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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윤은 기업 활동의 결과로 발생하는 금전적 이득을 의미하며, 매출총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유보이익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기업은 경쟁 시장에서 이윤을 얻기 위해 노력하며, 시장 경쟁 정도에 따라 이윤의 크기가 달라진다. 완전 경쟁 시장에서는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없지만, 독점 및 과점과 같은 비경쟁 시장에서는 진입 장벽으로 인해 지속적인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있다. 이윤 극대화는 기업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이며, 시장 분할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윤은 사회적 이익, 주주 수익률, 투자 조달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적정 이윤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회계상 이익과 경제학적 이윤은 기회비용, 자본 이득/손실 등의 차이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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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윤의 종류

회계 및 경제학에서 다양한 종류의 이윤이 사용된다. 이윤은 기업이 경제 활동을 수행하고 거래를 한 후에 얻는 금액을 말한다.

마르크스 경제학에서는 잉여가치를 자본 순환을 통해 만들어낸 잉여가치의 현상 형태로 간주한다. 신고전파 경제학 등에서는 기업이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의사 결정을 하고 행동한다는 가설을 설정하기도 한다. (→이윤 극대화)[27]

그러나 현실에서 기업이 이윤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28] 주식회사의 경우, 기업 소유자와 경영자가 다를 수 있으며,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일본 주식회사에서는 이윤보다 매출액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경우도 있었다.[28]

과도한 이윤 추구는 시장 독점을 통한 폭리나[28] 부정행위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면서까지 이윤을 얻으려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이는 기업의 반사회적 행위나 범죄 행위로 이어진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이윤 추구를 부정하면 상업 활동이나 조직적인 활동 자체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적정 이윤' 개념이 제시되기도 한다.[28]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기업의 사회성을 강조하면서도, 기업이 적정 이윤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업이 납세를 통해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다.[29][30]

기업의 사회성은 항상 중요한 문제로 인식된다.[31] 다테이시 요시오는 "기업은 사회의 공기이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32] 피터 드러커는 기업 경영 목적이 이윤이 아니라 고객 창조라고 말했다.[28]

어느 정도의 이윤이 적정한가에 대한 단 하나의 정답은 없으며, 이는 경영자에게 영원한 숙제와 같다.

2. 1. 매출총이익

'''매출총이익'''은 총이익이라고도 하며, 매출액에서 매출 원가를 뺀 것이다. 기업이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1]

2. 2. 영업이익

'''영업이익'''은 사업 이익, EBIT(Earnings Before Interest and Taxes)라고도 하며,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 일반 관리비를 뺀 것이다. 판매 조직이나 본사 운영의 효율성을 포함한 기업 본업으로서의 수익력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1]

2. 3. 경상이익

영업이익에 영업 외 수익(수취 이자, 수취 배당금, 유가증권 매각이익 등)을 더하고 영업 외 비용(지불 이자 등)을 뺀 것이다. 자금 조달 능력을 포함하여 기업의 채산성을 나타내는 지표이다.[1]

2. 4. 순이익

경상이익에 특별이익을 더하고 특별손실을 뺀 금액이다.[1]

2. 5. 유보이익

기업이 영업 활동으로 얻은 이익을 회사 내에 유보한 것으로, 회계상 '이익잉여금'이다.[1]

3. 경쟁 시장과 이윤

시장 경쟁 정도에 따라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이윤의 크기가 달라진다. 완전 경쟁 시장에서는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없지만, 독점이나 과점과 같은 비경쟁 시장에서는 기업이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있다.

독점 기업은 비용을 초과하는 가격을 설정하여 경제적 이윤(음영 처리)을 얻을 수 있다.


비경쟁 시장에서는 생산 효과와 가격 효과로 인해 한계 수입이 경쟁 시장과 달라진다.[11] 생산 효과는 더 많은 생산량이 판매되어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이고, 가격 효과는 기업이 판매하는 모든 단위에 대해 가격을 낮춰 이미 판매하고 있는 단위의 수입이 감소하는 것이다. 따라서 비경쟁 시장에서 한계 수입은 가격보다 낮다.

