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사리트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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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타사리트사가라》는 11세기에 카슈미르의 시인 소마데바가 산스크리트어로 편찬한 인도 이야기 모음집이다. 이 작품은 구나디야의 파이사치어로 쓰인 《브리하트카타》를 요약한 것으로, 나라바하나다타 왕자와 관련된 350개 이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타사리트사가라》는 18개의 람바카(책)와 124개의 타람가(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삽입 이야기와 문학적 기교를 통해 독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이 작품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판차탄트라》와 같은 다른 이야기 모음집과 함께 세계 문학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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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사리트사가라 - [서적]에 관한 문서 | |
---|---|
카타사리트사가라 | |
![]() | |
유형 | 설화집 |
언어 | 산스크리트어 |
저자 | 소마데바 |
창작 시기 | 11세기 |
주제 | 이야기, 전설, 우화 |
내용 | |
이야기 수 | 21,388개 (원래는 22,000개 이상) |
주요 내용 | 인도 설화, 전설, 우화 모음 |
특징 | |
문체 | 간결하고 생동감 있는 서술 |
영향 | 인도 문화와 문학에 큰 영향 |
기타 | |
중요성 | 고대 인도의 사회, 문화, 종교에 대한 귀중한 정보 제공 |
2. 저자와 구성
《카타사리트사가라》의 편찬자는 소마데바이다. 그는 카슈미르 출신 브라만으로, 카슈미르 왕 아난타의 궁정 시인이었다. 소마데바는 이 작품이 아난타 왕의 아내 수르야바티를 즐겁게 하기 위해 쓰여졌다고 전한다.[1]
소마데바는 자신의 작품이 구나디야가 파이사치 방언으로 쓴 브리하트카타를 요약한 것이라고 밝힌다. 그러나 소마데바가 각색한 《브리하트카타》는 파이사치 원본과 다를 수 있다. 구나디야의 작품을 계승한 것으로 보이는 작품은 적어도 5개가 존재하며, 이들은 형식과 내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네팔 출신 붓다스와민의 《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는 《카타사리트사가라》 다음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다.[1]
틀 이야기는 전설적인 왕 우다야나의 아들 나라바하나다타의 모험, 로맨스, 전쟁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중심 이야기 주변에 350개에 달하는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다.
《카타사리트사가라》는 18개의 "람바카스"(책)와 124개의 "타람가스"(파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2,000개의 슬로카(대구)로 이루어져 있다.[1] 총 음절 수는 약 66,000행으로, 존 밀턴의 《실낙원》보다 훨씬 방대하다.
소마데바는 단순하고 우아한 문체와 어조를 구사하며, 평범한 인물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솜씨가 뛰어나다. 그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전달 기법은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2]
2. 1. 저자 소마데바
소마데바는 카슈미르 출신의 시바 브라만 라마의 아들로, 카슈미르의 왕 아난타의 궁정 시인이었다. 그는 아난타 왕의 아내인 수르야바티 왕비를 즐겁게 하기 위해 《카타사리트사가라》를 편찬하였다고 전해진다.[1]소마데바는 자신의 작품이 구나디야가 파이사치 방언으로 쓴 브리하트카타를 충실하게 번역 및 요약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소마데바가 각색한 카슈미르(또는 "북서부") 《브리하트카타》는 파이사치 원본 텍스트와는 상당히 다를 수 있다. 구나디야의 작품을 계승한 것으로 보이는 작품은 적어도 5개가 존재하며, 이들은 모두 형식과 내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네팔 출신 붓다스와민의 《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는 《카타사리트사가라》 다음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이다.[1]
소마데바는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문체와 어조를 구사하며,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가져온 인물 유형과 등장인물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솜씨가 뛰어나다. 그의 생동감 넘치고 즐거운 이야기 전달 기법은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2]
2. 2. 브리하트카타와의 관계
소마데바는 자신의 작품이 사라진 파이사치 방언으로 구나디야가 쓴 브리하트카타 또는 대서사의 훨씬 더 방대한 이야기 모음집을 충실하게 요약한 번역본이라고 밝힌다.[1] 그러나 소마데바가 각색한 카슈미르(또는 "북서부") 《브리하트카타》는 파이사치 원본 텍스트와 상당히 다를 수 있다. 구나디야 작품의 분명한 후손은 적어도 5개 존재하며, 모두 형식과 내용이 매우 다르다. (《카타사리트사가라》 다음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아마도 네팔 출신의 붓다스와민의 《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일 것이다. 《판차탄트라》처럼 《카타사리트사가라》 (또는 그 관련 버전)의 이야기는 세계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갔다.[1]소마데바는 『카타사리트사가라』가 자신의 저작이 아니라, 구나디야가 쓴 더 방대한 작품인 『브리하트카타』에서 가져온 것이라고 말한다. 카슈미르 출신의 산스크리트 미학자 크셰멘드라가 20~30년 전에 『브리하트카타』를 요약한 『브리하트카타만자리』를 집필했다. 『카타사리트사가라』와 『브리하트카타만자리』는 각기 다른 '람바카'의 수와 제목에서 일치하지만, '람바카' 5 이후부터는 그 순서가 다르다. 그러나 두 버전의 동일한 이름의 모든 책들은 (몇몇 작은 세부 사항을 제외하고) 정확히 서로 겹친다. 단 두 권의 책을 제외하고 말이다. 크셰멘드라의 8권(''벨라'')은 『카타사리트사가라』의 11권(''벨라'')과 14권(''판차'')의 시작 부분을 합쳐놓은 것이다. 크셰멘드라가 유명한 서사시인 『바라타만자리』와 『라마야나만자리』의 거의 충실한 요약을 두 편이나 썼다는 점을 고려하면, 오래된 파이샤치 시의 충실한 복사본을 만들어낸 사람은 소마데바가 아니라 크셰멘드라일 가능성이 더 높다. 『카타사리트사가라』는 더 뛰어난 언어적 매력, 세련된 문체, 능숙한 구성, 그리고 운율적 기교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4] 또한 크셰멘드라의 작품은 『카타사리트사가라』의 3분의 1 길이로, 인쇄된 텍스트는 7,561 슬로카가 조금 넘는다.
