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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제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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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확대 제어족은 1926년에 처음 제안된 남아메리카의 언어족으로, 제어족, 크레낙어, 보로로어족, 카마카어족, 카라자어, 카리리어, 막사칼리어족, 오파예어, 푸리안어족, 릭박차어, 야부티어족 등을 포함한다. 이 언어족은 투피어족 및 카리브어족과 불규칙한 형태론을 공유하며, 일부 학자들은 이를 제-투피-카리브 언어족으로 연결하기도 한다. 확대 제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은 투피-과라니어족, 아라와크어족 등 주변 언어족과의 접촉을 통해 어휘 차용 현상을 보이며, 브라질 포르투갈어와 캄바 스페인어로부터의 차용도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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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제어족
언어 정보
이름확대 제어족
다른 이름확대 게어족
사용 지역브라질 내륙 (아마조나스주, 호라이마주, 아마파주, 아크리주, 리우데자네이루주 제외)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
파라과이 일부
볼리비아 일부
어족제투피카리브어족?
하위 어족
기타 정보
글롯토코드nucl1710
글롯토코드 이름핵심 확대 제어족
카우프만의 주장에 따른 확대 제어족
카우프만의 주장에 따른 확대 제어족

2. 분류

마크로제어족은 1926년에 처음 제안되었으며, Kaufman (1990)은 이 가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1] 그러나 구체적인 범위와 내부 분류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에 상당한 이견이 존재한다.

시카고 대학교의 Eduardo Ribeiro는 풀니오(야테)와 구아토를 제외하고 치키타노를 포함시키는 등 기존 분류와 차이를 보였다.[2] 언어 목록 데이터베이스인 ''글로토로그''는 , 크레낙, 카라자, 막사칼리안, 오파예, 릭박차, 야부티안 등 핵심적인 일부 분류군만을 인정하며, 다른 여러 어족(예: 카마카난, 푸리안, 보로로, 카리리, 치키타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증거 부족을 이유로 유보적인 입장을 보인다.

Jolkesky (2016)와 Nikulin (2020) 등은 각자 상세한 내부 분류 체계를 제안했으나, 포함되는 어족의 범위에는 차이가 있다.[7][4] 특히 Nikulin (2020)은 보로로, 야아테(풀니오), 푸리, 과토, 카리리, 오티 등을 마크로제어족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치키타노는 마크로제어족의 자매 어군일 가능성을 제시했다.[4]

한편, 마크로제어족 언어들은 투피카리브 어족과 불규칙한 형태론적 특징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이들을 포괄하는 더 큰 단위의 제-투피-카리브 어족 가설이 제안되기도 했다(Rodrigues 2000, Ribeiro). 또한 Pache (2018)는 마크로제어족과 치브차 어족 사이에 먼 계통적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3]

2. 1. 주요 분류군

확대 제어족(마크로제어족)은 1926년 처음 제안된 이래 여러 학자에 의해 연구되고 분류가 수정되어 왔다. Kaufman (1990)은 이 가설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다음과 같은 주요 분류군을 제시했다.[1] 각 분류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하위 문서를 참조할 수 있다.

  • 제어
  • 제이코 (사멸)
  • 크레낙 (보토쿠도)
  • 보로로어족
  • 카마카 (사멸)
  • 카라자
  • 카리리 (사멸)
  • 막사칼리안
  • 오파예
  • 푸리안 (사멸)
  • 릭박차
  • 야부티안 (소멸 직전)


시카고 대학교의 Eduardo Ribeiro는 Kaufman의 분류와는 다르게 풀니오(야테)와 구아토를 마크로제어족으로 분류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았으며, Greenberg의 분류와 달리 오티도 포함하지 않았다. 반면 Ribeiro는 Rodrigues와 달리 치키타노를 마크로제어족에 포함시켰다.[2]

''글로토로그''는 제어족, 크레낙어(아이모레), 카라자어, 막사칼리어족, 오파예어, 릭박차어, 야부티어족(자부티)을 확대 제어족의 유효한 구성원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카마카난, 푸리안, 보로로어족, 카리리, 치키타노 등 다른 언어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휘적, 문법적 증거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다. 특히 보로로어족, 카리리, 치키타노와의 문법적 유사성은 투피카리브 어족과도 공유되는 특징이어서 결정적인 증거로 보기 어렵다고 평가한다.

