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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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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환술은 한국어에서 법률 용어, 게임, 판타지 소설, 종교 용어 등으로 사용되며, 서양 신비학에서는 영적 존재를 호출하는 기법을 의미한다. 서양 신비학에서는 소환(invocation)과 환기(evocation)를 구분하며, 소환은 상위 존재를 마법사 안으로, 환기는 하위 존재를 마법사 밖으로 불러내는 행위를 지칭한다. 고전적 의식 마술에서는 소환과 환기의 구분이 없으며, 근대 마술에서 좀 더 명확하게 구분된다. 소환술은 대중문화에서 마법의 한 형태로 묘사되며, 게임, 판타지 소설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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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술
개요
정의소환 마술은 서양 전통에서 영혼, 악마, 신을 소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 명칭Evocation (이보케이션)
관련 용어강령술
마법
흑마술
특징
목적마술사가 초자연적 존재와 소통하거나 그 힘을 빌려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된다.
방법의식: 복잡한 의식과 주문을 사용한다.
도구: 특별한 도구와 장비를 사용한다.
장소: 특정한 장소에서 행해진다.
대상영혼
악마

정령
기타 초자연적 존재
위험성소환된 존재가 마술사의 통제를 벗어나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역사
기원고대 종교 의식과 밀교 전통에서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중세 시대기독교의 영향으로 악마 소환술이 널리 퍼지면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변질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신비주의 사상과 결합하여 더욱 복잡하고 체계적인 형태로 발전하였다.
현대현대 오컬트 및 마법 연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 인물
주요 인물솔로몬 왕: 전설적인 마법사로, 악마를 부리는 능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요한 파우스트: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독일의 연금술사.
알레이스터 크롤리: 영국의 오컬티즘 연구가이자 마술사.
대중 문화
등장소환 마술은 영화, 소설, 게임 등 다양한 대중 문화 작품에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2. 한국어에서의 소환과 초환

일반적으로 한국어에서 "소환"은 법률 용어로, 특정인을 지정된 장소로 불러내는 것을 의미한다. 게임이나 판타지 소설에서는 상상의 존재를 불러내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초환"(招喚)은 신란의 교행신증에 용례가 있으며, 정토진종에서 주로 사용되는 종교 용어이다. 한자 '소(召)'는 '위에서 명해 부름', '초(招)'는 '초래함'의 뜻을 가진다.

"권청"(勸請, "권해 청한다", "재촉한다"는 뜻)은 "불의 교화를 청해 바란다"는 의미의 불교 용어이지만, 고승을 초청해 맞이하는 것, 새롭게 신불의 영혼을 옮겨 맞이해 모시는 것, 법요에 대해 불존이 도장에 왕림하는 것을 청원한다는 용례도 있다.[42]

3. 서양 신비학에서의 소환 마술

서양의 오래된 그리모어나 근대 신비학 체계에서 천사, 악마, 정령 등을 불러내는 기법을 소환 마술이라 부른다. 악마 소환이라고도 한다.

황금여명회 계통의 마술 체계에서는 '''소환'''(invocation영어)과 '''환기'''(evocation영어)라는, 타입이 다른 두 가지 마술 작업이 있다. 이 둘은 통속적인 서적에서는 「소환마술」이라고 일괄로 되기도 하지만, 본래는 「의식마술」이라는 범주 안의 다른 기법이다. 그렇지만, 일본에서 이 용어법은 주로 황금여명회 의식 마술이나 그 파생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계의 마술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그 외의 분야에서는 「소환」이라는 말만 이용되는 것이 많다.

일반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소환마술, 소환방법, 악마 소환 등의 말과 그 이미지는, 영어로 conjuration영어나 summoning영어에 해당하며, 황금여명회 마술에서 말하는 환기마술에 가깝다. 황금여명회 마술 전문가라도 반드시 엄밀하게 구분하여 사용하지 않고, 일반용으로 환기를 소환이라고 쓰는 예도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일반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용어법과 전문 분야에서의 용어법 사이에 어긋남과 혼란을 볼 수 있다.


