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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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술집은 일본에서 서서 술을 마시는 가게를 의미한다. 에도 시대부터 시작되어 태평양 전쟁 시기 배급제 실시로 국민술집, 시민술집 형태로 변화했다. 1949년 주류 판매 자유화 이후 다시 합법화되었으나, 1960년대 고도성장기와 함께 쇠퇴했다. 최근 초기 자본 감소, 복고풍 유행 등으로 이용자와 점포 수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류 판매점 병설형인 '각우치', 소규모 음식점 형태인 '스탠딩 이자카야', 노점 형태 등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며, 11월 11일은 '서서 마시는 날'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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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술집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유형 | 술집 |
| 주요 판매 품목 | 술 |
| 특징 | 서서 마시는 형태 |
| 역사 | |
| 기원 | 에도 시대 |
| 주요 변화 | 전후 경제 성장과 함께 증가 |
| 문화적 특징 | |
| 대화 | 손님 간의 대화가 빈번함 |
| 가격 | 비교적 저렴한 가격 |
| 분위기 | 활기찬 분위기 |
| 사회적 역할 | 직장인들의 사교 장소 |
| 일본 내 명칭 | |
| 명칭 | 立ち飲み (다치노미) |
| 로마자 표기 | tachinomi |
| 유사 업소 | |
| 한국 | 포장마차 |
| 유럽 | 바 |
2. 연혁
일본에서 술집 가게 앞에서 잔돈을 내고 서서 술을 마시는 것은 에도 시대부터 일반적인 모습이었다.[1]
2. 1. 태평양 전쟁 시기 (1943년)
태평양 전쟁 시기인 1943년에 주류가 배급제가 되면서 '국민술집', '시민술집'이라는 새로운 형태가 등장했다. 이러한 영업을 허가받은 가게에서는 영업 시작 2~3시간 전부터 줄이 이어졌기 때문에, 도쿄도에서는 같은 해 10월부터 영업이 허가된 가게에서 순번표(정리권) 교부제를 도입하고, 체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의자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했다.[1]결과적으로 배급을 받는 큰 술집이 서서 마시는 형태로 바뀌었고, 기존의 중소 규모 서서 마시는 술집들은 한때 침체기를 겪었다.
2. 2. 전후 (1949년 이후)
1949년 주류 판매 자유화에 따라 서서 마시는 술집이 합법적으로 재개되었다.[2] 이후 서서 마시는 술집은 1960년대에 최고점을 찍고, 고도성장기와 함께 쇠퇴했다.2. 3. 최근의 동향
최근 초기 자본이 적게 드는 음료점 개업, 쇼와 시대에 대한 레트로 취향, 안테나 숍을 겸한 자본이 있는 기업의 영업 전략, 장기 불황 속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 등의 요인으로 서서 마시는 술집의 이용자 수와 점포 수가 늘고 있다.3. 유형
선술집은 다양한 유형으로 나뉜다.
- 주류 판매점 병설형 (각우치): 주류 판매점에 딸린 서서 마시는 공간으로, '각우치(角打ち)'라고도 한다. 술과 안주(건어물이나 캔 등)를 구입하여 가게 한쪽이나 계산대 구석에서 마시는 형태이다. 음식점이 아니므로, 가게에서는 최소한의 서비스만 제공하며, 의자가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3]
- 소규모 음식점 (스탠딩 이자카야): 스탠딩 이자카야(スタンド居酒屋) 또는 타치노미야(立ち飲み屋)는 소규모 음식점을 말한다. 주로 대도시의 고가도로 밑이나 역 구내에 위치한다.
- 노점형: 점포 없이 특정 장소에 작은 노점을 설치하여 호르몬 등을 구워 파는 형태이다.
3. 1. 주류 판매점 병설형 (각우치)
주류 판매점에 딸린 서서 마시는 공간으로, '각우치(角打ち)'라고도 불린다. 술과 안주(건어물이나 캔 등)를 구입하여 가게 한쪽이나 계산대 구석에서 그 자리에서 산 술과 안주를 먹는다. 음식점이 아니므로, 가게 측에서는 기본적으로 최소한의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며, 의자가 없는 것이 원칙이다.[3]옛날 주류 판매점 겸 서서 마시는 술집은 주류 판매점 입구와는 별도로 마련되었다. 주로 대도시의 도야 거리나 번화가, 공영 경기장 주변 등에 많았고, 고객은 일용직 노동자가 많았다. 이러한 서서 마시는 술집은 1960년대에 최고조에 달했고, 단순 육체노동자의 급감과 취향 변화에 따라 감소하였다.