3. 1. 완전 경쟁 시장

완전 경쟁 시장에서 기업은 단기적으로만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있다.


기업은 완전 경쟁 시장이 장기 균형에 도달하면 어떠한 경제적 이윤도 얻지 못한다. 만약 경제적 이윤이 존재한다면, 진입 장벽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기업이 해당 산업에 진입하려는 유인이 발생하여 경제적 이윤이 사라질 때까지 진입하게 된다.[5] 새로운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면 전체 공급이 증가한다. 또한 이러한 진입자들은 기존 기업과 경쟁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자신들이 창출한 추가 공급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더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6][7][8][12] 산업 내의 기존 기업들은 신규 진입자에게 기존 고객을 빼앗길 위험에 직면하게 되므로,[9]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 따라서 경쟁 심화는 가격을 낮추고 장기 평균 비용의 최저 수준으로 비용을 절감시킨다. 이 시점에서 가격은 각 상품 생산의 한계 비용과 평균 총 비용과 동일해진다.[6][7] 일단 이 상황이 발생하면 완전 경쟁이 존재하게 되고 더 이상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없게 된다.[10] 이 시점이 되면, 산업 외부의 경제 주체들은 얻을 경제적 이윤이 없으므로 시장에 진입할 이점이 없다고 판단한다. 그러면 제품의 공급이 증가하는 것이 중단되고, 제품에 대해 부과되는 가격이 안정되어 경제적 균형에 도달한다.[6][7][8]

3. 2. 독점적 경쟁 시장



일반적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은 처음에 ''단기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잠시'' 확보할 수 있다(독점 이윤 § 지속성 참조). 이 단계에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지불해야 하는 초기 가격은 높으며, 제품에 대한 수요와 시장에서의 제품 가용성도 제한적일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제품의 수익성이 잘 확립되고 진입 장벽이 거의 없기 때문에,[6][7][8] 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수가 증가할 것이다. 결국 제품의 공급이 비교적 커지고 제품 가격은 생산 평균 비용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다. 이 상황이 최종적으로 발생하면, 제품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모든 경제적 이윤이 사라지고, 초기 독점은 경쟁 산업으로 전환된다.[6][7][8] 경합 시장의 경우, 이 순환은 종종 이전의 "치고 빠지기" 진입자들이 시장에서 떠나면서 종료되며, 산업을 이전 상태로 되돌리지만 기존 기업에게는 더 낮은 가격과 경제적 이윤이 없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경쟁 시장과 경합 시장에서 경제적 이윤이 발생할 수 있는데, 단기 경제적 이윤이 새로운 경쟁자를 유치하고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이다. 경제적 손실은 기업이 해당 산업에서 벗어나도록 강요하고 한계 수입이 한계 비용과 같아질 때까지 가격이 상승한 후 장기 균형에 도달하게 한다. 기업이 시장 지위를 놓고 경쟁하는 결과로 인해, 일단 위험을 고려하면 경쟁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제적 이윤은 산업 경쟁자보다 앞서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성과 개선의 결과로 간주되며, 이를 통해 비용을 시장 설정 가격보다 낮게 유지할 수 있다.

3. 3. 비경쟁 시장 (독점, 과점)

비경쟁 시장에서는 기업이 시장 지배력을 가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있다. 특히, 독점 시장에서는 기업이 가격 설정 능력을 통해 더 경쟁적인 시장에서보다 높은 가격을 설정하여 높은 이윤을 유지할 수 있다.[6][7]

독점 시장의 극단적인 경우는 가까운 대체재가 없는 상품을 단 하나의 기업만이 공급하는 경우이다.[13] 이때 독점 기업은 원하는 수준에서 가격을 설정하여 상당한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경제적 이윤의 존재는 진입 장벽에 달려있다. 진입 장벽은 다른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여 경쟁을 통해 이윤을 낮추는 것을 막는다.[12] 진입 장벽의 예로는 특허, 토지 권리, 특정 구역 법규 등이 있다.[13]

