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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사 소베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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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사 소베라노는 필리핀계 미국인 배우, 모델, 가수이다. 1998년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필리핀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하여, 2011년 텔레비전 데뷔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엔리케 길과 함께 출연한 작품들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2017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여성 권리, 아동 권리,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2년에는 할리우드로 진출하여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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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사 소베라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소베라노가 인터뷰 중 화면 밖에서 기자에게 이야기하는 이미지
2016년 소베라노
본명호프 엘리자베스 소베라노
출생일1998년 1월 4일
출생지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국적필리핀, 미국
직업배우, 모델
활동 기간2011년–현재
출연 작품
역할 및 수상 목록역할 및 수상 목록

2. 생애

호프 엘리자베스 소베라노는 1998년 1월 4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필리핀인 아버지 존 카스티요 소베라노와 미국인 어머니 재클린 엘리자베스 핸리 사이에서 태어났다.[1][2][3] 출생 직후 부모가 헤어져 미국에서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으며,[1][3] 10살 때 필리핀으로 이주하여 아버지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1] 필리핀 드라마를 보며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5] 13살부터 광고 모델 등으로 활동하다 스카우트를 통해 매니저 오지 디아즈를 만나게 되었다. 디아즈는 소베라노에게 연기 활동을 위해 필리핀어를 배울 것을 권유했다.[1][4]

2. 1. 어린 시절 및 배경

호프 엘리자베스 소베라노는 1998년 1월 4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팡가시난 출신의 필리핀인 존 카스티요 소베라노이고, 어머니는 산호세 출신의 미국인 재클린 엘리자베스 핸리이다.[1][2][3] 소베라노는 태어난 직후 부모가 헤어졌으며,[1] 외할아버지 제프(미 해군 출신)와 은행원이었던 외할머니 디비나 밑에서 자랐다.[3] 이후 조부모와 함께 비살리아로 이사했다.[1] 그녀는 외조부모를 양부모처럼 여기며 "엄마", "아빠"라고 불렀다고 한다.[3] 부모의 재혼으로 다섯 명의 이복 형제와 세 명의 이복 자매가 있다.

어린 시절 소베라노는 간호사나 미국 육군 군인이 되고 싶어 했다. 특히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군인이 되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리얼리티 쇼 ''아메리카 넥스트 탑 모델''을 보면서 모델 일에도 관심을 가졌지만, 현실적으로 이루기 어려운 직업이라 생각했다.[4] 10살 때 필리핀으로 이주하여 팡가시난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1] 당시 필리핀어를 몰랐음에도 ''타용 달라와'', ''아구아 벤디타'', ''마라 클라라'' 같은 필리핀 드라마를 보면서 연기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5]

몇 년 후 가족은 케손 시티로 이사했다. 13살이 되면서 소베라노는 텔레비전 광고와 인쇄 매체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한 연예계 스카우트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녀를 발견하고 매니저 오지 디아즈에게 소개했다. 하지만 디아즈를 만나기 일주일 전, 그녀는 이미 GMA 네트워크의 연예 매니지먼트 그룹과 1년 계약을 맺은 상태였다. 디아즈의 조언에 따라 소베라노는 GMA 네트워크 측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30일의 유예 기간을 거쳐 계약을 마무리했다.[1][4] 결국 디아즈와 정식으로 계약했으며, 디아즈는 소베라노에게 연기 활동을 위해 필리핀어를 배울 것을 권유했다.[1]

3. 경력

라이사 소베라노는 2011년 '호프 소베라노'라는 이름으로 판타지 앤솔로지 시리즈 완사파나타임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1] 이듬해 드라마 쿵 아코이 이이완 모에서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았으며, 이 경험을 통해 직업 윤리를 배웠다고 언급했다.[4][6] 2013년, 스타 크리에이티브스 임원의 제안으로 미들 네임에서 따온 '라이자 소베라노'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고,[1][4] 같은 해 영화 머스트 비... 러브로 스크린에 데뷔했다.[7]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2014년 드라마 갓 투 빌리브 시즌 2에 출연하면서부터이다.[7][11] 같은 해 엔리케 길과 함께 주연을 맡은 로맨틱 드라마 시리즈 포에버모어는 그녀의 첫 주연작으로,[13] 이 작품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2015년 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가장 유망한 여성 스타로 선정되었다.[15] 이후 엔리케 길과 함께 여러 로맨틱 코미디 및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필리핀 내에서 입지를 다졌다.[21][22]

3. 1. 2011–2015: 초기 활동 및 돌파구

"호프 소베라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11년 판타지 앤솔로지 시리즈 완사파나타임의 한 에피소드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1] 이듬해인 2012년, 드라마 시리즈 쿵 아코이 이이완 모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고정 배역을 맡았다. 이 작품에서 제이크 쿠엔카가 맡은 역할의 보조적인 인물을 연기했으며, 소베라노는 이 경험이 자신의 직업 윤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학습 기회였다고 회고했다.[4] 2018년 인터뷰에서는 이 작품으로 받은 첫 급여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6] 이 시기에 그녀는 연기 워크숍과 노래 레슨을 받으며 실력을 쌓았다.[4]