Jolkesky (2016)는 확대 제어족의 내부 분류를 제시하며, 보룸어(사멸), 오파예어, 릭박차어, 야테어, 보로로, 막사칼리, 카마캉(사멸), 카리리(사멸) 등을 포함하는 한편, 베시로어(치키타노), 야부티안, 카라자어, 등을 핵심 그룹으로 묶었다.[7]

Nikulin (2020)은 마크로제(Macro-Jê) 어족의 내부 구조를 제안하면서 카라자어를 가장 먼저 분기된 가지로 보았다. 나머지 언어들을 서부와 동부 분파로 나누었는데, 서부에는 마투그로수어족(오파예어, 릭박차어 포함)과 야부티어족을, 동부에는 와 트란스-상프란시스쿠어족(크레낙, 막사칼리 포함) 등을 배치했다. 자이코어(사멸)와 카마카(사멸)의 위치는 불확실하게 보았다.[4] Nikulin은 보로로, 야아테(풀니오), 푸리, 과토, 카리리, 오티는 마크로제어족에 속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치키타노는 마크로제어족의 자매 어군일 가능성을 제시했다.[4]

한편, 확대 제어족 언어들은 투피카리브 어족과 불규칙한 형태론적 특징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Rodrigues (2000)와 Ribeiro 등은 이들을 포괄하는 제-투피-카리브 어족 가설을 제안하기도 한다. 또한 Pache (2018)는 마크로제어족과 치브차 어족 사이에 먼 계통적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3]

2. 1. 1. 제어족

제어족은 확대 제어족 가설에서 핵심적인 어족으로 분류된다.[1] 여러 학자에 의해 다양한 내부 분류가 제안되었다.

언어학자 Jolkesky (2016)는 확대 제어족 내에서 제어족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7]

  • '''제어족'''
  • * 중앙 제어파
  • ** 아크로아어 (사멸)
  • ** 사크리아바어 (사멸)
  • ** 샤반테어
  • ** 셰렌테어
  • ** 제이코어 (사멸)
  • * 남부 제어파
  • ** 잉가인

잉가인어 (사멸)
킴다어 (사멸)

  • ** 카잉강-초클렝

카잉강
* 카잉강어
* 상파울루 카잉강어
초클렝어

  • * 북부 제어파
  • ** 아피나제어
  • ** 카야포

멩벵고크레어
시크린어

  • ** 파나라어
  • ** 수야-타파유나

수야어
타파유나어

  • ** 팀비라

아파니에크라어
크라호어
크레제어 (사멸)
크리나티어
파르카테제어
피코브제어
람코카메크라어

Nikulin (2020)은 마크로제어족 내에서 제어족을 동부 분파의 핵심으로 보고, 하위에 아쿠웬(Akuwẽ), 북부 제(Northern Jê), 파나라(Panará), 잉가인(Ingain), 남부 제(Southern Jê) 등을 포함하는 분류를 제시했다.[4]

한편, ''글로토로그''는 제어족 자체는 인정하지만, 확대 제어족 가설에 포함되는 다른 여러 언어(카마카난, 푸리안, 보로로어족, 카리리, 치키타노 등)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어휘적, 문법적 증거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인다.

2. 1. 2. 크레낙어

크레낙어는 보토쿠도어(Botocudo|보토쿠두por)라고도 불리며, 확대 제어족에 속하는 언어 중 하나이다. 현재 화자 수는 약 10명에 불과하여 심각한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글로토로그에서는 크레낙어를 아이모레(Aymoré|아이모레por)라는 이름으로도 분류하며, 확대 제어족 내에서 독립된 언어로 인정하고 있다.

2. 1. 3. 카라자어

카라자어는 마크로제어족에 속하는 언어로 분류된다. 1926년 처음 제안된 마크로제어족 분류는 이후 수정을 거쳤으며, 이 과정에서 카라자어는 마크로제어족의 한 갈래로 포함되었다.[1] 카라자어는 2,700명의 화자가 있다.

시카고 대학교의 Eduardo Ribeiro는 풀니오어(야테), 구아토어, 오티어 등을 마크로제어족에서 제외했지만, 카라자어는 그의 분류에서 제외되지 않았다.[2] ''글로토로그'' 역시 카라자어를 마크로제어족의 유효한 구성원으로 인정한다.

