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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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리프트 주행은 자동차의 타이어를 의도적으로 미끄러뜨려 차량의 자세를 제어하는 기술로, 1970년대 일본에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다카하시 쿠니미츠에 의해 기술이 개발되었고, 츠치야 케이이치가 고갯길에서 연마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미국, 유럽 등지로 확산되어 모터스포츠로 발전했으며, D1 그랑프리, Formula D 등 다양한 드리프트 경기가 개최된다. 드리프트는 속도, 각도, 라인,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자동차 개조, 튜닝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공도에서의 드리프트는 난폭운전으로 간주되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R/C 자동차로도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다. 드리프트는 영화,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도 묘사되며, 이니셜 D와 같은 작품은 드리프트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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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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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 | |
범주 | 자동차 경주 기술 |
설명 | 차량이 뒷바퀴의 접지력을 잃은 상태로 코너를 통과하는 운전 기술 |
기술적 측면 | |
진입 속도 | 코너링을 위해 과도한 속도로 진입 |
조작 | 카운터 스티어링: 차량이 회전하는 방향과 반대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 스로틀 제어: 엔진 출력을 조절하여 뒷바퀴의 스핀을 유도 및 유지 클러치 킥: 클러치를 순간적으로 조작하여 뒷바퀴에 충격을 주어 스핀을 유도 브레이크: 필요에 따라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차량의 움직임을 제어 |
목적 | 차량 제어 능력 과시 관중에게 시각적인 즐거움 제공 랩 타임 단축 (특정 상황) |
드리프트 주행의 종류 | |
파워 오버 | 가속 페달을 사용하여 뒷바퀴에 과도한 힘을 가해 미끄러뜨리는 기술 |
클러치 킥 | 클러치를 급격히 조작하여 뒷바퀴에 순간적인 충격을 주고 미끄러뜨리는 기술 |
핸드브레이크 드리프트 | 핸드브레이크를 사용하여 뒷바퀴를 잠그고 미끄러뜨리는 기술 |
관성 드리프트 | 코너 진입 시의 관성을 이용하여 차량을 미끄러뜨리는 기술 |
힐 앤 토 |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동시에 조작하며 기어를 변속하여 엔진 회전수를 유지하고 미끄러뜨리는 기술 |
페인트 모션 | 차량의 하중 이동을 이용하여 미끄러뜨리는 기술 |
쉬프트 록 | 급격한 기어 변속을 통해 뒷바퀴에 락을 걸어 미끄러뜨리는 기술 |
가속 드리프트 | 가속 페달을 밟아 뒷바퀴를 미끄러뜨리는 기술 |
드리프트 주행의 활용 | |
모터스포츠 | 드리프트 경기: 드리프트 기술을 평가하는 전문 경주 랠리: 코너링 시의 차량 제어 기술 포뮬러 드리프트 |
영화 및 미디어 | 자동차 액션 장면 연출 |
관련 용어 | |
카운터 스티어링 | 드리프트 주행 중 차량의 진행 방향을 제어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티어링 기술 |
횡방향 미끄럼 각 (Side Slip Angle) | 차량의 진행 방향과 타이어의 진행 방향 사이의 각도 |
그립 (Grip) |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력 |
주의사항 | |
안전 | 숙련된 운전자 지도 하에 안전한 장소에서 연습 필요 안전 장비 (헬멧, 안전벨트 등) 착용 필수 차량의 개조 및 정비 철저 |
법규 | 일반 도로에서의 드리프트 주행은 불법이며, 처벌받을 수 있음 |
2. 역사
드리프트는 레이싱에서 운전자들이 사용하는 차량 제어 기술이다. 전륜구동 차량은 언더스티어, 후륜구동 차량은 오버스티어 현상이 주로 나타난다. 오버스티어 발생 시, 운전자는 '''카운터 스티어링'''(역조향) 기술로 차량 회전 각속도를 줄여 정상 선회 상태로 복귀한다. 드리프트 주행은 차량이 오버스티어 상태일 때, 회전 각속도를 유지하며 계속 주행하는 것이다.
WRC 등 오프로드 경기에서는 미끄러운 노면에서 차량 제어 및 급선회를 위해 의도적으로 횡방향 미끄러짐을 유발한다.[62][63][64][65] 드리프트를 전문으로 즐기는 이들은 우천 시 타이어가 잘 미끄러지는 특성을 이용한다. 드리프트 주행은 타이어 마모를 가속화한다.[66] 빗길, 눈길 등에서는 일반 차량으로도 가능하다. 후륜구동 차량이 주로 사용되지만, 전륜구동 차량도 브레이크 조작 등으로 오버스티어를 발생시킬 수 있다.[67] 2014년 KSF 기아 K3 쿱 레이스에서 이원일 선수가 전륜구동 기아 K3으로 드리프트를 선보였다.[68]
타이어와 차체 성능 향상으로 포장도로에서의 드리프트는 시간 손실을 유발할 수 있지만, 모든 드리프트가 그립 주행보다 느린 것은 아니다. 랠리, 힐클라임, 짐카나 등에서는 시간 단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용되며, 특히 좁은 코너나 헤어핀 커브에서 유용하다.
