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로저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칼 로저스는 1902년에 태어나 1987년에 사망한 미국의 심리학자이다. 그는 엄격한 개신교 가정에서 성장하여 농업을 전공했으나, YMCA 활동을 통해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되어 목사를 목표로 사학을 공부했다. 이후 임상 심리학을 전공하여, 로체스터 아동 학대 방지 협회에서 근무하며 기존 상담 이론에 의문을 품고 비지시적 상담, 내담자 중심 치료, 인간 중심 접근법으로 발전하는 자신만의 이론을 정립했다. 그는 시카고 대학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미국 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저서를 통해 자신의 이론을 널리 알렸다. 로저스는 인간의 자기실현 경향성을 강조하며, 인간 중심 치료를 통해 내담자의 변화와 성장을 돕는 데 기여했다. 또한, CIA의 연구 지원을 받았다는 논란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상담과 정신 요법'', ''내담자 중심 치료'', ''사람이 된다는 것'' 등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 알베르토 칼데론
아르헨티나의 수학자 알베르토 페드로 칼데론은 특이 적분 이론에 큰 기여를 했으며, 안토니 지그문트와 함께 칼데론-지그문트 이론을 정립하고 미분 방정식, 유사미분 연산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겨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상과 연구소가 제정되었다. -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전파 천문대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전파 천문대는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와 전파 천문학 연구에 기여했으며, "빅 이어" 망원경으로 "Wow! 신호"를 포착하여 유명했지만 재정난과 시설 노후화로 인해 운영이 종료되고 철거되었다. -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 유진 위그너
유진 위그너는 헝가리 태생의 미국 이론물리학자이자 수학자로, 양자역학의 대칭성 이론 도입, 핵물리학 기여, 맨해튼 계획 참여 등의 공로로 1963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고 과학철학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 조지 박스
조지 박스는 품질 관리, 시계열 분석, 실험 설계 분야에 기여한 영국의 통계학자로,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통계학과 설립자이자 Box-Jenkins 모형, Box-Cox 변환 등에 그의 이름이 붙어 있으며, "모든 모형은 틀렸다, 하지만 일부는 유용하다"라는 경구로도 알려져 있다. - 오크파크 (일리노이주) 출신 -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는 미국의 모험 소설 작가로, 《화성의 공주》와 《타잔》 시리즈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은 다양한 매체로 각색되어 대중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고, 외계 행성과 잃어버린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 본성, 문명과 야만의 대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우생학적, 인종차별적 시각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재평가되고 있다. - 오크파크 (일리노이주) 출신 - 존 G. 아빌드센
존 G. 아빌드센은 《록키》와 《베스트 키드》 시리즈로 유명하고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미국의 영화 감독이지만, 《포뮬러》와 같은 작품으로 비판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칼 로저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출생 | 1902년 1월 8일 |
출생지 | 미국일리노이주오크파크 |
사망 | 1987년 2월 4일 (향년 85세) |
사망지 | 미국캘리포니아주샌디에이고 |
국적 | 미국 |
학력 | |
학사 |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
석사 | 컬럼비아 대학교 |
박사 | 컬럼비아 대학교 |
경력 | |
주요 활동 기관 |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서부 행동과학 연구소 인간 연구 센터 |
분야 | 심리학 |
알려진 업적 | 인간 중심 접근 (예: 내담자 중심 치료, 학생 중심 학습, 로저스식 논증) |
영향 | 인본주의 심리학 |
가족 | |
자녀 | 나탈리 로저스 |
수상 | |
수상 내역 | 심리학에 대한 뛰어난 과학적 공헌상 (1956년, 미국 심리학회) 전문적인 실천으로서의 응용 심리학에 대한 뛰어난 공헌상 (1972년, 미국 심리학회) 1964년 올해의 휴머니스트 (미국 인본주의 협회) |
2. 생애
1935년부터 1940년까지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1939년 첫 번째 저서인 ''문제 아동의 임상 치료''를 썼다.[23] 1940년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교수가 되었으며, 1942년에 두 번째 저서인 ''상담과 심리 치료''를 썼다.[23] 1945년 시카고 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어 카운셀링 센터를 설립했으며, 1947년 미국 심리학회(APA) 회장이 되었다.[23]
서부 행동 과학 연구소로 이적한 후, 인간 연구 센터를 설립하고 만남 집단 실천 및 연구에 정력적으로 종사했다. 또한, 각국의 분쟁 지역에서 만남 집단을 실시하며 세계 평화에 힘썼다. 1968년에는 그 기록 영화 중 하나인 『만남의 길(Journey into Self)』이 아카데미상 장편 기록 영화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25]
1987년 2월 4일 사망했으며, 며칠 뒤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되었다.[1]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1902년 1월 8일 일리노이주 오크 파크에서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 농업학과에 입학했다. 1922년(20세) 국제 기독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국에 다녀온 이후, 목사가 되기로 하고 진로를 변경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1928년에 석사학위, 1931년에 박사학위를 받았다.[23]로저스는 지능이 뛰어나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엄격한 종교적, 윤리적 환경에서 교육을 받았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에서 그는 알파 카파 람다의 회원이었다.[23]
