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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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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쇼 야노는 1990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으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지적 능력을 보였다. 그는 2세에 글을 깨우치고, 4세에 피아노 연주, 5세에 작곡을 시작했으며, 8세에 SAT에서 1500점을 받았다. 9세에 로욜라 대학교에 입학하여 12세에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시카고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박사(MD)와 철학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2009년 18세에 분자 유전학 및 세포 생물학 박사 학위를, 21세에 MD 학위를 받아 '현실판 두기 하우저'로 불렸다. 현재는 소아 신경과 레지던트로 활동하며, 분자 유전학 및 세포 생물학 연구, 음악 활동, 저서 출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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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야노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출생 이름야노 쇼
출생일1990년
출생지오리건주포틀랜드, 미국
직업의사
활동 기간1993년–현재

2. 생애

쇼 야노는 대한민국 출신 어머니와 일본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2] 그는 어릴 때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는데, 두 살에 글을 읽고 세 살에 글을 썼으며, 네 살에는 피아노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다섯 살에 작곡을 시작했다.[2]

그의 가족들은 그의 재능을 지원했는데, 특히 어머니는 그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학업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어머니는 그가 또래 학생들과 달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2학년까지 홈스쿨링을 했다.[6]

쇼 야노는 학업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재능을 보였다.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 리사이틀을 열기도 했으며, 2003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의 여동생 사유리 야노(1996년생) 역시 학업과 음악 모두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6]

2. 1. 유년 시절과 교육 (1990~1998)

쇼 야노는 1990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일본계 아버지 카츠라 야노와 한국계 어머니 진경혜 사이에서 태어났다.[7][12] 그는 두 살에 글을 읽고, 세 살에 글을 썼으며, 네 살에 피아노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고, 다섯 살에 작곡을 했다.[2] 세 살 때 어머니가 치는 쇼팽의 왈츠곡을 듣고 즉흥으로 연주했으며, 곧이어 지능 지수(IQ) 145 이상만 갈 수 있는 멀맨영재 학교에 입학했다. 입학 면접에서 심리학자가 측정한 그의 IQ는 200 이상으로 측정 불가능이었다고 한다.

쇼는 여덟 살까지 영재 학교에 다녔지만, 월반을 허가받지 못해 어머니 진경혜가 홈스쿨링으로 학업을 보충했다.[8][9] 어머니는 그의 뛰어난 지적 능력을 일찍이 알아보고 엄격한 학문적 심화를 통해 그를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했으며, 또래들이 학업에 큰 관심이 없을 것이라 생각해 12학년까지 홈스쿨링을 했다.[6] 여덟 살에 그는 SAT에서 1600점 만점에 1500점을 받았다.[2]

2. 2. 대학 입학 및 학업 (1999~2003)

8살에 SAT에서 1600점 만점에 1500점을 받았다.[2] 9살에 로욜라 대학교에 입학하여 전미 최연소 대학 입학생으로 주목받았다.[2] 2000년에는 "나, 9살의 대학생"을 출판하기도 했다. 로욜라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4.00 만점에 3.99의 학점을 받아 최우수 졸업생(Summa Cum Laude)으로 12살에 졸업하였다.[2]

2003년에는 13세의 나이로 시카고 대학교 의과대학원(메디컬 스쿨)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2] 생물학 박사 과정과 의학 박사 과정을 동시에 이수하는 메디컬 사이언티스트(M.D/Ph.D)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 3. 박사 학위 취득 및 의학 수련 (2003~2012)

시카고 대학교 의과대학원(University of Chicago Pritzker School of Medicine)에서 생물학 박사 과정과 의학 박사 과정을 동시에 이수하는 메디컬 사이언티스트(M.D/Ph.D) 프로그램을 2003년, 13세 나이로 시작했다.[2][14] 그는 미국 역사상 최연소로 18세에 분자유전학 및 세포학 생물학 박사 학위를,[2][4][13] 21세에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 2012년에는 시카고 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M.D.를 취득했다.[14]

시카고 대학교에서 소아 신경과 레지던트가 되었다.[1] 의학대학원생 시절 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만난 경험으로 소아과 의사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8][11] 13세 당시 인터뷰에서는 의료 관계 연구자나 교수직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었다.[10]

2. 4. 여동생 사유리 야노

Sayuri Yano|사유리 야노영어(1996년 출생)는 신동으로, 10살에 장학생으로 시카고의 해리 S. 트루먼 칼리지에 입학하였다.[12] 13세에 루즈벨트 대학교 장학생으로 편입해 의예과 과정인 생물학 학사 학위(B.S. in Biology)를 받았다.[6] 음악적 재능도 뛰어나 14살에 존스 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다.[6]

3. 학문적 업적

쇼 야노는 분자 유전학 및 세포 생물학 분야에서 중요한 연구를 수행했다. 특히 대장균 DNA 복제와 콩의 레트로트랜스포존에 관한 연구는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3. 1. 연구 분야

쇼 야노는 분자 유전학 및 세포 생물학 분야를 연구한다. 주요 연구 논문은 다음과 같다.

