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포드 익스커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포드 익스커션은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된 포드의 대형 SUV이다. F-250 슈퍼 듀티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4개의 풀 사이즈 도어를 갖춘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했다. 5.4L V8, 6.8L V10 가솔린 엔진과 7.3L 및 6.0L 디젤 엔진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했으며, 4단 또는 5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었다. 익스커션은 출시 당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에너지 위기와 환경 문제로 인해 판매량이 감소하여 2005년에 단종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99년 도입된 자동차 - BMW X5
    BMW X5는 BMW가 1999년에 출시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으로, 여러 세대에 걸쳐 생산되었으며 고성능 버전인 X5 M도 존재한다.
  • 1999년 도입된 자동차 - 현대 에쿠스
    현대 에쿠스는 현대자동차가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생산한 고급 세단으로, 미쓰비시 자동차와의 협력으로 개발되어 대한민국 고급차 시장에서 경쟁했으며, 수출 시장에서는 센테니얼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했고, 1세대 모델은 전륜구동, 2세대 모델은 후륜구동 방식에 리무진 모델도 출시되었으나 2015년 12월 제네시스 G90 출시와 함께 단종되었다.
  • 포드의 차종 - 포드 머스탱
    포드 머스탱은 포드 모터 컴퍼니가 생산하는 스포츠카로, 1964년 출시 이후 여러 세대에 걸쳐 디자인과 성능 변화를 거듭하며 모터스포츠와 대중문화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 포드의 차종 - 포드 모델 T
    포드 모델 T는 포드 자동차 회사가 1908년부터 1927년까지 생산한 자동차로, 신뢰성, 유지보수 용이성, 저렴한 가격, 대량 생산을 통해 미국 중산층에게 보급되었으나, 경쟁 심화와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따라 생산이 중단되며 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변화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 1990년대 자동차 - 현대 포니
    현대 포니는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로서, 1975년부터 1990년까지 생산되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모델 출시로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대자동차 디자인 유산으로 자리매김했다.
  • 1990년대 자동차 - 포드 머스탱
    포드 머스탱은 포드 모터 컴퍼니가 생산하는 스포츠카로, 1964년 출시 이후 여러 세대에 걸쳐 디자인과 성능 변화를 거듭하며 모터스포츠와 대중문화에서도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
포드 익스커션 - [자동차]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2001년형 포드 익스커션 리미티드
2001년형 포드 익스커션 리미티드
제조사포드 모터 컴퍼니
모델 코드UW137
생산 기간1999년 – 2005년 9월 30일
모델 연도2000–2005년
2000–2006년 (멕시코)
조립 공장켄터키주 루이빌 (켄터키 트럭 조립 공장)
차종풀사이즈 SUV
차체 스타일4도어 SUV
관련 차종포드 슈퍼 듀티
구동 방식전륜 엔진, 후륜 구동 / 4륜 구동
후속 차종포드 익스페디션 EL/MAX (간접적)
엔진
가솔린5.4 L Triton V8
6.8 L Triton V10
디젤7.3 L Power Stroke V8 터보디젤
6.0 L Power Stroke V8 터보디젤
변속기
크기
휠베이스137.1 in (3,482 mm)
전장226.7 in (5,758 mm)
전폭2000–01년: 80.0 in (2,032 mm)
2002–05년: 79.9 in (2,029 mm)
전고4WD: 80.2 in (2,037 mm)
2WD: 77.2 in (1,961 mm)
중량7,700 lb (3,493 kg) (터보디젤)
7,200 lb (3,266 kg) (가솔린)

2. 역사

1999년 쉐보레 서버번보다 더 큰 초대형 SUV 차종으로 출시되었다. 웬만한 롱바디 사양의 SUV보다도 더 길며, 거의 미니버스 수준의 크기를 가졌다. 미국에선 주로 경호용 차량이나 민수용으로 사용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이코노라인과 함께 경호 차량 및 자가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2005년에 단종되었으며, 익스커션과 동일한 차급으로 익스페디션 MAX가 생산되고 있다. 포드 익스커션은 1999년 9월 30일에 2000년형 모델로 출시되었다.[7]

탑재된 엔진은 가솔린이 5.4L 트라이톤 V8 또는 6.8L 트라이톤 V10, 디젤은 6.0L 파워 스트로크 V8 또는 7.3L 파워 스트로크 V8이다. 실질적인 후속 모델은 익스페디션 EL/Max이다.

