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해금은 한국 전통 현악기로, 고려 시대에 처음 연주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왕실 제례, 행진, 축제 등 다양한 음악에 사용되었으며, 연주 방식의 변화와 1960년대 이후 음향 능력 개선을 위한 개량이 이루어졌다. 중국에서 유래된 해금은 몽골 또는 거란과 가까운 해족(奚族)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여겨지며, 중국에서는 당나라 시대에 처음 등장하여 송나라 시대에 개량되었다. 해금은 명주실로 만든 두 줄을 활로 마찰하여 소리를 내며, 향악 연주에 주로 사용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찰현악기 - 콘트라베이스
콘트라베이스는 첼로보다 한 옥타브 낮은 음역을 가진 15세기 유럽 비올로네의 현대적 현악기로, 더블베이스나 업라이트 베이스 등으로도 불리며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되고 풍부한 음색과 연주 기법을 제공한다. - 찰현악기 - 첼로
첼로는 비올로네에서 유래된 바이올린족 현악기로, 더블 베이스 다음으로 크며, 완전5도 간격으로 조율된 4개의 현을 가지고 굵고 부드러운 음색부터 달콤하고 정열적인 울림까지 내어 클래식 음악은 물론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된다. - 한국의 악기 - 공 (악기)
공은 금속으로 제작된 타악기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의식, 신호, 음악 연주 등에 사용되며, 형태와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 한국의 악기 - 편경
편경은 한국 전통 악기로, 중국에서 유입된 후 자체 제작이 가능해졌으며, 16개의 석경을 쳐서 소리를 내고, 청아한 음색과 안정적인 음정으로 국악기 조율의 표준이 된다. - 현울림악기 - 기타
기타는 현을 튕겨 소리를 내는 현악기로,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로 구분되며, 넥, 바디, 헤드로 구성되고 다양한 튜닝과 연주법, 액세서리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 - 현울림악기 - 콘트라베이스
콘트라베이스는 첼로보다 한 옥타브 낮은 음역을 가진 15세기 유럽 비올로네의 현대적 현악기로, 더블베이스나 업라이트 베이스 등으로도 불리며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용되고 풍부한 음색과 연주 기법을 제공한다.
해금 | |
---|---|
악기 정보 | |
이름 | 해금 |
다른 이름 | 깡깡이, 앵금 |
![]() | |
분류 | 찰현악기 |
관련 악기 | 얼후, 얼셴 |
한국어 명칭 | |
한글 | 해금 |
로마자 표기 | haegeum |
매큔-라이샤워 표기 | haegŭm |
중국어 명칭 | |
중국어 간체 | 奚琴 |
병음 | xīqín |
한글 | 해금 |
로마자 표기 | haegeum |
매큔-라이샤워 표기 | haegŭm |
추가 정보 | |
연주법 | 활을 사용하여 연주 |
음색 | 독특하고 다양한 음색 표현 가능 |
특징 | 국악기 중 하나 2개의 현을 가짐 독특한 울림통 구조 |
사용 | 궁중 음악 민속 음악 창작 음악 |
참고 | 소해금(소형 해금) 존재 후친과 유사 |
2. 역사
조선 시대 이후 해금의 연주 방식은 크게 변화했다. 조선 전기에는 현을 당기지 않고 활로 연주하는 경안(경안|경안한국어) 방식으로 연주했지만, 이후에는 현을 당기는 역안(역안|역안한국어) 방식으로 연주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지판 없이 현을 당기고 늦춰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다.[5]
1960년대부터는 해금의 음향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1965년 박헌봉과 김분기는 저음 해금을 개발했고, 1967년 김기수는 소형 해금을 만들었다.[6]
2. 1. 기원과 발달
해금은 동호계 민족인 해(奚)족이 사용하였던 악기라 하여 해금이라고 한다. 이 악기는 중국에 유입되어 경극 반주에 쓰는 악기인 경호(京胡)로 사용되었다. 이후 한 옥타브가 낮은 음역대로 개량되면서 호금의 일종인 얼후(이호/二胡/南胡)라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고려 예종 11년(1116년) 송나라에서 들어와 개량되어 해금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며 원형과 가장 비슷한 악기로 알려져 있다. 명주실을 꼬아 만든 두 가닥의 줄의 한쪽 끝에 공명통이 있어서 활로 줄을 마찰할 때 울리는 소리가 난다. 향악 연주에 주로 쓰인다.[5]해금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 정확한 시대에 대한 기록은 없다. 여러 자료에 따르면, 해금에 대한 언급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한림별곡한국어(왕실 학자들의 무운시와 노래)에서 찾아볼 수 있어, 적어도 그 때부터 해금이 연주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5]
조선 시대에 해금은 왕실 제례, 행진, 축제, 그리고 향악한국어(한국 음악) 등 다양한 음악에 사용되었다.[5]
중국 동북부의 시라무렌 강 계곡에 살았던 몽골 또는 거란과 가까운 유목 수렵 민족인 해족(奚族)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여겨진다.
