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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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로, 1813년 출간되었다. 잉글랜드 시골에 사는 베넷 가문의 다섯 딸과 그들의 결혼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소설은 부유한 신사 빙리와 다아시가 이웃으로 오면서 시작되며,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오만함에 반감을 느끼지만, 점차 그의 진면목을 알게 되면서 사랑에 빠진다. 이 작품은 결혼, 사회적 계급, 편견 등을 다루며,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관계를 통해 오해와 자만심을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출간 이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로 각색되었으며, 현대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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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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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 정보 | |
제목 | 오만과 편견 |
원제 | Pride and Prejudice |
저자 | 제인 오스틴 |
국가 | 영국 |
언어 | 영어 |
장르 | 고전 리젠시 소설 로맨스 소설 세태 소설 풍자 소설 |
배경 | 하트퍼드셔 더비셔 켄트 런던 |
출판일 | 1813년 1월 28일 |
출판사 | T. Egerton, Whitehall |
미디어 형태 | 인쇄 (양장본, 3권), 디지털화 |
OCLC | 38659585 |
Dewey 십진분류법 | 823.7 |
의회도서관 분류 | PR4034 .P7 |
이전 작품 | 이성과 감성 |
다음 작품 | 맨스필드 파크 |
위키문헌 | 오만과 편견 (영어 원본) |
제목 관련 정보 | |
가제 | First Impressions (첫인상) |
2. 작품 배경
1796년에 제인 오스틴이 쓴 서간체 소설 《첫인상》(First Impressions)은 1813년 1월 28일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되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18세기 말 ~ 19세기 초 영국을 배경으로 여성의 결혼과 오해, 편견에서 비롯된 사랑의 엇갈림을 다룬 연애 소설이다. 정밀한 인물 묘사와 이야기 전개는 오스틴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패니 버니(Frances Burney)의 장편 소설 《세실리아》(Cecilia) 마지막 장에 나오는 "The whole of this unfortunate business, ... has been the result of PRIDE and PREJUDICE."라는 문구에서 제목 《Pride and Prejudice》가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제인 오스틴의 언니 카산드라에 따르면, 이 작품은 1796년 10월부터 1797년 8월 사이(제인 20-21세)에 『첫인상』이라는 제목으로 집필되었다. 같은 해 11월, 오스틴의 아버지는 출판사에 『첫인상』 출판을 문의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이성과 감성 출판(1811년) 이후 『첫인상』을 수정하고 압축하여 1813년 1월 28일 현재의 제목으로 출판되었다.[3] 이 소설은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큰 영향을 주었다.
2. 1. 사회적 배경
18세기 말 ~ 19세기 초 영국 사회는 귀족원에 의석을 가진 귀족과 대지주 계급인 젠트리가 중심이었다. 젠트리 계급 내에서도 혈통, 친족, 재산에 따라 격차가 존재했다. 일반적인 사교에서는 동등하게 대우받았지만, 결혼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에서는 이러한 격차가 중요하게 고려되었다.[1]당시 재산의 대부분은 장남이 상속받았고, 나머지 자녀들에게는 일부 재산이나 지참금이 분배되었다. 자녀가 적고 부유한 가정에서는 이 분배된 재산도 상당했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에서는 충분한 재산을 나누어 줄 수 없었다.[1]
젠트리는 생계를 위해 노동하지 않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으며, 직업을 가진 중산층은 재산이 많더라도 낮은 신분으로 취급되었다. 따라서 상속 재산이 적은 남성은 군인, 목사, 관리 등이 되거나, 부유한 여성 상속자와 결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상속 재산이 적은 남성과 여성 모두 부유한 결혼 상대를 찾는 데 적극적이었다.[1]
