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6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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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증6화음은 온음계적 단음계의 내림6도와 올림4도 사이의 증6도 음정을 포함하는 화음으로, 불안정한 화음의 특징을 가지며 딸림화음 또는 으뜸화음으로 해결되는 경향이 있다. 이탈리아 6화음, 프랑스 6화음, 독일 6화음의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으며,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까지 널리 사용되었다. 증6화음은 반음계적으로 변형된 주요 화음을 딸림화음으로 이끄는 역할을 하며, 후기 낭만주의 시대 이후에는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증6화음은 자리바꿈되기도 하며, 딸림 7화음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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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6화음 | |
|---|---|
| 일반 정보 | |
| 정의 | 증6도 음정을 포함하는 화음 |
| 특징 | 일반적으로 반음계적 변화 화음으로 간주됨 |
| 기능 | 딸림화음으로 해결되는 경향이 있음 |
| 종류 | |
| 이탈리아 6화음 | 베이스 음 위에 증6도 음정 존재 단3도 위의 음과 으뜸음 위의 음 사이에 장3도 음정 존재 |
| 프랑스 6화음 | 베이스 음 위에 증6도 음정 존재 으뜸음 위에 완전4도 음정 존재 |
| 독일 6화음 | 베이스 음 위에 증6도 음정 존재 단3도 위의 음 위에 완전5도 음정 존재 드물게 이명동음으로 딸림7화음으로 들릴 수 있음 |
| 스위스 6화음 | 베이스 음 위에 증6도 음정 존재 으뜸음 위에 증4도 음정 존재 |
| 예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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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증6화음의 정의 및 특징
증6화음은 온음계적 단음계의 내림6도와 올림4도 사이의 증6도 음정을 포함하는 화음이다.[2] 증6도 음정은 이명동음적으로 단7도와 같지만, 기능적으로는 증6도로 표기된다.[32] 일반적인 성부 진행에서, 이 화음은 직접적으로 또는 간접적으로 어떤 형태의 딸림화음으로 이어지며, 여기서 내림6도와 올림4도는 모두 다섯 번째 음도로 해결된다. 이러한 바깥쪽으로 해결되는 경향 때문에 이 음정은 단7도가 아닌 증6도로 표기된다.
증6화음에는 일반적으로 "이탈리아 6화음", "프랑스 6화음", "독일 6화음"의 세 가지 주요 유형이 있다.[2][3][4]
증6화음은 단음계에서 더 흔하게 사용되지만, 병행 단조 음계의 내림6도를 차용화음하여 장조에서도 사용된다. 증6화음은 불안정한 화음으로, 일반적으로 딸림화음 또는 으뜸화음으로 해결되는 경향이 있다. 증6화음은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되었으며, 고전주의 시대에는 특히 빈번하게 사용되었다.
증6화음의 음정은 일반적으로 반음씩 바깥쪽으로 진행하여 옥타브로 해결된다.
3. 증6화음의 종류



이탈리아 6화음의 구성음은 '''♭6'''–'''1'''–'''♯4'''이다. (증6도 간격의 두 음 사이에 베이스로부터 장3도 위의 음(그 조의 으뜸음)을 추가한 화음이다).
프랑스 6화음의 구성음은 '''♭6'''–'''1'''–'''2'''–'''♯4'''이다.
독일 6화음의 구성음은 ♭'''6'''–'''1'''–'''♭3'''–'''♯4'''이다. 딸림화음의 해결을 할 때 ♭6과 ♭3의 음정이 완전5도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아래로 순차 병진행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 병행 5도를 모차르트가 시도했기 때문에 '모차르트 5도'라고 하기도 한다.
3. 1. 이탈리아 6화음 (It+6)
이탈리아 6화음(It+6)의 구성음은 '''♭6'''–'''1'''–'''♯4'''이다.[32] 즉, 내림6도, 으뜸음, 올림4도로 구성된 3화음이다. (예: A♭-C-F♯) 증6도 간격의 두 음 사이에 베이스로부터 장3도 위의 음(그 조의 으뜸음)을 추가한 화음으로, 4성부 화성에서는 으뜸음이 중복된다.[32]
이탈리아 6화음은 불완전한 딸림 7화음과 음향적으로 동일하다.
