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노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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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힙노시스는 1968년 스톰 소거슨과 오브리 파월이 결성한 영국의 앨범 커버 디자인 팀이다.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커버 작업을 시작으로 레드 제플린, 제네시스, 블랙 사바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 커버를 디자인하며 명성을 얻었다. 힙노시스는 사진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시각 기법과 유머를 특징으로 하며, 1980년대 뮤직 비디오 분야의 부상에 따라 1983년 그린백 필름즈를 설립하며 해산했다. 힙노시스는 핑크 플로이드, 레드 제플린 등의 앨범 커버를 디자인했으며, 2014년에는 힙노시스 아카이브를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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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68년, 스톰 소거슨과 오브리 파월은 친구인 핑크 플로이드로부터 그들의 두 번째 앨범 《신비》의 커버 아트를 의뢰받았다. 이를 계기로 EMI에서 더 프리티 things, 프리, 토우 팻, 더 갓스 등의 사진과 앨범 커버를 제작하며 디자인 팀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런던을 거점으로 영국 왕립 예술학교의 암실을 사용했으나, 졸업 후 1970년 초 데니쉬 스트리트 6번지에 스튜디오를 마련했다.[3]
팀명 "'''힙노시스'''"는 두 사람이 살던 아파트 문에 있던 낙서에서 유래했으며, Hip(힙)과 Gnosis(그노시스)를 합친 조어이다. 토거슨은 "힙노시스"가 말장난이자 "새롭고, 멋지고, 굉장함"을 뜻하는 'Hip'과 고대 지식 관련 그노시스의 "불가능한 공존"이라는 멋진 모순"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4]
힙노시스는 1973년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 앨범 커버 디자인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닉 메이슨에 따르면 '프리즘/피라미드' 디자인이 즉시 만장일치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이후 힙노시스는 레드 제플린, 제네시스, UFO, 블랙 사바스, 피터 가브리엘,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 예스와 같은 유명 밴드 및 아티스트를 위해 많은 커버를 제작했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영국 페이퍼백 에디션과 노먼 스핀래드의 ''Bug Jack Barron'' 영국 초판 하드커버 에디션도 디자인했다.[5][6][7]
1974년 피터 크리스토퍼슨이 합류하여 3인 체제가 되었다. 이 회사는 리처드 에반스,[8] 조지 하디,[9] 그리고 리처드 매닝[10]을 포함하여 수년에 걸쳐 많은 어시스턴트와 다른 직원을 고용했다.
힙노시스는 앨범 커버 디자인에 대한 정해진 수수료가 없었으며, 대신 아티스트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지불"하도록 요청했다.[11] 토거슨에 따르면, 이 정책은 가끔 역효과를 낳을 뿐이었다.[12]
2. 1. 결성
1968년, 스톰 소거슨과 오브리 파월은 친구인 핑크 플로이드로부터 2집 앨범 《신비》의 커버 아트를 의뢰받았다. 이를 계기로 EMI에서 더 프리티 things, 프리, 토우 팻, 더 갓스 등의 사진과 앨범 커버를 제작하며 디자인 팀으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런던을 거점으로 영국 왕립 예술학교의 암실을 사용했으나, 졸업 후 1970년 초 데니쉬 스트리트 6번지에 스튜디오를 마련했다.[3]팀명 "'''힙노시스'''"는 두 사람이 살던 아파트 문에 있던 낙서에서 유래했으며, Hip(힙)과 Gnosis(그노시스)를 합친 조어이다. 토거슨은 "힙노시스"가 말장난이자 "새롭고, 멋지고, 굉장함"을 뜻하는 'Hip'과 고대 지식 관련 그노시스의 "불가능한 공존"이라는 멋진 모순"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4]
1974년 피터 크리스토퍼슨이 합류하여 3인 체제가 되었다.