1922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기독교 회의에 참석한 후, 20세가 된 로저스는 자신의 종교적 신념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나는 왜 목사가 되려 하는가?"라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직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1924년 위스콘신 대학교를 졸업하고, 헬렌 엘리엇과 결혼했으며,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에 입학했다. 로저스는 결국 불가지론자로 묘사되었다. 로저스를 알고 그의 마지막 10년 동안 여러 번 함께 일했던 손은 "말년에 그의 경험에 대한 개방성은 그가 신비적, 영적, 초월적이라는 형용사를 붙인 차원의 존재를 인정하게 했다"고 썼다. 로저스는 과학 심리학 "너머"의 영역, 즉 그가 "형언할 수 없는, 영적인" 것으로 소중히 여기게 된 영역이 있다고 결론 내렸다.[23]
2년 후, 로저스는 컬럼비아 대학교 교원 양성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신학대학을 떠나 1927년 문학 석사 학위를, 1931년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학위를 마치는 동안 그는 아동 연구에 참여했다. 1927년부터 1928년까지 뉴욕 시에 있던 아동 지도 연구소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알프레드 아들러와 함께 공부했다.[23]
1930년, 로저스는 뉴욕 로체스터에 있는 아동 학대 방지 협회의 이사로 재직했다.[23]
1919년에 위스콘신 대학교에 진학하여, 아버지의 농장을 잇기 위해 농학을 전공했지만, YMCA 활동을 통해 기독교에 흥미를 느껴 목사를 목표로 사학으로 전공을 바꿨다.[23]
위스콘신 대학교를 졸업한 2개월 후에, 아내 헬렌과 결혼하고 유니온 신학교에 입학하지만, 목사를 목표로 하는 길에 의문을 느껴 컬럼비아 대학교 교육학부에서 임상 심리학을 배우고, 재학 중에 뉴욕 아동 상담소의 연수생이 된다.[23]
2. 2. 초기 경력 및 이론 형성
1919년에 위스콘신 대학교에 진학하여, 아버지의 농장을 잇기 위해 농학을 전공했지만, YMCA 활동을 통해 기독교에 흥미를 느껴 목사를 목표로 사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25]위스콘신 대학교를 졸업한 2개월 후, 아내 헬렌과 결혼하였다. 유니온 신학교에 입학하지만, 목사를 목표로 하는 길에 의문을 느껴 컬럼비아 대학교 교육학부에서 임상 심리학을 배우고, 재학 중에 뉴욕 아동 상담소의 연수생이 되었다.[25]
졸업 후, 로체스터 아동 학대 방지 협회에서 12년간 임상에 종사하였다. 그 과정에서 기존의 상담 이론에 의문을 느껴, 자신의 이론적 틀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얻어, 교육과 연구에 종사하며 비지시적 상담을 제창한다. 이것은 나중에 내담자 중심 치료라고 불리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인간 중심 접근법으로 발전하였다.[25]
로저스는 정신 분석에 대해 부정적이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제자 중 한 명인 오토 랭크의 영향을 받았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25]
발달과 관련하여 로저스는 단계보다는 원리를 설명했다. 주요 쟁점은 자아 개념의 발달과 분화되지 않은 자아에서 완전히 분화된 자아로의 진전이다.[25]
'''자아 개념''' ... '나' 또는 '나 자신'의 특성에 대한 인식, '나' 또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 및 삶의 다양한 측면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이러한 인식에 부여된 가치로 구성된 조직적이고 일관된 개념적 게슈탈트. 그것은 의식에 항상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의식에서 사용 가능한 게슈탈트이다. 그것은 유동적이고 변화하는 게슈탈트이며 과정이지만, 어떤 시점에서는 특정한 실체이다.|자아 개념 ... '나' 또는 '나 자신'의 특성에 대한 인식, '나' 또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 및 삶의 다양한 측면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이러한 인식에 부여된 가치로 구성된 조직적이고 일관된 개념적 게슈탈트. 그것은 의식에 항상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의식에서 사용 가능한 게슈탈트이다. 그것은 유동적이고 변화하는 게슈탈트이며 과정이지만, 어떤 시점에서는 특정한 실체이다.영어 (Rogers, 1959)[25]
자아 개념의 발달에서 그는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과 조건부 긍정적 존중을 핵심으로 보았다.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의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자신을 완전히 실현할 기회를 갖는다. 조건부 긍정적 존중의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에게 제시한 조건(로저스가 '가치 조건'으로 설명하는 것)에 부합할 때만 가치 있다고 느낀다.[25]
2. 3. 시카고 대학교 및 위스콘신 대학교 시절
1945년 시카고 대학교 교수로 초빙되어 카운셀링 센터를 설립하였으며, 1947년 미국 심리학회(APA) 회장이 되었다.[26]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아 교육과 연구에 종사하며 비지시적 상담을 제창하였다. 이는 나중에 내담자 중심 치료로 불렸고, 더 나아가 인간 중심 접근법으로 발전하였다.[26]
2. 4. 후기 활동 및 사망
로저스는 1963년까지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 있는 서부 행동 과학 연구소(WBSI)의 레지던트가 되었다. 1968년 WBSI를 떠나 개인 연구 센터를 설립하였다. 그의 후기 저서로는 《개인적 힘에 관한 칼 로저스》(1977)와 《80년대 학습의 자유》(1983)가 있다. 그는 남은 생애 동안 라호야에 거주하며 치료,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하였다.로저스는 말년에 정치적 억압과 국가적 사회 갈등 상황에 자신의 이론을 적용하는 데 헌신했으며, 이를 위해 전 세계를 여행했다. 그는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영향력 있는 개신교도와 가톨릭교도를, 남아프리카에서는 흑인과 백인을, 브라질에서는 군부 독재에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미국에서는 건강 분야의 소비자와 제공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85세에 소련으로 마지막 여행을 가서 의사소통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집중적인 체험 워크숍을 강의하고 진행했다. 그는 얼마나 많은 러시아인들이 그의 연구를 알고 있는지에 놀랐다고 한다.