당시 여성에게는 경제적 안정을 위한 결혼이 중요했다. 18세기 영국에서는 여성이 자립할 수 있는 직업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좋은 결혼 상대를 만나는 것이 여성의 행복으로 여겨졌다. 상속 재산이나 지참금이 적은 여성이 좋은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은 어려웠고, 결혼하지 못하면 평생 가족에게 얹혀사는 독신 여성으로 살아야 했다. 그렇기에 결혼은 현대보다 훨씬 절실한 문제였다.[2]
재산 중 토지, 저택 등의 부동산은 상속 조건을 지정하여 한 명의 상속인에게만 상속되는 경우가 많았다. 베넷 가의 경우 부동산은 남자 한정 상속이었고, 그 외 재산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딸들은 적은 지참금만으로 결혼해야 했다.[1]
작품의 배경이 된 1800년 전후는 나폴레옹 전쟁으로 영국도 영향을 받았지만, 작품 내에서는 정치적인 언급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젠트리 사회의 모습이 주로 묘사된다.[1]
3. 줄거리
소설은 옆 마을 네더필드 파크에 젊고 부유한 신사인 찰스 빙리 씨가 별장을 빌려 이사를 오면서부터 시작된다.[15] 베넷 부인은 빙리 씨에게 딸들을 시집보낼 목적으로 그에게 잘 보이려 노력한다. 빙리 씨가 참가한 무도회에서 아름다운 맏딸 제인은 빙리와 인상적인 만남을 가진다. 한편, 둘째 엘리자베스는 빙리의 친구인 피츠윌리엄 다아시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그의 오만함에 반감을 가진다. 그러나 그 이후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의 지성과 재치에 점차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에 대한 나쁜 첫인상과 편견 때문에 그와는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19세기 초, 베넷 가족은 잉글랜드 허트퍼드셔주 메리턴 마을 근처에 위치한 롱본 저택에서 살고 있다. 베넷 부인의 가장 큰 소망은 다섯 딸을 결혼시켜 미래를 보장하는 것이다. 이웃한 네더필드 저택을 임대한 부유한 독신남인 빙리 씨의 등장은 딸 중 한 명이 결혼에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무도회에서 가족들은 빙리 씨, 그의 두 여동생, 그리고 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다아시 씨를 포함한 네더필드 파티와 소개된다. 빙리 씨는 친절하고 쾌활한 태도로 손님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다. 그는 베넷 가의 장녀인 제인에게 관심을 보이는 듯하다. 빙리 씨보다 두 배나 부유하다고 알려진 다아시 씨는 오만하고 냉담하여 그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베넷 가의 차녀인 엘리자베스와 춤추는 것을 거절하며, 그녀가 "충분히 예쁘지 않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친구와 이 일에 대해 농담을 하지만, 깊은 모욕감을 느낀다.
롱본 저택의 상속자인 콜린스 씨는 그의 후원자인 캐서린 드 부르 부인의 조언에 따라 다섯 딸 중 아내를 찾기 위해 베넷 가족을 방문한다. 캐서린 부인은 다아시 씨의 고모이기도 하다. 그는 엘리자베스를 따라다니기로 결정한다. 베넷 가족은 매력적인 육군 장교인 조지 위컴을 만나고, 위컴은 엘리자베스에게 다아시 씨가 과거에 그를 불쾌하게 대했다고 털어놓는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 씨에 대한 편견 때문에 그를 믿는다.
엘리자베스는 무도회에서 다아시 씨와 춤을 추고, 베넷 부인은 제인과 빙리가 약혼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말을 큰 소리로 암시한다. 엘리자베스는 콜린스 씨의 청혼을 거절하고, 이에 그녀의 어머니는 분노하고 아버지는 안도한다. 콜린스 씨는 이후 엘리자베스의 친구인 샬럿 루카스에게 청혼하고 받아들여진다.
무도회에서 베넷 부인의 말을 들은 다아시 씨는 결혼에 반대하며 빙리와 함께 런던으로 여행을 떠나고, 여동생들의 도움을 받아 빙리가 네더필드로 돌아가지 않도록 설득한다. 상심한 제인은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런던에 있는 이모와 삼촌 가디너 부부를 방문하는 동안, 엘리자베스는 다아시 씨가 빙리의 출발에 책임이 있다고 의심하며 그에 대한 증오심을 키운다.
봄이 되자, 엘리자베스는 샬럿과 콜린스 씨를 켄트에서 방문한다.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호스트는 캐서린 부인의 집인 로싱스 파크에 초대된다. 다아시 씨와 그의 사촌인 필립 윌리엄 대령도 로싱스 파크를 방문하고 있었다. 필립 윌리엄은 엘리자베스에게 다아시 씨가 최근 원치 않는 결혼에서 친구, 아마도 빙리를 구했다고 말한다. 엘리자베스는 결혼이 방지된 대상이 제인이었음을 깨닫는다.
