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비디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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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레스는 2009년부터 개발되어 2011년 처음 공개된 언리얼 엔진 3 기반의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이다. 하이란과 우니온 두 진영 간의 전쟁을 배경으로, 다양한 종족과 직업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2014년 첫 CBT를 시작으로 2018년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며, 북미/유럽, 일본에서도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게임은 심리스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종족과 진영에 따라 다른 스토리와 퀘스트를 제공하며, PvP 콘텐츠인 성채 공방전을 통해 세력 경쟁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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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비디오 게임)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
| 일반 정보 | |
 | |
| 제목 | 블레스 |
| 로마자 표기 | Beulleseu |
| 장르 | MMORPG |
| 플랫폼 | 윈도우 |
| 모드 | 멀티플레이어 |
| 개발 | |
| 개발사 |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 |
| 프로듀서 | 한재갑 |
| 아트 디렉터 | 송민규 |
| 기획팀장 | 이정현 |
| 프로그래머 | 장세원 |
| 엔진 | 언리얼 3.0 |
| 출시 | |
| 출시일 | 2018년 (전 세계) |
| 유통 | |
| 배급사 | 네오위즈 게임즈 |
| 기타 정보 | |
| 서비스 종료 | 2019년 7월 7일 (스팀 서비스 종료) |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 불가 |
| 과금 방식 | 기본 요금 무료 (아이템 과금) |
| 온라인 게임 | 1 |
| 시스템 사양 | |
| CPU | Intel Core i5 4670 / AMD FX8350 이상 |
| 메모리 | 8GB 이상 |
| 그래픽 카드 | Radeon HD7870 이상/GeForce GTX760 이상 |
| HDD 용량 | 55GB 이상 |
| DirectX | 9.0c 이상 |
2. 개발
《'''블레스'''》는 네오위즈가 2009년부터 자체 개발한 블록버스터급 MMORPG이다. 개발에는 리니지2, 아이온, 테라 등 다수의 MMORPG 개발 경험을 가진 한재갑 PD를 포함한 150여 명의 개발진이 참여했다. 개발 주체는 네오위즈의 자회사인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NEOWIZ BLESS STUDIO)이며,[19] 개발 기간은 7년 이상, 비용은 약 70억원이 투입되었다.[19] 게임 엔진으로는 에픽 게임즈의 언리얼 엔진 3가 사용되었으며,[4][5] 에픽 게임즈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MMORPG 최초로 랜드스케이프 기술을 적용하여 중세 판타지 세계를 사실적으로 구현하고자 했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주목받아, 2011년 지스타에서 아트 컨셉과 티저 영상을 처음 공개했으며, 2012년 지스타에서는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첫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국내 문화 콘텐츠로는 이례적으로 영화 음악가 한스 짐머 사단과 협력하여 총 13곡의 OST를 제작했으며, 100명이 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녹음에 참여하는 등 음악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본격적인 테스트는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 1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 (CBT) (2014년 2월 20일): 대한민국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12][13][19] 우니온 진영의 3개 종족(아미스타드, 아쿠아 엘프, 판테라)과 4개 직업(가디언, 버서커, 레인저, 팔라딘)이 공개되었다.
- 2차 CBT (2014년 12월): 하이란 진영과 신규 종족(하비히츠, 실반 엘프, 루푸스), 그리고 진영 간 대립(RvR) 콘텐츠인 카스트라 공방전, 통치 계약, 수도 쟁탈전 등이 선보였다.
- 파이널 테스트 (2015년 9월): 신규 직업 '어쌔신'과 '메이지'를 추가하며 정식 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되었다.
- 일본: 2016년 5월 3일 게임온과 일본 독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20] 2017년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1차 CBT, 같은 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2차 CBT를 실시했다.[15][16]
- 러시아: 2016년 12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공개 베타 버전을 운영했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2017년 5월 25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17]
- 북미/유럽: 2017년 게임 배급사 에어리아 게임즈와의 계약이 취소되자 네오위즈가 자체 퍼블리싱을 결정했다.[6]
2017년 7월, 네오위즈는 게임의 문제점 개선을 목표로 하는 '리빌드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7] 같은 해 TwitchCon에서 2018년 중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로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다.[8] 스팀 버전은 영어, 독일어, 러시아어 현지화를 포함했다.[9]
그러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는 여러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종료되었다.
- 대한민국: 2014년 첫 CBT를 시작으로[12][13] 2017년 8월 공개 베타 단계에 돌입했으나,[14] 2018년 11월 19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11][22]
- 북미/유럽 (스팀): 2018년 5월 28일(창립자 팩 구매자) 및 30일(일반)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으나, 사용자 확보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18] 2019년 9월 9일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일본: 2017년 11월 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지만,[21] 2019년 6월 5일 서비스 종료를 공지하고 같은 해 8월 8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한편, 《블레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2종의 개발 소식이 발표되기도 했으며, 그중 하나는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0]
3. 게임 플레이
블레스는 MMORPG 장르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 연합 '우니온'이라는 두 개의 주요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한다. 각 진영에는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여러 종족이 있으며, 플레이어는 이들 중 하나의 종족을 선택하여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하게 된다. 어떤 진영과 종족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플레이어가 경험하게 될 스토리와 퀘스트가 달라지며, 게임 내에서의 행동과 선택이 이야기 전개에 영향을 미친다.