1871년 뷔흘러 교수는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증명했다. 첫째, 소마데바와 크셰멘드라는 동일한 텍스트를 사용했고, 둘째, 그들은 서로 완전히 독립적으로 작업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두 작가가 재현한 『브리하트카타』, 즉 파이샤치 방언으로 된 산문 작품이 카슈미르에 존재했다. 그러나 그것은 더 이상 구나디야가 썼던 책이 아니었다. 그것은 다양한 출처에서 가져온 많은 개별 이야기뿐만 아니라, 『판차탄트라』, 『베탈라판차비심사티』, 그리고 날라의 이야기와 같은 전체 책들을 포함하는 거대한 편집물이었다. 주요 줄거리를 요약하고, 모호하게 만들고, 탈선시켰다는 비난은 소마데바와 크셰멘드라가 아니라, 증폭 작업이 완성된 (완성될 수 있다면) 아마도 2~3세기 전에, 그들의 선임자들에게 유효하다.[5]
카슈미르 수정본 외에도, 구나디야의 작품에는 산스크리트어 버전이 존재하며, 제목은 ''Bṛhatkathāślokasaṃgraha''(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 즉 "거대한 이야기: 시의 개요"이다. 현재 26개의 라바(lābhas) 중 약 6개만 이용 가능하다. 이 작품을 발견하고 편집한 M. 펠릭스 라코트는 (''Essai sur Guṇāḍhya et la Bṛhatkathā'', 파리, 1908)에서 본문과 함께 ''Kathāsaritsāgara''와 다른 판본과 관련된 고등 비평의 모든 문제에 대한 상세한 논의를 출판했다. M. 라코트의 결론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6] 이 원고는 네팔 출신으로, 부다스바민이라는 네팔 작가의 작품이다. 기원후 8세기에서 9세기로 추정되며, 파이샤치 원본을 기반으로 한다. 이 작품에는 ''Kathāsaritsāgara''의 많은 부수적인 이야기가 부족하며, 따라서 구나디야가 직접 창작한 영웅, 나라바하나다타의 실제 모험을 주로 다루는 주요 이야기가 두드러진다.
2. 3. 카타사리트사가라의 구조
《카타사리트사가라》는 18개의 "람바카스"(책)와 124개의 "타람가스"(파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문 부분을 포함하여 약 22,000개의 슬로카(대구)로 이루어져 있다.[1] 각 슬로카는 16음절로 된 두 개의 반절로 구성되어, 총 음절 수는 약 66,000행에 달한다. 이는 존 밀턴의 《실낙원》(10,565행)보다 훨씬 방대한 분량이다.
소마데바는 자신의 작품이 파이사치 방언으로 구나디야가 쓴 브리하트카타를 충실하게 요약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소마데바가 각색한 카슈미르(또는 "북서부") 《브리하트카타》는 원본과 상당히 다를 수 있다. 구나디야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후손은 적어도 5개 존재하며, 모두 형식과 내용이 매우 다르다. 《카타사리트사가라》 다음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네팔 출신 붓다스와민의 《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이다.[1]
소마데바의 이야기는 단순하고 명확하지만 우아한 문체와 어조를 가지고 있으며,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가져온 인물들을 묘사하는 솜씨가 뛰어나다. 주요 이야기와 많은 부수적인 이야기는 기적적이고 환상적인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독자의 관심은 끊임없이 유지된다. 그의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전달 기법은 타고난 유머와 날카로운 문장으로 더욱 돋보인다.[2]
권(Book) | 람바카 (Lambhaka) | 슬로카 수 |
---|---|---|
1 | 카타피타 (재단) | 392 |
2 | 카타무카 (서론) | 421 |
3 | 라바나카 | 414 |
4 | 나라바하나다타자나나 (나라바하나다타의 탄생) | 142 |
5 | 차투르다리카 (네 명의 아내) | 263 |
6 | 수르야프라바 | 245 |
7 | 마다나만추카 | 612 |
8 | 벨라 | 75 |
9 | 사상카바티 | 2435 |
10 | 비사마실라 | 288 |
11 | 마디라바티 | 83 |
12 | 파드마바티 | 115 |
13 | 판차 (다섯) | 236 |
14 | 라트나프라바 | 83 |
15 | 알람카라바티 | 375 |
16 | 사크티야사스 | 646 |
17 | 마하비세카 (황제의 대관식) | 55 |
18 | 수라타만자리 | 215 |
《카타사리트사가라》는 18권의 책('람바카')과 124개의 장('타람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2,000개의 슬로카(시구)와 산문으로 이루어져 있다.[1] 소마데바는 단순하고 명확하면서도 우아한 문체로, 평범한 일상 속 인물들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독자의 흥미를 이끈다. 그의 유머와 날카로운 문장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2]
소마데바는 《카타사리트사가라》가 자신의 저작이 아니라 구나디야의 《브리하트카타》를 요약한 것이라고 말한다. 카슈미르 출신 산스크리트 미학자 크셰멘드라도 20~30년 전에 《브리하트카타만자리》를 집필했다. 두 작품은 람바카의 수와 제목은 일치하지만, 5번째 람바카 이후 순서가 다르다. 그러나 두 버전에서 동일한 이름의 책들은 (몇몇 작은 세부 사항을 제외하고) 정확히 일치한다. 크셰멘드라의 8권(''벨라'')은 《카타사리트사가라》의 11권(''벨라'')과 14권(''판차'')의 시작 부분을 합쳐놓은 것이다. 크셰멘드라가 《바라타만자리》와 《라마야나만자리》의 충실한 요약을 썼다는 점을 고려하면, 파이샤치 시의 충실한 복사본을 만든 사람은 소마데바가 아니라 크셰멘드라일 가능성이 높다. 《카타사리트사가라》는 더 뛰어난 언어적 매력, 세련된 문체, 능숙한 구성, 그리고 운율적 기교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4] 크셰멘드라의 작품은 《카타사리트사가라》의 3분의 1 길이로, 7,561 슬로카가 조금 넘는다.