다아시 씨는 엘리자베스에게 청혼하며 그녀의 낮은 사회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 씨의 관심에 대해 알지 못했기에 충격을 받고, 그를 화를 내며 거절한다. 그녀는 그가 결혼할 마지막 사람이며, 그녀는 그녀의 언니에게 그런 불행을 안겨준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또한 그가 위컴을 부당하게 대했다고 비난한다. 다아시 씨는 빙리와 제인을 갈라놓은 자신의 성공에 대해 자랑하고, 위컴에 대한 비난은 무시한다.
다음 날, 다아시 씨는 엘리자베스에게 편지를 보내 위컴이 아버지의 집사였던 자신의 아버지에 의해 마련된 "봉사직"을 거절하고 대신 돈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위컴은 곧 돈을 탕진하고 다아시 씨의 15세 여동생 조지아나와 상당한 지참금을 얻기 위해 도망치려 했다. 다아시 씨는 또한 제인이 빙리에게 무관심하다고 믿었고, 그녀의 가족이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제인과 빙리를 갈라놓았다고 적었다. 엘리자베스는 가족의 행동과 다아시 씨에 대한 자신의 편견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몇 달 후, 엘리자베스는 가디너 부부와 함께 더비셔를 여행한다. 그들은 다아시 씨의 저택인 펨벌리를 방문한다. 다아시 씨가 예상치 못하게 돌아오자 그는 엘리자베스와 가디너 부부에게 매우 정중하게 대한다. 엘리자베스는 다아시 씨의 행동에 놀라 그를 좋아하게 되고, 그의 청혼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기까지 한다. 그녀는 여동생 리디아가 위컴과 함께 도망갔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녀는 다아시 씨에게 이 소식을 전하고 급히 떠난다. 고통스러운 시간이 흐른 후, 위컴은 리디아와 결혼하는 데 동의한다. 리디아와 위컴은 롱본에서 베넷 가족을 방문하고, 리디아는 엘리자베스에게 다아시 씨가 그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말한다. 다아시 씨는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비밀을 지킬 것을 맹세했지만, 가디너 부인은 다아시 씨가 막대한 비용과 어려움을 감수하고 결혼을 성사시켰다는 사실을 엘리자베스에게 알린다.
빙리 씨와 다아시 씨는 네더필드로 돌아온다. 제인은 빙리 씨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엘리자베스가 다아시 씨와 결혼하려 한다는 소문을 들은 캐서린 부인은 그녀를 방문하여 다아시 씨의 청혼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약속을 요구한다. 왜냐하면 그녀와 다아시 씨의 돌아가신 어머니는 이미 딸 앤과 그의 결혼을 계획했기 때문이다. 엘리자베스는 거절하고 분노한 캐서린 부인에게 떠나라고 요구한다. 다아시 씨는 고모의 격렬한 반응에 용기를 얻어 다시 그녀에게 청혼하고 받아들여진다.
4. 등장인물
- '''엘리자베스 베넷''' – 베넷 가의 둘째 딸로, 매력적이고 재치 있으며 지적이지만, 끈질기고 편견에 사로잡힌 첫인상을 형성하는 경향이 있다. 피츠윌리엄 다시와 갈등하지만,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 '''피츠윌리엄 다시''' – 찰스 빙리의 친구이자 더비셔의 펨벌리 저택의 부유한 소유주이다. 잘생기고 지적이지만, 거만해 보이는 태도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베넷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 '''미스터 베넷''' – 베넷 가의 가장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인물이다. 하지만 아내 미세스 베넷에게는 무관심하며, 딸들의 결혼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 '''미세스 베넷''' – 미스터 베넷의 아내로, 딸들을 부유한 남자와 결혼시키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다. 건강 염려증 환자이며,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신경질을 부린다.
- '''제인 베넷''' – 베넷 자매 중 맏딸로, 아름다운 외모와 착한 심성을 지녔다. 찰스 빙리와 사랑에 빠지지만, 주변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는다.
- '''메리 베넷''' – 베넷 자매 중 셋째로, 평범한 외모를 가졌지만 독서와 음악에 열심이다. 자신의 지식을 과시하려는 경향이 있다.
- '''캐서린 "키티" 베넷''' – 베넷 자매 중 넷째로, 리디아 베넷와 함께 민병대 장교들을 따라다니며 어울린다.
- '''리디아 베넷''' – 베넷 자매 중 막내로, 경박하고 고집이 세다. 조지 위컴과 도망치면서 가족에게 큰 불명예를 안길 뻔한다.
