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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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비리아》는 1914년에 개봉한 이탈리아의 무성 영화로, 고대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한 서사극이다. 에트나 산의 분화로 부모를 잃고 해적에게 붙잡혀 노예로 팔린 소녀 카비리아의 모험을 그린다. 몰록 신에게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하지만, 로마 귀족과 그의 노예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이후 한니발 전쟁, 시라쿠사 포위전, 스키피오의 카르타고 공격 등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카비리아의 파란만장한 삶이 펼쳐진다. 이 영화는 혁신적인 촬영 기법과 웅장한 스케일로 호평을 받았으며, 백악관에서 상영된 최초의 영화로 기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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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비리아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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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정보 | |
| 제목 | 카비리아 |
| 원제 | Cabiria |
| 감독 | 조반니 파스트로네 |
| 제작 | 조반니 파스트로네 |
| 각본 | 조반니 파스트로네 가브리엘레 단눈치오 |
| 원작 | 티투스 리비우스의 책 에밀리오 살가리의 소설 |
| 출연 | 바르톨로메오 파가노, 리디아 콰란타 |
| 음악 | 만리오 마차, 일데브란도 피체티 |
| 촬영 | 아우구스트 바타글리오티 유지니오 바바 나탈레 키우사노 세군도 데 쇼몽 |
| 제작사 | 이탈라 필름 |
| 개봉일 | 1914년 4월 18일 (이탈리아) |
| 상영 시간 | 200분 (원본) 190분 (2006년 복원판) 148분 (현존하는 이탈리아판) 126분 (현존하는 미국판) |
| 국가 | 이탈리아 |
| 언어 | 무성 영화, 이탈리아어 자막 |
| 제작비 | 50,000 파운드 |
| 흥행 수입 | 100만 이탈리아 리라 |
| 일본 개봉 | 1917년 4월 |
2. 줄거리
에트나 산의 분화로 부모와 헤어진 바토의 딸 카비리아는 페니키아 해적에게 붙잡혀 카르타고의 대사제 카르탈로에게 노예로 팔린다. 로마 군인 풀비우스와 그의 노예 마치스테(en)에게 구출되지만, 쫓기던 중 누미디아 왕자 마시니사와 하스드루발의 딸 소포니스바의 밀회 장소에 휩쓸린다. 마치스테는 붙잡혀 맷돌에 묶이지만, 카비리아는 소포니스바의 하녀로 숨는다. 마시니사는 정적 슈팍스에게 패해 사막으로 도망치고, 하스드루발은 소포니스바를 슈팍스에게 시집보내려 한다.
10년 후, 풀비우스는 카르타고에서 마치스테를 구출한다. 키르타가 마시니사 군에 포위되자 슈팍스는 포로가 되고, 소포니스바는 로마에서 공개 처형될 위기에 처한다. 마시니사는 마치스테를 통해 소포니스바에게 독약을 전달하고, 소포니스바는 죽음을 맞는다. 풀비우스와 카비리아는 로마로 돌아가는 배 위에서 재회한다.