1871년 뷔흘러 교수는 소마데바와 크셰멘드라가 동일한 텍스트를 사용했고, 서로 독립적으로 작업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따라서 두 작가가 재현한 《브리하트카타》, 즉 파이샤치 방언으로 된 산문 작품이 카슈미르에 존재했다. 그러나 그것은 더 이상 구나디야가 썼던 책이 아니었다. 그것은 《판차탄트라》, 《베탈라판차비심사티》, 날라의 이야기와 같은 전체 책들을 포함하는 거대한 편집물이었다. 주요 줄거리를 요약하고, 모호하게 만들고, 탈선시켰다는 비난은 소마데바와 크셰멘드라가 아니라, 증폭 작업이 완성된 그들의 선임자들에게 유효하다.[5]
3. 주요 내용
각 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책 람바카 타람가 슬로카 수 1 카타피타 1-8 818 2 카타무카 9-14 871 3 라바나카 15-20 1198 4 나라바하나다타자나나 21-23 501 5 차투르다리카 24-26 818 6 마다나무카 27-34 1544 7 라트나프라바 35-43 1421 8 수르야프라바 44-50 115 9 알람카라바티 51-56 4929 10 사크티야사스 57-66 1120 11 벨라 67 220 12 사상카바티 68-103 993 13 마디라바티 104 624 14 판차 105-108 1628 15 마하비셰카 109-110 1739 16 수라타만자리 111-113 2128 17 파드마바티 114-119 301 18 비사마실라 120-124 420 3. 1. 중심 이야기
소마데바가 각색한 카슈미르(또는 "북서부") 《브리하트카타》의 중심 이야기는 전설적인 왕 우다야나의 아들 나라바하나다타의 모험에 관한 것이다. 나라바하나다타는 아름다운 처녀들과 연애를 하고, 적들과 전쟁을 벌인다. 이 중심 이야기 주변에 350개에 달하는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현존하는 가장 큰 인도 이야기 모음집이다.[1]
《카타사리트사가라》는 124개의 "타람가스"(파도라고 불리는 챕터)로 구성된 18개의 "람바카스"(책)와 산문 부분을 포함하여 약 22,000개의 슬로카(대구)로 구성되어 있다.[1] 각 책은 우다야나, 코삼비의 왕, 그리고 그의 아들 나라바하나다타 등 같은 인물의 오락이나 정보를 위해 이야기되거나 그들의 모험에서 비롯된 여러 이야기들을 느슨하게 엮어 구성된다. 나라바하나다타가 다양한 지상 또는 천상의 처녀와 결혼하고, 비디아다라(천상의 영의 일종) 왕의 지위에 오르는 것이 대부분 책의 주요 주제이지만, 이것들은 단지 구성의 골격을 구성할 뿐이다. 본질은 이러한 상황에서 비롯되거나, 정교함의 독창성으로 서로 파생되는 이야기들로 구성된다.[3]
이야기의 기원은 시바가 그의 아내 파르바티를 즐겁게 하기 위해 사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이다. 신의 시종 중 한 명인 푸슈파단타는 엿듣는 특권을 얻어 비밀리에 그의 아내 자야에게 반복했다. 자야는 여주인에게 이야기를 알고 있음을 암시했고, 파르바티는 크게 당황했다. 그녀는 시바에게 불평했고, 그는 진실을 밝힘으로써 자신을 변호했다. 파르바티는 푸슈파단타에게 저주를 내려 그를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고, 그를 위해 간청했던 그의 친구 말라야반에게도 같은 운명을 선고한다.
두 반신 푸슈파단타와 말라야반은 바라루치와 구나드야라는 두 명의 브라만으로 태어나며, 그들의 인간으로서의 모험은 여러 이야기의 주제를 이룬다.
제2권(카타무카)은 코삼비의 왕 우다야나와 우자이니의 공주 바사바다타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다. 제3권(라바나카)은 그의 두 번째 부인인 마가다의 공주 파드마바티와의 결혼과 그 이후의 정복에 대해 설명한다. 제4권(나라바하나다타자나나)은 바사바다타에게서 우다야나의 아들 나라바하나다타가 태어나는 이야기를 서술한다.
여섯 번째 책('마다남만추카(Madanamanchuka)')의 주요 내용은 젊은 왕자 나라바하나다타와 칼링가세나의 딸인 마다남만추카의 결혼이다.
제9권(《알람카라바티》)에서 나라바하나다타는 가장 아끼는 신부 마다나무카가 사라지자 비탄에 잠긴다. 그는 충실한 부부의 일시적인 이별과 최종적인 재회를 다룬 많은 이야기들을 들으며 위안을 얻는다. 이 이야기들은 날라와 다마얀티의 모험을 간략하게 들려주는 것으로 구성된다.
