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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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진제는 토지의 안정과 건물의 안전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일본에서는 고대부터 궁궐의 기공에 맞춰 지진식이 거행되었으며, 신사(神式)와 불교(佛式) 형태로 진행된다. 신식 지진제는 정화 의식, 강신 의례, 축사 낭독, 옥구 배례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이즈모 야시키 지진제와 같은 특별한 형태도 존재한다. 불교에서는 지진법, 진택법 등으로 불리며, 쓰 지진제 소송과 같이 종교적 의식의 세속적 성격을 다룬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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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제 | |
|---|---|
| 의례 정보 | |
| 이름 | 지진제 (地鎮祭) |
| 로마자 표기 | Jichinsai |
| 종류 | 신토 의례 |
| 목적 | 건축 공사 시작 전, 토지의 신에게 안전 기원 |
| 시기 | 건축 공사 시작 전 |
| 장소 | 건설 예정 부지 |
| 관련 신 | 토지신 (土地神) |
| 절차 | 정화 의식 신에게 공물 바침 축사 낭독 가미오로시 (神降ろし, 신을 불러오는 의식) 나라에 (재앙을 쫓는 의식) 가미오쿠리 (神送り, 신을 돌려보내는 의식) |
| 사용 물품 | 오미키 (御神酒, 신에게 바치는 술) 모래 물 기타 신에게 바치는 공물 |
| 특징 | 건설 관계자 참여 이세 신궁에서는 건축 후에 진행 신불습합의 영향으로 불교식 지진제도 존재 |
| 상세 내용 | |
| 설명 | |
2. 역사
지진제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일본서기에 나오는 "진제"(鎮祭)에 대한 기술이다.[9][10] 고어습유(807년)에는 진무 천황이 도읍을 정할 때 이카스리노카미(坐摩神)가 제사되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오래전부터 궁궐 기공에 맞춰 지진식이 거행되었음을 보여준다.[8]
오색 깃발을 사용하는 것은 중국 음양오행설의 영향으로, 이 음양 사상은 602년 백제 관륵에 의해 공식적으로 수입되었다.[9] 근대 신불분리 이전에는 신과 불교가 혼재되어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도 다양했다.[9] 헤이안 시대에는 음양사 대신 밀교 승려가 지진 의식을 주관했다는 설도 있지만, 가마쿠라 시대까지 밀교와 음양도 방식이 모두 나타난다는 연구도 있다.[9]
2. 1. 한국의 지진제 관련 역사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는 『일본서기』의 지토 천황 5년 10월 갑자조나 지토 천황 6년 5월 정해조에 "진제"(鎮祭)의 기술이 있다.[9][10] 또한, 『고어습유』(807년)에서는 진무 천황이 가시하라에 도읍을 정할 때 이카스리노카미(坐摩神)가 제사되었다는 기술이 있으며, "자마"(坐摩)는 오미야도코로(大宮地, 대궁지)의 영령이라고 하여 오래전부터 궁궐의 기공에 맞춰 지진식이 거행된 것으로 보인다.[8]의식에서 오색 깃발을 중앙·동서남북의 모서리에 세우는 것은 중국의 음양오행설의 영향으로 여겨진다.[8] 이 음양 사상의 공적인 수입은 602년 백제에서 관륵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한다.[9]
근대의 신불분리 이전에는 신과 불교가 더욱 혼재된 상황이었고,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도 더욱 다양했다.[9]
헤이안 시대가 되면 음양사를 대신하여 밀교 승려에 의한 지진이 성행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고 밀교의 안정법과 음양도의 토공제의 양쪽 모두가 가마쿠라 시대까지 나타난다는 연구도 있다.[9]
2. 2. 동아시아의 지진제
일본서기에 따르면 지토 천황 5년 10월 갑자조와 지토 천황 6년 5월 정해조에 "진제"(鎮祭)에 대한 기술이 남아있는 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9][10] 807년에 편찬된 고어습유에는 진무 천황이 가시하라에 도읍을 정할 때 이카스리노카미(坐摩神)가 제사되었다는 기술이 있으며, "자마"(坐摩)는 오미야도코로(大宮地, 대궁지)의 영령이라고 하여 오래전부터 궁궐의 기공에 맞춰 지진식이 거행된 것으로 보인다.[8]의식에서 오색 깃발을 중앙과 동서남북의 모서리에 세우는 것은 중국 음양오행설의 영향으로 여겨진다.[8] 이 음양 사상은 602년 백제의 관륵에 의해 공식적으로 수입되었다고 한다.[9]
근대 신불분리 이전에는 신과 불교가 더욱 혼재되어 있었고,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도 다양했다.[9]
헤이안 시대에는 음양사 대신 밀교 승려가 지진 의식을 주관했다는 설이 있지만, 가마쿠라 시대까지 밀교의 안정법과 음양도의 토공제가 모두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9]
3. 신식(神式)
신식(神式)은 신토 의식에 따라 지진제를 지내는 방식을 말한다.
