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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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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대원은 대한민국의 서양화가로, 1966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나, 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과)를 졸업하며 서양화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작가로서 개인전, 그룹전,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공산미술제 우수상, 송은미술대상전 미술상 등 수상 경력이 있다.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기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한지를 활용한 독특한 작업 방식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주제로 평가받는다.

2. 생애

양대원은 1966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나 세종대학교 화학과와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화학을 전공하면서도 꾸준히 개인 작업을 이어갔다. 대학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서양화가의 길을 걸었다.[1]

작가로서 지속적인 실험정신과 몰입으로 예술계와 학계에서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했으며,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던스 경험을 통해 작품의 예술성과 함의성을 더욱 인정받게 되었다. 사비나미술관, 금호미술관, [https://www.facebook.com/usineutopik.fr UsineUtopik] 등에서 20여 회의 개인전과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사바나미술관 등에서 그룹전을 가졌다.[1]

공산미술제(동아그룹) 우수상, 송은미술대상전(송은문화재단) 미술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등에서 수상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송은문화재단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2001년부터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1]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1966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다. 1993년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동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미술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화학 전공자로서 대학을 다니면서도 줄곧 혼자 작업해왔다. 결국 대학원 서양화과에 진학하며, 서양화가로서의 본격적인 길에 가속도를 더한다.[1]

2. 2. 작가로서의 성장

1966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다. 1993년 세종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동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미술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화학 전공자로서 대학을 다니면서도 줄곧 혼자 작업해왔다. 결국 대학원 서양화과에 진학하며 서양화가로서의 본격적인 길에 가속도를 더한다. 작가로서의 지속적인 실험정신과 몰입은 예술계와 학계에서 인정받는 작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개인전, 그룹전, 특히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던스에서의 경험을 통해 작품의 예술성과 함의성을 더욱 인정받게 된다.[1]

사비나미술관, 금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사바나미술관 등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1] 공산미술제(동아그룹) 우수상, 송은미술대상전(송은문화재단) 미술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등에서 수상했으며, 주요 작품 소장처로는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송은문화재단 등이 있다.[1] 2001년부터 현재까지 성균관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1]

3. 작업 방식과 주제

양대원의 작품은 형식과 내용 면에서 모두 깊은 의미를 지닌다. 색채가 선명하고 화면의 밀도가 깊으며, 눈물, 인물, 칼, 문자, 어항, 계단, 국기처럼 구체적인 형상을 모티프로 한 추상적 이미지로 표현되어 함축성이 뛰어나다.[1]

원형 같은 도형들을 변형시킨 기본 단위들로 구성된 양대원의 화면은, 기본 단위인 그리드(grid)를 무한히 변형시켜 화면을 채워나간 몬드리안의 자기 완결적 화술을 연상시킨다. 작가가 외계에서 차용하는 아이디어도 자기 완결성에 대한 그의 편집증을 느끼게 한다.[1]

3. 1. 독특한 작업 방식

양대원의 그림과 작업 방식은 평범하지 않다. 동양화 재료인 한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두껍게 만들고, 그 위에 토분을 바르고 지우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송곳을 사용해 선을 긋는다. 이는 캔버스에 물감으로 그리는 일반적인 그림과는 다르다. 한지와 천을 배접하여 만든 캔버스는 양대원 자체 제작 시스템의 산물이다. 작업 연대기마다 황토색 질감이 살아있는 배접 캔버스가 등장하는데, 이는 캔버스를 흙물로 씻어내면서 요철이 있는 표면의 재질감을 만들어낸 결과이다. 두께나 부피보다는 표면의 질감에 강조점을 둔 캔버스 위에 불투명한 단색 안료가 그래픽 도안처럼 올라가지만, 은은한 황토색 재질감 덕분에 그래픽 디자인과는 다른 차별성을 갖는다.

3. 2. 작품 주제의 변화

양대원은 1995년 개인전부터 <섬Ⅰ>, <섬Ⅱ>, <외출>, <중독>, <난Ⅰ>, <난Ⅱ>, <푸른 섬>, <의심> 등 지극히 개인적이면서 함축적인 의미를 지닌 짧은 단어를 전시 주제로 제시해왔다.[1] 2011년부터 2012년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던시 체류 기간을 거치며, 기존 주제들이 유지되는 한편, 원색적인 요소들이 사라지고 검정 모노크롬으로 귀결되었다.[1]

  • <외출>(2000):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두질 기법 대신 물감을 칠하는 채색 기법을 사용하여 화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탈출구가 없는 섬 이미지가 사라지고, 공간 사이를 비집고 나오는 형체나 신생아에게서 영감을 얻은 도상들이 등장한다.[1]
  • <중독>, <난>, <푸른 섬>: 세상에 대한 탐색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중독>에서는 사랑, 불신, 복수 등 인간 간의 감정 관계를 중립적으로 탐색하고, <난>에서는 익명의 인물들이 떼를 지어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푸른 섬>에서는 오랜 탐색 끝에 세상을 '독'과 같다고 결론짓는다.[1]
  • <의심>: 세상을 관망하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사유하기 시작하는 단계를 보여준다. '화가로서의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사회에 대한 탐색으로 이어진다.[1]

3. 2. 1. 섬 (1995, 1998)

양대원은 세상과 단절된 자신의 정체성을 섬으로 상징하며, 세상에 대한 개인적이고 자의적인 해석을 담았다. 그는 세상을 관망하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한 인간으로서 세상을 끌어안고 그 안에서 적극적으로 사유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사유의 한 형태를 '의심'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1]

3. 2. 2. 모노크롬 모놀로그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프랑스 노르망디 레지던시 체류 기간을 거친 후, 양대원의 오랜 브랜드인 동글이 캐릭터는 이전 작업에서 보여주었던 요란한 시위와 선명하고 원색적인 표현 대신 검은색 모노크롬으로 변화했다. 이는 양대원의 내면을 깊이 지배하는 절대적 관념 가치와 자기 완결성을 향한 관성을 고려할 때 예상 가능한 결론으로 보인다.

