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하루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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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로다 하루히코는 일본의 경제 관료이자, 제31대 일본은행 총재를 역임했다. 도쿄대학교를 졸업하고 재무성에 들어가 국제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아시아 개발 은행 총재를 거쳐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일본은행 총재로 재임하며 아베노믹스의 일환인 금융 완화 정책을 추진했다. 퇴임 후에는 정책연구대학원대학과 교토대학교에서 특명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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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하루히코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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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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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 |
일본은행 총재 | 대수: 31대 |
임기 시작 | 2013년 3월 20일 |
임기 종료 | 2023년 4월 8일 |
부총재 | 아마미야 마사요시 와카타베 마사즈미 |
총리 | 아베 신조 스가 요시히데 기시다 후미오 |
전임 | 시라카와 마사아키 |
후임 | 우에다 가즈오 |
직책 (2) | |
아시아 개발 은행 총재 | 대수: 8대 |
임기 시작 (2) | 2005년 2월 1일 |
임기 종료 (2) | 2013년 3월 18일 |
총리 (2) | 고이즈미 준이치로 아베 신조 후쿠다 야스오 아소 다로 하토야마 유키오 간 나오토 노다 요시히코 |
전임 (2) | 지노 다다오 |
후임 (2) | 나카오 다케히코 |
직책 (3) | |
총리 (3) | 고이즈미 준이치로 |
임기 시작 (3) | 2003년 3월 |
임기 종료 (3) | 2005년 1월 |
직책 (4) | |
총리 (4) | 오부치 게이조 모리 요시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
임기 시작 (4) | 1999년 7월 8일 |
임기 종료 (4) | 2003년 1월 14일 |
전임 (4) |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
후임 (4) | 미조구치 젠베에 |
직책 (5) | |
총리 (5) | 하시모토 류타로 오부치 게이조 |
임기 시작 (5) | 1997년 7월 15일 |
임기 종료 (5) | 1999년 7월 8일 |
전임 (5) |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
후임 (5) | 미조구치 젠베에 |
인물 정보 | |
출생일 | 1944년 10월 25일 |
출생지 | 후쿠오카현 오무타시 |
국적 | 일본 |
학력 | 도쿄 대학 법학부 옥스퍼드 대학교 경제학연구과 (경제학 석사) |
배우자 | 구로다 구미코 (아리마 슌지의 장녀) |
가족 관계 | 장인: 아리마 슌지 (전원개발 이사) 외조부: 아리마 게이노스케 (오쿠라 상사 양도계 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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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후쿠오카현 오무타시 출신으로,[28] 도쿄 교육대학 부속 고마바 중학교와 고등학교(현: 쓰쿠바대학 부속 고마바 중학교·고등학교)를 거쳐 도쿄 대학 법학부에 진학했다.[29] 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에 차석으로 합격했으며,[28] 1967년 졸업 후 대장성(현 재무성)에 입성했다.[132][30]
대장성에서는 주로 국제 금융과 주세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재무관으로 재임하면서 엔화 가치 절하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을 주도하고 적극적인 금융완화 정책을 주장했다.[133]
2003년 재무성에서 퇴임한 후 히토쓰바시 대학 대학원 교수를 지냈으며,[31] 2005년에는 아시아 개발 은행(ADB) 총재로 취임하여 2013년 3월까지 역임했다.[31][32]
2013년 3월 20일, 일본은행 총재로 취임하여[33][36] 두 차례 임기를 거쳐 2023년 4월 8일까지 재직했다.[37][38][39][40] 2024년에는 수포대수장을 받았다.[41][42]
2. 1. 어린 시절과 교육
구로다 하루히코는 1944년 후쿠오카현 오무타시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28][6] 그의 아버지는 일본 해상보안청의 간부였으며[6], 구로다가 어렸을 때는 아버지의 전근에 따라 요코하마시와 고베시를 전전하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가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정착했다.[28][6]도쿄 교육대학 부속 고마바 중학교(현: 쓰쿠바대학 부속 코마바 중학교)를 1960년에 졸업하고[28], 1963년 3월에는 같은 계열의 고등학교(현: 쓰쿠바대학 부속 코마바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3년 4월 도쿄 대학 문과 1류에 입학했다.[7] 칼 포퍼와 칼 마르크스의 저서에 관심을 가졌으며, 동료들 사이에서는 드물게 독일어를 제1외국어로 선택했다.[7] 2학년 2학기부터 법학을 전공하여[7], 1967년 대학 재학 중 사법시험에 차석으로 합격했다.[28] 같은 해 3월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했다.
