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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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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강민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변호사이다.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로 임용되었다. 이후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 공안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을 거쳐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했다. 검찰 퇴임 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 및 국민 검증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치 활동을 했다. 주요 수사 사건으로는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 등이 있으며, 안기부 X파일 관련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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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민
인물 정보
이름안강민
원어명安剛民
출생일1941년 5월 26일
직업법조인
경력제37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2. 생애

안강민은 1941년 5월 26일 경상남도 마산에 있는 광주 안씨 집안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55회)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67년 제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1969년 육군 법무관을 거쳐 1972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에 임용되었다.[2]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로 있으면서 경상북도 전기고 부정입시사건을 수사하여 교육감이었던 김주만이 사망에 이르게 하고, 피고인 13명에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징역1년에서 3년을 구형했다. 부산지방검찰청 검사로 있으면서 한국교회사회선교협의회 성명 사건에서 철야 수사를 맡았으나, 상부의 결정으로 '주모자 구속 검토'가 '전원 귀가 조치'로 바뀌어 종결됐다.[3] 서울지방검찰청 고등검찰관으로 있던 1987년 11월 5일에는 사회정화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4]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로 재직하던 1988년 1월 21일에는 수해지구에 배급된 쌀을 싸게 사들여 재동한 뒤에 일반미와 섞어 판 업자들을 양곡관리법 위반으로 구속했다.[5] 2월 11일에는 외교관 면세 차량 및 도난 차량을 불법 유통시킨 일당을 구속했고,[6] 4월 30일에는 올림픽선수촌 및 페일리아파트 신축용 시멘트를 빼돌린 사람들을 구속했다.[7] 5월 26일에는 불량 전기제품을 만들어 납품한 업자들을 구속했고,[8] 7월 1일에는 강남구청 재무국장의 뇌물수수 사건을 수사하여 관련 공무원들을 구속했다.[9] 8월 15일에는 최열곤 서울시교육감을 인사청탁 및 사학재단운영 관련 금품 수수 혐의로 구속했다.[10] 8월 29일에는 부동산 투기로 30억원을 벌었던 사람을 구속했다.[11]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제1부장검사로 있다가 1988년 8월 25일 검찰 인사에서 공안부 검사를 고사했음에도 서울지방검찰청 공안 제1부 부장검사에 발탁되었다.[12]

1989년 2월 3일,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김현희를 안기부로부터 이첩받아 불구속기소했다. 3월에는 정부의 체제수호 방침에 따라 검찰은 시국사건 관련자들을 내사하고, 재야단체 등의 교양강좌와 노동상담소에 대한 수사를 통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자를 구속하였다.[13] 5월 31일에는 방북했던 문익환 목사와 유원호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14] 서경원 밀입북 사건을 수사하면서 김대중 평민당 총재에 대한 피의사실공표죄 논란이 있었고, 8월 25일에 평민당 관련자들을 국가보안법 위반(불고지)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15] 이와 관련하여 국회 법사위에서 평민당은 정치보복으로 규정하였다.[16]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있었던 1995년말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 수사 당시 전직 대통령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 재벌총수 7명을 법정에 세웠다. 1999년 6월 3일 "바람부는대로,물흐르는대로 가야지..."라는 말을 남기고 검찰을 떠나 변호사로 개업했다.[17]

서울지방검찰청 공안1부 부장검사 시절 서경원 전 의원의 밀입북 관련 사건을 수사했던 안강민은 1999년 11월 24일 이 사건에 대해 안기부의 조작 여부를 재수사하는 검찰에 의해 조사받았다.[18]

대북송금 의혹 등에서 특별검사 후보로 거론되었던 안강민은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19] 공천심사위원으로서 "요즘 젊은 세대들이 주적을 북한이 아니라 미국이라고 얘기하고 하는데 이런 인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고 질문했으며,[20] 김용갑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 될 경우 공천심사위원을 사퇴하겠다"고 하면서 한나라당의 보수 회귀를 주장했다.[21]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 국민 검증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나 이명박 후보의 차명주식 보유 의혹 등에 대해 "검증위원회 자체의 존재의의마저 상실된 것이 아닌가 회의를 느낀다"고 말했다.[23]

대검찰청 중수부장 시절 검찰사에 길이 남을 2002년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지휘한 안대희 서울고검장은 “역대 중수부장 가운데 심재륜·안강민 선배를 가장 존경합니다"고 말했다.[24]

1982년 9월 대남공작부서인 북한 노동당 연락부 부부장에게 포섭돼 간첩 활동을 한 ‘송씨일가 간첩단 사건'이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되자, 당시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이 사건을 담당했던 안강민 변호사는 "안기부 사건을 송치받아서 기록을 검토했는데 박씨의 어머니가 안기부에서 진술한 내용을 순순히 시인해서 조작이라는 느낌은 못받았다"고 말했다.[25]

