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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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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파상은 체스에서 폰이 특정 상황에서 상대 폰을 잡는 특별한 규칙이다. 이 규칙은 잡는 폰과 잡히는 폰 모두 폰이어야 하며, 상대 폰이 처음 두 칸을 전진한 직후에만 유효하다. 앙파상으로 잡힌 폰은 옆의 행으로 이동하며, 잡는 것은 선택 사항이지만, 다른 합법적인 수가 없을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잡아야 한다. 앙파상은 체스 기보법에서 도착 칸으로 표기하며, "e.p." 기호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규칙은 체스 오프닝과 문제에서 전략적으로 활용되며, 앙파상 포획을 실행하거나 실행하지 않는 다양한 실전 예시가 존재한다. 앙파상은 체스 규칙이 변경되면서 도입되었으며,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늦게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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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상
체스 규칙
개요
이름앙파상 (프랑스어: en passant, "지나가면서" 또는 "통과하는 중에")
유형특수 이동
규칙
조건상대방의 이 두 칸 전진하여 내 옆 칸을 지나갈 때 발생한다.
앙파상은 그 이 두 칸 전진한 직후에만 가능하다.
방법으로 상대방의 이 원래 위치했던 칸으로 이동하여 잡는다.
잡힌 은 보드에서 제거된다.
예시이 e5에 있고 흑 이 d7에서 d5로 이동하면 백은 앙파상으로 흑 을 잡을 수 있다.
중요 사항앙파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즉시 수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해당 기회는 사라진다.
역사적 맥락
기원체스 규칙이 변경되면서 이 처음 움직일 때 두 칸을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생겨났다.
목적두 칸 전진으로 인해 이 다른 에 잡히는 것을 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표기법
체스 표기법앙파상 이동은 일반적으로 "e.p."로 표시하거나 단순히 이동 후의 칸으로 표기한다. (예: exd6 e.p. 또는 exd6)

2. 앙파상의 조건

앙파상은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가능하다.[3]


  • 잡는 기물과 잡히는 기물 양쪽 모두 이어야 한다.
  • 상대방 폰이 자신의 초기 위치에서 두 칸을 전진한 직후의 차례에만 가능하다. 일단 다른 수를 두면, 그 폰에 대한 앙파상의 권리는 사라진다.
  • 앙파상으로 잡으려는 자신의 폰은 상대방 폰이 지나간 칸(한 칸만 전진했다면 있었을 칸)을 공격하고 있어야 한다. 즉, 상대방 폰이 두 칸 전진하여 자신의 폰 옆에 바로 위치하게 된 경우여야 한다.
  • 앙파상을 할 때는 자신의 폰을 대각선 앞으로 한 칸 이동시키며, 상대방 폰이 지나간 칸으로 옮긴다. 이때 두 칸 전진했던 상대방 폰은 잡혀서 기물판에서 제거된다. 이는 마치 상대방 폰이 한 칸만 전진한 것처럼 잡는 움직임이다.[4]
  • 앙파상으로 잡는 것은 선택 사항이다. 다른 합법적인 수가 있다면 앙파상을 하지 않고 다른 수를 둘 수 있다.
  • 앙파상으로 잡은 폰은 반드시 옆의 파일로 이동한다. 예를 들어, '''e'''파일에 있던 폰이 앙파상으로 잡으면 '''d'''파일이나 '''f'''파일로 이동하게 된다.


앙파상으로 잡는 애니메이션


'''앙파상으로 잡는 예시'''
흑 차례 (이동 전)백 차례 (흑 이동 후)백 차례 (앙파상 실행)
흑 폰은 초기 칸(f7)에 있다. 만약 f6으로 한 칸만 이동하면(×로 표시된 칸), 백 폰(e5)이 잡을 수 있다.흑은 f7에서 f5로 한 번에 두 칸을 전진하여 f6 칸을 "지나친다". 백 폰(e5) 옆에 위치하게 된다.백은 흑 폰(f5)을 앙파상으로 잡는다. 백 폰은 e5에서 대각선 앞인 f6으로 이동하고, f5의 흑 폰은 제거된다. 마치 흑 폰이 f6으로 한 칸만 이동한 것을 잡은 것처럼 된다.



