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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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니웰은 1885년 알버트 부츠가 설립한 부츠 열전 조절기 회사를 기원으로 하는 기업으로, 현재는 항공우주, 빌딩 자동화, 안전 및 생산성 솔루션, 성능 소재 및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다국적 기업이다. 1906년 마크 허니웰이 설립한 허니웰 히팅 스페셜티 컴퍼니와 미니애폴리스 히트 레귤레이터 컴퍼니의 합병을 거쳐 미니애폴리스-허니웰 레귤레이터 컴퍼니로 성장했으며, 이후 앨라이드시그널과의 합병을 통해 현재의 허니웰 인터내셔널이 되었다. 허니웰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군사 기술 개발에 기여했으며,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는 펜탁스 카메라의 미국 수입업체로도 활동했다. 또한, 환경 문제와 관련된 비판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사회 공헌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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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웰 | |
---|---|
회사 정보 | |
이름 | 허니웰 인터내셔널 |
원어 | Honeywell International Inc. |
![]() | |
본사 위치 |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럿 |
설립일 | 1906년 |
설립지 | 미국 인디애나 주 와바시 |
창립자 | 마크 C. 하니웰 |
형태 | 공개 회사 |
시장 정보 | S&P 100 구성 요소 S&P 500 구성 요소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 구성 요소 |
사업 지역 | 전 세계 |
산업 | 복합 기업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주요 인물 | 다리우스 아담치크 (회장) 비말 카푸르 (CEO) |
재정 정보 (2023년) | |
매출액 | US$ 366억 6천만 |
영업이익 | US$ 71억 5,900만 |
순이익 | US$ 56억 7,200만 |
자산 | US$ 615억 3천만 |
자본 | US$ 164억 3천만 |
직원 정보 | |
직원 수 | 95,000명 (2023년) |
자회사 | |
자회사 목록 | 허니웰 항공우주 기술 허니웰 오토메이션 인디아 인터멕 RAE 시스템즈 허니웰 UOP 트리디움 |
이전 회사 | |
이전 회사 목록 | 허니웰 주식회사 AlliedSignal Inc. |
2. 역사
허니웰은 1885년 알버트 부츠가 발명한 '댐퍼 플래퍼'라는 온도 조절 장치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여러 번의 회사명 변경과 합병을 거쳐 1927년 미니애폴리스-허니웰 레귤레이터 회사(Minneapolis-Honeywell Regulator Company)가 되었다. W.R. 스웨트와 그의 아들 해롤드는 75년간 회사를 이끌며 성장과 국제적 확장을 이끌었다.
1934년, 해외 시장에 처음 진출하였고,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군수 물자 생산에 참여하여 기술력을 발전시켰다. 특히, 1941년에 개발한 C-1 오토파일럿은 정밀 폭격에 큰 영향을 주었다. 1953년에는 자동 제어 장치인 '자동 마스터 시퀀스 선택기'를 개발하여 조종사의 작업량을 크게 줄였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는 펜탁스 카메라의 미국 수입업체였으며, 1961년 제임스 H. 빙거가 회장이 되면서 회사명을 '허니웰'로 변경하고 국제적 확장을 강화했다. 1970년대에는 컴퓨터 사업에도 진출했으나 1991년에 철수했다.
1999년, 앨라이드시그널과 합병하여 현재의 허니웰 인터내셔널이 되었다. 합병 후에도 허니웰 브랜드를 유지했으며, 2000년대에는 여러 기업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2015년에는 본사를 뉴저지주 모리스 플레인스로 이전했다.
2017년, 다리우스 아담칙이 CEO로 취임했으며, 2018년에는 홈, ADI 글로벌 유통, 운송 시스템 사업부를 분사했다. 2019년에는 본사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으로 이전하고, 허니웰 포지(Honeywell Forge)라는 분석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또한, 로봇 공학 분야에도 진출했다. 2020년에는 양자 컴퓨터 개발을 발표했으며, 2021년에는 양자 부문을 "퀀티넘"이라는 별도의 회사로 분사했다. 2023년에는 비말 카푸르가 차기 CEO로 임명되었다.