언어학자 Nikulin (2020)은 마크로제어족의 내부 분류에서 카라자어를 마크로제어족 내에서 초기에 분기된 독자적인 가지로 분류했다. Nikulin의 분류에 따르면, 카라자어는 마크로제어족 내 다른 주요 어파들(서부 어파, 동부 어파 등)과 같은 단계에서 분기된 것으로 간주한다.[4]

2. 1. 4. 막사칼리어족

막사칼리어족(Maxakalían languageseng)은 확대 제어족 가설에 포함되는 어족 중 하나이다. Kaufman (1990)은 마크로제 어족 제안에서 막사칼리안을 포함시키며, 약 2,000명의 화자가 있다고 언급했다.[1]

글로토로그(Glottolog)는 막사칼리어족을 인정한다. 또한 글로토로그는 코로포(Koropó)가 막사칼리어족으로 재분류될 경우, 푸리안 어족과의 어휘적 유사성은 사라진다고 언급한다.

Jolkesky (2016)는 확대 제어족의 내부 분류에서 막사칼리어족을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7]

  • '''막사칼리어족'''
  • * 말랄리어 (Malalíeng) - 사멸
  • * 막사칼리-파탁소 (Maxakalí-Pataxóeng)
  • ** 막사칼리어 (Maxakalíeng)
  • ** 파탁소어 (Pataxóeng) - 사멸


Nikulin (2020)은 마크로제(Macro-Jê) 어족의 내부 분류에서 막사칼리어족(Maxakalípor)을 동부 분파의 트란스-상프란시스쿠(Trans–São Franciscopor) 분기군 내에 포함시키며, 다음과 같이 더 세분화했다.[4]

  • '''마사칼리(Maxakalí)'''
  • * 말라리(Malalípor)
  • * 핵 마사칼리 (Nuclear Maxakalíeng)
  • ** 마사칼리(Maxakalípor)
  • ** 의례용 마사칼리(Ritual Maxakalíeng); 마코니(Makonípor)
  • ** 파타쇼(Pataxópor); 파타쇼-하하해(Pataxó-Hãhãhãepor)
  • ** 코로포(Koropópor)

2. 1. 5. 오파예어

오파예어는 확대 제어족에 속하는 언어로 분류되며, 여러 학자에 의해 분류 체계 내 위치가 논의되어 왔다.

Kaufman (1990)은 마크로제어족 가설을 제안하며 오파예어를 이 어족에 포함시켰고, 당시 화자 수를 2명으로 기록했다.[1] 이는 오파예어가 심각한 소멸 위기에 처해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토로그'' 역시 오파예어를 마크로제 어족의 일원으로 인정한다.

Jolkesky (2016)는 확대 제어족의 내부 분류에서 오파예어를 독립된 한 갈래로 제시했다.[7]

Nikulin (2020)은 마크로제 어족을 서부와 동부로 나누고, 오파예어를 서부 분파 내의 마투그로수어족(Mato Grosso)에 리크박차어와 함께 분류하였다.[4]

2. 1. 6. 릭박차어

릭박차어( Rikbáktsa|릭박차por )는 확대 제어족에 속하는 언어이다.

1990년 Kaufman은 마크로제어족 가설을 제안하면서 릭박차어를 포함시켰으며, 당시 화자 수는 약 40명으로 추산되었다.[1] 글로토로그 역시 릭박차어를 마크로제어족의 일부로 인정한다.

언어학자들의 분류에 따라 릭박차어의 위치는 다양하게 제시된다. Jolkesky (2016)는 확대 제어족 내에서 릭박차어를 독립된 가지로 보았다.[7] 반면, Nikulin (2020)은 릭박차어를 오파예어와 함께 마투그로수어족으로 묶어 마크로제어족의 서부 분파로 분류하였다.[4]

2. 1. 7. 야부티어족

Kaufman (1990)은 야부티어족(Yabutian)을 마크로제어족의 한 갈래로 분류하고, 소멸 직전 상태로 보았다.[1] ''글로토로그'' 역시 야부티안(자부티)의 존재를 인정한다.

