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영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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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영부인은 기원전 53년 경주의 알영정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신라의 왕후이다. 《삼국사기》에는 용이 알영 우물에 나타나 낳았다는 설화가, 《삼국유사》에는 계룡이 낳았다는 설화가 기록되어 있다. 혁거세 거서간의 부인이 되어 남해 차차웅과 아로공주를 낳았으며, 혁거세와 함께 이성으로 칭송받았다. 알영부인은 무속 신앙과 연관되어 숭배받았으며, 사후에는 여신으로 숭배되어 가뭄 때 기우제를 지내고 임신을 기원하는 여성들의 순례 대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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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영부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원래 이름 | 알영부인 |
| 휘 | 알영(閼英) |
| 별칭 | 아리영(娥利英) 아이영(娥伊英) 아영(娥英) 알영정(閼英井) |
| 출생 | 53년 |
| 사망 | 4년 |
| 배우자 | 혁거세 거서간 |
| 자녀 | 박특 남해 차차웅 박민 아로공주 부인 박씨 |
| 통치 국가 | 신라 |
| 작위 | |
| 왕후/황후 | 왕후(王后), 황후(皇后) |
| 왕비/태후 | 왕비(王妃), 태후(太后) |
| 가계 | |
| 부왕 | 미상 |
| 모후 | 미상 |
| 기타 정보 | |
| 묘호 | 미상 |
| 시호 | 알영부인(閼英夫人) |
| 능묘 | 미상 |
| 가문 | 미상 |
| 종교 | 미상 |
| 왕조 | 신라 |
| 전임자 | (신설) |
| 후임자 | 운제부인(雲帝夫人,雲梯夫人) |
2. 탄생 설화 및 생애
알영부인은 혁거세 거서간과 함께 이성(二聖)으로 칭송되었으며, 남해 차차웅과 아로공주를 낳았다. 사소 부인의 딸이라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중국 왕족 출신으로 진한으로 이주했다는 설[2][3][4][5]이 있지만, 김부식조차 들어본 적 없는 천 년 뒤 송나라 시대의 기록[6]이어서 신빙성이 낮다.
삼국유사에는 사소 부인이 하늘의 선녀에게 비단을 짜서 진홍색으로 염색한 한국 옷을 만들어 남편에게 보냈고, 이것이 나라 사람들이 그녀의 신이함을 처음 알게 된 계기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조선 정사 『삼국사기』를 저술한 김부식이 송나라에 사신으로 갔을 때, 한림학사가 "이것은 귀국의 신인데 아십니까?"라고 묻자, "옛날 중국 제실의 딸이 진한에 도착하여 아이를 낳고 해동의 시조가 되었다. 딸은 지선이 되어 오랫동안 선도산에 있었다. 이것이 그 상이다"라고 설명했다.[18]
경주국립공원 내 "성모사유허비"에는 "사소가 진한에 와서 혁거세 거서간과 알영을 낳아 동국 최초의 왕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19]
2. 1. 탄생 설화
기원전 53년 경주의 알영정(閼英井)에서 알영부인이 태어났다. 《삼국사기》에는 용이 알영 우물에 나타나 오른쪽 갈빗대에서 알영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를 발견한 노파가 데려다 양육하였으며 우물의 이름을 따서 알영이라 이름지었다. 성장한 뒤에 덕이 많다는 말을 들은 혁거세가 부인으로 맞아들였다.[22]《삼국유사》에는 사량리 알영정에 계룡(鷄龍)이 나타나 왼쪽 옆구리에서 알영을 낳았다고 기록되어있다. 혁거세가 탄생하였을 무렵(기원전 69년) 경주의 세인들이 “이제 천자께서 이미 이 땅에 내려왔으니 마땅히 덕이 있는 여군을 찾아서 배필을 정해야 겠다.”고 하였는데, 바로 그때 알영이 태어났다. 알영의 입이 닭의 부리와 같았는데 경주 월성 북쪽에 있는 북천에서 씻겼더니 부리가 떨어졌다고 한다. 남산 서쪽 기슭에 궁궐을 짓고 혁거세와 알영을 길렀으며, 13세가 되었을 때 혁거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알영도 왕후에 책봉되었다.[23]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기록은 알영의 탄생 위치(용의 오른쪽/계룡의 왼쪽)에 차이가 있다.[1]
2. 2. 왕비 책봉과 활동
알영부인은 기원전 53년 경주의 알영정(閼英井)에서 태어났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용이 알영 우물에 나타나 오른쪽 갈빗대에서 알영을 낳았다고 한다. 이를 발견한 노파가 데려다 양육하였으며 우물의 이름을 따서 알영이라 이름지었다. 성장한 뒤에 덕이 많다는 말을 들은 혁거세가 부인으로 맞아들였다고 한다.[22] 한편 《삼국유사》에 따르면 사량리 알영정에 계룡(鷄龍)이 나타나 왼쪽 옆구리에서 알영을 낳았다고 한다. 혁거세가 탄생하였을 무렵(기원전 69년) 경주의 세인들이 “이제 천자께서 이미 이 땅에 내려왔으니 마땅히 덕이 있는 여군을 찾아서 배필을 정해야 겠다.”고 하였는데, 바로 그때 알영이 태어났다. 알영의 입이 닭의 부리와 같았는데 경주 월성 북쪽에 있는 북천에서 씻겼더니 부리가 떨어졌다고 한다. 남산 서쪽 기슭에 궁궐을 짓고 혁거세와 알영을 길렀으며, 13세가 되었을 때 혁거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알영도 왕후에 책봉되었다.[23] 혁거세와 함께 이성(二聖)이라 칭송되었으며 남해 차차웅과 아로공주를 낳았다.3. 역사적 배경 및 해석