일본을 중심으로 속도를 겨루지 않는 쇼(구경거리)로서의 드리프트도 인기다. D1 그랑프리, 포뮬러 드리프트 등 드리프트 컨트롤, 아름다움을 겨루는 경기도 있다. 직선 도로에서 반복하는 직선 드리프트(직드리)는 아랍계 드라이버에 의해 공도에서 성행하며(사우디 드리프트)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2. 1. 초기 역사
1970년대 일본에서 드리프트가 시작되었다는 일반적인 믿음과는 달리, 이 운전 기술은 1950년대 이전에 유럽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자동차 아이콘 엔초 페라리는 이탈리아의 드라이버 타치오 누볼라리를 4륜 드리프트의 발명가로 꼽았다. 이후 영국의 레이싱 드라이버 스털링 모스는 누볼라리의 기술을 개선하여, F1 레이스에서 가속 페달로 조작하여 드리프트 기술을 마스터했다.[2][3][4] 최근에는 드리프트가 전문적인 경쟁 형태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는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 레이스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유명한 오토바이 선수 출신 드라이버 다카하시 구니미쓰는 1970년대 드리프트 기술의 선구자였다. 이로 인해 그는 여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타이어 연기를 즐기는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1960년대~1980년대의 바이어스 타이어 레이싱 타이어는 높은 슬립 각도를 가진 운전 스타일에 적합했다. 일본의 프로 레이서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운전했고, 길거리 레이서들도 마찬가지였다.[5]2. 2. 일본에서의 발전
다카하시 쿠니미츠는 1970년대에 드리프트 기술을 처음 선보인 선구자였다. 그는 코너의 정점(apex)에 빠른 속도로 진입한 후, 속도를 유지하며 코너를 미끄러지듯 통과하는 기술로 유명했다. 이 기술로 그는 여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타이어 연기를 즐기는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5]츠치야 케이이치는 "드리프트 킹(Dorifuto Kingu)"으로 불리며, 다카하시의 기술에 큰 관심을 가졌다. 츠치야는 일본의 고갯길에서 드리프트 기술을 연마하며 레이싱계에서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 1987년, 여러 자동차 잡지와 튜닝 업체들이 그의 드리프트 기술을 담은 비디오 ''Pluspy''[6]를 제작했는데, 이 비디오는 큰 인기를 얻어 오늘날 많은 드리프트 드라이버들에게 영감을 주었다.[69]
1988년, 츠치야는 ''옵션'' 잡지의 창립자 이나다 다이지로와 함께 드리프트 전문 이벤트인 이카텐(Ikasu Hashiriya Team Tengoku)을 조직했다. 그는 또한 츠쿠바 서킷의 모든 코너를 드리프트로 통과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그의 드리프트 주행은 이니셜 D 만화에도 잘 나타나 있는데, 이 만화는 그의 일대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 3. 국제적 확산
1996년 미국 캘리포니아의 윌로 스프링스 레이스웨이에서 일본의 드리프트 잡지이자 협회인 옵션 매거진이 주최한 드리프트 행사가 열렸다.[70] D1 그랑프리의 설립자인 이나다, 켄지 오카자키, 닛산 180SX로 시범을 보이기도 한 츠치야 케이치가 라이스 밀렌과 브라이언 노리스와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70] 이 행사는 일본 외에서 최초로 기록된 드리프트 행사였다.[7]이후 드리프트는 북미, 호주, 아시아, 유럽에서 모터스포츠의 한 형태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1세기 들어 풀뿌리 드리프트의 인기가 크게 증가했으며, 드리프트는 운전자가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심판에게 점수를 얻기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로 발전했다. 최고 수준의 경쟁에서는 일본의 D1 그랑프리가 이 스포츠를 개척했다. 아일랜드의 Drift Games Extreme, 미국의 Formula D, 유럽의 Drift Allstars, King of Europe, Drift Masters 및 British Drift Championship, 중국의 WDS, 러시아의 RDS,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의 Formula Drift Asia, 뉴질랜드의 NZ Drift Series, Australian Drifting Grand Prix, 서부 캐나다의 Spec - D Drift Series, 그리스 드리프트 챔피언십(Drift Wars) 등 다른 행사들이 등장하여 전 세계적으로 합법적인 모터스포츠로 더욱 확장되었다.
지역별 차이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호주에서는 추격 차량이 선두 차량의 드리프트를 얼마나 정확하게 모방하는지에 따라 평가받는다.[10]
D1GP 드리프트 시리즈는 주행을 심사하는 컴퓨터에 차량 데이터를 기록하고 전송하는 맞춤형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 심사 시스템을 시제품 제작하고 미세 조정해왔다. 포뮬러 D는 미국 최고의 드리프팅 시리즈이며, 라인, 각도 및 속도를 기반으로 심사한다. 유럽 드리프트 프로시리즈의 왕(King of Europe Drift ProSeries)은 속도, 각도 및 라인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GPS 데이터를 사용하는 자체 원격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13]
2. 4. 대한민국
한국에서는 한국타이어가 주최했었던 DDGT가 있었다. 대표적인 한국의 드리프트 선수로는 카자마콴(권용기) 등이 있다.[71]3. 드리프트 기술
드리프트 기술은 레이싱을 전문으로 하는 운전자들이 구사하는 차량 제어 기술이다. 드리프트 주행이란 차량이 오버스티어(oversteer) 상태로 진입했을 때, 회전 각속도를 계속 유지하며 오버스티어 상태로 계속 주행을 하는 것이다. 온로드(Onroad) 레이싱에서는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버스티어 현상에 의해 차량이 회전을 하려 할 때 이를 막고자 사용되는 기술이다. WRC와 같은 오프로드 경기에서는 미끄러운 노면 상황에서 차량의 횡방향 미끄러짐을 제어하거나 급선회 구간을 빠른 속도로 통과하기 위해 고의로 차량의 횡방향 미끄러짐을 유발시켜 주행한다.[62][63][64][65]
일본에서 드리프트 경기가 가장 활발하며, 해외에도 애호가가 늘어나고 있다. D1 그랑프리, 미국에서는 포뮬러 드리프트와 같이 드리프트 컨트롤을 겨루거나 드리프트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경기도 존재한다. 직선 도로에서 드리프트를 반복하는 운전은 직선 드리프트(직드리)라고 불리며, 서킷 외에 아랍계 드라이버에 의해 공도에서 성행하고 있으며, 사우디 드리프트라고 불리며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차종은 드리프트가 하기 쉬운 FR 차가 특히 선호되지만, 드물게 FF나 4WD 차종으로 행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차종들은 FR 차에 비해 테일이 미끄러지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이지 않다. FF에서의 드리프트는 F 드리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자전거에서도 드리프트 주행은 이루어진다. 특히 오프로드에서의 코너링에서 브레이킹으로 후륜을 슬라이드시킨다. 강력한 리어 브레이크만 있다면 일반 자전거에서도 후륜 록에 의한 포장도로 슬라이드 주법이 가능하다. 속칭 "자전거 드리프트"라고도 한다.
ATV나 사이드카, 스노우 모빌에서도 드리프트 주행은 할 수 있지만, ATV의 경우 차체가 크기 때문에 몸을 안쪽으로 넣는 것으로 바깥쪽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스노우 모빌은 프런트를 어느 한쪽으로 기울이는 것으로 슬라이드 주행을 할 수 있다. 사이드카의 경우 오토바이와 비슷하지만, 삼륜이기 때문에 불안정하며 측차에 앉는 승객의 체중 이동과 본차를 운전하는 드라이버의 기술이 필요하다.
드리프트 주행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차체의 방향을 빠르게 탈출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으므로, 액셀을 빨리 밟아 탈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 브레이킹 드리프트는 브레이킹을 시작한 시점에서 리어 타이어의 슬라이드에 의해, 빠르게 차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 예각의 헤어핀 커브나 짐카나에서의 파일론 턴 등에서는, 그립 주행보다 훨씬 작게 돌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 능숙하게 컨트롤함으로써 차의 언더스티어를 없앨 수 있으므로, 프런트 타이어에 걸리는 부하를 경감할 수 있다.