Jolkesky (2016)는 야부티안을 '제오로미치-아리카푸'라는 이름으로 확대 제어족의 핵심 그룹(Nuclear Macro-Jê)에 포함시키고, 하위 언어로 아리카푸어와 제오로미치어를 제시했다.[7] Nikulin (2020)은 야부티(Jabutí)를 마크로제어족 내 서부 그룹의 한 분파로 분류하고, 하위 언어로 아리카푸어(Arikapú)와 제오로미치어(Djeoromitxí)를 포함시켰다.[4]

2. 2. 기타 분류군

시카고 대학교의 에두아르두 히베이루는 풀니오어(야테)와 구아토어를 마크로제어족으로 분류할 증거를 찾지 못했으며, 그린버그(Greenberg)와 달리 오티어도 포함하지 않았다.[2]

Pache (2018)는 마크로제어족과 치브차어족 사이에 먼 유전적 관계가 있을 가능성을 제안했다.[3]

''글로토로그''는 제어파, 크레낙어(아이모레), 카라자어, 막사칼리어족, 오파예어, 릭박차어, 야부티어족(자부티)을 마크로제어족의 구성원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카마카난어족 및 푸리안어족과의 어휘적 유사성은 아직 재구성을 통해 입증되지 않았다고 본다. 또한 보로로어족, 카리리어족, 치키타노어와의 문법적 유사성을 시사하지만, 이는 투피어족카리브어족과도 공유되는 특징이며 어휘적 증거는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Nikulin (2020)은 다음 언어 및 어족을 마크로제(Macro-Jê) 분류에서 제외했다.[4]

  • 보로로어족
  • 야아테(Yaathê) (풀니오)
  • 푸리(Purí)
  • 구아토어
  • 카리리어족
  • 오티어

2. 2. 1. 카마카어족

카마카어족은 확대 제어족(또는 마크로제어족) 가설에 포함되는 어족으로 제안되었으나, 현재는 관련된 모든 언어가 사어가 되었다.

여러 학자들이 카마카어족의 분류를 제시했다. Kaufman (1990)은 초기 마크로제어족 제안에서 카마카어족(Kamaka)을 하나의 분파로 포함했으며, 이미 소멸된 것으로 보았다.[1]

Jolkesky (2016)는 확대 제어족의 내부 분류에서 카마캉(Kamakã) 어파를 설정하고 다음과 같이 하위 언어를 제시했으며, 이 분류에 포함된 언어는 모두 소멸했다고 보았다.[7]

  • ''마사카라어'' (소멸)
  • 카마캉-메니엔 (소멸)
  • * ''카마캉어'' (소멸)
  • * ''메니엔어'' (소멸)


Nikulin (2020)은 카마카(Kamakã) 어파가 마크로제어족 내 트란스-상프란시스쿠어족의 일부일 가능성을 제기하며 다음과 같이 더 세분화된 분류를 제시했다. 이 분류에 포함된 언어들도 모두 소멸된 것으로 추정된다.[4]

  • ''마사카라어''
  • 남부 카마카
  • * ''메니엔어''
  • * ''카마카어''; ''코토쇼어''/''몽고요어''


한편, ''글로토로그''는 카마카난(Kamakanan)과의 어휘적 유사성이 재구성을 통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 포함 여부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인다.

결론적으로 카마카어족 및 그 하위 언어들은 모두 사어가 되어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2. 2. 2. 푸리안어족

'''푸리안어족'''은 과거 확대 제어족 가설에 포함되었던 어족 중 하나로, 현재는 모든 언어가 사멸된 상태이다.[1]

그러나 글로토로그는 푸리안어족과 다른 확대 제어족 언어들 간의 어휘적 유사성이 아직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본다. 특히, 코로포어가 막사칼리어족으로 재분류되면서 푸리안어족과의 연관성은 더욱 약해진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의 일부 연구(Nikulin 2020)에서는 푸리안어족을 확대 제어족 분류에서 제외하기도 한다.[4]

2. 2. 3. 보로로어족

보로로어족은 마크로제어족 가설에서 언급되는 어족 중 하나이다. Kaufman (1990)은 마크로제어족 분류에 보로로어족을 포함시켰다.[1] Eduardo Ribeiro 역시 보로로어족을 마크로제어족으로 분류하였다.[2] Jolkesky (2016) 또한 확대 제어족 분류에 보로로 분파를 포함시켰다.[7]

보로로어족의 하위 분류는 다음과 같다.