3. 2. 프랑스 6화음 (Fr+6)
프랑스 6화음 (Fr+6)의 구성음은 내림6도, 으뜸음, 2도, 올림4도이다.[6]
이 화음의 음들은 모두 동일한 온음계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7] 19세기 프랑스 음악, 특히 인상주의 음악에서 흔히 나타나는 음향을 낸다. 하지만 러시아 음악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이 화음은 V7(♭5) 화음과 동일한 음을 가지며, 실제로 II75의 제2전위이다.[32]
3. 3. 독일 6화음 (Ger+6)
독일 6화음(Ger+6)은 내림6도, 으뜸음, 내림3도, 올림4도로 구성된 4화음이다. (예: A♭-C-E♭-F♯)[1] 구성음은 ♭'''6'''–'''1'''–'''♭3'''–'''♯4'''이다. 베토벤의 작품과[1] 래그타임 음악에서 자주 나타난다.
독일 증6화음은 이명동음적으로 딸림 7화음과 같지만, 기능은 다르다.[1] 딸림 화음으로 해결될 때 나란한 5도를 피하는 것은 더 어렵다. 이러한 나란한 5도는 '모차르트 5도'라고 불리며, 고전 시대 작곡가들이 때때로 허용했다.[1] ♭6과 ♭3의 음정이 완전5도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아래로 순차 병진행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 병행 5도를 모차르트가 시도했기 때문에 '모차르트 5도'라고 하기도 한다.[34]
모차르트 5도를 피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1]
진행은 성부 진행에서 각 성부 쌍이 사선 운동 또는 반진행으로 움직이도록 보장하며, 나란한 진행을 완전히 피한다. 단조에서는 과 모두 독일 6화음이 종지형 으로 해결될 때 움직이지 않는다.[1]
장조에서는 3이 이명동음으로 로 다시 표기될 수 있으며, 이는 위로 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이중 증6화음이라고 불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4도가 이중으로 증된 것이다.
독일의 증6화음은 제5음이 하향 변위된 도펠도미난트(double dominant) 9화음의 제2전위 위치의 근음를 생략한 것이다.[32] VI7=V7: A, C, E, G
4. 증6화음의 기능
바로크 음악 시대부터 낭만주의 음악 시대까지, 증6화음은 동일한 화성 기능을 했다. 즉, 반음계적으로 변형된 주요 화음(일반적으로 ii43, IV65, vi7 또는 단조의 나란한 화음의 변형)이 딸림화음으로 이끄는 것이다. 이러한 딸림화음으로의 진행은 위와 아래에서 으뜸음으로의 반음 해결(b프랑스어6프랑스어 및 ♯프랑스어#/4}}에서)에 의해 강화된다.[11] 본질적으로 이 두 음은 이끔음 역할을 한다.
바로크 시대와 초기 고전 시대 동안, 잘 조율된 평균율 대신 중간음율 시스템으로 조율된 악기의 경우, 증6도 음(6는 H7에서 불과 3 센트 낮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많은 분석가들[12]은 증6화음의 성부 진행을 V의 부속 딸림화음과 비교해 왔는데, 그 이유는 두 화음 모두에 V의 이끔음인 가 있기 때문이다. 장조에서는 뿐만 아니라 과 두 개의 반음계적으로 변형된 음이 존재하기 때문에 반음계 성부 진행이 더욱 두드러진다.
대부분의 경우 증6화음은 딸림화음 또는 으뜸음의 제2전위를 선행한다. 증6화음은 반음계적으로 변형된 경과 화음으로 취급될 수 있다.