허니웰의 연혁은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시기 | 주요 내용 |
---|---|
1885년 ~ 1927년 | 알버트 부츠의 댐퍼 플래퍼 발명, 여러 회사 설립 및 합병을 거쳐 미니애폴리스-허니웰 레귤레이터 회사 설립 |
1927년 ~ 1941년 | W.R. 스웨트와 해롤드 스웨트의 경영, 국제 시장 진출 시작 |
1941년 ~ 1970년대 | 제2차 세계 대전 중 군수 물자 생산, 자동 제어 장치 개발, 펜탁스 카메라 수입, 회사명 허니웰로 변경, 컴퓨터 사업 진출 |
1970년대 ~ 1991년 | 컴퓨터 사업 확장 및 철수 |
1999년 ~ 현재 | 앨라이드시그널과 합병, 여러 기업 인수 및 사업 확장, 본사 이전, 로봇 및 양자 컴퓨터 분야 진출 |
2. 1. 설립 초기 (1885년 ~ 1927년)

1885년, 알버트 부츠(Albert Butz)는 석탄 보일러를 제어하는 자동 온도 조절기(thermostat)인 ‘댐퍼 플래퍼(damper-flapper)’를 발명하고 부츠 열전 조절기 회사(Butz Thermo-Electric Regulator Company)를 설립했다.[11] 1886년, 그는 부츠 열전 조절기 회사를 설립했다. 1888년, 투자자들과의 불화 후 부츠는 회사를 떠나 특허권을 법률 회사인 폴, 샌포드, 머윈(Paul, Sanford, and Merwin)에 양도했고, 이 회사는 컨솔리데이티드 온도 제어 회사(Consolidated Temperature Controlling Company, CTCC)로 이름을 바꾸었다.[11]
수년이 지나면서 CTCC는 부채에 시달렸고, 회사 이름은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1893년에 전기 열 조절기 회사(Electric Heat Regulator Company)로 이름이 변경된 후, 회사의 주주인 W.R. 스웨트(W.R. Sweatt)는 "다수의 특허"를 매입하고 사무총장 겸 재무이사가 되었다. 1900년까지 스웨트는 다른 주주들로부터 회사의 나머지 주식을 매입했다.[12]
1906년, 마크 허니웰(Mark Honeywell)은 자신의 발명품인 수은 밀폐형 발전기를 제조 및 판매하기 위해 인디애나주 와바시에 허니웰 히팅 스페셜티 컴퍼니(Honeywell Heating Specialty Company)를 설립했다.[13][14]
1927년, 허니웰 히팅 스페셜티 컴퍼니와 미니애폴리스 히트 레귤레이터(Minneapolis Heat Regulator Company)가 합병하여 미니애폴리스-하니웰 레귤레이터(Minneapolis-Honeywell Regulator Company)로 회사명이 변경되었다. 초대 사장에는 마크 C. 하니웰, 초대 회장에는 W.R. 스웨트가 취임했다.[224]
2. 2. 합병 및 성장 (1927년 ~ 1941년)
1922년, 허니웰은 제웰 제조회사(Jewell Manufacturing Company)를 인수하여 난방 시스템 자동화를 개선하면서 성장이 가속화되었지만, 이는 당시 미니애폴리스 난방 조절기 회사(Minneapolis Heat Regulator Company)로 변경된 일렉트릭 히트 레귤레이터 회사(Electric Heat Regulator Company)와의 갈등으로 이어졌다. 1927년, 두 회사는 합병하여 상장 회사인 미니애폴리스-허니웰 레귤레이터 회사(Minneapolis-Honeywell Regulator Company)를 설립했다. 허니웰은 초대 사장이 되었고, W.R. 스웨트(W.R. Sweatt)는 초대 회장이 되었다.[15]1929년, 검은 화요일 몇 달 전, 합병된 회사의 자산은 3500000USD를 넘었고 부채는 1000000USD 미만이었다. 1931년, 미니애폴리스-허니웰은 타임-오-스탯 컨트롤스 회사(Time-O-Stat Controls Company)를 인수하면서 확장과 인수의 시대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제어 시스템에 대한 더 많은 특허를 확보하게 되었다.
W.R. 스웨트(W.R. Sweatt)와 그의 아들 해롤드(Harold)는 75년간 회사를 이끌었다. W.R. 스웨트(W.R. Sweatt)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온도 조절 난방 제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번영하는 사업으로 키워냈다. 해롤드가 1934년에 경영을 맡으면서 허니웰은 성장과 세계적 확장의 시기를 거쳤고, 이는 허니웰이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 되는 기반을 마련했다. 미니애폴리스-허니웰 레귤레이터 컴퍼니(Minneapolis-Honeywell Regulator Company)와의 합병은 회사에 구원의 손길이 되었다.
1934년은 미니애폴리스-허니웰이 브라운 인스트루먼트 컴퍼니(Brown Instrument Company)를 인수하고 일본 도쿄에 기반을 둔 유통업체인 야마타케 컴퍼니(Yamatake Company)와의 관계를 이어받으면서 국제 시장에 처음 진출한 해였다. 1934년 후반에는 캐나다 전역과 네덜란드에 첫 유럽 사무소를 설립하며 유통망을 확장했다. 이러한 국제 시장으로의 확장은 1936년 런던에 첫 유통망을 설립하고 캐나다에 첫 해외 조립 시설을 설립하면서 계속되었다. 합병 10년 후인 1937년에는 미니애폴리스-허니웰의 직원 수는 3,000명이 넘었고 연 매출은 1600만달러에 달했다.[11]

2. 3. 제2차 세계 대전과 전후 (1941년 ~ 1970년대)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미네아폴리스-허니웰은 미국 군부로부터 여러 프로젝트를 의뢰받았다. 1941년, 이 회사는 우수한 전차용 페리스코프, 카메라 안정 장치, 그리고 C-1 오토파일럿을 개발했다.
C-1은 정밀 폭격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1945년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두 대의 보잉 B-29 슈퍼포트리스 폭격기에 사용되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미네아폴리스-허니웰은 1942년 10월 5일 시카고에 항공(Aero) 부서를 설립했다.[16] 이 부서는 오토파일럿 제어를 위한 편대 스틱, 항공기용 더 정확한 연료량 표시기, 그리고 터보차저 개발을 담당했다.[16]
1950년, 미네아폴리스-허니웰의 항공 부서는 미국의 첫 번째 핵잠수함인 USS 노틸러스 (SSN-571)의 제어 장치 계약을 체결했다.[16] 1951년에는 소나, 초음파 및 원격 측정 기술을 보유한 인터복스(Intervox)사를 인수했다. 허니웰은 또한 미국 해군을 위해 RUR-5 ASROC 개발 및 제조에도 기여했다.