기본 도형을 무수히 변형시켜 화면 위로 확장해온 그의 오랜 미학적 반복은, 그리드의 반복으로 회화 언어를 재구성한 몬드리안을 연상시킨다. 결국 검정 모노톤으로 마감된 절대주의의 조형 문법과 근접하게 된다. 원형의 변형으로 해석될 눈물방울의 전면 배치나, 화면 전체 프레임을 정사각형에 귀결시킨 여러 작품의 구성이 그러하다.

물론 이전 작업에서 보여주었던 분노와 메시지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화면 위에 작은 단서처럼 남아 있다. 비록 순수 조형이라는 궁극 목표를 지향한 서구의 절대주의와 양대원의 출발점은 서로 달랐지만, 가면 캐릭터와 동글인이 화면에서 축소되고 분노가 눈물방울로 양식화된 것은 작가의 미적 비중이 자기 완결성과 새로운 회화 존재론에 대한 고민에 놓여 있기 때문일 것이다.

4. 주요 전시 및 수상 경력

2019년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 박여숙화랑을 통해 참여했고, 2007년에는 서울 화인 아트쇼-한국미술 현장과 검증(예술의 전당), 제1회 인사미술제-단순과 복잡(동산방화랑)에 참여했다.[1]

2005년 제2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과 제2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공모전 수상 경력이 있다.[1]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경기도미술관, 광주광역시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송은문화재단, 사비나미술관, 금호미술관, 아라리오미술관, 동산방화랑, (주)림스코 등에 소장되어 있다.[1]

4. 1. 주요 개인전

연도전시회 제목장소도시
2019화랑미술제 Solo Showhttp://www.urbanart4u.com/ 어반아트서울
2016密語동산방갤러리서울
2015검은별갤러리담서울
2014의심-오래된 눈물갤러리희양산
2013오래된 눈물사비나미술관서울
2012오래된 눈물Usine Utopik노르망디
2010의심Ⅱ동산방갤러리서울
2009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웨이방갤러리서울
2008의심사비나미술관서울
2006푸른섬사비나미술관서울
2006푸른섬https://web.archive.org/web/20140331160546/http://www.gailart.org/ 가일미술관가평
2004양대원가 갤러리서울
2003난II사비나미술관서울
2002난Ihttp://www.artistvillage.org/ 대북 국제예술촌(Taipei Artist Village)타이페이
2001중독갤러리사비나서울
2000외출금호미술관서울
1998섬II - 제3회 공산미술제 수상작가 초대전동아갤러리서울
1995섬I청남 아트갤러리서울
1993그림일기제3갤러리서울
1991세종대학교 과학관 106호서울


4. 2. 주요 수상

제27회 중앙미술대전 선정작가


4. 3. 레지던시

연도제목장소
2013https://culture360.asef.org/resources/sandarbh/ Sandarbh Artist Workshop인도
2012Tâches-Tâches 국제 심포지움프랑스 노르망디
2012With Artist - Usine Utopik, Usine Utopik 레지던시프로그램프랑스 노르망디
2002Taipei Artist Village 레지던시 프로그램타이완 타이베이


5. 작품 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미술은행), 경기도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경기문화재단, 송은문화재단, 사비나미술관, 금호미술관, 아라리오미술관, 동산방화랑, (주)림스코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있다.

6. 평가

양대원의 회화는 주제, 구성, 기법이라는 회화적 요소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작품의 뚜렷한 정체성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과 차별화된다. 작가의 실존적인 측면은 사회를 소재로 한 작품의 주제의식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작품에 대한 심리학적, 사회학적 고찰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추상회화의 단순하고 상징적인 표현을 유지하면서도 개성 강한 인물상을 창조하여 형상성을 갖추고 있으며, 회화의 평면성을 유지하면서도 물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특한 기법을 구사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작품에 대한 다각적인 해석을 가능하게 하며, 동시대 미술에 대한 해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1]

양대원은 매너리즘에 빠진 기법 위주의 회화나 주체의식이 결여된 채 특정 국가의 회화적 추세에 편승하는 경향과는 거리가 멀다. 그는 주제와 표현에 대한 철저한 고민을 거쳐 자신만의 어법을 확립하였고, 여기에 시대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여유를 보여준다.[1]

시대의 흐름을 작가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를 조형 방식으로 담아내고 해석하는 것이 시대정신이 살아있는 미술, 즉 동시대 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시간의 변화에 순응하며 경험을 통해 보이는 세상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양대원은 이러한 과정을 성실하게 밟아 나가고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1]

참조

[1] 웹인용 황정인 - 사비나미술관 큐레이터, 눈물의 숲에서 붉은 벽을 바라보다 (2008). 《한국현대미술선 016》. Hexagon.
[2] 서적 1. 반이정-미술평론가, 신종 단색조 독백의 회귀 (2013). 《한국현대미술선 016 양대원》. Hex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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