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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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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제마는 1837년 함경도 함흥에서 서자로 태어나, 조선 후기의 의학자이자 무관으로 활동했다. 그는 사상의학을 창시하고 《동의수세보원》을 저술했으며, 1872년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섰다. 진해 현감, 고원 군수를 역임했으며, 최문환의 반란을 진압하여 공을 세우기도 했다. 말년에는 고향에서 보원국을 열어 환자를 치료하며, 1900년 6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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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마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한글 이름이제마
한자 이름李濟馬
로마자 표기Yi Je-ma
자(字)무평(務平)
호(號)동무(東武)
인물 정보
출생1837년
출생지조선 함경도 함흥
사망1900년 (향년 63세)
사망지대한제국 함경남도 함흥
국적대한제국
거주지대한제국 한성부
종교유교(성리학)
가족 관계
아버지이반오
어머니첩실 경주 김씨(생모)
조부이충원
형제자매이주(이복 누나), 이섭증(이복 남동생)
관직 정보
직책고원군 군수
군주고종 이형
경력
주요 경력함경남도 함흥 보원국(保元局) 국장
기타
이제마 초상
이제마 초상

2. 생애

이제마는 1837년 함경도 함흥에서 태어나 1900년 64세로 사망할 때까지 사상의학을 창시하고 발전시킨 조선 말기의 학자이자 의학자이다. 서자라는 신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학문에 정진하여 주역에 능통했으며, 13세에 향시에 장원하기도 했다. 이후 전국 각지와 러시아, 만주 등지를 유랑하며 견문을 넓혔다.

36세 때인 1872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진출했고, 1886년에는 진해 현감을 지냈다. 1896년에는 을미사변 이후 함흥에서 일어난 최문환의 난을 진압하는 데 공을 세워 정3품에 서훈되기도 했다. 그러나 1898년에 관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고향인 함흥에서 보원국(保元局)이라는 한의국을 열어 환자들을 돌보며 사상의학 연구와 저술에 매진했다.

그는 《동의수세보원》, 《격치고》, 《제중신편》, 《천유초》, 《광제설》 등 다양한 저서를 남겼으며, 특히 《동의수세보원》을 통해 사상의학의 이론을 체계화했다.

2. 1. 출생과 가계

이제마는 1837년 함경도 함흥에서 서자로 태어났다. 그의 가문은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이자 조선 건국 이전의 추존왕인 목조대왕의 둘째 아들 안원대군(安原大君)의 후손으로, 조선 왕실 직계는 아니지만 방계 혈통의 집안이다. 이수광 작가가 남긴 서술에 따르면, 이제마의 모친(경주 김씨)은 지적 장애인이라 비장애인인 부친과 결혼을 늦게 한데다가 첩으로 시집을 갔는데, 할아버지가 꿈에서 말이 날뛰는 모습을 보고 이제마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주역》을 애독하였다.[2]

2. 2. 유년 시절과 학문

이제마는 1837년 함경도 함흥에서 서자로 태어났다. 그의 가문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고조부인 목조대왕의 둘째 아들 안원대군의 후손으로, 조선 왕족 방계 혈통이었다. 이제마의 어머니 경주 김씨는 지적 장애로 인해 늦게 결혼하여 첩으로 들어갔다. 할아버지는 꿈에서 말이 날뛰는 모습을 보고 이제마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한다.[2]

어려서부터 《주역》을 즐겨 읽었으며, 13세 때인 1850년 향시(鄕試)에서 장원하였다. 이후 전국 각지와 러시아, 만주 등지를 다니며 견문을 넓혔다. 함흥에서 명망 있는 집안 출신이었기에 한학 교육을 받을 수 있었지만, 신분적 제약은 극복할 수 없었다. 그래서 과거의 무과에 응시하여 무관이 되기를 원했다.[2] 어려서부터 승마와 궁술에 능숙했다.

2. 3. 관직 생활

이제마는 1872년 36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1] 1886년 50세 때 진해 현감에 임명되었으나,[1] 이듬해인 1887년에 사직하였다.[1] 1896년 을미사변 이후 함흥에서 발생한 최문환|崔文煥한국어의 반란을 진압하여 정3품에 서훈되었고, 통정대부 선유위원을 증직받았다.[1] 1897년 60세 때에는 최문환의 반란을 평정한 공으로 고원군수에 임명되었으나,[1] 이듬해인 1898년에 사직하였다.[1]

2. 4. 사상의학과 저술 활동

이제마는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다르므로 같은 병이라도 그 치료가 달라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동의수세보원》을 통해 태양, 소양, 태음, 소음의 네 가지 체질이 있다고 하는 사상의학을 제창하였다.[1] 의학에도 조예가 깊어 "사상의학"을 고안했으며, 1898년에 관직에서 물러난 후 이듬해 함흥에서 보원국을 열어 병자 치료에 종사했다.[2]

널리 알려진 《동의수세보원》 외에도 《천유초(闡幽抄)》, 《제중신편(濟衆新編)》, 《광제설(廣濟說)》, 《격치고(格致藁)》 등을 저술하였다(현재 《동의수세보원》에는 《광제설》이 포함됨).[1] [2] 그밖에 사람의 성격, 환경을 말한 성정론 등을 남겼다.[1]

2. 5. 사망

1900년 64세로 사망할 때까지 고향에서 보원국(保元局)이라는 한의국을 개설하여 환자들을 보살폈다.[1]

3. 이제마 연표


  • 丁未|정미중국어년 (1837년) 음력 3월 19일(양력 4월 23일) 함경도 함흥에서 출생하였다.
  • 1849년(13세): 부친과 조부가 모두 세상을 떠나자 집을 떠나 전국 각지를 유랑하였다.
  • 1872년(36세): 무과에 병과 급제하였다.
  • 1873년(40세): 무위별선군관(武衛別選軍官)에 임명되었다.
  • 1875년: 과거 무과에 급제하였다.
  • 1876년: 궁정을 호위하는 무위도통사에 입위하여 무위장으로 임명되었다.
  • 1880년(44세): 《격치고(格致藁)》를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 1886년(50세): 진해 현감(鎭海縣監)에 임명되었다.
  • 1894년(58세): 《동의수세보원》을 저술하였다.
  • 1895년(59세): 모친의 병환으로 함흥으로 낙향하였다.
  • 1896년 (60세): 을미사변 이후 함흥에서 발생한 최문환|崔文煥한국어의 반란을 진압하여 정3품 통정대부 선유위원(正三品 通政大夫 宣諭委員)의 작위를 받았다.
  • 1897년(61세): 고원군수(高原郡守)에 임명되었으며, 《제중신편(濟衆新編)》을 저술하였다.
  • 1898년(62세):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으로 내려와 보원국(保元局)이라는 한의원을 개설하여 진료와 의학 연구에 전념하였다.
  • 1900년(64세): 《동의수세보원》을 개정하였으며, 음력 9월 21일(양력 11월 12일)에 사망하였다.

4. 저서

이제마의 저서로는 동의수세보원, 격치고 등이 있다.

5. 이제마가 등장한 작품

2002년 KBS 드라마 《태양인 이제마》에서 최수종이 이제마 역을 연기했다.

5. 1. TV 드라마

참조

[1] 웹사이트 Was Yi Je-ma a revolutionary http://m.terms.naver[...]
[2] 웹사이트 우리역사넷 http://contents.hist[...] 2023-06-09
[3] 웹사이트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http://people.aks.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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