2. 1. 개발 배경 (Origin and concept)

1973년,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는 라운드 라인 C/K 트럭의 일환으로 서버번 유틸리티 왜건(쉐보레와 GMC 딜러에서 판매)을 재설계했다. 네 번째 승객용 도어가 추가되면서, 이 모델은 처음으로 비슷한 크기의 인터내셔널 하베스터 트래블올 왜건과 직접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1975년 트래블올의 단종 이후, 서버번은 유일한 왜건 스타일의 풀사이즈 SUV가 되었으며(1997년 익스페디션의 출시 전까지 유지되는 특징), 주로 더 작은 지프 왜고니어와 경쟁했다.

1978년에 2세대 포드 브롱코가 출시되면서 풀사이즈 SUV가 되었다. 쉐보레 K5 블레이저/GMC 지미 및 닷지 램차저와 경쟁하기 위해, 브롱코는 당시의 포드 F-100 픽업 트럭과 디자인 공통성을 채택하면서, 이전의 차체 스타일을 유지했다. K5 블레이저와 서버번의 기반이 되는 라운드 라인 픽업 트럭과 달리 (크루캡 픽업 트럭과 차체 대부분을 공유), 포드는 자사의 트럭에서 5도어 스테이션 왜건 차체를 개발하지 않았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 동안, 포드는 특별 주문 방식으로 브롱코의 4도어 버전을 판매했다. 2차 제조사에서 라이선스 생산된 이 디자인은 브롱코의 후면 차체를 크루캡 F-시리즈 차체와 결합했다. 그 예로 1톤 F-350 섀시를 기반으로 사용했다(IHC 트래블올 이후 처음). ½톤 또는 ¾톤 페이로드를 제공하는 서버번과 대조적이었다.[5][6]

1997년, 포드는 포드 F-150(같은 해 재설계)에서 파생된 완전 신형 SUV인 포드 익스페디션을 출시했다. 크기가 인터내셔널 트래블올과 거의 일치하는 익스페디션은 쉐보레 타호 (K5 블레이저를 대체)와 서버번 사이의 5도어 왜건 구성을 채택하여 후자의 3열 내부 좌석을 제공했다.

1999년, 포드는 F-시리즈 모델 범위를 확장하여, 슈퍼 듀티 시리즈에 F-250과 F-350(및 모든 더 큰 포드 트럭)을 포함시켰다. 슈퍼 듀티 F-시리즈 트럭은 더 무거운 섀시, 서스펜션 및 독특한 차체 디자인을 받았다. 슈퍼 듀티 시리즈의 개발과 함께, 포드는 톤 F-250 슈퍼 듀티에서 파생된 고중량 SUV 개발을 시작했으며, 이는 더 높은 페이로드를 가진 2500 시리즈 서버번과 경쟁하기 위한 것이었다(자체적으로 톤 픽업 트럭 섀시 기반).

2. 2. 출시 및 단종

1999년 쉐보레 서버번보다 더 큰 초대형 SUV 차종으로 출시되었다. 웬만한 롱바디 사양의 SUV보다도 더 길며, 거의 미니버스 수준의 크기를 가졌다.[7] 미국에선 주로 경호용 차량이나 민수용으로 사용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이코노라인과 함께 경호 차량 및 자가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2005년에 단종되었으며, 익스커션과 동일한 차급으로 익스페디션 MAX가 생산되고 있다. 포드 익스커션은 1999년 9월 30일에 2000년형 모델로 출시되었다.[7] 브롱코를 대체한 포드 익스페디션과는 달리 포드 트럭 라인업에서 직접적인 전신은 없었다. 차체 및 휠베이스의 길이와 높이 면에서 포드 E-350 12/15인승 밴보다 더 크다.

2005년에 생산이 중단되었고, 실질적인 후속 모델은 익스페디션 EL/Max이다.

