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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턱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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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위턱굴은 인체에서 가장 큰 공기 부비동으로, 위턱뼈 몸통 내부에 위치하며, 부피는 약 10ml 정도이다. 위턱굴은 피라미드 모양으로, 세 개의 함요부를 가지며, 벽은 여러 뼈와 연골로 구성된다. 위턱굴은 상악 신경의 가지인 앞, 중간, 뒤 상치조 신경으로부터 감각 신경 지배를 받으며, 주변 구조로는 눈확, 날개입천장오목, 관자아래오목 등이 있다. 위턱굴의 크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며, 사춘기 이후 빠르게 성장한다. 임상적으로는 상악동염, 구강-상악동 교통, 상악동암 등과 관련되며, 나이가 들면서 위턱굴이 커지는 특징을 보인다. 위턱굴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고, 나다니엘 하이모어에 의해 상세히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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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와는 얼굴 중앙에 위치하여 눈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공간으로, 7개의 뼈로 구성되며, 눈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근육과 혈관, 신경을 포함하고, 종양, 염증, 외상 등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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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턱굴
개요
얼굴 뼈 윤곽, 공기굴 위치 표시. 위턱굴은 파란색으로 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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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턱뼈, 안쪽 면. 위턱굴 입구는 빨간색으로 표시됨.
왼쪽 위턱뼈, 안쪽 면. 위턱굴 입구는 빨간색으로 표시됨.
세부 정보
라틴어 이름sinus maxillaris
동맥눈확아래동맥, 위뒤이틀동맥
신경위뒤이틀신경, 중간위이틀신경, 앞위이틀신경, 눈확아래신경
설명코곁굴 중 가장 크며, 코의 중간 콧길로 배수됨.

2. 구조

위턱굴은 인체에서 가장 큰 부비동이다.[1][4] 평균 부피는 약 10ml이다.[1] 이는 위턱뼈 몸통 안에 위치하며,[1][4][3] 크기가 클 경우 관골 및 이틀 돌기로 확장될 수 있다. 피라미드 모양이며, 꼭지점은 위턱뼈의 관골 돌기를 향하고 바닥은 코의 가쪽 벽에 해당한다.[3]

위턱굴은 정상적으로 위턱뼈의 작은어금니와 어금니 윗부분에서 볼 수 있다. 이 치과 방사선 사진은 두 번째 작은어금니와 첫 번째 어금니가 없을 때, 위턱굴이 어떻게 ''공기화''되어 치조돌기(뼈가 잇몸 조직과 만나는 위치) 능선까지 확장되는지 보여준다.


위턱굴은 가장 먼저 형성되는 곁굴로, 출생 시 약 6cm3~8cm3의 부피를 가지며 성장에 따라 점차 커진다.[6] 특히 첫 영구치가 나오는 6~7세 이후 공기화(뼈 속 공간이 공기로 채워지는 과정)가 활발해진다.[6][5] 성장이 완료되면 위턱굴 바닥은 코안 바닥보다 4mm~5mm 아래에 위치하게 되지만, 개인차는 크다.[6]

2. 1. 벽

위턱굴의 비강 쪽 벽, 즉 바닥은 분리된 뼈에서는 비강과 연결되는 크고 불규칙한 구멍을 나타낸다. 뼈들이 맞춰진 상태의 머리뼈에서는 이 구멍의 크기가 다음 뼈들에 의해 상당히 줄어든다.

위치
위쪽사골뼈 갈고리돌기
아래쪽아래코선반의 사골돌기
뒤쪽구개골의 수직 부분
위쪽과 앞쪽눈물뼈의 작은 부분



위턱굴은 코 바깥쪽 벽의 반달열공으로 연결되는 구멍을 통해 외부와 통한다.

안쪽 벽은 주로 연골로 구성된다.[1][4]

뒤쪽 벽에는 치조관이 있으며, 이 관을 통해 위뒤위치아 혈관과 신경이 어금니로 전달된다.

바닥은 치조돌기에 의해 형성된다. 위턱굴의 크기가 평균적일 경우, 바닥은 코 바닥과 같은 높이에 위치한다. 굴이 크면 이 높이보다 아래에 위치할 수도 있다. 위턱굴 바닥으로 돌출된 몇 개의 원뿔 모양 돌기는 첫 번째 및 두 번째 위턱 어금니의 뿌리에 해당한다. 어떤 경우에는 치아 뿌리 끝부분이 위턱굴 바닥을 뚫고 들어가기도 한다.

천장은 안와(눈구멍)의 바닥에 의해 형성된다. 이곳으로는 안와하 신경과 안와하 혈관이 지나간다.

2. 2. 특징

위턱굴의 벽에는 몇 가지 중요한 구조물이 지나가면서 능선을 형성한다. 위턱굴의 위쪽 벽(지붕)과 앞쪽 벽이 만나는 부분에는 하안와 신경관이 지나가면서 만들어진 능선이 관찰된다. 또한, 위턱굴의 뒤쪽 벽에서는 치조관에 의해 형성된 능선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신경관과 치조관은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통로 역할을 한다.