2013년, 스타 크리에이티브스의 임원 말로 산토스의 제안에 따라 자신의 미들 네임에서 따온 "라이자 소베라노"라는 예명을 사용하기 시작했다.[1][4] 같은 해, 성장 로맨틱 코미디 영화 머스트 비... 러브를 통해 영화에 데뷔했다. 이 영화에서 소베라노는 다니엘 파디야와 캐서린 베르나르도 사이의 삼각 관계에 놓인 젊은 여성 역할을 맡았다.[7] 하지만 영화와 배우들의 연기는 지나치게 흔한 클리셰와 정형화된 줄거리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했다.[8][9] 그해 말에는 딩동 단테스와 비아 알론소가 주연한 로맨틱 드라마 그녀는 단 하나에도 출연했다.[4][10]

소베라노의 경력에 있어 전환점은 2014년 1월에 방영된 드라마 시리즈 갓 투 빌리브 시즌 2의 시즌 2에서 찾아왔다. 그녀는 이 작품에서 다니엘 파디야가 연기한 배역의 연애 상대로 등장했다.[7][11] 소베라노는 이 역할을 자신의 경력에 중요한 계기로 여겼지만, 두 번째로 "제3자"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당혹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밝혔다.[7] News.ABS-CBN.com의 메리 앤 바르디나스는 그녀의 연기를 "주목할 만한 활약"이라고 칭찬했다.[12] 이후 소베라노는 캐시 가르시아-몰리나 감독의 로맨틱 드라마 시리즈 포에버모어 (2014)에서 엔리케 길과 함께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라 트리니다드, 벵게트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서로 다른 사회 계층 출신의 두 십대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루며, 소베라노는 농장에서 일하게 된 후 길의 캐릭터를 감독하는 과일 재배자 역할을 연기했다.[13] 이 작품은 스타 어워드 최고의 프라임타임 드라마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고,[14] 소베라노는 2015년 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가장 유망한 여성 스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5]

2015년, 소베라노는 엔리케 길과 함께 두 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저스트 더 웨이 유 아와 에브리데이 아이 러브 유. 테오도르 보보롤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더 웨이 유 아에서 그녀는 내기 때문에 자기중심적인 바람둥이(엔리케 길이 연기)에게 유혹당하는, 어색하고 매력 없는 미국 교포 역할을 맡았다.[16][17] 이 영화는 킴벌리 조이 비야누에바의 왓패드 로맨스 소설 'The Bet'을 원작으로 한다.[18] 영화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이었으나,[16][18] 랩플러의 오그스 크루즈는 영화를 "완전히 평범하고", "전혀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평하면서도 소베라노의 매력과 존재감은 인정했다.[18] 다음으로 그녀는 메이 크루즈-알비아르 감독의 로맨틱 드라마 에브리데이 아이 러브 유에 출연했다. 네그로스 옥시덴탈에서 촬영된 이 영화에서 소베라노는 남자친구(제럴드 앤더슨 분)가 혼수상태에 빠진 후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여성을 연기했다.[19] 비평가 리토 아실로는 소베라노의 "무장 해제시키는 듯한 드라마적 통찰력과 매력적인 존재감"이 이야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20] 필리핀 엔터테인먼트 포털의 아비가일 멘도사는 "그녀는 너무 애쓰지 않으면서도 적절한 절제를 보여주는 타고난 배우여서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다"고 호평했다.[19] 두 영화 모두 상업적으로 성공하여 각각 1억필리핀 페소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21] 소베라노와 길은 2016년 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러브 팀으로 선정되었다.[22]

3. 2. 2016–2020: 명성 상승

2016년, 소베라노는 , 가르시아 몰리나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텔레비전 드라마 ''돌체 아모레''(Dolce Amore|돌체 아모레ita)에 출연했다.[23][24] 이탈리아 로마피렌체에서 촬영된 이 드라마는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가난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젊은 여성 세레나 마르케사 역을 맡았다. 힐은 그녀의 상대역으로 출연했으며, 소베라노는 역할을 위해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동료 배우 루벤 마리아 소리케즈의 도움을 받았다.[25][24]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어러''의 네스토르 토레 주니어는 그녀의 연기 변신을 칭찬하며 작품의 하이라이트라고 평가했고,[26] 평론가 지나 마리사 타가사-길은 그녀를 "장면이 요구하는 것 이상을 보여주는 지적인 배우"라고 묘사했다.[27] 이 역할로 소베라노는 스타 어워드 드라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28]

이듬해인 2017년, 소베라노는 힐과 함께 로맨틱 드라마 영화 ''마이 엑스 앤드 와이즈''(My Ex and Whys|마이 엑스 앤드 와이즈eng)에 출연했다. 극 중 소베라노는 업무 때문에 전 남자친구와 다시 엮이게 되는 블로거 칼리 페레르 역을 연기했다.[29] 가르시아 몰리나 감독은 소베라노가 이전 작품 ''돌체 아모레''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가볍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연기하기를 원했다. 소베라노는 실제 이별 경험이 없어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30] 작가 레아 마닐라 산토스는 그녀의 캐릭터 소화력과 변신을 칭찬했으며,[31] 필리핀 엔터테인먼트 포털의 마리-안 산토스는 특히 두 주연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높이 평가하며 그들의 장면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언급했다.[32] 반면, ''랩플러''의 오그스 크루즈는 진부한 줄거리와 소베라노 연기의 깊이 부족을 지적하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33] ''마이 엑스 앤드 와이즈''는 4억필리핀 페소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2017년 필리핀 최고 흥행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34] 이 영화의 성공으로 소베라노는 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박스 오피스 퀸 상을 수상했다.[35] 같은 해, 그녀는 앤솔로지 시리즈 ''마알라알라 모 카요''의 한 에피소드에서 미스 유니버스 2015 우승자인 피아 우르츠바흐를 연기했다.[36]

