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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골자리 에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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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골자리 에타는 태양 근처에서 가장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극대거성 중 하나이다. 넓은 파장대의 스펙트럼 자료를 통해 광도가 가장 정확하게 알려져 있으며, 쌍성계로 밝혀졌다. 용골자리 에타는 19세기 중반의 대폭발과 1890년의 소규모 폭발 등 두 차례의 폭발을 일으킨 바 있으며, 미래에 초신성 또는 극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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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골자리 에타
기본 정보
용골자리 에타
호문쿨루스 성운, 허블 우주 망원경 WFPC2로 촬영함 (적색 및 근자외선 파장)
명칭에타 카리나에
기타 명칭포라멘
트세엔 셰
231 G 카리나에
HR 4210
HD 93308
CD −59°2620
IRAS 10431-5925
GC 14799
AAVSO 1041–59
별자리용골자리
위치 (J2000)적경:
적위:
거리7,500 광년 (2,300 파섹)
관측 정보
겉보기 등급-1.0 ~ 7.6 (변광), 4.2 (2018년)
U 등급6.37
B 등급6.82
R 등급4.90
J 등급3.39
H 등급2.51
K 등급0.94
B-V 색지수+0.61
U-B 색지수−0.45
특징
분광형변광성 (LBV) + O (WR?)
종류LBV(밝은 청색변광성) & 쌍성
운동 정보
시선 속도−125.0 km/s
고유 운동 (적경)−17.6 mas/yr
고유 운동 (적위)1.0 mas/yr
궤도 요소
주성용골자리 에타 A
반주성 명칭용골자리 에타 B
궤도 장반축15.4 AU
궤도 경사130–145°
궤도 주기2,022.7 일 (5.54년)
근성점 통과 시기2009.03
궤도 이심률0.9
물리적 특성 (주성: 용골자리 에타 A)
질량~100 태양 질량
반지름~240 태양 반지름 (60–742 태양 반지름)
광도4백만 태양 광도 (296만 – 410만 태양 광도)
표면 온도9,470–35,200 K
나이3백만 년 미만
물리적 특성 (반주성: 용골자리 에타 B)
질량30–80 태양 질량
반지름14.3–23.6 태양 반지름
광도1백만 태양 광도 미만
표면 온도37,200 K
나이3백만 년 미만

2. 특징

용골자리 에타는 태양 근처에 있는 극대거성 중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는 천체이다. 넓은 파장대에 걸친 스펙트럼 자료 덕분에 광도가 매우 정확하게 알려져 있다. 피스톨별과 같은 다른 극대거성들은 관측 자료가 부정확한 것과 대조적이다.[26]

태양 질량의 100배가 넘는 항성들은 태양보다 백만 배 이상 밝게 빛나며, 우리 은하 내에서 매우 희귀하다. 이들은 항성 질량의 한계인 에딩턴 한계에 근접하거나, 심지어 더 무거울 수도 있다. 에딩턴 한계는 항성의 복사압중력이 평형을 이루는 지점으로, 이 한계를 넘는 항성은 불안정하여 초신성 또는 극초신성으로 생을 마감할 가능성이 크다.

용골자리 에타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1843년부터 관측된 대규모 폭발(초신성 위장 현상)이다. 이 폭발로 에타별은 몇 년 동안 초신성과 비슷한 밝기를 보였지만,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았다. 이러한 '위장 초신성' 현상은 다른 은하에서도 발견되었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NGC 1058의 초신성 1961v와 NGC 4904의 초신성 2006jc가 있다. 특히 2006jc는 2년 뒤 실제 초신성 폭발을 일으켰다. 초신성 위장 현상은 항성 표면의 불안정성 또는 초신성 진화 실패로 추정된다. 160년 이상 관측된 에타별의 폭발은 위장 폭발의 초기 단계로 여겨진다.

용골자리 에타는 용골자리 (적경 10시 45.1분, 적위 −59도 41분)에 위치하며, 지구에서 7,500~8,000광년 떨어져 있다. 북위 27도 이하에서만 관측 가능하다.

용골자리 에타는 밝기가 변하는 밝은 청색변광성이자 쌍성이다. 1677년 에드먼드 핼리가 처음 기록했을 때는 4등급이었으나, 1730년에 매우 밝아졌다가 다시 어두워졌다. 1820년부터 다시 밝아지기 시작하여 1843년에는 -0.8등급까지 밝아져 밤하늘에서 시리우스 다음으로 밝은 별이 되었다. 이후 다시 어두워졌다가 1998년에서 1999년 사이에 밝기가 두 배 증가하여 2018년 기준 4.3등급으로 맨눈으로 관측 가능하다.

1841년에 발생한 마지막 대폭발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막대한 밝기로 인한 복사압이 유력한 원인으로 꼽힌다. 2003년 여름에는 '분광 극소' 또는 '엑스선 식(蝕)' 현상이 발생하여 허블 우주 망원경,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 INTEGRAL 감마선 우주 관측선, 초대형 망원경 등 다양한 관측 장비를 동원한 대규모 관측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에타별이 쌍성일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반성의 정체와 분광 극소 현상의 원인, 19세기 대폭발과의 관계 등이 연구되었다.

팔세타-곤칼베스 팀은 엑스선 곡선과 쌍성의 성풍-성풍 충돌지대의 진화 양상이 일치함을 발견했고, 전파 영역 실험을 통해 이 가설은 더욱 설득력을 얻게 되었다. 에타별의 스펙트럼에서 5.52년 간격으로 일부 방출선이 흐려지는 현상이 발견되었고, 전파 방출량 및 엑스선 밝기도 함께 감소했다. 적외선 관측 결과, 용골자리 에타는 5.52년 주기로 공전하는 쌍성계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가상의 반성은 주성보다 질량은 작지만 표면 온도가 높으며, 이심률이 큰 궤도를 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천문학자 카시 및 소커는 반성에서 나오는 전리복사가 2차 성풍과 뱃머리 충격파를 거쳐 주성의 성풍에 흡수되는 과정을 연구했다. 흡수량은 충격파 내 1차 성풍의 압축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1차 성풍 내 자기압에 의해 정해진다. 후충격 1차 성풍에 의한 흡수 변화량은 궤도 위상에 따라 쌍성주변 가스의 이온화 구조를 바꾸며, 에타별의 전파 곡선 양상의 원인을 설명해 줄 수 있다. 장축단 근처에서의 빠른 변화는 강착 단계의 징후를 보여준다.