1969년 9월, 인사원 유학 제도를 통해 옥스퍼드 대학교로 유학을 떠나[8] 1971년 9월까지 올 소울스 칼리지에서 경제학 석사(Master of Philosophy|MPhileng) 과정을 수료했다.[8] 옥스퍼드에서는 원래 어설라 힉스 밑에서 재정학을 공부하려 했으나, 그녀가 이미 은퇴한 것을 알고 리처드 스메서스트 밑에서 통화 경제학을 공부했다.[9]
2. 2. 재무 관료 경력
도쿄 대학 법학부 재학 중 사법시험에 차석으로 합격하고, 국가공무원 상급직 법률직 시험에도 합격했다.[28] 1967년 대장성(현 재무성)에 입성하여[132] 대신관방 비서과 조사계에 배속되었다.[30] 대장성에서는 주로 국제 금융과 주세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1969년부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유학했으며, 이후 이재국 국채과 기획계장, 이와키 세무서장, 국제 통화 기금(IMF) 파견 근무, 미에현 총무부장, 대장대신 비서관, 주세국 국제조세과장 및 총무과장, 오사카 국세국장, 국제금융국 차장, 재정금융연구소장, 국제금융국장 등을 역임했다.
1999년 7월부터 2003년 1월까지는 통화 정책을 담당하는 재무관(국제금융담당)으로 재직했다.[10] 이 시기 구로다는 엔화 가치 절하를 위해 외환시장 개입을 주도했으며, 적극적으로 금융완화 정책을 주장했다.[133] '미스터 엔'으로 알려진 사카키바라 에이스케의 후임으로 재무관에 취임하여 3년 반 동안 직책을 수행했다.
2003년 1월 재무성을 퇴관한 후, 같은 해 3월 내각관방참여로 임명되었고, 7월에는 히토쓰바시 대학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 교수로 취임했다.[31]
아래는 구로다 하루히코의 주요 재무 관료 경력이다.
연도 | 직책 | 비고 |
---|---|---|
1967년 4월 | 대장성 입성 (대신관방 비서과 조사계 배속)[30] | 동기: 후세야 가즈히코, 야마구치 고세이, 노무라 고지, 미즈타니 히데아키, 와카바야시 가쓰조 등[30] |
1969년 4월 | 대신관방 부속 (옥스퍼드 대학교 유학) | |
1971년 7월 | 이재국 국채과 기획계장[44] | |
1972년 7월 | 이와키 세무서장 | |
1973년 7월 | 국제금융국 기획과장 보좌 (은행) 직무[45][46] | |
1974년 7월 |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장 보좌 (경제 통합)[47] | |
1975년 6월 | 파견 직원 (국제 통화 기금) | |
1978년 7월 | 주세국 조사과장 보좌 (총괄・내국 조사)[48] | |
1980년 7월 | 주세국 세제 제2과장 보좌 | |
1981년 7월 | 대신관방 기획관 겸 주세국 총무과 | |
1984년 7월 | 미에현 총무부장 | |
1986년 6월 | 대신관방 참사관 (대신관방 조사기획과 담당)[49] | |
1987년 7월 |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장 | |
1988년 12월 | 대장대신 (무라야마 다츠오) 비서관 사무 취급 | |
1989년 8월 | 주세국 국제조세과장 | |
1990년 1월 | 주세국 세제 제1과장 | |
1991년 6월 | 주세국 총무과장 | |
1992년 7월 | 대신관방 참사관 (부재무관) | |
1993년 7월 | 오사카 국세국장 | |
1994년 7월 | 대신관방 심의관 (국제금융국 담당) | |
1995년 6월 | 국제금융국 차장 | |
1996년 7월 | 재정금융연구소장 | |
1997년 7월 | 국제금융국장 | |
1999년 7월 | 재무관 | 국제금융담당 |
2003년 1월 | 재무성 퇴관 | |
2003년 3월 | 내각관방참여 | |
2003년 7월 | 히토쓰바시 대학 대학원 경제학 연구과 교수 취임 |
2. 3. 아시아 개발 은행 총재
2003년 재무성에서 퇴임한 후 히토쓰바시 대학 대학원 교수를 지냈다.[31] 이후 2005년 아시아 개발 은행 총재로 취임하여[31][10] 2013년 3월 18일까지 역임했다.[32][10]2. 4. 일본은행 총재
2013년 2월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의 신임 내각은 구로다 하루히코를 차기 일본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12] 구로다는 이전부터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지지해 왔으며,[11] 이는 당시 아베 총리가 추진하던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와 맥락을 같이 했다. 2013년 2월 28일, 일본 정부는 중의원과 참의원의 의원운영위원회 이사회에 구로다를 차기 일본은행 총재 후보자로 하는 인사안을 정식으로 제시했다.[33] 동시에 지명된 부총재 후보로는 과거 일본은행 정책을 비판했던 이와타 기쿠오와 국제 담당 고위 간부 나카소 히로시가 있었다.[12] 3월 4일 중의원, 3월 11일 참의원에서 각각 소신 표명 절차를 거쳤고,[34][35] 3월 14일 중의원, 3월 15일 참의원에서 인준안이 가결되었다.[36]2013년 3월 20일, 구로다는 전임 총재 시라카와 마사아키의 뒤를 이어 일본은행 총재로 공식 취임했다.[12] 전임자의 잔여 임기를 승계했기 때문에 첫 임기는 같은 해 4월 8일에 만료되었으나, 4월 5일 중의원과 참의원의 동의를 다시 얻어 2013년 4월 9일부터 2018년 4월 8일까지의 정식 임기를 시작했다.[37][38] 총재로서 구로다는 아베노믹스의 주요 목표인 디플레이션 탈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금융 완화 정책을 추진했다.
