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토사우루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피토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살았던 멸종된 파충류로, 현대 악어와 유사한 외형을 가졌지만 두개골 형태에서 차이를 보인다. 길고 날씬한 주둥이를 가진 종은 수생 먹이 포획에 적합하고, 짧은 주둥이를 가진 종은 강력한 턱과 이빨을 가져 육상 동물 사냥에 적합했다. 피토사우루스는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었으며, 1875년 미국에서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828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글로소프테리스
글로소프테리스는 혀 모양의 잎과 그물맥을 가지는 멸종된 종자 식물로, 곤드와나 대륙에 널리 분포하며 대륙 이동설을 뒷받침하는 화석 증거가 되었다. - 1828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매머드
매머드는 약 55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출현하여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로 퍼져나간 코끼리과의 멸종된 포유류 속으로, 털매머드와 같이 빙하기에 적응한 종은 인류와 공존하며 멸종되었으나, 영구 동토층에서 발견되어 고생물학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 1875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메소히푸스
메소히푸스는 에오히푸스보다 다리가 길고 키가 60cm 정도였으며, 세 발가락을 가진 최초의 말로, 부드러운 잔가지와 과일을 먹는 초식 동물이었다. - 1875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마크로메리온
마크로메리온은 석탄기 후기에 유럽 초원과 산림 지대에 서식했던 스페나코돈티드과의 육식성 파충류로, 등에 돛 모양의 구조가 발달했고 튼튼한 다리와 긴 꼬리를 가졌으며, 1875년 화석이 처음 발견되었다. - 트라이아스기의 동물 - 파라수쿠스
파라수쿠스는 부푼 코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멸종된 파충류로, 인도와 아시아 지역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잡식성 악어로 추정된다. - 트라이아스기의 동물 - 돌레로사우루스
돌레로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오스트리아 지역에 살았던 기초적인 이궁류 파충류 속으로, 한때 피토사우루스속으로 분류되었으나 2013년에 새로운 속으로 재분류되었으며 작은 크기와 희소한 화석으로 인해 정보가 부족하지만 잡식성으로 추정된다.
| 피토사우루스 | |
|---|---|
| 피토사우루스 | |
![]() | |
![]() | |
| 학명 | Phytosaurus |
| 명명자 | 폰 예거, 1828 |
| 모식종 | Phytosaurus cylindricodon |
| 모식종 명명자 | 폰 예거, 1828 |
| 하위 분류 | 다른 종 |
| 하위 분류 목록 | P. cubicodon 폰 예거, 1828 |
| 생물학적 분류 | |
| 화석 범위 | 후기 트라이아스기, |
2. 특징
피토사우루스는 현생 악어와 매우 유사한 외형을 지녔지만, 특히 두개골 형태에서 차이를 보인다.[3][4] 이러한 두개골 형태의 다양성은 주로 동물의 먹이 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완전히 진화적인 차이로 보기는 어렵다.[3][4] 예를 들어, 주둥이의 길이나 너비는 주로 사냥하는 먹이의 종류에 따라 달라졌을 것으로 추정된다.[3][4] 일부 종은 주둥이 위에 뼈로 된 볏이나 능선과 같은 장식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3][4] 양턱에는 길고 톱니 모양의 이빨이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물고기나 갑각류 등을 사냥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치식물과 같은 식물성 먹이도 섭취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잡식성 파충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3][4]
2. 1. 형태
피토사우루스는 현대의 악어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3][4] 특히 두개골 형태에서 차이가 나타나는데, 이는 동물의 먹이 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완전히 진화적인 차이는 아니다.피토사우루스류 내에서는 다양한 두개골 형태가 관찰된다.