용골자리 에타 별계, 3가지 시점의 나란히 놓인 이미지
용골자리 에타의 X선, 가시광선 및 적외선 이미지 (2014년 8월 26일)


용골자리 에타는 밝은 청색 변광성(LBV)으로, 높은 온도의 정지 상태에서 낮은 온도의 폭발 상태로 불규칙하게 변하며, 거의 일정한 광도를 유지한다. 용골자리 에타 B는 질량이 크고 밝은 뜨거운 별이며, 젊은 O형 별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초거성이나 거성과 같은 다소 진화된 별이라고 제안하지만, 울프-라이에 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용골자리 에타는 쌍성계이지만, 궤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져 있지 않다. 높은 광도 때문에 질량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두 별은 강력한 항성풍을 방출하며, 이들이 충돌하는 영역(항성풍 충돌 또는 WWC)에서는 고온의 X선과 감마선이 발생한다.

용골자리 에타 A는 극심한 광도와 낮은 표면 중력으로 인해 많은 질량을 잃고 있으며, 항성풍은 불투명하여 의사 광구를 형성한다. 대폭발 동안 질량 손실률은 1,000배 더 높았으며, 이로 인해 현재 호문쿨루스 성운을 형성하는 물질들이 방출되었다.

20세기 후반까지 용골자리 에타의 온도는 30,000K 이상으로 추정되었으나, 다른 스펙트럼 측면에서는 더 낮은 온도를 시사하여 복잡한 모델이 만들어졌다. 현재는 두 개의 별, 항성풍 충돌 영역, 먼지 성운 등으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로 이해되고 있다.

두 별의 항성풍은 원추형의 WWC 영역에서 충돌하며, 이 영역은 강력한 X선과 감마선의 근원이다. 항성풍 충돌 원뿔은 두 별의 항성풍을 분리하는데, 보조별 뒤쪽에는 얇고 뜨거운 항성풍이, 다른 모든 방향에는 용골자리 에타 A의 더 차갑고 밀도가 높은 항성풍이 존재한다. 용골자리 에타 A의 항성풍은 광학적으로 밀도가 높아 표면을 가리고, 온도의 정의를 어렵게 만든다.

용골자리 에타 A는 대폭발 이전에는 초기 B형 초거성으로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불투명한 항성풍의 바깥 가장자리를 기준으로 15,000~25,000K의 유효 온도를 가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용골자리 에타 별계의 두 주요 별의 크기는 정확하게 결정하기 어렵다. 용골자리 에타 B는 잘 정의된 광구를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O형 초거성으로 가정할 경우 23.6R의 유효 반지름을 가진다. 용골자리 에타 A는 광학적으로 밀도가 높은 항성풍을 가지고 있어 표면 정의가 불확실하며, 연구에 따라 60R에서 800R 이상까지 다양한 반지름 추정치가 존재한다.

지표구성 요소
에타 카리나에 A (주성)에타 카리나에 B (동반성)
스펙트럼형O I 또는 O II(LBV)
질량(M)100-12030-60
반지름(R)최대 800 이상 (고밀도 항성풍의 종단)23.6
광도(L)500만933,000
표면 온도(K)15,000-25,00037,200


2. 1. 물리적 특징

용골자리 에타 별계는 현재 가장 무거운 별 중에서도 자세히 연구할 수 있는 별들 중 하나이다. 1996년 브라질 천문학자 아우구스토 다미넬리(Augusto Damineli)가 이 별계가 쌍성임을 제안했고 2005년에 확인되었다.[26][92] 두 별 모두 용골자리 에타 A에서 방출된 항성 주변 물질에 의해 크게 가려져 있으며, 온도와 광도와 같은 기본적인 특성은 추론할 수밖에 없다.[93]

용골자리 에타 A는 독특한 스펙트럼과 밝기 변화로 인해 밝은 청색 변광성(LBV)으로 분류된다. 밝은 청색 변광성은 높은 온도의 정지 상태에서 낮은 온도의 폭발 상태로의 불규칙적인 변화를 특징으로 하며, 거의 일정한 광도를 유지한다.[95] 용골자리 에타 A는 전형적인 LBV가 아니다. 은하수의 다른 어떤 LBV보다 더 밝지만, 외부 은하에서 감지된 다른 초신성 사칭자와 비교할 만할 수도 있다.[112][102][29]

용골자리 에타 B는 질량이 크고 밝은 뜨거운 별이며, 다른 정보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주성에서 생성되어서는 안 되는 특정 고여기 스펙트럼 선으로 미루어 볼 때, 용골자리 에타 B는 젊은 O형 별로 생각된다. 대부분의 저자는 초거성이나 거성과 같은 다소 진화된 별이라고 제안하지만, 울프-라이에 별을 배제할 수는 없다.[92]

별의 질량은 쌍성 궤도를 결정하는 방법을 제외하고는 측정하기 어렵다. 용골자리 에타는 쌍성계이지만, 궤도에 대한 특정 주요 정보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높은 광도 때문에 질량은 보다 크다는 강력한 제약이 있다.[112] 이 계에 대한 표준 모델은 주성과 동반성의 질량을 각각 [10][96][97][10]로 가정한다.

