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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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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군에 위치한 사찰로,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진다.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도 있으며, 여러 차례 중수와 재건을 거쳐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 때 재건되었다. 선운사는 대웅전을 비롯한 여러 보물과 천연기념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동백나무 숲과 지장보살 숭배로 유명하다. 현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방송 드라마 대장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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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선운사 전경
위치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종교한국 불교 조계종
창건 시기577년 (백제 위덕왕 24년)
창건자검단?
사찰 구분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도솔산
본존석가여래
일본어
명칭禅雲寺 (선운사)
한국어
명칭선운사 (禪雲寺)

2. 역사

백제 위덕왕 24년(577)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운사는, 조선 정조 18년(1794) 임우상이 기술한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이곳에 와서 창건했다고도 한다. 조계종(대한불교 조계종)은 선운사의 창건을 577년 (백제위덕왕 24년)으로 보고 있으며, 백제의 사찰로 인식하고 있다.[2]

선운사는 한때 89암자 24굴 189요를 갖춘 대찰이었으며, 조선 시대 억불숭유정책에도 불구하고 태종 때의 사찰폐쇄령에도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보존되었다.

금동보살좌상·지장보살좌상·선운사 대웅전·참당암 대웅전·도솔암 마애불 등의 보물, 동백나무숲·장사송·송악 등의 천연기념물이 있으며, 석씨원류 경판·영산전목조삼존불상·6층석탑·범종·약사여래불상·만세루 백파율사비·참당암 동종·선운사 사적기 등 보물 7점, 천연기념물 3점, 기타 지방문화재 총 19점의 지정문화재 등이 있다.

2. 1. 창건 설화

백제 위덕왕 24년(577)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조선 정조 18년(1794) 임우상이 기술한 선운사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이곳에 와서 선운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법명을 법운자로 한 진흥왕은 중애공주와 도솔왕비의 영생을 위해 진흥굴 윗산에 중애암을, 만월대 아래에 도솔암을 각각 세웠다고 한다.[2]

검단선사의 창건 설화는 다음과 같다. 원래 선운사가 있던 자리에는 큰 연못이 있었고 그곳에는 용이 살고 있었다. 검단 스님이 용을 몰아내고 연못을 메우려 하자, 마을에 눈병이 크게 돌았다. 스님은 마을 사람들에게 숯 한 자루씩을 연못에 던지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하였고, 사람들이 그대로 하자 연못이 메워지고 눈병도 나았다. 이후 검단 스님은 구름 속에서 선을 닦는다는 의미로 절 이름을 '선운(禪雲)'이라 지었다.

1707년에 쓰여진 『도솔산 선운사 창수승적기』에는 진흥왕이 왕위에서 물러난 첫날밤 좌변굴(진흥굴)에서 잠을 자다가 꿈에서 미륵삼존불이 바위를 깨고 나오는 것을 보고 감동하여 중애사를 창건했는데, 그것이 후의 선운사라고 기록되어 있다.

2. 2. 고려 시대

고려 충숙왕 5년(1318)에 효정선사가 중수하였고 공민왕 3년(1354)에 재중수하였다.[1] 정유재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무장현(茂長縣)의 현령이었던 성석조가 원준대사를 통해 1619년까지 5년간에 걸쳐 재건하였다.[1]

2. 3. 조선 시대

백제 위덕왕 24년(577) 검단선사와 신라의 국사인 의운국사가 선운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조선 정조 18년(1794) 임우상이 기술한 선운사 사적기에 의하면 신라의 진흥왕이 왕위를 버리고 이곳에 와서 선운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법명을 법운자로 한 진흥왕은 중애공주와 도솔왕비의 영생을 위해 진흥굴 윗산에 중애암을, 만월대 아래에 도솔암을 각각 세웠다고 한다. 고려 충숙왕 5년(1318)에 효정선사가 중수하였고 공민왕 3년(1354)에 재중수하였으며 조선 성종 5년(1474)에 행조선사가 중창하였다. 정유재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6년(1614)에 무장태수 송석조가 원준대사를 통해 1619년까지 5년간에 걸쳐 재건하였다.

