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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베로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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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녀 베로니카는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갈 때 얼굴을 닦아준 여인으로, 정경 복음서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외경과 전승을 통해 이야기가 발전했다. 그녀는 '베라 이콘'(진실한 형상)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으며, 중세 시대부터 공경의 대상이 되었다. 베로니카는 프랑스 물키니에의 수호 성인이며, 사진 작가와 세탁 노동자들의 수호 성인이기도 하다. 서방 기독교 미술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이며, 한국 천주교에서도 7월 12일에 축일을 기념하고 십자가의 길 6처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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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베로니카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한스 멤링의 성녀 베로니카 그림, 1470년경
한스 멤링, 1470년경
존경받는 교파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성공회
축일7월 12일
상징그리스도의 얼굴이 새겨진 천
수호이미지
세탁 노동자
사진
사진 작가
산타 베로니카, 산 파블로 시
라구나
인물 정보
이름베로니카
출생1세기
출생지카이사레아 필리피 또는 예루살렘, 유대
시성교황청 이전

2. 역사적 배경

베로니카와 그녀의 수건에 대한 이야기는 정경 복음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와 가장 유사한 내용은 예수의 옷자락을 만져 고침을 받은, 성경 속 이름 없는 출혈병을 앓는 여인에 대한 기적 이야기이다. (마태오 복음 9:20-22)

대중적인 전설에 따르면,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얼굴이 새겨진 수건을 들고 있는 이 여인이 골고타 언덕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를 뒤따라 간 여인들 중 하나라고 믿었다. 그녀가 예수의 얼굴을 닦아 주었을 때 기적이 일어나 예수의 얼굴 모습이 수건에 남았고, 이것이 나중에 성 베로니카의 베일 또는 수의로 알려지게 되었다.

베로니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베라 이콘(vera-icon)’, 즉 참 모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베로니카에 대한 전설은 그녀의 이름에서 추정되어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로니카를 복음서에 나오는 여인 중 한 명으로 규명하려는 오랜 노력이 있었으며, 특히 외경인 니고데모 복음서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하다가 예수의 옷깃을 만져 치유된 복음서의 여인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3]

2. 1. 외경 및 전승

베로니카la와 그녀의 수건에 대한 이야기는 정경복음서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가장 유사한 내용은 예수의 옷자락을 만져 고침을 받은 이름 없는 여인의 기적이다.[3] 외경의 니고데모 복음에서는 그녀의 이름을 베레니케grc 또는 베로니케grc(Βερενίκη)로 기록한다. 베로니카라는 이름은 이 고대 마케도니아어 이름의 라틴어화이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11세기에 그리스도가 그녀에게 천으로 자신의 초상을 주었고, 그녀가 나중에 그 천으로 티베리우스 황제를 치료했다는 내용이 추가되면서 더욱 발전했다. 이 이야기가 수난 중 십자가를 지는 사건과 연결되는 것은 1380년경에 국제적으로 인기를 얻은 책인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한 묵상''에서 처음 나타난다.

프란체스코 모키의 베로니카 조각상, 성 베드로 대성당의 돔을 지탱하는 기둥의 틈새에 위치

2. 2. '베라 이콘'과의 연관성

일부 학술 자료에서는 성 베로니카 전설의 기원을 다른 관점에서 제시한다. 즉, 예수의 얼굴이 담긴 천을 라틴어로 '베라 이콘'(참된 형상)이라고 불렀는데, 이 유물의 이름이 성인의 이름으로 오해되었다는 것이다. 1913년 ''가톨릭 백과사전''은 다음과 같이 기록한다.

