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 유니버시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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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크 유니버시티역은 캐나다 토론토의 영-유니버시티 선에 있는 지하철역이다. 1960년대 요크 대학교 개교와 함께 대중교통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버스 노선이 개통되었고, 2017년 12월 17일 지하철역이 개통되었다. 이 역은 건축가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했으며, 공공 미술 작품 '피스톤 효과'가 설치되어 있다. 현재는 TTC 버스 노선이 파이오니어 빌리지역과 핀치 웨스트역으로 이전되어, 인접한 역은 파이오니어 빌리지역과 핀치 웨스트역이다.
요크 대학교의 대중교통 역사는 대학 설립 초기인 20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처음에는 농지였던 지역에 대학이 들어서고 학생 수가 급증하면서 대중교통의 필요성이 커졌다.[33] 1960년대 중반부터 토론토 교통국(TTC) 버스 노선이 운행되기 시작했으며,[36][37][38] 점차 캠퍼스 내부까지 노선이 연장되고 운행 횟수도 늘어났다.[37][33]
요크 유니버시티역은 토론토 지하철 1호선 영-유니버시티 선의 역으로, 요크 대학교 캠퍼스 내 해리 W. 아서스 커먼 동쪽 지하에 위치한다.[15] 역사는 전체적으로 북서-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다.
2. 역사
1970년대 후반 스파다이나 지하철 노선이 윌슨역까지 연장되면서 대학을 직접 연결하는 버스 노선(106번)이 신설되었고,[33] 1980년대에는 급행 버스 운행이 시작되었다.[39] 1990년대에는 요크 대학교가 토론토 북부의 주요 교통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TTC의 급행 노선(196번 요크 유니버시티 로켓)이 별도로 생겨났고,[40] GO 트랜싯을 비롯한 광역 버스들이 운행을 시작하여 광역 토론토 지역의 여러 도시와 연결되었다.[41] 2009년에는 셰퍼드 웨스트역에서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버스 전용 도로가 개통되기도 했다.
2000년대 들어 토론토-요크 스파다이나 지하철 연장선(TYSSE) 계획이 본격화되었다. 요크 지역과 대학 측의 요구를 반영하여 스파다이나 선을 요크 대학교를 거쳐 북쪽으로 연장하는 계획이 온타리오 주 정부의 지원 약속을 받아 추진되었다.[33] 공식 기공식은 2009년 11월 27일에 열렸고,[3][42] 터널 공사는 2011년 6월에 시작되었다.[4]
역 건설은 2011년 5월에 시작되었으나, 같은 해 10월 11일 공사 현장에서 장비 붕괴 사고가 발생하여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있었다.[5][46] 당초 2015년 완공 예정이었던 프로젝트는 지연을 거듭하여[6][44] 2017년 12월 17일에 마침내 요크 유니버시티역이 개통되었다.[7][45]
지하철 개통으로 캠퍼스를 경유하던 많은 버스 노선이 조정되거나 폐지되었고, 파이오니어 빌리지역이나 핀치 웨스트역 등 인근 지하철역으로 종점이 변경되었다.[8] 개통 초기부터 역무원 없이 운영되었으며, 프레스토 카드 시스템을 중심으로 요금 지불 및 충전이 이루어진다.[9][10][11] 개통 전 예상 이용객 수는 하루 약 27,000명이었으나,[12] 2022년 기준 평일 평균 30,000명 이상이 이용하며 연장 구간에서 가장 붐비는 역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2. 1. 초기 (20세기 중반 ~ 1970년대)
요크 대학교의 대중교통 역사는 대학교의 역사와 함께 20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요크 대학교가 들어선 자리는 본래 농지였으나, 대공황과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6년 이후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들과 베이비붐 세대가 대학에 진학하면서 고등 교육 수요가 급증했다. 또한, 냉전 시대의 우주 경쟁은 정부가 고등 교육, 특히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계기가 되었다.[33]