3. 1. 지진제의 절차 (일본)

제장은 남쪽을 향한 장소에 설치하고, 사방에 재죽(이마타케)을 세우고 금줄을 친다[8]。
옛날에는 용주(축하 기둥)를 세우고 축인(북동)과 미신(서남) 방향에 각각 화살을 세워 공사의 안전을 기원했다고 한다[11]。
신식의 일반적인 지진제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 '''수수 (테미즈, 쵸즈)'''
: 신사의 회장에 들어가기 전에 손을 씻고 입을 헹구어 심신을 정화한다(그 후에 착석)[8]。
- '''수발 (슈바츠)'''
: 신직이 발사를 주상한 후, 제장, 신찬, 옥구, 재주, 제원, 건주, 공사 관계자, 기타 참례자를 발하여 정화한다[8]。
- '''강신(코신)의 의'''
: 신직이 강신사를 읊고 나서 "오…"라고 소리를 내어 경필(케이히츠)을 행하고, 고개를 숙인 참례자에게 강림을 알린다[8]。
- '''헌찬(켄센)의 의'''
: 신직이 신찬(쌀, 술, 떡, 해어, 하천어, 해채, 야채, 과일, 과자, 소금, 물 등)을 공양한다[8]。신전에 신주를 공양해 놓고, 그 병자의 뚜껑을 열어 헌찬의 의를 하는 경우도 있다[8]。
- '''축사 주상 (노리토소조)'''
: 신직이 토지나 건물의 장구, 공사의 안전, 건주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주상한다[8]。
- '''산공(산쿠)의 의'''
: 동북, 동남, 남서, 서북 순으로 토지의 사방을 발하여 정화하고, 쌀, 소금, 절폐 그리고 청주를 대지에 직접 공양한다[8]。
- '''풀베기 시작(쿠사카리조메)의 의'''
: 기피(이미카마)를 사용하여 풀을 베는 의식으로 주로 건주가 행한다[8]。
- '''뚫기 시작(우가치조메)의 의'''
: 기괭이(이미쿠와)를 사용하여 괭이를 넣는 의식으로 주로 공사 관계자가 행한다[8]。
- '''진물(시즈메모노) 매납'''
: 부지 중앙에 진물을 행하지만, 통상 지진제에서는 소작만 하고 공사 때 매납한다[8]。
- '''옥구 배례(타마구시하이레이)'''
: 재주, 제원에게 건주, 공사 관계자, 참례원 등의 순으로 옥구를 바치고 배례한다[8]。
- '''철찬(텟센)의 의'''
: 신직이 신찬을 내린다(병자에 뚜껑을 덮어 철찬의 의를 하는 경우도 있다)[8]。
- '''승신(쇼신)'''
: 재주가 승신사를 읊는 동시에, 경필(케이히츠)을 행하여 신을 보낸다[8]。
- '''직회(나오라이)'''
: 자리를 바꿔 직회를 행한다[8]。
3. 2. 이즈모 야시키 지진제 (일본)
오오쿠니누시노오오카미를 받들어 토지의 평안과 견고함을 기원하는 지진제를 출운대사에서는 "이즈모 야시키 지진제"[12]라고 하여 특별한 신사로 거행한다. 출운대사의 신성한 흙인 "고신토(御神土)"와 "치즈메모노(鎮め物)"를 집터에 묻고[12], 중앙과 사방의 기둥에 오후다(御札)를 붙이는데, 이를 고주 오후다(五柱御札)[12]라고 한다. 이를 통해 오오쿠니누시노오오카미가 관할하는 집터가 되며 귀문, 재앙, 방위, 장애는 모두 사라지고[12] 마침내 번영하게 된다고 한다. 신사는 출운대사 전통 의식법에 따라 거행된다. (신어 삼창과 고신토 매납, 네 번의 박수 등 특수성이 있다.) 이즈모 야시키 후에는 매년 약간의 하쓰호(初穂)를 헌납하는 '''이즈모 연공'''을 행하는 지역이 있다[12]。원래는 이즈모의 씨자(氏子)만을 대상으로 행해지던 제례였으나[12] 현재는 타현에서 방문하는 사람들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12]。4. 불식(佛式)
불교에서는 지진법(地鎮法), 진택법(鎮宅法), 안진법(安鎮法)(안진국가부동법의 약칭), 지천공(地天供), 또는 속칭 지제사(地祭り), 지굳히기 법(地堅めの法) 등이라고 한다.
5. 쓰 지진제 소송 (일본)
참조
[1]
웹사이트
https://archive.toda[...]
[2]
웹사이트
Before you build: Groundbreaking ceremonies in Japan
https://www.rethinkt[...]
2017-12-12
[3]
웹사이트
Supernatural Stuff
https://covingtonand[...]
2021-05-30
[4]
웹사이트
Ji Chin Sai - Ground breaking Ceremony
http://www.shinto.nl[...]
2023-05-03
[5]
웹사이트
Details of 1971 (Gyo-Tsu) 69 {{!}} Judgments of the Supreme Court
https://www.courts.g[...]
2023-05-03
[6]
웹사이트
あるじでえ No.30
https://www.city.set[...]
2024-01-15
[7]
웹사이트
南大門地鎮祭にご参加ください
https://www.rengein.[...]
2024-01-15
[8]
웹사이트
地鎮祭の歴史とその意義
https://www.jcca.or.[...]
2024-01-15
[9]
간행물
古代地鎮の執行者について
https://archives.buk[...]
佛教大学大学院
2008-03
[10]
웹사이트
地鎮の起源と都の地鎮
http://www.kyotofu-m[...]
2024-01-15
[11]
서적
渋川市誌, 第 4 巻
渋川市
1984
[12]
서적
出雲大社教布教師養成講習会
出雲大社教教務本庁
198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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