3. 3. 1. 과점 시장의 특수성



과점은 진입 장벽이 존재하지만 둘 이상의 기업이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유지할 수 있는 경우이다. 과점 시장에서 기업들은 담합하여 생산량을 제한하고 공급을 줄임으로써 지속적인 경제적 이윤을 유지할 수 있다.[6][12][14]

4. 정부 개입과 이윤

정부는 시장 경쟁을 촉진하거나 규제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이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완전 경쟁 시장에서는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윤이 0이 되지만, 독점이나 과점과 같은 비경쟁 시장에서는 기업이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있다.[6][7]

경제적 이윤은 진입 장벽이 있을 때 유지될 수 있다.[12] 특허, 토지 권리, 구역 법규[13] 등은 진입 장벽의 예시이다. 과점의 경우, 기업들은 공모하여 생산량을 제한하고 지속적인 경제적 이윤을 유지하기도 한다.[6][12][14]

경쟁이 없는 시장은 소비자가 더 낮은 품질의 제품을 비싸게 구매할 위험을 초래한다.[15] 정부의 제한 및 보조금 정책 또한 경쟁이 없는 시장을 만들 수 있다.[16]

4. 1. 경쟁 촉진 정책

정부는 경쟁법(독점규제법)을 통해 기업의 반경쟁적 행위를 규제하고, 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하여 경쟁을 촉진한다.[7][8][12] 이는 소비자에게 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규제 산업에서 정부는 기업의 한계 비용 구조를 검토하고, 이 한계 비용보다 더 높은 가격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허용한다. 이것이 반드시 기업에 대한 경제적 이윤이 0임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독점 이윤을 제거한다.


경쟁법은 강력한 기업이 경제력을 사용하여 경제적 이윤을 보호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진입 장벽을 만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7][8][12] 여기에는 소규모 경쟁업체에 대한 포식적 가격 책정이 포함된다.[6][12][14] 예를 들어, 미국에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는 반독점법을 위반하고 ''미국 대 마이크로소프트(United States v. Microsoft)'' 사건에서 그러한 장벽을 형성하기 위해 반경쟁적 행동을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기술적인 이유로 항소가 성공한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법무부와 합의하여 이러한 포식적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감독 절차와 명시적인 요구 사항을 준수해야 했다.[18] 장벽이 낮아지면 새로운 기업이 다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으며, 이는 장기 균형을 기업의 경제적 이윤이 없고 소비자에게 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경쟁 산업과 훨씬 더 가깝게 만든다.

정부가 자연 독점의 경우와 같이 경쟁 시장을 갖는 것이 비실용적이라고 판단하면 독점 시장이 발생하도록 허용하기도 한다. 정부는 기존의 경쟁이 없는 시장을 규제하고 기업이 제품에 대해 청구하는 가격을 통제한다.[7][8] 예를 들어, 법원이 해체를 명령하기 전에 존재했던 구 AT&T(규제 대상) 독점은 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정부는 독점 기업의 비용을 검토하고 독점 기업이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했다. 정부는 비용이 더 높은 가격을 정당화하지 못한다고 판단하면 독점 기업의 가격 인상 신청을 거부했다. 규제된 기업은 규제되지 않은 상황에서만큼 큰 경제적 이윤을 얻지는 못하겠지만, 진정으로 경쟁적인 시장에서 경쟁 기업보다 훨씬 높은 이윤을 얻을 수 있다.[8]

4. 2. 규제 정책

자연 독점과 같이 경쟁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가 가격을 규제하여 독점 기업의 과도한 이윤 추구를 억제한다.[7][8] 정부는 독점 기업의 비용을 검토하고 가격 인상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비용이 더 높은 가격을 정당화하지 못하면, 정부는 가격 인상 신청을 거부한다. 규제된 기업은 규제되지 않은 상황만큼 큰 경제적 이윤을 얻지는 못하지만, 경쟁 시장의 기업보다는 높은 이윤을 얻을 수 있다.[8]

5. 이윤 극대화

경제학에서 기업은 이윤 극대화를 추구한다고 가정한다. 이윤은 주로 기업이 경제 활동을 수행하고 거래를 한 후에 얻는 금액을 말한다.