2. 2. 초기 활동 (1968~1973)
1968년, 스톰 소거슨과 오브리 파월은 친구 사이였던 핑크 플로이드로부터 그들의 두 번째 앨범 ''A Saucerful of Secrets''의 커버 디자인을 의뢰받았다.[3] 이는 EMI를 위한 추가 작업으로 이어졌으며, 더 프리티 things, 프리, 토우 팻, 더 갓스의 사진과 앨범 커버를 제작하게 되었다.[3] 영화 및 예술 학교 학생들이었던 그들은 영국 왕립 예술학교의 암실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자체 시설을 갖춰야 했다. 파월의 욕실에 작은 암실을 만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1970년 초, 데니쉬 스트리트 6번지에 공간을 임대하여 스튜디오를 세웠다.[3]처음 시작할 때, 파월과 소거슨은 그들이 살던 아파트 문에 있던 낙서에서 팀의 이름을 따왔다. 소거슨은 "힙노시스"라는 단어가 말장난일 뿐만 아니라 "Hip = 새롭고, 멋지고, 굉장함, 그리고 고대 지식과 관련된 그노시스에서 불가능한 공존이라는 멋진 모순의 감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 단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4]
힙노시스는 1973년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 앨범 커버 디자인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4] 최종 디자인은 밴드가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버전 중 하나였지만, 드러머 닉 메이슨에 따르면 '프리즘/피라미드' 디자인이 즉시 만장일치로 선택되었다. 이 음반은 역대 가장 많이 팔리고 오랫동안 차트에 오른 앨범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후 이 커버는 역대 최고의 커버 중 하나로 칭송받았다.[4]
2. 3. 전성기 (1973~1983)
힙노시스는 1973년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 커버 디자인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최종 디자인은 밴드가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버전을 준비했는데, 드러머 닉 메이슨에 따르면 '프리즘/피라미드' 디자인이 즉시 만장일치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이 음반은 역대 가장 많이 팔리고 오랫동안 차트에 오른 앨범 중 하나가 되었으며, 이후 이 커버는 역대 최고의 커버 중 하나로 칭송받았다. (VH1은 2003년에 4위로 평가했다).[3]이후 힙노시스는 레드 제플린, 제네시스, UFO, 블랙 사바스, 피터 가브리엘,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 예스와 같은 유명 밴드 및 아티스트를 위해 많은 커버를 제작했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영국 페이퍼백 에디션(애덤스는 토거슨을 "세계 최고의 앨범 디자이너"라고 묘사했다)[5][6] 뿐만 아니라 노먼 스핀래드의 ''Bug Jack Barron'' 영국 초판 하드커버 에디션도 디자인했다.[7]
피터 크리스토퍼슨은 1974년 힙노시스에 어시스턴트로 합류하여 나중에 정식 파트너가 되었다. 이 회사는 리처드 에반스,[8] 조지 하디,[9] 그리고 리처드 매닝[10]을 포함하여 수년에 걸쳐 많은 어시스턴트와 다른 직원을 고용했다.
힙노시스는 앨범 커버 디자인에 대한 정해진 수수료가 없었으며, 대신 아티스트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만큼 지불"하도록 요청했다.[11] 토거슨에 따르면, 이 정책은 가끔 역효과를 낳을 뿐이었다.[12]
2. 4. 해체와 이후 (1983~)
1980년대부터 뮤직 비디오 등 영상 분야가 두드러지면서, 힙노시스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영상 회사 "그린백 필름즈"를 설립했으나, 1983년에 팀은 해산했다. 하지만 후발 기업이었던 탓에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회사는 도산했다.[17]힙노시스 해체 이후 멤버들의 행보는 다음과 같다.
- '''스톰 소거슨''' : 힙노시스 해체 후에도 아트 스튜디오 "StormStudios"를 설립하여 핑크 플로이드나 드림 시어터 등 많은 아티스트의 커버 아트를 담당하다 2013년 사망했다.[18]
- '''오브리 파월''' : 아트 디렉터와 영상 관련 분야에서 활동했다. 소거슨 사망 후 핑크 플로이드의 마지막 앨범 이터널/TOWA의 아트 디렉터를 담당했다.[19]
- '''피터 크리스토퍼슨''' : 음악 활동과 병행하여 비디오 디렉터로 활동하며, 예스나 반 헤일런 등의 뮤직 비디오를 프로듀스했다. 인더스트리얼 밴드 스러빙 그리슬, 사이킥 TV, COIL의 주요 멤버로 활동하다 2010년 사망했다.[20]
2. 4. 1. 스톰 소거슨
1968년, 스톰 소거슨과 오브리 파월은 학생 시절 친구였던 핑크 플로이드의 멤버 로저 워터스로부터 2집 앨범 『신비』의 커버 아트를 의뢰받아 디자인 팀을 결성했다. 음악 앨범 아트워크를 중심으로 런던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17] 1974년에는 피터 크리스토퍼슨이 합류하여 3인 체제가 되었다.팀명 "'''힙노시스'''"는 창업 당시 두 사람이 살던 아파트 문에 있던 낙서에서 유래했다. Hip(힙), Gnosis(그노시스)를 합친 조어이다.
