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욱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정병욱은 대한민국의 국문학자이자 교육자이다. 그는 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원고를 보존하여 윤동주 시인을 세상에 알리는 데 기여했으며, 한국 고전문학 연구와 판소리 연구 및 보존에도 업적을 남겼다.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하버드 대학교와 파리 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다. 1967년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 1979년 외솔상, 1980년 삼일문화상을 수상하고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민속학자 - 손진태
손진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한국의 역사학자이자 민속학자로, 조선민속학회 설립, 《조선민속》 창간 등 활발한 학문 활동을 펼쳤으며, 서울대학교 교수 및 문교부 차관보를 역임하고 한국 전쟁 중 납북되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제 강점기 친일 활동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 민속학자 - 서정범
서정범은 1926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어, 한글의 어원을 연구하고 한국어원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1958년 수필가로 등단하여 한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신장염으로 죽은 사람 - 김상용 (시인)
김상용은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한국 사회를 배경으로 망향의 정서와 시대적 고뇌를 표현한 시집 『망향』과 해방 이후 한국 사회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소설집 『무궁화』를 발표한 시인이다. - 신장염으로 죽은 사람 - 미키 기요시
미키 기요시는 교토 제국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독일 유학 후 호세이 대학 교수를 역임하며 마르크스주의 연구와 쇼와 연구회 활동을 통해 독자적인 사상을 구축한 일본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서양 철학과 불교 사상을 융합하여 다양한 분야를 다루었으며 정치범 보호 혐의로 옥사했다. - 사상계 - 신상초
신상초는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에 참여하고 해방 후 정치인으로 활동했으며,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 교수, 연구원 대표 등을 역임했다. - 사상계 - 장준하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 정치인인 장준하는 일본군 학도병으로 징집 후 탈출하여 광복군에서 활동, 해방 후 김구의 비서를 지냈고, 《사상계》를 창간하여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으며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나 의문사했고 그의 삶과 죽음은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정병욱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정병욱 |
원어 이름 | 鄭炳昱 |
![]() | |
출생일 | 1922년 음력 3월 25일 |
출생지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남해군 |
사망일 | 1982년 10월 12일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자택 서울대학교 병원 |
국적 | 대한민국 |
필명 | 백영(白影) |
직업 | 국문학자, 민속학자, 수필가 |
종교 | 불교 |
언어 | 한국어 |
장르 | 국문학, 민속학, 수필 |
형제 | 정병완(남동생), 정덕희(누이동생) |
친척 | 윤일주(매제), 윤인석(생질) |
활동 기간 | 1948년 ~ 1982년 |
학력 | |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 |
경력 | |
경력 | 부산대학교 교수 연세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박물관 관장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 한국판소리학회 회장 대한민국학술원 정회원 |
수상 | |
수상 | 1967년 한국출판문화상 1979년 외솔상 1980년 3·1문화상 |
2. 생애
정병욱은 경상남도 설천 문항리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고,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에서 소년기를 보내며 초등학교(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경상남도 하동과 전라남도 광양에서 동래고보와 연희전문 문과,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48년부터 부산대학교, 1953년부터 연세대학교, 1957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하였고, 서울대 박물관장, 학술원 정회원을 역임하였다.
윤동주의 벗이자 후배인 그는 연희전문학교 기숙사와 하숙에서 함께 생활하며, 윤동주 자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고를 받았다. 그는 이 원고를 일제의 감시를 피해 망덕의 집에 보관했다.[1] 정병욱은 전문학교 졸업을 앞두고 강제 징병될 때, 어머니께 이 원고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1] 해방 후, 정병욱은 윤동주가 옥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원고를 찾아 윤동주의 동기 강처중, 동생 윤일주 등과 함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했다.[1] 이처럼 그는 일제 말의 탄압 속에서 윤동주의 시를 보존하고 그를 세상에 알린 인물이다.[1]
그는 尹東柱중국어를 세상에 알린 것 외에도 한국 고전문학 연구에 큰 업적을 남겼다. 특히 고전 시가와 판소리 연구에 힘썼으며, 판소리를 민족 예술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부산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교수를 거쳐 27년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저서와 수필을 남겼다.[1]
하버드 대학교와 파리 대학교 초빙교수로 한국 고전 시가를 강의하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한국 문학 항목을 집필하는 등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렸다.[1] 1967년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 1979년 외솔상, 1980년 삼일문화상을 받았으며,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1] 1982년 10월 12일 양성 신장종양 합병증세로 타계하였다.
2. 1. 이력
경상남도 설천 문항리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냈고, 하동군 금남면 덕천리에서 성장하며 소년기를 보내고 초등학교(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경상남도 하동과 전라남도 광양에 거처를 두고 동래고보와 연희전문 문과,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48년부터 부산대학교, 1953년부터 연세대학교, 1957년부터 서울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하였고, 서울대 박물관장, 학술원 정회원을 역임하였다.2. 2. 윤동주와의 인연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그는 윤동주의 벗이자 후배로 연희전문학교 기숙사와 하숙에서 생활을 함께하고, 자필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원고를 증정받아 일제의 눈을 피해 망덕의 집에서 지켜냈다.[1] 전문학교 졸업을 앞두고 강제 징병으로 전장에 끌려가게 되자, 어머니께 소중한 원고니 꼭 지켜달라는 유언과도 같은 말을 남겼고, 윤동주의 어머니는 마루바닥을 뜯고 보관했던 것이다.[1] 윤동주가 옥사하고 해방이 된 후, 정병욱은 그 원고를 찾아 윤동주의 전문학교 동기 강처중, 동생 윤일주 등과 함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게 된다.[1] 한글과 민족의식을 말살하려 했던 일제 말의 탄압 속에서 윤동주의 시를 보존하고 윤동주라는 시인을 세상에 알린 장본인인 것이다.[1] 이와 같은 기록은 그가 수필 〈잊지못할 윤동주〉에서 자세히 밝히고 있다.[1]2. 3. 학문적 업적과 사회 활동
尹東柱중국어를 세상에 알린 것 외에도 한국 고전문학 연구 분야에 학문적 초석을 놓고, 주 전공인 고전 시가를 비롯해 국문학의 여러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1]판소리 연구와 보존, 대중화 운동에도 선구적 업적을 남겨 판소리를 민족예술의 정화로 부활, 계승토록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부산대학교, 연세대학교 교수를 거쳐 27년간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여러 권의 저서와 함께 수십 편의 수필도 남겼다.[1]
하버드 대학교와 파리 대학교 초빙교수로서 한국 고전 시가 논문 발표 및 강의 활동 외에도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한국 문학 항목을 집필하였다. 그 외에도 유수의 권위있는 국제 학술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한국문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하였다.[1]
이러한 학술적 업적으로 1967년 한국출판문화상 저작상, 1979년 외솔상, 1980년 삼일문화상을 받았으며 은관문화훈장을 추서받았다.[1]
2. 4. 말년과 사후
1982년 10월 12일에 양성 신장종양 합병증세로 타계하였다.3. 학력
4. 친척 관계
그는 시인 겸 건축사학자 윤일주의 손윗처남이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