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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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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은 일본어의 한글 표기 방식 중 하나로, 가나와 한글의 대조표, 히라가나와 가타카나의 한글 표기, 요음과 한글 표기 대조를 제공한다. 이 표기법은 장음은 모음을 중복, 발음 'ん'은 받침 'ㄴ', 촉음 'っ'은 'ㅅ' 받침으로 표기하는 세칙을 따른다. 음소적 표기를 원칙으로 하며, 장음 표기는 모음 중복, 발음 표기는 'ㄴ' 통일, 촉음 표기는 'ㅅ' 받침 사용을 통해 표기의 간결성을 추구한다.

2. 가나와 한글 대조표

가나가타
카나로마
자한글히라
가나가타
카나로마
자한글히라
가나가타
카나로마
자한글히라
가나가타
카나로마
자한글히라
가나가타
카나로마
자한글あアa아いイi이うウu우えエe에おオo오かカka카きキki키くクku쿠けケke케こコko코さサsa사しシshi시すスsu스せセse세そソso소たタta타ちチchi찌つツtsu쯔てテte테とトto토なナna나にニni니ぬヌnu누ねネne네のノno노はハha하ひヒhi히ふフfu후へヘhe헤ほホho호まマma마みミmi미むムmu무めメme메もモmo모やヤya야ゆユyu유よヨyo요らラra라りリri리るルru루れレre레ろロro로わワwa와がガga가ぎギgi기ぐグgu구げゲge게ごゴgo고ざザza자じジji지ずズzu즈ぜゼze제ぞゾzo조だダda다ぢヂji지づヅzu즈でデde데どドdo도ばバba바びビbi비ぶブbu부べベbe베ぼボbo보ぱパpa파ぴピpi피ぷプpu푸ぺペpe페ぽポpo포きゃキャkya캬きゅキュkyu큐きょキョkyo쿄しゃシャsha샤しゅシュshu슈しょショsho쇼ちゃチャcha챠ちゅチュchu츄ちょチョcho쵸にゃニャnya냐にゅニュnyu뉴にょニョnyo뇨ひゃヒャhya햐ひゅヒュhyu휴ひょヒョhyo효みゃミャmya먀みゅミュmyu뮤みょミョmyo묘りゃリャrya랴りゅリュryu류りょリョryo료ぎゃギャgya갸ぎゅギュgyu규ぎょギョgyo교じゃジャja쟈じゅジュju쥬じょジョjo죠びゃビャbya뱌びゅビュbyu뷰びょビョbyo뵤ぴゃピャpya퍄ぴゅピュpyu퓨ぴょピョpyo표


3. 일본어 한글 표기 세칙

최영애와 김용옥이 제안한 일본어 표기법은 일본어를 한글로 옮겨 적을 때 적용되는 구체적인 세칙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세칙들은 표기의 일관성과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세칙으로는 일본어의 장음(長音), 특수 음소인 'ん'의 표기, 그리고 촉음(促音, っ) 등에 대한 규정이 있다. 각 규칙은 일본어의 음운 특징을 한글로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이러한 세부 표기 규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각 하위 문단에서 다룬다.

3. 1. 장음 (長音) 표기

일본어장음은 기본적으로 해당 모음을 중복하여 표기한다. 예를 들어, アー일본어는 '아아', ウー일본어는 '우우', オー일본어는 '오오'와 같이 적는다.

다만, '-eい일본어' 형태는 예외적으로 '에이'로 표기한다. 이는 실제 발음이 '에에'처럼 장음화되는 경우에도 음소적 형태를 따라 '에이'로 적는 원칙에 따른 것이다.

장음 표기의 구체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일본어 표기발음 (참고)최영애-김용옥 표기법설명
アー일본어아-아아기본 장음
ウー일본어우-우우기본 장음
オー일본어오-오오기본 장음
東京일본어とうきょう|토오쿄오일본어토오쿄오 장음 (お + う)
宗教일본어しゅうきょう|슈우쿄오일본어슈우쿄오 장음 (う + う)
経験일본어けいけん|케이켄일본어케이켄-eい 예외
性格일본어せいかく|세이카쿠일본어세이카쿠-eい 예외
英語일본어えいご|에이고일본어에이고-eい 예외



이 표기법은 로마자 표기법에서 장음 부호(¯)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모음을 중복시켜 장음을 나타낸다. '-eい일본어'를 '에이'로 표기하는 것은 실제 발음보다는 음소적 표기 원칙을 따른 결과이다.

3. 2. 발음 (ん) 표기

일본어의 특수 음소인 'ん'(ン일본어, /ɴ/)은 뒤에 오는 자음에 따라 발음이 달라진다.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에서는 이러한 발음 변화를 반영하여, 예를 들어 新聞일본어은 'shimbun', 新米일본어는 'shimmai', ランプ일본어는 'rampu'처럼 b, m, p 앞에서 'm'으로 표기한다.

