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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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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타는 1997년 강원도 동해시 삼화사에서 출가하여 독거노인 돕기 사업을 시작했다. 2005년 부산 동래구에서 무료 급식소 '민들레밥집'을 개업했으나, 2007년 방송을 통해 정식 스님이 아니고, 모금액을 유흥비로 사용하고 동거녀를 폭행하는 등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났다. 이후 민들레밥집은 '민들레자비원'과 '세상을 향기롭게'로 상호명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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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승려)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두타
직업승려
종교불교
출생일1962년
국적대한민국

2. 긴급출동 SOS 24 방영 이전

두타 스님은 1997년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삼화사에서 은사 원명 스님을 따라 출가했다. 그러나 과거의 삶과 죄업에 대한 번뇌로 인해, 이전부터 생각했던 독거노인 돕기 활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2005년 8월,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금정시장 근처 건물에서 '''민들레밥집'''(현재 '세상을 향기롭게')을 열어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06년 2월에는 동래구 칠산동에 지점을 열었다. 초기에는 가짜 승려로 오해받아 경찰서에 가거나 시주를 받기 어려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스님은 매일 민들레밥집의 식사 준비를 마친 후 자원봉사자들에게 배식을 맡기고, 롯데백화점 서면점과 부산 도시철도 1호선, 2호선 서면역을 잇는 지하통로에서 탁발을 했다.[1]

또한 2007년 7월 25일에는 한 기독교인이 스님의 머리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사진 속 인물이 바로 두타 스님이다.[2]

3. 긴급출동 SOS 24 방영과 실체 폭로

긴급출동 SOS 24 방영 이후 두타 스님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는 정식 스님이 아니었으며, 승려가 되기 위한 예비 과정조차 이수하지 않은 상태였다. 무료 급식소 운영을 명목으로 탁발 등을 통해 모금한 돈의 상당 부분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사실도 밝혀졌다. 가발을 쓰고 나이트클럽을 드나드는 등 유흥을 즐겼으며, 모금액과 기부금을 자신의 유흥비로 탕진했다.

또한, 2004년부터 함께 살아온 동거녀가 있었으며, 그를 식칼로 위협하고 멍이 들 정도로 폭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를 말리는 동료 스님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3] 두타 스님은 방송 이후 인터뷰에서 칼을 던지거나 욕설을 한 사실 자체는 인정했지만, 민들레 밥집 운영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을 내놓았다. 특히 칼을 던지는 행위에 대해 “원래 그렇게 논다”고 말하는 등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을 하기도 했다. 그는 방송 내용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4]

3. 1. 기독교인의 정체

한편 두타 스님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한 기독교인의 정체는 2007년 10월 13일 SBS그것이 알고싶다 프로그램을 통해 밝혀졌다. 이 인물은 개신교 신자로, 부산 도시철도 내에서는 나름대로 알려진 사람이었다. 그러나 다소 광신적인 모습으로 인해 가족과의 관계는 단절된 상태였다. 그가 두타 스님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한 이유에 대해서는, 두타 스님이 폭력배를 동원하여 자신을 공격했기 때문에 악령을 쫓아내는 기도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5]

3. 2. 불교계의 입장

대한민국 불교의 주요 종단은 탁발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길거리 시주 역시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4. 사건 이후

두타 스님이 설립한 민들레밥집은 이후 '''민들레자비원'''으로 바뀌었고, 다시 '''세상을 향기롭게'''라는 상호명으로 변경되었다.

참조

[1] 뉴스 두타스님 "독거노인 봉양하며 부처님 가르침 실천"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2007-05-24
[2] 뉴스 민들레밥집’ 두타스님 굴욕에 누리꾼 비난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07-07-25
[3] 뉴스 자비로운 '두타스님' 충격적 실체 공개 ‥ 시청자들 경악 http://www.hankyung.[...] 한국경제 2007-10-04
[4] 웹인용 ‘사이비 파문’ 두타스님 “방송에 법적대응 안해” http://www.hanaro.co[...] 2015-04-04
[5] 뉴스 "그들은 왜 '불신지옥'을 외치는가?" http://entertain.nav[...]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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