1953년, 허니웰은 미국 공군 라이트 항공 개발 센터와 협력하여 자동 제어 장치를 개발했다. '''자동 마스터 시퀀스 선택기(Automatic Master Sequence Selector)'''라고 불린 이 기내 제어 장치는 택싱부터 이륙, 그리고 항공기가 목적지에 근접하여 조종사가 착륙을 위해 조작을 넘겨받을 때까지 비행의 여러 단계를 제어할 수 있었다. 이 장치는 자동 피아노와 유사하게 작동하여 조종사의 작업량을 크게 줄였다.[16]

1950년대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허니웰은 일본 회사 아사히 광학(펜탁스)의 펜탁스 카메라와 사진 장비의 미국 수입업체였다.[16] 이 제품들은 미국에서 "Heiland Pentax"와 "Honeywell Pentax"라는 라벨이 붙었다. 1953년, 허니웰은 T-86 라운드 온도조절기(thermostat)를 출시했다.[11]

1961년, 제임스 H. 빙거(James H. Binger)가 허니웰의 사장이 되었고, 1965년에는 회장이 되었다. 빙거는 판매 방식을 개편하여 물량보다는 이윤에 중점을 두었다. 그는 회사의 국제적 확장을 강화했고, 회사의 공식 명칭을 "미네아폴리스-허니웰 레귤레이터(Minneapolis-Honeywell Regulator Co.)"에서 "허니웰(Honeywell)"로 변경했다. 1960년대 내내 허니웰은 1969년 시큐리티 버글러 알람 컴퍼니(Security Burglar Alarm Company)를 포함한 다른 사업체들을 계속 인수했다.[16]
1970년대 초, 허니웰은 공정 제어에 중점을 두었으며, 1970년에 컴퓨터 운영을 GE의 정보 시스템과 합병하고 나중에 GE의 공정 제어 사업을 인수했다.[16] 인수와 함께 허니웰은 GE의 멀틱스 운영 체제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을 맡았다. 1970년대 후반, 허니웰은 다시 국제 시장에 눈을 돌려 1976년 프랑스의 콩파니 인터나시오날 푸르 린포르마티크(Compagnie Internationale pour l’Informatique)를 인수했다.[16] 1984년, 허니웰은 해외 시장에서 더 나은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허니웰 하이테크 트레이딩(Honeywell High Tech Trading)을 설립했다.[16]
베트남 전쟁 중과 그 이후에 허니웰의 방위 사업부는 집속탄, 미사일 유도 시스템, 네이팜탄 및 지뢰를 포함한 여러 제품을 생산했다. 1968년에 설립된 허니웰 프로젝트는 무기 생산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회사에 대한 시위를 조직했다.[23]
2. 4. 컴퓨터 사업 진출 및 철수 (1955년 ~ 1991년)
1955년 4월, 미네아폴리스-허니웰은 IBM과 경쟁하기 위해 레이시온과 합작 투자 회사인 데이터매틱(Datamatic)을 설립하여 컴퓨터 시장에 진출했다.[118] 1957년, 그들의 첫 번째 컴퓨터인 DATAmatic 1000이 판매 및 설치되었다. 1960년, 레이시온과의 합작 투자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미네아폴리스-허니웰은 레이시온의 데이터매틱 지분을 인수하여 전자 데이터 처리 부서로 전환했고, 나중에 미네아폴리스-허니웰의 허니웰 정보 시스템(HIS)이 되었다.[118]허니웰은 1966년 미니컴퓨터 선구자인 컴퓨터 제어 회사(3C)를 인수하여 허니웰의 컴퓨터 제어 부서로 이름을 바꾸었다. 1960년대 대부분의 기간 동안 허니웰은 컴퓨팅 업계의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중 하나였다. IBM이 "백설공주"였고, 난쟁이는 버로우즈, 컨트롤 데이터, 제너럴 일렉트릭, 허니웰, NCR, RCA, 유니박의 7개 회사였다. 나중에 그 수가 5개로 줄어들면서[24] 그들은 약칭을 따서 "번치"로 알려지게 되었다.[25]
1970년, 허니웰은 GE의 컴퓨터 사업을 인수하여 제너럴 일렉트릭의 600 시리즈 메인프레임을 허니웰 6000 시리즈 컴퓨터로 리브랜딩하고, GCOS, 멀틱스, CP-6을 지원하면서 ''허니웰 정보 시스템''을 설립했다.[26] 1973년, 허니웰 페이지 인쇄 시스템(Honeywell Page Printing System)이라는 고속 비충격 프린터를 출시했다. 1975년, 소규모이지만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보유한 제록스 데이터 시스템을 인수했다. 허니웰의 일부 시스템은 미니컴퓨터였는데, 예를 들어 시리즈 60 모델 6 및 모델 62[27][28]와 허니웰 200이 있으며, 후자는 IBM 1401 시장에 진출하려는 시도였다.