선운사는 한때 89암자 24굴 189요를 갖춘 대찰로 억불숭유정책을 내세운 조선 시대에도 성종의 어실이 있을 정도로 번성했으며, 태종 때의 사찰폐쇄령에도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해 보존된 대찰이었다.

1407년 (태종 7년) 태종의 불교 탄압 때, 존속이 허용된 88개의 사찰 안에 장사 선운사의 이름이 있어 선운사는 존속이 허용되었다. 참고로 장사 선운사의 종파는 천태종이다. 그러나 1424년 (세종 6년) 세종의 불교 탄압 때는, 존속이 허용된 36개의 사찰 안에 이름이 없어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지만, 1614년 (광해군 6년)부터 6년에 걸쳐 재건되었다.[3]

2. 4. 근현대

1614년 (광해군 6년)부터 6년에 걸쳐 임진왜란 때 소실된 선운사를 재건하였다.[2]

1707년에 쓰여진 『도솔산 선운사 창수승적기』에 따르면, 진흥왕이 왕위를 물려준 첫날밤에 좌변굴(진흥굴)에서 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미륵삼존불이 바위를 깨고 나오는 것을 보고 감동하여 중애사를 창건했는데, 그것이 후의 선운사라고 한다.

조선 태종 7년(1407년)의 불교 탄압 때, 장사 선운사는 존속이 허용된 88개의 사찰 안에 포함되어 천태종 사찰로 존속되었다. 그러나 세종 6년(1424년)의 불교 탄압 때는 존속이 허용된 36개의 사찰 안에 이름이 없어 폐사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 어린이와 문화인을 초청하여 '동백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3]

MBC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3]

3. 문화재

선운사에는 보물 7점, 천연기념물 3점,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19점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1]

백파율사비(추사가 쓴 백파율사비(전북 유형문화재 제122호))는 조선 후기 화엄학의 대가 백파긍선 스님의 비석이다. 백파 스님이 입적하자 추사는 그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직접 비문을 짓고 썼다. 비문에는 “옛날에 내가 백파와 더불어 여러 번 왕복 서한을 주고받으며 나눴던 이야기는 세상 사람들이 헛되이 입에 올리는 내용과 크게 다른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오직 백파와 나만이 알고 있을 따름이다. 비록 만 가지 방법으로 입이 쓰도록 설득하려 해도 모두 깨닫지 못하니 어찌 백파를 다시 일으켜 서로 마주보고 한번 웃어볼 수 있을까?”라며 당시 벌였던 선 논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1]

3. 1. 보물

선운사에는 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 제279호), 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 제280호), 고창 선운사 대웅전(보물 제290호), 참당암 대웅전(보물 제803호),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보물 제1200호), 고창 선운사 소조비로자나삼불좌상(보물 제1752호), 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보물 제2031호) 등 7점의 보물이 있다.


3. 2. 천연기념물

선운사 경내에는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 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등 천연기념물 3점이 있다.[1]

사찰의 대웅전 뒤에는 동백나무 숲이 있다. 이 나무들은 대략 500년 된 것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3. 3.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문화재명설명
선운사 석씨원류(禪雲寺 釋氏源流)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4호
선운사 영산전 목조삼존불상(禪雲寺靈山殿木造三尊佛像)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재 제28호
선운사 육층석탑(禪雲寺六層石塔)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재 제29호
선운사 범종(禪雲寺梵鐘)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1호
선운사 약사여래불상(禪雲寺藥師如來佛像)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재 제33호
선운사 만세루(禪雲寺萬歲樓)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재 제53호
선운사 백파율사비(禪雲寺 白坡律師碑)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22호
선운사 사적기(禪雲寺 事蹟記)전북특별자치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55호


3. 4.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



도솔암 내원궁(전북 문화재자료 제125호)은 기암절벽 위에 조성된 우리나라 3대 지장기도처 가운데 하나로 연중 기도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1] 동학혁명 때 배꼽에서 비결을 꺼내갔다는 도솔암 마애불이 바로 발아래 있고, 위로는 검단선사에게 쫓겨 달아나던 용이 뚫었다는 용문굴이 크게 입을 벌리고 있다.[1]

3. 5. 기타

선운사에는 보물 7점, 천연기념물 3점, 유형문화재 19점이 있다.