주류 판매점에서 서서 마시는 것을 "각우치(角打ち)"라고 부르기도 한다. 각우치(角打ち)는 공장, 탄광, 항만이 많았던 북큐슈 지역에 많았고, 각우치라는 말의 발상지라는 설도 있다. 도호쿠 지방에서는 '''모끼리(もっきり)'''[4], 돗토리현에서 시마네현 동부에 걸쳐서는 '''타치큐(たちきゅう)'''라고 불린다. "선 채로 큐(きゅう) 하고 마신다"는 것이 어원이라고 한다.[5]
그 수는 "최근 현저히 줄었다"[6]고 알려져 있지만, 발상지로 여겨지는 기타큐슈시에서는 그 문화가 지금도 맥을 잇고 있으며, 각우치(角打ち)를 할 수 있는 주류 판매점이 150곳 가까이 남아 있다(2018년 현재)[7][8].
에비스 주변 등에서는 여성 혼자서도 들어갈 수 있는 세련된 가게 분위기, 다국적 손님들로 북적이는 공간 등 기존의 각우치(角打ち)와는 이미지가 바뀐 새로운 유형의 서서 마시는 술집이 인기를 얻고 있다.
3. 2. 소규모 음식점 (스탠딩 이자카야)
스탠딩 이자카야(スタンド居酒屋) 또는 타치노미야(立ち飲み屋)는 소규모 음식점이다. 주로 대도시의 고가도로 밑이나 역 구내에 위치한다.가게는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카운터와 주방만 있는 형태가 기본이며, 벽에 카운터를 설치하거나 간단한 테이블, 의자가 있는 경우도 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고 그 자리에서 음식과 술을 먹는다. 현금결제가 일반적이지만, 식권을 구매하거나 나중에 계산하는 경우도 있다.
술은 맥주, 위스키, 소주 등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다양해지고 있다. 안주는 오뎅, 구이, 건어물, 냉두부 등 간단한 종류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손이 많이 가는 안주도 제공한다. 퇴근하는 샐러리맨이나 가볍게 한 잔 하려는 손님이 많아 회전율이 빠르고, 박리다매로 가격이 저렴하다.
2013년 이후 여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가게가 늘고 있으며, 술과 안주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3. 2. 1. 다크닥스 (오사카)
오사카에서는 매장 공간 효율화를 위해 손님들에게 상체를 숙이고 최대한 좁게 앉아서 음식을 먹도록 가게에서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나란히 앉은 손님들이 모두 상체를 숙인 자세를 취하는 모습을 "다크닥스(ダークダックス)"(다크)라고 부르며, 애호가들끼리 서로 놀리기도 한다.3. 3. 노점형
실제 점포 없이 특정 장소에 작은 노점을 설치하여 철판 등에서 호르몬 등을 구워 서서 마시는 스타일이다. 오사카부 니시나리구에 있는 일부 서서 마시는 노점[9][10]에서는 줄을 설 정도로 인기 있는 곳도 있다.4. 기념일
11월 11일은 일본기념일협회에 '서서 마시는 날'(立ち飲みの日)로 등록되어 있다. 숫자 11이 서서 술을 마시는 사람의 모습과 닮았다는 점이 그 이유이다.[11]
참조
[1]
서적
昭和ニュース辞典第8巻 昭和17年/昭和20年
朝日新聞
1943-06-24
[2]
웹사이트
日本酒の歴史‐昭和時代中期
[3]
서적
大辞泉
[4]
뉴스
【ぐるっと首都圏・旅する・みつける】「角打ち」粋の世界 店先で立ち飲み談議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17-10-15
[5]
서적
花と龍
岩波書店
1952
[6]
뉴스
春秋
日本経済新聞
2015-04-30
[7]
웹사이트
酒好きが集う「大人の駄菓子屋」 角打ちの聖地・北九州で本物の酒飲みと触れ合ってきた
https://nlab.itmedia[...]
ねとらぼ(ITmedia)
2018-02-06
[8]
웹사이트
北九州に根付く“角打ち文化”。初心者も安心の3軒をはしご酒!
https://gurutabi.gna[...]
ぐるなび
2018-02-06
[9]
웹사이트
西成「やまき」これが西成の立ち呑みだっ!!
http://saka-navi.com[...]
2017-07-30
[10]
웹사이트
西成「やまき」西成の立ち飲み屋が教えてくれた事
http://saka-navi.com[...]
2018-03-30
[11]
뉴스
11・11は「立ち飲みの日」 都内ではしご酒イベント
http://www.asahi.com[...]
朝日新聞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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