에타 카리나 A는 극단적인 광도와 상대적으로 낮은 표면 중력으로 인해 많은 질량을 잃고 있다. 그 항성풍은 완전히 불투명하며 의사 광구로 나타난다. 이 광학적으로 밀도가 높은 표면은 존재할 수 있는 별의 실제 물리적 표면을 가린다. 대폭발 동안 질량 손실률은 1,000배 더 높았으며, 연간 약 이 10년 이상 지속되었다. 폭발 동안 총 질량 손실은 최소 였으며, 그 대부분은 현재 호문쿨루스 성운을 형성하고 있다.[12]

용골자리 에타 별계의 별들은 먼지와 불투명한 항성풍에 완전히 가려져 있으며, 자외선과 가시광선의 상당 부분이 적외선으로 이동한다. 두 별을 합친 모든 파장에 걸친 총 전자기 복사는 태양 광도의 수백만 배에 달한다.[102] 주성의 광도에 대한 가장 좋은 추정치는 으로, 이는 우리 은하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임을 나타낸다. 용골자리 에타 B의 광도는 특히 불확실하며, 아마도 이고 거의 확실히 을 넘지 않는다.

20세기 후반까지 용골자리 에타의 온도는 고여기 상태의 스펙트럼 선의 존재 때문에 30,000 K 이상으로 추정되었지만, 스펙트럼의 다른 측면은 훨씬 낮은 온도를 시사했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복잡한 모델이 만들어졌다.[106] 현재 용골자리 에타계는 적어도 두 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별 모두 강력한 항성풍을 가지고 있으며, 먼지 성운 속에 박혀 있는 충격파가 충돌하는 항성풍(항성풍 충돌 또는 WWC) 영역이 있으며, 이 성운은 전자기 복사의 90%를 중적외선과 원적외선으로 재처리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두 별에서 나오는 강력한 항성풍은 대략 원추형의 WWC 영역에서 충돌하여 두 별 사이의 정점에서 최대 의 고온을 생성한다. 이 영역은 별에 가까운 강력한 X선과 감마선의 근원이다.[107]

항성풍 충돌 원뿔은 두 별의 항성풍을 분리한다. 보조별 뒤쪽 55~75°에는 O형 또는 울프-레이에 별의 전형적인 얇고 뜨거운 항성풍이 있다. 보조별은 직접 관측된 적이 없지만, 37,000 K에서 41,000 K 사이의 온도를 갖는 모델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가 있다.[5]

항성풍 충돌 영역의 다른 쪽의 다른 모든 방향에는 용골자리 에타 A의 항성풍이 있으며, 용골자리 에타 B의 항성풍보다 온도가 낮고 밀도는 약 100배 더 높다. 또한 광학적으로 밀도가 높아 진정한 광구와 비슷한 것을 완전히 가리고, 온도의 정의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관측 가능한 복사는 항성풍의 광학 깊이가 거의 0에 가까워지는 의사 광구에서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과 같은 특정 로슬란드 불투명도 값에서 측정된다. 이 의사 광구는 길쭉하고 추정되는 회전축을 따라 더 뜨거운 것으로 관측된다.[108]

용골자리 에타 A는 할리에 의해 발견되었을 당시 20,000 K에서 25,000 K 사이의 온도를 가진 초기 B형 초거성으로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에서 구형의 광학적으로 두꺼운 항성풍 표면에 대해 결정된 유효 온도는 9,400~15,000 K이고, 광학 깊이 150에서 이론적인 정수압 "핵"의 온도는 35,200 K이다.[102][54][93][109] 불투명한 주풍의 보이는 바깥 가장자리의 유효 온도는 일반적으로 항성풍에서 직접 나오거나 바이겔트 블롭을 통해 반사된 것으로 가정되는 시각 및 자외선 스펙트럼 특징을 기반으로 15,000~25,000 K로 취급된다.[95][12]

용골자리 에타 별계의 두 주요 별의 크기를 정확하게 결정하기는 어렵다. 두 별 모두 직접 관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용골자리 에타 B는 잘 정의된 광구를 가질 가능성이 높으며, 별의 종류를 가정하여 반지름을 추정할 수 있다. 의 태양 광도와 37,200 K의 온도를 가진 O형 초거성의 유효 반지름은 이다.[4]

용골자리 에타 A의 크기는 더욱 불확실하다. 이 별은 광학적으로 밀도가 높은 항성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별의 표면을 불투명해지는 지점으로 정의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전통적인 표면 정의와 매우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한 연구에서는 음속점 근처 또는 물리적 표면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지점 근처의 광학적 깊이 150에서 35,000 K의 뜨거운 "핵"의 반지름을 로 계산했다. 광학적 깊이 0.67에서는 반지름이 이 되어 광학적으로 두꺼운 넓게 퍼진 항성풍을 나타낸다.[112]

다음은 두 별로 구성된 용골자리 에타(η Carinae)의 특징이다.

지표구성 요소
에타 카리나에 A (주성)에타 카리나에 B (동반성)
스펙트럼형O I 또는 O II(LBV)
질량(M)100-12030-60
반지름(R)최대 800 이상 (고밀도 항성풍의 종단)23.6
광도(L)500만933,000
표면 온도(K)15,000-25,00037,200


2. 2. 항성계

용골자리 에타 항성계는 두 개의 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약 5.5년 주기로 매우 찌그러진 타원 궤도를 그리며 서로 공전한다.[94] 1996년 브라질 천문학자 아우구스토 다미넬리(Augusto Damineli)가 이 별계가 쌍성임을 제안했고, 2005년에 확인되었다.[26][92] 두 별 모두 용골자리 에타 A에서 방출된 물질에 의해 가려져 있어, 온도와 광도 등은 정확히 알 수 없다.[93]

두 별의 궤도는 항성 간 거리가 화성과 태양 간 거리(약 1.6 AU)에서 해왕성과 태양 간 거리(약 30 AU)까지 변할 정도로 매우 이심률이 크다(e = 0.9).[94] 궤도 주기는 질량 손실과 강착으로 인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했지만, 현재는 5.539년으로 알려져 있다. 대폭발과 1890년의 소규모 폭발 사이에는 5.52년이었고, 대폭발 이전에는 4.8년에서 5.4년 사이로 더 짧았을 것으로 추정된다.[10]

큰 타원 궤도를 도는 η 카리나 B와 작은 타원 궤도를 도는 η 카리나 A
η 카리나 궤도


두 별은 서로의 주위를 공전하면서 강력한 항성풍을 방출하는데, 이 항성풍들이 충돌하면서 고에너지 X선과 감마선을 방출한다. 1843년의 대폭발과 1890년의 소규모 폭발 등 여러 차례의 폭발이 관측되었다.