- '''찰스 빙리''' – 네더필드 공원을 임대한 부유한 젊은 신사이다. 피츠윌리엄 다시의 친구이며, 제인 베넷에게 호감을 느낀다.
- '''캐롤라인 빙리''' – 찰스 빙리의 속물적인 여동생으로, 피츠윌리엄 다시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엘리자베스 베넷을 질투하며, 제인 베넷을 폄하한다.
- '''조지 위컴''' – 피츠윌리엄 다시의 아버지의 집사 아들로, 피츠윌리엄 다시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민병대 장교로, 매력적인 외모와 언변으로 엘리자베스 베넷의 관심을 끈다.
- '''윌리엄 콜린스''' – 미스터 베넷의 먼 사촌이자 성직자로, 롱본의 상속자이다. 캐서린 드 보그 부인에게 맹목적으로 헌신한다.
- '''캐서린 드 보그 부인''' – 피츠윌리엄 다시의 오만한 이모이다. 자신의 딸 앤과 피츠윌리엄 다시를 결혼시키려 한다.
- '''미스터 에드워드 가디너와 가디너 부인''' – 미세스 베넷의 오빠 부부로, 분별력 있고 신사적인 성격을 가진 상인이다. 엘리자베스 베넷과 피츠윌리엄 다시의 결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조지아나 다아시''' – 피츠윌리엄 다시의 수줍음 많은 여동생이다. 조지 위컴과 도망칠 뻔했지만, 오빠 피츠윌리엄 다시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 '''샬럿 루카스''' – 엘리자베스 베넷의 친구로, 재정적 안정을 위해 윌리엄 콜린스와 결혼한다.
- '''피츠윌리엄 대령''' – 피츠윌리엄 다시의 사촌으로, 캐서린 드 보그 부인의 조카이다. 조지아나 다아시의 공동 후견인이다.
등장인물의 가족 관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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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결혼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지 위컴은 조지아나 다아시와 도피하려 하고, 피츠윌리엄 대령은 재산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부유한 집안과의 결혼은 더 높은 계층과의 연계를 보장했기 때문에, 찰스 빙리의 여동생들은 오빠가 조지아나 다아시와 결혼하기를 바랐다. 베넷 부인은 딸들에게 부유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은 남자와 결혼하도록 자주 권유했다.
상속은 세습 제한에 의해 제한될 수 있었는데, 롱본 재산의 경우 남성 상속인에게만 상속이 제한되었다. 윌리엄 콜린스는 베넷 가의 상속자였지만, 엘리자베스 베넷은 그의 청혼을 거절했다.
상속법은 남성에게 유리했고, 결혼한 여성은 19세기 후반까지 독립적인 법적 권리가 없었다. 상위 중산층과 귀족 계급에게,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 남자와의 결혼은 여성과 그녀의 아이들에게 안전을 보장해 주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다.[19]
4. 1. 베넷 가(家)

- '''엘리자베스 베넷''' – 베넷 가의 둘째 딸로, 이 소설의 주인공이다. 20세 정도의 나이에 밝고 활발하며 씩씩해서 어떤 자리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찬 성품을 지닌다. 자매들 중에 가장 영리해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다. 아름다운 눈을 가졌다고 한다. 애칭은 '리지', '일라이자'이다.
- '''피츠윌리엄 다아시''' – 이 소설의 주요 남자 주인공이자 28살의 독신자로, 찰스 빙리의 친한 친구이자 엄청난 재산을 가진 신사이다. 키가 훤칠하고 잘생겼으며 예의바른 태도를 갖추었다. 하지만 거만하고 차가운 듯한 성격으로 좋은 첫인상을 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그를 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존경받고, 사실은 마음이 깊고 배려가 많다.
- '''찰스 빙리''' – 런던에서 롱본 근처의 네더필드 파크로 이사를 온 부자 총각으로, 피츠윌리엄 다아시의 친한 친구이다. 의지가 약하고 그다지 똑똑하지는 않지만, 성실하고 상냥한 호감형의 인물로 엘리자베스의 언니인 베넷 가의 장녀 제인 베넷과 사랑에 빠진다.
- '''제인 베넷''' – 베넷 부부의 첫째 딸. 자매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 엘리자베스만큼 활발하거나 영리하지는 않지만, 부드럽고 상냥하며 사려 깊은 성격을 지녔다. 착하고 예의바른 성품으로 사람들을 잘 의심하지 않고 흉보거나 미워할 줄 모른다.