보로로어족의 하위 분류
분류언어상태화자 수 (추정)
보로로보로로어사용 중약 1,400명[1]
우모티나어사멸0명[1]
오투케어사멸0명[1]



그러나 모든 학자가 보로로어족을 마크로제어족에 포함시키는 것은 아니다. ''글로토로그''는 보로로어족과 마크로제어족 간의 문법적 유사성을 인정하면서도 어휘적 증거는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Nikulin (2020)은 자신의 마크로제어족 분류에서 보로로어족을 명시적으로 제외하였다.[4]

2. 2. 4. 카리리어족

카리리는 현재 사멸한 어족이다. 확대 제어족 가설 내에서 카리리어족의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학자들 간의 의견이 갈린다.

  • 카우프먼(Kaufman, 1990)은 카리리어를 마크로제 어족의 한 분파로 포함시켰다.[1]
  • 시카고 대학교의 에두아르두 히베이루(Eduardo Ribeiro)는 카리리어를 마크로제 어족으로 분류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주장했다.[2]
  • 글로토로그(Glottolog)는 카리리어와 마크로제 어족 간의 문법적 유사성을 시사하지만, 어휘적 증거는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 졸케스키(Jolkesky, 2016)는 카리리어를 확대 제어족에 포함시키고 다음과 같은 하위 분류를 제시했다. 이 분류에 속한 언어들은 모두 사멸했다.[7]
  • * 드주부쿠아어(Dzùbùkuá)
  • * 키페아어(Kipeá)
  • * 초코어(Xokó)
  • 니쿨린(Nikulin, 2020)은 카리리어를 마크로제(Macro-Jê) 어족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4]

2. 2. 5. 치키타노어

시카고 대학교의 Eduardo Ribeiro는 Rodrigues와 달리 치키타노어를 마크로제 어족으로 분류하였다.[2] ''글로토로그''는 치키타노어와 마크로제 어족 간의 문법적 유사성을 시사하지만, 어휘적 증거는 거의 없다고 본다. Jolkesky (2016)는 치키타노어(베시로어)를 확대 제어족의 핵심 그룹에 포함시켰다.[7] 반면, Nikulin (2020)은 치키타노어를 마크로제 어족의 일부로 인정하지 않지만, 마크로제 어족의 자매 어군으로 간주한다.[4]

3. 상세 분류

마크로제어족의 상세 분류는 학자들마다 상당한 이견이 존재하며 여러 가설이 제기되어 왔다. 1926년에 처음 제안된 분류안은 이후 약간의 수정을 거쳤으며, Kaufman (1990)은 이 제안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1]

그러나 이후 연구들에서 다른 견해들이 제시되었다. 시카고 대학교의 Eduardo Ribeiro는 Kaufman과 달리 풀니오어 (야테)와 구아토어를 마크로제어족으로 분류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았으며, Greenberg와 달리 오티어도 포함하지 않았다. 반면, Rodrigues와는 다르게 치키타노어는 포함시켰다.[2] Ribeiro는 또한 마크로제어족 언어들이 투피어족카리브어족과 불규칙한 형태론적 특징을 공유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Rodrigues (2000)와 함께 이들을 모두 제-투피-카리브라는 더 큰 어족으로 묶는 가설을 지지한다.

Pache (2018)는 마크로제어족과 치브차어족 사이에 먼 유전적 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안하기도 했다.[3]

언어 데이터베이스인 ''글로토로그''는 , 크레낙어(아이모레), 카라자어, 막사칼리안, 오파예어, 릭박차어, 야부티안(자부티) 어파를 인정한다. 하지만 카마카난 및 푸리안과의 어휘적 유사성은 아직 재구를 통해 입증되지 않았다고 보며, 코로포어를 막사칼리안으로 재분류할 경우 푸리안과의 유사성은 사라진다고 지적한다. 또한 보로로어족, 카리리어족, 치키타노어와의 문법적 유사성을 시사하지만, 이는 투피어족 및 카리브어족과도 공유되는 특징이며 어휘적 증거는 부족하다고 평가한다.

Jolkesky (2016)와 Nikulin (2020) 등 다른 학자들도 각자의 상세 분류안을 제시했으며, 이는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다룬다.[7][4] 특히 Nikulin (2020)은 보로로어족, 야테(풀니오), 푸리어족, 과토어, 카리리어족, 오티어 등을 마크로제어족에서 제외하고, 치키타노어는 마크로제어족의 자매 어족일 가능성을 제시했다.[4]

3. 1. Kaufman (1990)

Kaufman (1990)은 1926년에 처음 제안된 마크로제어족 가설이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1] 그가 제시한 분류는 다음과 같다.