1970년대에 활동의 최성기를 맞이했지만, 1980년대부터 뮤직 비디오 등 영상 분야가 두드러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영상 회사 "그린백 필름즈"를 설립, 1983년에 팀은 해산했다. 하지만 후발 기업이었던 탓에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회사는 도산했다.
- '''스톰 소거슨'''
그 후에도 힙노시스의 아트워크를 이어받았다. 아트 스튜디오 "StormStudios"를 설립하여 핑크 플로이드나 드림 시어터 등 많은 아티스트의 커버 아트를 담당했다. 2013년 사망.[18]
2. 4. 2. 오브리 파월
1968년, 스톰 소거슨과 함께 힙노시스를 설립했다. 힙노시스는 친구였던 핑크 플로이드의 두 번째 앨범 ''A Saucerful of Secrets''의 커버 디자인을 의뢰받은 것을 계기로 결성되었다.[3] 이는 EMI를 위한 추가 작업으로 이어졌으며, 더 프리티 things, 프리, 토우 팻, 더 갓스의 사진과 앨범 커버를 제작했다.[3]영화 및 예술 학교 학생이었던 파월과 소거슨은 영국 왕립 예술학교의 암실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자체 시설을 갖춰야 했다. 파월은 자신의 욕실에 작은 암실을 만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1970년 초, 데니쉬 스트리트 6번지에 공간을 임대하여 스튜디오를 세웠다.[3]
힙노시스는 1973년 핑크 플로이드의 ''The Dark Side of the Moon'' 커버 디자인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레드 제플린, 제네시스, UFO, 블랙 사바스, 피터 가브리엘, 앨런 파슨스 프로젝트, 예스와 같은 유명 밴드 및 아티스트를 위해 많은 커버를 제작했다.[5]
파월은 아트 디렉터도 맡으면서 주로 영상 관련 분야에서 활동했다. 소거슨 사망 후 핑크 플로이드의 일을 이어받아, 마지막 앨범 이터널/TOWA의 아트 디렉터를 담당했다.[19]
2. 4. 3. 피터 크리스토퍼슨
피터 크리스토퍼슨은 1974년 힙노시스에 어시스턴트로 합류하여 나중에 정식 파트너가 되었다.[8] 리처드 에반스,[9] 조지 하디,[10] 그리고 리처드 매닝[10]을 포함하여 수년에 걸쳐 많은 어시스턴트와 다른 직원을 고용했다.그는 자신의 음악 활동과 병행하여 주로 비디오 디렉터를 맡아, 예스나 반 헤일런 등의 뮤직 비디오를 프로듀스했다. 인더스트리얼・밴드인 스러빙 그리슬, 사이킥 TV, COIL의 주요 멤버로서 오랫동안 활동했다. 2010년 사망했다.[20]
3. 스타일
힙노시스는 앨범 디자인에서 사진을 중심으로 여러 혁신적인 시각 및 포장 기법을 개척했다. 훗날 포토샵으로 불리게 될 기술의 선구자로, 암실 기술, 다중 노출, 에어브러시 리터칭, 기계적인 오려 붙이기 기법 등을 사용하여 초현실적이고 정교하게 조작된 사진을 만들어냈다. 이들은 주로 핫셀블라드 중형 카메라를 사용했다.[13]
핑크 플로이드의 A Nice Pair 앨범 커버에서처럼 시각적 말장난을 활용하거나, 위시본 애쉬의 There's the Rub 앨범 커버처럼 크리켓 선수와 공의 사진을 사용하는 등 기발한 유머 감각으로도 유명했다. 그러나 레드 제플린의 Houses of the Holy 앨범에서는 "(테니스) 라켓"/"(소음) 래킷"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지미 페이지를 화나게 해 고객으로 잃을 뻔했다.[13]
힙노시스의 커버 사진은 앨범 가사와 시각적으로 관련되거나 앨범 제목의 단어를 이용한 말장난, 이중적 의미를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파월과 토거슨은 영화를 전공했기 때문에 모델을 사용하고 매우 연극적인 방식으로 사진을 연출했다. 힙노시스 커버는 아티스트의 사진을 외부에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며, 대부분 게이트폴드 커버 형식을 사용해 이미지 공간을 충분히 제공했다.[13]
조지 하디가 디자인한 하이테크 느낌의 펜과 잉크 로고 및 일러스트레이션, 스티커, 멋진 이너 슬리브 등도 힙노시스 디자인의 특징이었다. 레드 제플린의 In Through the Out Door LP를 위해 특별히 인쇄된 이너 슬리브는 흑백이었지만 물로 적시면 컬러로 변했다.