2. 3. 신경 분포

위턱굴의 점막은 익구개 신경절로부터 점액 분비를 조절하는 원심성 신경인 부교감 신경 섬유의 지배를 받는다.

상악 신경의 가지인 상치조 신경(전, 중, 후)은 위턱굴의 감각 신경 지배를 담당한다.

2. 4. 미세 해부학

위턱굴(상악동)은 섬모가 누공 방향으로 움직이는 점막골막으로 덮여 있다. 이 내벽은 또한 슈나이더 막이라고도 하며, 이는 조직학적으로 내측(또는 해면) 면에는 가성 중층 원주 상피 세포가 있고 골막은 골 조직 면에 있는 이층막이다. 상악동의 크기는 다른 두개골에서, 심지어 동일한 두개골의 양쪽에서도 다르다.[4]

2. 5. 주변 구조와의 관계

위턱굴의 천장은 또한 눈확의 바닥이기도 하다. 위턱굴과 그 벽 뒤쪽에는 날개입천장오목과 관자아래오목이 있다.

2. 6. 변이

성인의 위턱굴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며, 클 경우에는 위턱뼈의 관골 돌기와 이틀 돌기까지 확장될 수 있다.[3]

위턱굴이 이틀 돌기까지 확장되면 어금니나 작은어금니의 뿌리가 위턱굴 바닥 바로 아래에 위치하거나, 심지어 바닥을 뚫고 위턱굴 안으로 돌출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치아 뿌리는 보통 얇은 뼈로 덮여 있지만, 때로는 위턱굴의 점막 바로 아래에 놓이기도 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뼈 흡수가 일어나면 치아 뿌리가 위턱굴로 돌출되는 경우가 더 흔해진다.[3] 이러한 상태에서 치아를 뽑으면 구강과 위턱굴 사이에 구멍(누공)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자연적으로 아물게 된다.[3]

3. 발생

위턱굴은 가장 먼저 형성되는 곁굴이다. 출생 시 부피는 약 6~8 cm3이며, 앞뒤 방향으로 길쭉하게 뻗어 눈의 안쪽 안와 벽 옆에 위치한다. 위턱굴의 가쪽 벽은 생후 1년 동안 안쪽 안와 벽 아래로 이동하고, 4세가 되면 눈확아래고랑을 지나 가쪽으로 뻗어나가며, 9세가 되면 위턱뼈에 도달한다.[6] 첫 번째 영구치가 6~7세에 맹출한 후, 위턱굴의 공기화가 주요 성장 특징이다.[6][5] 공기화의 마지막 단계에서 위턱굴의 바닥은 코안 바닥보다 4mm~5mm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그러나 위턱굴의 성장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다.[6]

4. 임상적 중요성

위턱굴은 얼굴 중앙에 위치한 중요한 부비동으로, 여러 임상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은 상악동염이며, 이는 위턱 치아와의 해부학적 근접성 때문에 치과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나거나 치통으로 오인되기도 한다.[1] 또한, 상악동의 구조적 특징상 염증 발생 및 배액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7]

치과 치료, 특히 위턱 어금니 발치 과정에서 상악동과 구강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인 구강-상악동 교통(OAC)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8][9] 드물지만 위턱굴 내에 암종이 발생하여 주변 구조물로 퍼지면서 치통, 안구돌출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다.[1]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거나 치아가 상실됨에 따라 위턱굴의 크기와 형태가 변형될 수 있으며, 이는 치조골의 구조적 변화와 관련될 수 있다.[7]

4. 1. 상악동염

130px


상악동 부비동염은 위턱굴, 즉 상악동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부비동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염증이 생긴 부위 근처의 두통, 불쾌한 냄새가 나는 코나 목 분비물, 발열, 전신 쇠약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염증이 있는 부위의 피부는 만지면 아프거나(압통), 열감이 느껴지거나, 붉어지기도 한다. 방사선 사진을 찍어보면 정상적으로 공기가 차 있어 검게 보여야 할 상악동이 염증으로 인한 점액 저류 때문에 불투명하게 보이거나 뿌옇게 나타난다.[7]