2018년 3월 16일,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구로다의 총재 재임명 동의안이 가결되었고,[39] 4월 9일부터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40] 일본은행 총재가 연임한 것은 제20대 총재였던 야마기와 마사미치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39] 구로다는 두 번째 임기를 마친 2023년 4월 8일 퇴임했다.
2. 5. 퇴임 이후
2023년 4월 일본은행 총재 자리에서 물러났으며,[22] 후임으로는 우에다 가즈오가 임명되었다.[23] 퇴임 후에는 정책연구대학원대학 (GRIPS)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GRIPS 얼라이언스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2024년에는 수포대수장을 받았다.[41][42]3. 주요 정책 및 평가
구로다 하루히코는 아베 신조 총리 시절 일본은행 총재로 임명되어, 장기간의 디플레이션 탈출을 목표로 하는 아베노믹스의 핵심 축인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주도했다. 그는 총재 취임 이전부터 일본은행의 소극적인 통화 정책을 비판하며 경기 침체의 원인이 일본은행에 있다고 주장해왔다.[11][12]
그의 대표적인 정책은 2013년 취임 직후 발표한 양적·질적 금융 완화(QQE)로, 2년 안에 2% 물가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본원 통화 공급량을 대폭 늘리는 것이었다.[96][97] 이후 2016년에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과 장단기 금리를 특정 수준에서 안정시키려는 수익률 곡선 통제(YCC) 정책을 연이어 도입했다.[116][117] 이러한 과감한 금융 완화는 '바주카포'라는 별명을 얻으며[89] 초기 엔화 약세와 주가 상승을 이끌었으나, 핵심 목표였던 2% 물가 상승률 달성에는 결국 실패했다.
구로다는 금융 정책만으로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지만[55], 물가 목표 달성 시기는 수차례 연기되다 2018년에는 목표 시기 명시 자체가 삭제되었다.[124] 물가 상승 부진의 배경으로는 장기 디플레이션으로 인한 신중한 소비·투자 심리, 더딘 임금 상승 등이 지적되었다.[125][121][122][123] 2022년 물가 상승 국면에서는 "가계가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발언으로 큰 비판을 받기도 했다.[81][84]
금융 완화 정책은 결과적으로 엔화 약세를 심화시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며, 2022년 엔화 가치 급락 시에는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외환 시장에 개입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129] 또한, 구로다는 소비세 인상에 대해 일관되게 찬성하며 정부의 재정 재건 노력을 지지했으나[62][65], 이는 경기 회복을 저해하고 물가 목표 달성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았다.[94][112][113]
구로다의 정책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은 그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고[86], 월스트리트 저널은 그를 "일본의 벤 버냉키"에 비유했다.[88] 반면,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등은 2% 물가 목표의 비현실성과 자산 버블 위험을 경고했고[87], 폴 크루그먼은 목표 설정의 근거 부족을 지적했다.[95] 특히 소비세 인상 지지[92][93][126]와 임기 내 물가 목표 달성 실패[124]는 그의 정책에 대한 부정적 평가의 주요 근거가 되었다.