마하아비셰카에서, 나라바하나다타는 비디아다라 민족의 황제로 즉위한다.
3. 2. 다양한 삽입 이야기
소마데바가 편찬한 《카타사리트사가라》는 중심 이야기 주변에 350여 개의 삽입 이야기가 얽혀 있는 방대한 규모의 인도 이야기 모음집이다.[1] 소마데바는 자신의 작품이 구나디야가 파이사치 방언으로 쓴 브리하트카타를 충실하게 요약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소마데바가 각색한 카슈미르 판본은 원본과 상당히 다를 수 있다.[1] 붓다스와민의 《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와 같이 구나디야의 작품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이는 여러 판본들이 존재하며, 이들은 형식과 내용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1]
《카타사리트사가라》는 18개의 "람바카스"(책)와 124개의 "타람가스"(파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2,000개의 슬로카(대구)와 산문으로 이루어져 있다.[1] 각 책은 특정 인물의 이야기나 모험을 중심으로 느슨하게 연결된 여러 이야기들로 구성된다.[3] 주요 등장인물은 우다야나 왕과 그의 아들 나라바하나다타이며, 특히 나라바하나다타가 여러 지상 또는 천상의 여인들과 결혼하고 비디아다라(천상의 영) 왕이 되는 과정이 주된 내용을 이룬다.[3]
책 | 람바카 | 타람가 | 슬로카 수 |
---|---|---|---|
1 | 카타피타 (재단) | 1-8 | 818 |
2 | 카타무카 (소개) | 9-14 | 871 |
3 | 라바나카 | 15-20 | 1198 |
4 | 나라바하나다타자나나 (나라바하나다타의 탄생) | 21-23 | 501 |
5 | 차투르다리카 (네 아내) | 24-26 | 818 |
6 | 마다나무카 | 27-34 | 1544 |
7 | 라트나프라바 | 35-43 | 1421 |
8 | 수르야프라바 | 44-50 | 115 |
9 | 알람카라바티 | 51-56 | 4929 |
10 | 사크티야사스 | 57-66 | 1120 |
11 | 벨라 | 67 | 220 |
12 | 사상카바티 | 68-103 | 993 |
13 | 마디라바티 | 104 | 624 |
14 | 판차 (다섯) | 105-108 | 1628 |
15 | 마하비셰카 (황제의 대관식) | 109-110 | 1739 |
16 | 수라타만자리 | 111-113 | 2128 |
17 | 파드마바티 | 114-119 | 301 |
18 | 비사마실라 | 120-124 | 420 |
각 권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1권 (카타피타): 이야기의 기원을 시바 신에게 돌리며, 푸슈파단타와 말라야반이 인간으로 태어나는 저주를 받는 과정을 설명한다. 바라루치와 구나디야로 태어난 두 인물의 모험, 파니니와 같은 학자와 찬드라굽타 마우리아 같은 역사적 인물, 파탈리푸트라 같은 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 제2권 (카타무카): 코삼비의 왕 우다야나와 우자이니의 공주 바사바다타의 결혼 이야기가 중심이며, 스리다타, 데바스미타, 로하장가에 대한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다.
- 제3권 (라바나카): 우다야나와 마가다 공주 파드마바티의 결혼, 두르바사, 쿤티, 우르바시, 푸루라바스, 인다라, 아할야 등 신화적 이야기가 등장한다.
- 제4권 (나라바하나다타자나나): 우다야나의 아들 나라바하나다타의 탄생과 지무타바하나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 제5권 (차투르다리카): 비디아다라스 왕이 된 삭티베가의 모험과 나라바하나다타가 비디아다라스 왕이 될 것이라는 예언이 나온다.
- 제6권 (마다남만추카): 나라바하나다타와 칼링가세나의 딸 마다남만추카의 결혼, 우샤와 아니루다(Aniruddha) 이야기가 등장한다.
- 제7권 (라트나프라바): 나라바하나다타와 라트나프라바의 결혼, 여성의 명예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 제8권 (수리야프라바): 비다야다라 왕이 된 수리야프라바의 모험, 파탈라의 나가와 비다야다라가 등장한다.
- 제9권 (알람카라바티): 마다나무카를 잃은 나라바하나다타가 날라와 다마얀티 이야기를 들으며 위안을 얻는다.
- 제10권 (사크티야사스): 판차탄트라 전체 내용과 천일야화에 영감을 준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 제11권 (벨라): 상인의 아들과 결혼한 벨라의 난파, 헤어짐, 재회 이야기가 중심이다.
- 제12권 (사상카바티): 다샤쿠마라차리타와 유사한 미르강카닷타 왕자의 이야기, 베탈라 판차빔샤티의 초기 버전이 포함되어 있다.
- 제13권 (마디라바티): 공주와 비밀 결혼을 한 두 브라만의 모험 이야기이다.
- 제14권 (판차) 및 제15권 (마하아비셰카): 나라바하나다타가 비다야다라 여성들과 결혼하고 마나사베가를 죽인 후, 비다야다라 황제로 즉위한다.
- 제16권 (수라타만자리): 우다야나의 왕위 이양, 찬달라 소녀와 왕자의 사랑 이야기가 나온다.
- 제17권 (파드마바티): 무크타팔라케투와 파드마바티의 사랑과 이별, 재회 이야기이다.
- 제18권 (비사마실라): 비크라마디티야 왕의 승리와 여러 공주들과의 관계, 여성 비방과 사기꾼 이야기가 엮여 있다.