- 길고 날씬한 주둥이 (Dolichorostral): 많은 원시적인 이빨을 가지며, 물고기와 같은 빠른 수생 먹이를 잡는 데 적합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팔레오히누스, 루티오돈, 미트리오쿠스 등에서도 나타나는 특징이다. 하지만 이들이 반드시 하나의 뚜렷한 분류군을 형성하는 것은 아닌데, 예를 들어 미트리오쿠스는 긴 주둥이를 가졌지만 다른 짧은 주둥이 형태인 슈도팔라투스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 있다.[3][4]
- 짧고 넓은 주둥이 (Brachyrostral): 팔레오히누스, 루티오돈, 미트리오쿠스와는 달리, 이 형태는 거대하고 넓은 주둥이와 매우 강한 두개골 및 턱을 가진다. 앞니는 송곳니처럼 크고 튀어나와 있으며(이형치성), 뒤쪽 이빨은 칼날 같아서 먹이를 삼키기 좋은 덩어리로 자르는 데 사용되었을 것이다. 이는 니로사우루스나 스밀로수스처럼 물가로 올라온 육상 동물을 포함한 강한 먹이를 사냥하는 데 유리한 특징이다.[3][4]
- 높은 주둥이 (Altirostral): 위 두 유형의 중간 형태이다. 매우 강력한 턱과 이빨을 가졌지만, 짧고 넓은 주둥이 형태만큼 극단적으로 발달하지는 않았다. 현대 악어에서도 유사한 형태적 다양성이 나타난다 (예: 넓은 주둥이의 알티로스트랄 악어와 긴 주둥이의 악어).[3][4]
일부 피토사우루스류는 주둥이에 볏과 유사한 장식을 가지고 있었다. 예를 들어, 니로사우루스는 주둥이를 따라 능선이 있었고, Mystriosuchus westphali|미스트리오수쿠스 웨스트팔리la는 여러 개의 뼈로 된 볏을 가졌다.[3][4]
피토사우루스의 양턱에는 길고 톱니 모양의 이빨이 20~30개 정도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먹이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먹이로는 당시에 서식했던 물고기, 갑각류뿐만 아니라 식물성 먹이인 양치식물까지 먹었던 잡식성 파충류였을 가능성이 있다.[3][4]
종에 따라 이빨 형태에도 차이가 있었다. ''P. 실린드리코돈''(P. cylindricodonla)은 원통형 이빨을, ''P. 쿠비코돈''(P. cubicodonla)은 사각형 모양의 이빨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3][4] ''P. 실린드리코돈''의 모식 표본에서는 원뿔형 이빨이 닳은 흔적이 관찰된다.[4]
''피토사우루스''(Phytosaurusla)는 아마도 최대 3m까지 자랐으며, ''P. 실린드리코돈''의 두개골은 완전할 때 최대 1m에 달했을 것으로 보인다.[7]
2. 2. 식성
피토사우루스는 현대 악어와 매우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두개골 형태는 식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두개골 형태의 차이는 주로 먹이 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피토사우루스류 중에는 길고 날씬한 주둥이와 많은 원뿔형 이빨을 가진 형태가 있는데, 이는 빠른 수생 먹이, 특히 물고기를 잡는 데 적합하여 어식성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Paleorhinus|팔레오히누스la, Rutiodon|루티오돈la, Mystriosuchus|미스트리오수쿠스la 등이 이러한 특징을 공유한다. 반면, Nicrosaurus|니크로사우루스la나 Smilosuchus|스밀로수쿠스la처럼 짧고 넓은 주둥이, 매우 강한 두개골과 턱을 가진 형태도 존재한다. 이들은 앞니가 크고 뒷니는 먹이를 자르기 좋은 칼날 형태를 띠는 이형치성(heterodont)을 보이며, 물가로 접근한 육상 동물과 같이 더 크고 강한 먹이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높은 주둥이를 가진 종류는 이 두 유형의 중간적인 특징을 보인다. 일부 피토사우루스류는 주둥이에 볏과 같은 장식을 가졌는데, 예를 들어 니크로사우루스는 주둥이를 따라 능선이 있었고, Mystriosuchus westphali|미스트리오수쿠스 베스트팔리la는 여러 개의 뼈 볏을 가졌다.
피토사우루스는 양턱에 길고 톱니 모양의 이빨을 20~30개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 먹이를 사냥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먹이는 당시에 서식했던 물고기나 갑각류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양치식물과 같은 식물성 먹이도 섭취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잡식성 동물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빨 형태는 종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예를 들어 ''P. cylindricodon|P. 실린드리코돈la''은 원통형 이빨을 가졌던 반면, ''P. cubicodon|P. 쿠비코돈la''은 사각형에 가까운 이빨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3][4] ''P. 실린드리코돈''의 모식 표본에서는 원뿔형 이빨이 닳은 흔적이 관찰된다.[4]
''피토사우루스''(Phytosaurusla)는 아마도 최대 3m까지 자랐으며, ''P. 실린드리코돈''의 두개골은 완전할 때 최대 1m에 달했을 것으로 보인다.[7]
3. 분류
4. 발견 및 명명
피토사우루스는 1826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1828년 폰 예거가 ''P. cylindricodon''과 ''P. cubicodon'' 두 종을 명명했다.[3] 이 초기 표본들은 1837년 폰 마이어에 의해 처음으로 학계에 언급되었다.[4]
그러나 초기 표본의 정보가 부족하여, 오웬(1841)을 포함한 일부 학자들은 피토사우루스를 진단 특징이 불분명한 ''노멘 두비움''(''nomen dubium'')으로 분류하기도 했다.[5] 이후 미국 텍사스의 도컴 층군(Dockum Formation) 등지에서 추가적인 화석이 발견되었고, 일부 표본은 연구를 통해 미스트리오수키네(mystriosuchine) 피토사우루스로 재분류되기도 하였다.[6][7]
4. 1. 초기 발견 (독일)