1987년, HIS는 프랑스의 코마니 드 마신 불(Compagnie des Machines Bull)과 일본의 NEC와의 글로벌 합작 투자 회사인 불 그룹과 합병하여 허니웰 불(Honeywell Bull)이 되었다. 1988년 허니웰 불은 ''불 그룹''에 통합되었고, 1989년 ''불, 세계적인 정보 시스템 회사''로 이름이 바뀌었다.[29] 1991년까지 허니웰은 더 이상 컴퓨터 사업에 관여하지 않았다.[30][31]
2. 5. 1985년 ~ 1999년
제공된 원본 소스에는 1985년 ~ 1999년에 해당하는 내용이 없으므로, 해당 섹션에는 작성할 내용이 없습니다. (이전 답변과 동일)2. 6. 앨라이드시그널과의 합병 및 이후 (1999년 ~ 현재)
1999년 6월 7일, 허니웰(Honeywell)은 앨라이드시그널(AlliedSignal)에 인수되었으나,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하여 허니웰이라는 이름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11] 114년 역사의 전 허니웰 본사는 뉴저지주(New Jersey) 모리스타운(Morristown)에 있는 앨라이드시그널 본사로 이전했다. "기술적으로는 인수합병보다는 인수합병처럼 보이지만... 전략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는 동등한 조건의 합병입니다."[6] 앨라이드시그널의 1998년 매출은 151억달러로 허니웰의 84억달러보다 많았지만, 두 회사는 항공우주, 화학 제품, 자동차 부품 및 건물 제어 분야에서 막대한 사업적 이해관계를 공유하고 있었다.기업 본사는 미네소타주(Minnesota) 미니애폴리스(Minneapolis)에 있던 허니웰의 기존 본사가 아닌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 있는 앨라이드시그널 본사로 통합되었다. 허니웰이 미니애폴리스에 있는 기업 본사를 폐쇄하면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었다. 합병 직후 회사 주가는 크게 하락했으며 2007년까지 합병 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다.
2000년, 새로운 허니웰은 피트웨이(Pittway)를 22억달러에 인수하여 화재 방지 및 보안 시스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이를 자사의 홈 앤 빌딩 컨트롤 부서에 합병했다. 피트웨이의 Ademco 제품은 허니웰의 기존 통합 제어 시스템을 보완했다.
2000년 10월, 당시 시가총액 210억달러가 넘었던 허니웰은 GE의 잭 웰치 회장의 인수 제안을 수락했다.[42] 그러나 2001년 7월 3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경쟁 담당 집행위원 마리오 몬티는 이 합병을 막았다.[43] 이는 GE가 GE CF34 터보팬 엔진을 선두로 하는 대형 제트 엔진 시장을 장악하고, GECAS와 같은 리스 서비스와 허니웰의 지역 제트 엔진 및 항공 전자 장비 포트폴리오를 보유함으로써, 새 회사가 제품을 "번들"로 묶어 수평적 독점을 통해 경쟁을 억제할 수 있다는 근거에서 이루어졌다.[44][45] 미국 규제 당국은 합병이 경쟁을 개선하고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미국 법무차관 찰스 제임스는 EU의 결정을 "반독점법 집행 목표와 상반된다"고 말했다.[44][45] 당시 CEO였던 마이클 본시뇨레는 허니웰이 사업을 회복하려는 과정에서 해고되었다.[46]

2002년 1월, 허니웰 인터내셔널(Honeywell International Inc.)과 합작 투자를 해오던 크노르-브렘제(Knorr-Bremse)는 유럽, 브라질, 미국에 있는 합작 투자 사업체에 대한 완전 소유권을 인수했다. 벤딕스 상용차 시스템(Bendix Commercial Vehicle Systems)은 크노르-브렘제 AG(Knorr-Bremse AG)의 자회사가 되었다.