2. 1. 제1부
시칠리아 섬 카타니아 근처, 에트나 산 기슭에 사는 귀족 바토의 딸 카비리아는 유모 크로에사와 함께 인형 놀이를 하며 평화롭게 지냈다. 그러나 에트나 산이 격렬하게 폭발하면서 바토의 집과 정원은 파괴되고, 카비리아는 부모와 헤어지게 된다.[5]
하인들은 탈출하던 중 바토의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고, 이를 훔쳐 카비리아, 크로에사와 함께 달아난다. 그러나 이들은 페니키아 해적에게 붙잡혀 카르타고로 끌려가고, 카비리아는 대제사장 카르탈로에게 팔려 몰록 신에게 제물로 바쳐질 위기에 처한다.[6]
2. 2. 제2부
페니키아 해적에게 붙잡힌 카비리아와 크로에사는 카르타고로 끌려가 대사제 카르탈로에게 팔렸다. 카르탈로는 카비리아를 몰록 신에게 제물로 바치려 한다.[6] 한편, 로마 귀족 풀비우스 악실라와 그의 노예 마치스테는 카르타고에서 첩자 활동을 하고 있었다. 크로에사는 이들을 우연히 만나 도움을 요청하고, 풀비우스와 마치스테는 카비리아를 구출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 과정에서 크로에사는 목숨을 잃는다.[5]몰록 신전은 거대한 세 개의 눈을 가진 머리 형상 입구가 특징이며, 100명의 어린아이들이 제물로 바쳐질 운명이었다. 신전 안에는 날개 달린 신 몰록의 거대한 조각상이 있는데, 이는 속이 빈 청동 화로였다. 희생자를 넣으면 가슴이 열리고 문이 닫히며, 열린 입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왔다.[5]

풀비우스와 마치스테는 신전에 잠입하여 카비리아를 빼돌린다. 광적인 무리의 추격을 받으며 지붕 위로 올라가 거대한 파사드를 내려와 여관으로 돌아간다.[5]
한편, 한니발과 그의 군대는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로 진군하고 있었다. 누미디아의 왕 마시니사는 카르타고를 방문하여 하스드루발에게 그의 딸 소포니스바와의 결혼을 약속받는다. 마시니사는 소포니스바에게 몰래 만나자는 메시지를 보낸다.[5]
여관 주인 보다스토렛은 로마군의 행방을 밀고하고, 풀비우스 일행은 탈출을 시도하지만 사제의 부하들에게 매복 공격을 당한다. 풀비우스는 벼랑에서 뛰어내려 헤엄쳐 탈출하고, 마치스테와 카비리아는 하스드루발의 삼나무 정원으로 도망친다. 그곳에서 마시니사와 소포니스바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고, 소포니스바는 카비리아를 자신의 하녀로 숨겨준다. 마치스테는 붙잡혀 맷돌을 돌리는 형벌을 받게 된다.[5]
2. 3. 제3부
한니발이 이끄는 카르타고 군대는 눈 덮인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로 진격한다. 한편, 누미디아의 왕 마시니사는 카르타고를 방문하여 하스드루발과 동맹을 맺고 그의 딸 소포니스바와 결혼하기로 약속한다. 마시니사는 소포니스바에게 몰래 만나자는 전갈을 보낸다.[5]풀비우스, 마키스테, 카비리아는 카르타고를 탈출하려다 사제의 부하들에게 쫓긴다. 이들은 하스드루발의 정원으로 도망치고, 그곳에서 마시니사와 소포니스바가 몰래 만나는 현장에 휩쓸린다. 마키스테는 신분을 숨긴 귀족 부부에게 카비리아를 구해달라고 간청한다. 혼란 속에서 소포니스바와 카비리아는 도망치지만, 마키스테는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맷돌에 묶이는 신세가 된다.[5]
2. 4. 제4부
로마 해군은 카르타고의 동맹인 시라쿠사를 포위했고, 풀비우스는 전투에 참여한다. 그러나 로마군은 아르키메데스가 만든 열선을 발생시키는 거대한 거울 때문에 좌절되고, 로마 함대는 파괴된다.[5]풀비우스는 표류하다 구조된다. 구조자 중 한 명이 풀비우스를 강탈했지만, 그의 손가락에 있는 반지를 알아보고 바토의 집으로 데려간다. 바토의 부모는 카비리아가 적어도 풀비우스가 마지막으로 그녀를 보았을 때 살아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한다. 풀비우스는 카르타고로 돌아갈 일이 생긴다면 반드시 카비리아를 찾겠다고 맹세한다.[5]