4. 1. 다른 기능
후기 낭만주의 시대 이후, 증6화음은 그 변형과 독특한 음향적 가능성을 활용하여 지배적인 기능 외에 다른 기능으로도 사용되었다.[16][17] 차이콥스키는 증6화음을 변형된 딸림화음으로 간주했다.[17] 그는 증6화음을 전위된 감3화음과 딸림화음 및 감7화음의 낮은 2도()로 간주하여 으뜸음으로 해결했다. 그는 "어떤 이론가들은 [증6화음]의 해결이 으뜸음이 아닌 딸림3화음으로 이루어지도록 주장하고, 이를 변형된 2도가 아닌, 장조의 변형된 6도와 단조의 자연 6도에 세워진 것으로 간주한다"고 언급했지만, 이를 "잘못된" 견해라고 부르며, "6도에 있는 증6화음은 다른 것이 아니라 딸림조로의 전조적 퇴행"이라고 주장했다.[17]프랑스 6화음은 후기 낭만 시대의 많은 러시아 음악에서 기능적이지 않은 사용례를 많이 볼 수 있다. 장3도로 분리된 두 개의 증4도로 구성되어 있어 전치 불변성을 가지며, 19세기의 매우 반음계적인 음악에서 음조적 모호성을 만드는 데 자주 사용된다. 이러한 사용법은 바그너와 브루크너(예: ''트리스탄과 이졸데''의 전주곡과 브루크너의 교향곡 3번)에 의해 독일에서 시작되었지만,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13]와 스크랴빈의 ''프로메테우스: 불의 시''와 같은 러시아 작품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스크랴빈은 프랑스 6화음에 화음 확장을 추가하여, 6도와 9도를 추가하여 '신비 화음'을 만들었다. 이 화음은 8음계 또는 감7화음과 결합되기도 한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A장조, D. 959의 마지막 9마디에서, m. 352에 음계도 에 구축된 이탈리아 6화음은 딸림화음을 위한 대리로 기능한다.
5. 증6화음의 자리바꿈
증6화음은 때때로 다른 화음 구성원이 베이스에 사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론가들 사이에서는 이 화음이 일반적인 형태에서 으뜸 위치에 있다는 합의가 없기 때문에 "자리바꿈"이라는 용어가 반드시 정확한 것은 아니다. 때때로, "자리바꿈된" 증6화음은 성부 진행의 결과로 나타난다.
루소는 이 화음이 자리바꿈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18] 17세기의 베이스에 샵 음이 있는 증6화음의 예는 일반적으로 독일 자료에 국한된다.[19]
J.S. 바흐의 b단조 미사에서 발췌된 아래 예시를 보면, 두 번째 마디의 끝 부분에서 증6화음은 베이스와 소프라노 사이의 감3도 또는 10도를 만들기 위해 자리바꿈된다(C샤프/♯de–E플랫/♭de); 이 두 성부는 안쪽으로 진행하여 옥타브를 이룬다.
6. 관련 화음
증6화음은 II의 딸림화음 V7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21][22] 모든 증6화음의 변형은 딸림 7화음과 온음계적으로 동일성을 가지는데, 예를 들어 C조에서 독일 6화음(A–C–E–F)은 D의 딸림화음으로 재해석될 수 있다.
지몬 제흐터는 프랑스 6화음을 음계의 2번째 음()의 반음계적으로 변형된 7화음 버전으로 설명하고, 독일 6화음은 동일한 근음에서 근음을 생략한 반음계적으로 변형된 9화음으로 설명한다.[23] 증6도의 간격이 바깥쪽으로 해결되는 경향은 A이 근음(D)에서 감5도 위의 불협화음이고 플랫되어 떨어져야 하며, F는 반음계적으로 올려져야 하기 때문에 상승해야 한다는 사실로 설명된다.
이중 감7화음(double-diminished triad)은 이미 단3화음인 3화음의 근음을 반음 올린 것으로, 증6화음의 유도로 사용될 수 있다.[20] 예를 들어 F–A–C는 단3화음이므로, F–A–C는 이중 감7화음이다.
리하르트 바그너의 트리스탄 화음은 트리스탄과 이졸데에 처음 등장하는 화음으로, A단조의 반감7화음에서 프랑스 6화음(F-A-B-D)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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