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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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민학교는 1959년 11월 30일 선교사 힐 요한 박사가 설립한 대전신학교에서 시작하여 여러 차례 교명 변경을 거쳐 2000년부터 사용된 이름이다. 몽골, 러시아, 필리핀과 유학생 협정을 맺고 새마을 운동 교육을 실시했으며, 고려인 3세와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초청하는 등 국제 교류를 시도했다. 2012년 교육부 감사 결과 비리가 적발되어 2013년 5월 29일 폐교되었으며, 재학생들은 인근 대학교로 특별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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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학교 - [대학]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한민대학교 |
| 영어 이름 | Hanmin University |
| 표어 | 하나님이 주인이신 학교 |
| 설립일 | 1959년 11월 30일 |
| 개교일 | 1959년 11월 30일 |
| 폐교일 | 2014년 2월 28일 |
| 종류 | 사립 각종학교 |
| 위치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신양로 221 |
| 학교 법인 | 한민족학원 |
| 종교 | 그리스도의 교회 |
| 규모 | |
| 규모 | 2개 |
| 조직 | |
| 총장 | 없음 |
| 부총장 | 없음 |
| 학장 | 없음 |
| 학부 | 없음 |
| 대학원 | 없음 |
| 구성원 | |
| 학생 수 | 없음 |
| 교직원 수 | 없음 |
| 기타 | |
| 웹사이트 | 없음 |
2. 역사
1959년 11월 30일 힐 요한 박사가 대전신학교로 설립했고, 그리스도의 교회(유악기파) 소속이었다.[3][5] 1962년 2월 3일 한국성서신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3][5] 1981년 문교부로부터 4년제 한성신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부터 한민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했다.[5]
2008년 12월 12일에는 황산벌 전투 최후 전적지로 알려진 한민학교 평화의 동산 앞에 신라와 백제의 전장 기념비를 세웠다.[6] 한민학교는 몽골, 러시아, 필리핀과 유학생 협정을 맺고 몽골 학생들을 새마을 운동 교육을 시켜 몽골에 전파시키려 했다. 고려인 3세를 초청해 언론사를 견학시키기도 했으며,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초청하기도 했다.[7] 또한 야구부와 축구부를 운영했다.
2. 1. 설립 초기
1959년 11월 30일 힐 요한 박사가 대전신학교로 설립했고, 그리스도의 교회(유악기파) 소속이었다.[3][5] 1962년 2월 3일 한국성서신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3][5] 1981년 문교부로부터 4년제 한성신학교로 인가를 받았으며, 2000년부터 한민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했다.[5] 2008년 12월 12일에는 황산벌 전투 최후 전적지로 알려진 한민학교 평화의 동산 앞에 신라와 백제의 전장 기념비를 세웠다.[6]2. 2. 한성신학교 인가 및 교명 변경
1981년 문교부로부터 4년제 한성신학교로 인가를 받았고, 2000년부터 한민학교라는 교명을 사용했다.[5]2. 3. 국제 교류 및 체육 활동
한민학교는 몽골, 러시아, 필리핀과 유학생 협정을 맺고 20여 명의 몽골 학생들을 데려와 새마을 운동 교육을 시킨 후 다시 몽골로 보내 몽골에 새마을 운동을 전파시키려 했다.[7] 고려인 3세를 초청해 언론사를 견학시키기도 했으며, 전 소비에트 연방의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를 초청하기도 했다.[7] 또한 야구부와 축구부를 운영했다.2. 4. 황산벌 전투 기념비 건립
2008년 12월 12일 신라와 백제의 전장으로 알려진 황산벌 전투 최후 전적지인 한민학교 평화의 동산 앞에 기념비가 세워졌다.[6]3. 폐교
2013년 5월 29일 교육부는 경영난을 겪던 한민학교의 폐교를 인가했고, 재학생들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있는 대학교의 유사 학과에 특별 편입학하게 되었다.[4]
3. 1. 교육부 감사 및 비리 적발
2012년 교육부가 한민학교에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23.9%에 불과하고 교직원 급여도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등 심각한 비리가 확인되었다.[4] 학생 수가 부족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5명이 학생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교수가 한 명도 없던 액션영화학과에 고등학교 졸업자를 교수로 임용하고, 실제로는 없는 학과를 만들어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했으며, 출석하지도 않은 학생들에게 성적을 부여하는 등의 부정이 있었다. 교육부 인가도 없이 평생교육원을 운영했지만,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자격증이나 수료증조차 발급하지 않았다. 결국 2013년 5월 29일 교육부는 경영난을 겪던 한민학교의 폐지를 인가했고, 재학생들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있는 대학교의 유사 학과에 특별 편입학하게 되었다.3. 2. 폐교 인가 및 학생 특별 편입
2012년 교육부가 한민학교에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신입생 충원율이 23.9%에 불과하고 교직원 급여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등 심각한 비리가 확인되었다.[4] 학생 수가 부족해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총장을 포함한 교직원 5명이 학생으로 등록하기도 했다. 교수가 한 명도 없던 액션영화학과에 고등학교 졸업자를 교수로 임용하고, 실제로는 없는 학과를 만들어 외국인 유학생을 모집하고, 출석하지도 않은 학생들에게 성적을 부여하는 등 부정이 만연했다. 교육부 인가도 받지 않은 평생교육원을 운영했지만,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자격증이나 수료증조차 발급하지 않았다.2013년 5월 29일, 교육부는 경영난을 겪던 한민학교의 폐지를 인가했고, 재학생들은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에 있는 대학교의 유사 학과에 특별 편입되었다. 야구부의 경우, 학과와 관계없이 전원 우석대학교로 편입되었는데, 이는 야구부의 실력이 매우 뛰어났기 때문이다. 고려대학교 야구부를 4-2로 이긴 적도 있을 정도였다.
참조
[1]
웹사이트
교육부, 재정부실 한민학교 폐지인가
https://www.mk.co.kr[...]
2020-07-31
[2]
웹사이트
한민학교, 학생 부족하자 총장·교직원이 학생으로 등록...총체적 부실
https://www.news1.kr[...]
2012-11-20
[3]
뉴스
대학비리 결정판 한민학교
http://news.mk.co.kr[...]
MK뉴스
2013-08-17
[4]
뉴스
한민학교, 학생 부족하자 총장, 교직원이 학생으로 등록...총체적 부실
http://news1.kr/arti[...]
뉴스1
2013-08-17
[5]
문서
디지털논산문화대전
http://nonsan.grandc[...]
[6]
뉴스
한민대, 황산벌 최후 전적지에 ‘기념비’
https://news.naver.c[...]
대전일보
2013-08-17
[7]
뉴스
안타까운 한민학교 폐교
http://www.daejonilb[...]
대전일보
201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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