  •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상위의 초월적 존재(신, 천사 등)가 소환 대상이 되고, 비교적 하위의 존재(악마, 정령 등)가 환기 대상이 된다. 존재의 상위·하위 기준은, 황금여명회 등에 의해 확립된 헤르메스적 카발라에 근거한 계층 우주론에 의해서 설정되어 있다.
  • 이때, 술자의 심신을 지키기 위해 마법원을 바닥에 그리는 일이 있다.
  • 덧붙여 이 소환이라는 말은, 1980년대 국서간행회의 「세계 마법 대전」의 편집 과정에서 아사마츠 켄 등에 의해 번역어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존 디와 에드워드 켈리가 정령을 소환하고 있다

3. 1. 소환과 환기의 구분

황금여명회 계통의 마술 체계에서는 '''소환'''(invocation영어)과 '''환기'''(evocation영어)라는 두 가지 다른 유형의 마술 작업을 구분한다. 이 둘은 통속적인 서적에서는 "소환마술"로 묶이기도[44] 하지만, 본래는 "의식마술"이라는 범주 안의 다른 기법이다. 그러나 일본에서 이러한 용어 구분은 주로 황금여명회나 그 파생인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계열의 마술에서 통용되며, 그 외의 분야에서는 '소환'이라는 용어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소환마술, 소환방법, 악마 소환 등의 용어와 이미지는 영어의 conjuration영어이나 summoning영어에 해당하며, 황금여명회 계통 마술에서 말하는 환기마술에 가깝다. 황금여명회 계열 마술 전문가조차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고, 일반인을 위해 환기를 소환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일반적인 용어 사용과 전문 분야에서의 용어 사용 사이에 차이와 혼란이 존재한다.

황금여명회 마술 체계에서 소환과 환기의 구분은 다음과 같다.

  • 소환 대상: 상위의 초월적 존재(신, 천사 등)는 소환, 하위의 존재(악마, 정령 등)는 환기 대상이다. 존재의 상하위 기준은 헤르메스적 카발라에 기반한 계층 우주론에 따른다.
  • 방법: 소환은 영적 존재에게 그 강림을 요청하고, 환기는 영적 존재에게 명령하여 불러낸다.
  • 영적 존재의 위치: 소환에서는 영적 존재가 마술사 안으로, 환기에서는 마술사 밖으로 불려진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는 소환을 '대우주를 채우는 것', 환기를 '소우주를 창조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그는 마술사가 신을 원환 안에 소환하고, 영혼을 삼각형 안에 환기한다고 설명했다.

이 '소환'과 '환기'라는 용어는 1980년대 국서간행회의 "세계 마법 대전" 편집 과정에서 아사마츠 켄 등에 의해 번역어로 채택되었다고 한다.[36]

3. 2. 고전적 의식 마술에서의 소환

그리모어에 기록된 강령술에서는 황금의 새벽단 이후의 의식 마술과는 달리, 소환과 환기의 구별이 없다. 대상이 악령이든 천사이든, invocation영어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중세 후기에는 강령술이 일반적으로 '''네크로맨시''' (necromantiala) 또는 '''니그로만시''' (nigromantiala)라고 불렸다. 네크로맨시의 원래 의미는 "죽은 자(네크로이)를 통한 예언(만테이아)"이며, "구전"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중세의 저술가들은 죽은 자가 부활하는 일은 있을 수 없으며, 네크로맨시에 나타나는 것은 망자의 모습을 한 데몬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중세 종교사 연구자 리처드 키크헤퍼에 따르면, 그 연장선상에서 악령을 불러내는 것 전반을 네크로맨시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니그로맨시는 라틴어 nigerla(검은색)에 이끌린 호칭으로, 종종 흑마술로 번역되지만,[48] 중세에는 네크로맨시의 동의어로 구분 없이 사용되었다.