쌍성계의 궤도를 정확히 알면 항성의 질량을 계산할 수 있다. 궤도 경사각은 130~145도로 추정되지만, 궤도 크기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아 질량 계산에는 여전히 오차가 있다.[94]

다음은 두 별의 특징을 요약한 표이다.

지표구성 요소
에타 카리나에 A (주성)에타 카리나에 B (동반성)
스펙트럼형O I 또는 O II(LBV)
질량(M)100-12030-60
반지름(R)최대 800 이상 (고밀도 항성풍의 종단)23.6
광도(L)500만933,000
표면 온도(K)15,000-25,00037,200



주성은 매우 무겁고 밝은 별로, 질량은 태양의 100~120배, 밝기는 태양의 500만 배에 달한다. 반면, 동반성은 주성보다 질량이 작고(태양의 30~60배) 뜨거운(37,200K) 별이다. 주성은 고밀도 항성풍 때문에 "표면"의 정의가 불분명하며, 반지름은 60R(35,000K의 "핵")에서 최대 800R 이상(항성풍 종단)으로 추정된다.

용골자리 에타는 현재까지 가장 상세히 연구된 무거운 별 중 하나이다.[93]

3. 관측 역사

1677년 에드먼드 핼리가 처음으로 4등급 밝기로 기록한 용골자리 에타는 18세기와 19세기에 걸쳐 밝기가 크게 변동하였다. 특히 1843년의 대폭발 때는 -0.8등급까지 밝아져 시리우스 다음으로 밝은 별이 되었다.

17세기 이전에 용골자리 에타가 관측되거나 기록되었다는 신뢰할 만한 증거는 없지만, 피터르 케이세르는 1595년에서 1596년 사이에 현재 위치와 거의 일치하는 4등급 별을 기술했다. 이는 페트루스 플랑시우스(Petrus Plancius)와 요도쿠스 혼디우스(Jodocus Hondius)의 천구의와 요한 바이어(Johann Bayer)의 1603년 『우라노메트리아(Uranometria)』에 복사되었다. 그러나 1603년 프레드릭 더 하우트만(Frederick de Houtman)의 항성 목록에는 용골자리 에타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가장 초기의 확실한 기록은 에드먼드 핼리(Edmond Halley)가 1677년에 한 것으로, 그는 새로운 별자리 카롤리누스 왕관(Robur Carolinum) 내에서 이 별을 단순히 ''Sequens''(즉, 다른 별에 대한 "다음")로 기록했다.[18] 이 별은 바이어 명명법(Bayer designation)으로 에타 로보리스 카롤리(Eta Roboris Caroli), 에타 아르구스(Eta Argus) 또는 에타 나비스(Eta Navis)로도 알려져 있었다.[19]

핼리는 발견 당시 약 4등급의 겉보기 등급(apparent magnitude)을 제시했는데, 이는 현대 척도로 3.3등급으로 계산되었다. 이후 70년 동안 산발적인 관측을 통해 용골자리 에타는 아마도 3등급 또는 그보다 어두웠을 것이며, 니콜라-루이 드 라카유(Nicolas-Louis de Lacaille)가 1751년에 2등급으로 확실하게 기록할 때까지 그랬을 것이다.[19] 그 후 50년 동안 용골자리 에타의 밝기가 크게 변했는지는 불분명하며, 윌리엄 버챌(William Burchell)이 1815년에 4등급으로 관측한 경우도 있지만, 이것이 단지 이전 관측의 재기록인지 여부는 불확실하다.[19]

19세기 중반에는 하늘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이 되었지만, 이후 맨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워졌다. 1900년부터 적어도 1940년까지 용골자리 에타는 약 7.6등급의 일정한 밝기로 유지된 것으로 보였으나,[19] 1953년에는 6.5등급으로 다시 밝아진 것이 관측되었다.[33] 밝기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몇 십분의 몇 등급의 꽤 규칙적인 변화를 보였다.[26]

1972년부터 2019년까지 용골자리 에타의 밝기 변화 곡선


1996년, 이 변화는 처음으로 5.52년 주기를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고,[26] 나중에 5.54년으로 더 정확하게 측정되어 이중성계의 개념으로 이어졌다. 이 이중성 이론은 1997년 말과 1998년 초에 예측된 근일점 통과 시점에 전파, 광학 및 근적외선 시선 속도와 선 프로파일 변화 관측을 통해 확인되었다.[34] 1998년에서 1999년 사이에는 갑자기 밝기가 두 배로 증가하여 맨눈으로 관측 가능하게 되었다. 2014년에는 겉보기 등급이 4.5등급보다 밝아졌다.[36]

2003년 여름에는 '분광 극소' 또는 '엑스선 식(蝕)' 현상이 관측되었다. 천문학자들은 허블 우주 망원경, 찬드라 엑스선 관측선 등 다양한 관측 수단을 동원하여 용골자리 에타의 쌍성 여부, 동반성의 정체, 분광 극소 현상의 원인 등을 규명하고자 했다.

3. 1. 대폭발 (Great Eruption)

1677년 에드먼드 핼리가 이 별을 항성 목록에 수록했을 때 용골자리 에타의 밝기는 4등급이었다. 그러나 1730년 매우 밝아져 용골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중 하나가 되었다가, 1782년 원래 밝기로 돌아갔다. 1820년 다시 밝기가 증가했으며 1827년 10배로 밝아졌고, 1843년 -0.8등급까지 밝아졌다.[19] 이는 밤하늘에서 시리우스 다음으로 밝은 수치였다.

용골자리 에타는 가끔 큰 규모의 폭발을 일으키는데, 가장 마지막으로 밝게 폭발한 것은 1841년이었다. 이 폭발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가장 유력한 이론은 막대한 밝기로 인한 복사압이 원인이라는 것이다. 1843년 이후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1900년에서 1940년까지 8등급으로 맨눈으로 보이지 않게 되었다.