- '''메리 베넷''' – 베넷 가의 셋째 딸로 외모가 뛰어나지는 않지만, 열심히 공부하며 교양을 가진 소녀이다. 무언가 익혀 교양을 과시하고자 하나, 실속은 별로 없는 편이다.
- '''캐서린 "키티" 베넷''' – 다섯 자매 중 네 번째로, 리디아 베넷보다 2살 많다. 그 인물 묘사가 그녀의 어머니와 가장 유사하며 리디아 베넷에 끌려 분별없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애칭은 '키티'이다.
- '''리디아 베넷''' – 다섯 자매 중 막내로 16세이다. 엄마를 닮은 성격으로 과한 행동을 하여 엉뚱한 사건을 일으킨다.
- '''미스터 베넷''' – 다섯 자매의 아버지로 영리하고 점잖지만, 이성적인 면이 있어 수다스럽고 예의 바르지 못한 아내와 두 딸 캐서린 "키티" 베넷와 리디아 베넷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바로잡는 것보다는 비웃는 것을 더 자주 한다. 엘리자베스 베넷에게는 따뜻하게 대해준다.
- '''미세스 베넷''' – 미스터 베넷의 아내로 굉장히 수다스럽고 욕심이 많다. 딸들을 시집보내는 것을 인생의 최대 목표로 삼는다. 함부로 말을 하는 버릇 때문에 엘리자베스 베넷에게 많은 부끄러움을 준다.
4. 2. 그 외 인물
- '''조지 위컴 (George Wickham):''' 브라이튼에 주둔하는 육군의 청년 장교이다. 언변이 좋고 매력적인 바람둥이로, 베넷 가의 막내딸들은 물론 엘리자베스마저 한때 매료된다. 다아시와 심상치 않은 인연이 있다.[5] 조지아나 다아시와 도피하려 했으며, 피츠윌리엄 대령은 재산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 '''윌리엄 콜린스 (William Collins):''' 베넷 가의 친척이자 목사이며, 베넷 가의 상속자이다. 그의 끊임없는 아첨에는 누구도 질려한다. 융통성 없고 고지식하며, 빈정거림도 통하지 않는다. 후견인 캐서린 부인에게 맹종하며, 부인의 권유로 롱본에 신붓감을 찾으러 방문했다.
- '''캐서린 드 보그 부인 (Lady Catherine de Bourgh):''' 다아시의 이모이자 콜린스의 후견인이다. 로징스에 살며, 광대한 토지와 막대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언제나 자신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다아시를 딸의 약혼자로 정해두고 있다.
- '''조지아나 다아시 (Georgiana Darcy):''' 다아시의 여동생이다. 16세지만 엘리자베스보다 키가 크다. 마음씨가 상냥하지만, 낯을 가리고 수줍음이 많아 오해받기 쉽다.
- '''샬럿 루카스 (Charlotte Lucas):''' 엘리자베스의 친구이다. 많은 형제를 두었다. 상식적인 여성이지만, 못생긴 외모 때문에 20대 후반까지 독신으로 지낸다. 생활을 위해 콜린스와 결혼한다.[7]
- '''가디너 부부 (E. Gardiner and M. Gardiner):''' 엘리자베스의 삼촌과 숙모(베넷 부인의 남동생 부부)이다. 중류 계급이기에 신분은 낮다고 여겨지지만, 매우 선량하고 분별있는 사람들이다.
- '''피츠윌리엄 대령 (Colonel Fitzwilliam):''' 다아시의 사촌이자 캐서린 부인의 조카이다. 다아시와 함께 로징스에 머무는 동안 엘리자베스와 만난다. 빙리가 제인의 곁을 떠난 이유를 우연히 엘리자베스에게 알려준다.
5. 주요 주제
18세기 영국에서는 여성이 자립할 수 있는 직업이 거의 없었고, 좋은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이 여성의 행복으로 여겨졌다. 상속 재산이나 지참금이 적은 여성이 좋은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은 어려웠으며, 결혼하지 못하면 평생 가족에게 얹혀사는 독신 여성으로 살아가야 했다. 이 때문에 결혼은 현대보다 훨씬 절실한 문제였다.[31]
이 소설의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오만과 편견: 개인의 성격적 결함과 사회적 편견이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 결혼: 당시 사회에서 결혼의 의미와 중요성, 다양한 결혼관을 보여준다.