강령술에서 악령에게 명령하는 것을 영어로 conjuration영어, adjuration영어이라고 하며, 둘 다 악마 퇴치의 의미로도 사용되는 단어이다. 라틴어 동사 conjurola, adjurola, exorcizola는 대상의 영혼에게 강청(강제・간청)한다는 유사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exorcizola는 원래 칠십인역 성경이나 신약 성경에 용례가 있는 "엄명하다, 맹세하게 하다"라는 의미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라틴어이며, 성직자가 행하는 엑소시즘에서는 "(악령을) 엄명으로 쫓아낸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리처드 키크헤퍼는 강령술의 악령 강제 주문과 퇴마식의 문구를 비교 검토하여, 중세의 용법에서는 악령을 불러내거나 쫓아내거나 하는 의도의 차이를 불문하고, 라틴어 conjuratiola와 exorcismusla는 호환 가능한 용어였다고 논하고 있다.

14세기 이후의 퇴마식에서는 퇴마사가 악마에게 해를 입지 않도록 들린 사람을 원 안에 눕히는 것이 행해졌으며, 강령술의 마법원에도 퇴마식의 응용이라는 면이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퇴마식으로 악마에게 명령으로 쫓아낼 수 있다면, 불러내서 명령하는 것도 가능하다"라는 발상은 민중들 사이에 퍼져 있었다고 주장하는 논자도 있다.[52] 과거 하위 성직 계급 중 하나에 퇴마사가 있었으며, 이에 서임된 자가 실제로 퇴마를 행할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중에는 길을 벗어나 악마를 불러내려는 자도 있었다고 보인다. 중세 후기에는, 정규적인 직업을 갖지 못하고 교회의 통제를 받지 않으며, 강령술 등에 손을 대기 쉬운 주변부 성직자층이 존재했으며, 키크헤퍼가 말하는 "성직자의 지하 세계" (clerical underworld)가 형성되어 있었다. 강령술을 행한 혐의로 고발된 자 중에는 때때로 속인이나 여성도 있었지만, 성직자가 많았다.

3. 3. 근대 마술에서의 소환과 환기

근대 마술에서 소환(invocation영어)과 환기(evocation영어)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두 가지 마술 작업이다. 이 둘은 종종 "소환 마술"로 묶여서 불리기도 하지만,[44] 원래는 "의식 마술"이라는 범주 안에 있는 서로 다른 기술이다.

invoke영어의 어원은 "호소하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invocola이며, "빌다"라는 의미도 포함한다. evoke영어의 어원은 "호출하다"를 의미하는 라틴어 evocola이다. 이에 따라 소환과 환기는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보인다.

  • 소환은 영적 존재에게 호소하여 강림을 청하는 것이고, 환기는 영적 존재에게 명령하여 불러내는 것이다.
  • 소환에서는 영적 존재를 마법사 안쪽에 불러들이는 반면, 환기에서는 마법사 바깥쪽에 불러낸다.
  • 소환의 대상은 주로 신이나 천사와 같이 계급에서 상위의 존재이고, 환기의 대상은 4원소의 정령이나 악마 등 인간과 동등하거나 그보다 하위의 존재가 일반적이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는 소환과 환기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 환기가 전방 또는 밖에 호출하는 것인데 비해, 소환은 불러 들이는 것이다. 이것이 마술의 두 부문의 본질적인 차이이다. 소환에서는 '''대우주'''가 의식으로 가득 차 넘친다. 환기에서는, '''대우주'''가 된 '''마술사'''가 '''소우주'''를 창조한다. 제군은 '''신'''을 '''원환'''의 안에 소환해, '''영혼'''을 '''삼각형'''의 안에 환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이러한 용어 구분이 주로 황금의 새벽단 계열의 의식 마술이나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계열의 마술에서 통용되며, 그 외 분야에서는 "소환"이라는 단어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널리 쓰이는 소환 마술, 소환술, 악마 소환 등의 용어와 이미지는 영어의 conjuration영어이나 summoning영어에 해당하며, 황금 새벽단 계열 마술에서 말하는 환기 마술에 가깝다. 황금 새벽단 계열 마술 전문가들조차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고, 일반인을 위해 환기를 소환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어, 일반적인 용어 사용과 전문 분야에서의 용어 사용 사이에 혼란이 존재한다.