1827년 버철(Burchell)은 용골자리 에타의 밝기가 1등급으로 특이하게 밝다는 것을 처음으로 언급했으며, 밝기가 변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의심한 사람이었다.[19] 존 허셜(John Herschel)은 1830년대에 용골자리 에타가 1.4등급 정도로 일정하게 빛났다는 것을 자세하게 기록했다. 1837년 12월 16일 저녁, 허셜은 용골자리 에타가 밝아져 리겔(Rigel)보다 약간 더 밝게 빛나는 것을 보고 놀랐다.[24] 이 사건은 대폭발(Great Eruption)이라고 알려진 약 18년간의 기간의 시작을 알렸다.[19]

1838년 1월 2일, 용골자리 에타는 알파 센타우리(Alpha Centauri)와 맞먹는 밝기로 더욱 밝아졌다가 그 후 3개월 동안 약간 어두워졌다. 허셜은 그 후로 이 별을 관측하지 않았지만, 1843년 캘커타의 W.S. 매케이(Mackay) 목사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1843년 3월에 용골자리 에타가 1등성이 되어 카노푸스(Canopus)만큼 밝아졌고, 색깔과 크기는 아르크투루스(Arcturus)와 매우 비슷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희망봉(Cape of Good Hope)에서의 관측에 따르면 1843년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카노푸스를 능가하는 최고 밝기에 도달했다가 어두워지기 시작했고,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알파 센타우리와 카노푸스 사이의 밝기로 다시 밝아졌다가 다시 어두워졌다.[24] 1844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밝기는 알파 센타우리와 베타 센타우리(Beta Centauri)의 중간 정도인 약 +0.2등급이었고, 연말에 다시 밝아졌다. 1843년 가장 밝았을 때는 겉보기 등급이 −0.8등급, 1845년에는 −1.0등급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다.[25] 1827년, 1838년, 1843년의 최고점은 이중성 궤도의 근점(periastron) 통과, 즉 두 별이 가장 가까이 있는 지점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26] 1845년부터 1856년까지 밝기는 연간 약 0.1등급씩 감소했지만, 빠르고 큰 변동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25]

호주 빅토리아주 북서부 타이렐 호(Lake Tyrrell)에 있는 웨르가이아(Wergaia) 부족의 부롱(Boorong) 족은 구전 전통에서 ''Collowgullouric War'' "늙은 까마귀 여자"라고 알려진 붉은 별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이는 ''War'' "까마귀"(카노푸스(Canopus))의 아내였다.[27] 2010년 시드니 매쿼리 대학교(Macquarie University)의 천문학자 두에인 하마처(Duane Hamacher)와 데이비드 프루(David Frew)는 이것이 1840년대 대폭발(Great Eruption) 당시의 용골자리 에타임을 밝혔다.[28]

1857년부터 밝기가 급격히 감소하여 1886년에는 맨눈(naked-eye)으로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는 별을 둘러싼 방출된 물질 속의 우주먼지(Cosmic dust) 응축 때문인 것으로 계산되었으며, 광도의 본질적인 변화 때문이 아니었다.[29]

이 현상은 초신성 폭발은 아니었지만, 용골자리 에타는 수년 동안 초신성 폭발과 동등한 수준의 빛을 방출했다. 이후 밝기가 감소하여 1900년부터 1940년경에는 8등급 정도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 후 다시 약간 밝아져, 2000년대 초 현재는 6등급 정도의 밝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 대증광은 원래 삼중성이었던 용골자리 에타별 중 두 별이 합체했을 때 발생했다는 설이 있다.

다른 은하에서도 한때 초신성으로 여겨졌지만 그렇지 않았던 예로 NGC 1058의 SN 1961V와 UGC 4904의 SN 2006jc 등이 있다. 이들은 초신성 폭발 직전의 초거성의 표면이 일부 폭발했거나, 에너지가 폭발에 충분하지 않아 완전한 초신성이 되지 못했을 가능성 등이 고려되고 있다. 용골자리 에타의 거대 폭발은 이러한 현상 발견의 원점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초신성과 스펙트럼 형태가 유사하다는 점에서 의사 초신성(Supernova impostor)으로 명명되었다.

3. 2. 소규모 폭발 (Lesser Eruption)

용골자리 에타는 1887년에 새로운 밝기 증가가 시작되어 1892년에 약 6.2등급으로 최고조에 달했고, 1895년 3월 말에는 약 7.5등급으로 급격히 밝기가 줄었다.[19] 1890년 분출에 대한 시각적 기록만 있지만, 용골자리 에타가 대분출로 인해 방출된 가스와 먼지 때문에 4.3등급의 시각적 감광을 겪었을 것으로 계산되었다. 가려지지 않은 밝기는 1.5~1.9등급이었을 것이며, 이는 역사적 밝기보다 훨씬 밝은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첫 번째 분출과 유사했고, 거의 밝기가 같았지만, 방출된 물질의 양은 같지 않았다.[30][31][32]

4. 주변 천체

용골자리 에타는 용골자리 성운(NGC 3372) 내에 위치한다. 용골자리 성운은 은하수 내의 거대한 별 생성 영역으로, 남쪽 하늘에서 맨눈으로도 볼 수 있다. 이 성운은 방출 성운, 반사 성운, 암흑 성운이 복잡하게 섞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용골자리 에타의 스펙트럼은 성운 속 다양한 별 구름에서 반사되어 나타난다.[119]

용골자리 에타 주변에는 다음과 같은 천체들이 있어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


  • 용골자리 에타 (η Carinae): 별 자체를 가리킨다.
  • 호문쿨루스 성운(Homunculus Nebula): 1840년대 대폭발로 방출된 가스 구름으로, 허블 우주 망원경 영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열쇠구멍 성운: 주변에 있는 더 크고 어두운 무정형 성운이다.
  • NGC 3372(용골자리 성운): 용골자리 에타를 포함하여 무겁고 밝은 별들이 탄생하는 영역이다.
  • 트럼플러 16: 용골자리 에타가 속한 산개성단으로, 용골자리 성운 내에 있다. 용골자리 성운에는 트럼플러 14와 같은 다른 산개 성단들도 포함되어 있다.