3. 1. 금융 정책
구로다는 일본은행 총재로 임명되기 전부터 오랫동안 일본은행의 정책을 비판하며 15년에 걸친 일본의 경기 침체 원인이 일본은행에 있다고 주장해왔다. 그는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옹호했으며[11], 동아시아 공동체 주의자로서 아시아의 경제 통합과 장기적인 공동 통화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2013년 2월, 아베 신조 총리의 신임 내각에 의해 일본은행 총재로 지명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당시 부총재 후보로는 과거 일본은행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던 이와타 기쿠오와 국제 담당 고위 간부였던 나카소 히로시가 함께 거론되었다. 전임 총재 시라카와 마사아키는 2013년 3월에 퇴임했다.[12]
총재 지명 전 인터뷰에서 구로다는 일본에 "통화 완화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하며, 일본은행이 국채 매입을 넘어 회사채나 주식까지 매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의 지명 소식에 엔화 가치는 하락했는데, 이는 아베 총리가 아베노믹스를 내세우며 캠페인을 시작한 2012년 11월 이후 이미 달러 대비 10% 하락한 상태였다. 구로다는 일본이 엔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춰 통화 가치 경쟁 인하 전쟁을 유발한다는 해외 비판에 대해, 과거 재무성 국제금융담당관(재무관) 경험을 바탕으로 반박할 것으로 예상되었다.[12] 예일대학교 선임 연구원 스티븐 로치는 구로다의 목표에 대해 "선의에서 비롯된 강력한 약속이지만, 성공할지는 확신하지 못합니다."라고 평가했다.[13]
2013년 3월 21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구로다는 일본은행의 역할은 물가 안정이며, 환율 안정은 재무성의 역할이라고 선을 그었다.[14][15][16] 그는 일본은행의 "양적·질적 금융 완화(QQE)" 정책이 엔화 평가절하를 의도한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목표제를 통해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17][18] 이 정책은 개발도상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G20 정상회의에서 다른 선진국들에게 수용되었으나, G20 회원국들은 일본의 정책이 국내 목표에 맞춰져야 하며 정부 부채 감축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9][20]
2013년 4월, 구로다는 총재 취임 후 첫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2%의 물가 목표를 2년 안에 달성하기 위해, 일본은행이 공급하는 통화 기반을 2년 동안 2배(2012년 말 138조엔에서 2014년 말 270조엔으로)로 늘리는 과감한 금융 완화 정책을 발표했다.[96][97] (실제 추이는 오른쪽 그래프 참조)
2016년 초, 글로벌 시장 약세가 이어지자 구로다는 일본을 마이너스 금리 시대로 이끌었다. 당시 일본은행은 이미 2013년부터 대차대조표를 GDP의 35%에서 70% 이상으로 늘렸고, 매달 80조엔(6000억달러 이상) 규모의 증권을 계속 매입하고 있었다. 구로다는 마이너스 금리 도입 배경으로 중국, 신흥국, 자원 생산국의 경기 둔화가 일본 기업의 신뢰를 해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2016년 9월에는 장단기 금리 조작을 실시하는 "수익률 곡선 통제(YCC)"와 물가 상승률이 안정적으로 2%를 초과할 때까지 통화 기반 확대 방침을 계속하는 "오버슈트형 커밋먼트"를 도입했지만, 실질적인 추가 완화는 없다는 평가도 있었다. 전 일본은행 심의위원 나카하라 노부유키는 YCC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보이며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연간 80조엔에서 100조엔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17]
2022년 초에도 구로다는 비둘기파적 입장을 유지하며, 0.25% 금리에 무제한으로 국채를 매입하는 정책을 이어갔다.
=== 물가 ===
구로다는 "중장기적으로는 금융 정책이 (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하며, 금융 정책만으로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보였다.[55] 2%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과감한 금융 완화 지속에 대한 강한 커밋먼트가 필요하다"며,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는 자세를 보여주지 않으면 물가 안정이라는 최대 사명을 달성할 수 없다"고 말하며 금융 완화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55] 그는 기대 인플레이션율 상승 → 실질 금리 하락 → 기업의 투자 및 소비 증가 경로를 통해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양적 완화 확대로 사람들의 기대 심리를 끌어올리는 것을 강조했다.[55]
디플레이션의 원인에 대해서는 "인구가 감소하는 선진국은 많지만 디플레이션에 빠지지는 않았다"며 "인구 성장률은 디플레이션이나 인플레이션의 주된 요인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55]
물가 목표 지표로는 에너지와 신선 식품을 제외한 근원-근원 CPI 대신, 변동성이 큰 신선 식품만 제외한 근원 CPI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근원-근원 CPI는 전체 품목의 3분의 2 정도밖에 포함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56][57] 2014년 8월에는 "2% 물가 상승의 조기 실현은 성장력을 높인다"면서도 "물가만 오르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58]
양적·질적 완화 정책 시행 이후, 2014년 1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근원 CPI)은 전년 대비 1.3%까지 상승하며 일본은행의 전망치에 근접했다.[98] 당시에는 2년 내 2%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초기에는 비교적 순조로운 추세를 보였다. 2014년 4월 소비세율이 5%에서 8%로 인상되면서 근원 CPI는 3.2%까지 급등했는데[102], 일본은행은 증세 영향을 1.7%p로 추산하여 이를 제외하면 1.5% 상승한 것으로 보았다.[102] 구로다는 소비세 인상의 영향이 예상 범위 내라며 2015년도 2% 목표 달성 전망을 유지했지만[103], 이후 물가 상승세는 둔화되었다.