- 계급: 당시 영국 사회의 계급 구조와 그로 인한 갈등을 묘사한다.
- 사랑: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한다.
"오만과 편견"이라는 구절은 이전 2세기 동안 조지프 홀, 제레미 테일러, 조지프 애디슨 및 사무엘 존슨에 의해 사용되었다.[9][10] 오스틴은 그녀가 존경했던 소설인 패니 버니의 《세실리아》(1782)의 한 구절에서 제목을 가져온 것으로 생각된다.
오스틴 작품의 많은 부분에서 나타나는 주제는 젊은이들의 성격과 도덕성을 발달시키는 데 있어 환경과 양육의 중요성이다.[12] 그녀의 작품에서 사회적 지위와 부는 반드시 유리한 점은 아니며, 오스틴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또 다른 주제는 무능한 부모이다. 《오만과 편견》에서 베넷 부부의 부모로서의 실패는 리디아의 도덕적 판단력 부족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다아시는 원칙적이고 꼼꼼하게 정직하도록 가르침을 받았지만, 그는 또한 오만하고 거만하다.[12] 리디아의 나쁜 영향력에서 벗어나 결혼 후 언니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키티는 그들의 뛰어난 사회에서 크게 개선되었다고 한다.[13]
미국 소설가 안나 퀸들렌은 1995년 오스틴 소설 개정판 서문에서 《오만과 편견》이 자기 탐구에 관한 소설이며, 이는 응접실에서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것만큼이나 확실하게 이루어진다고 언급했다.[14]
5. 1. 결혼에 대한 평가
"상당한 재산을 가진 독신 남성에게 아내가 필요하다는 건 보편적인 진리이다."라는 문장은 영문학에서 매우 유명하다.[31] 이 문장은 결혼을 소설의 주제이자 문제로 설정한다. 독자들은 이 문장을 통해 독신 남자가 아내를 필요로 하는지, 여자와 그 가족들이 많은 재산을 필요로 하는지 의문을 제기한다.6. 평가
정밀한 인물 묘사와 이야기 전개로 제인 오스틴의 작품 중에서도 걸작으로 손꼽힌다. 18세기~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여성의 결혼과 오해, 편견에서 비롯된 사랑의 엇갈림을 그린 연애 소설이다.[40]
이 소설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의 로맨스가 계층과 돈으로 옥죄는 현실에서 벗어나는 해방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재산이 별로 없는 아가씨들이 명예롭게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생계 대책이 결혼"인 현실에서, 엘리자베스의 친구 샬럿은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결혼하지만, 똑똑한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감정을 희생하지 않고도 사랑, 행복, 재산, 사회적 지위까지 얻게 된다. 이처럼 엘리자베스의 로맨스는 대중의 집단적 꿈과 무의식을 충족시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준다.
작중 등장인물 여성들은 겉보기에는 의지할 데 없어 보이지만, 날카로운 눈으로 남자를 간파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 점이 많은 독자를 매료시키고 지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서머싯 몸은 『세계의 10대 소설』에서 본작을 두 번째로 꼽으며 "별다른 사건이 일어나는 것도 아닌데 페이지를 넘기는 손을 멈출 수 없다"고 평가했다.
나쓰메 소세키는 『문학론』(1907년)에서 첫머리의 베넷 부부의 대화를 극찬했다.
7. 영상화
제인 오스틴의 작품은 소설의 특성상 여러 번 영화화되었다. 2005년까지 총 6편의 영화가 제작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조 라이트 감독,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영화 '오만과 편견'이 있다.[97]
- 오만과 편견 (1940년, 미국) - 로렌스 올리비에 주연.
- * 오랫동안 사랑받는 작품이기에 여러 차례 영상화되었는데, 오래된 작품 중 유명한 것이 젊은 시절의 로렌스 올리비에가 다아시 역을 맡은 이 영화이다. 스토리는 긴 원작을 부분적으로 생략하고 등장인물의 행동에도 많은 개변(마지막 부근의 캐서린 부인 등)을 가했으며, 당시 할리우드에서 유행하던 스크루볼 코미디의 영향을 느끼게 한다.
- 오만과 편견 (1995년, 영국 BBC) - 감독: 사이먼 랭턴, 미스터 다아시: 콜린 퍼스, 엘리자베스: 제니퍼 엘리.