- 비포장 도로 등의 불규칙한 노면에 대해 유효하고 안전하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드리프트 주행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 타이어 슬립으로 인해 구동력은 진행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소비되어, 마찰로 인해 파워 손실이 발생한다.
- 차량이 옆으로 향하게 됨으로써 윙 등의 에어로 파츠는 충분한 다운 포스를 발휘하지 못한다.
- 차량에 큰 부담을 준다. 구체적으로는 타이어, 베어링, 드라이브 샤프트, 고무 부시, 트랜스미션, 데프 등 각 부분의 소모를 빠르게 한다. 타이어의 소모는 매우 심하기 때문에 버스트의 원인이 되거나, 서킷에서의 1회 주행으로 타이어를 망가뜨리는 경우가 많다. D1 그랑프리의 경우 새 타이어가 30초 만에 닳아 없어진다.[45]
- 포장도로에서 실시할 경우, 스키드라고 불리는 큰 마찰음이 발생한다. 일반 공도에서의 연습 행위는 소음으로 인한 문제를 발생시킨다(후술 "#관련 사건" 참조).
- 숙련이 필요하다. 미숙한 자에 의한 드리프트는 대형 사고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서킷에 따라서는 드리프트 주행을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 일반 공도에서의 연습 행위는 사고로 인한 문제를 발생시킨다(후술 "#관련 사건" 참조).
- 포장 노면에 타이어 자국이 남기 때문에, 아스팔트나 백선 등을 손상시킨다. 서킷에 따라서는 코스의 열화를 싫어하여 드리프트 주행을 명확히 금지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노면에 타이어 자국을 남긴 것으로 인해 기물 손괴죄로 적발된 사례가 존재한다.[46]
3. 1. 기본 개념
드리프트는 운전자가 의도적으로 차량을 미끄러뜨려 제어하는 고급 운전 기술이다. 고속 선회 시 차량의 앞바퀴가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지는 현상을 '''언더스티어'''라고 하며, 운전자가 의도한 것보다 더 큰 반경으로 선회하게 된다. 반대로 뒷바퀴가 먼저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지는 경우를 '''오버스티어(oversteer)'''라고 하며, 운전자가 의도한 것보다 더 작은 회전 반경으로 선회하게 된다.일반적으로 전륜구동 차량은 언더스티어, 후륜구동 차량은 오버스티어 현상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
오버스티어 현상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는 의도적으로 조향각을 진행 방향과 반대로 조작하는 '''카운터 스티어링'''(역조향, Counter steering) 기술을 사용하여 차량의 회전 각속도를 감소시켜 정상 선회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 이러한 조작은 차량 역학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와 정확한 타이밍,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야 한다.[62][63][64][65]
3. 2. 드리프트 진입 방법
드리프트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스티어링, 액셀러레이터, 브레이크, 사이드 브레이크, 클러치'''를 적절하게 조작하여 타이어를 미끄러뜨리고, 타이어의 그립을 의도적으로 컨트롤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드리프트를 시작하기 위한 주요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관성 드리프트''': 한계 속도로 코너에 진입하여 스티어링 조작만으로 드리프트를 일으킨다.
- '''페인트 모션 (플릭)''': 코너 진입 시, 선회 방향과 반대로 스티어링을 꺾어 오버스티어를 유발한다.
- '''브레이킹 드리프트''': 브레이킹으로 후륜 하중을 줄이고 스티어링 조작으로 뒷바퀴를 미끄러뜨린다.
- '''파워 슬라이드''': 후륜 구동 차량에서 급격한 액셀러레이터 조작으로 뒷바퀴를 회전시켜 드리프트를 일으킨다.
- '''클러치 킥''': 클러치를 빠르게 찼다가 놓아 엔진 회전수를 급상승시켜 순간적으로 동력을 연결한다.
- '''사이드 브레이크 드리프트''': 사이드 브레이크(주차 브레이크)를 걸어 뒷바퀴를 일시적으로 잠근다.
- '''시프트 록''': 기어 변속을 낮추고 클러치를 놓아 강한 엔진 브레이크를 일으킨다.
이륜차 경주에서도 드리프트는 자주 사용되며, 슬라이드 주법이라고도 불린다.[49] 로드 레이스에서는 기본적으로 린 인(행 온) 상태에서의 드리프트이며, 오프로드에서는 린 아웃 상태에서의 드리프트이다. 오프로드 코스에서 열리는 모토크로스나 더트 트랙 레이스 등에서는 드리프트 주행이 주가 된다. 포장 도로와 비포장 도로가 혼재된 코스에서 개최되는 슈퍼모타드 레이스는 포장 도로에서도 드리프트 주행이 기본이다.
WGP나 슈퍼바이크 레이스에서 사용되는 고출력 머신은 포장 도로에서도 완전히 그립 주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트 트랙 출신인 케니 로버츠는 자신이 로드 레이스에서 처음으로 슬라이드 주행을 했다고 발언했지만, 마이크 헤일우드 등은 1960년대부터 전후륜 드리프트를 했다는 증언도 있다. 또한, 리어 슬라이드 자체는 1960년대 이전부터 많은 라이더가 경험했다고 하는 설도 있다. 현재의 MotoGP에서는 코너 진입 시 양 바퀴가 미끄러지는 상태에서 넘어뜨리는 것, 가속 시 파워 슬라이드 상태로 프런트를 띄우는 것도 드물지 않다.
일본에서는 1970년대에 유행한 드리프트족(공동 위험형 폭주족)이 드리프트 차량(드리차)으로 위험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1980년대 이후 경찰의 단속 강화로 점차 쇠퇴하였으나, 고갯길 등에서 바이크를 기울여 커브를 주행하는 롤링족 또는 커브가 많은 수도고속도로 등에서는 룰렛족, 환상족이라고 불리는 불법 경주형 폭주족이 많이 나타나게 되었다.