1826년, 두 종의 홀로타입은 독일 뷔르템베르크에 있는 빌데나우 성 기슭의 "넥카" 부지에서 발견되었다.[3] ''P. cylindricodon''의 홀로타입은 두개골과 턱의 일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아의 자연 주형을 포함한다. 하지만 이빨 형태가 원뿔 모양으로 보존되지 않고 평평하게 눌려 있어, 초식 동물로 잘못 해석되는 원인이 되었다.[3] ''P. cubicodon''의 홀로타입은 턱의 파편으로 이루어져 있다.[3] 두 종 모두 폰 예거가 1828년에 명명하고 기술했으며[3], 1837년 폰 마이어가 처음으로 언급했다.[4]
이후 오웬(1841)을 시작으로 많은 학자들이 두 종의 ''피토사우루스''(''Phytosaurus'')를 알려진 진단 자료의 부족을 이유로 ''노멘 두비움''(''nomen dubium'')으로 분류했다. 오웬(1841)은 ''피토사우루스''를 관련 없는 양서류인 ''마스토돈사우루스''(''Mastodonsaurus'')와 당시 분류군이었던 ''라비린토돈''(''Labyrinthodontia'', 현재는 사용되지 않음)의 동의어로 잘못 분류하기도 했다.[5]
4. 2. 논란과 재분류
1826년, 두 종의 홀로타입은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빌데나우 성 기슭 '넥카' 부지에서 발견되었다.[3] ''P. cylindricodon''의 홀로타입은 두개골과 턱 일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아의 자연 주형을 포함한다. 하지만 치아의 원뿔 모양이 보존되지 않고 평평해져, 처음에는 식물을 먹는 데 특화된 것으로 잘못 해석되었다.[3] ''P. cubicodon''의 홀로타입은 턱의 파편으로 이루어져 있다.[3] 두 종 모두 폰 예거가 1828년에 명명하고 기술했으며[3], 폰 마이어가 1837년에 처음 언급했다.[4]
이후 오웬(1841)을 비롯한 많은 학자들은 알려진 진단 정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두 종의 ''피토사우루스''(Phytosaurus)를 ''노멘 두비움''(nomen dubium)으로 분류했다. 오웬(1841)은 ''피토사우루스''를 관련 없는 양서류인 ''마스토돈사우루스''(Mastodonsaurus)와,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분류군인 ''라비린토돈''(Labyrinthodontia)의 동의어로 간주하기도 했다.[5]
미국 텍사스의 도컴 층군(Dockum Formation) "UCMP V6333" 지역에서 발견된 부분적인 피토사우루스 표본은 처음에 ''피토사우루스'' 속(Phytosaurus sp.)으로 언급되었으나,[6] 이후 불확실한 미스트리오수키네(mystriosuchine) 피토사우루스로 재분류되었다.[7]
4. 3. 텍사스에서의 발견
텍사스의 도컴 층군(Dockum Formation) "UCMP V6333" 지역에서 부분적인 피토사우루스 표본이 발견되었다. 이 표본은 처음에는 ''피토사우루스'' sp.로 분류되었으나,[6] 나중에 불확실한 미스트리오수키네(mystriosuchine) 피토사우루스로 재분류되었다.[7]5. 생존 시기 및 서식지
피토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후기, 지금으로부터 약 2억 년 전부터 1억 8천만 년 전 사이에 살았던 파충류이다. 당시 유럽,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를 포함한 아메리카 대륙, 모로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매우 넓은 지역에 분포했으며, 주로 강이나 호수와 같은 민물 환경에서 서식했다. 피토사우루스의 화석은 1875년 미국의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학계에 알려졌다.
참조
[1]
서적
Catalogue of the Fossil Reptilia and Amphibia in the British Museum (Natural History). Part 1. Containing the Orders Ornithosauria, Crocodilia, Dinosauria, Squamata, Rhynchocephalia, and Proterosauria
https://books.google[...]
Elibron.com
1899-01-01
[2]
문서
H. v. Meyer and T. Plieninger. (1844). Beiträge zur Paläontologie Württemberg’s, enthaltend die Fossilen Wirbelthierreste aus den Triasgebilden mit Besonderer Rücksicht auf die Labyrinthodonten des Keupers [Contributions to the Paleontology of Württemberg, Including the Fossil Vertebrate Remains from the Triassic Formations with Special Regard to the Labyrinthodonts of the Keupers] 1-132
[3]
문서
G. F. Jaeger. (1828). Über die Fossile Reptilien, Welche in Württemberg Aufgefunden Sind [On the Fossil Reptiles That Are Found in Württemberg]. Verlag der Metzler'schen Buchhandlung, Stuttgart 1-48
[4]
문서
von Meyer, H. (1837) “On the Structure of Fossil Saurians.”
[5]
서적
In the Shadow of the Dinosaurs: Early Mesozoic Tetrapods
[6]
데이터베이스
UCMP collections database
University of California Museum of Paleontology
2005
[7]
논문
Phytosauria
http://dx.doi.org/10[...]
2013
[8]
논문
Relationships of the Indian phytosaur Parasuchus hislopi Lydekker, 1885
https://onlinelibrar[...]
2016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