2018년에는 하이 판타지 시리즈 ''바가니''에서 부족의 여주인공 간다 역을 맡았다. 가상의 왕국 산시누코브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왕국 내 다섯 부족 전사들의 갈등을 다루었다.[37] 소베라노는 와이어에 매달려 비행하는 장면 등 스턴트 연기를 소화해야 했으며,[38] 이를 위해 우슈를 훈련했다.[39] 촬영 중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40] 이 시리즈는 등장인물 캐스팅과 관련하여 백인화 논란에 휩싸였다. 소베라노가 연기한 역할이 필리핀 원주민 혈통을 가진 인물이었기 때문이다.[41] 이에 대해 소베라노는 자신이 아버지 쪽으로 필리핀 혈통이며 필리핀 사람으로 자랐다고 해명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옹호했다.[42] 논란에도 불구하고 소베라노는 2018 스타 어워즈 텔레비전에서 드라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43]

2019년, 소베라노는 안투아네트 자다오네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로맨틱 드라마 영화 ''얼론/투게더''(Alone/Together|얼론/투게더eng)에서 다시 한번 힐과 호흡을 맞췄다.[44] 대학 시절 연인이었으나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크리스틴 라자로 역을 연기하기 위해, 소베라노는 필리핀 대학교 딜리만에서 수업을 참관하고, 힐은 의대생들과 교류하는 등 역할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45] ''필리핀 스타''의 파블로 타리만은 복잡한 감정을 겪는 캐릭터를 다층적으로 표현한 그녀의 연기를 칭찬했고,[46] 오그스 크루즈 역시 그녀를 "강력한 연기자"라고 평가했다.[47]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여 박스 오피스에서 3.8억필리핀 페소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48]

이후 두 사람은 2020년 1월 13일 첫 방송된 로맨틱 드라마 시리즈 ''메이크 잇 위드 유''(Make It with You|메이크 잇 위드 유eng)에 출연했다.[49]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촬영된 이 작품에서 소베라노는 힘겹게 살아가는 해외 노동자이자 사기꾼 빌리 디마기바 역을 맡아, 힐이 연기한 미등록 이민자를 속이는 인물을 연기했다.[50] 소베라노는 캐릭터의 독특한 시각적 표현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는 등 외적인 변화를 시도했으며, 역할 준비를 위해 "자유로운 영혼"을 구현했다고 생각한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2000)를 참고했다.[51] 그러나 이 드라마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제작이 중단되었고, 2020년 6월 ABS-CBN 방송 중단 사태 이후 결국 방영이 취소되었다.[52]

3. 3. 2021–현재: 경력 확장

엔리케 힐과의 배역 고정에 실망한 소베라노는 다른 장르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54][53] 2021년, 그녀는 Budjette Tan과 Kajo Baldisimo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트레세에서 기회를 찾았다. 소베라노는 초자연적 사건을 다루는 탐정인 주인공 알렉산드라 트레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54] 그녀의 목소리 연기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다. ''The Philippine Star''의 캐슬린 르밋은 그녀의 연기가 "역동성"은 있지만 "거의 동일한 억양"을 사용한다고 지적했고,[55] ''Rappler''의 에밀 호필레냐는 부자연스러운 연기를 비판하며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했다.[56]

2022년, 소베라노는 할리우드에서 연기 경력을 쌓기 위해 미국으로 이주했다.[53] 그녀는 Diablo Cody가 각본을 쓰고 Zelda Williams가 감독하는 코미디 공포 영화의 조연 배역이 아직 캐스팅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윌리엄스의 격려를 받아 결국 배역을 맡기로 결정했다.[57] 소베라노는 이 대본을 "내가 바라고 꿈꿔왔던 모든 것"이자 "올인원 프로젝트"라고 생각했다.[58]

2024년에 개봉한 영화 리사 프랑켄슈타인은 Kathryn Newton이 주연을 맡아, 오해받는 십 대 소녀가 되살아난 빅토리아 시대 시체(Cole Sprouse 분)와 관계를 맺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영화에서 소베라노는 주인공 리사의 의붓 여동생 태피 역을 연기했다. 그녀는 이 역할의 이중적인 면모에 매력을 느꼈으며, 캐릭터를 "전형적인 A형 성격"으로 묘사했다. 소베라노는 태피 캐릭터의 배경 설정을 위해 코디, 윌리엄스와 긴밀히 협력했고, 캐릭터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 십 대 영화 장르에서 영감을 얻었다.[59]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지만,[60] 비평가들은 대체로 소베라노의 연기를 호평하며 그녀를 출연진 중 눈에 띄는 배우로 꼽았다.[61] ''Los Angeles Times''의 케이티 왈시는 그녀를 이 영화의 "주목할 만한 스타이자 진정한 발견"이라고 칭찬했다.[62] ''San Francisco Chronicle''의 Mick LaSalle는 영화 자체는 "재미없고 역겨운 엉망진창"이라고 혹평했지만, 소베라노를 유일하게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 언급했다.[63]

