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골반은 몸통 아랫부분, 복부와 허벅지 사이에 위치하며, 골반, 골반강, 골반저, 회음으로 구성된다. 골반은 좌우 한 쌍의 관골, 천골, 미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골은 장골, 좌골, 치골이 합쳐져 형성된다. 골반강은 골반뼈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큰골반과 작은골반으로 나뉘며, 골반저는 골반강 아래쪽을, 회음은 골반저 아래쪽을 의미한다. 골반은 척추와 대퇴골을 연결하며,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운동과 자세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반은 성별에 따라 구조적 차이를 보이며, 임상적으로 고관절 골절, 골반 통증, 골반 불균형 등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납작뼈 - 머리뼈
머리뼈는 얼굴을 구성하고 뇌와 주요 감각 기관을 보호하는 뼈 구조로, 뇌머리뼈, 얼굴뼈, 목뿔뼈, 귓속뼈를 포함한 22개의 뼈로 구성되며, 부비동과 다양한 구멍이 존재한다. - 납작뼈 - 복장뼈
복장뼈는 흉부에 위치하며 빗장뼈와 갈비뼈에 연결되어 흉곽을 구성하는 길쭉한 편평골로, 흉골자루, 몸통, 칼돌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골수 검사, 심장 수술 등에 사용된다. - 하지 뼈대 - 정강뼈
정강뼈는 무릎과 발목 사이 다리에 위치한, 넙다리뼈 다음으로 큰 뼈로서 종아리뼈와 함께 다리를 구성하며 체중을 지탱하고 무릎 및 발목 관절의 중요한 부분을 이룬다. - 하지 뼈대 - 복사뼈
복사뼈는 발목의 뼈 돌출 부위로, 안쪽 복사뼈는 경골, 가쪽 복사뼈는 종아리뼈에서 발견되며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 골반 - 난소
난소는 여성의 생식 기관으로 난자 생성과 여성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며, 자궁 옆에 위치하고 월경 주기와 임신, 출산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저하되어 폐경에 이르게 된다. - 골반 - 자궁
자궁은 여성 골반 내에 위치한 배 모양의 생식 기관으로, 수정란 착상과 태아 발달을 담당하며 자궁저부, 자궁체부, 자궁협부, 자궁경부의 네 부분과 자궁내막, 자궁근층, 자궁외막의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임신과 여성 생식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다양한 질병에 취약하다.
골반 | |
---|---|
개요 | |
![]() | |
![]() | |
라틴어 | pelvis |
설명 | 인간의 하체 몸통 |
신경 | |
신경 | 골반 내장신경 상위하복신경叢 |
구성 요소 | |
구성 요소 | 엉덩뼈 (장골) 궁둥뼈 (좌골) 두덩뼈 (치골) 엉치뼈 (천골) 꼬리뼈 (미골) |
상세 정보 | |
그레이 해부학 | '58' |
2. 구조
골반은 몸통의 아랫부분, 복부와 허벅지 사이에 위치한다. 골반 부위에는 골반, 골반강(골반안), 골반저(골반바닥), 회음 등 여러 구조물이 있다. 골반(골반 골격)은 몸통의 골반 부위에 자리 잡은 골격의 일부로, 골반대와 골반척주로 나뉜다. 골반대는 고리 모양으로 배열된 관골(엉덩뼈) (장골, 좌골, 치골)로 구성되어 척주의 골반 부위를 다리와 연결한다. 골반척주는 천골(엉치뼈)과 미골(꼬리뼈)로 구성된다.
1. 엉치뼈 (천골·Sacrum)
2. 엉덩뼈 (장골·Ilium)
3. 궁둥뼈 (좌골·Ischium)
4. 두덩뼈 (치골·Pubis)
5. 두덩결합 (Pubic symphysis)
6. 볼기뼈절구 (Acetabulum)
7. 폐쇄구멍 (Obturator foramen)
8. 꼬리뼈 (미골·Coccyx)
빨간 줄: 분계선/골반 가장자리
골반은 좌우 한 쌍의 관골, 천골, 미골로 구성된다. 이 뼈들은 성장하면서 유합되어 개수가 달라진다.