완전 경쟁 시장에서 기업은 단기적으로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있지만, 장기 균형에 도달하면 진입 장벽이 없는 한 새로운 기업들의 시장 진입으로 인해 경제적 이윤은 사라진다.[5][6][7][8][12] 경쟁 심화는 가격 하락을 유발하고, 가격이 장기 평균 비용의 최저 수준으로 감소하면 각 상품 생산의 한계 비용 및 평균 총 비용과 같아진다.[6][7] 이 시점에서 완전 경쟁이 이루어지고 경제적 이윤은 사라지며, 외부 경제 주체들은 시장 진입 유인을 잃게 되어 경제적 균형에 도달한다.[6][7][8]

장기 균형은 독점적 경쟁 시장이나 경합 시장에도 적용된다.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는 기업은 초기에 ''단기적'' 시장 지배력을 가질 수 있지만,(독점 이윤 § 지속성 참조) 장기적으로는 진입 장벽이 낮아 경쟁이 심화되면서 경제적 이윤이 사라지고 경쟁 산업으로 전환된다.[6][7][8] 경합 시장에서는 "치고 빠지기"식 진입과 퇴출이 반복되다가 결국 기존 기업에게 낮은 가격과 경제적 이윤이 없는 상태로 돌아간다.

경쟁 시장과 경합 시장에서 단기적 경제적 이윤은 새로운 경쟁자를 유치하고 가격을 하락시키지만, 경제적 손실은 기업 퇴출과 가격 상승을 유도하여 결국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이 같아지는 장기 균형에 도달하게 한다. 경쟁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제적 이윤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과 성과 개선의 결과이다.

경제적 이윤은 독점 또는 과점과 같은 비경쟁 시장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시장에서 기업은 시장 지배력을 가지며, 가격 수용자가 아닌 가격 또는 수량 설정자 역할을 한다. 비경쟁 시장의 한계 수입은 생산 효과와 가격 효과로 인해 경쟁 시장과 다르다.[11] 생산 효과는 더 많은 생산량 판매로 이어지지만, 가격 효과는 판매하는 모든 단위에 대해 가격을 낮춰 수입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비경쟁 시장에서 한계 수입은 가격보다 낮아, 기업은 더 높은 가격을 설정하고 장기적으로 경제적 이윤을 유지할 수 있다.[6][7]

경제적 이윤의 존재는 다른 기업의 시장 진입을 막는 진입 장벽에 달려 있다.[12] 진입 장벽의 예로는 특허, 토지 권리, 구역 법규 등이 있다.[13]

과점은 진입 장벽이 존재하지만 둘 이상의 기업이 시장 점유율 대부분을 유지하는 경우다. 과점 기업은 공모하여 생산량을 제한하고 공급을 조절하여 지속적인 경제적 이윤을 유지할 수 있다.[6][12][14] 독점은 비경쟁 시장의 극단적인 경우로, 단 하나의 기업만이 대체재가 거의 없는 상품을 공급하며 원하는 수준에서 가격을 설정하여 상당한 경제적 이윤을 얻을 수 있다.[13]

마르크스 경제학에서는 잉여가치를 선대 자본이 자본의 순환을 통해 만들어낸 잉여가치의 현상 형태로 간주한다.

신고전파 경제학 등은 "기업은 이 이윤을 최대화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의사 결정을 하고 행동한다."라는 가설을 설정하기도 한다.(→이윤 극대화)[27]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각 기업의 자유로운 상업 활동으로 이윤 추구에 의해 가격 경쟁 등의 경쟁 원리가 작동한다고 본다.