기존의 토론토 대학교는 이미 정원이 가득 찼고, 도심에 위치한 세인트조지 캠퍼스를 더 이상 확장하기 어려웠다. 이에 온타리오 주 정부는 토론토 북쪽에 새로운 대학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 결과, 1959년 3월 26일 '요크 대학교 설립에 관한 법'(The York University Act)이 정식으로 발효되었다. 초기에는 건물이 없어 토론토 대학교의 팔코너 홀에서 첫 수업이 열렸다.[33] 글렌든 대학은 1961년 가을에 처음 문을 열었고, 1965년에는 요크 대학교 소속이 되었다. 같은 해 9월, 핀치 애비뉴, 킬 스트리트, 스틸즈 애비뉴, 블랙 크리크 드라이브로 둘러싸인 지역에 요크 대학교의 본 캠퍼스가 문을 열었다. 학생 수는 빠르게 증가하여 1969-70학년도에는 학부생 7,700여 명을 포함해 총 21,500명이 넘는 학생이 등록했다.[33]
요크 대학교는 토론토 외곽에 위치하여 초기에는 자동차가 주요 교통 수단이었으나,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대중교통의 필요성이 커졌다. 1964년 11월 2일, 제인 스트리트를 운행하던 TTC의 83번 트레튜이 버스가 이 지역을 처음으로 운행하기 시작했다.[36] 이후 1965년 2월에는 41번 킬 버스가,[37] 같은 해 11월에는 36번 핀치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38] 1965년 9월 본 캠퍼스 개교 직후, 41번 킬 버스는 러시 아워에 한해 캠퍼스 내부까지 연장 운행되었고, 낮 시간대 운행은 1968년 9월부터 시작되었다.[37]
학생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 노선은 더욱 확장되었다. 1973년 7월 23일, 41번 킬 버스의 북쪽 종점이 요크 대학교 캠퍼스로 변경되었고, 매일 운행하게 되었다. 1978년 1월 28일에는 스파다이나 지하철 노선이 세인트조지역에서 윌슨역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윌슨역과 요크 대학교를 잇는 106번 요크 유니버시티 버스가 신설되었다.[33]
2. 2. 버스 교통 확장기 (1970년대 ~ 2000년대)
토론토 대학교와 달리 토론토 외곽에 자리 잡은 요크 대학교는 초기에 자동차가 주요 교통수단이었으나, 학생 수가 점차 늘어나면서 대중교통의 필요성이 커졌다.[33] 1960년대 중반부터 TTC의 여러 버스 노선이 캠퍼스 인근을 지나기 시작했으며, 1968년 9월부터는 41번 킬(Keele) 버스가 낮 시간에도 캠퍼스 안까지 운행하게 되었다.[37]
학생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1973년 7월 23일에는 41번 킬 버스의 북부 종점이 요크 대학교 캠퍼스로 완전히 변경되어 매일 버스가 운행하게 되었다. 이후 1978년 1월 28일, 스파다이나 선이 세인트조지역에서 윌슨역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윌슨역과 요크 대학교를 직접 연결하는 106번 요크 유니버시티 버스가 신설되어 운행을 시작했다.[33]
106번 버스 운행 시작과 함께 요크 대학교 인근 지역 개발이 활발해졌다. 1984년, TTC는 요크 대학교까지 운행하는 급행 버스를 도입했으며,[39] 1985년 토론토 광역권의 '네트워크 2011' 계획에서는 스파다이나 지하철 노선을 당시 다운즈뷰역(오늘날의 셰퍼드 웨스트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당시 온타리오 주 정부는 영 선과 스파다이나 선을 핀치 애비뉴 / 더퍼린 스트리트에서 연결하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요크 대학교 측은 이에 반대했다. 본 시 당국과 요크 대학교는 온타리오 주 자유당 정부를 설득했으며, 이후 들어선 온타리오 주 신민주당 정부는 스파다이나 선을 요크 대학교를 거쳐 북서쪽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33]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요크 대학교는 토론토 북부 지역의 주요 교통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TTC는 기존의 요크 대학교행 급행 버스를 196번 요크 유니버시티 로켓이라는 별도 노선으로 분리하여 운행하기 시작했다.[40] 본 지역의 대중교통 버스도 이미 캠퍼스로 운행하고 있었으며, 2000년에는 GO 트랜싯이 407번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광역 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요크 대학교와 오샤와, 피커링, 마컴, 리치먼드힐, 미시소거, 오크빌, 해밀턴 등 광역 토론토의 여러 도시를 연결하기 시작했다.[41] 또한, 토론토 교통국은 2009년 11월 20일에 셰퍼드 웨스트역에서 요크 대학교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버스 전용 도로를 개통하여 TTC 버스와 YRT 버스 등이 이용하게 되었다.