2002년 2월, 허니웰 이사회는 데이비드 M. 코트(David M. Cote)를 다음 CEO 겸 회장으로 임명했다. 코트는 허니웰, 얼라이드시그널(AlliedSignal), 피트웨이(Pittway)의 기업 문화를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02년 이후 허니웰은 80건 이상의 인수와 60건 이상의 매각을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120억달러의 신규 매출[48]을 추가하고 이러한 인수의 결과로 직원 수를 131,000명으로 늘렸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허니웰 주가는 2002년 4월 35.23USD에서 2015년 1월 99.39USD로 거의 3배가 되었다.[49]
허니웰은 2004년 12월 노바르(Novar plc)에 대해 12억파운드(23억달러)의 입찰을 제출했다.[50][51] 이 인수는 2005년 3월에 마무리되었다.[52][53] 2005년 10월, 허니웰은 다우가 UOP에 가지고 있던 50% 지분을 8.25억달러에 매입하여 석유화학 및 정제 기술 분야의 합작 투자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확보했다.[54] 2010년 5월, 허니웰은 영국 기업 신벤(Cinven)을 제치고 프랑스 기업 스페리안 프로텍션(Sperian Protection)을 14억달러에 인수했으며, 이는 이후 자동화 및 제어 안전 부서에 통합되었다.[55]
2015년, 본사는 뉴저지주 모리스 플레인스(Morris Plains, New Jersey)로 이전했다.[56]
2015년 12월, 허니웰은 2015년 7월 발표된 51억달러 규모의 엘스터(Elster) 인수를 완료하여 가스, 전력 및 수도 미터 시장, 특히 스마트 미터 시장에 진출했다.[57] 2016년 1월, 허니웰 인터내셔널(Honeywell International Inc.)은 소유하고 있지 않던 UOP 러셀(UOP Russell LLC) 지분 30%를 약 2.4억달러에 인수했다.[58]
2016년 2월, 허니웰은 엑스트랄리스(Xtralis)를 4.8억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 거래는 2016년 4월에 완료되었다.[59] 2016년 5월, 허니웰 인터내셔널(Honeywell International Inc.)은 구글 자회사인 네스트 랩스(Nest Labs)와의 특허 분쟁을 해결했다.[60] 2017년, 허니웰은 조지아주(Georgia) 애틀랜타에 새로운 소프트웨어 센터를 개설했다.[61]
데이비드 코트(David Cote)는 2017년 4월 1일 CEO직에서 물러났으며, 다리우스 아담칙(Darius Adamczyk)이 후임으로 임명되었다. 코트는 2018년 4월까지 회장직을 수행했다.[62] 2017년 10월, 허니웰은 2018년 말까지 자사의 홈, ADI 글로벌 유통(ADI Global Distribution), 운송 시스템 사업부를 두 개의 별도의 상장 회사로 분사할 계획을 발표했다.[63]
2018년, 허니웰은 현재 가렛 어드밴싱 모션(Garrett Advancing Motion)이 된 허니웰 터보 테크놀로지스(Honeywell Turbo Technologies)와 소비자 제품 사업부인 레지디오(Resideo)를 분사했다.[64][65] 두 회사 모두 뉴욕 증권 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에 상장되어 있다. 2019 회계연도 허니웰은 순이익 62.3억달러, 연매출 367.09억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9월 허니웰 주식은 주당 158USD를 웃돌았고 시가총액은 1132.5억달러를 넘었다.[66][67][68][69]
허니웰은 2019년 10월 본사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으로 이전했다.[70]
허니웰 포지(Honeywell Forge)는 항공기, 건물, 산업, 근로자 및 사이버 보안과 같은 산업 및 상업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분석 플랫폼 소프트웨어로 출시되었다.[71] 카네기 멜론 대학교 국립 로봇 공학 센터(Carnegie Mellon University National Robotics Engineering Center)와의 협력을 통해 피츠버그에 허니웰 로보틱스(Honeywell Robotics)가 설립되어 공급망 혁신에 중점을 두었다.[72]
2019년 5월, GoDirect Trade는 엔진, 전자 장비 및 APU 부품과 같은 잉여 항공기 부품을 위한 온라인 시장으로 출시되었다.[74] 2020년 3월, 허니웰은 자사의 양자 컴퓨터가 이온 트랩 기반임을 발표했다. 예상 양자 볼륨은 최소 64이며, 허니웰 CEO는 이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양자 컴퓨터라고 불렀다.[75][76] 2021년 11월, 허니웰은 양자 부문을 "퀀티넘(Quantinuum)"이라는 별도의 회사로 분사한다고 발표했다.[77][78]
2023년 3월, 허니웰은 2023년 6월 1일부로 비말 카푸르(Vimal Kapur)를 차기 CEO로 발표했다.[79] 2023년 12월, 허니웰은 캐리어 글로벌(Carrier Global)의 보안 사업부를 50억달러에 인수했다.[80]
2024년 2월, 허니웰은 자사의 5개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론스타 에어로스페이스(Lone Star Aerospace, In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81]
2024년 10월 1일, 허니웰은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생성형 AI와 데이터를 통합했다.[82]
3. 사업 부문
허니웰은 '''항공우주 기술(Honeywell Aerospace Technologies)''', '''빌딩 자동화(Building Automation)''', '''안전 및 생산성 솔루션(Safety and Productivity Solutions, SPS)''', '''성능 소재 및 기술(Performance Materials and Technologies, PMT)'''의 네 가지 사업 부문으로 운영된다.[68][93]
1986년 허니웰은 유니시스로부터 스페리 항공우주 그룹(Sperry Aerospace Group)을 인수하며 항공우주 사업을 확장했다.[32] 1995년까지 우주 및 항공 제어, 홈 앤 빌딩 컨트롤, 산업 제어의 세 부문으로 축소되었다.[38] 1998년에는 야마타케(Yamatake Company)와의 파트너십을 해소하고, 공정 제어 제품 사업부 등을 통합하여 하나의 산업 제어 그룹으로 재편했다.[39]
2016년 자동화 및 제어 솔루션(Automation and Control Solutions) 부문은 빌딩 자동화(Building Automation)와 허니웰 안전 및 생산성 솔루션(Honeywell Safety and Productivity Solutions)으로 분할되었다.[102]
각 사업 부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조하면 된다.