셀레스티아의 용골자리 에타 시뮬레이션.


50광년 너비의 성운으로, 성단, 먼지 기둥, 허빅-아로 천체 제트, 밝은 가장자리 구상체 및 열쇠구멍 성운을 포함하고 있는 카리나 성운의 주석이 달린 이미지


존 허셜이 묘사했던 년 전과 비교했을 때, 용골자리 성운, 특히 열쇠구멍 영역의 모습은 상당히 변화했다.[46] 이는 1840년대 대폭발 이후 용골자리 에타에서 나오는 이온화 방사선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78] 대폭발 이전에는 용골자리 에타계가 전체 용골자리 성운 이온화 플럭스의 최대 20%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주변 가스와 먼지에 의해 대부분 차단된다.[119]

4. 1. 호문쿨루스 성운 (Homunculus Nebula)

호문쿨루스 성운의 3D 모델(전면과 후면 각각 실제 이미지 양쪽에 표시됨)
호문쿨루스 성운의 3D 모델


용골자리 에타는 19세기 중반의 대폭발 사건 동안 방출된 가스와 파편이 응축되어 만들어진, 주로 먼지로 구성된 작은 방출 및 반사 성운인 호문쿨루스 성운에 둘러싸여 빛을 발한다.[81] 이 성운은 항성의 자전축과 정렬된 두 개의 극성엽과 적도 "스커트"로 구성되며, 전체 길이는 약 18각초이다.[82]

주 성운 내부에는 "작은 호문쿨루스"(아마도 1890년 분출로 형성됨), 제트, 특히 스커트 영역에서 눈에 띄는 미세한 물질의 흐름과 덩어리, 그리고 항성 자체에 매우 가까운 세 개의 바이겔트 덩어리(밀도가 높은 가스 응축체) 등 많은 미세한 세부 사항이 있다.[59][83]

호문쿨루스의 엽은 이전에 방출된 물질이나 성간 물질에 의해 형성되거나 포함되기보다는 초기 폭발로 인해 거의 전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적도면 근처에 물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후기 항성풍과 방출된 물질이 혼합될 수 있다. 엽의 질량은 대폭발의 규모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며, 추정치는 태양 질량의 12~15배에서 최대 45배까지 다양하다.[95][14][84] 질량의 75%와 운동 에너지의 90%가 위도 45° 이상에서 방출되는 등, 대폭발의 물질이 극지방으로 강하게 집중되어 있음을 보여준다.[85]

호문쿨루스의 독특한 특징은 엽의 여러 부분에서 반사된 스펙트럼을 통해 중심 천체의 스펙트럼을 다른 위도에서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위도에서는 항성풍이 더 빠르고 강한 "극풍"을 보이며, 이는 빠른 자전으로 인해 극 쪽으로 중력 밝기가 발생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반대로 스펙트럼은 적도면에 가까울수록 더 높은 여기 온도를 보여준다.[86] 이는 용골자리 에타 A의 외각 봉투가 강한 대류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력 암흑화를 막을 것이기 때문이다. 항성의 현재 자전축은 호문쿨루스의 정렬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용골자리 에타 B와의 상호 작용 때문일 수 있으며, 이는 관측된 항성풍도 수정한다.[114]

마차부성운(Homunculus Nebula)는 쌍극형 성운으로, 주로 1840년대의 대폭발 잔해로 여겨진다. 허블 우주 망원경에 의한 영상으로 유명하다.

4. 2. 열쇠구멍 성운 (Keyhole Nebula)



'''열쇠구멍 성운'''(Keyhole Nebula)은 카리나 성운 내에 있는 더 크고 어두운 무정형 성운이다. 용골자리 에타별을 포함하는 산개성단인 트럼플러 16을 포함한다.[46] 열쇠구멍 영역의 모습은 존 허셜이 묘사했던 것과 비교하여 상당히 변화했다.[78] 이는 대폭발 이후 용골자리 에타에서 나오는 이온화 방사선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119]

4. 3. 트럼플러 16 (Trumpler 16)

용골자리 에타는 트럼플러 16 산개성단 내에 있다. 트럼플러 16은 용골자리 성운에 있는 산개성단 중 하나이다.[79] 트럼플러 16과 이웃한 트럼플러 14는 카리나 OB1 성협의 두 주요 성단으로, 젊고 밝은 별들이 넓게 퍼져 있으며 공간을 통과하는 공통된 운동을 한다.[80]

트럼플러 16의 구성원 대부분은 맨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둡지만, WR 25는 매우 무겁고 밝은 별이다.[79]

5. 분광학적 특징

용골자리 에타별의 스펙트럼은 넓은 방출선이 주를 이루며, 고여기 상태의 선은 밀도가 높은 이온화된 성운에서 나오는 좁은 중심 성분과 함께 나타난다. 대부분의 선은 P사이그니 프로파일을 보이지만, 흡수 날개는 방출보다 약하다. 이는 중심별이 심하게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톰슨 산란 날개는 덩어리진 항성풍을 나타낸다.[44]

수소선은 강하게 나타나 용골자리 에타별이 여전히 수소 껍질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HeI 선은 약하고, HeII 선은 없어 주 항성의 온도 상한선을 제공한다. NII 선은 확인되지만 강하지 않고, 탄소선은 검출되지 않으며, 산소선은 매우 약하거나 없어 CNO 순환을 통한 핵 수소 연소와 표면으로의 혼합을 나타낸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FeII 방출이며, 금지선은 항성 주변 저밀도 성운의 여기에서 발생한다.[112][44]

1869년 최초의 스펙트럼 분석에서는 "C, D, b, F 및 주요 녹색 질소선"의 방출선을 기술했고, 흡수선은 없다고 설명했다.[45] 이 문자들은 프라운호퍼 표기법으로 Hα, HeI, FeII, Hβ에 해당한다. 마지막 선은 OIII로 알려진 녹색 성운선과 가까운 FeII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46]