1974년과 1984년 사이에 로저스, 그의 딸 나탈리 로저스, 심리학자 마리아 보웬, 모린 오하라, 존 K. 우드는 미국, 유럽, 브라질, 일본에서 일련의 거주 프로그램을 소집했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 중심 접근법 워크숍으로, 상호 문화적 의사소통, 개인 성장, 자기 권한 부여, 사회 변화를 위한 학습에 중점을 두었다.
1987년, 로저스는 골반 골절을 입는 낙상을 겪었다. 그는 생명 경고를 가지고 있었고 구급대원과 연락할 수 있었다. 성공적인 수술을 받았지만, 다음 날 밤 그의 췌장이 기능을 멈췄고, 며칠 후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그는 사망 직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되었다.[1]
3. 인간 중심 치료
인간 중심 치료(Person-centered therapy, PCT)는 칼 로저스가 창시한 심리 치료 방법으로, 정신병원에서 사용되던 지시적 요법과 달리 비지시적 요법을 사용한다. 심리치료사와 환자가 자주 만나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1940년대에 로저스가 창시했다.[25]
로저스의 자아 이론은 인본주의 심리학, 실존주의 심리학, 현상학적 관점으로 여겨진다.[21] 이 이론은 콤스와 스니그(1949)의 "현상학적 장" 성격 이론에 직접적으로 기반한다.[22] 로저스는 자신의 이론을 발전시켜 16권의 책과 수많은 저널 논문을 저술했다. 프로차스카와 노크로스(2003)는 로저스가 심리 치료의 경험적 평가를 일관되게 옹호했다고 언급했다.
로저스는 원래 자신의 이론을 치료 시스템의 기초로 개발했으며, 처음에는 "비지시적 치료"라고 불렀으나, 나중에는 "내담자 중심", 그 후에는 "인간 중심"으로 대체했다. 1946년 로저스는 존 L. 월렌과 함께 "귀환 군인과의 상담"을 공동 집필하여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돌아온 군인들에게 인간 중심 접근법을 적용한 것을 기록했다.
내담자 중심 접근법의 효과에 대한 최초의 실증적 증거는 1941년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에서 엘리아스 포터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로저스와 내담자 간의 치료 세션 녹음을 사용했다.[28] 포터는 로저스의 기록을 사용하여 상담사가 사용하는 지시 또는 비지시 정도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고안했다.[29]
교육에 대한 적용은 치료와 유사하게 강력한 연구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1930년대 후반에 시작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로저스는 교육에 대한 접근 방식을 ''클라이언트 중심 치료''에서 설명했으며, 1969년에는 ''배움의 자유''를 저술했다. 로저스가 사망하기 전, 해럴드 리온과 함께 책을 쓰기 시작했고, 리온과 라인하르트 타우쉬가 완성하여 2013년에 출판했다. 이 책에는 로저스가 인간 중심적 교수법에 관해 마지막으로 발표하지 않은 글이 담겨 있다.[32]
1970년, 리처드 영, 알톤 L. 베커, 케네스 파이크는 로저스적 접근법을 사용한 대학 글쓰기 교재 ''수사학: 발견과 변화''를 출판했다.[33]
칼 로저스의 다문화 관계 적용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 아메리카, 아일랜드 등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35] 로저스는 알베르토 주코니, 찰스 데번셔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에 인간 중심 접근 연구소를 공동 설립했다.
로저스의 평화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은 1985년 11월 오스트리아 러스트에서 열린 러스트 평화 워크숍으로 절정에 달했다. 17개국의 지도자들이 "중앙 아메리카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모였다.[36]
일부 학자들은 로저스의 심리치료 접근법에 암묵적인 정치가 있다고 믿는다.[37][38] 로저스는 말년에 이르러 그러한 견해를 갖게 되었다.[39] 로저스주의 정치의 핵심 원리는 공적 생활이 적들 간의 무한한 승자독식 싸움으로 구성될 필요가 없고, 모든 당사자 간의 지속적인 대화로 구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로저스는 마지막 10년 동안 미국 외에서 정치인, 활동가 및 기타 사회 지도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대화 활동을 촉진하거나 참여했다.[40] 그는 인본주의 심리학회의 "12시간 정치 정당"[41] 및 뉴 월드 얼라이언스 창립을 지원했다.[42]
로저스의 상담론은 인간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며, 이는 프로이트의 원죄적인 비관론과는 대조를 이룬다. 인간에게는 유기체로서 자기실현하는 힘이 자연스럽게 갖춰져 있고, 상담은 이러한 성장과 가능성 실현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상담자는 내담자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존중함으로써 내담자가 자신을 수용하고 존중하도록 돕는다.