상악동 부비동염은 다른 부비동(전두동, 사골동) 및 위턱 치아와의 해부학적 위치가 가까워 감염이 쉽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흔하게 발생한다. 특히 위턱 치아와 매우 가깝기 때문에, 상악동염으로 인한 통증이 치통으로 오인될 수 있어 치과 질환과의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1] 또한, 상악동의 점액이 배출되는 통로(배출구)가 상악동 위쪽에 위치하여 배액이 원활하지 않은 구조적 문제도 감염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상악동은 비정상적인 통로인 구강-상악동 교통(OAC)을 통해 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특히 발치 후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 급성 상악동염의 일반적인 치료는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광범위 항생제를 약 10일간 투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만성 부비동염의 근본 원인이 기존에 생각했던 코나 부비동 조직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비강 내 점액에 있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는 향후 치료법이 이차적인 세균 감염 억제보다는 근본적인 염증 반응 조절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만성 부비동염 수술 역시 염증 조직 제거보다는 염증 세포의 독소가 포함된 점액을 직접 제거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수술을 시행할 경우, 비강 측벽의 누공을 넓혀 상악동의 배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7]

4. 1. 1. 구강-상악동 교통 (OAC)

구강-상악동 교통(OAC, Oroantral Communication)은 상악동과 구강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정상적으로 구강과 상악동을 분리하는 구조가 손상되거나 소실되었을 때 발생한다.[8]

OAC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위턱 뒤쪽의 소구치나 어금니를 발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다른 원인으로는 외상, 종양이나 낭종과 같은 병리적 문제, 감염, 또는 수술 중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손상(의인성 손상) 등이 있다.[8] 특히 치과 치료 중 발생하는 의인성 손상은 치과 문제와 관련된 상악동염 발생 원인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위턱 뒤쪽 치아의 뿌리와 상악동 바닥 사이에는 항상 슈나이더 막 (Schneiderian membrane)이라는 얇은 점막층이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뼈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 뼈의 두께는 사람마다 매우 달라서, 뼈가 전혀 없는 경우부터 12mm 두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9] 따라서 치아를 발치할 때 상악동의 막이나 뼈 바닥이 천공되어 구강으로 통하는 구멍, 즉 OAC가 생길 수 있다.[10]

OAC의 크기에 따라 경과가 달라진다. 크기가 2mm 미만으로 작은 OAC는 특별한 처치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되어 구멍이 저절로 막히는 경우가 많다.[11] 하지만 2mm보다 큰 OAC는 구강상악동루 (OAF, Oroantral Fistula)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11] OAF는 OAC가 아물지 않고 지속되어 구멍 주변이 상피 세포로 덮인 상태를 말한다.[11] 상피화는 OAC가 생긴 후 최소 2~3일 이상 지속될 때 구강 상피 세포가 증식하여 결손 부위를 덮으면서 일어난다.

큰 OAC (2mm 초과)는 음식물 찌꺼기나 침이 상악동으로 들어가 오염을 일으키고 부비동염과 같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수술적으로 막아주는 것이 좋다.[11] OAF를 치료하기 위한 여러 수술 방법이 있으며,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은 주변 잇몸에서 연조직 일부를 옮겨와 구멍을 덮고 봉합하는 연조직 피판술이다.[11]

4. 2. 상악동암

위턱굴의 암종입천장으로 침범하여 치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코눈물관을 막을 수도 있다. 종양이 안와로 전이되면 안구돌출을 일으킨다.[1]

4. 3. 나이와의 관계

나이가 들면서 위턱굴은 커질 수 있으며, 심지어 위턱 뒤쪽 치아의 뿌리를 둘러싸기 시작하여 관골의 몸체까지 그 경계를 확장할 수 있다. 위턱 뒤쪽 치아가 상실되면, 위턱굴은 더욱 확장되어 치조돌기의 뼈 바닥을 얇게 만들어 얇은 뼈 껍질만 남게 될 수도 있다.[7]

5. 역사

위턱굴은 처음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의해 발견되어 그림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그 중요성을 처음으로 언급하고 1651년 논문에서 상세히 설명한 인물은 영국의 외과 의사이자 해부학자인 나다니엘 하이모어이다.

참조

[1] 서적 Human Anatomy Elsevier 2008
[2] 서적 The Big Picture: Gross Anatomy https://www.worldcat[...] 2019
[3] 서적 Last's Anatomy Elsevier Australia
[4] 간행물 Maxillary sinus disease: diagnosis and treatment http://www.nature.co[...] 2011
[5] 논문 The paranasal sinuses in childhood 1982-05
[6] 논문 Pneumatization of the paranasal sinuses: normal features of importance to the accurate interpretation of CT scans and MR images 1993-05
[7] 서적 Illustrated Anatomy of the Head and Neck Elsevier 2012
[8] 논문 Interventions for treating oro-antral communications and fistulae due to dental procedures 2018-08-16
[9] 논문 Odontogenic maxillary sinusitis: A review https://sbdmj.lsmuni[...] 2014
[10] 논문 Meta-analytic study on the frequency and treatment of oral antral communications 2011-08-01
[11] 논문 Management of Oro-antral Communication and Fistula: Various Surgical Options 2017-01
[12] 서적 Merriam-Webster's Medical Desk Dictionary 2002
[13] 웹사이트 대한해부학회 의학용어 사전, 대한의협 의학용어 사전 https://www.kml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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