3. 2. 1. 관성 드리프트
한계 속도로 코너에 진입하여 스티어링 조작만으로 드리프트를 일으키는 기술이다.[47] 코너 진입 시 앞쪽으로 쏠리는 하중으로 전륜과 후륜의 드리프트 균형을 제어한다. '관성 드리프트'라는 단어는 이 기법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되며, 이 기법을 포함한 모든 드리프트 주행은 관성을 이용한다.3. 2. 2. 페인트 모션 (플릭)
코너 진입 시, 일단 선회 방향과 반대로 스티어링을 꺾는 행위이다. 이로 인해 오버 스티어를 의도적으로 유발하여 드리프트를 일으킨다. 스티어링을 바깥쪽으로 꺾은 후 안쪽으로 꺾으면, 서스펜션이 돌아오는 힘과 원심력이 합쳐져 안쪽으로 롤링되던 차체가 한순간에 바깥쪽으로 롤링된다. 동시에 요 방향의 관성력이 발생하여 차체는 급격하게 코너의 안쪽으로 노즈(차량 앞부분)를 향하는 거동을 보인다. 랠리에서 자주 사용되며, '랠리 퀵', '스칸디나비안 플릭'이라고도 불린다. 만화 『서킷의 늑대』에서는 '역 드리프트'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47]3. 2. 3. 브레이킹 드리프트
브레이킹에 의한 하중 이동으로 후륜 하중이 작아져 있을 때 스티어링 조작을 함으로써, 그립력이 떨어진 후륜을 슬라이드시켜 드리프트를 일으킨다.[47] 하중 이동뿐만 아니라, 리어 브레이크나 엔진 브레이크도 중요하다.3. 2. 4. 파워 슬라이드
후륜 구동 차량에서, 선회하고 있는 상태에서 액셀러레이터를 급격하게 밟아 공회전을 일으켜, 후륜을 슬라이드시켜 드리프트를 일으킨다. 드리프트의 거리와 각도를 내기 위해서는, 한계 속도를 넘어 코너에 진입하고, 전륜을 드리프트시킨 상태에서, 액셀러레이터를 밟아 후륜을 드리프트시킬 필요가 있다. DCT 탑재 차량이나 임의 변속 기능이 있는 AT 차량 등 클러치 페달이 없는 자동차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법이다.[47]3. 2. 5. 클러치 킥
코너 진입 시 또는 선회하고 있는 상태에서 액셀러레이터를 밟은 채 클러치를 재빨리 찼다가 놓는 기술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엔진 회전수를 급격하게 상승시킨 직후 순간적으로 동력을 연결하여, 토크가 작은 차에서도 파워 슬라이드를 발생시키거나 드리프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47] 클러치를 찼다가 놓는 동작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AT차에서도, 일단 중립으로 하고 엔진 회전수를 올린 후에 드라이브로 전환함으로써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드리프트 주행으로의 계기 만들기와는 다르지만, 이 기술을 응용하여 드리프트 중에 반 클러치 상태까지 클러치를 밟고, 그 후 발을 떼어 클러치를 연결하는 것을 재빨리 반복함으로써, 드리프트 중에 파워 밴드를 유지하는 기법 (클러치를 주무른다고 칭한다)이 있다.3. 2. 6. 사이드 브레이크 드리프트
선회하는 상태에서 주차 브레이크(사이드 브레이크)를 잠시 걸어, 후륜을 일시적으로 잠그는 것으로 드리프트를 일으킨다.[47]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드리프트가 계속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이드 브레이크를 당긴 상태에서 엑셀레이터를 밟아 회전을 올린 후, 사이드 브레이크를 내림과 동시에 클러치 킥으로 드리프트 상태에 들어간다. 사이드 브레이크는 클러치 킥을 시작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3. 2. 7. 시프트 록
FR 차량에서, 선회하는 상태에서 기어 변속을 낮추고, 엔진 회전수를 올리지 않고 클러치를 놓아 후륜에 강한 엔진 브레이크를 일으켜, 사이드 턴과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 드리프트를 일으키는 기술이다.[47]3. 3. 슬립각
차륜의 각도와 진행 방향의 어긋남 각도를 슬립각이라고 부른다. 슬립각은 원심력 등 관성력에 의한 타이어의 횡력에 의한 변형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선회 방향에 대해 바깥쪽에 위치하며, 그립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발생하지만, 앞바퀴의 슬립각보다 뒷바퀴의 슬립각이 큰 경우를 일반적으로 드리프트 상태라고 부른다.[47]3. 4. 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전륜구동 차량은 언더스티어, 후륜구동 차량은 오버스티어 현상을 나타낸다.[62][63][64][65]- '''언더스티어(Understeer):''' 고속 선회 시 차량의 앞바퀴가 먼저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지는 경우, 운전자가 의도한 것보다 더 큰 반경으로 선회하게 된다. 즉, 선회를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앞바퀴가 직진하는 현상이다.
- '''오버스티어(Oversteer):''' 선회 상황에서 뒷바퀴가 먼저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지는 경우, 차량은 운전자가 원하고자 했던 선회 각보다 더 많은 회전을 하게 된다. 이때 차량은 운전자가 의도한 것보다 더 작은 회전 반경으로 선회하게 된다.
전륜과 후륜의 슬립 각도 및 타이어의 그립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륜의 그립이나 슬립 각도가 후륜의 그것을 상회하는 경우, 조향각에 비해 차체의 진행 방향은 바깥쪽으로 팽창한다. 이러한 차체 특성을 언더스티어라고 부른다. 전륜과 후륜의 이러한 관계가 반대가 된 경우, 후륜이 바깥쪽으로 나가 조향각에 비해 차체는 안쪽으로 말려 들어간다. 이러한 차체 특성을 오버스티어라고 한다. 즉, 카운터 스티어를 사용하는 드리프트를 하고 있는 경우, 차량은 오버스티어 상태에 있다.
D1 그랑프리에서는, 카운터가 돌아가 버렸을 때 (조향각이 0도 \~ 코너 방향으로 향해 버렸을 때)를 언더스티어라고 부른다는 독자적인 정의를 부여하고 있으며, 감점 대상(마이너스 5점)이 된다[48]。 한편, 너무 깊은 드리프트는 오버스티어라고 부르지 않고, 스핀이라고 부른다.