레코드 재킷을 예술 작품으로서의 표현 경지로 끌어올린 선구자로 평가받는 힙노시스는 1970년 아톰 하트 마더의 '소' 재킷처럼 앨범 제목과 아티스트명을 표기하지 않아 레코드 회사 측과 갈등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 앨범이 영국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이후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실인지 비현실인지 알 수 없는 재킷이 많은 힙노시스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한다'는 것을 하나의 콘셉트로 삼았으며, 모순이나 대비와 같은 '양면성'도 주요한 테마로 다루었다. 수록된 음악을 듣지 않고 디자인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3. 1. 특징
힙노시스의 앨범 디자인은 사진을 중심으로, 여러 혁신적인 시각 및 포장 기법을 사용했다. 특히, 토거슨과 파월은 포토샵 기술이 나오기 전에, 암실 기술, 다중 노출, 에어브러시, 오려 붙이기 등의 기법을 사용하여 초현실적이고 정교한 사진을 만들었다. 이들은 주로 핫셀블라드 중형 카메라를 사용했다.[13]힙노시스의 앨범 커버는 유머 감각으로도 유명했는데, 핑크 플로이드의 ''A Nice Pair'' 앨범 커버는 다양한 시각적 말장난을 담고 있었다. 위시본 애쉬의 ''There's the Rub'' 앨범 커버는 크리켓 선수와 공 사진을 이용했다.[13]
하지만 이러한 유머는 레드 제플린의 지미 페이지를 화나게 하기도 했다. 힙노시스가 ''Houses of the Holy'' 앨범을 위해 테니스 라켓과 소음을 뜻하는 래킷(racket)을 이용한 말장난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힙노시스는 레드 제플린을 고객으로 잃을 뻔했다.[13]
힙노시스 커버 사진의 또 다른 특징은 앨범 가사와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다. 앨범 제목의 단어를 이용한 말장난이나 이중적 의미를 담기도 했다. 파월과 토거슨은 영화를 전공했기 때문에 모델을 쓰고 연극적인 방식으로 사진을 연출했다. 힙노시스 커버는 아티스트의 사진을 겉면에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대부분 게이트폴드 커버 형식을 사용하여 이미지 공간을 넓게 활용했다.[13]
힙노시스의 많은 커버는 조지 하디가 디자인한 펜과 잉크 로고, 일러스트, 스티커, 특별한 내부 슬리브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했다. 레드 제플린의 ''In Through the Out Door'' 앨범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내부 슬리브는 흑백이었지만 물에 닿으면 컬러로 변하는 특징이 있었다.
힙노시스는 레코드 재킷을 예술 작품의 경지로 끌어올린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활동 초기에는 레코드 회사와 갈등도 있었다. 1970년 『아톰 하트 마더』의 '소' 재킷을 제시했을 때, 앨범 제목과 아티스트명이 표기되지 않은 것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영국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이후 작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힙노시스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조적인 작품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재킷 디자인이 많다. 이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한다'는 것을 하나의 콘셉트로 삼았으며, 모순이나 대비와 같은 '양면성'도 주요한 테마로 다루었다. 때로는 수록된 음악을 듣지 않고 디자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4. 주요 작품
힙노시스는 1968년부터 1983년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앨범 커버를 디자인했다.
- 핑크 플로이드 관련 앨범들은 하위 섹션 "핑크 플로이드"에서 상세히 다루므로, 여기서는 표에 포함시키지 않는다.
- UFO, 위시본 애쉬, 제네시스, 윙스, 레드 제플린, 섀도우즈, 솔루션, 피터 가브리엘 관련 앨범들은 중복되므로 한번만 표기한다.
4. 1. 핑크 플로이드
핑크 플로이드는 1968년 A Saucerful of Secrets 앨범을 시작으로 힙노시스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후 1969년에는 모어, 우마구마 앨범, 1970년에는 원자 마음의 어머니 앨범 디자인을 힙노시스에 의뢰했다.1971년 메들, 1972년 구름 속의 그림자, 1973년 The Dark Side of the Moon과 컴필레이션 앨범 ''A Nice Pair'', 1975년 Wish You Were Here, 1977년 Animals 앨범 커버를 힙노시스에게 맡겼다. 1978년에는 핑크 플로이드의 데이비드 길모어가 자신의 솔로 앨범 데이비드 길모어의 디자인을, 리처드 라이트가 솔로 앨범 Wet Dream의 디자인을 힙노시스에 의뢰했다.
4. 2. 다른 아티스트
5. 힙노시스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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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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