1893년 사진 스펙트럼은 F5형 항성과 유사하게 묘사되었고, 1895년에는 강한 방출선이 주를 이루고 흡수선은 가려져 있었다. 이는 신성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스펙트럼 전이 현상이다.[46]

밀도가 높은 항성풍과 관련된 방출선 스펙트럼은 19세기 후반 이후 지속되고 있다. 개별 선은 다양한 폭, 형태, 도플러 편이를 보이며, 시간에 따라 변화한다. 5.5년 주기의 변화가 가장 강하지만, 짧거나 긴 주기의 변화와 지속적인 발전도 나타난다.[47][48] 바이겔트 덩어리에서 반사된 빛의 스펙트럼은 B0Ieq형 항성과 유사하다.[12]

용골자리 성운에서 용골자리 에타별 폭발로 인해 팽창하는 빛 메아리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


대폭발 이후 빛 메아리가 관측되었는데, 반사 스펙트럼 분석 결과 G2~G5형 초거성으로 보였을 때 방출된 것으로 나타났다.[49] 추가 관측에 따르면, 대폭발 최대 광도 이후 스펙트럼에는 P사이그니 프로파일과 CN 분자 띠가 나타났으며, 이는 방출된 물질이 항성 주변 물질과 충돌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50]

20세기 후반 고해상도 스펙트럼 관측 결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특징들이 나타났다. 높은 이온화 특징과 복잡한 선 프로파일은 중심 별에 대한 다양한 속도에서 여러 흡수 및 방출 특징을 나타낸다.[51][52]

5.5년 궤도 주기는 근일점에서 강한 스펙트럼 변화를 일으키는데, 이를 분광 사건이라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2003년 이후 더 강해졌으며, 항성풍이나 방출된 물질의 장기적인 변화가 대폭발 이전 상태로 복귀하는 정점일 가능성이 있다.[53][54][55]

5. 1. 자외선 및 적외선 관측

용골자리 에타 항성계의 자외선 스펙트럼은 FeII와 CrII와 같은 이온화된 금속의 많은 방출선과 라이먼α(Lyα)뿐만 아니라 뜨거운 중심 광원에서 나오는 연속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이온화 수준과 연속 스펙트럼은 적어도 37,000 K의 온도를 가진 광원이 존재해야 함을 나타낸다.[56]

특정 FeII 자외선 선은 비정상적으로 강한데, 이는 바이겔트 덩어리에서 기원하며 저이득 레이징 효과에 의해 발생한다. 덩어리와 중심 별 사이의 이온화된 수소는 강렬한 Lyα 방출을 생성하며 이는 덩어리를 관통한다. 이 덩어리는 중심 별의 방사선에 의해 광이온화된 철을 포함한 다른 원소의 소량 혼합물과 함께 수소 원자를 포함하고 있다. 우연한 공명(방출이 우연히 펌핑 여기 상태에 적합한 에너지를 가지는 경우)을 통해 Lyα 방출이 Fe+ 이온을 특정 준안정 상태로 펌핑할 수 있다.[57] 이는 모집단 반전을 생성하여 유도 방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한다.[58] 이 효과는 많은 차가운 초거성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고밀도 영역에서 나오는 메이저 방출과 유사하지만, 후자의 효과는 가시광선 및 자외선 파장에서 훨씬 약하며 용골자리 에타는 자외선 천체 레이저로 검출된 유일한 명확한 사례이다. Lyβ 방출에 의한 준안정 OI 상태의 펌핑으로 인한 유사한 효과도 천체 자외선 레이저로 확인되었다.[59]

근처 은하계에 있는 용골자리 에타와 유사한 별들의 이미지 배열
근처 은하계에 있는 용골자리 에타와 유사한 별들


용골자리 에타에 대한 적외선 관측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중심별에서 나오는 전자기 복사의 대부분은 주변의 먼지에 흡수된 후, 먼지의 온도에 맞는 중적외선과 원적외선으로 방출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거의 모든 에너지 출력을 성간소광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파장에서 관측할 수 있으므로, 다른 매우 밝은 별들보다 더 정확한 광도 추정치를 얻을 수 있다. 용골자리 에타는 중적외선 파장에서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천체이다.[60]

원적외선 관측은 100~150K의 많은 양의 먼지를 보여주는데, 이는 호문쿨루스 성운의 총 질량이 20 이상임을 시사한다. 이는 이전 추정치보다 훨씬 크며, 모두 대폭발 기간 동안 몇 년 만에 방출된 것으로 생각된다.[95]

근적외선 관측은 높은 해상도로 먼지를 투과하여 가시광선 파장에서는 완전히 가려져 있는 특징들을 관측할 수 있지만, 중심별 자체는 관측할 수 없다. 호문쿨루스의 중심 영역에는 1890년 폭발에서 나온 더 작은 '작은 호문쿨루스', 두 번의 폭발에서 나온 분리된 덩어리와 필라멘트의 '나비' 모양, 그리고 길쭉한 항성풍 영역이 포함되어 있다.[61]

5. 2. 고에너지 방사

용골자리 에타는 X선 및 감마선 영역에서도 관측되는 천체이다. 이러한 고에너지 방출은 주로 두 별의 항성풍이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69][70][71][72] 특히, 5.5년 주기의 궤도 운동에 따라 고에너지 방출의 강도가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73]

찬드라 X선 관측소에서 촬영한 용골자리 에타의 X선 영상
용골자리 에타 주변의 X선 (빨간색은 저에너지, 파란색은 고에너지)


용골자리 에타 주변에서는 여러 개의 X선 및 감마선원이 탐지되었다.[62] 초기에는 테리어-샌드호크 로켓을 통해 X선이 처음 탐지되었고,[62] 이후 아리엘 5호,[63] OSO 8호,[64] 우후루[65] 등의 관측이 이어졌다.