발표 연도논문 제목 및 내용
2011대장균 DNA 복제의 파지 인코딩 억제제가 DNA 중합효소 클램프 로더를 표적으로 함[1]
2005콩(Glycine max)의 Ty3-gypsy 레트로트랜스포존의 대가족인 Diaspora는 내생 식물 레트로바이러스 계통의 껍질이 없는 구성원임[2]


3. 2. 논문


  • 대장균 DNA 복제의 파지 인코딩 억제제가 DNA 중합효소 클램프 로더를 표적으로 한다.[1]
  • 콩(Glycine max)의 Ty3-gypsy 레트로트랜스포존의 대가족인 Diaspora는 내생 식물 레트로바이러스 계통의 껍질이 없는 구성원이다.[2]

4. 기타 활동

쇼 야노는 피아노 실력이 뛰어나 리사이틀을 열 정도였으며, 의학 공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했다.[8] 2001년에는 Word Warrior: A Child Prodigy's Guide to Writing and Speaking Coherently|워드 워리어: 글쓰기와 말하기에 능숙해지는 신동 가이드영어라는 책을 출간했고, 2013년에는 Read, Write, and Think: A 200 IQ "Learning" Method|읽고, 쓰고, 생각하기: IQ 200의 "학습" 방법영어을 출간했다(아버지가 일본어로 번역).[8] 또한 2004년에는 J-오일밀즈 'AJINOMOTO 매일 DHA'(식용유) CM에 출연하기도 했다.

4. 1. 음악 활동

쇼 야노는 피아노 실력도 뛰어나 리사이틀을 열기도 했다.[8][9] 1995년 4세의 나이로 처음 피아노 곡을 작곡했으며,[8][9] 2003년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출전했다.[8][9]

4. 2. 저서


  • Word Warrior: A Child Prodigy's Guide to Writing and Speaking Coherently|워드 워리어: 글쓰기와 말하기에 능숙해지는 신동 가이드영어, 쇼덴샤, 2001년, ISBN 4396410166
  • Read, Write, and Think: A 200 IQ "Learning" Method|읽고, 쓰고, 생각하기: IQ 200의 "학습" 방법영어, 쇼덴샤, 2013년, ISBN 978-4-396-61455-3 (아버지가 일본어로 번역)

4. 3. CM 출연

J-오일밀즈 'AJINOMOTO 매일 DHA'(식용유) (2004년)

5. 평가 및 영향

쇼 야노는 어린 나이에 뛰어난 지적 능력을 보이며 학문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두 살에 글을 읽고, 세 살에 글을 썼으며, 네 살에 피아노를 연주하고, 다섯 살에 작곡을 시작했다.[2] 여덟 살에 SAT에서 1600점 만점에 1500점을 받았다.[2]

그의 성공에는 어머니의 역할이 컸다. 야노의 어머니는 그의 뛰어난 능력을 알아보고 엄격한 학문적 지도를 통해 그를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했다.[6] 또한, 또래 학생들과의 학업적 교류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 하에 12학년까지 홈스쿨링을 했다.[6]

쇼 야노의 여동생 사유리 역시 학업과 음악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녀는 루즈벨트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를, 존스 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연구소에서 바이올린 연주로 음악 학사 학위를 받았다.[6]

5. 1. "현실판 두기 하우저"

쇼 야노는 21세에 시카고 대학교에서 의학 박사(MD) 학위를 받은 최연소 졸업생으로, "현실판 두기 하우저"라고 불렸다.[1]

5. 2. 교육 시스템에 대한 시사점

쇼 야노의 사례는 영재 교육과 조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뛰어난 지적 능력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지원과 격려를 통해 발전했다. 특히, 어머니는 야노가 또래 학생들과 학업적으로 교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여 12학년까지 홈스쿨링을 진행했다.[6] 이는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시스템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참조

[1] 웹사이트 Boy Prodigy Now a Doctor and Young Man https://www.chicagot[...] chicagotribune.com 2012-06-04
[2] 웹사이트 Boy Wonder http://uttm.com/stor[...] CBS News, 60 Minutes II 2001-06-05
[3] 웹사이트 American School Graduate Becomes Youngest U. of Chicago M.D. Recipient http://www.americans[...] American School Records
[4] 웹사이트 12-year-old begins medical school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https://www.usatoday[...] USAToday.com 2012-04-05
[5] 뉴스 M.D. at 21, Sho Yano Is Real-Life ‘Doogie Howser’ https://abcnews.go.c[...] Enjoli Francis 2013-04-02
[6] 웹사이트 Meet Chicago's Sibling Geniuses http://www.nbcchicag[...] NBCChicago.com 2012-04-05
[7] 웹사이트 偏見から守り続けた母の愛 天才少年一家の軌跡 https://web.archive.[...] 日本経済新聞 2012-07-13
[8] 웹사이트 偏見から守り続けた母の愛 天才少年一家の軌跡 https://web.archive.[...] 日本経済新聞 2012-07-13
[9] 웹사이트 新エリート主義(5)天才少年、学も芸もアリ（そこまでやるか） http://www.nikkei.co[...] 日本経済新聞 2012-07-13
[10] 웹사이트 アメリカで輝いている人 VOL. 11： 矢野 祥 君 (MR. SHO YANO): 世界最年少の医学大学院生 https://web.archive.[...] アメリカ快適生活サポート おでかけ.US 2006-05-20
[11] 웹사이트 偏見から守り続けた母の愛 天才少年一家の軌跡 https://web.archive.[...] 日本経済新聞 2012-07-13
[12] 웹사이트 9歳と10歳の子供を大学に入学させた天才兄妹が話題…米国 https://japanese.joi[...] 2012-07-13
[13] 웹사이트 10歳で米大学入学 '天才少年'… 19歳で博士取った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09-09-13
[14] 웹사이트 米名門医大院を最年少卒業＝21歳の矢野祥さん－シカゴ http://www.jiji.com/[...] 시사통신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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