같은 해인 2024년, 소베라노는 제1회 호치민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64] 그녀는 Randy Ribay의 2019년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성장 드라마 ''Patron Saints of Nothing''에 Brandon Perea, Jon Jon Briones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65]

4. 대중적 이미지 및 평가

타운 & 컨트리는 2023년 소베라노를 할리우드의 "가장 밝은 신성"이자 "흥미로운 젊은 배우" 중 한 명으로 꼽았다.[66][67] 보그 필리핀의 마리안 페레즈는 소베라노가 경력 초반 "상대적으로 무명"이었으나, 여러 성공적인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를 통해 필리핀의 주요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페레즈는 소베라노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에 "어떤 자기 인식"을 담아낸다고 언급했고, 할리우드 데뷔작처럼 자신의 기존 이미지와 다른 역할을 수용하며 안주하지 않는 도전을 칭찬했다.[68] 코스모폴리탄 필리핀의 소피 아구스틴은 소베라노가 초기에는 종종 "제3의 인물" 역할에 머물렀지만, 엔리케 길과의 협업 이후 주연 배우로 발돋움하며 이러한 한계를 넘어섰다고 분석했다.[69] 필리핀 엔터테인먼트 포털은 그녀의 재능과 노력이 성공의 핵심 요인이라며 "최고 시청률 프라임 타임 여배우이자 블록버스터 영화 스타"로 소개했다.[1] 같은 매체의 로미 안토네트 페냐 크루즈는 소베라노의 성공이 외모보다는 연기력에 의존하려는 의지 덕분이라고 평가했다.[6] 소베라노 자신은 연기할 때 자신과 역할을 분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그것은 저를 저로 만드는 모든 것을 완전히 놓아주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말했다.[68]

News.ABS-CBN.com의 레아 마닐라 산토스는 소베라노가 주로 "보수적인 옆집 소녀 역할"을 맡아왔지만, "자신을 완전히 재창조"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칭찬했다.[31] 필리핀 스타의 파블로 타리안은 영화 ''알론/투게더''에서 보여준 그녀의 연기를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몰입한", "매우 잘 정의된 연기"라고 호평했다.[46] ''마이 엑스 앤 와이''의 감독 캐시 가르시아-몰리나는 소베라노의 "코미디적인 면모"가 놀라웠다고 언급했다.[70] 스크린 밖 성격에 대해 동료 배우 키라 발린저는 소베라노의 "겸손한 명성에 대한 접근 방식"을 칭찬했으며,[71] ''아시안 저널''의 모넷 루는 그녀가 "매우 상냥하다"며 "소탈함이 그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덧붙였다.[72] 소베라노는 2022년 인터뷰에서 자신이 "너무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인정했다.[73]

소베라노는 배우 엔리케 길과 자주 협력하며 많은 영화와 TV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필리핀 연예계의 인기 조합인 "러브 팀"으로 활동하며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고, 소베라노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69][74] 그러나 이러한 '러브 팀' 이미지는 그녀가 진지한 역할이나 길 외의 다른 배우와 함께하는 역할을 맡는 데 어려움을 주기도 했다. 소베라노는 "러브 팀에서는 경력과 사생활 모두에서 한 사람과 묶여 있어야 하고, 대중은 당신이 다른 남자 배우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74] 그녀는 이러한 고정관념에 대한 우려를 오히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동기로 삼았다.[75] 소베라노는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배우 돌리 데 레온을 자신의 연기 활동에 영감을 주는 인물로 꼽았다.[76]

소베라노의 대중적 이미지는 그녀의 아름다움과 매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다수의 매체에서 필리핀 연예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1][77] ''메트로'' 잡지는 그녀를 스타일 아이콘으로 묘사하며 "천사 같은 눈, 대칭적인 이목구비, 세련된 코와 입술"을 특징으로 언급했다.[78][79] 미국 ''보그''는 그녀가 "세심하게 관리된 옷장"을 가지고 있으며 "젊고 신선하며 절제된 우아함"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80] 2017년, 소베라노는 TC 캔들러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8번 이 연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81] 그녀는 2018년 예스! 매거진에 의해 "가장 아름다운 스타"로 선정되었고,[82] 2022년과 2023년에는 타틀러에 의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83][84]

5. 사회 활동

소베라노는 성 평등 옹호자로서 여성 및 아동의 권리를 지지한다. 그는 사회 및 정치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미래 세대에게 지금부터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여기며, 사회가 "어려움과 고난에 대처할 때 여성과 아동에게 조용히 있으라고 조건화해 왔기" 때문에 페미니즘이라는 개념이 사람들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85] 2020년에는 인권 단체인 필리핀 여성 전국 연맹 가브리엘라와 협력하여 세계 여자 어린이의 날을 맞아 자유로운 발언과 젊은 여성을 위한 안전한 공간 마련을 옹호했다.[86] 이 활동으로 인해 트롤링과 레드태깅의 대상이 되었으며, 군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공산주의 단체인 신인민군과 연계되었다는 허위 정보 유포에 시달리기도 했다.[87]