뼈 종류 | 설명 |
---|---|
관골 | 장골, 좌골, 치골이 17세경에 하나로 합쳐져 1개의 관골이 된다. |
천골 | 5개의 천추가 유합되어 1개의 천골이 된다. |
미골 | 3~6개의 미추가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유합되어 미골이 된다. (개인마다 다름) |
척추의 아래쪽 끝은 미골이며, 천골은 척추의 아래쪽 끝 뼈가 아니다. 좌골, 장골, 치골의 결합부는 대퇴골과 연결되어 고관절을 이루는데, 이 부분을 관골구라고 한다. 고관절은 견관절과 마찬가지로 구상관절이며 자유도는 3이다.
골반강은 골반뼈로 둘러싸인 공간으로, 위쪽의 골반입구와 아래쪽의 골반저로 경계 지어진다. 골반강은 골반 골격으로 둘러싸인 전체 공간을 의미하기도 하며, 골반입구를 기준으로 큰골반(거짓골반)과 작은골반(참골반)으로 나뉜다. 골반저는 골반강 아래쪽에, 회음은 골반저 아래쪽에 위치한다.
현대 인류는 이족 보행과 큰 뇌를 특징으로 한다. 골반은 보행과 출산 모두에 중요하기 때문에, 자연 선택은 넓은 산도와 효율적인 보행이라는 상반된 요구 사이에서 "분만 딜레마"라는 갈등을 겪어왔다. 여성 골반은 출산을 위해 최대 너비로 진화했지만, 골반이 더 넓어지면 걷기가 어려워진다. 반면 남성 골반은 출산의 제약이 없어 이족 보행에 더 최적화되어 있다.
2. 1. 엉덩뼈 (관골)
볼기뼈(pelvic bone)는 골반 골격을 형성하는 뼈 중 하나이다. 골반 골격은 뒤쪽(등쪽)에서는 천골과 미골에 의해, 그리고 옆쪽과 앞쪽(앞쪽과 옆쪽)에서는 한 쌍의 관골(엉덩뼈)에 의해 형성된다.1. 천골 2. 장골 3. 좌골 4. 치골 5. 치골결합 6. 관골구 7. 폐쇄공 8. 미골 붉은 선은 골반 가장자리(경계선)
각 관골은 장골, 좌골, 치골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어린 시절에는 이 부분들이 분리된 뼈이며, 삼방 연골에 의해 연결된다. 사춘기 동안 이들은 하나의 뼈를 형성하기 위해 융합된다.
골반은 좌우 한 쌍의 관골, 천골, 미골로 구성된다. 이들 뼈는 성장과 함께 모두 유합되기 때문에 개수가 달라진다.
뼈 종류 | 설명 |
---|---|
관골 | 장골, 좌골, 치골이 17세경에 하나로 합쳐져 1개의 관골이 된다. |
천골 | 5개의 천추가 유합되어 1개의 천골이 된다. |
미골 | 3~6개의 미추가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유합되어 미골이 된다. 개수는 불규칙적이다(개인마다 다르다). |
- 천골은 척추의 아래쪽 끝 뼈가 아니다. 아래쪽 끝은 미골이다.
- 좌골, 장골, 치골의 결합부가 대퇴골과 연결되어 고관절을 이룬다. 이 부분을 관골구라고 한다. 고관절은 견관절과 마찬가지로 구상관절이며 자유도는 3이다.
2. 2. 엉치뼈 (천골)와 꼬리뼈 (미골)
천골은 5개의 천추가 유합되어 1개의 뼈가 된 것이다. 척추의 아래쪽 끝은 미골이다.[1] 미골은 3~6개의 미추가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유합되어 만들어지며, 그 개수는 개인마다 다르다.[1]
2. 3. 골반안 (골반강)
골반안(골반강)은 골반뼈로 둘러싸인 체강으로, 주로 생식기와 직장을 포함한다.작은 골반(진골반)은 종말선 아래에 있으며, 큰 골반(가골반)은 그 위에 있다. 골반입구(상골반구멍)는 작은 골반으로 이어지며, 곶, 장골궁상선, 장골치골융기, 치골능, 그리고 치골결합의 상부에 의해 경계가 지어진다. 골반출구(하골반구멍)는 치골하각(치골궁), 좌골결절, 그리고 꼬리뼈 사이의 영역이다.[18]
골반강에는 방광, 자궁, 직장 등이 있으며, 이들을 고정하는 후복막이 복강의 하단을 컵 모양으로 밀폐하고 있으며 더글라스와라고 불린다. 복강내출혈이나 복수 저류 시에는 현저하게 체액 저류를 일으키는 부위이며, 초음파 검사 및 천자의 대상이 된다.