2. 1. 검사 임용 및 초기 경력

2. 2.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및 공안부 시절

2. 3. 주요 공안 사건 수사

2. 4.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시절

2. 5. 검찰 퇴임 이후

3. 정치 활동

3. 1. 한나라당 입당 및 활동

3. 2. 2007년 대선 후보 검증

4. 논란

4. 1. KAL기 폭파 사건 관련 논란

1987년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 수사를 맡아 1989년 2월 김현희를 불구속 기소했던 안강민은 "북한의 테러로 인해 발생했다는 사실은 100% 진실인 만큼 재조사를 한다 해도 개의치 않는다"며 조작 의혹을 정면 부인하면서 "지금 제기되고 있는 재조사 논란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있는 불신풍조 때문"이라며 "KAL기 사건이 북한의 공작에 의해 발생했다는 사실은 더 이상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34]

4. 2. 안기부 X파일 관련 논란

국회의원 노회찬이 국회에서 안기부의 도청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안강민에 대해 "기본 떡값"을 받은 것으로 나오자[35] "이학수 부회장과는 일면식도 없고, 홍석현 대사와는 공식석상에서 한번 만난 적이 있을 뿐"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다.[36] 또한 "안그래도 이전에 내가 아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 해서 내가 내 이름을 빼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결코 떡값을 받은 일이 없다. 법적인 검토를 통해 방법을 찾겠다 명예훼손 소송이든 다른 것이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36] 곧 자신을 떡값을 받았다고 지목한 것에 대하여 형사고소하여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1심에서는 승소했으나 2심에서는 패소하였다.[37]

4. 3. 송씨일가 간첩단 사건 관련 입장

5. 평가

5. 1. 긍정적 평가

5. 2. 부정적 평가

6. 학력

7. 경력

안강민은 1972년 8월 14일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26], 1974년 8월 23일 부산지방검찰청 검사[27], 1977년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1979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근무했다. 1982년 대검찰청 공안사무과 과장검사, 198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제4과 과장검사, 1984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제3과 과장검사를 역임했다. 1986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형사2부 부장검사, 1987년 서울지방검찰청 특수부 제1부장검사, 1988년 8월 25일 서울지방검찰청 공안 제1부 부장검사를 거쳤다.

1990년 11월 5일부터 1991년 7월 31일까지 제7대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 지청장을 역임했으며, 1991년 서울지방검찰청 동부지청 차장검사, 1992년 서울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를 지냈다. 1993년 3월 23일부터 1993년 9월 21일까지 제17대 서울지방검찰청 남부지청 지청장을 역임하고, 이후 대검찰청 감찰부 부장검사, 1994년 대검찰청 공안부 부장검사, 1995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검사를 거쳤다. 1997년 1월 23일부터 1998년 3월 22일까지 제37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고,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대검찰청 형사부 부장검사로 근무했다.

1999년부터 변호사안강민법률사무소 변호사로 활동하며, 1999년 9월 21일부터 SBS 자문 변호사를 맡았다.[28] 2000년 4월 현대강관 사외이사[29], 2003년 현대하이스코 사외이사[30], 2003년 현대자동차 사외이사[31], 2005년 4월 대우종합기계 사외이사[32], 2005년 4월 두산인프라코어 사외이사[33]를 역임했다.

참조

[1]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78-12-05
[2]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74-03-12
[3]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82-04-24
[4] 뉴스 null 경향신문 1971-11-05 #추정 날짜, 원본 정보 부족
[5]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88-01-21
[6]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88-02-11
[7]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88-04-30
[8]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88-05-26
[9]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88-07-01
[10]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경향신문 1988-08-16
[11]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88-08-29
[12]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동아일보 1988-08-27
[13]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한겨레 1989-03-25
[14]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한겨레 1989-06-01
[15] 뉴스 null https://newslibrary.[...] 한겨레 1989-08-25
[16] 뉴스 null 동아일보 1989-09-22 #추정 날짜, 원본 정보 부족
[17] 뉴스 null https://news.naver.c[...]
[18] 뉴스 null https://news.naver.c[...]
[19] 뉴스 null https://news.naver.c[...]
[20] 뉴스 null https://news.naver.c[...]
[21] 뉴스 null https://news.naver.c[...]
[22] 뉴스 null https://news.naver.c[...]
[23] 뉴스 null http://mbn.mk.co.kr/[...]
[24] 뉴스 null https://news.naver.c[...]
[25] 뉴스 각본따라 진술짜내 ‘사건’으로 ‘생산’ https://news.naver.c[...]
[26] 뉴스 null 동아일보 1972-08-14
[27] 뉴스 null 경향신문 1974-08-23
[28] 뉴스 null https://news.naver.c[...]
[29] 뉴스 null https://news.naver.c[...]
[30] 뉴스 null https://news.naver.c[...]
[31] 뉴스 null https://news.naver.c[...]
[32] 뉴스 null http://news.mt.co.kr[...]
[33] 뉴스 null https://news.naver.c[...]
[34] 뉴스 "KAL기 사건은 100% 진실"<안강민 변호사> https://news.naver.c[...]
[35] 뉴스 "회장께서 지시하신 거니까..."노회찬, 삼성 '떡값검사 7인' 명단 폭로 http://www.ohmynews.[...]
[36] 뉴스 김진환·안강민 "맹세코 받은 적 없다... 조치 취할 것" http://www.ohmynews.[...]
[37] 뉴스 새 국면 접어든 노회찬-안강민 민ㆍ형사 다툼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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