2. 5. 제5부

키르타의 왕 시팍스는 마시니사를 폐위시키고 사막으로 쫓아낸다. 하스드루발은 로마에 대항하는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소포니스바를 시팍스에게 시집보내려 하지만, 소포니스바는 이에 불만을 품고 약혼식에서 기절한다.[5]
이미 북아프리카 대부분을 점령한 로마 장군 스키피오는 동맹인 마시니사와 함께 카르타고 공격 전략을 세운다. 스키피오는 풀비우스를 다시 스파이로 보내 카르타고 방어를 정찰하게 하고, 풀비우스는 로마 군인들의 인간 피라미드를 통해 성벽을 돌파한다.[5]
하스드루발은 대제사장 카르탈로를 시팍스에게 보내 로마군 공격을 설득한다. 한편, 풀비우스는 10년간 포로로 잡혀 있던 마키스테와 카비리아를 찾는다. 풀비우스는 변장한 채 맷돌에 묶여 있는 마키스테를 만나고, 그날 밤 그를 깨워 재회한다. 여관 주인 보다스토레트는 마키스테를 보고 충격으로 죽고, 풀비우스와 마키스테는 탈출한다.[5]
키르타에서 시팍스는 소포니스바와 카르탈로를 맞이한다. 풀비우스와 마키스테는 사막에서 지쳐 키르타 기병에게 포로로 잡힌다. 도시 밖에서 시팍스는 포로로 잡히고, 마키스테와 풀비우스는 키르타 성벽 안 포로들과 함께 휩쓸린다. "엘리사"(카비리아)는 이들에게 물을 건네준다. 키르타는 마시니사 군대에 포위되고, 병사들은 성벽을 오르지만 공격을 받는다.[5]
소포니스바는 몰렉의 꿈을 꾸고, 카비리아/엘리사가 도시 파멸을 가져올 징조라 생각해 카르탈로에게 과거 일을 고백한다.[5]
마키스테는 감옥 쇠창살을 부수고 카르탈로에게 복수하려다 엘리사를 구출하고, 그녀가 카비리아임을 알게 된다. 풀비우스도 싸움에 합류하지만, 탈출 중 카비리아를 놓치고 창고에 바리케이드를 친다. 풀비우스는 소녀가 카비리아임을 알고 경악한다.[5]
시팍스는 사슬에 묶여 승리한 마시니사에게 조롱당한다. 키르타는 항복하고, 소포니스바는 마시니사에게 자신을 낮춘다. 소포니스바는 마시니사와 결혼하여 로마 개선식의 고통을 피하기로 한다.[5]
풀비우스와 마키스테는 창고 식량을 즐기지만, 경비병들이 연기로 몰아내려 한다. 마시니사는 이들을 살리기로 하고, 풀비우스는 소포니스바에게 카비리아를 간청하지만, 소포니스바는 카비리아가 죽었다고 거짓말한다.[5]
스키피오와 렐리우스는 키르타 근처에 주둔한다. 렐리우스는 스키피오에게 왕족의 배신을 알린다. 마시니사는 스키피오를 무시하지만, 로마의 위엄에 굴복하고 소포니스바가 로마에서 행진하는 굴욕을 겪지 않도록 간청한다. 스키피오는 물러서지 않는다.[5]
절망한 마시니사는 풀비우스에게 마키스테를 빌려달라 부탁하고, 마키스테는 소포니스바에게 메시지가 새겨진 팔찌를 전달한다. 여왕은 메시지를 읽고 독약을 마신다. 풀비우스가 도착했을 때 소포니스바는 카비리아가 살아있음을 밝히고 숨을 거둔다. 카비리아는 감옥에서 풀려나 죽어가는 여왕을 본다.[5]
풀비우스와 카비리아는 로마로 향하고, 마키스테가 팬파이프를 연주하는 동안 풀비우스는 카비리아에게 사랑을 맹세하고, 바다 요정이 배를 화환으로 둘러싼다.[5]
3. 등장인물
- '''카비리아''': 바토의 딸로, 영화의 주인공이다. 에트나 산 분화로 부모와 헤어진 후 페니키아 해적에게 붙잡혀 카르타고에서 노예로 팔린다. 몰록 신에게 산 제물로 바쳐질 뻔했으나, 풀비우스와 마키스테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이후 소포니스바의 하녀로 숨어 지내다가 풀비우스와 재회한다.[6]
- '''풀비우스 악실라''': 로마 귀족이자 첩자로, 카르타고에 잠입한다. 마키스테와 함께 카비리아를 구출하고, 로마 해군에 합류하여 시라쿠사 포위전에 참전한다. 10년 후 다시 카르타고로 돌아와 마키스테를 구출하고 카비리아와 재회한다.[5]