4. 판본 및 번역
소마데바는 자신의 작품이 구나디야가 파이사치 방언으로 쓴 브리하트카타를 충실하게 요약한 번역본이라고 말한다.[1] 그러나 소마데바가 각색한 카슈미르(또는 "북서부") 《브리하트카타》는 파이사치 원본 텍스트와 상당히 다를 수 있다. 구나디야의 작품의 분명한 후손은 적어도 5개 존재하며, 모두 형식과 내용이 매우 다르다. 《카타사리트사가라》 다음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네팔 출신의 붓다스와민의 《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이다. 《판차탄트라》처럼 《카타사리트사가라》 (또는 그 관련 버전)의 이야기는 세계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갔다.[1]
''카타사리트사가라''는 자이날 아비딘 통치 기간(1418/20-1470년) 동안 카슈미르에서 ''바르 알-아스마르''(“이야기의 바다”)라는 이름으로 페르시아어로 번역되었다. 현재 이 버전은 남아 있지 않으며, Śrīvara(1459-1505년경)의 ''라자타랑기니''에서 찾아볼 수 있다. Śrīvara는 그의 후원자 자이날 아비딘이 산스크리트어 작품을 페르시아어로 번역하도록 위촉했는데, 그 중에는 ''카타사리트사가라''를 지칭할 수 있는 ''브리하트카타''의 요약(''bṛhatkathāsāra'') 번역이 있었다고 언급한다.[7]
16세기 후반 악바르 통치 기간에 무스타파 칼리크다드 아바시가 또 다른 페르시아어 번역본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카슈미르 군사 병합 이후인 1590년 이후에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8] 아바시는 이 작품을 ''다르야이 아스마르''(“이야기의 강”)라고 명명하고, 서문에서 "카슈미르 브라만 숨데브바트가 […] 줄여 놓은" "''바르하트카타'' 책의 초기 버전"을 다시 쓰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 초기 버전은 "자이날 아비딘의 통치 기간 동안 누군가가 착수했고, 아랍어 표현이 많았으며, 더 읽기 쉬운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한다. 페르시아어 각색본은 산스크리트어 텍스트와 마찬가지로 18개의 주요 장(강, ''나르'')으로 나뉘며, 각 장은 여러 개의 파도(''마우지'')로 세분화된다.[9] 1968-9년경에 발견된 이 번역본은 타라 찬드 박사와 사이드 아미르 하산 아비디 교수가 편집했다. 현재 페르시아어 버전의 필사본은 2개뿐이며, 둘 다 불완전하고 원본 산스크리트어 버전의 18개 장 중 8개만 포함하고 있다.[10]
''다르야이 아스마르''는 구두로 낭독하는 것을 연상시키는 단순한 산문으로 재구성되었다. 페르시아어 서술에서는 각색 기법의 혼합을 볼 수 있는데, 일부 섹션은 인도어 버전과 거의 유사하게 번역되었지만, 대부분은 더 서술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사람, 사물, 개념을 지칭하는 단어에 대한 설명과 주석을 사용하거나, 페르시아 시의 인용구를 삽입하는 전략을 사용한다.[11]
H. H. 윌슨 교수는 1824년 《오리엔탈 쿼털리 매거진》에 처음 다섯 권의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면서 이 우화집을 서구 세계에 처음 알렸다. 브로크하우스 교수는 1839년에 처음 다섯 장을, 1862년에 나머지 열세 장을 출간했다.
C. H. 토니는 1880년부터 1884년까지 《강의 강물 바다》를 출판했으며, 브로크하우스 판본의 여러 문구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번역이나 제안을 추가했다. 1889년, 두르가프라사드는 브로크하우스 판본과 봄베이 필사본 두 개를 사용하여 봄베이 판을 발행했다.
1919년, N. M. 펜저는 토니의 《강의 강물 바다》를 재발행하고, 1924년에 10권으로 개정 및 출판했다. 펜저는 각 권에 서문을 써 줄 다양한 학자들을 초대하여 이 위대한 모음집의 모든 측면을 다룬 에세이를 썼다.
2007년부터 뉴욕 대학교 출판사가 출판한 클레이 산스크리트 도서관에서 제임스 맬린슨이 번역한 현대 영어 산문 번역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현재 계획된 7권 중 2권이 출판되었다.