알영부인은 기원전 53년 경주의 알영정(閼英井)에서 태어났다. 《삼국사기》에는 용이 알영 우물에 나타나 오른쪽 갈빗대에서 알영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고,[22] 《삼국유사》에는 사량리 알영정에 계룡(鷄龍)이 나타나 왼쪽 옆구리에서 알영을 낳았다고 한다.[23] 혁거세가 탄생할 무렵(기원전 69년) 경주의 사람들은 "이제 천자께서 이미 이 땅에 내려왔으니 마땅히 덕이 있는 여군을 찾아서 배필을 정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바로 그때 알영이 태어났다고 한다.
알영의 입은 닭의 부리와 같았는데 경주 월성 북쪽에 있는 북천에서 씻겼더니 부리가 떨어졌다고 한다. 남산 서쪽 기슭에 궁궐을 짓고 혁거세와 알영을 길렀으며, 13세가 되었을 때 혁거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알영도 왕후에 책봉되었다.[23] 혁거세와 함께 이성(二聖)이라 칭송되었으며 남해 차차웅과 아로공주를 낳았다.
김부식이 저술한 삼국사기에는 기원전 53년 봄, 경주 알영정에 용이 나타났고, 용의 오른쪽에서 알영부인이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다. 반면 삼국유사에서는 암탉 용(계룡, 鷄龍)의 왼쪽에서 알영이 태어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1]
한 노파가 이 기이한 일을 발견하고 알영을 키웠다. 알영이 성장하면서 덕과 외모가 뛰어났고, 혁거세는 소식을 듣고 알영을 왕비로 삼았다. 이때 사람들은 그들을 두 성인이라 불렀다.
3. 1. 무속 신앙과의 연관성
《삼국유사》에는 알영부인이 계룡(鷄龍)에게서 태어났다는 기록이 있는데,[23] 이는 알영부인이 무속 신앙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보여준다. 알영부인의 아들 남해 차차웅의 '차차웅'은 신라 방언으로 무당을 뜻하는 말이었다.[22]《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탈해 이사금을 거두어 기른 노모(老母)의 이름은 아진의선(阿珍義先)이었는데, 혁거세 거서간의 어머니 역시 아진의선이었다. "그녀는 좋고 나쁨을 알지 못하고 하늘로 갔다"는 구절을 통해, 이 노모는 진한의 무당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알영부인을 양육한 노파 역시 같은 무당 집단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알영부인이 또 다른 성인(聖人)으로 묘사되는 점을 통해, 사로국 건국 초기의 토착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3. 2. 사소부인과의 관계
알영부인은 전설에 따르면 사소 부인의 딸이며, 중국 왕족 출신으로 진한에 이주했다고 한다.[2][3][4][5] 그러나 사소 부인이 중국 출신이라는 주장은 입증되지 않았으며, 중원이 문명의 중심지로 여겨지던 시대에 신격화가 흔했음을 고려하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러한 주장의 출처는 약 천 년 뒤인 송나라 시대의 중국에서 비롯되었으며, 김부식과 같이 존경받는 학자이자 관료(신라 왕족의 후손)조차 들어본 적이 없다.[6]삼국유사 기록에 따르면 알영은 사량리 알영정에 나타난 계룡(鷄龍)의 왼쪽 옆구리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승려 일연은 이 기록에 나오는 "용"은 사소 부인을 가리킨다고 해석했다.[5]
《삼국유사》 권5, 조항 7에는 사소 부인이 진한에 와서 성스러운 아이를 낳아 동국의 시조가 되었고, 어느 날 하늘의 선녀에게 비단을 짜서 진홍색으로 염색한 옷을 만들어 남편에게 보냈는데, 이것이 나라 사람들이 사소 부인의 기적을 처음 알게 된 때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 아이들이 알영과 혁거세였을 것이라고 추정하며, 계룡, 계림, 백마 등의 칭호는 닭이 서쪽에 속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조선 정사 『삼국사기』를 저술한 김부식이 중국 송에 사신으로 갔을 때, 송의 한림학사가 "이것은 귀국의 신인데 아십니까?"라고 묻자, 김부식은 "옛날 중국 제실의 딸이 진한에 도착하여 아이를 낳고 해동의 시조가 되었다. 딸은 지선이 되어 오랫동안 선도산에 있었다. 이것이 그 상이다"라고 설명했다.[18]
경주국립공원 내에는 "성모사유허비"라는 유적이 있으며, "사소가 진한에 와서 혁거세 거서간과 알영을 낳아 동국 최초의 왕이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19]
4. 숭배 신앙
사후에 알영부인은 여신으로 숭배되었다. 가뭄이 들었을 때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고 믿어져 숭배를 받았다. 알영부인의 성스러운 우물은 임신을 원하는 여성들의 순례지였다.[8]
5. 가계
참조
[1]
논문
A Hypothesis on the Hen-Dragon (''Gyeryong'') of Silla
[2]
백과사전
Encyclopedia of Korean Culture 사소 娑蘇
http://terms.naver.c[...]
