두발 규제와 학생 인권 관련 연구 자료 |
| 관련 뉴스 및 보도 | 두발 규제 관련 사회적 논쟁 및 변화 보도 |
| 관련 웹사이트 | 국가인권위원회 교육부 |
2. 변발과 단발령
고려 충렬왕은 신하와 백성들에게 몽골식 변발을 강요하였고, 이는 공민왕 때까지 계속되었다. 청나라에서도 한족에게 변발을 강요하여, 장발이 저항의 의미로 여겨지기도 했다.
조선 1895년 고종은 단발령(斷髮令)을 내렸는데,[1] 이는 1894년 변복령(變服令)에 이은 것이었다. 그러나 반일 의식과 전통문화 파괴에 대한 우려로 일반인들의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청나라는 1911년 신해혁명 때 단발령을 내렸다.
이후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제복과 함께 짧은 머리가 도입되었다.
2. 1. 고려와 조선의 변발
고려 충렬왕은 신하와 백성들에게 몽골식 변발을 강요하였고, 이에 백성들은 반발하였다.[1] 변발 강요는 공민왕 때까지 이어졌다. 청나라에서도 한족에게 변발을 강요하였으며, 장발은 저항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했다.2. 2. 조선의 단발령
고려 충렬왕은 신하와 백성들에게 몽골식 변발을 요구하여 백성들이 반발하였다. 변발 강요는 공민왕 때까지 계속되었다. 청나라에서도 한족에게 변발을 강요하여, 장발이 저항의 의미로 여겨지기도 했다.1895년 고종은 낡은 관습을 버린다는 의미에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깎고 신하와 백성들이 따를 것을 요구하는 단발령(斷髮令)을 내렸다.[1] 이는 1894년의 변복령(變服令)에 이은 것으로, 반일 의식과 전통문화 파괴에 대한 우려로 일반인들의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청나라는 1911년 신해혁명 때 단발령을 내렸다.
2. 3.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1895년 조선의 고종은 낡은 관습을 버린다는 의미에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깎고 신하와 백성들이 따를 것을 요구하는 단발령(斷髮令)을 내렸다.[1] 이는 1894년의 변복령(變服令)에 이은 것으로, 반일 의식과 전통문화 파괴에 대한 우려로 일반인들의 반감을 불러일으켰다.이후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제복과 함께 짧은 머리가 도입되었다.
3. 나라별 두발 제한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이유로 두발 제한 정책이 시행되었으며, 이는 사회적 논란을 야기했다. 1970년대 초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에서 입국하는 장발 외국인의 머리카락을 단속하여 문제가 되기도 했다.[10][11] 1980년대 초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교복 및 두발 자율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화민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타이 등도 자율화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12]
3. 1. 대한민국
1960년 이후부터 학생들의 짧은 머리에 대한 논란이 있어 왔다. 1970년대 중반에는 일반인도 단속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학생들의 두발에 대한 규정은 점차 완화되었다. 1980년부터는 두발 자유화가 실시되었으나, 학교별 규정은 여전히 존재하여 논란이 되었다.3.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1970년대 후반부터 긴 머리를 단속하였다.[7] 1980년대에는 '규찰대'를 두어 두발과 복장을 단속하였다고 알려졌다.[8] 1990년대에는 중·고등학생에게 삭발령을 내리기도 했으며,[9] 2009년에는 옷차림과 함께 머리 모양을 단속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3. 3. 기타 국가
1970년대 초,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에서 입국하는 장발 외국인의 머리카락을 단속하여 문제가 되기도 했다.[10][11]1980년대 초에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교복 및 두발 자율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중화민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타이 등도 자율화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12]
참조
[1]
역사기록
고종실록 권33 32년 11월 5일 기사
[2]
뉴스
장발외국인 입국불허
경향신문
1970-08-29
[3]
문서
두발 자율화 실시 이전에는 남학생은 3~5cm, 여학생은 귀밑 1cm를 유지해야 했다.
[4]
뉴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안’ 논란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09-12-18
[5]
뉴스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입법 예고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10-03-24
[6]
간행물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http://law.sen.go.kr[...]
서울시교육청
2012-01-26
[7]
뉴스
해외 여행 中共에만 選別 허용
경향신문
1988-04-18
[8]
뉴스
「규찰대」 조직 거리 秩序·복장 상태 단속
매일경제
1988-08-03
[9]
뉴스
사상무장 단결강화 고등학생도 삭발
동아일보
1994-05-22
[10]
뉴스
말聯·星港관계 惡化, 長髮청년 머리깎아
경향신문
1970-08-20
[11]
뉴스
斷髮令 논쟁
경향신문
1970-10-19
[12]
뉴스
해설
매일경제
198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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