앙파상은 체스에서 잡는 기물이 잡힌 기물이 원래 있던 칸이 아닌 다른 칸으로 이동하는 유일한 경우이다.[4]

3. 앙파상의 규칙

앙파상은 프랑스어로 "지나가는 도중에" 또는 "지나가면서"라는 의미(en passant|앙파상프랑스어)를 가진다.[18] 앙파상은 상대방의 이 처음 위치에서 두 칸 이동하여 자신의 폰 옆을 지나갈 때, 마치 그 폰이 한 칸만 움직인 것처럼 잡는 특별한 행마법이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어권 외 국가에서도 "en passant"라고 불린다.[18] 일본 체스 협회(JCA)에서는 "통과 포획"이라는 번역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앙파상을 하기 위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잡는 기물과 잡히는 기물 모두 이어야 한다.[3]
  • 상대방 폰이 자신의 초기 위치에서 두 칸을 전진하여 자신의 폰 바로 옆 칸에 위치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 상대방 폰이 두 칸 전진한 직후의 차례에만 앙파상을 할 수 있다. 다른 수를 두면 앙파상을 할 기회를 잃는다.
  • 자신의 폰은 상대방 폰이 지나간 칸을 공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백의 폰은 5랭크에, 흑의 폰은 4랭크에 도달했을 때 인접한 열의 상대 폰이 두 칸 전진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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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파상을 실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의 폰을 상대방 폰이 지나간 대각선 앞 칸으로 이동시킨다. 예를 들어, e5에 있는 백 폰이 d7에서 d5로 두 칸 전진한 흑 폰을 앙파상으로 잡는 경우, 백 폰은 d6 칸으로 이동한다.
  • 이동과 동시에 두 칸 전진했던 상대방 폰은 잡혀서 판에서 제거된다.
  • 앙파상으로 잡은 폰은 반드시 옆의 행(열)으로 이동하게 된다. 예를 들어 e행의 폰이 앙파상으로 잡으면 d행 또는 f행의 폰이 된다.


앙파상은 체스 규칙상 권리이지 의무가 아니다. 따라서 조건을 만족하더라도 앙파상을 하지 않고 다른 수를 둘 수 있다. 단, 다른 합법적인 수가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두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앙파상은 체스에서 잡는 기물이 잡힌 기물이 있던 칸이 아닌 다른 칸(상대가 지나간 칸)으로 이동하여 잡는 유일한 방법이다.[4]

기보에서는 앙파상을 "'''e.p.'''"로 표기하기도 한다 (예: 20. exd6 e.p.). 하지만 반드시 표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4. 표기법

알파벳 기보법에서 앙파상은 포획한 의 도착 칸으로 표기한다. 예를 들어, 알파벳 기보법에서 b4에 있는 흑색 폰이 a4에 있는 백색 폰을 앙파상으로 포획하는 경우, bxa3으로 표기할 수 있다.[11] 기보 작성 시, 앙파상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e.p.''' (en passant) 기호를 추가하여 bxa3 e.p. 또는 20. exd6 e.p. 와 같이 표기할 수도 있지만, 이는 선택 사항이며 반드시 표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11] 이러한 표기 방식은 좌표 기보법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될 수 있다.[11]

5. 실전 예시

몇몇 체스 오프닝은 ''앙파상'' 포획을 특징으로 한다. 예를 들어, 페트로프 방어의 특정 라인에서는 백이 6번째 수에서 ''앙파상''으로 잡을 수 있으며,[12] 프렌치 방어에서는 게임 초반인 3번째 수에 바로 ''앙파상'' 포획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는 빌헬름 슈타이니츠와 베른하르트 플라이시히의 1882년 빈 경기에서 실제로 나타났다.[5]

상대방의 ''앙파상'' 가능성을 간과하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상황에서 흑이 폰을 전진시켜 백 킹을 체크(1...g5+)하는 수가 체크메이트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만약 백에게 ''앙파상'' 포획 기회가 있다면 이는 블런더가 된다. 백은 앙파상 포획(2.fxg6 e.p.#)으로 대응하면서 동시에 교차 체크를 통해 오히려 흑을 체크메이트시킬 수 있다.