  • '''마크로제어족'''
  • * '''제어족''' (화자 45,000명)
  • * 제이코어 (사어)
  • * '''크레낙어''' (보토쿠도어)
  • ** 크레낙어 (화자 10명)
  • * 보로로어족
  • ** 보로로

보로로어 (화자 1,400명)
우모티나어 (사어)

  • ** 오투케어 (사어)
  • * '''카마카어족''' (사어)
  • * '''카라자어''' (화자 2,700명)
  • * '''카리리어족''' (사어)
  • * '''막사칼리어족''' (화자 2,000명)
  • * '''오파예어''' (화자 2명)
  • * '''푸리어족''' (사어)
  • * '''릭박차어''' (화자 40명)
  • * '''야부티어족''' (소멸 직전)

3. 2. Ribeiro (2012)

시카고 대학교의 Eduardo Ribeiro는 기존의 분류와 다른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Kaufman과 달리 풀니오어 (야테)와 구아토어를 확대 제어족으로 분류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보았다. 또한 Greenberg와 달리 오티어도 포함하지 않았다. 반면, Rodrigues와는 다르게 치키타노어는 확대 제어족에 포함시켰다.[2]

Ribeiro는 이 언어들이 투피어족카리브어족과 불규칙한 형태론적 특징을 공유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Rodrigues (2000)와 함께 이들을 모두 제-투피-카리브라는 더 큰 어족으로 묶는 가설을 지지한다.

3. 3. Jolkesky (2016)

Jolkesky (2016)는 다음과 같은 확대 제어족의 내부 분류를 제안한다.[7]

  • '''확대 제어족'''
  • * ''보룸어'' (소멸)
  • * ''오파예어''
  • * ''릭박차어''
  • * ''야테어''
  • * 보로로
  • ** ''보로로어''
  • ** ''오투케어'' (소멸)
  • ** ''우무티나어'' (소멸)
  • * 막사칼리
  • ** ''말랄리어'' (소멸)
  • ** 막사칼리-파탁소

''막사칼리어''
''파탁소어'' (소멸)

  • * 카마캉 (소멸)
  • ** ''마사카라어'' (소멸)
  • ** 카마캉-메니엔 (소멸)

''카마캉어'' (소멸)
''메니엔어'' (소멸)

  • * 카리리 (소멸)
  • ** ''드주부쿠아어'' (소멸)
  • ** ''키페아어'' (소멸)
  • ** ''초코어'' (소멸)
  • * 확대 제어족, 핵
  • ** ''베시로어'' (치키타노)
  • ** 제오로미치-아리카푸 (야부티안): ''아리카푸어''; ''제오로미치어''
  • ** 카라자: ''자바에어''; ''카라자어''; ''샴비오아어''
  • ** 제

제, 중앙
* ''아크로아어'' (소멸)
* ''사크리아바어'' (소멸)
* ''사반테어''
* ''세렌테어''
* ''제이코어'' (소멸)
제, 남부
* 잉가인: ''잉가인어'' (소멸); ''킴다어'' (소멸)
* 카잉강-초클렝
** 카잉강: ''카잉강어''; ''상파울루 카잉강어''
** ''초클렝어''
제, 북부
* ''아피나제어''
* 카야포: ''멩벵고크레어''; ''시크린어''
* ''파나라어''
* 수야-타파유나: ''수야어''; ''타파유나어''
* 팀비라: ''아파니에크라어''; ''크라호어''; ''크레제어'' (소멸); ''크리나티어''; ''파르카테제어''; ''피코브제어''; ''람코카메크라어''

3. 4. Nikulin (2020)

Nikulin (2020)은 다음과 같은 마크로제(Macro-Jê)의 내부 분류를 제안한다.[4]

  • '''마크로제''' (Macro-Jê)
  • * '''''카라자''''' (Karajá)
  • * 서부
  • ** '''마투그로수''' (Mato Grosso)

''오파예'' (Ofayé)
''리크박차'' (Rikbáktsa)

  • ** '''야부티''' (Jabutí)

''아리카푸'' (Arikapú)
''제오로미치'' (Djeoromitxí)