3. 1. 항공우주 기술 (Honeywell Aerospace Technologies)
허니웰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군수품 생산에 참여하면서 항공우주 기술 분야에 진출했다. 1941년에는 우수한 전차용 잠망경, 카메라 안정 장치, 그리고 C-1 자동 조종 장치를 개발했다. 특히 C-1은 정밀 폭격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1945년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B-29 폭격기에도 사용되었다.[16]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1942년 10월 시카고에 항공(Aero) 부서를 설립했다.[16] 이 부서는 오토파일럿 제어를 위한 편대 스틱, 더 정확한 항공기 연료량 표시기, 터보차저 등을 개발했다.[16]1950년, 항공 부서는 미국 최초의 핵잠수함인 USS 노틸러스의 제어 장치 계약을 체결했다.[16] 1951년에는 소나, 초음파 및 원격 측정 기술을 보유한 인터복스(Intervox)사를 인수했고, 미 해군을 위해 RUR-5 ASROC 개발 및 제조에도 기여했다.
1953년에는 미 공군 라이트 항공 개발 센터와 협력하여 자동 제어 장치를 개발했다. 이 장치는 택싱부터 이륙, 착륙까지 비행의 여러 단계를 제어하여 조종사의 작업량을 크게 줄였다.[16] 허니웰은 웨이그테일 미사일 개발에도 참여했다.
1986년, 허니웰은 유니시스로부터 스페리 항공우주 그룹(Sperry Aerospace Group)을 인수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32] 1990년에는 방위 및 해양 시스템 사업부를 알리언트 테크시스템즈(Alliant Techsystems)로 분사했지만,[33] 전자 유도 시스템, 조종석 계기, 조명, 추진 및 보조 동력 터빈 엔진 등 항공우주 제품 공급은 계속했다.
2002년 1월, 크노르-브렘제와의 합작 투자 사업체에 대한 완전 소유권을 인수하면서 벤딕스 상용차 시스템은 크노르-브렘제의 자회사가 되었다.
2014년 1월, 허니웰 항공우주 기술은 스페인 말라가-코스타 델 솔 공항에 SmartPath 정밀 착륙 시스템을 출시했다.[99] 2018년 4월에는 볼 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하여 위성 통신용 레이저 통신 제품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101]
허니웰 항공우주 기술(Honeywell Aerospace Technologies)의 주요 사업 분야:[96][97][98]
- 상업용 항공
- 방위 및 우주
- 사업 및 일반 항공
허니웰 항공우주 기술(Honeywell Aerospace Technologies)의 주요 제품:
- 항공 전자 장비
- 항공기 엔진
- 비행 관리 시스템
- 허니웰 RQ-16 T-호크
- RUR-5 ASROC
- 웨그테일
3. 2. 빌딩 자동화 (Building Automation)
허니웰은 난방, 냉방, 보안, 조명 및 가전제품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하우스(SmartHous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987년에는 새로운 보안 시스템, 화재 및 라돈 감지기를 출시했다. 1992년, 허니웰은 주거용 제어, 상업용 시스템 및 보호 서비스 부문을 홈 앤 빌딩 컨트롤(Home and Building Control)로 통합했으며, 이후 Enviracare 공기 청정기 사업을 인수했다.[38]
2015년 12월, 허니웰은 2015년 7월 발표된 51억달러 규모의 엘스터(Elster) 인수를 완료하여 가스, 전력 및 수도 미터 시장, 특히 스마트 미터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를 통해 2016년 이후 허니웰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57] 이 거래는 크롬슈뢰더(Kromschroeder)와 이클립스(Eclipse)와 같은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한 엘스터의 추가를 통해 HON 연소 사업을 보완한다.
2016년 2월, 허니웰은 퍼시픽 에퀴티 파트너스(Pacific Equity Partners)와 블룸 캐피털 파트너스(Blum Capital Partners)가 자문하는 펀드로부터 흡입식 연기 감지 및 첨단 주변 보안 기술과 비디오 분석 소프트웨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엑스트랄리스(Xtralis)를 4.8억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 거래는 2016년 4월에 완료되었다.[59]
2017년 12월, 허니웰은 이탈리아 기업인 SCAME을 인수하여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화재 및 가스 안전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103]
허니웰 빌딩 자동화는 2016년 7월 자동화 및 제어 솔루션(Automation and Control Solutions)이 분할되면서 설립되었다.[102] 빌딩 자동화에는 허니웰 빌딩 솔루션, 환경 및 에너지 솔루션, 허니웰 보안 및 화재가 포함된다.
2023년 12월, 허니웰은 자동화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캐리어 글로벌(Carrier Global)의 보안 사업부를 50억달러에 인수했다.[80]
허니웰의 인수는 주로 회사의 기존 기술과 연계된 사업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수된 회사들은 허니웰의 4개 사업 부문(항공우주, 빌딩 자동화(BA), 안전 및 생산성 솔루션(SPS), 성능 소재 및 기술(PMT)) 중 하나에 통합되지만 원래 브랜드 이름을 유지한다.