[3]
백과사전
국어국문학자료사전 사소 娑蘇
https://terms.naver.[...]
[4]
서적
東シナ海周辺の女神信仰という視点
http://koara.lib.kei[...]
慶應義塾大学日吉紀要刊行委員会
2017-01-22
[5]
서적
新羅の始祖神話と日神信仰の考察 ― 三氏(朴・昔・金)の始祖説話と娑蘇神母説話を中心に ―
http://ci.nii.ac.jp/[...]
桜美林大学
2017-01-22
[6]
논문
https://s-space.snu.[...]
2019
[7]
문서
三國史記 1-1 脫解(Talhae) 尼師今 : 九年 春三月 王夜聞 金城西始林樹間 有鷄鳴聲 遲明遣瓠公視之 有金色小櫝 掛樹枝 白雞鳴於其下 瓠公還告 王使人取櫝開之 有小男兒在其中 姿容奇偉 上喜謂左右曰 此豈非天遺我以令胤乎 乃收養之 及長聰明多智略 乃名閼智 以其出於金櫝 姓金氏 改始林名雞林 因以爲國號 In the spring of nine years, in March, the king heard a chicken crow in the forest of Sirim(始林) west of capital at night. sent Hogong to take a look, and a small golden chestnut was hanging on a branch, and a white chicken was crying underneath it. brought a box and opened it, and there was a small boy in it, and his figure and appearance were strange and big. The king was delighted and said "Heaven has given me a precious son" and raised. As he grew up, he was intelligent and resourceful. The family name was Kim(金) because it came from cashbox(金櫃), and the name was changed to Gyerim(鷄林) and it was named after changing the name of Sirim(始林).
[8]
서적
Encyclopedia of Spirits: The Ultimate Guide to the Magic of Fairies, Genies, Demons, Ghosts, Gods & Goddesses
2009
[9]
서적
『三国史記』巻1
[10]
뉴스
高句麗 開國神話의 英雄傳承的 성격
https://db.history.g[...]
国史編纂委員会
1995-08-18
[11]
Harvb
[12]
Harvb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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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Harvb
[15]
Harvb
[16]
Harvb
[17]
Harvb
[18]
논문
朝鮮神話に見る女神の原像
https://doi.org/10.1[...]
九州大学
2016
[19]
서적
씨성으로 본 한일민족의 기원
푸른숲
2000-03-16
[20]
서적
完訳 三国遺事
明石書店
1997-11-15
[21]
웹사이트
알영부인
https://terms.naver.[...]
[22]
문서
김부식(1145), 《삼국사기》 〈권제1〉 혁거세 거서간 條 “五年 春正月 龍見於閼英井 右脇誕生女兒 老嫗見而異之 收養之 以井名名之 及長有德容 始祖聞之 納以爲妃 有賢行 能內輔 時人謂之二聖 ”(5년(서기전 53) 봄 정월에 용(龍)이 알영정(閼英井)에 나타나 오른쪽 옆구리에서 여자아이를 낳았다. 어떤 할멈이 보고서 이상히 여겨 거두어 키웠다. 우물의 이름을 따서 그의 이름을 ('알영'이라) 지었는데, 자라면서 덕행과 용모가 뛰어났다. 시조가 이를 듣고서 맞아들여 왕비로 삼으니, 행실이 어질고 안에서 보필을 잘 하였다. 당시 사람들은 그들을 두 성인[二聖]이라 일컬었다.)
[23]
문서
《삼국유사》〈기이〉권제1 ‘신라시조 혁거세왕’, 일연, 12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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