2. 4. 골반바닥 (골반저)
골반바닥(pelvic floor, 골반저부, 골반저)은 몸통의 골반 부위 아랫부분에 위치하며, 복부와 허벅지 사이에 있다. 골반 부위에는 골반, 골반강, 골반저, 회음 등 여러 구조물이 포함된다.골반저는 상반되는 두 가지 기능을 한다. 하나는 골반과 복강을 닫고 내장 기관의 무게를 지탱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골반저를 관통하여 골반저를 약화시키는 직장과 비뇨생식기의 개구부를 조절하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골반저는 여러 겹의 근육과 결합 조직으로 구성된다.[3]
골반격막은 항문거근과 꼬리근으로 구성된다. 이 근육들은 치골결합과 좌골극 사이에서 시작하여 꼬리뼈와 항미골인대(꼬리뼈 끝과 항문열공 사이에 걸쳐 있는)에 모인다. 이로 인해 항문과 비뇨생식기 개구부를 위한 틈이 생긴다. 여성의 경우 생식기 구멍의 폭이 더 넓기 때문에 두 번째 폐쇄 기전이 필요하다. 요도생식격막은 주로 횡회음근(심부)(Deep transverse perineal muscle)로 구성되는데, 이 근육은 좌골 하방(Inferior ramus of the ischium)과 치골 하방(Inferior pubic ramus)에서 시작하여 비뇨생식기 열공까지 뻗어 있다. 요도생식격막은 뒤쪽으로 횡회음근(천부)(Superficial transverse perineal muscle)에 의해 강화된다.[4]
항문 외괄약근과 요도괄약근은 항문과 요도를 닫는다. 전자는 해면체음근(Bulbospongiosus muscle)에 둘러싸여 있는데, 이 근육은 여성에서는 질구를 좁히고 남성에서는 음경해면체(Corpus spongiosum penis)를 둘러싼다. 좌골해면체근(Ischiocavernosus muscle)은 음경 해면체(corpus cavernosum penis)와 음핵 해면체(Corpus cavernosum clitoridis)로 혈액을 압축한다.[5]
2. 5. 변이
현대 인류는 대부분 이족 보행과 큰 뇌를 특징으로 한다. 골반은 보행과 출산 모두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자연 선택은 넓은 산도와 보행 효율이라는 두 가지 상반되는 요구 사이에서 갈등을 겪어왔다. 이러한 갈등은 "분만 딜레마"라고 불린다. 여성 골반(여성형 골반)[6]은 출산을 위해 최대 너비로 진화했으며, 골반이 더 넓다면 여성은 걸을 수 없게 된다. 반대로 남성 골반은 출산의 필요성에 제약을 받지 않으므로 이족 보행에 더 최적화되어 있다.남성과 여성의 참골반과 거짓골반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골반의 각 측면은 장골, 좌골, 치골의 세 주요 뼈로 구성된 연골로 형성되며, 이 뼈들은 유년기 내내 분리된 상태를 유지한다. 출생 시 고관절 전체(관골구 부위와 대퇴골 상단)는 여전히 연골로 이루어져 있다(하지만 대퇴골의 대전자에 작은 뼈 조각이 있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선천성 고관절 탈구를 X선 촬영으로 검출하기 어렵다.[9][10]
골반의 주요 기능은 앉거나 서 있을 때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서 있거나 걸을 때 척추뼈에서 다리뼈로 그 무게를 전달하는 것이다. 또한 운동과 자세를 유지하는 강력한 근육들이 붙는 지점을 제공하고 그 힘을 견디는 것이다. 어깨띠와 비교했을 때, 골반은 강하고 단단하다.[14]
3. 발달
4. 기능
골반의 보조 기능은 골반 및 복강 내 장기(하부 요로계, 내부 생식기)를 담고 보호하며, 외부 생식기 및 관련 근육과 막에 부착점을 제공하는 것이다.[14]
4. 1. 기계적 구조
골반의 골격은 척추와 대퇴골을 연결하는 고리 모양이며, 두 개의 관골과 연결된다.