  • * 동부
  • ** ? '''''자이코''''' (Jaikó)
  • ** '''''' (Jê) (참조)

''아쿠웬''; ''북부 제'',''파나라'' (Panará)
''잉가인'' (Ingain)''; ''남부 제''

  • ** '''트란스-상프란시스쿠''' (Trans–São Francisco)

보룸
* ''크레낙'' (Krenák)
마사칼리 (Maxakalí)
* ''말라리'' (Malalí)
* 핵 마사칼리
** ''마사칼리'' (Maxakalí)
** ''의례용 마사칼리'' (Ritual Maxakalí)''; ''마코니'' (Makoní)
** ''파타쇼'' (Pataxó)''; ''파타쇼-하하해'' (Pataxó-Hãhãhãe)
** ''코로포'' (Koropó)
? 카마카 (Kamakã) (아마도 트란스-상프란시스쿠의 일부)
* ''마사카라'' (Masakará)
* 남부 카마카
** ''메니엔'' (Menien)
** ''카마카'' (Kamakã)''; ''코토쇼'' (Kotoxó)''/''몽고요'' (Mongoyó)

Nikulin (2020)은 다음 언어 및 언어족을 마크로제(Macro-Jê)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 보로로 (Boróro)
  • 야아테 (Yaathê) (풀니오)
  • 푸리 (Purí)
  • 과토 (Guató)
  • 카리리 (Karirí)
  • 오티 (Otí)


그러나 Nikulin (2020)은 치키타노 (Chiquitano)를 마크로제의 자매로 간주한다.[4]

4. 조어 마크로제어

조어 마크로제어는 비교적 적은 자음과 많은 모음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측음을 포함하는 복잡한 초두 자음군과 모음의 대조적인 비음화가 특징이다.

Nikulin (2020)은 조어 마크로제어의 음운 목록을 다음과 같이 재구축했다.[4]


  • 자음: */p, m, w, t, n, r, c, ñ, j, k, ŋ/
  • '''복잡한 초두:''' */pr, mr, kr, ŋr/
  • 모음: */a, â, ə, ə̂, y, o, ô, u, e, ê, i, ə̃, ỹ, ũ, ẽ, ĩ/
  • 최대 음절 구조: */CrVC°/ (여기서 /°/는 반향 모음을 나타냄)


Nikulin (2020)의 조어 마크로제어 재구축 목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르투갈어 위키백과 문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5. 언어 접촉

마크로제어족에 속하는 언어들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다른 어족의 언어들과 오랫동안 접촉해 왔다. 특히 투피-과라니어족 언어들과의 접촉은 많은 마크로제어족 언어에서 어휘 차용의 흔적을 남겼다.[2][5][6] 또한, 마크로제어족 내의 다른 언어들 사이에서도 이차적인 접촉과 어휘 교환이 이루어졌다.[2] 브라질 포르투갈어나 캄바 스페인어와 같은 유럽 언어와의 접촉 역시 어휘 차용으로 이어졌다.[5][2][6] 한편, 졸케스키(Jolkesky, 2016)는 아라와크어족 언어와의 접촉으로 인해 어휘적 유사성이 나타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7]

5. 1. 투피-과라니어족과의 접촉

많은 마크로제어족 언어들은 다양한 투피-과라니어족 언어들과 접촉하면서 어휘를 차용해 왔다. 예를 들어, 리베이루(Ribeiro, 2012)는 카라자어에서 타피라페어(아피아와)로부터 유래한 차용어들을 발견했다. 여기에는 ''bèhyra''(운반 바구니), ''kòmỹdawyra''('''andu''' 콩), ''hãrara''(마코 앵무새의 한 종류), ''tarawè''(작은 앵무새의 한 종류), ''txakohi''(Txakohi 의식용 가면), ''hyty''(쓰레기, 자바에 방언) 등이 포함된다. 반대로, 타피라페어(아피아와)에서는 카라자어에서 온 ''tãtã''(바나나), ''tori''(백인), ''marara''(거북이 스튜), ''irãwore''(이라부레 의식용 가면) 등의 차용어가 발견되었으며, 파라카나어와 토칸틴스 아수리니족 언어에서도 카라자어에서 온 ''sata''(바나나), ''toria''(백인) 등이 확인되었다.[2]