2014년 10월 31일, 일본은행은 소비세 인상 후 수요 약세와 유가 하락을 이유로 추가 완화를 단행하여, 통화 기반 증가 목표를 연간 약 80조엔로 확대하고 장기 국채 매입 규모도 연간 약 80조엔로 늘렸다.[104] 이 조치는 세계 금융 시장에 충격을 주며 엔화 약세를 가속화하고 주가를 끌어올렸다.[105]
그러나 2015년 1월 물가 상승률(근원 CPI, 소비세 영향 제외)은 0.2%까지 급락했고[106], 2015년 8, 9월에는 마이너스(-0.1%)를 기록했다. 결국 일본은행은 2% 물가 목표 달성 시기를 2016년 후반으로 연기했고[110], 이후에도 6차례나 목표 시기를 연기하다가 2018년 4월에는 전망 보고서에서 달성 시기 명시를 삭제했다.[124] 구로다는 물가가 오르기 어려운 이유로 장기간의 저성장과 디플레이션 경험으로 인한 기업과 가계의 신중한 태도, 경쟁 격화 등을 꼽았다.[125]
소비자 물가 지수(근원 CPI)는 2015년 0.5%, 2016년 -0.3%, 2017년 0.5%, 2018년 0.9%로 더디게 상승했다.[118] 1가구당 실질 소비 지출은 2018년에야 플러스(0.3%)로 전환되었고[119][120], 실질 임금은 2014~2015년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2016년 소폭 플러스 전환 후 2017년 다시 마이너스(-0.2%)를 기록하는 등 임금 상승 지연이 물가 상승의 발목을 잡는 요인으로 지적되었다.[121][122][123]
2022년 6월, 물가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구로다는 강연 중 "가계가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발언하여 큰 비판을 받았다.[81] SNS에서는 "#가격인상받아들이지않음" 해시태그가 확산되었고[83], 결국 구로다는 "표현이 전혀 적절하지 않았다. 철회한다"며 사과했다.[84] 그는 "장보기는 아내에게 맡기고 있다"는 발언도 함께 해 논란을 키웠다.[82]
2022년 9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목표치인 2%를 넘어 전년 대비 3% 상승했지만[128], 구로다는 여전히 대규모 금융 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율 ===
리먼 쇼크 이후 급격한 엔고의 원인 중 하나로 구로다는 유럽 및 미국과 비교하여 본원 통화 공급에 갭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일본은행의 대차대조표 확대 속도가 소극적이었음을 언급했다.[55] 그는 환율이 "중기적으로는 금융 정책의 차이, 장기적으로는 구매력 평가설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하며, "중앙 은행의 대차대조표 규모와 환율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한 시라카와 마사아키 전 총재의 견해를 부정했다.[55]
또한, 위안화 방어를 위해 중국 정부에 자본 규제를 제안하기도 했는데[59], 이는 파이낸셜 타임스 등의 지지를 받았지만 중국 공산당의 시장 통제를 용인한다는 비판도 받았다.[60]
2022년 9월 22일, 구로다가 대규모 금융 완화 지속 방침을 밝힌 당일, 엔화 가치가 1달러당 145엔대 후반까지 급락하자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은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해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는 외환 시장 개입을 단행했다.[129] 이는 금융 완화 정책과 환율 방어라는 상반된 목표 사이의 충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 부동산 ===
2014년 7월, 구로다는 태국 중앙은행 주최 강연에서 세계적인 금융 완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며, "아시아 국가들로의 글로벌 자금 유입이 건전하지 못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평가 ===
구로다의 금융 정책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경제학자 조지프 스티글리츠가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일본인 경제학자 중 한 명"이라며 그의 경제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 평가했고, 일본은행 총재 취임에 대해 "일본을 성장 궤도에 올리려는 의욕을 느낀다"고 말했다.[86]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로다 주도의 금융 완화책을 "미국 연방준비제도(FRB)가 금융 위기 이후 채택한 금융 정책으로의 전환"이라며 그를 "일본의 버냉키"라고 칭했다.[88] 양적·질적 완화 정책은 해외에서 "바주카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89] 경제학자 카타오카 타케시는 구로다 취임 이후 자금 유출이 줄었다고 평가했으며[90], 2014년에는 더 뱅커로부터 "일본은행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일본 경제에 자신감을 가져다주었다"는 평가와 함께 '올해의 중앙은행 총재(Central Banker of the Year 2014)' 상을 받았다.[91]
반면, 비판적이거나 우려 섞인 시각도 많았다. 2008년 후쿠다 야스오 정권 당시 차기 일본은행 총재 후보군을 평가한 모건 스탠리 증권의 로버트 펠드먼 보고서에서는 구로다가 "거시 경제학과 독립성", "정책 결정 기관 수장 경험", "국내외 네트워크" 등 여러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85] 경제학자 사카키바라 에이스케는 "2% 인플레이션율 달성은 거의 불가능하며, 억지로 하려 하면 자산 버블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87] 폴 크루그먼은 2% 목표 설정의 근거가 부족하며, 실제 2% 달성을 위해서는 4%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겁쟁이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비판했다.[95]