참고로, 소환과 환기라는 용어는 1980년대 국서간행회의 "세계 마법 대전" 편집 과정에서 아사마츠 켄 등에 의해 번역어로 채택되었다고 한다.[36]

3. 4. 소환 마술 (Invocatory Magic)

invocatory magic영어은 신격에 청원하여 그 힘을 스스로의 안에 불러내어 일시적으로 자신이 신의 탈것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술 작업이다. 요컨대, 자신이 신과 일체화하거나 자신에게 신을 빙의시키는 기법이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는 그 방법을 "빌면서 너 자신을 타오르게 하라", "빈번히 소환하라"라는 두 마디로 요약했다. 수호천사의 소환은 마술사가 목표로 하는 것 중 하나이다.

마술학원 I∴O∴S∴의 주최자이자 학습 주임인 추단면은 소환에는 청원 소환과 빙의 소환(강신 소환)의 두 종류가 있다고 지적한다. 빙의 소환은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정의하듯이 방법자와 소환 대상이 융합하는 소환 작업이며, 잔의 업이라고도 한다. 이에 비해 청원 소환은 방법자와 소환 대상이 분리된 채로 행해지는 소환이다.

3. 5. 환기 마술 (Evocative Magic)

환기마술(evocative magic, magical evocation영어)은 영혼에게 마술사 외부의 특정 영역에 나타나도록 명령하고, 나타난 영혼을 마술사의 목적을 위해 일하게 하는 마술 작업이다. 소환을 잔의 업이라고 하는 데 비해, 환기는 검의 업이라고 한다. '인공 정령(artificial elemental영어)의 창조'는 이 변종이라고 할 수 있다.

근세의 그리모어 고에티아에 기반한 마술 작업은 전형적인 환기 마술이다. 마술사는 땅에 그린 마법원 안에 몸을 두고, 원 밖에 배치된 마법 삼각형 안에 데몬을 불러낸다. 불려 간 영혼은 유대교·기독교의 신의 위광을 빌린 마술사의 명령에 복종한다.

고에티아의 마법원과 삼각형


간행되고 있는 「고에티아」에 첨부된 도판[61]에서는 삼각형 안에 원이 그려져 있지만, 이것은 마법거울이라고도 해석되며, 마법거울을 스크라잉의 창으로서 이용하는 것은 자주 있는 방법이다. 마법원은 마술사를 방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물리적으로 그릴 필요는 없고, 충분히 익숙한 입춘 전날 밤 볶은 콩을 뿌려 악의식에서 사족레리로 하는 의견도 있다. 전승에서는 의 연기나 동물의 피 등에 의해서, 호출한 영혼을 물질화시켜, 눈에 보이도록 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현대로는, 이러한 일은 불필요하고, 영혼의 출현의 표시로서는 환시나 분위기의 변화로 충분하다고 한다.

4. 소환술과 관련된 문화적 현상

마술사가 양피지에 적은 「정령의 책」 그림 (프랜시스 바렛트)


서양의 오래된 그리모어나 근대 신비학에서는 천사, 악마, 원소영혼 등 다양한 정령을 호출하는 기법이 알려져 있다. 이러한 기법은 소환, 소환 방법, 소환 마술 등으로 불리며, 때로는 악마 소환이라고도 한다.

황금의 새벽단 계통의 마술 체계에서는 '''소환'''(invocation영어)과 '''환기'''(evocation영어)라는 두 가지 다른 종류의 마술 작업이 있다. 이 둘은 통속적인 서적에서는 「소환마술」이라고 묶이기도[44] 하지만, 본래는 「의식마술」이라는 범주 안의 다른 기법이다. 일본에서는 주로 황금의 새벽 유파나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계열의 마술에서 이 용어법이 통용되며, 그 외 분야에서는 「소환」이라는 말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널리 퍼진 소환마술, 소환방법, 악마 소환 등의 용어와 이미지는 영어 conjuration영어이나 summoning영어에 해당하며, 황금의 새벽계 마술에서 말하는 환기마술에 가깝다. 황금의 새벽계 마술 전문가라도 엄밀하게 구분하지 않고, 일반인을 위해 환기를 소환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일반적인 용어와 전문 분야 용어 사이에 차이와 혼란이 존재한다.