소베라노는 ICanServe 재단, Chosen Children Village, Anawim Home for the Elderly 등 여러 자선 단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88] 2021년에는 세이브 더 칠드런 펀드 홍보대사로 임명되었고,[89] 성적 동의 연령을 12세에서 16세로 상향하는 법안 통과를 위한 로비 활동에서 인지 캠페인을 주도하며 법안 후원자 및 옹호자들과 긴밀히 협력했다.[90] 코로나19 범유행 시기에는 길과 함께 불우한 가정과 e-러닝으로 전환하는 아동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금했다.[91]

어린 시절 체중 문제로 놀림받고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 때문에,[92] 소베라노는 외모 비하와 괴롭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93] 또한 정신 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으며,[95] 2022년 1월에는 ''열린 마음''이라는 제목의 팟캐스트를 시작하여 12개의 에피소드를 진행했다.[94] 2024년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수년간 일에만 집중하고 어린 시절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95] 그는 필리핀의 소외된 지역 사회를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정신 건강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벌여왔다.[96]

6. 사생활

호프 엘리자베스 소베라노는 1998년 1월 4일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팡가시난 출신의 필리핀인 존 카스티요 소베라노이고, 어머니는 산호세 출신의 미국인 재클린 엘리자베스 핸리이다.[1][2][3] 소베라노는 태어난 직후 부모가 헤어졌고,[1] 외할아버지 제프(미 해군 복무)와 은행원이었던 외할머니 디비나 밑에서 자랐다.[3] 이후 조부모와 함께 비살리아로 이사했으며,[1] 자신을 길러준 외조부모를 "엄마와 아빠"라고 불렀다고 한다.[3] 부모의 재혼으로 다섯 명의 이복 형제와 세 명의 이복 자매가 있다.

어린 시절 소베라노는 간호사나 미국 육군 입대를 꿈꿨는데, 이는 외할아버지의 군 복무 경력에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아메리카 넥스트 탑 모델 시청 후 모델 일을 동경했지만 현실성이 낮다고 생각했다.[4] 열 살 때 필리핀으로 이주하여 팡가시난에서 아버지와 살았다.[1] 당시 필리핀어를 몰랐지만, ''타용 달라와'', ''아구아 벤디타'', ''마라 클라라'' 같은 드라마를 보며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5] 몇 년 후 가족과 함께 케손 시티로 이사했고, 열세 살부터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이 시기에 소셜 미디어에서 연예계 스카우트에게 발탁되어 매니저 오지 디아즈를 소개받았다. 그러나 만나기 일주일 전 GMA 네트워크와 1년 계약을 맺었다. 디아즈의 조언으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30일의 유예 기간을 거쳐[1][4] 최종적으로 디아즈와 계약했다. 디아즈는 소베라노에게 연기 활동을 위해 필리핀어를 배울 것을 권유했다.[1]

소베라노는 이중 국적자로 미국과 필리핀 시민권을 모두 가지고 있다.[97] 2014년부터 배우 엔리케 길과 교제를 시작했으며,[98] 2017년 ''예스!'' 매거진을 통해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99] 그녀는 소셜 미디어에서 사생활 노출을 꺼리며, 가족 관련 게시물 공유를 피한다. 이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불필요한 비판에 노출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100] 특히 아버지 쪽 이복 형제인 저스틴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100] 자신의 직업에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부터 '연예인'이 되기를 원했던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평소에는 장보기, 요리, 집 수리 등 평범한 가정생활을 즐긴다고 말했다.

2024년에는 스크린 배우 조합에 가입했다. 메이블린, 삼성 갤럭시 Z 플립 3,[106] 세타필, GCash, 졸리비 푸드 코퍼레이션 등 다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다.[107] 또한 모바일 결제 회사 마야의 최고 옹호 책임자(Chief Advocacy Officer)를 맡고 있다.[108] 소베라노는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정신 건강 상담사가 되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다.[109]

7. 출연 작품 및 수상 목록

온라인 포털 박스 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소베라노가 주연을 맡은 영화들은 전 세계적으로 10억필리핀 페소 (약 173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111][48] 이는 그녀를 필리핀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배우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112]

=== 영화 ===

연도제목배역비고
2013머스트 비... 러브엔젤 고메즈영화 데뷔
그녀는 단 하나질리안
2015저스트 더 웨이 유 아소피아 테일러엔리케 길과 공동 주연, 1억필리핀 페소 이상 흥행[21]
에브리데이 아이 러브 유오드리 로크엔리케 길, 제럴드 앤더슨과 공동 주연, 1억필리핀 페소 이상 흥행[21]
2017마이 엑스 앤드 와이즈칼릭스타 "칼리" 페레르엔리케 길과 공동 주연, 4억필리핀 페소 이상 흥행[34]
2019얼론/투게더크리스틴 "틴" 라자자르엔리케 길과 공동 주연, 3.8억필리핀 페소 이상 흥행[48]
2024Lisa Frankenstein태피할리우드 데뷔작
TBAPatron Saints of Nothing미아개봉 예정



=== 텔레비전 ===

연도제목배역비고
2011완사파나타임맥 팬탈로니에피소드: "Mac Ulit-Ulit" [1]
2012쿵 아코이 이이완 모클레어 레이mundo시리즈 고정 배역 [4]
2013–2014갓 투 빌리브 시즌 2알렉사 "알렉스" 타마요시즌 2 출연, 경력 전환점 [7][11]
2014–2015포에버모어마리아 아그네스 칼라이엔리케 길과 첫 주연작 [13]
2016돌체 아모레세레나 마르케사 / 모니카 우르트룰라엔리케 길과 공동 주연 [23]
2017마알라알라 모 카요피아 우르츠바흐에피소드: "Korona" [36]
2018바가니간다[37]
2020메이크 잇 위드 유빌리베스 "빌리" 디마기바엔리케 길과 공동 주연, 코로나19 범유행 및 ABS-CBN 방송 중단으로 종영 [49][52]
2021트레세알렉산드라 트레세목소리 연기 (영어 더빙) [54]