2. 3. 지하철 시대 개막 (2000년대 ~ 현재)
2002년 셰퍼드 선 개통 이후, 토론토 광역권 곳곳에서 지하철 건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요크 지역의 본 시는 스파다이나 선을 요크 대학교를 거쳐 407번 고속도로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는 요크 대학교의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대중교통 수요를 염두에 둔 계획이었다. 2006년과 2007년에 걸쳐, 당시 자유당 소속의 돌턴 맥귄티 주 총리 정부는 이 지하철 연장 프로젝트에 대한 주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을 약속하였다.[33]
본격적인 공사 시작에 앞서, 2009년 11월 20일에는 셰퍼드 웨스트역 (당시 다운즈뷰역)에서 요크 대학교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버스 전용 도로가 개통되어 토론토 교통국(TTC)과 요크 지역 교통국(YRT) 버스 등이 이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토론토-요크 스파다이나 지하철 연장선(TYSSE)의 공식 기공식이 2009년 11월 27일에 열렸으며,[3][42] 터널 굴착 공사는 2011년 6월부터 시작되었다.[4][43]
역 건설 공사는 2011년 5월에 첫 단계를 시작했으나, 같은 해 10월 11일에는 공사 현장에서 지반 구조물 드릴링 장비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카일 녹스(Kyle Knox)가 사망하고 다른 노동자 5명이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5][46]
요크 대학교 역을 포함한 지하철 연장 프로젝트는 당초 2015년 팬아메리칸 게임 개최 시기에 맞춰 2015년 2분기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2016년 4분기로 한 차례 연기되었고,[6][44] 최종적으로 2017년 12월 17일에 개통되었다.[7][45]
지하철 개통 이전에는 하루 1,400대 이상의 TTC 버스와 GO 트랜싯, 요크 지역 교통(YRT), 브램턴 교통의 줌 버스, 그레이하운드 캐나다 등 다른 지역 교통 서비스의 버스 수백 대가 요크 대학교 캠퍼스 내 버스 루프를 이용했다. 그러나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캠퍼스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크게 조정되었다. 196번 요크 유니버시티 로켓 노선은 폐지되었고, 195번 제인 로켓(현재 935 제인 익스프레스)과 199B번 핀치 로켓(현재 939B 핀치 익스프레스) 등 다른 급행 노선들은 종점이 파이오니어 빌리지역이나 핀치 웨스트역으로 변경되었다. 캠퍼스 부지를 직접 운행하는 TTC 버스는 41번 킬과 106번 센티넬 노선만 남게 되었다.[8] YRT, 줌 등 다른 지역 버스들은 더 이상 캠퍼스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노선이 변경되거나 폐지되었다.
요크 대학교 역은 다른 5개의 TYSSE 연장 구간 역들과 마찬가지로 개통 초기부터 역무원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었지만, 역 설계 계획에 따라 역무실(부스) 자체는 설치되어 있다.[9] 또한, 토큰이나 티켓과 같은 구형 TTC 요금 지불 수단을 판매하지 않는 최초의 8개 역 중 하나였다. 대신 프레스토 카드를 구매하거나 잔액을 충전하고 월 정기권을 구입할 수 있는 프레스토 자동 판매기가 개통 시점부터 설치되었다.[10] 2019년 5월 3일부터는 프레스토 자동 판매기를 통해 1회용 프레스토 티켓을 판매하는 최초 10개 역 중 하나가 되었다.[11]
개통 전, 요크 대학교 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27,000명으로 예상되었다.[12] 2022년 기준, 이 역은 평일 평균 30,000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며 스파다이나 지하철 연장 구간에서 가장 붐비는 역으로 자리 잡았다.