4. 드리프트 경기
드리프트 경기는 속도뿐만 아니라 드리프트 주행 기술의 숙련도와 스타일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채점 방식의 모터스포츠이다. 다른 모터스포츠가 '일정 코스를 얼마나 빨리 달리는가'를 겨루는 것과 달리, 드리프트 경기는 '''"드리프트 주행 중의 자세 등 아름다움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것이 특징이다.[50]
1989년, 야에스 출판의 자동차 잡지 CARBOY가 주최한 드리프트 콩쿠르 GP는 "세계 최초의 드리프트 이벤트"로, 프로 드리프트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만들었다. 같은 해, 산에이 쇼보의 자동차 잡지 OPTION의 비디오 옵션에서 파생된 "멋진 레이서 팀 천국" 경기는 팀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01년부터 전일본 프로 드리프트 선수권(D1 그랑프리)가 개최되었고, 2006년부터 하위 카테고리인 D1 스트리트 리갈(현 D1 라이츠)도 시작되었다.[50] 2004년부터는 미국에서 포뮬러 드리프트(포뮬러 D) 시리즈전이 시작되었으며, 2008년 현재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아일랜드 등에서도 드리프트 주행 시리즈가 개최되고 있다.[50] 레드불은 2008년에 세계 드리프트 선수권을 개최하여 드리프트 주행을 스포츠 흥행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50]
국제 자동차 연맹(FIA)은 2017년 FIA 인터컨티넨탈 드리프팅 컵을 발족하고,[52] 2019년에는 드리프트 위원회를 설립하여 (이이다 아키라가 초대 위원장) 드리프트 경기의 국제적인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53]
스포츠로서의 드리프트 주행은 아직 확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심사 기준이 시리즈마다 다르고, 모터스포츠 라이선스도 각 시리즈 주최 단체가 개별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그러나 2013년부터 일본 자동차 연맹(JAF)이 드리프트 경기를 공인 경기로 추가하는 등,[51] 기존 모터스포츠 단체가 드리프트 경기를 관할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4. 1. 심사 방식
드리프트 심사는 서킷의 일부 구간, 특히 드리프트와 관람에 적합한 몇 개의 연결된 코너에서 이루어진다. 심사는 크게 예선(솔로 런)과 결선(체이스)으로 나뉜다.- 예선(솔로 런): 드리프터는 심사위원 앞에서 개별 주행을 하며, 이를 통해 결선 16강 진출자를 가린다.
- 결선(체이스): 탠덤(2인 1조) 주행 방식으로, 드라이버들은 짝을 이루어 각 히트에서 두 번의 주행을 한다. 각 드라이버는 번갈아 선두와 추격을 맡는다.
심사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선두 차량을 추월하는 행위는 드리프트 상황에서는 좋지 않게 평가되며, 그립 상태에서 추월하면 자동 포기로 간주된다.
- 스핀은 다른 드라이버도 함께 스핀하지 않는 한 주행 포기로 이어진다.
- 드리프트 상황에서 선두를 늘리거나, 추격하면서 좁은 간격을 유지하는 것은 유리하게 작용한다.
- 타이어 연기의 양도 중요한 요소이다.
심사위원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군중이 심사위원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추가 주행이 이루어질 수 있다.[8][9]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경기 결과가 결정되기도 한다.
4가지 주요 심사 기준:# '''속도/유동성''': 드라이버가 코너 진입 및 탈출 시 얼마나 빠르고, 운동량을 잘 유지하는지를 평가한다. 드라이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 '''각도''': 큰 각도로 코너를 도는 것이 중요하지만, 각도가 클수록 속도가 느려지므로, 큰 각도에서도 속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 '''라인''': 드라이버는 심사위원이 제시하는 "라인"을 따라야 한다. 클리핑 포인트와 벽에 가까이 가는 것이 권장되는 영역이 있을 수 있다.
# '''스타일''':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사용하는 드라이버의 스타일은 심사위원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수정이 적고, 속도와 운동량, 일관성과 예리함을 중시한다.
지역별 차이도 존재하는데, 예를 들어 호주에서는 추격 차량이 선두 차량의 드리프트를 얼마나 정확하게 모방하는지에 따라 평가받는다.[10]
D1GP와 같은 일부 드리프트 시리즈에서는 전자 심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포뮬러 D는 라인, 각도, 속도, 스타일(진입, 유동성, 헌신)을 기준으로 심사한다.[12] 유럽 드리프트 프로시리즈의 왕(King of Europe Drift ProSeries)은 원격 측정(telemetry) 시스템을 사용하여 예선 세션에서 객관적인 결과를 제공한다.[13]
이륜차 경주에서도 드리프트(슬라이드 주법)는 자주 사용된다. 로드 레이스에서는 린 인(행 온) 상태, 오프로드에서는 린 아웃 상태에서의 드리프트가 일반적이다. 모토크로스, 더트 트랙 레이스, 슈퍼모타드 레이스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WGP나 슈퍼바이크 레이스에서도 고출력 머신에서는 드리프트가 불가피하며, 케니 로버츠와 같은 선수들이 슬라이드 주행을 선보였다. 발렌티노 로시는 브레이킹으로 카운터 스티어를 가하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개리 매코이는 화려한 드리프트 주행으로 유명하다. 맨 섬 TT 레이스에서는 파워 슬라이드를 한 채로 프런트를 띄우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다만, 2010년대 이후 전자 제어 기술의 발달로 드리프트는 자주 볼 수 없게 되었지만, 2023년에도 코너 진입 시 리어를 흘리면서 턴 인하는 것은 여전히 볼 수 있다.
자전거, ATV, 사이드카, 스노우 모빌에서도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하다.
4. 2. 주요 대회
일본의 D1 그랑프리가 미국 시리즈와 함께 이 스포츠를 개척하였다. 그 외에도 유럽의 Pro-drift, 영국의 BDC, 방글라데시의 URC, 이탈리아의 SUPERDRIFT, 미국의 포뮬러 D, 유럽의 King of Europe Drift Series, 캐나다의 Drift Mania, 뉴질랜드의 NZ Drift Series, 한국타이어가 주최했었던 DDGT 등이 있다.[71] 대표적인 한국의 드리프트 선수로는 카자마콴(권용기) 등이 있다.포뮬러 D는 미국 최고의 드리프팅 시리즈이다. 경기의 심사 스타일은 라인, 각도 및 속도를 기반으로 한다. 라인 심사 시 운전자는 심사위원이 설정한 라인을 유지하는 능력에 따라 평가받는다. 외부 구역과 내부 클립에 점수가 할당되며, 터치 앤 고 구역에도 점수가 할당된다. 각도는 운전자가 드라이버 회의에서 각도 심사위원이 설정한 높은 수준의 각도를 유지하는 능력이다. 스타일은 진입, 유동성, 헌신이라는 세 가지 초점 영역을 기반으로 평가된다. 진입은 운전자가 얼마나 빠르고 부드럽게 드리프트를 시작하는지에 따라 평가된다. 유동성은 운전자가 락 투 락(lock to lock)으로 얼마나 부드럽게 운전하는지, 높은 드리프트 각도를 유지하는지, 그리고 트랙에서의 전반적인 부드러움에 대한 것이다. 헌신은 일관된 스로틀 조작, 그리고 운전자가 벽과 클리핑 포인트에 얼마나 가까이 접근하는지에 따라 평가된다.[12]
2001년부터는 전일본 프로 드리프트 선수권 (현 D1 그랑프리)이 개최되고 있다.[50] 2006년부터는 하위 카테고리로 D1 스트리트 리갈(현 D1 라이츠)도 발족되었다.[50] 시리즈전으로 진행되며, 오다이바 후지 TV 앞 특설 서킷이나, 미국 GP도 개최되었다.[50]
2004년부터는 미국에서도 SCCA (스포츠카 클럽 오브 아메리카)가 주최하는 포뮬러 드리프트 (통상은 「포뮬러 D」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의 명칭으로 시리즈전이 시작되었으며, 2008년 현재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아일랜드 등에서 드리프트 주행 시리즈가 개최되고 있다.[50] 2008년에는 이들 각국의 드리프트전 시리즈의 상위 입상자를 한자리에 모아, 레드불이 주최하는 세계 드리프트 선수권(:en:Red Bull Drifting World Championship)이 개최되는 등, 드리프트 주행 자체를 스포츠 흥행으로 하는 움직임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50]
국제 자동차 연맹 (FIA)도 2017년에 『FIA 인터컨티넨탈 드리프팅 컵』을 발족하였다.[52] 2019년 1월에는 드리프트 경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드리프트 위원회(Drifting Committee)」를 설립 (초대 위원장에는 이이다 아키라가 취임)했다.[53]
5. 드리프트 차량
드리프트는 차량의 뒷부분을 의도적으로 미끄러뜨리는 기술이다. 따라서 드리프트에 적합한 차량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가볍거나 중간 정도 무게의 후륜구동 쿠페나 세단이 사용된다. 이러한 차량들은 다양한 출력(마력)을 가질 수 있다.