=== 수상 및 후보 ===

연도시상식부문작품결과
2015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올해의 가장 유망한 여성 스타포에버모어수상 [15]
PMPC 스타 어워드 텔레비전게르만 모레노 파워 탠덤 상 (엔리케 길과 공동 수상)포에버모어수상 [1]
2016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영화 및 TV 부문 가장 인기 있는 러브 팀 (엔리케 길과 공동 수상)저스트 더 웨이 유 아, 에브리데이 아이 러브 유수상 [22]
PMPC 스타 어워드 텔레비전TV 드라마 여우주연상돌체 아모레후보 [28]
2018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박스 오피스 퀸마이 엑스 앤드 와이즈수상 [35]
PMPC 스타 어워드 텔레비전TV 드라마 여우주연상바가니후보 [43]
2020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필리핀 영화 및 텔레비전 공주얼론/투게더수상 [113]
FAMAS 어워드게르만 모레노 청소년 성취상해당 없음수상 [114]



소베라노는 획기적인 성공 이후, 6개의 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길과 함께 3번의 가장 인기 있는 러브 팀, 2015년 올해의 가장 유망한 여성 스타, 2018년 박스 오피스 퀸, 2020년 필리핀 영화 및 텔레비전 공주.[1][113] 그녀는 또한 3개의 PMPC 스타 어워드 텔레비전과 2개의 PMPC 스타 어워드 영화에 후보로 지명되었다.[1] 또한, 그녀는 2개의 게르만 모레노 인용문을 받았다: 2015년 스타 어워드 텔레비전의 파워 탠덤 상,[1] 그리고 2020년 FAMAS 어워드의 청소년 성취상.[114]

8. 기타

소베라노의 대중적인 이미지는 그녀의 아름다움과 매력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다수의 매체에서 필리핀 연예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중 하나로 꼽힌다.[1][77] ''메트로'' 잡지는 그녀를 스타일 아이콘으로 묘사했으며,[78] "천사의 눈, 대칭적인 이목구비, 세련된 코와 입술"을 특징으로 언급했다.[79] 미국판 ''보그''는 그녀가 "세심하게 큐레이션된 옷장"을 가지고 있으며 "젊고 신선하며 절제된 우아함"을 구현한다고 평가했다.[80] 2017년에는 TC 캔들러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총 8번 이 연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81] 2018년에는 ''예스!'' 매거진에 의해 "가장 아름다운 스타"로 선정되었고,[82] 2022년과 2023년에는 ''타틀러''에 의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83][84]

소베라노는 성 평등을 지지하며 여성 및 아동의 권리를 옹호한다. 사회 및 정치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며, "미래 세대에게 지금부터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밝히며, 사회가 여성과 아동에게 어려움 속에서 침묵하도록 강요해왔기 때문에 페미니즘이 위협적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85] 2020년에는 세계 여자 어린이의 날을 맞아 인권 단체인 필리핀 여성 전국 연맹 가브리엘라와 협력하여 표현의 자유와 젊은 여성을 위한 안전한 공간을 옹호했다.[86] 이 활동으로 인해 트롤링과 레드태깅의 대상이 되었으며, 군 관계자들로부터 신인민군과 연계되었다는 허위 정보 유포를 겪기도 했다.[87] 또한 ICanServe 재단, Chosen Children Village, Anawim Home for the Elderly 등 여러 자선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88] 2021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으며,[89] 성교 동의 연령을 12세에서 16세로 상향하는 법안 통과를 위한 로비 활동에서 인지 캠페인을 주도하고 법안 후원자 및 옹호자들과 긴밀히 협력했다.[90] 코로나19 범유행 기간에는 엔리케 힐과 함께 불우한 가정과 이러닝(e-러닝)으로 전환하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모금했다.[91] 어린 시절 체중 문제로 놀림을 받고 피부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 때문에,[92] 소베라노는 외모 비하와 괴롭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93] 그녀는 정신 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으며,[95] 2022년 1월부터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열린 마음(An Open Mind)''이라는 팟캐스트를 진행했다.[94] 2024년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를 공개적으로 인정하며, 수년간 일에만 집중하고 어린 시절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95] 필리핀의 소외된 지역 사회를 위한 저렴한 정신 건강 관리 서비스 접근성 확대를 위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96]

소베라노는 미국필리핀의 이중 국적자이다.[97] 2014년부터 배우 엔리케 힐과 교제해왔으며,[98] 2017년 ''예스!'' 매거진 기사를 통해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99] 소셜 미디어에서 사생활 노출을 꺼리고 가족 관련 게시물 공유를 자제하는데, 이는 가까운 사람들이 불필요한 비판에 노출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100] 형제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특히 아버지 쪽 이복 형제인 저스틴에 대해 "그를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100] 자신의 직업을 사랑하지만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사적인 생활에서는 장보기, 요리, 집 수리 등 평범한 일상을 즐긴다고 밝혔다.