3. 디자인

포드 익스커션은 1999년 9월 30일에 2000년형 모델로 출시되었다.[7] 포드 브롱코를 대체한 포드 익스페디션과는 달리, 익스커션은 포드 트럭 라인업에서 직접적인 전신이 없었다. 차체와 휠베이스의 길이 및 높이는 포드 E-350 12/15인승 밴보다 더 컸다.

익스커션은 F-250과 상당한 공통점을 가졌지만, 더 작은 포드 익스페디션포드 F-150과 디자인 요소를 공유했다. 익스페디션 및 3세대 포드 익스플로러와 유사한 에그 크레이트 그릴을 제외하고, 익스커션은 B필러 앞쪽의 전면 차체를 F-250 픽업 트럭과 공유했다. B필러 뒤쪽부터는 익스커션 고유의 차체로 설계되었다. 픽업 트럭의 직사각형 뒷문과 달리 앞쪽으로 기울어진 C필러를 포함한 뒷좌석 도어, 그리고 후면 왜건 차체는 1980-1996년형 브롱코와 유사하게 스타일링되었다(플러시 마운트 유리). 후면 화물 도어는 1992–2005 쉐보레 아스트로와 유사하게 후방 와이퍼가 있는 상단 창문과 두 개의 하단 "더치 도어"를 결합한 3방향 레이아웃으로 설계되었다. 테일램프는 E-시리즈 밴에서 가져왔다. 2005년에는 에그 크레이트 그릴이 슈퍼 듀티 픽업 트럭의 그릴로 교체되었다.

포드 슈퍼 듀티 크루 캡과 마찬가지로, 익스커션은 4개의 풀 사이즈 승객 도어를 갖춘 대량 생산 SUV였다. 쉐보레 서버번 (및 GMC/캐딜락 모델) 및 인터내셔널 트래블올 외에, 이러한 디자인 특징을 가진 유일한 대량 생산 모델은 포드 익스페디션 맥스/링컨 네비게이터 L과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L이다.[10]

F-250의 대시보드를 공유하며("익스커션" 명판 배지 추가), 실내는 앞좌석 벤치 시트 또는 버킷 시트를 통해 8인승 또는 9인승으로 제공되었다. 브롱코처럼 스페어 타이어는 화물칸(3열 시트 뒤)에 수직으로 장착했다. 2002년에는 계기판에 디지털 주행 거리계 및 변속기 온도 게이지가 추가되었고, 시트 재료도 변경되었다.

3. 1. 섀시 (Chassis)

포드 익스커션은 F-250 픽업트럭과 많은 차체 및 섀시 어셈블리를 공유한다. 전면 서스펜션과 대부분의 후면 서스펜션은 공통 부품이었지만, 익스커션은 다른 리프 스프링과 전면 스프링 행거 브래킷을 장착했다. 익스커션은 픽업트럭과 달리 더 높고 넓어졌으며, 프론트 스웨이 바 마운트에서 뒤쪽으로 다른 독특한 프레임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익스커션의 후방 액슬은 스터링 10.5 액슬이었다. 4륜구동 모델은 NV273 트랜스퍼 케이스와 다나 50 전방 액슬을 갖추고 있었다. 3.73:1 및 4.30:1의 후방 액슬 기어비가 제공되었다.

섀시 개발 과정에서 포드는 초기 디자인으로 인해 소형 차량(예: 포드 토러스)이 정면 충돌 시 심각하게 덮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테스트에서 익스커션의 타이어가 토러스의 앞 유리를 덮쳐 운전자의 생존 가능성을 낮췄다.[8] 이에 대한 대응으로 포드는 섀시에 범퍼 아래에 "블로커 빔"을 포함하도록 수정했다. 이는 프랑스 교통부가 1971년에 처음 테스트한 안전 장치였다.[8] 소형 차량의 후방 추돌 시 언더라이딩을 줄이기 위해 트레일러 히치가 표준 장비로 장착되었다.

3. 2. 파워트레인 (Powertrain)

익스커션은 생산 기간 동안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모두 제공했다. 기본 가솔린 엔진은 5.4L 트라이톤 V8이었고, 6.8L 트라이톤 V10은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출시 당시 선택 사양인 디젤 엔진은 나비스타가 생산한 7.3L 파워 스트로크 V8이었고, 2003년 생산 중에는 나비스타가 생산한 6.0L 디젤 V8이 파워 스트로크라는 이름으로 다시 도입되었다.