하지만 현실에서 기업은 이윤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며,[28] 주식회사의 경우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이루어져 매출액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경우도 있다.[28] 과도한 이윤 추구는 반사회적 행위나 범죄 행위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적정 이윤" 실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28]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적정 이윤''" 확보[29]를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성과 납세 의무를 언급했다.[30]

기업의 사회성은 항상 중요하며,[31]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경영 목적이 이윤이 아니라 고객 창조라고 주장한다.[28] 경영자들은 이윤 추구와 사회적 기여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하며, 적정 이윤 수준은 경영자에게 영원한 과제이다.

5. 1. 이윤 극대화 조건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기업은 이윤을 극대화하려 한다는 것은 경제학의 표준적인 가정이다(비록 현실 세계에서 반드시 완벽한 것은 아닐지라도).[19] 이윤은 총수입과 총비용의 차이로 정의되므로, 기업은 이 둘의 차이가 가장 클 때 운영함으로써 최대 이윤을 달성한다. 이윤 극대화 목표는 또한 기업이 경제적 이윤이 존재하는 시장에 진입하도록 이끌며, 주요 초점은 상품당 한계 비용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고 생산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상호 의존성을 보이지 않는 시장에서, 이 지점은 한계 수입 곡선과 한계 비용 곡선을 직접 보거나, 두 곡선의 기울기(각각 한계 수입과 한계 비용)가 같은 지점 중 가장 좋은 지점을 찾고 선택함으로써 찾을 수 있다.[13] 현실 세계에서 기업의 한계 수입과 마지막으로 판매된 상품의 한계 비용을 정확히 아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예를 들어, 기업은 자사 상품에 대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을 알기 어려운데, 이는 한계 수입을 결정한다.[20] 상호 의존적인 시장에서는 기업의 이윤이 다른 기업의 반응에 따라 달라지므로, 이윤 극대화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게임 이론을 사용해야 한다.

이윤 극대화를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시장 분할''이다. 회사는 여러 지역 또는 여러 국가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각 지역을 별도의 시장으로 취급함으로써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21] 전체 회사에 대한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기보다는 각 시장 내에서 일치가 이루어진다. 각 시장은 서로 다른 경쟁, 서로 다른 공급 제약(예: 배송) 및 서로 다른 사회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 각 시장에서 상품 가격이 설정되면 전체 이윤이 극대화된다.

5. 2. 시장 분할

기업은 상품을 여러 지역이나 국가에 판매할 때, 각 지역을 별도의 시장으로 취급하여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21] 즉, 전체 시장의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대신, 각 시장별 수요와 공급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각 시장은 서로 다른 경쟁 환경, 공급 제약 조건(예: 배송), 사회적 요인 등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 시장의 특성에 맞게 상품 가격을 설정하면 전체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

6. 이윤에 대한 다양한 관점

기업 활동에서 이윤 추구는 중요한 동기이지만, 이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

공급 측면 경제학에서는 이윤이 주주 수익률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는 일반적인 사고방식이 있다. 이윤은 총 주주 수익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다른 기능도 수행한다. 목표 잉여는 잠재적인 역경에 직면했을 때 장기적인 지급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자본 잉여는 상당한 자본 지출 또는 자선 기부를 수반하는 투자를 조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결국, 생산자 잉여는 영리 기업에 대한 여러 가지 관심 요소를 다룬다.[24][25]

마르크스 경제학에서는 잉여가치를 선대 자본이 자본의 순환을 통해 만들어낸 잉여가치의 현상 형태로 간주한다.

기업 활동에서 얻는 '사회적' 이익은 회계상의 이익에 해당 활동에서 발생하는 외부 효과 또는 소비자 잉여를 더하거나 뺀 값이다. 외부 효과는 긍정적 외부 효과와 부정적 외부 효과를 포함하며, 특정 재화의 생산/소비가 관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이다.[6][12][22] 오염은 부정적 외부 효과의 예시이다. 소비자 잉여는 소비자의 편익을 측정하는 경제 지표이다.[6][12][23] 소비자가 제품에 대해 지불하는 가격이 그들이 지불하고자 하는 가격보다 크지 않으면 소비자 잉여가 발생한다.