3. 1. 기본 원리
로저스는 인간은 경험하는 유기체로서 자신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 동기를 갖고 있다고 보았다. 인간중심 접근 상담자는 유기체의 지혜를 믿으며 인간이 기본적으로 신뢰로운 유기체라고 본다. 로저스는 “경험은 나에게 최고의 권위다”라고 말한 것처럼, 유기체의 경험을 중시하였다. 개인이 자신이나 자기로서 보는 현상학적 장의 이러한 부분이 자아다. 자아는 조직화되고 일관된 게슈탈트로 상황이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다. 유기체는 하나의 기본적 경향성과 추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경험하는 유기체를 실현하고,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이다. 로저스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변화를 위해 가져야 할 필요 충분한 세 가지 태도로서 일치성, 공감적 이해,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제시하였다.발달과 관련하여 로저스는 단계보다는 원리를 설명했다. 주요 쟁점은 자아 개념의 발달과 분화되지 않은 자아에서 완전히 분화된 자아로의 진전이다.
자아 개념의 발달에서 그는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과 조건부 긍정적 존중을 핵심으로 보았다.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의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자신을 완전히 실현할 기회를 갖는다. 조건부 긍정적 존중의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타인이 자신에게 제시한 조건(로저스가 '가치 조건'으로 설명하는 것)에 부합할 때만 가치 있다고 느낀다.
제안 14에서 언급된 최적의 발달은 정적인 상태가 아닌 특정 과정을 통해 나타난다. 로저스는 이를 ''좋은 삶''이라고 부르며, 유기체가 끊임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려 한다고 말한다. 그는 완전하게 기능하는 사람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26]
1. 경험에 대한 점증하는 개방성: 방어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지각 방어(의식에 문제가 되는 자극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전략을 적용하는 지각적 방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2. 점증하는 실존적 생활 방식: 매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며, 성격이나 자아 개념에 맞춰 순간을 왜곡하지 않고, 경험에서 성격과 자아 개념이 나타나도록 한다. 이는 흥분, 대담함, 적응력, 관용, 자발성, 경직성 부족으로 이어지며, 신뢰의 토대를 제시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자신의 정신을 열고, 그 현재의 과정에서 그것이 가지고 있는 구조를 발견하는 것".[26]
3. 유기체적 신뢰 증가: 자신의 판단과 매 순간에 적합한 행동을 선택하는 능력을 신뢰한다. 기존의 규칙과 사회 규범에 의존하지 않고, 경험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짐으로써 옳고 그름에 대한 자신의 감각을 신뢰할 수 있다고 믿는다.
4. 선택의 자유: 부조화적인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더 광범위한 선택을 더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데 자신이 역할을 한다고 믿으며, 그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
5. 창의성: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더 자유로움을 느낄 것이다. 또한 순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 적응하는 방식에서도 더 창의적일 것이다.
6. 신뢰성과 건설성: 건설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신뢰할 수 있다. 모든 필요에 열려 있는 개인은 그들 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공격적인 욕구조차도 일치하는 개인의 내재된 선함에 의해 균형을 맞추고 조화될 것이다.
7. 풍요롭고 충만한 삶: 로저스는 완전하게 기능하는 개인의 삶을 풍요롭고, 충만하고, 흥미진진하며, 기쁨과 고통, 사랑과 상심, 두려움과 용기를 더욱 강렬하게 경험한다고 묘사한다.
로저스는 "진정한 자아"를 실현 경향에 기반하고, 유기체적 가치와 욕구를 따르며, 타인과 자신으로부터 긍정적 존중을 받는 사람의 측면으로 파악했다. 반면에, 사회가 실현 경향과 동떨어져 있고, 사람들이 유기체적 가치 평가와 맞지 않는 가치 조건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조건적인 긍정적 존중과 자기 존중만을 받게 될 때, 로저스는 사람들이 대신 "이상적 자아"를 발달시킨다고 말했다. 여기서 '이상적'이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은 것, 항상 도달할 수 없는 것, 즉 사람들이 충족할 수 없는 기준을 의미했다. 로저스는 진정한 자아와 이상적 자아 사이의 간극, 즉 "나는 ~이다"와 "나는 ~해야 한다" 사이의 간극을 ''부조화''라고 칭했다.
로저스는 그의 이론에서 ''일치''와 ''불일치''라는 개념을 중요하게 설명했다. 명제 6번에서 그는 실현 경향성을 언급한다. 동시에 그는 ''긍정적 존중''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완전히 일치하는 사람에게 잠재력 실현은 긍정적 존중을 경험하는 것을 희생하지 않는다. 그들은 진정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불일치하는 개인은 긍정적 존중을 추구하면서 허위성을 포함하고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는 삶을 산다. 주변 사람들이 그들에게 가하는 조건들은 다른 사람들의 승인을 얻기 위해 진정하고 진실한 삶을 포기해야 할 필요성을 만든다. 그들은 자신에게 진실되지 못한 삶을 산다.