게임의 주요 배경은 '폭풍 속의 불씨들(Embers in Storm)'이라는 부제가 붙은 첫 번째 메인 스토리로, 두 진영 간의 오랜 전쟁 속에서 각자의 신념을 위해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블레스의 세계는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한 심리스 방식으로 구현된 중세 판타지 세계이며, 에픽게임즈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MMORPG 최초로 랜드스케이프 기술을 적용하여 광활하고 사실적인 월드를 구현하고자 했다. 개발진은 단순히 배경 그래픽뿐만 아니라 기후나 식생 같은 자연환경,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설정까지 세밀하게 반영하여 '살아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블레스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는 진영 간의 대규모 RvR(Realm versus Realm)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속한 진영을 위해 상대 진영과 한정된 자원을 놓고 벌이는 대규모 전쟁과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PvP 성채 공방전에서 승리하면 세력의 영향력을 키우고 새로운 퀘스트와 자원을 얻는 등 게임 플레이에 중요한 이점을 얻게 된다. 또한, 플레이어는 다양한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각 진영과 종족에 따른 역할 수행 시나리오도 제공된다.[4][5]
3. 1. 종족
블레스의 세계관에는 크게 하이란과 우니온이라는 두 개의 주요 진영이 대립하고 있으며, 이들 외에 어느 진영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적인 성향의 종족들도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캐릭터 생성 시 이들 진영에 속한 다양한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총 10개의 종족이 기획되었다.[1] 각 진영 및 중립에 속하는 구체적인 종족의 종류와 특징은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3. 1. 1. 하이란
하이란 진영을 구성하는 종족은 다음과 같다.- '''하비히츠''' (Habichts)
- '''실반 엘프''' (Sylvan Elf)
- '''루푸스''' (Lupus)
- '''페다인''' (Fedain) - 미구현된 종족이다.
- '''마스쿠''' (Mascu) - 중립 종족으로도 분류된다.
3. 1. 2. 우니온
우니온 진영에 속하는 종족들은 다음과 같다.- '''아미스타드''' (AMISTAD|아미스타드영어)
- '''아쿠아 엘프''' (AQUA ELF|아쿠아 엘프영어)
- '''판테라''' (PANTERA|판테라영어): 고양이과 동물과 유사한 외형을 가진 종족이다.
- '''이블리스''' (IBLIS|이블리스영어): 미구현된 종족이다.
- '''시렌''' (SIREN|시렌영어): 미구현된 종족이다. 일부 자료에서는 중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3. 1. 3. 중립
- 마스크
- 시렌 (미구현)
3. 2. 직업
- 가디언 (Guardian영어)
- 버서커 (Berserker영어)
- 팔라딘 (Paladin영어)
- 레인저 (Ranger영어)
- 어새신 (Assassin영어)
- 메이지 (Mage영어)
- 워락 (Warlock영어) (미구현)
- 미스틱 (Mystic영어) (미구현)
4. 세계관
블레스의 세계는 창세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 세계는 신성 제국 ‘하이란’(하비히츠 제국 기반의 '하이론 동맹'으로도 불림)과 자유 연합 ‘우니온’(아미스다트 연방 중심의 '유니온 연합'으로도 불림)이라는 두 거대 진영 간의 끊임없는 전쟁 상태에 놓여 있다.[4][5] 게임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 부제는 ‘폭풍 속의 불씨들(Embers in Storm|엠버스 인 스톰eng)’로, 이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양대 진영에 속한 총 열 개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시작하며, 선택한 종족에 따라 소속 진영과 시작 지점이 결정된다. 각 종족은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게임은 이러한 설정을 이야기 속에 반영하고자 한다. 또한, 플레이어의 행동과 선택이 이야기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를 지향한다.
블레스의 세계는 심리스 방식으로 구현되어 광활하고 사실적인 느낌을 주며,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뛰어난 그래픽으로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듯한 세상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는 다양한 기후 구역으로 나뉘며, 각 지역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 설정까지 세밀하게 구현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이 '살아있는 세상' 속에서 한정된 자원을 놓고 벌어지는 대규모 RvR(진영 간 대전)과 공성전에 참여하여 자신이 속한 진영의 세력을 키울 수 있다. 공성전에서 승리하면 새로운 퀘스트와 자원을 얻게 된다.[4][5]
세계관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영화 음악가 한스 짐머 사단이 참여하여 총 13곡의 OST를 제작했다. 이는 블레스의 중세 판타지 분위기와 각기 다른 10개 종족의 문화를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5. 사운드트랙
《'''블레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은 국내 문화 콘텐츠로는 처음으로 영화 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 사단과 협력하여 제작되었다. 총 13곡의 OST가 만들어졌으며, 한스 짐머는 '블레스'의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각기 다른 10개 종족의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개발팀과 오랜 시간 협업했다. 제작 과정에는 100명이 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녹음에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웅장하고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하고자 했다.
6. 시스템 요구 사항
※ 32비트 운영 체제에서는 게임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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