또한, 린구아 제랄의 한 변종(상파울루 린구아 제랄어 또는 아마조니아 린구아 제랄어)에서 온 차용어들이 여러 마크로제어족 언어에서 발견된다. 카라자어에서는 ''jykyra''(소금), ''mỹkawa''(총), ''brùrè''(괭이), ''kòmỹta''(콩), ''mabèra''(종이, 샴비아 방언), ''ĩtajuwa''(돈, 구식) 등이 있고, 마카칼리어에서는 ''ãmãnex''(사제), ''tãyũmak''(돈), ''kãmãnok''(말), ''tapayõg''(흑인) 등이 있다. 의례 마카칼리어에서는 ''kõnõmĩy''(소년), ''kõyãg''(여자), ''petup''(담배), ''pakõm''(바나나), ''tapuux''(외국인), ''xetukxeka''(감자) 등이 발견되며, 크레나크어에서는 ''tuŋ''(벼룩), ''krai''(비원주민, 외국인) 등이 린구아 제랄에서 차용된 어휘이다.[5]

치키타노어 역시 확인되지 않은 투피-과라니어족 언어로부터 광범위하게 어휘를 차용했다. 한 예로, 치키타노어의 ''takones''([takoˈnɛs], 사탕수수)는 파라과이 과라니어의 ''takuare'ẽ''(사탕수수)와 유사한 형태에서 차용된 것으로 추정된다.[6]

5. 2. 다른 마크로제어족 언어와의 접촉

마크로제어족 내 다른 분파의 언어들이 서로 접촉하여 어휘를 차용한 사례도 있다. 예를 들어, 리베이루(Ribeiro, 2012)는 멩벵고크레어에서 여러 카라자어 차용어를 확인했는데, 특히 시크린어 그룹이 사용하는 방언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 차용어들은 카라자족의 샴비아 그룹이 사용하는 방언에서 멩벵고크레어로 들어온 것으로 여겨진다. 대표적인 예로는 멩벵고크레어의 ''warikoko''(카야포 방언) 또는 ''watkoko''(시크린 방언) '담뱃대', ''rara'' '일종의 바구니', ''wiwi'' '노래, 찬트', ''bikwa'' '친척, 친구', ''bero'' '파바 가루' 등이 있으며, 이는 각각 카라자어의 ''werikòkò'', ''lala'', ''wii'', ''bikòwa'', ''bèrò''에서 온 것이다.[2]

5. 3. 포르투갈어 및 스페인어와의 접촉

브라질 포르투갈어에서 차용된 단어들은 브라질에서 사용되는 많은 마크로제어에서 발견된다. 예를 들어 마카칼리어와 카라자어에서 포르투갈어 차용어가 확인된다.[5][2]

브라질 포르투갈어 차용어 예시
마크로제어차용어의미원어 (포르투갈어)
마카칼리어kapex커피café
komenok담요cobertor
kapitõg선장capitão
pẽyõgfeijão
mug은행banco
tenemiyamTVtelevisão
카라자어nierudinheiro
maritò정장, 재킷paletó



또한, 캄바 스페인어에는 치키타노어 또는 이와 가까운 관계의 사멸된 언어에서 유래한 상당수의 차용어가 존재한다.[6]

캄바 스페인어 내 치키타노어 계열 차용어 예시
차용어 (캄바 스페인어)의미
bi자보티카바
masi다람쥐
peni도마뱀
peta거북이, 자라
jachi치차 찌꺼기
jichi벌레; jichi 영혼


참조

[1] 서적 Language history in South America: What we know and how to know more University of Texas Press 1990
[2] 학위논문 A grammar of Karajá University of Chicago 2012
[3] 학위논문 Contributions to Chibchan Historical Linguistics http://hdl.handle.ne[...] Universiteit Leiden 2018
[4] 학위논문 Proto-Macro-Jê: um estudo reconstrutivo http://etnolinguisti[...] Universidade de Brasília 2020
[5] 논문 As línguas Maxakalí e Krenák dentro do tronco Macro-Jê http://www.etnolingu[...] 2020
[6] 논문 Contacto de lenguas en la Chiquitanía https://periodicos.u[...] 2020
[7] 학위논문 Estudo arqueo-ecolinguístico das terras tropicais sul-americanas http://www.etnolingu[...] Universidade de Brasília 2016
[8] 서적 A grammar of Karajá University of Chicago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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