- '''마치스테'''(Maciste): 풀비우스의 충직한 노예로, 엄청난 힘을 가진 인물이다. 카비리아 구출에 큰 역할을 하지만, 붙잡혀 맷돌을 돌리는 형벌을 받는다. 10년 후 풀비우스에 의해 구출되어 함께 탈출한다.[5]
- '''크로에사''': 카비리아의 유모로, 카비리아와 함께 카르타고에 끌려간다. 카비리아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다가 풀비우스와 마키스테를 만나 도움을 요청한다. 카비리아 구출 과정에서 희생된다.[5]
- '''소포니스바''': 하스드루발의 딸로, 누미디아의 왕자 마시니사와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정략결혼으로 키르타의 왕 시팍스와 결혼하게 된다. 이후 마시니사와 재회하여 결혼하지만, 로마에 의해 처형될 위기에 처하자 독약을 마시고 자결한다.[5]
- '''마시니사''': 누미디아의 왕자로, 소포니스바와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시팍스에게 패배하여 사막으로 쫓겨난다. 이후 로마와 동맹을 맺고 키르타를 점령하여 소포니스바와 결혼하지만, 그녀의 자결을 막지 못한다.[5]
- '''시팍스''': 키르타의 왕으로, 마시니사를 몰아내고 소포니스바와 결혼한다. 그러나 로마와 마시니사의 연합군에 패배하여 포로가 된다.[5]
- '''카르탈로''': 카르타고의 대사제로, 카비리아를 몰록 신에게 제물로 바치려 한다. 마키스테에게 복수하려다 실패하고, 소포니스바의 비밀을 알게 된다.[5]
4. 제작

이탈리아 작가 가브리엘레 다눈치오는 각본에 참여하여 모든 자막을 작성하고, 등장인물과 영화 자체의 이름을 지었다.[7]
이 영화는 트래킹 샷을 사용한 최초의 대중적인 영화로 알려져 있다. 카메라는 돌리에 장착되어 액션을 따라가고 영화 세트나 로케이션 내에서 움직일 수 있게 했다. 트래킹 샷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었지만, 돌리가 제공하는 새로운 자유를 통해 ''카비리아''는 장면을 향하거나 멀어지는 "줌" 움직임을 도입하는 데 혁신적이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카메라맨과 감독 모두 이 움직임을 "카비리아" 샷이라고 불렀다. 이 움직임은 당시 매우 혁신적이어서 다른 영화 제작자들이 빠르게 도입했다.[3]
영화의 여러 장면에 사용된 코끼리는 인도 코끼리이며, 훨씬 작고 위협적이지 않은 북아프리카 코끼리 (한니발의 침공에 사용되었지만 촬영 당시에는 이미 멸종되었다) 또는 아프리카 코끼리 (사육 불가능)가 아니다.
파스티셰 영화 음악은 주로 만리오 마차가 작곡했으며, 그는 모차르트, 멘델스존, 스폰티니, 도니체티, 글루크를 포함한 여러 작곡가의 음악을 재작업했다. 그러나 이 영화에는 마차의 전 스승인 일데브란도 피체티가 단눈치오의 추천으로 작곡한 오리지널 작품도 포함되었는데, 이는 10분 분량의 ''불의 신포니아''(Sinfonia del fuoco)였다. 이 곡은 영화의 핵심적인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 카르타고의 신에게 100명의 알몸 아이들이 희생되는 몰록에게 바치는 기도를 곁들여 작곡되었다. 6개의 제1 바이올린과 6개의 제2 바이올린, 바리톤, 5개 이상의 파트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을 포함한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불의 신포니아''는 1914년 4월 18일 토리노의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극장에서 영화 시사회 날 저녁에 마차의 지휘로 단 한 번 연주되었다. 당시의 평론에 따르면 이 곡은 이 자리에서 영화 시작 부분의 서곡으로 연주되었다.