2024년 미국 배우 조합(SAG)에 가입했다. 메이블린, 삼성 갤럭시 Z 플립 3,[106] 세타필, GCash, 졸리비 푸드 코퍼레이션 등 다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107] 모바일 결제 회사인 마야의 최고 옹호 책임자(Chief Advocacy Officer)를 맡고 있다.[108]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정신건강 상담사가 되는 것을 고려하기도 했다.[109]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6개의 박스 오피스 엔터테인먼트 어워드(엔리케 힐과 함께 3번의 가장 인기 있는 러브 팀상, 2015년 올해의 가장 유망한 여성 스타상, 2018년 박스 오피스 퀸상, 2020년 필리핀 영화 및 텔레비전 공주상 포함)가 있다.[1][113] 또한 3번의 스타 어워드 텔레비전 부문과 2번의 스타 어워드 영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1] 2개의 게르만 모레노 공로상(2015년 스타 어워드 텔레비전 파워 탠덤상,[1] 2020년 FAMAS 어워드 청소년 공로상[114])을 수상했다.

참조

[1] 뉴스 Liza Soberano: More than just a pretty face https://www.pep.ph/p[...] 2020-09-30
[2] 뉴스 Liza Soberano thanks father John Castillo Soberano for being 'amazing' https://push.abs-cbn[...] News.ABS-CBN.com 2020-06-22
[3] 뉴스 Kapamilya celebrities and their amazing grandparents https://ent.abs-cbn.[...] News.ABS-CBN.com 2022-05-19
[4] 뉴스 The beginnings of Liza Soberano, the Liz in LizQuen https://www.pep.ph/p[...] 2019-04-28
[5] 뉴스 Liza Soberano on her mom: 'She said she's proud of me' https://push.abs-cbn[...] News.ABS-CBN.com 2015-10-15
[6] 뉴스 Liza Soberano: beauty and grit https://www.pep.ph/l[...] 2018-08-08
[7] 뉴스 Remember when Liza Soberano played third wheel in KathNiel love team? https://www.pep.ph/n[...] 2020-09-21
[8] 뉴스 Predictable plotting weighs down teen rom-com https://entertainmen[...] 2013-03-24
[9] 뉴스 Review: KathNiel movie offers valuable lessons for teens https://www.pep.ph/n[...] 2023-03-18
[10] 뉴스 Film review: ''She's the One'' So real, so believable https://www.philstar[...] 2013-11-03
[11] 뉴스 ''Got to Believe'' jumps 2 years in Season 2 premiere https://news.abs-cbn[...] News.ABS-CBN.com 2014-01-23
[12] 뉴스 How Liza Soberano captivated us with her remarkable TV roles https://ent.abs-cbn.[...] News.ABS-CBN.com 2020-07-29
[13] 뉴스 Enrique, Liza's ''Forevermore'' to touch viewers' hearts and minds https://www.philstar[...] 2014-10-26
[14] 뉴스 Full list: Winners, 2015 PMPC Star Awards for TV https://www.rappler.[...] 2015-12-04
[15] 뉴스 Piolo Pascual and Toni Gonzaga named 2014 Box Office King & Queen; Vice Ganda retains Phenomenal Box Office Star title http://www.pep.ph/ne[...] 2015-05-18
[16] 뉴스 Too much, too soon https://entertainmen[...] 2015-06-20
[17] 뉴스 Enrique Gil, Liza Soberano star in ''The Bet'' http://starcinema.ab[...] Star Cinema 2014-06-25
[18] 뉴스 ''Just The Way You Are'' review: Pop and junk https://www.rappler.[...] 2015-06-18
[19] 뉴스 Gerald Anderson, Liza Soberano, Enrique Gil in ''Everyday I Love You'' https://www.pep.ph/n[...] 2015-10-29
[20] 뉴스 LizQuen tandem hits the rom-com spot https://entertainmen[...] 2015-10-31
[21] 뉴스 ''My Ex and Whys'' grosses P341 million worldwide, according to Star Cinema https://www.pep.ph/n[...] 2017-03-05
[22] 뉴스 John Lloyd, Bea, Vice, Coco, Vic, Ai-Ai lead winners at the Box Office Entertainment Awards http://www.pep.ph/ne[...] 2016-02-21
[23] 뉴스 Liza Soberano and Matteo Guidicelli go to Rome for ''Dolce Amore'' taping https://www.pep.ph/n[...] 2016-01-11
[24] 뉴스 LizQuen makes sweet primetime comeback via ''Dolce Amore'' https://www.philstar[...] 2016-02-05
[25] 뉴스 12 things to know about Liza Soberano-Enrique Gil starrer, ''Dolce Amore'' https://www.pep.ph/n[...] 2016-02-15
[26] 뉴스 Instructive thespic contrasts in ''Dolce Amore'' https://entertainmen[...] 2016-08-10
[27] 뉴스 ''Dolce Amore'' review: My sweet choose day https://ent.abs-cbn.[...] News.ABS-CBN.com 2016-04-29
[28] 뉴스 Heart, Jennylyn, Kim, Julia, Liza, Nadine, Dawn nominated for Best Drama Actress at Star Awards for TV https://www.pep.ph/n[...] 2016-10-08
[29] 뉴스 ''My Ex and Whys'' (2017) https://www.abs-cbn.[...] ABS-CBN null
[30] 뉴스 "'Liza Soberano worked hard to look ugly' — Direk Cathy" https://www.philstar[...] 2017-02-15
[31] 뉴스 Movie review: Lizquen levels up acting in ''My Ex and Whys'' https://push.abs-cbn[...] News.ABS-CBN.com 2017-02-14
[32] 뉴스 Review: Liza-Enrique movie ''My Ex and Whys'' remains entertaining despite cliches https://www.pep.ph/n[...] 2017-02-17
[33] 뉴스 ''My Ex and Whys'' review: stereotypical love https://www.rappler.[...] 2017-02-18
[34] 뉴스 LizQuen movie ''My Ex and Whys'' is highest-grossing Pinoy film in first half of 2017, reports ABS-CBN https://www.pep.ph/n[...] 2017-08-14