년도 | 인수 기업 | 사업 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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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LenelS2 | BA | ||||||||||||
2020 | Sine Group[114] | BA | ||||||||||||
2017 | SCAME Sistemi[121] | BA | ||||||||||||
2016 | RSI[125] | BA | ||||||||||||
Xtralis[127] | BA | |||||||||||||
2015 | Aviaso[133] | BA | ||||||||||||
2013 | Saia Burgess Controls[135][132] | BA | ||||||||||||
2012 | Fire Sentry[138][139] | BA | ||||||||||||
InnCom[140][141] | BA | |||||||||||||
2011 | Iris Systems[144] | BA | ||||||||||||
2010 | Akuacom[146][147] | BA | ||||||||||||
E-Mon[149][150] | BA | |||||||||||||
2008 | AV Digital Audio-Videotechnik GmbH[153] | BA | ||||||||||||
2007 | Ex-Or[163] | BA | ||||||||||||
2006 | Gardiner Group[168] | BA | ||||||||||||
2005 | 노바 컨트롤스(Novar Controls)[169] | BA | ||||||||||||
Friedland | BA | |||||||||||||
3. 3. 안전 및 생산성 솔루션 (Safety and Productivity Solutions, SPS)허니웰 안전 및 생산성 솔루션(SPS)은 2016년 7월 자동화 및 제어 솔루션(Automation and Control Solutions)이 두 부문으로 분할되면서 설립되었다.[102][94] 이 부문에는 스캐닝 및 모빌리티, 감지 및 사물 인터넷, 산업 안전이 포함된다.[104]허니웰의 인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인수된 회사들은 허니웰의 4개 사업 부문(항공우주 기술(AT), 빌딩 자동화(BA), 안전 및 생산성 솔루션(SPS), 성능 소재 및 기술(PMT)) 중 하나에 통합되지만 원래 브랜드 이름을 유지한다.
3. 4. 성능 소재 및 기술 (Performance Materials and Technologies, PMT)허니웰 성능 소재 및 기술(Honeywell Performance Materials and Technologies)은 허니웰 UOP,[105] 허니웰 프로세스 솔루션, 불소 제품, 전자 재료, 수지 및 화학 물질, 특수 재료의 여섯 가지 사업부로 구성된다. 주요 제품으로는 석유 및 가스 처리, 연료, 필름 및 첨가제, 특수 화학 물질, 전자 재료 및 재생 가능한 운송 연료를 위한 공정 기술 등이 있다.[106][107]허니웰의 특수 소재 사업은 1870년 화학자 윌리엄 H. 니콜스(William H. Nichols)가 설립한 황산(硫酸) 제조 회사에서 시작되었다. 19세기 말 니콜스는 여러 기업을 경영하며 미국 화학 산업을 이끌었다. 1920년, 투자자 유진 메이어(Eugene Meyer)의 협력을 얻어 니콜스의 회사는 크게 성장했다. 그들은 5개의 중소기업을 인수 합병하여 Allied Chemical & Dye Company를 설립했고, 이후 Allied Chemical Corp.으로 회사이름을 변경했다. 이 회사는 후에 아라이드시그널(AlliedSignal)의 일부가 되어 허니웰의 특수 소재 사업을 맡게 되었다. 허니웰은 다음 기업들을 인수하여 성능 소재 및 기술 사업부에 통합하였다.
4. 사회적 책임 및 비판
허니웰은 사회적 책임과 관련하여 여러 비판을 받아왔다. 2013년 월스트리트 저널은 허니웰이 미국 세금으로부터 연간 이익을 보호한 60개 기업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216] 2011년 비당파 단체인 퍼블릭 캠페인은 허니웰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로비에 1830만달러를 사용하고 세금을 전혀 내지 않았으며, 49억달러의 이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 환급으로 3400만달러를 받았고, 2008년 이후 968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상위 5명 임원들의 2010년 급여를 15% 인상하여 5420만달러를 지급했다고 비판했다.[217] 4. 1. 환경 문제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허니웰은 미국 내 슈퍼펀드(Superfund) 법에 규정된 유해 폐기물로 오염된 토지와 가장 많이 관련된 기업이다.[195] 허니웰은 미국 내 대기 오염에 책임이 있는 기업 중 44위로, 매년 4250000kg의 유해 물질을 대기 중으로 배출하고 있다고 한다.[196] 2001년, 허니웰은 다음 사항에 대해 15만 달러의 벌금과 772000USD의 배상금 지불에 합의했다.[197]
2003년, 뉴어크(Newark) 연방 판사는 허니웰에 대해 "공중 보건 및 안전에 대한 긴급한 피해와 환경에 대한 심각한 피해 위험"을 이유로 크롬(Chromium) 폐기물 제거를 위해 4억달러를 지출하도록 명령했다.[198] 같은 해, 허니웰은 일리노이주(Illinois) 리슬(Lisle)에서의 트리클로로에틸렌 오염으로 인한 소송을 피하기 위해 3600000USD를 지불했다.[199] 2004년, 뉴욕주(New York)는 74000kg에 달하는 수은 등 유해 물질이 오논다가 호수(Onondaga Lake)에 투기된 사건과 관련하여 허니웰에 대해 정화 비용 4.48억달러를 지불하도록 요구했다고 발표했다.[200] 2014년 11월까지 허니웰은 세 곳의 정수 처리 시설을 설립하여, 화학 물질 정화 현장에서 7ton의 수은을 제거했다.[201] 2015년 11월, 오듀본 뉴욕(Audubon New York)은 "미국에서 가장 야심찬 환경 복원 프로젝트 중 하나"에서의 정화 노력에 대해 토마스 W. 키시 주니어 보존상(Thomas W. Keesee Jr. Conservation Award)을 허니웰에 수여했다.[202] 2017년 12월까지 허니웰은 호수 준설을 완료했으며,[203] 12월 말, 법무부는 허니웰이 별도로 9500000USD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고 호수 주변 지역 수리를 돕기 위해 20개의 복원 프로젝트를 건설하도록 요구하는 합의를 제출했다.[203] 2005년, 뉴저지주(New Jersey)는 100곳 이상의 크롬 오염 지역 정화를 요구하며 허니웰을 포함한 3개 기업(옥시덴탈 페트롤리엄(Occidental Petroleum)과 PPG(PPG Industries))을 고소했다.