로저스는 방어적이고 모든 경험에 열려 있지 않은 불일치적인 개인은 이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며 심지어 오작동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들은 자아 개념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들의 삶이 진실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어렵고 그들은 끊임없이 위협을 받는다. 그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방어 기제''를 사용한다. 그는 두 가지 기제를 설명한다: ''왜곡''과 ''부정''. 왜곡은 개인이 자아 개념에 위협을 느낄 때 발생한다. 그들은 자아 개념에 맞도록 인식을 왜곡한다. 이러한 방어적 행동은 위협의 의식을 줄이지만 위협 자체를 줄이지는 않는다. 따라서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자아 개념을 보호하는 작업은 더욱 어려워지고 개인은 자아 구조에서 더욱 방어적이고 경직된다. 불일치가 과도하면 이 과정은 개인을 일반적으로 신경증이라고 묘사되는 상태로 이끌 수 있다. 그들의 기능은 불안정해지고 심리적으로 취약해진다. 상황이 악화되면 방어가 완전히 작동을 멈추고 개인이 자신의 상황의 불일치를 인식하게 될 수 있다. 그들의 성격은 혼란스럽고 기괴해지며, 이전에 부정했던 자아의 측면과 관련된 비합리적인 행동이 통제할 수 없이 폭발할 수 있다.
3. 2. 치료 과정
로저스가 창시한 인간 중심 치료는 기존의 정신병원에서의 명령적, 지시적 요법이 아닌, 비지시적 요법으로서, 상담을 위주로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오늘날 흔히 미국 영화에서 나오는 심리치료사와 환자가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 바로 인간 중심 치료이며, 이를 1940년대에 창시한 것이 칼 로저스다.[25]로저스는 인간은 경험하는 유기체로서 자신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 동기를 갖고 있다고 보았다. 인간중심 접근 상담자는 유기체의 지혜를 믿으며 인간이 기본적으로 신뢰로운 유기체라고 보았다. 로저스는 “경험은 나에게 최고의 권위다”라고 말한 것처럼, 그는 유기체의 경험을 중시하였다. 개인이 자신이나 자기로서 보는 현상학적 장의 이러한 부분이 자아다. 자아는 조직화되고 일관된 게슈탈트로 상황이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다. 유기체는 하나의 기본적 경향성과 추구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경험하는 유기체를 실현하고,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이다. 로저스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변화를 위해 가져야 할 필요충분한 세 가지 태도로서 일치성, 공감적 이해,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제시하였다.
로저스는 "진정한 자아"를 실현 경향에 기반하고, 유기체적 가치와 욕구를 따르며, 타인과 자신으로부터 긍정적 존중을 받는 사람의 측면으로 파악했다. 반면에, 사회가 실현 경향과 동떨어져 있고, 사람들이 유기체적 가치 평가와 맞지 않는 가치 조건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조건적인 긍정적 존중과 자기 존중만을 받게 될 때, 로저스는 사람들이 대신 "이상적 자아"를 발달시킨다고 말했다. 여기서 '이상적'이라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은 것, 항상 도달할 수 없는 것, 즉 사람들이 충족할 수 없는 기준을 의미했다. 로저스는 진정한 자아와 이상적 자아 사이의 간극, 즉 "나는 ~이다"와 "나는 ~해야 한다" 사이의 간극을 ''부조화''라고 칭했다.
로저스는 그의 이론에서 ''일치''와 ''불일치''라는 개념을 중요하게 설명했다. 완전히 일치하는 사람에게 잠재력 실현은 긍정적 존중을 경험하는 것을 희생하지 않는다. 그들은 진정하고 진실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불일치하는 개인은 긍정적 존중을 추구하면서 허위성을 포함하고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는 삶을 산다. 주변 사람들이 그들에게 가하는 조건들은 다른 사람들의 승인을 얻기 위해 진정하고 진실한 삶을 포기해야 할 필요성을 만든다. 그들은 자신에게 진실되지 못한 삶을 산다.
로저스는 방어적이고 모든 경험에 열려 있지 않은 불일치적인 개인은 이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며 심지어 오작동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들은 자아 개념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그들의 삶이 진실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은 어렵고 그들은 끊임없이 위협을 받는다. 그들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방어 기제''를 사용한다. 그는 두 가지 기제를 설명한다: ''왜곡''과 ''부정''. 왜곡은 개인이 자아 개념에 위협을 느낄 때 발생한다. 그들은 자아 개념에 맞도록 인식을 왜곡한다. 이러한 방어적 행동은 위협의 의식을 줄이지만 위협 자체를 줄이지는 않는다. 따라서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자아 개념을 보호하는 작업은 더욱 어려워지고 개인은 자아 구조에서 더욱 방어적이고 경직된다. 불일치가 과도하면 이 과정은 개인을 일반적으로 신경증이라고 묘사되는 상태로 이끌 수 있다. 그들의 기능은 불안정해지고 심리적으로 취약해진다. 상황이 악화되면 방어가 완전히 작동을 멈추고 개인이 자신의 상황의 불일치를 인식하게 될 수 있다. 그들의 성격은 혼란스럽고 기괴해지며, 이전에 부정했던 자아의 측면과 관련된 비합리적인 행동이 통제할 수 없이 폭발할 수 있다.