언어 | 번역자 | 출판 연도 | 비고 |
---|---|---|---|
페르시아어 | 자이날 아비딘 | 1418/20-1470년 | 바르 알-아스마르(이야기의 바다), 현재 소실됨. |
페르시아어 | 무스타파 칼리크다드 아바시 | 16세기 후반 | 다르야이 아스마르(이야기의 강) |
영어 | C. H. 토니 | 1880-1884 | 카타 사리트 사가라; 또는 이야기의 강물 바다, 1권. 유일한 완역본. |
영어 | N. M. 펜저 | 1924-1928 | 이야기의 바다, 즉 소마데바의 카타 사리트 사가라(또는 이야기의 강물 바다)의 C. H. 토니 번역본, 10권 1권,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 8권, 9권. 토니 번역 기반, 주석 추가. |
칸나다어 | A. R. 크리슈나샤스트리 | 1952 | 카탐리타 |
영어 | 제임스 맬린슨 | 2007-2009 | 이야기의 강물 바다, Clay Sanskrit Library. [http://www.claysanskritlibrary.org/volume-v-30.html 1권] , [http://www.claysanskritlibrary.org/volume-v-86.html 2권] . 9권 완역 예정이었으나, 2권만 출판. |
말라얄람어 | P. C. 데바시아 | 1978 | 스리 소마데바바탄테 카타사릿사가람 |
영어 | 아르시아 사타르 | 1997 | 카타사릿사가라에서 온 이야기들. 주요 내용 포함. |
힌디어 | 라다발라브 트리파티 | 카타 사리트 사가르. |
4. 1. 판본
《카타사리트사가라》는 파이사치 방언으로 구나디야가 쓴 브리하트카타를 바탕으로 소마데바가 각색한 작품이다.[1] 소마데바의 카슈미르(또는 "북서부") 《브리하트카타》는 원본과 상당히 다를 수 있다. 구나디야의 작품의 후손은 적어도 5개가 존재하며, 모두 형식과 내용이 매우 다르다. 이 중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네팔 출신의 붓다스와민의 《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이다.[1]
《카타사리트사가라》는 124개의 "타람가스"(파도)로 구성된 18개의 "람바카스"(책)와 산문 부분을 포함하여 약 22,000개의 슬로카(대구)로 구성되어 있다.[1]
소마데바는 자신의 저작이 구나디야의 『브리하트카타』를 요약한 것이라고 말한다. 카슈미르 출신의 산스크리트 미학자 크셰멘드라 역시 『브리하트카타』를 요약한 『브리하트카타만자리』를 집필했다. 『카타사리트사가라』와 『브리하트카타만자리』는 '람바카'의 수와 제목은 일치하지만, '람바카' 5 이후부터는 순서가 다르다. 그러나 두 버전의 동일한 이름의 모든 책들은 거의 일치한다.[4] 크셰멘드라의 8권(''벨라'')은 『카타사리트사가라』의 11권(''벨라'')과 14권(''판차'')의 시작 부분을 합쳐놓은 것이다. 『카타사리트사가라』는 더 뛰어난 언어적 매력, 세련된 문체, 능숙한 구성, 그리고 운율적 기교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4] 크셰멘드라의 작품은 『카타사리트사가라』의 3분의 1 길이로, 7,561 슬로카가 조금 넘는다.
권(Book) | 람바카 (Lambhaka) | 슬로카 수 |
---|---|---|
1 | 카타피타 (재단) | 392 |
2 | 카타무카 (서론) | 421 |
3 | 라바나카 | 414 |
4 | 나라바하나다타자나나 (나라바하나다타의 탄생) | 142 |
5 | 차투르다리카 (네 명의 아내) | 263 |
6 | 수르야프라바 | 245 |
7 | 마다나만추카 | 612 |
8 | 벨라 | 75 |
9 | 사상카바티 | 2435 |
10 | 비사마실라 | 288 |
11 | 마디라바티 | 83 |
12 | 파드마바티 | 115 |
13 | 판차 (다섯) | 236 |
14 | 라트나프라바 | 83 |
15 | 알람카라바티 | 375 |
16 | 사크티야사스 | 646 |
17 | 마하비세카 (황제의 대관식) | 55 |
18 | 수라타만자리 | 215 |
1871년 뷔흘러 교수는 소마데바와 크셰멘드라가 동일한 텍스트를 사용했고, 서로 독립적으로 작업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따라서 두 작가가 재현한 『브리하트카타』는 카슈미르에 존재했지만, 더 이상 구나디야가 썼던 책이 아니었다. 그것은 『판차탄트라』, 『베탈라판차비심사티』, 날라의 이야기와 같은 전체 책들을 포함하는 거대한 편집물이었다.[5]
H. H. 윌슨 교수는 이 우화집을 서구 세계에 처음 알린 유럽 학자였다. 1824년, 그는 《오리엔탈 쿼털리 매거진》에 처음 다섯 권의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했다. 초판은 브로크하우스 교수가 진행했으며, 1839년 처음 다섯 장, 1862년 나머지 열세 장을 출간했다.
C. H. 토니는 1880년부터 1884년까지 《강의 강물 바다》라는 번역본을 출판했다. 브로크하우스의 판본은 여러 필사본에 기초했지만, 토니는 여러 문구에 만족하지 못했고, 새로운 번역이나 제안을 했다.
1889년, 두르가프라사드는 니르나야사가라 출판사에서 봄베이 판을 발행했다.[5] 1919년, N. M. 펜저는 토니의 《강의 강물 바다》를 재발행하고, 1924년에 10권으로 개정 및 출판했다.
2007년부터 뉴욕 대학교 출판사가 출판한 클레이 산스크리트 도서관에서 전체 작품을 현대 영어 산문으로 번역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 번역은 1915년 니르나야 출판사 판본을 기반으로 했다.