5. 역사적 배경
제2차 포에니 전쟁(기원전 218년 ~ 202년)을 배경으로, 로마와 카르타고의 갈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니발의 알프스 산맥 횡단, 시라쿠사 공방전 등 역사적 사건들이 묘사된다.[5]
누미디아의 왕 마시니사, 카르타고의 하스드루발, 그의 딸 소포니스바, 키르타의 왕 시팍스 등 실존 인물들이 등장한다.[5]
6. 평가 및 영향
가브리엘레 다눈치오는 각본에 참여하여 모든 자막을 작성하고, 등장인물과 영화 자체의 이름을 지었다.[7] 이 영화는 트래킹 샷을 사용한 최초의 대중적인 영화로 알려져 있는데, 카메라를 돌리에 장착하여 액션을 따라가고 영화 세트나 로케이션 내에서 움직일 수 있게 했다. 트래킹 샷 자체는 새로운 것이 아니었으며, 1896년부터 영화에서 "파노라마" 효과(수평 및 수직)가 자주 사용되었지만, 돌리가 제공하는 새로운 자유를 통해 ''카비리아''는 장면을 향하거나 멀어지는 "줌" 움직임을 도입하는 데 혁신적이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카메라맨과 감독 모두 이 움직임을 "카비리아" 샷이라고 불렀다. 이 움직임은 당시 매우 혁신적이어서 다른 영화 제작자들이 빠르게 도입했다.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는 D.W. 그리피스가 "카메라를 더 자유롭게 움직이며, 속도감 있는 내러티브와 교차 편집을 흥미롭게 사용하는데, 파스트로네는 이에 접근하지 못한다."[3]라고 말했지만, "카비리아" 샷으로 만들어진 진정으로 움직이는 카메라의 가능성을 활용하려 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카비리아''는 D.W. 그리피스의 ''관용''(1916)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그리피스는 "카비리아" 샷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바빌론 축제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유명한 크레인 샷은 "파노라마" 효과이다. 이 영화는 또한 이탈리아 검과 샌들 영화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은 마키스테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영화이기도 하다.
《카비리아》는 1914년 4월 18일 이탈리아에서 개봉했다. 1914년 6월, 《카비리아》는 백악관에서 상영된 최초의 영화가 되었는데, 우드로 윌슨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현관과 잔디 의자에서 잔디밭 상영회를 관람했다.[8][9][10] (《국가의 탄생》은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상영된 최초의 영화였다.)
복원된 《카비리아》 버전은 2006년 5월 27일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마틴 스코세지 감독의 영상 소개가 포함되었다.
참조
[1]
뉴스
The Greatest Picture.: FILM PLAY "CABIRIA" COMING. : HANNIBAL'S CAMPAIGN CINEMATOGRAPHED.
http://nla.gov.au/nl[...]
2019-04-03
[2]
뉴스
"Cabiria." : A Magnificent Film Play. Produced At A Cost Of £50,000.
http://nla.gov.au/nl[...]
2019-04-03
[3]
웹사이트
The stuff of dreams
https://www.rogerebe[...]
2020-08-11
[4]
뉴스
French Ambassador and Wife Soon to Take Ship for Visit to Paris Home
The Washington Post
1914-06-27
[5]
문서
Summary of the two-hour Kino restored version
[6]
뉴스
KULTUR OR MOLOCH.
http://nla.gov.au/nl[...]
2019-04-03
[7]
뉴스
Film Fancies: A Masterpiece Production of 'Cabiria': How it was Done.
http://nla.gov.au/nl[...]
2019-04-03
[8]
웹사이트
“Italian Silent Classic Cabiria Restored”
http://www.filmbuffo[...]
FilmBuffOnline
2006
[9]
서적
A Companion to Woodrow Wilson
John Wiley & Sons
2013
[10]
뉴스
French Ambassador and Wife Soon to Take Ship for Visit to Paris Home
https://www.newspape[...]
1914-06-27
[11]
뉴스
The Greatest Picture.: FILM PLAY "CABIRIA" COMING. : HANNIBAL'S CAMPAIGN CINEMATOGRAPHED.
http://nla.gov.au/nl[...]
2019-04-03
[12]
뉴스
"Cabiria." : A Magnificent Film Play. Produced At A Cost Of £50,000.
http://nla.gov.au/nl[...]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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