골반의 주요 기능은 앉거나 서 있을 때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서 있거나 걸을 때 축골격에서 하지골격으로 그 무게를 전달하는 것이다. 또한 운동과 자세를 유지하는 강력한 근육들의 부착점을 제공하고 그 힘을 견디는 것이다. 어깨띠와 비교했을 때, 골반대는 강하고 단단하다.
골반대는 두 개의 관골(hip bones)로 구성된다. 관골은 앞쪽에서는 치골결합(pubic symphysis)에서 서로 연결되고, 뒤쪽에서는 천장관절(sacroiliac joint)에서 천골(sacrum)에 연결되어 골반륜(pelvic ring)을 형성한다. 이 륜은 매우 안정적이며, 움직임이 거의 없어서 몸통에서 하지로 하중을 전달하는 데 필수적이다.[11]
기계적 구조로서 골반은 대략적으로 삼각형이고 비틀린 네 개의 고리로 생각할 수 있다. 각 상부 고리는 장골(iliac bone)에 의해 형성된다. 앞쪽은 관골구(acetabulum)에서 전상장골극(anterior superior iliac spine)까지 뻗어 있고, 뒤쪽은 관골구 상단에서 천장관절까지 뻗어 있으며, 세 번째 변은 촉진 가능한 장골능(iliac crest)에 의해 형성된다. 하부 고리는 치골(pubic)과 좌골(ischial bones)의 가지(rami)에 의해 형성되며, 관골구를 지지하고 상부 고리에 대해 80~90도 비틀어져 있다.[12]
또 다른 접근 방식은 골반을 텐세그리티(tensegrity) 이십면체(icosahedron)를 무한 요소로 하는 통합된 기계 시스템의 일부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체중 부담에서부터 임신과 출산까지 다방향의 힘을 견딜 수 있으며, 에너지 소비가 적은 시스템으로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에 의해 선호된다.[13]
골반 경사각(pelvic inclination angle)은 인체 자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고관절에서 조절된다. 또한 자세 평가 시 측정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요소 중 하나이다. 간단한 측정 방법은 영국의 정형외과 의사 필립 윌리스(Philip Willes)가 설명했으며, 경사계(inclinometer)를 사용하여 수행된다.4. 2. 근육의 부착점
골반의 주요 기능은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하지골격으로 그 무게를 전달하며, 운동과 자세 유지를 위한 근육들의 부착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골반은 어깨띠에 비해 강하고 단단하다.[14] 또한 골반 및 복강내 장기(하부 요로계, 내부 생식기)를 보호하고, 외부 생식기 및 관련 근육과 막에 부착점을 제공한다.[14]
요추와 천골 사이의 요추천추관절은 추간원판, 전종인대, 후종인대, 황색인대, 가시간인대, 극상인대, 그리고 활막관절로 구성된다. 장골요추인대와 외측 요추천추인대는 이 관절을 강화한다. 요추천추관절에서는 굴곡과 신전, 약간의 외측 굴곡이 가능하지만 축 회전은 불가능하다. 2세에서 13세 사이에는 요추 굴곡과 신전의 최대 75%를 담당하지만, 35세 이후에는 인대가 움직임을 제한한다.[14]
고관절의 세 관절 외 인대(장골대퇴인대, 좌골대퇴인대, 치골대퇴인대)는 대퇴골 경부를 둘러싸 비틀림 기전을 형성한다. 고관절이 굴곡되면 인대가 느슨해져 가동성이 높아지고, 신전되면 인대가 대퇴골 경부 주위로 비틀어져 대퇴골두를 관골구에 고정시켜 관절을 안정화시킨다.[15] 관절륜은 대퇴골두에 단추구멍처럼 작용하여 관절 접촉을 유지하고,[16] 대퇴골두인대는 대퇴골두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전달한다.[17]
4. 2. 1. 엉덩관절 근육
왼쪽 위와 오른쪽 그림은 앞쪽 모습.
왼쪽 아래 그림은 뒤쪽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