''앙파상'' 포획은 때때로 체크메이트를 만드는 결정적인 수가 되기도 한다. 군나르 군데르센과 알베르트 H. 폴의 1928년 경기에서는[6] 백이 앙파상 포획(15. hxg6 e.p.#)을 통해 흑을 더블 체크 상태로 만들며 게임을 끝냈다. 이처럼 체크하는 기물이 움직이지 않고 더블 체크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앙파상'' 포획을 이용하는 것이다.

한 게임에서 ''앙파상'' 포획이 가장 많이 발생한 횟수는 세 번이다. 이 기록은 세 경기가 공유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 기록은 알렉산드루 세갈과 카를-하인츠 포지에르니의 1980년 경기이다.[15][7]

5. 1. 앙파상을 실행한 예시

몇몇 체스 오프닝에서는 ''앙파상'' 포획이 중요한 특징으로 나타난다.

페트로프 방어의 한 라인에서는 백이 6번째 수에서 d5에 있는 흑의 폰을 ''앙파상''으로 잡을 수 있다. 흑이 5번째 수에서 d7 폰을 d5로 두 칸 전진시킨 상황에서, 백의 e5 폰은 이 폰을 ''앙파상'' 규칙에 따라 잡을 수 있게 된다.

:'''1. e4 e5'''

:'''2. Nf3 Nf6'''

:'''3. d4 exd4'''

:'''4. e5 Ne4'''

:'''5. Qxd4 d5'''

:'''6. exd6 e.p.'''[12]

''앙파상'' 포획은 게임 초반인 3번째 수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프렌치 방어에서 1.e4 e6 2.e5 d5 이후, 백은 바로 3.exd6 e.p.를 둘 수 있다. 이 수는 빌헬름 슈타이니츠와 베른하르트 플라이시히가 1882년 빈에서 둔 경기에서 실제로 등장했다.[5]

군나르 군데르센과 알베르트 H. 폴의 1928년 경기에서는 ''앙파상''을 이용한 체크메이트가 나왔다.[6] 흑이 12번째 수로 f7 폰을 f5로 두 칸 전진시키자(12...f7-f5), 백은 즉시 앙파상으로 잡을 수도 있었지만 대신 다른 수를 선택했다.

:'''13. h5+ Kh6'''

:'''14. Nxe6+'''

이 수는 c1의 비숍 길을 열어 발견된 체크를 만든다. 만약 흑이 14...Kh7로 피하면 15.Qxg7#로 체크메이트된다.

:'''14... g5'''

흑은 g폰을 두 칸 전진시켜 나이트의 체크를 막았다.

:'''15. hxg6 e.p.#'''

백은 방금 두 칸 전진한 흑의 g폰을 h폰으로 ''앙파상'' 포획하면서 동시에 체크메이트를 선언했다. 이 ''앙파상'' 포획은 흑 킹을 더블 체크 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흑은 체크를 피할 수 없었다. ''앙파상'' 포획은 이 경우처럼, 체크하는 기물(여기서는 룩)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더블 체크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5. 2. 앙파상을 실행하지 않은 예시

1970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소련 팀 대 세계 팀 경기에서 보리스 스파스키(소련)와 벤트 라르센(세계 팀)의 대국 중, 백(라르센)이 10번째 수로 f4?를 두면서 흑(스파스키)에게 앙파상 기회가 생겼다.[23][25]