하지만, 과도한 이윤 추구는 기업의 다양한 반사회적 행위나 범죄 행위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비판받고 있다.

6. 1. 신고전파 경제학

신고전파 경제학에서는 기업이 이윤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고 가정한다.[27]

6. 2. 현실에서의 이윤 추구

현실에서 기업은 이윤 극대화 외에도 다양한 목표를 추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식회사의 경우,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 경영자가 이윤 극대화와 다른 목표를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28]

  • 매출액 극대화: 이윤을 무시하고 매출액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28]
  • 사회적 책임: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관점도 존재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기업의 사회성이라는 것은 언제나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업이 사회에 기여해야 함을 역설했다.[31] 피터 드러커는 기업에게 이윤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기업의 경영 목적은 이윤이 아니라 고객의 창조이다"라고 말한다.[28]
  • 적정 이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적정 이윤''" 확보[29]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기업이 납세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30]


하지만, "시장을 독점하여 폭리를 취하면 된다"[28]거나, "자신 이외의 사람들에게 부정한 방법으로 손해를 입히더라도 자신만 거대한 이윤을 얻으면 된다"는 식의 과도한 이윤 추구는 기업의 반사회적 행위나 범죄 행위를 낳을 수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28]

어느 정도의 이윤이 적정한가 하는 것은 단 하나의 답이 있는 것은 아니며, 경영자에게 영원한 테마라고 할 수 있다.

6. 3. 적정 이윤 개념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같은 경영자는 '적정 이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28] 마쓰시타는 기업이 사회성을 띠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이윤을 추구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기업은 적정 이윤을 확보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를 통해 납세 등 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30]

기업의 사회성은 항상 중요하게 여겨져야 한다.[31] 피터 드러커는 기업에게 이윤이 중요함을 인정하면서도, 기업 경영의 목적은 이윤이 아닌 고객 창조라고 말한다.[28] 이처럼 적정 이윤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단 하나의 정답은 없으며, 이는 경영자에게 영원한 숙제와도 같다.

6. 4. 이윤과 사회적 책임

기업이 이윤을 과도하게 추구하면 반사회적 행위나 범죄 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28] 예를 들어, 시장을 독점하여 폭리를 취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정한 방법으로 손해를 입히면서까지 자신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이윤 추구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기업의 사회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업은 적정 이윤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9]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경영 목적이 이윤이 아니라 고객 창조에 있다고 말했다.[28]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적정 이윤의 균형은 경영자에게 영원한 숙제와 같다.[28]

7. 이윤과 회계상 이익의 차이

회계상의 이익과 경제학상의 이윤은 동의어가 아니며,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33]


  • 기회비용은 경제학에서는 비용으로 보지만, 회계상으로는 이익으로 간주한다.
  • 자산 가치 변동에 따른 자본 이득 또는 자본 손실은 일반적으로 회계상 이익에 반영되지 않는다. 단, 매각에 큰 제약이 없고 가치 변동 자체가 이익과 직결되는 금융 상품 등은 예외로 한다.[33]

7. 1. 기회비용

경제학에서는 기회비용을 비용으로 간주하지만, 회계상으로는 이익으로 간주한다.[33]

7. 2. 자본 이득/손실

자산 가치 변동에 따른 자본 이득 또는 자본 손실은 일반적으로 회계상 이익에 반영되지 않는다.[33] 다만, 매각에 큰 제약이 없고 가치 변동 자체가 이익과 직결되는 금융 상품 등은 예외로 한다.[3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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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문서 デジタル大辞泉
[27] 문서 「企業は利潤の最大化を''めざして行動している''」という定式化は、企業や経営者がどう動いているかということを学問として分析するために導入されている、ひとつの単純化された仮定(仮説)である。
[28] 서적 「経営学」の基本がすべてわかる本
[29] 서적 松下幸之助の経営問答
[30] 서적 経営にもダムのゆとり
[31] 서적 経営にもダムのゆとり
[32] 서적 未来から選ばれる企業: オムロンの「感知力」経営
[33] 서적 企業経済学 東洋経済新報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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