네 개의 엔진 모두 자동 변속기와 결합되었다. 4단 4R100 자동 변속기는 5.4L, 6.8L, 7.3L 엔진에 장착되었고, 5단 5R110W 자동 변속기는 6.0L 엔진에 장착되었다.

엔진구성연료생산출력토크변속기
트라이톤 V8330cuin SOHC 2V V8가솔린2000–2005255hp350lbft4단 자동
4R100
트라이톤 V10413cuin SOHC 2V V10310hp425lbft
포드/나비스타 파워 스트로크 V8444cuin OHV V8 터보디젤2000–2003.5250hp525lbft
포드/나비스타 파워 스트로크 V8365cuin OHV 4V V8 터보2003.5–2005325hp560lbft5단 자동
포드 5R110W 토크시프트



탑재된 엔진은 가솔린이 5.4L 트라이톤 V8 또는 6.8L 트라이톤 V10, 디젤은 6.0L 파워 스트로크 V8 또는 7.3L 파워 스트로크 V8이다.[2]

3. 3. 차체 디자인 (Body design)

2005 포드 익스커션 XLT


포드 익스커션은 더 작은 포드 익스페디션이 인기 있는 포드 F-150과 디자인 요소를 공유하는 반면, F-250과 상당한 공통점을 가졌다. 익스페디션 및 3세대 익스플로러와 유사한 스타일의 에그 크레이트 그릴을 제외하고, 익스커션은 B필러 앞쪽의 전면 차체를 픽업 트럭과 공유한다. B필러 뒤쪽부터 익스커션은 모델 고유의 차체로 설계되었다. 픽업 트럭의 직사각형 디자인 대신 앞쪽으로 기울어진 C필러를 포함한 모델 라인에 특화된 뒷좌석 도어와 함께, 후면 왜건 차체는 1980-1996년형 브롱코와 유사하게 스타일링되었다(플러시 마운트 유리). 기존의 리프트게이트 대신, 포드는 1992–2005 쉐보레 아스트로와 유사하게 후방 와이퍼를 포함한 프레임 상단 창문과 두 개의 하단 "더치 도어"를 결합한 3방향 레이아웃으로 후면 화물 도어를 설계했다. 익스커션은 E-시리즈 밴에서 직접 테일램프를 가져왔다. 2005년에는 에그 크레이트 그릴이 슈퍼 듀티 픽업 트럭에서 사용되는 그릴로 교체되었다.

F-250에서 대시보드를 완전히 공유하면서("익스커션" 명판 배지 추가), 내부는 앞좌석 벤치 시트 또는 앞좌석 버킷 시트를 통해 8인승 또는 9인승 시트로 제공되었다. 브롱코와 마찬가지로, 포드는 스페어 타이어를 화물칸(3열 시트 뒤)에 수직으로 장착했다. 2002년에는 디지털 주행 거리계 및 변속기 온도 게이지를 추가하여 계기판에 약간의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시트 재료도 개정되었다.

포드 슈퍼 듀티 크루 캡과의 디자인 공통점과 일치하게, 익스커션은 4개의 풀 사이즈 승객 도어를 갖춘 대량 생산 SUV였다. 쉐보레 서버번 (및 GMC/캐딜락 해당 모델) 및 인터내셔널 트래블올과 함께, 이러한 디자인 특징을 가진 유일한 대량 생산 모델 라인은 포드 익스페디션 맥스/링컨 네비게이터 L과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L이다.[10]

3. 4. 실내 디자인 (Interior design)

포드 익스커션은 쉐보레 서버번보다도 더 큰 초대형 SUV 차종으로, 실내 공간 역시 매우 넓다. 웬만한 롱바디 사양의 SUV보다도 길며, 거의 미니버스 수준의 크기를 가진 차종이다.

3. 5. 트림 (Trim)

포드 익스커션은 북미에서 판매되는 포드 경트럭의 트림 명칭을 채택했다. 기본 트림은 XL(거의 전적으로 법인 판매용), XLT(소매 시장의 표준 트림), 리미티드(최상위 트림)였다. 2003년에는 많은 포드 경트럭에서 사용된 에디 바우어 트림 패키지가 익스커션에 도입되었다(주로 외관에서 리미티드와 차이가 있다).