이 상황에서 흑이 만약 10...exf3 e.p.??로 앙파상을 실행했다면, 백은 11. Qxf5+로 체크하며 흑의 f5 비숍을 잡을 수 있었다.[26] 흑이 11...Kb8로 을 피하더라도 백이 12. Qxf3로 f3 폰까지 잡아 백에게 매우 유리한 국면이 되었을 것이다.[26] 따라서 스파스키는 앙파상을 실행하는 대신 10...Ng4!라는 강력한 수를 두었고, 결국 17수 만에 라르센의 기권을 받아냈다.[27] 이 사례는 앙파상이 가능하더라도 항상 유리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실행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5. 3. 앙파상 관련 문제

''앙파상'' 포획은 종종 체스 문제의 테마로 사용된다. 케네스 S. 하워드에 따르면, "앙파상 폰 포획은 백과 흑 모두에게 있어서 라인의 개폐에 극적인 효과를 자주 만들어낸다."[16] 역행 분석 규칙에 따르면, 폰은 이전 움직임에서 두 칸을 전진했음이 증명될 수 있는 경우에만 ''앙파상''으로 잡힐 수 있다.

하워드가 1938년에 작성한 위 다이어그램 문제의 핵심 수는 다음과 같다.

:'''1. d4!'''

이는 2.d5+ cxd5 3.Bxd5#의 위협을 만든다. 흑은 다음 두 가지 방법으로 d4폰을 ''앙파상''으로 잡을 수 있다.

:'''1... exd3 e.p.'''

이 수는 e4 폰을 e-파일에서 d-파일로 이동시켜, 백이 2.f4를 두었을 때 이후 ''앙파상'' 포획을 방지한다. 흑이 3.f5#의 위협을 막기 위해 2...f5로 폰을 전진시키면, 백은 e-파일이 결정적으로 열린 것을 이용해 '''3.exf6 e.p.#'''로 체크메이트한다.

또는 흑은 다음과 같이 둘 수 있다.

:'''1... cxd3 e.p.'''

이 경우 백은 새로 열린 a2–g8 대각선을 활용하여 '''2.Qa2+ d5 3.cxd6 e.p.#'''로 체크메이트한다.

좀머펠트가 그린 위 다이어그램은[17] ''앙파상'' 포획에 대한 의 효과를 보여준다.

핵심 수는 다음과 같다.

:'''1. d4!'''

이는 2.Qf2#의 위협을 가한다. 흑 e-폰의 움직임은 특이한 방식으로 제한된다. ''앙파상'' 포획 1...exd3 e.p.+는 흑의 킹을 체크 상태에 놓이게 하므로 둘 수 없는 불법적인 수이다. 하지만

:'''1... e3+'''

는 합법적인 수이다. 그러나 이 수는 흑의 킹이 e3 칸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게 되어, 백이

:'''2. d5#'''

로 체크메이트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6. 기타

세 번 반복 및 다섯 번 반복 규칙 적용 시, 특정 위치에서 앙파상 포획 가능 여부가 다르면 두 위치는 다른 것으로 간주된다.[13]

플레이어가 체크 상태가 아니면서 앙파상 포획이 유일하게 가능한 합법적인 수일 경우, 스테일메이트를 선언할 수 없고 반드시 앙파상 포획을 해야 한다. 국제 심판원인 케네스 하크니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이 규칙에 대해 사람들이 자주 질문했다고 언급했다.[14] 19세기 체스 선수들 사이에서는 앙파상 포획이 의무인지, 아니면 선택할 수 있는 권리인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하워드 스톤턴은 1860년 저서 Chess Praxis영어에서 앙파상 포획이 의무라고 주장했으며, 이후 체스 규칙이 명확하게 개정되었다.[15][14]

앙파상(en passant프랑스어)은 프랑스어로 "지나가는 도중에" 또는 "지나가면서"라는 뜻으로,[18] 상대 이 두 칸 이동하는 중간에 마치 한 칸만 움직인 것처럼 잡는 것을 나타낸다. 이 용어는 프랑스어권 외 국가에서도 통용된다.[18] 일본 체스 협회(JCA)에서는 '통과 포획'이라는 번역어를 사용한다.