3. 역 구조
건축 회사 포스터 앤 파트너스와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Arup이 설계한 이 역은 북쪽과 남쪽에 입구가 있는 부메랑 형태의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13][14] 역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자연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설계로, 지상의 커먼에서 대합실과 플랫폼 층까지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채광정이 설치되어 있다.[16]
역 구조물에는 녹색 지붕, 에너지 효율을 높인 HVAC (공기조화설비) 시스템, 물 절약형 배관 설비 등 친환경적인 요소들이 다수 적용되었다.
3. 1. 디자인 및 특징
이 역은 이안 맥도날드 대로 서쪽에 있는 해리 W. 아서스 커먼 동쪽에 위치해 있다.[15] 요크 대학교의 주요 건물은 서쪽에 있으며, 세네카 칼리지의 요크 캠퍼스는 남쪽에, 아비바 센터는 서쪽에 있다. 역은 지하에 건설되었으며, 북서-남동 축을 따른다. 노선은 핀치 웨스트역에서 킬 스트리트를 따라 접근한 다음, 북서쪽으로 꺾여 역과 만난다.
엔지니어링 컨설턴트 Arup과 건축 회사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한 이 역은 구조물의 북쪽과 남쪽에 입구가 있는 부메랑 형태를 하고 있다. 이 디자인은 런던의 카나리 워프 튜브역과 스페인의 빌바오 지하철을 위해 포스터 앤 파트너스가 설계한 지하철역에서 탐구된 개념을 통합한 것이다. 주변 공공 공간을 고려하고 자연광을 활용하여 승객이 입구에서 플랫폼까지 직관적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13][14]
역의 출입구는 해리 W. 아더스 커먼에 있으며, 이언 맥도널드 블루버드 서쪽으로 커먼의 남쪽과 북쪽에 각각 출입구가 있다. 북쪽 입구에는 대합실 층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며, 요금 징수소까지 이어지는 계단이 추가로 있다. 남쪽 입구는 계단 외에도 대합실 층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와 요금 징수소까지 이어지는 경사로를 갖추어 배리어 프리 경로를 제공한다.[15]
대합실에는 커먼에서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채광정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붕 구조는 남쪽과 북쪽 출입구, 그리고 채광정을 하나로 연결한다. 동쪽을 향한 출입구 시설을 통해 콩코스(대합실)로 햇빛이 들어오는 구조이다. 자연광은 대합실을 지나 플랫폼 층까지 도달하도록 설계되었다.[16] 또한 역은 태양열을 반사하는 금속 냉각 지붕을 갖추고 있다.[17] 요금 지불 구역에는 게이트웨이 뉴스스탠드 키오스크가 있다.[18]
요크 유니버시티 역은 친환경적인 특징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녹색 지붕을 설치하였으며, 자연 채광을 통해 전기 사용량을 줄였다. 간판에는 LED 조명을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배관 설비와 HVAC (공기조화설비) 시스템을 갖추었다. 비상구 건물과 자전거 주차 건물 역시 녹색 지붕으로 덮여 있으며 불투명한 유리 패널로 마감되었다. 역에는 26대의 단기 자전거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조경에는 가뭄에 잘 견디는 토종 식물을 심었다.