그러나 최영애-김용옥 표기법에서는 모든 'ん'을 'ㄴ' 받침으로 통일하여 표기한다. 이는 이 표기법이 음소적 표기를 원칙으로 삼기 때문이다. 즉, 발음의 변화가 단어의 의미를 바꾸지 않으므로 실제 발음 차이를 표기에 반영하지 않는 것이다.

'ㄴ'으로 통일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도 있다.

한편, 한국인들은 단어 끝에 오는 'ん'을 거의 'ㅇ'([ŋ]) 받침처럼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ん'의 실제 발음은 구개수 비음(국제음성기호 [ɴ])으로, [ŋ]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3. 3. 촉음 (っ) 표기

늘 받침 'ㅅ'으로 표기한다.

촉음(促音)이란 후두(喉頭)가 긴장하면서 자음이 겹치는 소리로, 일본어로는 つまる音|일본어 (막히는 소리)라고도 한다. 이 촉음 표기에 있어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은 뒤따르는 자음을 중복해서 표기한다. 다만, チ|지일본어(chi) 앞에서는 c를 중복하지 않고 t를 중복하는데, 이는 c를 중복해서는 촉음의 효과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헵번식 표기법에 따라 'っ' 뒤에 오는 자음을 앞 음절의 받침으로 쓰는 방식을 고려했다. チ|지일본어 앞의 촉음도 로마자 표기법처럼 t 발음을 반영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없으므로, 동일한 자음을 받침으로 중복시키는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하려 했다. 그러나 チ|지일본어의 경우, 예를 들어 みっちり|밋치리일본어를 '미ㅉ찌리'와 같이 표기하면 한국어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글자가 만들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따라서 이 표기법은 어디까지나 음소적 표기라는 원칙을 살려, 촉음 'っ'는 예외 없이 'ㅅ' 받침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서 'ㅅ' 받침은 훈민정음에서 사용된 사이시옷의 개념과 유사하게 이해할 수 있다. 훈민정음의 사이시옷 개념이 일본어 촉음의 개념과 가깝기 때문이다. 표기는 모두 'ㅅ' 받침으로 하지만, 발음할 때는 뒤따르는 자음이 겹쳐진 소리, 즉 된소리로 발음하면 된다. 실제로 한국인이 발음할 때는 '앗파쿠'가 '압파쿠'처럼 자연스럽게 발음되는 경향이 있다.

4. 표기 구성 원리

최영애-김용옥 일본어 표기법은 일본어한글로 표기하는 데 있어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을 따른다. 이 표기법의 가장 핵심적인 원리는 음소적 표기 원칙을 따른다는 점이다. 이는 실제 귀로 들리는 다양한 발음(음성적 표기)보다는, 해당 언어에서 의미를 구별하는 최소 단위인 음소를 기준으로 삼아 일관되게 표기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일본어의 특정 소리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발음되더라도, 그것이 같은 음소에 해당한다면 동일한 한글 표기를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음소적 접근은 표기의 일관성간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복잡한 발음 규칙이나 예외를 가능한 한 줄이고, 하나의 음소에는 하나의 표기를 대응시키는 것을 지향함으로써 학습자가 보다 쉽게 표기법을 익히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표기법은 표기된 한글을 한국어 화자가 자연스럽게 발음할 때 나타나는 한국어의 음운 현상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즉, 표기 자체는 음소에 따라 단순화하더라도, 한국어의 연음 법칙 등 자연스러운 발음 과정을 통해 실제 일본어 발음과 유사하게 소리 날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다. 이는 표기의 정확성과 실제 발음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기본 원칙들은 일본어장음, 발음(撥音, ん), 촉음(促音, っ) 등 특수한 소리들을 표기하는 구체적인 방식에도 일관되게 적용된다. 각 소리에 대한 자세한 표기 원리는 해당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4. 1. 장음(長音) 표기의 원리

일본어장음은 일반적으로 모음을 중복하여 표기한다. 이는 로마자 표기에서 모음 위에 장음 부호(¯)를 사용하는 것과 다른 방식이다.

단모음 뒤에 う|우일본어가 와서 장음이 되는 경우에도 앞선 모음을 반복하여 표기한다.

다만, えい|에이일본어 형태는 예외적으로 '에이'로 표기하며, '에에'로 적지 않는다.

실제 발음에서 えい|에이일본어가 '에에'처럼 장음화되어 들리는 경우가 있더라도, 이 표기법은 실제 발음을 그대로 옮기는 음성적 표기(phonetic transcription)가 아니라 음소를 기준으로 하는 음소적 표기(phonemic transcription)이므로 えい|에이일본어의 형태를 살려 '에이'로 표기한다.

