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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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탁발은 종교적 수행의 한 형태로, 수도자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타인에게 구걸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탁발은 가톨릭, 힌두교, 이슬람교, 자이나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에서 나타난다. 불교에서는 붓다가 정한 대로 탁발을 실천하며, 상좌부 불교에서는 탁발을 통해 얻은 음식, 의복, 숙소, 의료 등 '네 가지 필수품'에 의존한다. 기독교에서는 탁발 수도회가 존재하며, 이슬람교에서는 수피즘 내에서 구걸의 전통이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탁발의 의미가 변질되거나 왜곡되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방식을 복원하려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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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발 | |
---|---|
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의미 | 다른 사람에게 자비나 음식, 물건을 구걸하여 살아가는 사람 |
어원 | 라틴어 mendicans (구걸하는 사람) |
다른 명칭 | 걸인, 거지 |
관련된 종교 | 불교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
불교 | |
탁발승 | 비구, 비구니 |
목적 | 수행, 포교 |
방법 | 정해진 시간에 집집마다 방문 염불, 독경 |
특징 | 하루 한 끼 식사 소박한 생활 재산 소유 금지 |
기독교 | |
탁발 수도회 | 프란치스코회 도미니코회 카르멜회 아우구스티누스회 |
목적 | 청빈, 복음 전파 |
특징 | 수도원 생활 외에 도시에서 활동 |
힌두교 | |
탁발 수행자 | 사두, 산야신 |
목적 | 해탈, 깨달음 추구 |
특징 | 물질적 소유 포기 명상, 수행 |
이슬람교 | |
탁발 수행자 | 다르위시 |
특징 | 신비주의적 경향 종교적 춤, 음악 |
사회적 의미 | |
사회적 약자 | 소외된 계층을 대표 |
종교적 의미 | 헌신, 신앙의 표현 |
현대적 의미 | 사회 복지의 필요성을 상기 |
2. 종교별 탁발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의 일부 수피 데르비시, 자이나교 등 많은 수도회가 구걸하며 생활하는 방식을 따른다.[1] 탁발은 불교에서 최초의 승려 유형이며, 인도 힌두교와 인도의 종교 전통을 받아들인 국가들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독교에서는 고대 중세까지 널리 퍼지지 않았다. 『순례자의 길』(The Way of a Pilgrim)은 동방 정교회 구걸 수도승의 삶을 묘사하고 있다.
불교와 기독교에서 탁발의 주요 차이점은 생계 수단으로서의 육체 노동에 대한 이해이다. 많은 불교 공동체가 수행승들을 위한 제한적인 형태의 노동을 허용했지만, 불교 승려는 세속적인 일에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해도 존재한다.[2]
무슬림 중, 특히 나이지리아 북부에서는 주로 5세에서 18세 사이의 아이들이 도시에서 꾸란을 공부하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걸하는 알마지리가 있다. 나이지리아 북부에는 알마지리 외에도 시각 장애인, 노년층 빈민 등 많은 거지들이 있다.[7]
2. 1. 불교
불교에서 탁발은 수행의 중요한 부분으로, 초기 불교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많은 불교 공동체가 수행승들을 위한 제한적인 형태의 노동을 만들었지만, 불교 승려는 세속적인 일에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는 이해도 존재한다.[2] 이러한 예절과 허용되는 생계에 대한 많은 규칙은 여러 종파의 율장 문헌에 보존되어 있다. 상가가 평신도의 일에 몰두하는 것 또한 임박한 재앙의 징후로 여겨진다.[3]
2. 1. 1. 상좌부 불교
불교는 고대 인도의 여러 종교 전통 중 하나로, 구걸하는 수행이 확립되어 있다. 동남아시아의 상좌부 전통의 비구들은 붓다가 정한 대로 계속해서 탁발(산스크리트어 및 팔리어: ''piṇḍapāta'')을 하고 있다. 음식은 신자들로부터 얻어 상가의 모든 구성원에게 균등하게 나뉜다.불교 승려 계율은 스님과 비구니의 행동 규범과 생계를 자세히 설명하며, 그중에는 탁발의 실천 방법에 대한 세부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탁발 승려들은 생존을 위해 음식, 의복, 숙소, 의료의 "네 가지 필수품"에 의존했다. 상좌부 율장에 따르면:[4]
> "의복을 적절히 고려하여 사용합니다. 단지 추위와 더위를 막고, 파리와 모기의 접촉을 막고, 부끄러움을 유발하는 신체 부위를 가리는 목적으로만 사용합니다.
>
> "공양을 적절히 고려하여 사용합니다. 장난으로, 또는 취하기 위해, 또는 살을 찌우기 위해, 또는 아름다움을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이 몸의 생존과 지속을 위해, 고통을 끝내기 위해, 청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생각하며), 나는 옛날의 (굶주림의) 감정을 없애고 새로운 감정(과식으로 인한)을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나 자신을 유지하고, 흠이 없으며, 편안하게 살 것입니다.