3. 3.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칼 로저스가 창시한 인간 중심 치료는 기존의 정신병원에서 이루어지던 지시적 요법이 아닌, 비지시적 요법으로서 상담을 중심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오늘날 미국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심리치료사와 환자가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의 치료가 바로 인간 중심 치료이며, 칼 로저스는 1940년대에 이 치료법을 창시했다. 일반적으로 심리치료사는 의과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심리학과 학위 및 대학원 석사 학위 이상을 취득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로저스는 인간을 경험하는 유기체로서 자신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적인 동기를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인간 중심 접근 상담자는 인간이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유기체이며, 유기체의 지혜를 믿는다고 보았다. 로저스는 "경험은 나에게 최고의 권위다"라고 말하며 유기체의 경험을 중시했다. 개인이 자신이나 자기로서 보는 현상학적 장의 이러한 부분이 자아이다. 자아는 조직화되고 일관된 게슈탈트로 상황이 변함에 따라 끊임없이 형성되는 과정에 있다. 유기체는 경험하는 유기체를 실현하고,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기본적인 경향성과 추구를 가지고 있다. 로저스는 상담자가 내담자의 변화를 위해 가져야 할 필요충분한 세 가지 태도로 일치성, 공감적 이해,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을 제시했다.
4. 내담자 중심 이론
로저스는 인간이 현실을 각기 다르게 지각하고, 주관적인 경험이 행동을 지배하며, 외부 현실보다는 자신의 내부적인 경험에 의한다고 믿었다. 그는 개인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의 개인적인 세계에 들어가서 그들의 내적 참조 체제(internal frame of reference)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즉,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판단을 멈추고 그 사람이 바라보는 대로 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로저스의 자아 이론은 인본주의 심리학, 실존주의 심리학, 현상학적 관점으로 여겨진다.[21] 이 이론은 콤스와 스니그(1949)의 "현상학적 장" 성격 이론에 직접적으로 기반한다.[22] 로저스는 자신의 이론을 광범위하게 발전시켜 16권의 책과 수많은 저널 논문을 저술했다. 프로차스카와 노크로스(2003)는 로저스가 "일관되게 심리 치료의 경험적 평가를 옹호했다. 그와 그의 추종자들은 치료를 수행하는 데 있어 인본주의적 접근법과 치료를 평가하는 데 있어 과학적 접근법이 상호 모순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언급했다.
로저스는 발달에 있어 단계보다는 원리를 설명했다. 주요 쟁점은 자아 개념의 발달과 분화되지 않은 자아에서 완전히 분화된 자아로의 진전이었다. 그는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과 조건부 긍정적 존중을 자아 개념 발달의 핵심으로 보았다. 무조건적인 긍정적 존중의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자신을 완전히 실현할 기회를 갖는 반면, 조건부 긍정적 존중의 환경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타인이 제시한 조건(가치 조건)에 부합할 때만 가치 있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
로저스는 최적의 발달이 정적인 상태가 아닌 특정 과정을 통해 나타나며, 이를 ''좋은 삶''이라고 불렀다. 유기체는 끊임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려 하며, 완전하게 기능하는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로저스 1961):[26]
# 경험에 대한 점증하는 개방성: 방어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지각 방어(의식에 문제가 되는 자극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전략을 적용하는 지각적 방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 점증하는 실존적 생활 방식: 매 순간을 충실히 살아가며, 성격이나 자아 개념에 맞춰 순간을 왜곡하지 않고, 경험에서 성격과 자아 개념이 나타나도록 한다. 이는 흥분, 대담함, 적응력, 관용, 자발성, 경직성 부족으로 이어지며, 신뢰의 토대를 제시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에 자신의 정신을 열고, 그 현재의 과정에서 그것이 가지고 있는 구조를 발견하는 것"(로저스 1961).[26]
# 유기체적 신뢰 증가: 자신의 판단과 매 순간에 적합한 행동을 선택하는 능력을 신뢰한다. 기존의 규칙과 사회 규범에 의존하지 않고, 경험에 개방적인 태도를 가짐으로써 옳고 그름에 대한 자신의 감각을 신뢰할 수 있다고 믿는다.
# 선택의 자유: 부조화적인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제약에 얽매이지 않고, 더 광범위한 선택을 더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데 자신이 역할을 한다고 믿으며, 그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
# 창의성: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더 자유로움을 느낄 것이다. 또한 순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 적응하는 방식에서도 더 창의적일 것이다.
# 신뢰성과 건설성: 건설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신뢰할 수 있다. 모든 필요에 열려 있는 개인은 그들 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공격적인 욕구조차도 일치하는 개인의 내재된 선함에 의해 균형을 맞추고 조화될 것이다.
# 풍요롭고 충만한 삶: 로저스는 완전하게 기능하는 개인의 삶을 풍요롭고, 충만하고, 흥미진진하며, 기쁨과 고통, 사랑과 상심, 두려움과 용기를 더욱 강렬하게 경험한다고 묘사한다.
로저스는 상담에서 내담자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고 존중함으로써 내담자가 자신을 수용하고 존중하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보았다.