'''XLT''' : 3열 좌석, 속도 제어 기능이 있는 가죽 스티어링 휠, 보안 시스템, 원격 시동, 약 40.64cm 크롬 스틸 림 또는 선택 사양인 알로이 림, 트레일러 견인 패키지, 카세트 및 싱글 디스크 CD 플레이어가 있는 AM/FM 라디오, 6개의 프리미엄 스피커, 에어컨이 포함되었다.

'''리미티드''' : XLT와 동일한 기능을 포함하며, 파워 운전석, 후방 오디오 컨트롤, 조명이 있는 러닝 보드, 약 40.64cm 알로이 림, 전방 속도 감지 와이퍼, 5개의 파워 아울렛, 10개의 컵 홀더, 가죽 시트(1열 열선 포함), DVD 플레이어가 있는 선택 사양인 후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4. 평가 및 반응

1999년에 출시된 포드 익스커션은 쉐보레 서버번보다도 더 큰 초대형 SUV 차종으로, 웬만한 롱바디 사양의 SUV보다도 더 길며 거의 미니버스 수준의 크기를 가졌다. 미국에서는 주로 경호용 차량이나 민수용으로 사용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이코노라인과 함께 경호 차량 및 자가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11][3]

2000년형 포드 익스커션은 1999년 9월 30일에 출시되었으며, Popular Science는 이 차량을 "지구상에서 가장 큰 스포츠 유틸리티"라고 묘사했다. 이 모델은 익스커션의 가장 성공적인 해가 되어 약 69,000대가 판매되었다. 출시 당시 판매 예측을 거의 충족했으나, 2000년대 에너지 위기로 인해 수요가 감소했다. 연간 생산 능력은 70,000대였지만, 2001년 판매량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고, 이 모델은 포드 또는 링컨-머큐리에서 판매된 SUV 중 가장 판매량이 저조한 모델이 되었다.[11]

익스커션의 큰 크기는 1999년 Sierra Club의 마틴 쇼트에 의해 ''Ford Valdez''(Exxon Valdez를 언급하며)라는 별명을 얻게 했다.[12] 2007년, ''타임''은 이 차량을 "역대 최악의 자동차 50선" 중 하나로 선정했다.[13]

5. 파생 모델 (Variants)

익스커션은 생산 기간 중과 생산 이후 여러 유형의 애프터마켓 차량의 기반이 되었다. 주요 파생 모델은 다음과 같다:


  • '''F-250 트로피반:''' 브라질에서 판매된 F-250의 SUV 개조 버전이다. 익스커션과 유사하지만, 두 가지 휠베이스로 생산되었다.[14]
  • '''애프터마켓 개조:''' 포드 중형 트럭 섀시(F-650, F-750)를 SUV로 개조하거나, 헤네시 벨로시랩터 SUV처럼 1세대 포드 랩터와 결합하는 방식 등이 있다. 또한, 2000-2005년형 전면 차체를 2008-2016년형 슈퍼 듀티 픽업 트럭 차체로 교체하는 커스터마이징도 이루어졌다.
  • '''스트레치 리무진:''' 일부 익스커션은 스트레치 리무진으로 개조되었으며, 포드의 차체 연장 제한(약 304.80cm)을 초과하는 경우도 있었다.

5. 1. F-250 Tropivan

1998년부터 2012년까지 브라질에서 포드 F-250의 애프터마켓 SUV 컨버전이 판매되었다.[14] 포드 익스커션과 디자인 및 레이아웃이 유사한 F-250 트로피반은 주로 2차 공급업체의 개조(센츄리온 클래식과 유사)로 조립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익스커션과 달리 트로피반은 두 가지 휠베이스로 생산되었다.

브라질의 모든 슈퍼 듀티 트럭과 마찬가지로 트로피반은 생산 기간 동안 4.2 L 에식스 가솔린 V6 엔진, 3.9 L 커민스 B 시리즈 및 4.2 L MWM 스프린트 6.07TCA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등 다양한 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다.