특히 소비세 인상과 관련된 구로다의 입장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혼다 에츠로는 "일본은행 총재는 금융 정책에 전념해야 한다"며 소비세 결정은 정부의 역할임을 강조했고[92], 스가 요시히데 당시 관방장관도 구로다가 추가 완화의 전제로 소비세 증세를 언급한 것에 대해 "정부가 판단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93] 경제학자 다카하시 요이치는 구로다가 소비세 증세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94], 소비세 인상이 없었다면 이미 물가 목표 2%를 달성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112] 일본은행 심의위원이었던 하라다 타이 역시 소비세 인상이 소비 수요를 줄이고 물가를 낮추는 효과가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113] 2018년 구로다가 소비세 10% 인상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자, 주간 현대는 과거 8% 인상 때의 경제적 타격을 언급하며 구로다가 재무성 관료처럼 증세를 옹호하고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장애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126] 전 일본은행 부총재 이와타 기쿠오는 소비세 증세를 강행하면 구로다가 "10년이 지나도 물가 2%를 달성하지 못한 형편없는 총재로 끝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증세 철회와 재정 확대를 촉구했다.[127]
3. 2. 소비세 관련 입장
일본은행 총재로서 구로다는 소비세 인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의 재정 재건 노력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2013년 7월 29일, 구로다는 도쿄 강연에서 2014년 4월부터 예정된 두 차례의 소비세율 인상이 일본 경제 성장에 큰 손상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은행 정책위원회의 입장을 밝혔다[62]。 그는 또한 일본의 재정 신뢰가 상실될 경우 장기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언급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재건 노력을 요구했다[63]。
같은 해 8월 8일 금융정책결정회의 후 기자회견에서는, 정부의 재정 규율 완화가 금융 완화 효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소비세율 인상 유예론을 견제했다[64]。 구로다는 "디플레이션 탈출과 소비세 인상은 양립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재정 규율 완화나 중앙은행의 직접적인 자금 공급(재정 파이낸스) 우려가 제기될 경우 장기 금리 급등으로 금융 완화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64]。
9월 5일 금융정책결정회의 후 기자회견에서는 2014년 4월 소비세 인상을 정부에 촉구하며, 인상을 늦출 경우 국채 가격 하락 등으로 재정 및 금융 정책 대응이 어려워지는 등 중대한 결과가 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65]。 그는 만약 소비세율 인상이 보류되어 재정 신뢰가 훼손되고 국채 가격이 하락하면 재정 확장이나 정책 대응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언급했다[66]。 반면, 예정대로 소비세율이 인상된 후 경기에 큰 충격이 발생한다면 재정 정책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하며, 금융 정책으로도 2%의 '물가 안정 목표' 실현에 하방 위험이 현실화될 경우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66]。
10월 4일, 아베 신조총리가 2014년 4월 소비세를 8%로 인상하기로 결정하자, 구로다는 "국가 전체적으로 재정 운영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67]。 11월 5일 오사카시에서 열린 경제 단체 간담회에서는 소비세율 인상이 미래의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견해를 보이기도 했다[68]。
2014년 8월 8일 금융정책결정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구로다는 실질 임금 하락의 주된 원인이 소비세 인상에 있으며, 소비세 영향을 제외하면 실질 임금은 상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69]。 9월 4일에는 소비세 인상 후 개인 소비가 약세를 보이는 원인으로 수요 쏠림의 반동, 실질 소득 감소, 날씨 등 일시적인 요인을 꼽으며, 증세에 따른 실질 소득 감소 영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70]。
같은 해 9월 12일에는 2015년 10월로 예정된 소비세 10% 재인상과 관련하여, 증세로 경기가 침체될 경우 재정·금융 정책으로 대응 가능하지만, 인상을 연기하여 국채 가격이 하락(금리 상승)하면 대응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며 증세 강행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71]。 9월 16일 오사카시 강연에서도 소비세 인상은 예정된 것이며 새로운 경기 하락 요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72]。
11월 5일 질의응답에서는 소비세율 인상 또는 연기 모두 리스크가 존재하며, 특히 재정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상실될 경우 대응이 어려워진다고 언급하면서도, 그럴 확률은 낮다고 보았다[73]。 11월 12일에는 중의원 재무 금융 위원회에 출석하여, 금융 정책 회의에서 결정한 추가 완화 조치가 2015년 10월 예정된 소비세율 10% 인상을 전제로 한 것이라고 답변했다[74]。
3. 3. 기타 주장
리플레이션 정책을 중시하는 리플레이션주의자(reflationist) 중 한 명이다. 오랫동안 일본은행을 비판해 왔으며, 15년간 이어진 일본 디플레이션의 책임이 일본은행에 있다고 명확히 밝혔다.[53] 하지만 2% 인플레이션 목표나 경기 회복 방향과 모순된다는 지적이 많은 소비세 증세에는 일관되게 찬성 의사를 보여왔다. 소비세 증세가 경제 침체의 주요 원인이라는 비판과 함께, 구로다 총재 재임 중 이에 대한 반성이 없다는 평가도 있다.[54]2014년 5월 21일, 건설업 등에서 나타나는 인력 부족 현상을 언급하며, 이러한 '공급 측면의 문제'가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에 노동 규제 완화를 포함한 구조 개혁을 요구하기도 했다.[75]
아시아 역시 경제 통합이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공동 통화로 나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76]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을 지지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77] 중국 경제에 대해서는 1980년대 후반 일본과 비교하며, 높은 경제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경착륙(하드 랜딩)을 피하는 균형 잡힌 운영을 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78] 아시아 개발 은행(ADB) 총재 시절 부하였던[79] 진리췬이 총재를 맡은 중국 주도의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AIIB)에 대해서도 아시아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80]
