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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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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인국은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아들로,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다. 부모의 월북 이후 감시와 직장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2000년 어머니 류미영과 23년 만에 상봉했다. 그는 2019년 7월, 부모의 유지를 잇는다는 명목으로 정부 허가 없이 제3국을 경유하여 월북했다. 북한은 그에게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직을 제안했으며, 그는 북한 권력 서열 22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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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국 - [인물]에 관한 문서

2. 생애

최인국은 최덕신류미영의 아들로, 그의 가족사는 한국 현대사의 굴곡을 보여준다. 아버지 최덕신은 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과 서독 대사를 지냈고, 천도교 교령을 역임한 인물이다. 어머니 류미영은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조부 최동오6.25 전쟁 당시 납북되어 북한에서 장관급 대우를 받았다.[6]

최덕신과 류미영은 1976년 미국으로 이민 갔다가 1986년 4월 월북했다. 이후 최인국은 '월북자의 자식'이라는 꼬리표와 함께 정보기관의 감시를 받으며 힘든 삶을 살아야 했다.[1][2]

2019년 7월 6일, 최인국은 부모의 유지를 잇는다는 명목으로 정부 허가 없이 제3국을 경유해 월북했다. 그는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표한 도착 소감에서 "선친들의 유해가 있는 공화국(북한)에 영주하기 위하여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7] 북한은 류미영 1주기 때 최인국에게 류미영의 자리를 제안했고, 최인국은 가족 문제로 고심하다 1년 8개월 만에 북한행을 결정했다고 한다.[10]

2. 1. 한국에서의 삶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최인국은 부모의 월북 후 '월북자의 자식'으로 지탄받으며 정보기관의 감시 속에 직장만 10번을 넘게 옮겼고 이사 등으로 고생을 했다.[1][2] 2000년 어머니 류미영과 처음 만났을 때, 최인국은 막노동일을 하고 있었고, 그의 부인은 행상과 파출부 일로 생계를 꾸리고 있었다.[1][2] 이후 최인국은 동학민족통일회 대외협력국장과 공동의장을 역임했고, 남북경협 전문회사 M&K의 회장으로 일했다.[1][2]

2000년 8월 15일부터 3일간 북한 이산가족 방문단 북측 단장을 맡아 서울을 방문한[3][4] 어머니 류미영과 23년 만에 비공개 상봉했다. 최인국의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로 서울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국의 형 최건국은 독일에서 한국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다 송두율과 함께 반체제인사로 분류되어 고국 땅을 밟지 못하고 2016년 2월 사망했다. 최인국에게는 근애, 경애, 순애 세 명의 여자 형제가 있다.[6]

2. 2. 가족 상봉과 방북

최인국은 2000년 8월, 월북한 어머니 류미영과 23년 만에 비공개로 상봉했다. 류미영2000년 8월 15일부터 3일간 북한 이산가족 방문단 북측 단장을 맡아 서울을 방문했다.[3][4] 2016년 11월 류미영이 사망하자 통일부 허가를 받아 북한을 방문했고,[5] 이후 1, 2주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 통일부는 최인국이 2001년 이후 가족 상봉과 성묘 목적으로 12차례 북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 3. 월북 배경과 과정

최인국은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으나, 부모의 월북 후 '월북자의 자식'이라는 사회적 낙인과 정보기관의 감시 속에서 힘든 삶을 살았다. 직장을 10번 넘게 옮기고 이사를 반복해야 했다.[1] 2000년 어머니 류미영과 23년 만에 재회했을 당시에는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부인은 행상과 파출부 일로 가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다.[1][2]

2000년 8월 15일, 류미영은 북한 이산가족 방문단 북측 단장을 맡아 서울을 방문했고, 이때 최인국과 23년 만에 비공개로 상봉했다.[3][4] 2016년 류미영 사망 후에는 통일부 허가를 받아 방북하여 장례식에 참석했으며,[5] 이후 1, 2주기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했다. 최인국은 2001년 이후 가족 상봉과 성묘 목적으로 총 12차례 북한을 방문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최인국의 아버지 최덕신과 어머니 류미영은 1976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1986년 월북하여 북한에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6] 최덕신은 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 서독 대사를 지내고 천도교 교령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최인국의 조부 최동오는 6.25 전쟁 당시 납북되어 장관급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인국은 2019년 7월 6일,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제3국을 경유하여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는 최인국이 "공화국에 영주하기 위하여"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7] 최인국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표한 도착 소감에서 "선친들의 유해가 있는 공화국(북한)에 영주하기 위하여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7] 그는 "가문이 대대로 안겨 사는 품, 고마운 조국을 따르는 길이 곧 돌아가신 부모님들의 유언을 지켜드리는 길"이라며 월북 이유를 설명했다.[7]

최인국은 북한 당국과 사전 협의 하에 중국 베이징 또는 선양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 항공편으로 입북한 것으로 추정된다.[9] 북한은 류미영 1주기 때 최인국에게 류미영의 자리(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를 제안했고, 최인국은 가족 문제로 고심하다 1년 8개월 만에 북한행을 결정했다고 한다.[10]

2. 4. 월북 이후

최인국은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했지만, 부모의 월북 후 '월북자의 자식'으로 비난받으며 정보기관의 감시 속에 10번 넘게 직장을 옮기는 등 고생했다. 어머니 류미영과 23년 만에 처음 만난 2000년에는 막노동으로 일했고, 부인은 행상과 파출부 일로 생계를 유지했다.[1][2] 이후 동학민족통일회(동민회) 대외협력국장과 공동의장, 남북경협 전문회사 M&K의 회장을 역임했다.[1][2]

2000년 8월 15일부터 3일간 류미영이 북한 이산가족 방문단 북측 단장을 맡아 서울을 방문했을 때 23년 만에 비공개 상봉했다.[3][4] 류미영2016년 11월 사망하자 통일부 허가를 받아 방북했고,[5] 이후 1, 2주기 행사 참석을 위해 방북했다. 통일부는 최인국이 2001년 이후 가족 상봉과 성묘 목적으로 12차례 북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인국의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서울에 살고 있다.