아브가르에 대한 언급은 동방 기독교에서 유사한 전설인 에데사의 형상 또는 만딜리온과 관련이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이 전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4]

2. 3. 중세 시대의 성 베로니카 공경

8세기 이후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는 성 베로니카의 베일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14세기15세기에 특히 많은 사람들의 공경을 받았다. 이로 인해 베로니카에 대한 공경과 대중적인 인기도 크게 늘어났다.[3]

1436년 로마를 방문한 스페인 기사 페드로 타푸르는 1454년에 작성한 여행기에서 성 베드로 성당에 성 베로니카의 수건이 보관되어 있다고 기록했다. 그는 성 베로니카의 수건을 전시할 때 성당 지붕에 구멍을 내고 나무 상자나 요람을 내려 두 명의 성직자가 수건을 꺼내 사람들에게 보여준다고 묘사했다. 타푸르는 예배자들이 너무 많아 생명의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직접 이 유물 전시를 목격했다고 명시하지는 않았다.

성녀 베로니카의 수건, 베르나르디노 자가넬리, c. 1500, 패널에 유채, 필라델피아 미술관


알브레히트 뒤러의 1513년 "베로니카"


성녀 베로니카의 과슈화

3. 예수 성심 공경과의 연관성

마리 드 생 피에르가 보고한 예수의 환시에서 성녀 베로니카가 언급되었다. 투르에 살았던 카르멜 수녀회 수녀 마리 드 생 피에르는 1844년 환시에서 베로니카가 갈바리아로 가는 길에 예수의 얼굴에서 침과 진흙을 수건으로 닦아내는 것을 보았다고 보고했다. 그녀는 오늘날의 신성 모독적이고 불경스러운 행위들이 베로니카가 그날 닦아낸 침과 진흙에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리 드 생 피에르에 따르면, 그녀의 환시에서 예수는 신성 모독과 모독에 대한 보상으로 자신의 거룩한 얼굴에 대한 공경을 원한다고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보상 행위는 베로니카가 예수의 얼굴을 닦는 것에 비유된다.

예수 성심 공경은 1885년 교황 레오 13세에 의해 승인되었다.

4. 수호성인

성녀 베로니카는 프랑스 물키니에의 수호성인이며, 프랑스인들은 다른 많은 경건한 기독교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일 년에 두 번(여름과 겨울) 그녀를 기념한다. 그녀는 또한 사진작가와 세탁업 종사자들의 수호성인이기도 하다.

5. 예술 작품 속 베로니카

베로니카와 성안은 중세 이후 서방 기독교 미술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이다. 베로니카는 대개 예수의 얼굴이 새겨진 수건을 들고 있거나, 십자가를 진 예수를 만나는 장면으로 묘사된다.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

6. 한국 천주교에서의 베로니카

대중적인 전설에 따르면, 베로니카는 골고타 언덕으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를 따라간 여인들 중 하나였다. 그녀는 예수의 얼굴을 닦아 주었고, 그 순간 기적이 일어나 예수의 얼굴 모습이 수건에 남았다. 이 수건은 나중에 성 베로니카의 베일 또는 수의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베일은 8세기 이후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 보관되었으며, 14세기15세기에 특히 많은 이들이 경의를 표하게 되면서 베로니카에 대한 공경과 대중적인 인기 역시 크게 늘어났다. 그러나 이 신앙심 깊은 여인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베로니카는 복음서 내용을 그린 성화에 자주 등장했으며, 특히 예수의 수난 장면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복음서에는 전혀 언급되지 않은 베로니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베라 이콘(vera-icon)’, 즉 참 모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베로니카에 대한 전설은 그녀의 이름에서 추정하여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로니카를 복음서에 나오는 여인의 한 사람으로 규명하려는 오랜 노력이 있었으며, 특히 외경인 니고데모 복음서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혈루증으로 고생하다가 예수의 옷깃을 만져 치유된 복음서의 여인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1]

참조

[1] 웹사이트 St. Veronica - Saints & Angels https://www.catholic[...]
[2] 웹사이트 Sixth Station https://www.vatican.[...] Vatican Website
[3] 성경 Luke 8:43–48
[4] 서적 Veronica,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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