4. 인물됨
2017년 《주간 동양경제》의 취재에 따르면, 구로다의 누나는 어린 시절의 구로다를 "온화하고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회상했다.[28] 도쿄 대학 법학부에 입학하여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한 구로다는 처음에는 재판관이나 학자의 길을 희망했다고 한다.[28] 그러나 어머니로부터 "사람을 판단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버지로부터 "학자의 세계에서 출세하려면 연줄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은 후 대장성에 입성하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경제 신문에 연재한 칼럼에서 밝혔다.[28]
취미는 독서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과 같은 고전 철학 서적부터 미야베 미유키의 추리 소설까지 폭넓게 즐겨 읽는다. 한 지인은 구로다를 "공무원이지만 자신만의 세계관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하기도 했다.[130]
2023년 11월부터 일본 경제 신문 조간 문화면의 "나의 이력서" 코너에 자신의 반생을 회고하는 글을 연재했다.[131]
5. 저서
- 『재정·금융·환율 변동 분석 - 상호 파급 메커니즘』 도요케이자이신보사, 1981년. ISBN 978-4492390368.
- 『정책 공조 하의 국제 금융 - "플라자 합의" 이후의 전환과 환율 변동』 금융재정사정연구회, 1989년. ISBN 978-4322218411.
- 『국제 협상 - 이문화의 충격과 대응』 겐큐샤 출판, 1996년. ISBN 978-4327376628.
- 『통화 외교』 도요케이자이신보사, 2003년. ISBN 978-4492681190.
- 『위안화 절상』 닛케이BP사, 2004년. ISBN 978-4822243791.
- 『통화의 흥망』 주오코론신샤, 2005년. ISBN 978-4120036088.
- 『재정 금융 정책의 성공과 실패』 니혼 효론샤, 2005년. ISBN 978-4535554498.
- 『세계는 생각한다』 (아베 신조, 조지 소로스 외) 토요샤, 2013년. ISBN 978-4990558772.
- 『세계를 보는 눈, 위기를 보는 눈』 닛케이BP사, 2013년. ISBN 978-4822249724.
- 칼 포퍼, 한스 알베르트, 에른스트 토피치 저, 벽해순일, 하마이 오사무, 나가오 류이치, 고니시 마사키, 구로다 하루히코 역 『비판적 합리주의』(시미즈 이쿠타로 책임 편집 현대사상 6, 다이아몬드사, 19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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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費増税「意義のある決断」…日銀・黒田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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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MIURI ONLINE (読売新聞)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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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日銀総裁、政府の経済対策「消費税引き上げの影響を緩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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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新聞
201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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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BRIEF-実質賃金下がっていることの大半は消費税の引き上げによる=日銀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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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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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さらなる円安、日本経済にプラス=黒田日銀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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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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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追加緩和手段に限界ない、現時点で議論不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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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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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消費増税は新たな下振れ要因でない、必要なら政策調整=日銀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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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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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物価2%へ「何でもやる」、増税は実施・先送りともリスク=日銀総裁
https://jp.reuters.c[...]