4. 2. 번역
브리하트카타의 여러 판본 사이에는 복잡한 관계가 있다. 소마데바는 자신의 작품이 구나디야가 쓴 브리하트카타를 충실하게 번역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소마데바가 각색한 카슈미르 판본은 원본과 상당히 다를 수 있다. 구나디야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후손은 적어도 5개가 존재하며, 이들은 형식과 내용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1]네팔 출신의 붓다스와민이 쓴 《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는 《카타사리트사가라》 다음으로 가장 잘 알려진 판본이다. 《카타사리트사가라》의 이야기는 《판차탄트라》처럼 세계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갔다.[1]
카슈미르 판본 외에도, 구나디야의 작품에는 ''브리하트카타슬로카삼그라하''라는 산스크리트어 버전이 존재한다. M. 펠릭스 라코트는 이 작품을 발견하고 편집하여 본문과 함께 ''카타사리트사가라'' 및 다른 판본과 관련된 비평적 문제에 대한 상세한 논의를 출판했다. 그는 이 원고가 네팔 작가 부다스바민의 작품이며, 기원후 8세기에서 9세기로 추정되고, 파이샤치 원본을 기반으로 한다고 결론 내렸다. 이 작품에는 ''카타사리트사가라''의 많은 부수적인 이야기가 부족하며, 구나디야가 직접 창작한 영웅 나라바하나다타의 모험을 주로 다룬다.[6]
''카타사리트사가라''는 자이날 아비딘 통치 기간(1418/20-1470년) 동안 카슈미르에서 ''바르 알-아스마르''(이야기의 바다)라는 이름으로 페르시아어로 번역되었다. 이 버전은 현재 남아 있지 않으며, Śrīvara(1459-1505년경)의 ''라자타랑기니''에서 언급된 내용을 통해서만 알려져 있다. Śrīvara는 자이날 아비딘이 산스크리트어 작품을 페르시아어로 번역하도록 위촉했으며, 그 중에는 ''카타사리트사가라''를 지칭할 수 있는 ''브리하트카타''의 요약(''bṛhatkathāsāra'') 번역이 있었다고 언급한다.[7]
악바르 통치 기간인 16세기 후반에 무스타파 칼리크다드 아바시가 위촉받아 또 다른 페르시아어 번역본을 완성했다. 이 작품은 카슈미르 군사 병합 이후인 1590년 이후에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8] 아바시는 이 작품을 ''다르야이 아스마르''(이야기의 강)라고 명명하고, 서문에서 "카슈미르 브라만 숨데브바트가 […] 줄여 놓은" "''바르하트카타'' 책의 초기 버전"을 다시 쓰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 초기 버전은 "자이날 아비딘의 통치 기간 동안 누군가가 착수했고, 아랍어 표현이 많았으며, 더 읽기 쉬운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한다. 산스크리트어 텍스트와 마찬가지로 페르시아어 각색본도 18개의 주요 장(강, ''나르'')으로 나뉘며, 각 장은 여러 개의 파도(''마우지'')로 세분화된다.[9] 1968-9년경에 발견된 이 번역본은 타라 찬드 박사와 사이드 아미르 하산 아비디 교수가 편집했다. 현재 페르시아어 버전의 필사본은 2개뿐이며, 둘 다 불완전하고 원본 산스크리트어 버전의 18개 장 중 8개만 포함하고 있다.[10]
''다르야이 아스마르''는 구두로 낭독하는 것을 연상시키는 단순한 산문으로 재구성되었다. 페르시아어 서술에서는 각색 기법의 혼합을 볼 수 있는데, 일부 섹션은 인도어 버전과 거의 유사하게 번역되었지만, 대부분은 더 서술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또한 사람, 사물, 개념을 지칭하는 단어에 대한 설명과 주석을 사용하거나, 페르시아 시의 인용구를 삽입하는 전략을 사용한다.[11]
H. H. 윌슨 교수는 1824년 《오리엔탈 쿼털리 매거진》에 처음 다섯 권의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하면서 이 우화집을 서구 세계에 처음 알렸다. 브로크하우스 교수는 1839년에 처음 다섯 장을, 1862년에 나머지 열세 장을 출간했다.
C. H. 토니는 1880년부터 1884년까지 《강의 강물 바다》를 출판했으며, 브로크하우스 판본의 여러 문구에 만족하지 못하고 새로운 번역이나 제안을 추가했다. 1889년, 두르가프라사드는 브로크하우스 판본과 봄베이 필사본 두 개를 사용하여 봄베이 판을 발행했다.
1919년, N. M. 펜저는 토니의 《강의 강물 바다》를 재발행하고, 1924년에 10권으로 개정 및 출판했다. 펜저는 각 권에 서문을 써 줄 다양한 학자들을 초대하여 이 위대한 모음집의 모든 측면을 다룬 에세이를 썼다.
2007년부터 뉴욕 대학교 출판사가 출판한 클레이 산스크리트 도서관에서 제임스 맬린슨이 번역한 현대 영어 산문 번역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현재 계획된 7권 중 2권이 출판되었다.
다음은 번역본 목록이다.