>
> "숙소를 적절히 고려하여 사용합니다. 단지 추위를 막고, 햇볕에 타는 것을 막고, 파리, 모기, 바람, 태양, 파충류의 접촉을 막고; 단지 궂은 날씨로부터 보호받고 은둔을 누리기 위해서입니다.
>
> "병든 자를 치료하기 위한 약재를 적절히 고려하여 사용합니다. 단지 발생한 질병의 고통을 막고 질병으로부터 최대한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스님의 개인 소유물도 제한되었다. 상좌부 전통에서는 여덟 가지 필수품 (aññha parikkhàrapi)을 인정한다.[5]
1. 우타라상가 (외의)
2. 안타르바사 (내의)
3. 상가티 (겹옷)
4. 탁발함
5. 면도칼
6. 바늘과 실
7. 허리띠
8. 물걸이
주석 문헌에는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소유물을 제시한다.
2. 1. 2. 일본 불교
일본 불교는 석가모니 시대처럼 탁발을 자주 하지는 않았다. 사찰은 농민들이 경작하는 토지를 기증받아 거주하는 승려들을 위한 정기적인 공동 식사를 제공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빈다파타(piṇḍapāta)는 일본에서, 특히 선종에서 가끔 행해진다. 탁발하는 승려들은 전통적으로 유랑 승려들이 착용했던 대나무 모자, 흰 다리덮개와 짚신을 착용하는 경향이 있다.(行脚僧|angyasō일본어) 여러 명의 승려가 함께 탁발할 때는, 줄을 지어 마을을 돌아다니며 “호우(法雨)”[6]라는 구절을 외쳐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2. 2. 기독교

기독교에서 탁발은 가톨릭의 탁발 수도회와 동방 정교회의 '그리스도를 위한 어리석음' 전통에서 찾아볼 수 있다. 초기 라틴 교회에서는 탁발 수도사와 순회 설교자들이 멸시를 받았고, 그들의 설교는 억압되었다. 누르시아의 베네딕토는 베네딕투스 수도규칙에서 그러한 순회 수도사들을 방랑 수도사라고 지칭하며, 그들이 위험하게 자신의 뜻을 마음대로 한다고 비난했다. 이는 정착 생활을 하는 공동 생활 수도자 또는 은둔 수도자의 수도 생활과 부정적으로 비교되었다.
13세기 초, 가톨릭 교회는 아시시의 프란체스코와 도미니코의 추종자들이 마을에서 설교하는 동안 음식을 구걸하면서 탁발 활동이 부활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들은 탁발 수도회라고 불리는 가톨릭 형태의 수도 생활을 창설하게 되었으며, 베네딕토회와 시토회와 같은 더 강력하고 보수적인 수도회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1]
탁발 수도회에 속한 순회 설교자들은 마을을 돌아다니며 복음을 전파하고, 의식적으로 예수와 열두 사도를 본받았다.
2. 2. 1. 동방 정교회
동방 기독교에서는 서구 기독교와 달리 탁발 수도회와 같은 형태의 수도원 제도를 만들지 않았다. 모든 정교회 수도승과 수녀들은 바실리우스 규칙이라는 보다 전통적인 수도원 생활 규칙을 따른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한 어리석음이라는 속인의 표현을 통해 탁발은 여전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2. 2. 2. 개신교
개신교에서는 금욕주의적 실천이 사라졌지만, 탁발식 설교는 이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감리교회는 한때 순회 설교자로 알려진 순회 설교사들을 파송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또 다른 예로는 미국의 민속 영웅으로까지 추앙받게 된 스웨덴보르그파의 순회 설교사인 조니 애플시드가 있다.2. 3. 이슬람교
이슬람교에서는 수피즘 내에서 오랜 구걸 전통이 존재한다. 특히 나이지리아 북부에는 알마지리라는, 주로 5세에서 18세 사이의 아이들이 도시에서 꾸란을 공부하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걸하는 경우가 있다.[7] 나이지리아 북부 무슬림 지역에는 알마지리 외에도 시각 장애인과 같은 신체 장애인, 노년층 빈민 등 많은 거지들이 있다.[7]2. 4. 힌두교
힌두교에서 탁발은 금욕 수행자들이 따르는 생활 방식 중 하나이다.[1] 인도 힌두교와 인도의 종교 전통을 받아들인 국가들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2]참조
[1]
웹사이트
'Begging Without Shame': Medieval Mendicant Orders Relied on Contributions
https://www.chausa.o[...]
2017-00-00
[2]
논문
Monastic Labor: Thinking about the Work of Monks in Contemporary Theravāda Communities
2011-00-00
[3]
서적
The Jataka, Vol. IV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01-00-00
[4]
서적
The Bhikkhus Rules: A Guide for Laypeople
Sanghaloka Forest Hermitage
1998-00-00
[5]
웹사이트
The Eight Requisites
https://www.buddhism[...]
[6]
웹사이트
托鉢
http://www.buddhism-[...]
[7]
간행물
Patterns of Street-Begging, Support Services and Vocational Aspirations of People Living with Disabilities in Ilorin, Nigeria
https://www.kwcoeilo[...]
Department of Social Studies, Kwara State College of Education, Ilorin Mustapha, Jaiimi University of Abu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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