종류명칭비고
보물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 제279호)
보물도솔암 금동지장보살좌상(보물 제280호)
보물대웅전(보물 제290호)
보물참당암 대웅전(보물 제803호)
보물도솔암 마애불(보물 제1200호)
보물소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752호)
보물참당암 석조지장보살좌상(보물 제2031호)
천연기념물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호)
천연기념물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
천연기념물송악(천연기념물 제367호)
유형문화재백파율사비(전북 유형문화재 제122호)외 18점

[1]

도솔암 내원궁(전북 문화재자료 제125호)은 기암절벽 위에 조성된 한국 3대 지장기도처 중 하나로, 연중 기도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동학농민운동 때 배꼽에서 비결을 꺼내갔다는 도솔암 마애불이 바로 발아래 있고, 위로는 검단선사에게 쫓겨 달아나던 용이 뚫었다는 용문굴이 있다.[1]

백파율사비는 조선 후기 화엄학의 대종주 백파긍선 스님의 비이다. 백파스님이 입적하자 추사가 애통해하며 직접 비문을 짓고 썼다. 비문에는 “옛날에 내가 백파와 더불어 여러 번 왕복서한을 주고받으며 나눴던 이야기는 세상 사람들이 헛되이 입에 올리는 내용과 크게 다른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오직 백파와 나만이 알고 있을 따름이다. 비록 만 가지 방법으로 입이 쓰도록 설득하려 해도 모두 깨닫지 못하니 어찌 백파를 다시 일으켜 서로 마주보고 한번 웃어볼 수 있을까?”라며 당시 벌였던 선 논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1]

사찰의 대웅전 뒤에는 동백나무 숲이 있다. 이 나무들은 대략 500년 된 것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 사찰은 지장보살 숭배와 매년 열리는 동백 축제로 유명하다.[1]

4. 주요 전각



'''선운사 대웅전'''(대한민국 보물 제290호)은 선운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건물이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14년(광해군 6년) 재건하였다.

4. 1. 대웅전

'''선운사 대웅전'''(대한민국 보물 제290호)은 선운사에 있는 조선 중기의 단층 목조건물이다.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14년(광해군 6년) 재건하였다. 전면 5칸, 측면 3칸으로 긴 평면을 이루며, 단청 벽화가 뛰어나다. 단층 맞배지붕으로 전면 5칸에는 모두 빗살분합문을 달아 출입하도록 되어 있다.[1]

4. 2. 도솔암 내원궁

선운사 도솔암에 있는 내원궁(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5호)은 한국의 3대 지장보살 기도처 중 하나이다. 가파른 바위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 연중 수많은 순례객이 찾는다. 내원궁 아래에는 석조 지장보살 좌상이 바위 절벽에 새겨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검단 선사가 이 불상 복부에 새겨진 틈새에 비밀 문서를 숨겼고, 1894년 동학 농민 운동 때 반군 중 한 명이 그것을 꺼냈다고 한다.[1] 내원궁 위에는 용문굴이 있는데, 이는 검단 선사가 연못에서 쫓아낸 용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1]

5. 템플스테이

선운사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1]

6. 갤러리










참조

[1] 웹사이트 Seonunsa Temple stay program http://eng.templesta[...] 2016-01-17
[2] 웹사이트 大韓仏教曹渓宗 禅雲寺 http://jp.koreanbudd[...]
[3] 웹사이트 KONEST https://www.kones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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