사륜구동 차량을 후륜구동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스바루 WRX, 토요타 아벤시스, 사이언 tC,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닷지 차저, 닛산 GT-R 등이 있다.[14] 초기에는 일부 드리프트 대회에서 개조되지 않은 AWD(사륜구동) 차량을 허용했고, 앞바퀴에 전달되는 출력을 제한하는 규칙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드리프트 대회에서는 이러한 차량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드리프트 차량은 다음과 같다.
- 일본: 일본 외 지역에서는 일본 내수 시장 차량을 구할 수 있지만,[14] 다른 나라의 드리프터들은 동일 차종의 현지 버전을 선호하거나(예: 닛산 실비아 S13 대신 닛산 240SX), 심지어 자국산 차량을 사용하기도 한다.
- 미국: 미국은 지난 10년간 상당수의 JDM(일본 내수 시장) 차량을 수입했지만, 이들은 우핸들 차량이다.[16] 렉서스 SC, 닛산 240SX와 같이 현지에서 판매되는 수입차는 미국 드리프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일본 내수형과 동일하게 토요타 JZ-GTE 또는 닛산 CA18DET/SR20DET/RB26DETT 엔진으로 개조되는 경우가 많다.[17]
- 영국: 영국은 일본과 같이 우핸들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일본 수입차가 드리프트에 사용된다. 그러나 수입 비용으로 인해 영국 시장 차량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 구형 BMW는 가격이 저렴하고 구하기 쉬워 인기가 높으며, 볼보 300 시리즈와 포드 시에라도 많이 사용된다.[18][19]
다양한 드리프트 대회에서 사용되는 차량은 아래와 같다.
- 포뮬러 드리프트 프로 시리즈: 드리프트의 원조 스타일을 반영하는 고도로 튜닝된 일본 자동차부터 최신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이 사용된다. 출력 제한이 없어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쉐보레 LS 엔진의 인기 있는 변형이 일본 차체에 장착되는 경우가 많다.[20]
- 킹 오브 유럽 드리프트 시리즈: 유럽의 주요 프로 드리프트 시리즈인 이 대회에서는 BMW 모델이 오랫동안 우승을 차지해 왔다. E30, E36, E46가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며, 가격도 저렴하다(일본 경쟁 차종보다). 과거에는 300~400마력의 BMW V8 엔진 스왑이 인기 있었지만, 현재는 더 강력한 미국 V8 엔진이나 클래식 닛산 RB26DETT, 토요타 2JZ-GTE 엔진으로 대체되고 있다.
차량 | 모델 | 2003 | 2004 | 2005 |
---|---|---|---|---|
닛산 실비아 | S15 | 6대 | 5대 | 3대 |
토요타 레빈/트레노 | AE86 | 3대 | 3대 | 2대 |
마쓰다 RX-7 | FD3S | 2대 | 1대 | 2대 |
닛산 스카이라인 | R34 | 1대 | 1대 | 1대 |
닛산 실비아 | S13 | 5대 | ||
토요타 체이서 | JZX100 | 1대 | ||
스바루 임프레자 | GD (RWD) | 1대 | ||
토요타 알테자 | SXE10 | 1대 |
- 레드불 드리프팅 챔피언십:
- 포뮬러 드리프트 (2017): 2017년 포뮬러 드리프트에 참가하는 주요 차량은 닛산 370Z, 닛산 실비아 S14, 닛산 실비아 S15, 토요타 86, BMW E46, 포드 머스탱, 마쓰다 MX-5이다.
5. 1. 차량 선택
드리프트에 사용되는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가벼운 무게에서 중간 정도의 무게를 가진 후륜 구동 쿠페와 세단이며, 다양한 수준의 출력을 제공한다. 사륜구동 자동차를 후륜 구동으로 개조한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어 스바루 WRX, 토요타 아벤시스, 사이언 tC,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닷지 차저, 닛산 GT-R 등이 있다.[14] 초기에는 개조하지 않은 AWD 자동차가 일부 드리프트 대회에 허용되었고, 일반적으로 규칙에 따라 앞바퀴로 보내는 출력의 비율이 제한되었지만, 오늘날 대부분의 드리프트 대회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일본 외 지역에서는 일본 내수 시장 차량을 구하는 것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14] 다른 국가의 드리프터들은 동일한 차량의 현지 버전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거나 (예: 닛산 실비아 S13 대신 닛산 240SX 등), 심지어 국산차를 사용하기도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와 같은 국가에서는 많은 양의 일본 수입차가 유입되었지만, 홀덴 코모도어나 포드 팔콘과 같은 호주/뉴질랜드 국산 차량이 드리프트 대회에서 사용되는 것을 보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다.[15]
미국 시장은 일본 내수 차량이 우핸들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 동안 비교적 많은 양의 JDM 차량을 수입했다.[16] 렉서스 SC 및 닛산 240SX와 같이 현지에서 판매되는 수입차는 미국 드리프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일반적으로 일본 내수형과 동일하게 토요타 JZ-GTE 또는 닛산 CA18DET/SR20DET/RB26DETT 엔진을 사용하여 JDM 엔진으로 개조된다.[17]
영국에서는 일본과 우핸들 레이아웃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드리프트 현장에서 많은 수의 일본 수입차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차량은 수입 비용 때문에 영국 시장의 차량보다 더 비싼 경우가 많다. 영국 및 유럽 모델도 드리프트 자동차로 많이 사용되는데, 구형 BMW는 비용과 가용성 때문에 특히 두드러지며, 볼보 300 시리즈와 포드 시에라도 인기가 있다.[18][19]
포뮬러 드리프트 프로 시리즈에서는 드리프트의 오리지널 스타일을 반영하는 고도로 튜닝된 일본 자동차에서부터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메이커 및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량이 사용된다. 이 시리즈에서는 출력 제한이 없기 때문에 경쟁자들이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쉐보레 LS 엔진의 인기 있는 변형이 일본 프레임에 장착되는 경우가 많다.[20]
유럽의 주요 프로 드리프트 시리즈인 킹 오브 유럽 드리프트 시리즈에서는 BMW 모델이 오랫동안 이 분야를 지배하며 매번, 매년 이벤트를 우승해 왔다. 가장 성공적인 모델에는 E30, E36 및 E46가 있으며, 이는 또한 비용 면에서도 유리하다(일본 경쟁 차종보다 더 저렴함). 몇 년 동안 BMW V8 엔진 스왑이 가장 인기가 있었으며, 300~400마력의 출력을 냈다. 그러나 스포츠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이러한 엔진은 이제 구식이 되었고, 더 강력한 미국 V8 엔진이나 클래식 닛산 RB26DETT 및 토요타 2JZ-GTE 엔진에 자리를 내주었다.