5. 2. 애프터마켓 (Aftermarket)

생산 기간 중과 생산 이후 익스커션은 여러 유형의 애프터마켓 차량의 기반이 되었다. 슈퍼 듀티 모델군과 차체를 공유한 결과, 익스커션의 차체는 포드 중형 트럭 섀시(포드 F-650 및 F-750)를 SUV로 개조하는 데 사용되었다. 더 긴 휠베이스를 수용하기 위해 차체는 일반적으로 추가 도어 세트로 수정되었다.

크기 면에서 다른 예로는 익스커션의 후면 차체와 1세대 포드 랩터의 차체를 결합하여 만들어진 헤네시 벨로시랩터 SUV가 있다(이는 1990년대 센츄리온 클래식 C350을 만드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익스커션은 1999년부터 2016년까지의 포드 F-250과 상당한 디자인 공통성을 공유하기 때문에, 2000-2005년 전면 차체를 2008-2016년형 슈퍼 듀티 픽업 트럭의 차체로 교체하여 커스터마이징되었다.

익스커션은 또한 스트레치 리무진의 기반이 되었다. 포드는 (링컨 타운 카와 같은 풀 프레임 차량에) 차체 연장에 약 304.80cm 길이 제한을 두었지만, 일부 익스커션은 더 긴 연장을 거쳤다.

6. 판매량 (Yearly U.S. sales)

연도미국 내 총 판매량
1999[15]18,315
200050,786
2001[16]34,710
2002[17]29,042
200326,259
2004[18]20,010
200516,283


7. 기타

익스커션은 쉐보레 서버번보다도 더 큰 초대형 SUV 차종으로, 1999년에 새로이 출시되었다. 웬만한 롱바디 사양의 SUV보다도 더 길며, 거의 미니버스 수준의 크기를 가진 차종이다. 미국에선 주로 경호용 차량이나 민수용으로 사용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이코노라인과 함께 경호 차량 및 자가용으로 주로 사용되었다.

2005년에 단종되었으며, 익스커션과 동일한 차급으로 익스페디션 MAX가 생산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Automotive Projects http://www.zaytran.c[...] 2007
[2] 서적 Consumer Guide Automobile Book, 2001 https://books.google[...] Publications International 2015-07-27
[3] 간행물 Big, bigger, biggest https://books.google[...] 1999-11
[4] 웹사이트 The Ford Excursion, It doesn't get any Bigger http://www.theautoch[...] 2000
[5] 웹사이트 Curbside Classic: Ford Classic 350 – Centurion Vehicles Creates A Frankenstein Suburban Fighter http://www.curbsidec[...] 2017-01-18
[6] 웹사이트 This is the 4-Door Ford Bronco You Didn't Know Existed http://news.boldride[...] 2016-02-28
[7] 웹사이트 Ford Excursion makes a grand debut https://www.klik.com[...] 1999-08-09
[8] 서적 High and mighty: the dangerous rise of the SUV https://archive.org/[...] PublicAffairs
[9] 문서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Ford Truck/SUV source books
[10] 웹사이트 2023 Jeep Wagoneer L and Grand Wagoneer L Are Stretched and Turbocharged https://www.caranddr[...] 2022-04-13
[11] 웹사이트 Ford Excursion makes a grand debut https://www.klik.com[...] 1999-08-09
[12] 웹사이트 Ford's new gas-guzzling SUV wins the 'Exxon Valdez' award from the Sierra Club http://www.sdearthti[...]
[13] 간행물 The 50 Worst Cars of All Time https://content.time[...] 2007-09-07
[14] 웹사이트 Avaliação NA – F-250 Tropivan https://www.noticias[...] 2010-12-13
[15] 웹사이트 Ford Motor Company Sets New Full Year U.S. Sales Record http://www.theautoch[...]
[16] 간행물 Ford Motor Company's December U.S. Sales Climb 8.2 Percent http://media.ford.co[...] Ford Motor Company
[17] 웹사이트 Ford's F-Series Truck Caps 22nd Year in a Row as America's Best-Selling Vehicle With a December Sales Record http://www.theautoch[...] 2004-11-17
[18] 웹사이트 Ford Achieves First Car Sales Increase Since 1999 http://www.theautoch[...] 2004-11-1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