[35] 뉴스 Netizens are in love with Liza Soberano's chic new hairdo https://www.pep.ph/l[...] 2018-05-21
[36] 뉴스 Look: Pia Wurtzbach and Liza Soberano together in photos https://push.abs-cbn[...] News.ABS-CBN.com 2024-04-14
[37] 뉴스 Enter the world of Kapamilya fantaserye ''Bagani'' https://www.philstar[...]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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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뉴스 Liza Soberano injured on the set of ''Bagani'' https://www.philstar[...] 2024-04-14
[41] 뉴스 Blackface, whitewashing and the grey areas in the skin color debate https://interaksyon.[...] 2024-04-14
[42] 뉴스 ''Bagani'' draws flak for casting, Liza Soberano responds https://www.rappler.[...]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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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뉴스 Not alone but together https://www.philstar[...] 2024-04-14
[45] 뉴스 Together forever https://www.philstar[...] 2024-04-20
[46] 뉴스 Quiet but riveting love story https://www.philstar[...] 2024-04-20
[47] 뉴스 ''Alone/Together'' review: Love, art and ambition https://www.rappler.[...] 2024-04-20
[48] 웹사이트 How Black Sheep is trying to 'disrupt' Philippine cinema https://cnnphilippin[...] CNN Philippines 2019-06-08
[49] 뉴스 5 exciting things to expect on ''Make It With You'' https://ent.abs-cbn.[...] News.ABS-CBN.com 2024-04-21
[50] 뉴스 ''Make It With You'' pilot episode vs. The Gift: who wins in the ratings game? https://www.pep.ph/n[...]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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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뉴스 How ''Lisa Frankenstein'' star Liza Soberano stole the show in her American debut https://www.hollywoo[...] 2024-04-24
[60] 뉴스 ''Lisa Frankenstein'' fails to revive North American box office on a very slow Super Bowl weekend https://apnews.com/a[...] Associated Press 2024-05-28
[61] 뉴스 Liza Soberano's ''Lisa Frankenstein'' performance gets lauded by American film critics https://www.gmanetwo[...] GMA Network News 2024-04-26
[62] 뉴스 Review: Looking for good boyfriend material? In ''Lisa Frankenstein'' try the cemetery https://www.latimes.[...] 2024-04-26
[63] 뉴스 Review: ''Lisa Frankenstein'' is an unfunny, disgusting mess https://datebook.sfc[...]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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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뉴스 Director Cathy Garcia-Molina says LizQuen's acting has greatly evolved https://push.abs-cbn[...] News.ABS-CBN.com 2024-04-27
[71] 뉴스 Kira Balinger reacts to "Next Liza Soberano" tag https://ent.abs-cbn.[...] News.ABS-CBN.com 2020-08-30
[72] 뉴스 The perks of being Liza Soberano https://asianjournal[...] 2016-08-20
[73] 뉴스 "'I'm a people pleaser to a fault:' Liza Soberano talks about mental health issues in the first episode of her podcast" https://philstarlife[...] 2022-01-18
[74] 뉴스 Liza Soberano gets real about love teams in showbiz: 'We're supposed to be a real couple on and off cam' https://www.gmanetwo[...] GMA Network News 2023-04-30
[75] 뉴스 Liza Soberano and love teams, cultural turning point? https://entertainmen[...] 2023-03-23
[76] 뉴스 Liza Soberano to Dolly de Leon on pursuing Hollywood career: 'I was inspired by people like you' https://www.gmanetwo[...] GMA Network News 2024-02-06
[77] 뉴스 Liza Soberano graces cover of Singaporean magazine https://qa.philstar.[...] 2023-06-24
[77] 뉴스 Watch Liza Soberano, one of the most beautiful faces in the world https://gulfnews.com[...] 2019-10-31
[77] 뉴스 Liza Soberano is not just a pretty face https://nz.news.yaho[...] 2017-02-13
[77] 뉴스 Liza Soberano makes it to the hall of fame in 'World's Most Beautiful' list https://www.cosmo.ph[...] 2018-12-29
[78] 뉴스 Liza Soberano shares how she unfolds new ways to elevate her style with Samsung Galaxy Z Flip3 5G https://mb.com.ph/20[...] 2021-12-03
[79] 뉴스 We have the insider details on Liza Soberano's daring new look https://metro.style/[...] 2018-09-24
[80] 뉴스 Filipino-American actress Liza Soberano is a style star to watch https://www.vogue.co[...]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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