- * 위 영화의 히트 이후, 오랫동안 새로운 결정판이라고 부를 만한 작품이 등장하지 않았으나, 이 TV 드라마는 높은 평가를 받아 프라임타임 에미상 미니시리즈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 Bride and Prejudice|Bride and Prejudice영어 (2004년) - 아이쉬와라 라이 바찬 주연의 볼리우드 영화.
- 오만과 편견 (2005년) -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
- The Lizzie Bennet Diaries (2012년) - 미국의 웹 시리즈.
8. 패러디 및 2차 창작
-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2016) :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의 2009년 패러디 소설로,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에 좀비 요소를 추가했다. 2016년에 영화로도 개봉되었다.[98]
- 조선판 오만과 편견(2017, 청어람 출판사, 이한월) : 제인 오스틴의 원작을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 오만과 편견 - 모치즈키 레이코 (전 2권, 추우 출판 로맨스 코믹스, 2009년)
- 천사의 사다리 - 다카라즈카 가극단별조에 의해 뮤지컬화 (2012년)
- : 각본・연출은 스즈키 케이가 맡았고, 피츠윌리엄 다시 역은 스즈키 케이, 엘리자베스 베넷 (리지) 역은 오토나미 미노리가 연기했다.
- Emma Tennant|엠마 테넌트영어 "''Pemberley or Pride and Prejudice Continued''", 1993
- : 『펜벌리 저택, 오만과 편견 속편』 오노데라 켄 역, 筑摩書房, 1996년 / 『속 오만과 편견』 지쿠마 문고, 2006년
- 엠마 테넌트 "''An Unequal Marriage or Pride and Prejudice Twenty Years Later''", 1991
- : 『리지의 정원 「자부심과 편견」 그리고 그 후』 무카이 카즈미 역, 아오야마 출판사, 1999년
- Pamela Aidan|파멜라 에이단영어 "''Fitzwilliam Darcy, Gentleman''" 시리즈, 2004-2010
- 제인 오스틴, 세스 그레이엄-스미스 "''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 2009
- : 『오만과 편견과 좀비』 야스하라 카즈미 역, 후타미 문고 2010년
- P. D. 제임스 "''Death Comes to Pemberley''", 2011
- : 『Death Comes to Pemberley|고만과 편견, 그리고 살인영어』 하네다 시즈코 역, 하야카와 서방、2012년
- "Mrs. Wickham", 2022/09/08, 오디오 드라마 - 결혼 후 몇 년이 지난 리디아 위컴과 조지 위컴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작품.
- : 리디아 위컴: 제시 버클리, 조지 위컴: 조니 플린, 각본: Sarah Page
헬렌 필딩의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본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99][100]
9. 한국어 번역
1813년에 출판된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은 여러 한국어 번역본으로 출간되었다. 다음은 그 목록의 일부이다.
번역자 | 출판사 | 발행일 | ISBN |
---|---|---|---|
고소현 | 민음사 | 2020년 6월 1일 | |
윤지관 | 민음사 | 2003년 9월 20일 | |
신현철 | 현대문화센터 | 2006년 3월 6일 | |
이미애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년 | |
고정아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09년 | |
히라타 토쿠보쿠 | 국민문고 간행회 | 1928년 | |
에비이케 슌지 | 홍문당 서방·세계 문고(상·하) | 1940년 | |
토미타 아키라 | 이와나미 문고 (상·하) | 1950년 (개정판 1994년, 와이드판 2002년) | |
나카노 요시오 | 신초 문고 | 1997년 (개정판) | |
아베 토모지 | 가와데 문고 | 2006년 (신판) | |
이부키 치세 | 문천당 출판 ("오스틴 저작집 2") | ||
이부키 치세 | 구텐베르크21 (상·하) | 2011년 | |
나카노 코지 | 지쿠마 문고 (상·하) | 2003년 | |
오비 후사 | 고분샤 고전 신역 문고 (상·하) | 2011년 | |
코야마 타이치 | 신초 문고 | 2014년 (신역판) | |
오시마 카즈히코 | 주오코론 문고 | 2017년 | |
파커 케이코 | 아사 출판 파트너스 | 2020년 | |
오카베 유리에 | 아마존 킨들 판 (전 2부) | 2023년 |
나쓰메 소세키는 『문학론』(1907년)에서 본작 첫머리의 베넷 부부의 대화를 극찬했다.[97] 노가미 도요이치로는 1926년에 소설의 제43장까지 번역하여 『세계 명작 대관』에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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