중국에서는 당나라의 궁궐에서 사용된 것이 최초의 등장으로, 당시에는 대나무 막대기를 활로 삼아 연주했다. 송나라 시대에 이르러 더욱 개량되어, 말총을 사용한 활로 연주되었다. 당시의 해금은 수직으로 잡았으며, 두 개의 명주실 현이 있었다.
음악 이론가인 진양이 북송 시대 1105년에 저술한 『악서(樂書)』에는, 외국의 두 줄의 발현 악기로 기술되어 있다.
중국의 Nanguan (music)영어에서 사용되는 Erxian영어 또는 키르기스스탄의 음악 "kuu"에서 사용되는 "Kyl kiyak"라는 악기는 해금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2. 2. 한국으로의 전래와 발전
해금은 동호계 민족인 해(奚)족이 사용하였던 악기라 하여 해금이라고 한다. 이 악기는 중국에 유입되어 경극 반주에 쓰는 악기인 경호(京胡)로 사용되었다. 이후 한 옥타브가 낮은 음역대로 개량되면서 호금의 일종인 얼후(이호/二胡/南胡)라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고려 예종 11년(1116년) 송나라에서 들어와 개량되어 해금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며 원형과 가장 비슷한 악기로 알려져 있다. 명주실을 꼬아 만든 두 가닥의 줄 한쪽 끝에 공명통이 있어서 활로 줄을 마찰할 때 울리는 소리가 난다. 해금은 향악 연주에 주로 쓰인다.[5]해금이 한국에 처음 도입된 정확한 시대에 대한 기록은 없다. 여러 자료에 따르면, 해금에 대한 언급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한림별곡|한림별곡한국어(왕실 학자들의 무운시와 노래)에서 찾아볼 수 있어, 적어도 그때부터 해금이 연주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5]
조선 시대에 해금은 왕실 제례, 행진, 축제, 그리고 향악|향악한국어(한국 음악) 등 다양한 음악에 사용되었다.[5]
조선 시대 이후 해금의 연주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조선 전기에는 연주자들이 경안|경안한국어 방식(서양의 활로 연주하는 현악기처럼 현을 당기지 않고 올려놓고 멈추는 방식)으로 연주했지만, 그 이후에는 역안|역안한국어 방식(현을 당기는 방식)으로 연주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지판이 없어 현을 당기고 늦춤으로써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5]
해금의 음향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960년대부터 다양한 개량이 이루어졌다. 1965년 박헌봉과 김분기는 저음 해금을 개발했고, 1967년 김기수는 소형 해금을 만들었다.[6] 1116년경 전해졌다고 하는 조선반도의 해금(해금|해금한국어)은 중국의 해금에서 유래되었으며, 매우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이것은 막대 모양의 목과 나무로 된 속이 빈 상자, 2개의 명주실 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릎 위에 세워서 연주한다. 속칭 "깽깽이"(깽깽이|깽깽이한국어)라고도 불린다.[5]
소해금(소해금|소해금한국어)은 1960년대에 현대적으로 개량된 4현 악기로, 북한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5]
2. 3. 현대의 해금
조선 시대 이후 해금의 연주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 조선 전기에는 연주자들이 gyeong-an|경안한국어 방식(서양의 활로 연주하는 현악기처럼 현을 당기지 않고 올려놓고 멈추는 방식)으로 연주했지만, 그 이후에는 yeok-an|역안한국어 방식(현을 당기는 방식)으로 연주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지판이 없어 현을 당기고 늦춤으로써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다.[5]해금의 음향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960년대부터 다양한 개량이 이루어졌다. 1965년 박헌봉과 김분기는 저음 해금을 개발했고, 1967년 김기수는 소형 해금을 만들었다.[6]
1960년대에 현대적으로 개량된 4현 악기인 소해금(소해금한국어)은 북한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3. 특징
해금은 동호계 민족인 해(奚)족이 사용하였던 악기라 하여 해금이라고 한다. 이 악기는 중국에 유입되어 경극 반주에 쓰는 악기인 경호(京胡)로 사용되었다. 이후 한 옥타브가 낮은 음역대로 개량되면서 호금의 일종인 얼후(二胡)라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고려 예종 11년(1116년) 송나라에서 들어와 개량되어 해금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었으며 원형과 가장 비슷한 악기로 알려져 있다. 명주실을 꼬아 만든 두 가닥의 줄 한쪽 끝에 공명통이 있어서 활로 줄을 마찰할 때 울리는 소리가 난다. 향악 연주에 주로 쓰인다.
참조
[1]
뉴스
해금
http://terms.naver.c[...]
2018-10-30
[2]
웹사이트
해금
https://web.archive.[...]
2018-10-30
[3]
웹사이트
해금
https://web.archive.[...]
2018-04-04
[4]
웹사이트
해금 - 문화콘텐츠닷컴
https://www.culturec[...]
2021-06-02
[5]
웹사이트
해금
https://terms.naver.[...]
2018-08-26
[6]
서적
장악원, 우주의 선율을 담다
[7]
글로벌2
해금
https://ko.wikisourc[...]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