4. 1. 자기실현 경향성
로저스는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꼭 되고자 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자기실현 경향이 있다고 믿었다. 인간이 타고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응 유연성이 있고, 역경에서 금방 회복할 수 있다고 보았다.로저스는 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자아개념에 따라 실제 경험을 만나도록 이끄는 자기실현 경향성이 있다고 믿었다. 경험들은 유기체의 기본적 요구와 필요에 따른 유기체적인 가치화 과정(OVP, Organismic Valuing Process)에 따라 평가된다.
로저스는 "진정한 자아"를 실현 경향에 기반하고, 유기체적 가치와 욕구를 따르며, 타인과 자신으로부터 긍정적 존중을 받는 사람의 측면으로 파악했다. 반면에, 사람들이 유기체적 가치 평가와 맞지 않는 가치 조건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조건적인 긍정적 존중과 자기 존중만을 받게 될 때, "이상적 자아"를 발달시킨다고 말했다. 로저스는 진정한 자아와 이상적 자아 사이의 간극, 즉 "나는 ~이다"와 "나는 ~해야 한다" 사이의 간극을 ''부조화''라고 칭했다.
로저스의 상담론은 인간에 대한 낙관적인 견해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인간에게는 유기체로서 자기실현하는 힘이 자연스럽게 갖춰져 있다고 보았다.
4. 2. 유기체적 가치화 과정
로저스는 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자아개념에 따라 실제 경험을 만나도록 이끄는 자기실현 경향성이 있다고 믿었다. 그러한 적합성이 있을 때 자기인식은 기본적이며, 진정한 감정, 자기수용으로써 가치가 있다. 경험들은 유기체의 기본적 요구와 필요에 따른 유기체적 가치화 과정(OVP, Organismic Valuing Process)에 따라 평가된다.[25]5. CIA 연구 지원 논란
칼 로저스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CIA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자금은 인간 생태학 조사 협회(Society for the Investigation of Human Ecology) 명의로 집행되었으며, 이후 인간 생태학 기금(Human Ecology Fund)으로 불렸다. 로저스는 위스콘신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이 협회의 협회장을 맡았다고 알려져 있다.[48][49]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로저스는 CIA가 자금을 지원하는 기관인 인간 생태 기금 이사로 활동하며 성격에 대한 연구자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했다. 또한 그는 성격 및 심리 치료 분야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니키타 흐루쇼프에 대한 많은 정보를 받았다. "우리는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를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내도록 요청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완전히 원칙적이고 정당한 측면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는 별로 기여하지 못했지만, 어쨌든 시도했습니다."[45]
6. 주요 저서
- 칼 로저스 & 레너드 카마이클 (1939). 《문제 아동의 임상 치료》. 보스턴; 뉴욕: 호튼 미플린 컴퍼니.
- 칼 로저스 (1942). 《상담과 정신 요법: 실제에서의 새로운 개념》. 보스턴; 뉴욕: 호튼 미플린 컴퍼니.
- 칼 로저스 (1951). 《내담자 중심 치료: 현재의 실제, 함의 및 이론》. 런던: 콘스터블.
- C.R. 로저스 (1957). 치료적 성격 변화의 필요하고 충분한 조건. 《상담 및 임상 심리학 저널》, 21: 95–103.
- 칼 로저스 (1959). 내담자 중심 틀에서 개발된 치료, 성격 및 대인 관계의 이론. S. 코흐 (편집), 《심리학: 과학 연구. 제3권: 개인과 사회적 맥락의 구성》. 뉴욕: 맥그로힐.
- 칼 로저스 (1961). 《사람이 된다는 것: 심리 치료사의 관점》. 런던: 콘스터블.
- 칼 로저스 (1969). 《배움의 자유: 교육이 어떻게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 (1판) 콜럼버스, 오하이오: 찰스 메릴.
- 칼 로저스 (1970). 《만남 집단에 관하여》. 뉴욕: 해로우 북스, 하퍼 앤 로우.
- 칼 로저스 (1977). 《개인의 힘에 관하여: 내적 강인함과 혁명적 영향》.
- 칼 로저스 (nd, @1978). 칼 로저스의 개인적인 메시지. N. J. 라스킨. (2004). 《내담자 중심 치료 및 인간 중심 접근에 대한 기여》. (pp. v-vi). 헤리퍼드셔, 영국: PCCS 북스, 로스온와이.
- 칼 로저스 (1980). 《존재의 방식》. 보스턴: 호튼 미플린.
- 칼 로저스 & 배리 스티븐스 (1967). 《사람 대 사람: 인간 존재의 문제》. 라파예트, CA: 리얼 피플 프레스.
- 칼 로저스, 해롤드 C. 리온, & 라인하르트 타우쉬 (2013) 《효과적인 교사가 된다는 것—인간 중심 교육, 심리학, 철학 및 칼 R. 로저스 및 해롤드 리온과의 대화》. 런던: 루틀리지.
- C.R. 로저스, N.J. 라스킨, 외 (1949). 정신 요법의 조정 연구. 《상담 심리학 저널》, 13, 149–200. 인용: N.J. 라스킨, 지난 50년과 다음 10년. 《인간 중심 리뷰》, 5(4), 1990년 11월, 364–372.