[204] 크롬은 폐암, 위궤양, 피부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금속이다. 2006년, 허니웰은 수은 스위치(Mercury Switch)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매년 수은 11300kg, 납(Lead) 2800kg, 크롬산염(Chromate) 1500kg의 감소가 예상된다. 특히 수은은 미국 내 전체 사용량의 5%에 해당한다.[206] EPA는 이를 높이 평가하여 2006년 국가 환경 우선 순위 파트너십(National Partnership for Environmental Priorities, NPEP) 성과상(Achievement Award)을 허니웰에 수여했다.[207] 2008년, 애리조나주(Arizona)는 허니웰이 1974년부터 2004년까지 수백 차례에 걸쳐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불법 폐기물 투기를 해왔다고 주장했고, 허니웰은 500만달러의 벌금 납부와 지역 대기 정화 프로젝트에 100만달러 기부로 합의했다.[205] ![]() 허니웰은 2020년 12월 31일로 마감되는 12개월 동안 총 탄소 배출량(직접 + 간접)이 2,248Kt(-89/-3.8% 전년 대비)였다고 보고했다.[208] 허니웰은 2035년까지 탄소 배출량 순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209]
4. 2. 사회 공헌허니웰은 홈타운 솔루션(Hometown Solutions)이라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46]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지원한다.
갓투비세이프를 통해 제작된 도서는 미국 내 72,000곳 이상의 학교에 배포되었으며,[249] 500만 명 이상의 초등학생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허니웰은 노벨 이니셔티브(Honeywell Nobel Initiative)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노벨 물리학상 또는 화학상 수상자 강연을 주최하고 온라인으로 제공한다.[250] COVID-19 범유행 시기에는 로드아일랜드, 애리조나, 미시간, 독일의 일부 제조 시설을 전환하여 의료 종사자를 위한 개인 보호 장비(PPE)를 생산했다.[83][84] 2020년 4월, 로드아일랜드주 스미스필드와 애리조나주 피닉스 공장에서 N95 마스크 생산을 시작하여 월 2천만 개 생산을 목표로 했다. 머스키건과 독일 공장에서는 손 소독제를 생산하여 정부 기관에 공급했다.[85] 몇몇 주 정부는 허니웰과 N95 마스크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 응급 제조 용도 변경 태스크포스(TFERM)는 월 10만 개의 N95 마스크 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2020년 4월 로스앤젤레스 시장 에릭 가세티는 의료 종사자와 최전선 대응 요원에게 배포할 2400만 개의 N95 마스크 생산 계약을 발표했다.[86][87] 2020년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허니웰 항공 우주 기술 시설을 방문하여 N95 마스크 생산에 기여한 직원들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애국적이고 성실한 남녀"라고 칭찬하며, 회사의 생산을 "기적적인 성과"라고 언급했다.[88][89] 2021년 4월, 윌아이엠과 허니웰은 실리콘과 운동복 메시 직물로 만들어진 스마트 마스크인 슈퍼마스크(Xupermask)를 공동 개발했다. 이 마스크에는 LED 조명, 3단계 팬,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내장되어 있다.[90][91] 4. 3. 비판2011년 12월, 비당파 단체인 퍼블릭 캠페인(Public Campaign)은 허니웰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로비에 1830만달러를 사용하고 세금을 전혀 내지 않았으며, 49억달러의 이익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 환급으로 3400만달러를 받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2008년 이후 968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상위 5명 임원들의 2010년 급여를 15% 인상하여 5420만달러를 지급했다고 비판했다.[217][251]허니웰은 과거에 집속탄과 같은 치명적이고 불구가 되는 무기를 생산한 것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아왔다.[218] 2024년 6월, 여러 소식통의 탐사보도에 따르면 허니웰이 제조한 부품이 가자 지구의 학교를 겨냥한 미사일에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알자지라의 조사는 부품 일련번호를 추적하여 허니웰로 연결시켰으며, 이는 미국이 이러한 군사 작전에 관여하고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 공격으로 많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여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다. 허니웰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219][220][221] 참조
[1]
웹사이트
Honeywell International Inc. 2023 Annual Report (Form 10-K)
https://www.sec.gov/[...]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2024-02-16
관련 사건 타임라인(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2025. 8. 26. 오전 8:31:00 출처: SBS 뉴스 ( 한국 / 한국어 ) 2025. 2. 18. 오후 5:06:41 태니엄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 플랫폼, IT 넘어 OT 환경까지 통합 보안·자산관리 – 바이라인네트워크출처: 바이라인네트워크 ( 한국 / 한국어 ) 2024. 11. 20. 오후 4:33:11 마이크로소프트, 자율 AI 에이전트 생성 기능 11월 출시 – 바이라인네트워크출처: 바이라인네트워크 ( 한국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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