2003년[21], 2004년[22], 2005년[23] D1GP의 상위 15대 차량은 다음과 같다.
차량 | 모델 | 2003 | 2004 | 2005 |
---|---|---|---|---|
닛산 실비아 | S15 | 6대 | 5대 | 3대 |
토요타 레빈/트레노 | AE86 | 3대 | 3대 | 2대 |
마쓰다 RX-7 | FD3S | 2대 | 1대 | 2대 |
닛산 스카이라인 | R34 | 1대 | 1대 | 1대 |
닛산 실비아 | S13 | 5대 | ||
토요타 체이서 | JZX100 | 1대 | ||
스바루 임프레자 | GD (RWD) | 1대 | ||
토요타 알테자 | SXE10 | 1대 |
레드불 드리프팅 챔피언십의 상위 차량은 다음과 같다.[24]
2017년 현재, 포뮬러 드리프트에 참가하는 주요 차량은 닛산 370Z, 닛산 실비아 S14, 닛산 실비아 S15, 토요타 86, BMW E46, 포드 머스탱, 마쓰다 MX-5이다.
특히 AE86이나 실비아, 180SX와 같은 후륜구동 스포츠카가 드리프트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많은 차종이 구형이 되었기 때문에, 메르세데스-벤츠나 시마, 셀시오 등의 고급차, 나아가 에스티마 등의 미니밴을 드리프트 사양으로 개조하는 사람도 있다.
5. 2. 구동계 튜닝
LSD(Limited Slip Differential, 차동 제한 장치)는 드리프트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힌다. 오픈 디퍼렌셜이나 점성 디퍼렌셜로는 지속적인 드리프트를 하기가 어렵고, 결과도 덜 인상적이기 때문이다.[25] 드리프트에 주로 사용되는 LSD는 "양방향" 클러치 타입으로, 가속과 감속 시에 일관되고 즉각적인 잠금 동작을 제공한다.일부 드리프트 차량은 차동 장치가 없는 스풀(spool)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바퀴가 완전히 고정된 상태로, 예산이 부족한 경우 사이드 기어를 용접하여 스풀과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용접된 차동 장치는 내부 응력이 커져 파손될 위험이 있고, 뒷바퀴가 완전히 잠겨 움직이지 않게 될 수도 있다. S15, FD3S, MX-5, JZA80, UZZ3x 등의 차량에 사용되는 토센이나 콰이프 같은 헬리컬 토크 감지 차동 장치도 드리프트에 적합하다. 또한, 트랙 레이아웃에 따라 최종 기어비를 변경하는 경우도 많다.
드리프트 차량의 클러치는 내구성을 위해 매우 튼튼한 세라믹 황동 버튼이나 다판 클러치를 사용하며, 빠른 "클러치 킥" 기술을 통해 뒷바퀴의 그립을 순간적으로 잃게 할 수 있다. 기어박스와 엔진 마운트는 우레탄이나 알루미늄 마운트로 교체하고, 댐퍼를 추가하여 엔진과 기어박스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드라이브 샤프트는 회전 질량을 줄이고 강성을 높이며 진동을 흡수하기 위해 탄소 섬유로 교체하기도 한다.
기어 세트는 더 가까운 기어비로 교체하여 엔진을 파워 밴드 내에 유지하거나, 본 기틴 주니어가 2016년 머스탱[26]에서 사용한 앤드루스 4단 도그 박스와 같이 넓은 기어비를 가진 4단 변속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는 변속 횟수를 줄여준다. 더 나아가, 시퀀셜 기어박스를 사용하여 기어 선택을 더욱 빠르고 쉽게 만들기도 한다.
5. 3.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튜닝
스티어링 각도는 운전자가 숙련됨에 따라 매우 중요해진다. 이러한 수정의 첫 번째 단계는 일반적으로 수정된 스티어링 너클 또는 업라이트이다. 맥퍼슨 스트럿 차량(예: 닛산 S-섀시)에는 더 높은 스티어링 각도를 위한 더 많은 간격을 허용하기 위해 확장된 컨트롤 암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애프터마켓 회사들이 차량의 원래 스크럽 반경, 킹핀 축, 애커먼 각도, 범프 스티어의 양, 캐스터 각도 및 운동학을 수정하는 것을 포함하는 풀 락(full lock) 키트를 개발하여 60°를 초과하는 스티어링 각도에서 전방 그립을 최대화하고 기계적 바인딩을 제거한다. 맥퍼슨 스트럿 차량은 전문적인 드리프트에서 널리 사용되지만,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차량도 경쟁력이 있을 수 있으며, 종종 더 나은 캐스터 및 캠버 곡선을 갖는다.스프링과 쇼크 업소버는 트랙 레이아웃에 따라 더 높은 숙련도에 맞게 조정되며, 이는 거의 모든 양산차에 포함된다. 애커먼 기하학은 차량이 더 쉽게 회전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드리프트에서 경쟁하는 데 필요한 풀 락 상태에서 옆으로 미끄러지는 능력을 방해한다.
