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불로초속은 1905년 윌리엄 알폰소 머릴이 쿠바에서 채집한 Amauroderma regulicolor를 기준으로 처음 분류된 속이다. 자실체는 자루가 있고, 담자포자는 내부 장식 벽을 가지는 특징이 있다. 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항트리코모나스 질염 단백질인 아마우로신을 생성하는 종도 있다. 현재 68종이 인정되며, 검은민불로초, 거친민불로초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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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초과 - 영지 영지는 *Ganoderma lucidum*을 포함한 *Ganoderma* 속 버섯의 통칭으로, 전통 의학에서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유전자 분석 결과 기존 분류와 다른 계통 발생적 관계가 밝혀졌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지만 라벨링 오류에 대한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불로초과 - 불로초속 불로초속은 전 세계에 분포하며 특히 동아시아에서 약용으로 사용되는 버섯 속으로, 크고 다년생인 나무 재질의 자실체를 가지며 전통 의학에서 다양한 효능으로 활용되고 현대 의학에서도 연구가 진행 중이다.
민불로초속
기본 정보
'Amauroderma rude'
학명
Amauroderma
명명자
'Murrill (1905)'
기준 종
'Amauroderma regulicolor'
기준 종 명명자
'(Berk. ex Cooke) Murrill (1905)'
종 수
약 70종
동의어
분류
역
진핵생물
계
균계
아계
쌍핵균아계
문
담자균문
아문
담자균아문
강
담자균강
목
구멍장이버섯목
과
불로초과
2. 분류
민불로초속(''Amauroderma'')은 1905년 미국의 균학자 윌리엄 알폰소 머릴에 의해 처음 분류되었다. 그는 쿠바에서 수집된 ''Amauroderma regulicolor'' (이전에는 ''Fomes regulicolor'' Berk. ex Cooke로 알려짐)를 기준 종으로 지정했다.
이 속명은 이전에 나르시스 테오필 파투이야르가 사용한 적이 있다. 그는 영지버섯속(''Ganoderma'')을 절 ''Ganoderma''와 ''Amauroderma''로 나눌 것을 제안했다. 파투이야르는 절 ''Amauroderma''의 특징을 "포자는 구형 또는 아구형이며, 잘린 밑면이 없고, 사마귀 모양이거나 매끄럽다; 껍질은 모자 모양이거나 둔한 자루에 서리가 내린 듯하며, 드물게 빛난다."라고 기술했다. 1920년, 토렌드(Torrend)는 ''Ganoderma'' sect. ''Amauroderma''를 속의 지위로 격상시키고 ''Amauroderma auriscalpium''을 기준종으로 삼으려 했으나, 머릴이 먼저 이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우선권에 따라 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최근 분자 계통 발생 연구에 따르면, 현재 분류된 ''Amauroderma'' 속은 단계통군이 아니며 분류 체계에 대한 추가적인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는 이 속을 민불로초속으로 부르며, 검은민불로초, 거친민불로초 등이 여기에 속한다.
3. 특징
Amauroderma 버섯의 자실체는 A. andina 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루를 가지고 있다. 자루가 중앙에 달린 형태가 가장 흔하지만, 자실체의 모양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때로는 여러 개의 자루가 같은 밑동에서 자라나와 서로 합쳐진 갓과 함께 복합적인 자실체를 형성하기도 한다.
자실체를 잘라 단면을 보면, 일부 종에서는 뚜렷한 검은색 띠나 구역이 하나 또는 두 개 관찰된다. 자루는 종종 이중 구조를 보이는데, 바깥쪽은 단단하고 촘촘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쪽은 부드럽거나 속이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두 층은 때때로 검은색 띠로 구분되기도 한다. 자루 표면에 뚜렷한 털이 있는 종의 경우, 갓 바로 아래 부분에 어두운 구역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반면 털이 없고 색이 옅은 자루를 가진 일부 종에서는 이러한 어두운 구역이 발견되지 않는다. 어두운 구역이 존재할 경우, 이는 피층까지 이어지며, 종종 피층을 가로지르는 또 다른 구역이 수평 방향으로 뻗어 있기도 하다.
Amauroderma 버섯의 담자포자는 대부분 안쪽에 장식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 위를 투명하고 매우 얇은 표피가 덮고 있다. 이 표피는 일반적인 현미경 관찰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완전히 성숙한 담자포자는 옅은 황색을 띤다. 포자가 과거 담자기의 정착돌기를 통해 붙어 있던 자리인 아피쿨루스는 관찰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4. 화학
''아마우로데르마 카메라리움''은 항-''트리코모나스 질염'' 단백질을 생성하며, 이는 아마우로신으로 명명되었다.
5. 분포 및 서식지
민불로초속(''Amauroderma'')은 주로 열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브라질에서는 20종이 기록되었고, 중국에서는 6종이 확인되었다. 2016년에는 미국플로리다에서 ''Amauroderma sprucei'' 표본이 수집되었는데, 이는 미국에서 이 속이 처음으로 발견된 기록이다.
일부 종은 토양에서 자란다. 예를 들어 ''Amauroderma schomburgkii'', ''A. coltricioides'', 그리고 ''A. calcigenum'' 등이 있다. 이 중 ''Amauroderma schomburgkii''는 신열대구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종이다.
6. 하위 종
《균류 사전》 제10판(2008)에서는 민불로초속(''Amauroderma'')에 약 30종이 포함된다고 기술했으나, 2017년 8월 기준으로 Index Fungorum은 68종을 인정하고 있다. 대표적인 종으로는 ''Amauroderma africana'', ''Amauroderma schomburgkii'', ''Amauroderma rugosum'' 등이 있으며, 한국에는 검은민불로초[2]와 거친민불로초[3] 등이 분포한다.
[1]
논문
한국 기록종 버섯의 속(屬) 이상 분류체계
2012
[2]
서적
백두산의 버섯도감 2
2014
[3]
서적
한국의 균류 6 : 담자균류 및 변형균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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