  • 상위의 초월적 존재(신, 천사 등)는 주로 소환 대상이 되고, 하위의 존재(악마, 정령 등)는 환기 대상이 된다. 존재의 상위·하위 기준은 황금의 새벽단 등에서 확립한 헤르메스적 카발라에 기반한 계층 우주론에 의해 설정된다.
  • 이때, 방법자의 심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법원을 바닥에 그리기도 한다.
  • '소환'이라는 용어는 1980년대 국서 간행회의 「세계 마법 대전」 편집 과정에서 조 마츠 켄 등이 번역어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그리고 대부분의 현대적 사용법에서 ''소환술''은 영혼을 불러내거나 주문 또는 부적을 사용하여 마법 주문을 거는 마법 행위를 의미한다. 손재주의 맥락에서는 과시를 위한 환영 또는 마술 수행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기사에서는 주로 원래의 주요 용법을 논하며, 초자연적인 또는 초자연 현상의 행위를 설명한다.[1][2]

오늘날의 일부 마법 전통 (예: 신이교 마법, 후두, 헤르메스주의, 의례 마법)에서 소환술은 신이나 다른 영혼을 부르거나 불러내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지칭하거나, 다양한 기술을 통해 마법 주문을 거는 것을 더 일반적으로 지칭할 수 있다.[3]

라틴어 ''evocatio''는 도시의 수호신을 "불러내거나" "소환하는" 행위를 의미했다. 이 의식은 군사적 상황에서 포위 공격 중 위협 수단으로, 또는 항복의 결과로 수행되었으며, 신의 호의를 적대 도시에서 로마 편으로 돌리는 것을 목표로 했다. 통상적으로 더 풍요로운 숭배나 더 호화로운 사원을 약속했다.[4] 따라서 ''Evocatio''는 신성 모독적이거나 불경스러운 신사에서 신성한 물건이나 이미지를 약탈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일종의 의례적 회피책이었다.[5]

정령을 불러내는 것은 신플라톤주의, 신비주의 및 고대 다른 비전 체계에서 비교적 흔한 관행이었다. 현대의 서양 신비주의에서, 그리모어 마법은 이 개념의 고전적인 예로 자주 여겨진다. ''솔로몬 왕의 대열쇠'', ''솔로몬의 작은 열쇠''(또는 ''레메게톤''), ''마법사 아브라멜린의 신성 마법''과 같은 수많은 책들이 그 예시이다.

4. 1. 게임과 판타지 소설

현대의 게임이나 판타지 소설에서는 소환술을 전문으로 하는 마법사를 "소환사"라고 부른다. 서브컬처 계열의 서적 중에는 소환술을 행했다고 여겨지는 동서고금의 역사상 인물을 소환사로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43]

4. 2. 아메리카 원주민의 주술

영어권에서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주술사를 "conjuror"라고 칭하기도 하는데, 이는 '소환술사'로 번역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번역은 서구 중심적인 시각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으며, 각 문화의 고유한 영적 행위를 존중해야 한다.

4. 3. 대중문화와 서브컬처

현대 게임이나 판타지 소설에서는 소환술을 전문으로 하는 마법사를 '소환사'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소환술을 행했다고 여겨지는 동서고금의 역사적 인물을 소환사로 소개하는 서브컬처계 서적도 존재한다.[43]