최덕신류미영1976년 미국으로 이민 갔다가 1986년 4월 월북하여 북한에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최덕신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 서독 대사를 지내고 천도교 교령으로 활동했다. 조부 최동오6.25 전쟁 당시 납북되어 장관급 대우를 받았다.

최건국독일 체류 중 한국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다 송두율과 함께 반체제인사로 분류되어 2016년 2월 사망했다. 여형제로는 근애, 경애, 순애가 있다.[6]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차남 최인국은 2019년 7월 6일 부모의 유지를 잇는다는 명목으로 정부 허가 없이 제3국을 경유해 월북했다.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는 "류미영 전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의 아들 최인국 선생이 공화국에 영주하기 위하여 7월 6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보도했다.[7]

최인국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선친들의 유해가 있는 공화국(북한)에 영주하기 위하여 평양에 도착하였다"며 "민족의 정통성이 살아있는 진정한 조국, 공화국의 품에 안기게 된 지금 저의 심정을 무슨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문이 대대로 안겨 사는 품, 고마운 조국을 따르는 길이 곧 돌아가신 부모님들의 유언을 지켜드리는 길이고 그것이 자식으로서의 마땅한 도리이기에 늦게나마 공화국에 영주할 결심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7] 최인국은 “평양의 애국렬사릉에는 저의 아버지와 어머니,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 이모할머니 이렇게 다섯 분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북측은 최인국의 입북 사실을 대남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에만 7월 7일 게재하고, <조선중앙통신>이나 <로동신문>, <조선중앙방송> 등의 북한 공식매체에는 보도하지 않았다.[8]

최인국은 정부에 방북 신청을 하지 않고 제3국을 경유해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당국으로부터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므로, 북한과 사전 협의 하에 중국 베이징 또는 선양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9]

2016년 11월 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사후 위원장직은 공석이었다. 북한은 류미영 1주기 때 최인국에게 류미영 자리를 제안했고, 최인국은 아내와 자식 때문에 1년 8개월간 고심 끝에 북한행을 결정했다고 한다. 최인국은 북한 권력 22위인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에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10]

북한 내 천도교 교인은 1만 5천 명가량으로 북한에서 가장 큰 종단으로 알려져 있다. 청우당조선로동당에 이은 제2 정당으로 당원은 1만 2천 명 정도다. 지난 최고인민회의에서는 청우당 출신 대의원이 23명이었다.[11]

3. 가족 관계

최인국은 부인 이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이들은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 형은 최건국으로, 독일 체류 중 한국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다 송두율과 함께 반체제인사로 분류되어 2016년 2월 사망할 때까지 고국 땅을 밟지 못했다.[6] 여형제로는 근애, 경애, 순애가 있다.[6]

아버지 최덕신박정희 정권에서 외무장관과 서독 대사를 지냈으며, 천도교 교령으로 활동하다가 1976년 부인 류미영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이후 1986년 4월에 월북하여 북한에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6] 조부 최동오6.25 전쟁 당시 납북되어 장관급 대우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6]

최인국은 2019년 7월 6일 부모의 유지를 잇는다는 명목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제3국을 경유해 월북하였다.[7] 평양 도착 소감에서 그는 "선친들의 유해가 있는 공화국(북한)에 영주하기 위하여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7] 또한 "가문이 대대로 안겨 사는 품, 고마운 조국을 따르는 길이 곧 돌아가신 부모님들의 유언을 지켜드리는 길"이라며 월북 이유를 설명했다.[7] 평양 애국열사릉에는 최인국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이모할머니 등 다섯 분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7]

4. 논란 및 비판

(이전 단계에서 원본 소스 및 요약 정보 부족으로 내용이 생성되지 않았으므로, 수정할 내용이 없습니다.)

참조

[1] 저널 통일부 “최인국 입북경위, 경로 파악 중” https://news.naver.c[...] 세계일보 2019-07-08
[2] 저널 북한 “최덕신ㆍ류미영 아들 최인국씨, 영주 위해 평양 도착” https://news.naver.c[...] 한국일보 2019-07-07
[3] 저널 "[8.15 이산가족 상봉] 끝내 울어버린 류미영 北단장 차남 최인국씨" https://news.naver.c[...] 한국경제 2000-08-15
[4] 저널 천도교 "최인국씨 월북 유감…北청우당 위원장 활동 예상"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9-07-09
[5] 저널 통일부, 북한 종교 지도자 임종 위해 차남 방북 승인 http://www.dailian.c[...] 데일리안 2016-11-24
[6] 저널 유미영 이산가족 방문 단장 차남 종적 감춰 https://news.naver.c[...] 국민일보 2000-08-10
[7] 저널 "'월북' 류미영 아들 최인국, 영주 위해 입북..방북신청 안해" https://news.v.daum.[...] 연합뉴스 2019-07-07
[8] 저널 최인국 씨의 월북과 북측의 반응 http://www.tongilnew[...] 통일뉴스 2019-07-07
[9] 저널 부모따라 북한으로..최인국의 '월북'을 둘러싼 궁금한 4가지 질문 https://1boon.kakao.[...] BBC News 코리아 2019-07-09
[10] 저널 "[단독] 월북 최인국 씨, 천도교청우당 위원장 취임 예정" http://www.asiatoday[...] 아시아투데이 2019-07-07
[11] 저널 천도교 "최인국씨 월북 유감…北청우당 위원장 활동 예상"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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