참조
[1]
서적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Newer Concepts in Practice
Houghton Mifflin
[2]
학술지
'The 100 most eminent psychologists of the 20th century': Correction to Haggbloom et al (2002)
2003-03-00
[3]
학술지
The 100 most eminent psychologists of the 20th century
http://creativity.ip[...]
[4]
학술지
Trends in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5]
서적
The genealogy of the Cushing family, an account of the ancestors and descendants of Matthew Cushing, who came to America in 1638
https://archive.org/[...]
The Perrault printing co.
[6]
웹사이트
California Death Index, 1940–1997
http://search.ancest[...]
Ancestry.com
2010-04-19
[7]
웹사이트
1910 United States Federal Census
http://search.ancest[...]
Ancestry.com
2010-04-19
[8]
서적
The Cambridge Companion to Atheism
Cambridge University Press
[9]
서적
Carl Rogers
Sage
[10]
학술지
The Birth of Client-Centered Therapy: Carl Rogers, Otto Rank, and 'The Beyond'
1995-10-00
[11]
학술지
'A backdrop for psychotherapy': Carl R. Rogers, psychological testing, and the psycho-educational clinic at Columbia University's Teachers College (1924–1935).
2021-11-00
[12]
학술지
Alfred Adler's influence on the three leading cofounders of humanistic psychology
1990-09-00
[13]
서적
On Becoming Carl Rogers
Delacorte Press
[14]
학술지
Otto Rank, the Rankian Circle in Philadelphia, and the Origins of Carl Rogers' Person-Centered Psychotherapy
1999-00-00
[15]
웹사이트
Former APA Presidents
http://www.apa.org/a[...]
[16]
웹사이트
American Academy of Psychotherapists History of the Academy
http://www.aapweb.co[...]
2008-01-31
[17]
웹사이트
About Dr. Marshall Rosenberg
https://www.nonviole[...]
[18]
웹사이트
Book of Members, 1780–2010: Chapter R
http://www.amacad.or[...]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2011-04-07
[19]
학술지
Carl Rogers and the CIA
[20]
뉴스
Carl R. Rogers, 85, Leader in Psychotherapy, Dies
https://www.nytimes.[...]
1987-02-06
[21]
웹사이트
An Analysis of Carl Rogers' Theory of Personality
http://pandc.ca/?cat[...]
[22]
서적
Individual Behavior: A New Frame of Reference for Psychology
http://webspace.ship[...]
Harper & Brothers
[23]
서적
Client-centered therapy: Its current practice, implications and theory.
Constable
[24]
서적
Mental Health and Mental Illness
Lippincott
[25]
서적
Psychology: A study of a science. Vol. 3: Formulations of the person and the social context.
McGraw Hill
[26]
서적
On becoming a person: A therapist's view of psychotherapy
Constable
[27]
서적
Counseling with Returned Servicemen
McGraw-Hill
[28]
논문
The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measure of counseling interview procedure
Ohio State University
[29]
서적
On Becoming Carl Rogers.
[30]
서적
An Introduction to Therapeutic Counseling
Houghton Mifflin
[31]
서적
Client-Centered Therapy.
[32]
서적
On Becoming an Effective Teacher—Person-centered Teaching, Psychology, Philosophy, and Dialogues with Carl R. Rogers and Harold Lyon.
Routledge
[33]
서적
Rhetoric: Discovery and Change
https://archive.org/[...]
Harcourt, Brace & World
1970
[34]
학술지
Communication: its blocking and its facilitation
1952-12-00
[34]
서적
On Becoming a Person: A Therapist's View of Psychotherapy
Houghton Mifflin
1961
[35]
서적
Mediation: A Psychological Insight Into Conflict Resolution
https://books.google[...]
A&C Black
2004-12-30
[36]
서적
The Carl Rogers Reader
https://archive.org/[...]
Houghton Mifflin
[37]
서적
Carl Rogers
SAGE Publications
[38]
서적
Politicizing the Person-Centered Approach: An Agenda for Social Change
PCCS Books
[39]
서적
Psychotherapy and Politics
SAGE Publications
[40]
서적
The Carl Rogers Reader
Houghton Mifflin Company
[41]
간행물
A Report on AHP's 12-Hour Political Party
http://www.ahpweb.or[...]
Association for Humanistic Psychology
2016-08-01
[42]
서적
Seeds of the Seventies: Values, Work, and Commitment in Post-Vietnam America
University Press of New England
[43]
서적
Collaborative Approaches to Resolving Conflict
SAGE Publications
[44]
서적
Encountering Feminism: Intersections Between Feminism and the Person-Centered Approach
PCCS Books
[45]
서적
ENIGMA: A Veteran's Quest for Truth
https://books.google[...]
Xlibris Corporation
[46]
서적
Life and Work of Carl Rogers
American Counseling Association
[47]
학술지
Trends in counseling and psychotherapy
https://doi.org/10.1[...]
2023-02-07
[48]
웹사이트
http://cia-on-campus[...]
[49]
서적
ENIGMA: A Veteran’s Quest for Truth
https://books.google[...]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