아인슈타인 관측소,[66] ROSAT X선 망원경,[67] 우주론 및 천체물리학 고급 위성(ASCA),[68] 찬드라 X선 관측소[69][70][71][72] 등을 통해 더 자세한 관측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용골자리 에타에서 1광년 이내의 고에너지 X선 및 감마선, 약 3광년 폭의 중심 영역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 X선, 대폭발에서 발생한 주요 충격파에 해당하는 저에너지 X선으로 이루어진 0.67 파섹(2.2광년) 너비의 독특한 부분 원형 "말굽" 구조, 호문쿨루스 전체 영역에 걸쳐 퍼져 있는 확산 X선 방출, 그리고 주요 고리 외부에 있는 수많은 응축체와 아크 등 다양한 파장의 광원들이 존재함이 밝혀졌다.

2003년 7월과 8월에는 분광 최소값 또는 X선 식 현상이 발생했으며, 2009년과 2014년에도 유사한 사건이 집중적으로 관측되었다.[73] 100MeV 이상의 고에너지 감마선은 강한 변동성을 보이는 반면, 페르미에 의해 관측된 저에너지 감마선은 변동성이 거의 없다.[69][74]

2018년 7월, 누스타 위성의 관측을 통해 용골자리 에타가 태양계 근처에서 가장 강력한 충돌풍 충격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이 관측은 이전의 페르미 감마선 우주망원경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의 데이터를 제공했으며, 극단적으로 높은 에너지의 X선 대역에서 별과 공간적으로 일치하는 비열적 광원을 직접 초점을 맞춰 관측함으로써, 비열적 X선의 근원이 이중성계의 궤도 위상에 따라 변하고, 방출의 광자 지수가 감마선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얻은 것과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38][39]

6. 진화와 미래

용골자리 에타는 태양 질량의 100배가 넘는 매우 무거운 별로, 태양보다 백만 배 이상 밝다. 이러한 별들은 우리 은하 내에서도 매우 드물며, 항성 질량의 한계점인 에딩턴 한계에 근접하거나 이를 넘어서기도 한다. 에딩턴 한계는 별의 복사압중력이 평형을 이루는 지점으로, 이 한계를 넘어서는 별은 불안정하여 초신성이나 극초신성으로 생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118]

용골자리 에타는 1843년 이래로 큰 규모의 폭발(초신성 위장 현상)을 여러 차례 겪었다. 이는 별의 표면이 불안정하거나 초신성 진화에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징후로 여겨진다.

용골자리 에타와 같이 질량이 큰 별들은 극도로 밝기 때문에 내부 연료를 빠르게 소진한다. 에타별은 앞으로 수천 년 이내에 초신성 또는 극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에타별의 정확한 진화 단계는 불확실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폭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만약 에타별이 폭발한다면, 이는 에타별이 이미 질량 방출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밝은 청색변광성들은 극초신성으로 폭발할 만큼의 질량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초신성이 되기 전에 질량을 우주 공간으로 방출하며 울프-레이에별로 진화한다.[119]

용골자리 에타 A는 매우 뜨거운 주계열성으로 시작하여 이 넘는 밝은 천체였을 것으로 예상되며, 초기 질량은 적어도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핵 수소 연소가 진행됨에 따라 청색 초거성을 거쳐 LBV가 되었고, 핵의 수소가 고갈된 후에는 수소 껍질 연소가 계속되며 질량 손실이 매우 높아진다. 수소 연소가 끝나고 핵 헬륨 연소가 시작되면 울프-레이에 별 단계로 빠르게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120]

현재 용골자리 에타 A의 핵에서 삼중 알파 과정 헬륨 융합이 시작되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호문쿨루스 내 방출물의 성분 분석 결과는 진행 중인 CNO 순환 수소 융합을 시사한다.[121]

단일 매우 질량이 큰 별의 진화 모델은 헬륨 핵 연소 중 온도 증가와 함께 외층 손실을 예측하며, 울프-레이에 별을 거쳐 철핵이 형성될 때까지 무거운 원소 융합이 계속되다가 핵 붕괴로 이어진다. 그러나 질량 손실률 등의 미묘한 차이로 인해 최종 상태 예측은 달라질 수 있다.[122][123][124]

용골자리 에타는 쌍성계이므로, 두 별의 상호작용이 진화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밀집한 동반성은 주성에서 질량을 빼앗아 진화를 가속화하고, 주성에 추가적인 불안정성을 유발할 수 있다.[126]

6. 1. 초신성 폭발 가능성과 지구에 미칠 영향

용골자리 에타는 질량이 매우 큰 별이기 때문에, 수천 년 이내에 초신성 또는 극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127] 폭발 시기는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수천 년 후가 될 수도 있고, 수년 내로 폭발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이미 폭발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128]

만약 용골자리 에타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다면, 지구에서도 그 현상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폭발 시 밝기가 금성과 비슷하거나(-4등급) 그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며, 심지어 낮에도 관측 가능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135]

초신성 2006jc와 초신성 2006gy는 용골자리 에타와 유사한 천체로, 이들의 최후는 용골자리 에타의 운명을 예측하는 데 참고가 된다. 특히 초신성 2006jc는 폭발 2년 전 '초신성 위장 사건'을 겪었는데, 이는 용골자리 에타도 겪을 수 있는 현상으로 여겨진다.

다행히 지구의 자기장과 대기권이 초신성 폭발로 인한 감마선우주선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해 줄 것이다.[134] 따라서 폭발이 지구 생명체에 직접적인 큰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대기 상단의 오존층 파괴, 인공 위성 및 우주 탐사선의 피해, 우주인의 안전 문제 등 간접적인 영향은 있을 수 있다.[135]

용골자리 에타는 쌍성 또는 삼중성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초신성 폭발의 강도와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용골자리 에타는 감마선 폭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지 않으며, 설령 감마선 폭발이 발생하더라도 그 축이 지구를 향하고 있지 않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136][137]

우리 은하에서 관측될 다음 초신성은 대부분 알려지지 않은 백색왜성이나 적색 초거성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맨눈으로 관측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127] 그러나 용골자리 에타와 같이 극단적이고 가까운 천체의 초신성 폭발 가능성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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