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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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동 임청각은 독립운동가 이상룡을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택이다. 일제강점기에 중앙선 철도 건설로 인해 훼손되었으나, 현재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02년에는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교육 체험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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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임청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이름 | 안동 임청각 |
| 영문 이름 | Imcheonggak House, Andong |
| 유형 | 보물 |
| 지정 번호 | 182 |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청각길 53 (법흥동)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자 | 이창수 |
| 문화재청 ID | 12,01820000,37 |
| 웹사이트 | 문화재청 |
2. 역사

대한민국 임시 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의 생가인 임청각은 일제강점기 중앙선 철도부설로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채가 철거되어 규모가 줄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군자정은 임청각의 별당으로, 조선 중기에 지은 ‘丁’자 평면의 누각형 건물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중심은 남향의 대청이고, 그 서쪽에 T자형의 온돌방이 붙어있다. 내부는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둘레에는 툇마루를 돌려 난간을 세웠고, 두 군데에 마련된 돌층계를 통해 출입할 수 있다.
2. 1. 건립 배경
임청각은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낸 이명이 1515년(중종 10년)에 건립한 주택이며, 상하이 주재 대한민국 임시 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의 집이기도 하다. 이 집은 영남산(映南山) 동쪽 기슭에 앉아 낙동강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명당 지형에 남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임청각이라는 이름은 도연명의 《귀거래사》에 나오는 "동쪽 언덕에 올라가서 휘파람을 길게 불고, 맑은 물가에서 시를 지으리라."(登東皐以舒嘯, 臨淸流而賦詩(등동고이서소, 임청류이부시))라는 시구에서 따온 것이다.2. 2. 일제강점기 훼손과 독립운동
1942년 일제는 임청각에서 이상룡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9명이 나왔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집 앞마당과 집 일부를 철거한 뒤 중앙선 기찻길을 놓았다. 이 때문에 임청각은 70칸 정도로 규모가 줄었고 낙동강 풍경과도 단절되었다.[2] 중앙선 선로와의 거리는 약 7m이다.[3]2. 3. 복원 노력
1942년 일제는 임청각에서 이상룡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9명을 배출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집 앞마당과 집 일부를 철거하고 중앙선 기찻길을 냈다. 이로 인해 임청각은 70칸 정도로 규모가 축소되었고 낙동강 풍경과도 단절되었다.[2] 중앙선 선로와의 거리는 약 7m이다.[3]이에 따라 임청각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14년에는 1억원을 투입해 임청각 주변 시설 정비에 나섰으며, 2016년부터는 4.3억원을 들여 보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선 선로 역시 다른 쪽으로 옮기는 공사가 진행 중이며, 기존 중앙선 방음벽을 철거하고 임청각의 옛 모습을 다시 복원할 계획이다.[2]
임청각 중앙선 철로 철거가 완료되고 임청각 복원·주변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교육 체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4]
3. 건축적 특징
임청각은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낸 이명이 1515년(중종 10년)에 건립한 주택이며, 대한민국 임시 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의 집이다.
3. 1. 배치와 구조
임청각은 영남산(映南山) 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낙동강을 바라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명당 지형에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임청각이라는 이름은 도연명의 《귀거래사》에 등장하는 "동쪽 언덕에 올라가서 휘파람을 길게 불고, 맑은 물가에서 시를 지으리라."(登東皐以舒嘯, 臨淸流而賦詩(등동고이서소, 임청류이부시))라는 시구에서 따온 것이다.중앙선 철도부설 때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채가 철거되어 현재의 규모로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길에서 보면 맞담 너머로 보이는 웅장한 모습의 행랑채가 이 집이 소위 말하는 99칸 집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보물로 지정된 군자정은 임청각의 별당으로 조선 중기에 지은 ‘丁’자 평면의 누각형 건물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중심은 남향의 대청이고, 그 서쪽에 T자형의 온돌방이 이어져 있다. 내부는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둘레에는 툇마루를 돌려서 난간을 세웠으며, 출입은 두 군데에 마련해 놓은 돌층계를 이용하게 되어 있다.
3. 2. 군자정
군자정은 임청각의 별당으로 조선 중기에 지은 ‘丁’자 평면의 누각형 건물이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보물로 지정되었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중심은 남향의 대청이고, 그 서쪽에 T자형 온돌방이 이어져 있다. 내부는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둘레에는 툇마루를 돌려 난간을 세웠다. 출입은 두 군데에 마련된 돌층계를 이용한다.
4. 명칭 변경
2002년 9월 25일 종전 《안동 임청각정침군자정》(安東 臨淸閣正枕君子亭)에서 《안동 임청각》(安東 臨淸閣)으로 명칭 변경을 고시하였다.[1] 이는 강릉 오죽헌(보물 제165호), 회덕 동춘당(보물 제209호), 안동 양진당(보물 제306호), 무첨당(보물 제411호), 향단(보물 제412호), 독락당(보물 제413호), 충효당(보물 제414호), 관가정(보물 제442호), 안동 소호헌(보물 제475호) 등과 같이 그 일원(一圓)을 보존하고자 함이었다.
5. 활용 및 의의
임청각은 대한민국 임시 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의 집으로,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낙동강을 바라보는 배산임수 명당 지형에 자리 잡고 있다.[2]
원래 99칸 집이었으나, 중앙선 철도 부설로 50여 칸이 철거되어 규모가 줄었다. 현재 보물로 지정된 군자정은 임청각의 별당으로, 조선 중기에 지은 ‘丁’자 평면의 누각형 건물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의 팔작지붕 건물로, 남향의 대청과 T자형 온돌방,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둘레에는 툇마루와 난간이 있고, 두 곳의 돌층계를 통해 출입한다.[2]
참조
[1]
간행물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명칭 변경
문화재청
2002-09-25
[2]
뉴스
임청각서 독립운동가 9명 … 일제가 기찻길 내며 반 토막 내
http://www.joongang.[...]
중앙일보
2017-11-05
[3]
뉴스
"[참고] “광복절기념 대통령 경축사 중 ‘이상룡선생 고택’ 복원” 관련"
http://www.korea.kr/[...]
정책브리핑
2017-11-05
[4]
웹인용
세계유산도시 안동, '2022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12건 선정'
https://news.imaeil.[...]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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