4. 2. 발음(撥音) 표기의 원리

발음(撥音)이란 일본어의 특수 음소인 "ン"(/ɴ/)을 가리킨다. 이 음소는 실제 발음에서 뒤따르는 자음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소리로 변하는 경향이 있다.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에서는 이러한 음성적 변화를 반영하여, 예를 들어 新聞(shimbun), 新米(shimmai), ランプ(rampu)처럼 순음 앞의 'ン'을 'm'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영애-김용옥 표기법(씨케이시스템)에서는 '硏究社 新和英辭典 第四版'의 방식을 따라 모든 발음(撥音) 'ン'을 받침 'ㄴ'[n]으로 통일하여 표기한다. 이는 최영애-김용옥 표기법이 음성적 표기가 아닌 음소적 표기를 원칙으로 삼기 때문이다. 즉, 'ン'이라는 하나의 음소를 일관되게 'ㄴ'으로 적는 것이다.

'ㄴ'으로 통일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도 있다.

: '''표기의 간결성''': 표기 방식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 않아 간단해진다. 일본어에서 'ン'이 [m], [n], [ŋ] 등으로 다르게 소리 나더라도 이것이 단어의 의미를 바꾸는 음소적 변화는 아니므로, 표기상으로는 이러한 음성적 차이를 무시할 수 있다.

: '''한국어연음 현상''': 발음(撥音)을 모두 'ㄴ'으로 표기하더라도, 한국어 자체의 연음 현상 때문에 실제 발음에서는 자연스럽게 음성적 변화가 일어난다. 예를 들어, '新聞'을 '심분'이 아닌 '신분'으로 표기해도 한국어 화자가 '신분'을 발음할 때는 'ㅂ' 앞에서 'ㄴ'이 자연스럽게 [ㅁ]으로 변하여 실제 소리는 [심분]에 가깝게 된다. 이는 중국어 표기에서도 마찬가지인데, "他很好"를 음소에 따라 '타헌하오'로 표기하지만, 실제 발음은 [타헝하오]에 가깝다. 한국어에서도 '타헌하오'를 빨리 발음하면 자연스럽게 [타헝하오]처럼 소리 나게 된다.

한편, 많은 한국인이 단어 끝에 오는 'ン'을 습관적으로 [ŋ](받침 'ㅇ')으로 발음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ン'의 실제 국제음성기호상 발음은 연구개 가장 뒷부분과 혀뿌리 사이에서 약하게 폐쇄하여 내는 비음으로, [ɴ](구개수 비음)으로 표기된다. 이는 우리가 흔히 'ㅇ' 받침으로 인식하는 [ŋ](연구개 비음)과는 차이가 있는 소리이다.

4. 3. 촉음(促音) 표기의 원리

촉음(일본어: 促音|そくおん일본어)은 후두가 긴장하면서 자음이 겹치는 소리로, '막히는 소리'라는 의미의 つまる音일본어라고도 한다. 최영애-김용옥 표기법에서는 이 촉음을 항상 받침 'ㅅ'으로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일본어최영애-김용옥 표기법
圧迫일본어앗파쿠
国会일본어콧카이
突進일본어톳신
密着일본어밋챠쿠
出張일본어슛쵸오
あっ일본어
一本일본어잇폰
一個일본어잇코
一寸일본어잇슨
熱中일본어넷츄우
がっちり일본어갓찌리
やっ일본어



이러한 표기 원칙은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과는 차이가 있다. 헵번식에서는 촉음 뒤에 오는 자음을 로마자로 중복시켜 표기한다. 예를 들어 国会일본어는 'Kokkai'로 표기한다. 다만, 'チ'(chi) 앞의 촉음은 'c'를 중복시키지 않고 't'를 중복시켜 'tch'로 표기하는데 (예: 密着|みっちゃく일본어 → 'mitchaku'), 이는 'cc'로는 촉음의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최영애-김용옥 표기법을 처음 만들 때에는 헵번식처럼 촉음 뒤에 오는 자음을 앞 음절의 받침으로 쓰는 방식을 고려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圧迫일본어을 '압파쿠', 国会일본어를 '곡카이' 등으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チ' 앞의 촉음(예: みっちり일본어)을 이 원칙에 따라 표기하면 '미ㅉ찌리'처럼 한국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표기가 나타나는 문제가 발생했다.

따라서 이 표기법은 음소적 표기 원칙을 중요하게 고려하여, 촉음 'ッ'을 예외 없이 'ㅅ' 받침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ㅅ' 받침으로 통일하는 것은 훈민정음사이시옷 개념과 유사한 측면이 있다. 훈민정음의 사이시옷이 뒷말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만드는 등 발음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일본어의 촉음도 뒷소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ㅅ' 받침 표기는 한국인의 실제 발음 현상과도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앗파쿠'(圧迫일본어)는 실제로 발음할 때 자연스럽게 [압파쿠]처럼 뒤따르는 자음의 영향을 받아 소리가 변하는 경향이 있다. 표기는 'ㅅ'으로 통일하되, 읽을 때는 뒤따르는 자음에 맞춰 자연스럽게 발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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