ロイター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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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歳川隆雄「ニュースの深層」 黒田東彦発言は大問題、なぜ新聞・TVは報じない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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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20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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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成長率を2%にするのは成長戦略の役目」 日銀・岩田副総裁が追加緩和頼みにク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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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経ニュース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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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戦略を求め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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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日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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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日銀総裁“黒田氏有力”の波紋 「アベノミクスとぶつかる場面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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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ZAK
201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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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中国経済は日本と同じ轍を踏む?いや、中国のほうがうまくやるはず―米メディ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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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China
2017-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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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アジア投資銀、初代総裁候補に金立群氏 中国が正式指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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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新聞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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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AIIB、アジアのインフラ需要に資する=日銀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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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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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日銀総裁「家計が値上げを受け入れ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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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経ニュース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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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日銀総裁発言「民の竈」が見えぬの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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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新聞Web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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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日銀総裁「家計が値上げを受け入れている」発言に「世間知らず」「月給20万円で生活してみろ」と非難轟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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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性自身
202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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値上げ許容発言を撤回 改めて陳謝―黒田日銀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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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事ドットコム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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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英文は3月25日、和文は翌26日に公表、英国フィナンシャル・タイムズ紙2008年4月3日号に紹介記事。
フィナンシャル・タイムズ
200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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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日銀 黒田新体制始動 “物価目標 2%実現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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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Bizプラス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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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麻生副総理「2年で2%物価上昇…うまくいくかなあ」黒田日銀総裁に冷ややか(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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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ASTテレビウォッチ
201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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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日本のバーナンキ議長」 米紙、黒田総裁を高く評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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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産経ニュース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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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焦点:就任1年黒田日銀に手応え、追加緩和なら「真の異次元」の声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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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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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は復活するか
藤原書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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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田日銀総裁を選出=「中央銀行オブ・ザ・イヤー」 英金融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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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ォール・ストリート・ジャーナル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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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消費税10%、1年半先送りすべき=本田内閣官房参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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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20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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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消費税は政府が判断=日銀総裁の追加緩和前提発言で菅官房長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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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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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橋洋一の俗論を撃つ! 「リカードの中立命題」が大好きな黒田総裁らの増税論者は否定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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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
201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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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ルーグマン教授・独白「日本経済は、世界の良きモデルになる」【1】ノーベル賞経済学者が安倍総理に直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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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田日銀「量的緩和」でマネー供給倍増へ、2%達成へ戦力集中投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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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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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価上昇にインフレ期待の効果、4月以降は企業の価格政策が動向左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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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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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計が直面する物価上昇率はほぼ2%、消費税率引き上げ後には4%台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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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ッセイ基礎研究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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緩和効果に手応え、日本はサービス主導経済へ=黒田日銀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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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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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売業販売額4月反動減大きく、97年上回る落ち込み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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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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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月の全国消費者物価指数は3.2%上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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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銀総裁「増税の影響は想定内」:識者はこうみ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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量的・質的金融緩和の拡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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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加金融緩和サプライズで「出口なき日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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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物価目標「早期実現こだわる」 日銀総裁、延期観測に反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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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経済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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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銀は4月までに追加緩和に追い込まれ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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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GDP下方修正で2014年は0.03%のマイナス成長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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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価マイナスに転じる可能性排除できない=黒田日銀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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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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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田日銀 板挟み 物価目標先送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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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銀、進まぬ賃上げを懸念 ジレンマに直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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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黒田総裁は天の邪鬼」、30日は追加緩和ない可能性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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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米利上げなどで日本経済に失速リス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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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イナス金利付き量的・質的金融緩和」の導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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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分で読めるマイナス金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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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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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銀、経済対策効果を7月展望リポートに反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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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銀新枠組みは「リフレ派の敗北」、黒田氏再任難し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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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計調査(二人以上の世帯)2019年(令和元年)9月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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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図解・経済】1世帯当たりの実質消費支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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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年の実質賃金、2年ぶりマイナス 物価上昇が影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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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日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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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費者、根強い節約志向 必需品値上がり出費かさ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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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価にようやく上昇の兆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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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んこうweb みずほ総合研究所 チーフエコノミスト 高田創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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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達成時期削除」経緯報告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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総裁記者会見要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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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費増税を支持した黒田日銀総裁が見せた「ウラの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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週刊現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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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インタビュー:脱デフレへ財政・金融協調を、増税撤回は不可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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ロイタ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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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年基準 消費者物価指数 全国 2022年(令和4年)8月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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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銀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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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政府と日銀、急速な円安に、為替介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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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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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できることは何でもやる」新型コロナ危機の中のアベノミクス執行官黒田東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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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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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私の履歴書 黒田東彦(前日本銀行総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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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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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현재의 재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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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일본은행 새 총재에 ‘엔저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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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13-02-25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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