참조

[1] 웹사이트 Conjure | Define Conjure at Dictionary.com http://dictionary.re[...] Dictionary.reference.com 2014-08-20
[2] 웹사이트 Conjuration | Define Conjuration at Dictionary.com http://dictionary.re[...] Dictionary.reference.com 2014-08-20
[3] 간행물 Conjuring https://www.britanni[...] 2018-01-22
[4] 서적 Religions of Rome: A Sourcebook Cambridge University Press
[5] 서적 On the Sacking of Corinth and Carthage Oxford University Press
[6] 서적 新明解国語辞典 三省堂
[7] 서적 魔術戦士. v.1 (蛇神召喚) 小学館
[8] 서적
[9] 서적 悪魔学大全 2 学習研究社
[10] 서적 黒魔術の手帖 河出書房新社
[11] 문서 「帰命は本願招喚の勅命なり。」「欲生といふは、すなはちこれ如来、諸有の群生を招喚したまふの勅命なり。」
[12] 문서 「帰命は本願招喚の勅命なり。」「欲生といふは、すなはちこれ如来、諸有の群生を招喚したまふの勅命なり。」
[13] 서적 佛教語大辞典 東京書籍
[14] 서적 召喚師 - 陰陽師からデビルサマナーまで 新紀元社
[15] 서적 図解近代魔術 新紀元社
[16] 문서 이 삽화는 19세기 이후, [[존・디]]와 에드워드・케리를 그린 그림으로서 자주 인용되지만, 원작자의 의도에서는 케리와 함께 그려져 있는 것은 폴・웨어링이라고 하는 인물이다.
[17] 문서 중세 철자에서는 {{Lang|la|nigromancia}}, {{Lang|la|nygromancia}} 등.
[18] 문서 Kieckhefer 1989/2000, p. 152.
[19] 서적 첼리니 자전 - 피렌체 조각가 1대기(上) 岩波書店
[20] 문서 Kieckhefer 1998, p. 19.
[21] 문서 영어에서는 {{Lang|en|conjuration}} 는[[기적]]을 가리키는 말로서도 사용되게 되었다. 영어의 {{Lang|en|conjurer}} 는 강령술사와 기적사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22] 문서 Kieckhefer 1998, p. 127.
[23] 서적 파우스트 전설 - 악마와 마법의 서양 문화사 文理閣
[24] 문서 Kieckhefer 1989/2000, p. 153.
[25] 문서 Kieckhefer 1998, pp. 12-13.
[26] 문서 아키바타케 츠토무의 설명에서는, 인간을 기준으로 하면 천사는 진화수의 상위에 있으며, 요마나 [[4대정령|원소령]]은 인간으로부터 하면 진화수의 하위에 위치한다고 하는 설정이 되어 있다. 『실천마술강좌』, 혹은 「의식마술을 행하기 위한 실천적 주석」(리갈디 저, 히우라 유키오 역 『소환마술』의 권말에 수록)을 참조.
[27] 문서 Crowley, ''Liber ABA'', Chap. 1.
[28] 서적 마법 입문 - 카발라의 밀의 出帆新社
[29] 문서 크로울리 & 시마 히로유키 등 역 1983/1997 p. 200.
[30] 문서 秋端 1998, pp. 201-202.
[31] 문서 Kraig 1998, p. 409.
[32] 서적 The Goetia, The Lesser Key of Solomon the King Samuel Weiser
[33] 문서 Kraig 1998, p. 378.
[34] 문서 Kraig 1998, pp. 382-384.
[35] 서적 신메이 사토루 국어 사전 산세이도
[36] 서적 마술전사. v.1 (사신소환) 小学館
[37] 서적 마술-또 하나의 유럽 정신사 헤본사
[37] 서적 엑스터시의 인류학-빙의와 샤머니즘 호세 대학 출판국
[38] 서적 악마학 대전 2 학습연구사
[39] 서적 흑마술의 수첩 카와이데 쇼보 신사
[42] 서적 불교어 대사전 도쿄 서적
[43] 서적 소환사-음양사로부터 데비르사마나까지 신기원사
[44] 서적 도해 근대 마술 신기원사
[48] 서적 체리니 자전-피렌체 조금사 일대기(상) 이와나미 서점
[52] 서적 파우스트 전설-악마와 마법의 서양 문화사 문리각
[57] 서적 마법 입문 카바라의 비공개 종교의식 출범 신사
[61] 서적 The Goetia, The Lesser Key of Solomon the King https://archive.org/[...] Samuel We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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