기보에서는 앙파상을 'e.p.'로 표기하기도 한다(예: 20. exd6 e.p.).

앙파상은 이 한 칸씩만 움직일 수 있었던 초기 체스 규칙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역사

초창기 체스에서는 이 첫 수에 한 칸만 전진할 수 있었다. 게임 진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13세기에서 16세기 사이에 폰이 첫 수에 두 칸을 전진할 수 있는 규칙이 도입되었다.[8] 앙파상 포획 규칙은 이 시기 또는 그 이후에 도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16세기 스페인 체스 마스터 루이 로페스 데 세구라의 저서에 이에 대한 언급이 나타난다.[9]

앙파상 포획은 캐슬링, 비숍의 능력 변경, 승진 규칙 변경 등과 함께 유럽 체스에 비교적 늦게 추가된 주요 규칙 중 하나로 여겨진다.[10] 유럽의 일부 지역,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오랫동안 이 규칙이 없었으며, 이는 "passar battaglia"(파사르 바탈리아, 전투를 통과하다)로 알려졌다. 1880년, 이탈리아는 1881년 밀라노 토너먼트 개최를 준비하면서 앙파상 포획을 포함한 국제적인 체스 규칙을 받아들였다.[12]

앙파상(en passant|앙파상프랑스어)은 프랑스어로 "지나가는 도중에" 또는 "지나가면서"라는 의미를 가진다.[18] 이는 상대방 폰이 두 칸 전진 규칙을 이용해 특정 칸을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마치 그 폰이 한 칸만 움직인 것처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규칙이다. 기보에서는 앙파상 포획을 "e.p."(en passant의 약자)로 표기하기도 한다(예: 20. exd6 e.p.).

참조

[1] 웹사이트 FIDE Laws of Chess taking effect from 1 January 2018 https://handbook.fid[...] 2022-06-06
[2] 서적 An Illustrated Dictionary of Chess Craftwell
[3] 서적 Learn Chess in a Weekend Knopf/DK
[4] 서적 The Mammoth Book of Chess Carroll & Graf
[5] 웹사이트 Steinitz vs. Fleissig, Vienna 1882 http://www.chessgame[...] 2016-04-26
[6] 웹사이트 Gundersen vs. Faul, Melbourne 1928 http://www.chessgame[...] 2009-06-12
[7] 웹사이트 A. Segal vs. K. Podzielny, Dortmund 1980 http://www.365chess.[...] 2009-12-05
[8] 웹사이트 The Evolution of Modern Chess Rules: En Passant https://new.uschess.[...] 2021-06-03
[9] 서적 A History of Chess Skyhorse
[10] 서적 A Short History of Chess McKay
[11] 서적 Golombek's Encyclopedia of Chess Crown Publishing
[12] 간행물
[13] 서적 Official Rules of Chess Cardoza
[14] 서적 Official Chess Handbook McKay
[15] 웹사이트 Stalemate http://www.chesshist[...] 2009-06-12
[16] 서적 How to Solve Chess Problems https://books.google[...] Dover 2009-11-30
[17] 웹인용 Open chess diary http://timkr.home.xs[...] 2015-03-18
[18] 문서 図解 早わかりチェス
[19] 문서 勝ち方の基本戦術
[20] 문서 勝ち方の基本戦術
[21] 문서 勝ち方の基本戦術
[22] 문서 勝ち方の基本戦術
[23] 문서 やさしい実戦集
[24] 문서 やさしい実戦集
[25] 문서 やさしい実戦集
[26] 문서 やさしい実戦集
[27] 문서 やさしい実戦集
[28] 문서 기보를 쓰는 경우 반드시 붙일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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