언어 | 번역자 | 출판 연도 | 비고 |
---|---|---|---|
페르시아어 | 자이날 아비딘 | 1418/20-1470년 | 바르 알-아스마르(이야기의 바다), 현재 소실됨. |
페르시아어 | 무스타파 칼리크다드 아바시 | 16세기 후반 | 다르야이 아스마르(이야기의 강) |
영어 | C. H. 토니 | 1880-1884 | 카타 사리트 사가라; 또는 이야기의 강물 바다, 1권, . 유일한 완역본. |
영어 | N. M. 펜저 | 1924-1928 | 이야기의 바다, 즉 소마데바의 카타 사리트 사가라(또는 이야기의 강물 바다)의 C. H. 토니 번역본, 10권 1권,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 8권, 9권, . 토니 번역 기반, 주석 추가. |
칸나다어 | A. R. 크리슈나샤스트리 | 1952 | 카탐리타 |
영어 | 제임스 맬린슨 | 2007-2009 | 이야기의 강물 바다, Clay Sanskrit Library. [http://www.claysanskritlibrary.org/volume-v-30.html 1권] , [http://www.claysanskritlibrary.org/volume-v-86.html 2권] . 9권 완역 예정이었으나, 2권만 출판. |
말라얄람어 | P. C. 데바시아 | 1978 | 스리 소마데바바탄테 카타사릿사가람 |
영어 | 아르시아 사타르 | 1997 | 카타사릿사가라에서 온 이야기들. 주요 내용 포함. |
힌디어 | 라다발라브 트리파티 | 카타 사리트 사가르. |
5. 영향 및 의의
는 10권 내의 『탄트라키야이카』에 담긴 이야기와 그 순서가 『판차탄트라』보다 『칼릴라 와 뎀나』의 이야기 및 배열과 더 일치하여, 현재 우리가 접하는 『카타사리트사가라』에서 『판차탄트라』보다 더 이른 시기의 원본을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조디 르네 랭 박사에 따르면, 이 책은 불교학자 허버트 V. 귄터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었다.[12] 또한 이 이야기의 바다라는 아이디어는 살만 루슈디의 『이야기의 바다』에 영감을 주었다.[13]
5. 1. 인도 문학에 미친 영향
- 10권 내의 『탄트라키야이카』에 담긴 이야기와 그 순서는 『판차탄트라』보다 『칼릴라 와 뎀나』의 이야기와 배열이 더 일치한다. 따라서 적어도 현재 우리가 접하는 『카타사리트사가라』에서 『판차탄트라』보다 더 이른 시기의 원본을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조디 르네 랭 박사(Jodi Reneé Lang, Ph.D.)에 따르면, 이 책은 불교학자 허버트 V. 귄터(Herbert V. Guenther)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었다.[12]
- 이 이야기의 바다라는 아이디어는 살만 루슈디의 『이야기의 바다』에 영감을 주었다.[13]
5. 2. 세계 문학에 미친 영향
H. H. 윌슨 교수는 이 우화집을 서구 세계에 처음 알린 유럽 학자였다. 1824년, 그는 《오리엔탈 쿼털리 매거진》에 처음 다섯 권의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했다.[12]브로크하우스 교수는 이 작품의 초판을 진행했다. 1839년 그는 처음 다섯 장만을 발행했고, 나머지 열세 장은 1862년에야 출간되었다. 두 출판물 모두 《독일 동양학회 회보》의 일부를 이루었다.[12]
C. H. 토니는 1880년부터 1884년까지 벵골 아시아 학회에서 출판된 자신의 번역(《강의 강물 바다》)에 이 텍스트를 사용했다(색인은 1887년까지 출판되지 않음). 브로크하우스의 판본은 주로 여섯 개의 필사본에 기초했지만, 작품의 두 번째 부분에서는 그만큼 많은 필사본을 활용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토니는 브로크하우스의 여러 문구에 만족하지 못했고, 그 결과 캘커타 대학에서 빌린 필사본과 로스트 박사가 대여한 인도 사무소 필사본 세 개에서 가져온 많은 새로운 번역이나 제안을 했다.[12]
1889년, 두르가프라사드는 니르나야사가라 출판사에서 브로크하우스의 판본과 봄베이 필사본 두 개를 사용하여 봄베이 판을 발행했다. 이것이 현재 이용 가능한 최신 텍스트이다.[12]
1919년, N. M. 펜저는 토니에게 그의 《강의 강물 바다》를 재발행하자는 제안을 처음 했다. 그러나 그는 1924년에 토니의 2권 분량을 10권으로 개정 및 출판했다. 첫 번째 권은 힌두 소설과 《판차탄트라》, 《히토파데샤》 등 다른 유명한 이야기 모음집을 소개했다. 2권에서 10권까지는 방대한 주석과 함께 원본 번역본을 출판했다. 펜저는 각 권에 서문을 써 줄 다양한 학자들을 초대하여 이 위대한 모음집의 모든 측면을 다룬 아홉 편의 훌륭한 에세이를 썼다.[12]
제임스 말린슨 경이 번역한 현대 영어 산문으로 전체 작품을 번역하는 프로젝트가 2007년부터 뉴욕 대학교 출판사가 출판한 클레이 산스크리트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 이 번역은 오늘날 산스크리트 학자들이 선호하는 1915년 니르나야 출판사 판본의 산스크리트 텍스트를 기반으로 했다. 현재 계획된 7권 중 2권이 출판되었다.[12]
이 이야기의 바다라는 아이디어는 살만 루슈디의 《이야기의 바다》에 영감을 주었다.[13]
6. 한국의 관점에서의 추가 연구 과제
원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아 해당 섹션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참조
[1]
서적
Penzer 1924 Vol I
[2]
서적
Studies about the Kathasaritsagara
M. Sandig
1968
[3]
웹사이트
Ratnaprabhā [Book VII]
https://www.wisdomli[...]
2014-03-12
[4]
웹사이트
Introduction
https://www.wisdomli[...]
2013-08-06
[5]
서적
Studies about the Kathasaritsagara
M. Sandig
1968
[6]
서적
Essai sûr Guṇāḍhya et la Bṛhatkathā
Ernest Leroux
1908
[7]
간행물
Kaschmir im Mittelalter und die Quellen der Geschichtswissenschaft
2005
[8]
간행물
Akbar’s Kathāsaritsāgara: The Translator and Illustrations of an Imperial Manuscript
2010
[9]
서적
Darya-yi asmar tarjuma-yi katasaritsagar
Aligarh Muslim University and Markaz-i tahqiqat-i farsi, Rayzan-i farhangi-yi sifarat-i jumhuri-yi islami-yi Iran
1997
[10]
서적
Darya-yi asmar tarjuma-yi katasaritsagar
[11]
간행물
‘Translator’s Invisibility’: Strategies of Adaptation in Persian Versions of Indian Tales from the Mughal Period
2017
[12]
웹사이트
Jodi Reneé Lang, Ph.D.: Herbert Guenther, The Man
http://herbertguenth[...]
[13]
서적
The Ocean of the Rivers of Story Volume One
Clay Sanskrit Library, New York University Press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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