3. 2. 편의 시설
이 역에는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남쪽 입구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대합실 층까지, 경사로를 통해 요금 징수소까지 연결되어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 프리 경로를 제공한다.[15] 또한, 26대의 단기 자전거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자전거 주차 건물은 녹색 지붕과 불투명 유리 패널로 디자인되었다. 요금 지불 구역 내에는 게이트웨이 뉴스스탠드 키오스크가 위치해 있다.[18]
역사 설계에는 이용객의 편의와 환경을 고려한 요소들이 반영되었다. 자연 채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조명 에너지 사용을 줄였으며, 간판에는 LED 조명을 사용하였다. 물 절약형 배관 설비와 효율적인 HVAC (공기조화설비)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태양열을 반사하는 금속 재질의 냉각 지붕을 설치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17]
4. 공공 미술
요크 유니버시티역의 공공 미술 작품으로는 영국 예술가 Jason Bruges|제이슨 브루그eng가 디자인한 Piston Effect|피스톤 효과eng가 설치되었다.[35][19][20] 이 작품은 대합실 서쪽 벽, 북쪽 선로 위에 위치하며,[19] 열차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흑백의 다양한 색조로 빛을 내는 빛 예술 작품이다.[19][20]
4. 1. 작품 설명
요크 유니버시티역의 공공 미술은 영국의 예술가인 Jason Bruges|제이슨 브루그eng가 맡아 건설된 환경 속에서 움직이는 사람과 차량의 역동성에 초점을 맞춘 Piston Effect|피스톤 효과eng라는 작품을 설치하였다.[35] 이 작품은 대합실 층의 서쪽 벽, 북쪽 선로 위에 설치된 일련의 유리 패널로 구성되어 있다. 패널 뒤에는 액정 디스플레이(LCD) 조명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열차의 통과를 감지하면 흑백의 다양한 색조로 조명 디스플레이를 생성한다.[19][20] 이를 통해 작품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거대한 전광판 역할을 수행한다.[35] 이 작품은 키네틱 아트 및 빛 예술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 기반의 Jason Bruges Studio|제이슨 브루게스 스튜디오eng가 디자인했다.[20]역사 건축가는 콩코스와 승강장까지 햇빛이 들어와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건축, 구조, 기계, 전기, 배관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과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역사를 만들고자 하였다.[35]


5. 버스 연결편
이 역에는 캠퍼스 내 버스 교통량 감축 정책에 따라 별도의 버스 터미널이 없으며, 토론토 교통국(TTC) 버스가 직접 정차하지 않는다.[47] TTC 버스 노선은 주로 북쪽의 파이오니어 빌리지 역과 연계되며, 자세한 이용 정보는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크 지역 교통국(YRT)과 브램튼 교통국 버스는 지하철 개통 이후에도 기존 요크 대학교 캠퍼스 내 버스 정류장을 계속 이용한다. 다만, 2018년 9월 2일부터 요크 지역 교통국의 버스 노선 운행이 변경되어 이 역 인근에서의 YRT 노선 이용은 제한적이며, 브램튼 교통국의 줌(Züm) 501 A/C 노선 등이 연결된다. YRT나 브램튼 교통 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정류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5. 1. 토론토 교통국 (TTC)
이 역에는 토론토 교통국(TTC) 버스가 직접 정차하지 않는다.[47] 요크 대학교 캠퍼스 내 버스 교통량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캠퍼스에 정차하던 TTC 버스 노선들은 파이어니어빌리지역과 핀치 웨스트역으로 이전되었다. 따라서 이 역 바로 앞에서 TTC 버스로 갈아탈 수는 없다.캠퍼스 내 교통량 감축 정책에 따라 요크 유니버시티역에는 별도의 버스 터미널이 건설되지 않았다. 대신 캠퍼스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들은 북쪽의 스틸스 애비뉴에 위치한 파이오니어 빌리지 역에서 지하철과 연계된다. 역 근처 도로변 정류장에서 TTC 버스를 이용하려면 환승 표나 프레스토 카드가 필요하다.
역 인근 도로에서 이용할 수 있는 TTC 버스 노선은 다음과 같다.
노선 | 이름 | 추가 정보 |
---|---|---|
41 | 킬 (Keele) | 북쪽 방향 파이오니어 빌리지 역 행, 남쪽 방향 킬 역 행 |
335 | 제인 (Jane) | 블루 나이트 네트워크 운행, 남쪽 방향 제인 역 행 |
341 | 킬 (Keele) | 블루 나이트 네트워크 운행, 남쪽 방향 킬 역 행 |
353 | 스틸스 (Steeles) | 블루 나이트 네트워크 운행, 동쪽 방향 스테인스 로드 행 |
6. 인접한 역
본 메트로폴리탄 센터 방면
핀치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