드리프트 차량은 차체 롤링 및 바운싱과 같은 현상을 줄이기 위해 튼튼한 서스펜션이 필요하다. 튼튼한 서스펜션은 손상을 견딜 수 있는 더욱 강력한 서스펜션 부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더 중요하게는 핸들링을 개선하여 운전자가 드리프트를 할 때 더욱 안전하게 해준다. 서스펜션(특히 드리프트 차량의 경우)은 매우 복잡해질 수 있다. 하지만, 드리프트 차량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몇 가지 개조 중 하나는 서스펜션의 핵심인 코일오버(coil-over)의 추가일 것이다. 이는 서스펜션을 즉시 강화하고, 차량이 잘 조종되도록 해주며, 차체를 낮춰 스타일을 더하는 간단하지만 중요한 개조이다.
스웨이 바와 부싱은 많은 드리프트 빌드가 다음으로 완료하는 일반적인 요소이다. 스웨이 바는 드리프트 세계에서 때때로 간과되지만, 매우 중요하다. 스웨이 바는 코너를 돌 때 느끼는 "스웨이" 또는 차체 롤링의 양을 제한하여 더욱 안정적인 드리프트를 가능하게 한다. 부싱은 하중을 견디고 정렬을 유지하기 위해 더 단단한 부싱으로 교체한다.
서스펜션 부품을 교체할 때는 종종 정확한 핸들링을 보장하기 위해 정렬이 필요하다. 포럼을 살펴볼 때 정렬이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정렬을 조정할 수 있도록 조절 가능한 부품을 구하는 것이 권장된다. 스티어링 개조는 많은 사람들이 각도를 늘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수행한다. 각도가 커지면 더 많은 카운터 스티어가 가능해져 스핀 아웃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개조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것은 앵글 키트이다. 스티어링 너클을 개조하는 것은 더 넓은 스티어링을 달성하는 일반적인 방법이며, 때로는 내부 타이로드 조인트와 스티어링 랙 사이에 스페이서를 넣기도 한다.
5. 4. 내부 튜닝
드리프트 주행 중에는 높은 원심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레이싱 시트와 5점식 안전 벨트로 몸을 고정한다.[27] 이렇게 하면 손으로 몸을 지탱하는 대신 핸들을 조작하는 데 집중할 수 있고, 발도 클러치, 브레이크, 가속 페달 사이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27] 스티어링 휠은 일반적으로 작고 오목하며, 완벽하게 둥근 모양이라서 조향 각도가 돌아올 때 운전자가 손에서 놓아 자유롭게 회전시킬 수 있다.[27] 핸드 브레이크의 잠금 장치는 보통 회전 노브로 교체하여 당길 때 핸드 브레이크가 잠기지 않도록 한다.[27] 거의 모든 드라이버는 더 큰 제동력을 위해 핸드 브레이크 위치를 변경하거나 유압식 핸드 브레이크 액추에이터를 추가한다.[27]부스트 레벨, 오일 압력 및 온도, 흡기 및 냉각수 온도, 공연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추가적인 게이지를 사용하기도 한다.[27] 일부 드라이버는, 특히 대형 차량의 경우 사이토 다이고처럼 더 나은 무게 배분을 위해 시트 위치를 변경하기도 한다.[27]
5. 5. 타이어
미국에서는 경쟁적인 드리프터들이 USDOT 승인(도로 주행 가능) 타이어를 장착해야 하는데, 이는 고무 조성에서 레이싱 슬릭과 유사하지만 얕은 트레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일부 주요 선수권 대회(예: D1GP, 포뮬러 드리프트)를 제외하고 허용된다. 이 대회에서는 제재 기관의 승인을 받은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타이어만 허용된다. 프로 드리프팅은 그립이 차량에 맞춰져 제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현재의 프로 환경에서 필요한 더 빠른 드리프트를 가능하게 한다. 드리프터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타이어는 DOT 트레드 마모 등급이 200 정도이다. 주요 타이어로는 한국타이어 벤투스 RS-3, Falken 아제니스 RT615K, Nitto NT05, Yokohama ADVAN 네오바 AD08R, Achilles Radial 123s 등이 있다. Nankang,[28] Westlake[29] 및 Zestino[30]와 같은 일부 아시아 회사들도 프로 드라이버를 후원하여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타이어는 종종 레터링으로 수정되어 더욱 맞춤화된 외관을 제공한다.6. 공도에서의 드리프트 (불법)
공도에서의 드리프트 주행은 심한 소음과 도로 파손,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하여 난폭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난폭운전으로 인해 위험이 발생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구속 시 면허가 취소된다.[72][73][74][75][76]
1970년대 일본에서는 드리프트족(공동 위험형 폭주족)이 유행했으나, 1980년대 이후 경찰 단속 강화로 쇠퇴했다. 이후 고갯길 등에서 바이크를 기울여 커브를 주행하는 롤링족이나 수도고속도로 등에서 불법 경주형 폭주족이 나타났으며, 이들은 과시욕으로 위험한 운전 기술을 선보였고, 드리프트 주행도 그중 하나였다.
드리프트 주행은 스키르 소리나 배기음 등의 소음으로 주변 주민에게 피해를 주고, 사고 위험도 높다. 이 때문에 경찰은 '드리프트족'을 단속하고, 지방 자치 단체는 도로에 요철을 만들거나 홈을 파는 등 드리프트 주행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마무라 요이치나 다카하시 쿠니아키 등 D1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드라이버 중에는 드리프트족 출신이 많다.
6. 1. 위험성
공도 상에서 드리프트 주행을 하면 심한 소음이 발생하고 도로가 파손되며,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할 수 있어 난폭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72][73][74][75][76] 난폭운전을 연달아 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지속해 위험을 유발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난폭운전으로 구속되면 면허가 취소된다. 실제로 도로에서 드리프트 주행 연습을 하다가 난폭운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운전자들도 있다. 또한, 숙련되지 않은 일반 운전자들이 제대로 된 교육 없이 드리프트 기술을 쓰면 전복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77] 그러므로 드리프트 주행을 하고 싶다면 현대자동차의 드라이빙 익스퍼리언스(Driving experience)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드리프트 주행 특유의 스키르 소리나 배기음 등의 소음은 주변 주민의 수면을 방해하고, 조작 미숙으로 인한 스핀 등으로 도로에 면한 민가나 상점, 가드레일, 통행하는 일반 차량 등에 충돌하는 사고도 끊이지 않는다. 또한, 고갯길에서는 낭떠러지로, 항만 지구에서는 바다로 차와 함께 추락하여 운전자가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좁은 길일수록 운전자들의 흥미를 끌기 쉬우므로 주변 주민들이 무모한 운전에 휘말릴 것을 두려워하여 심야 외출을 꺼리는 등의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 구급차 등 인명과 관련된 긴급 자동차의 주행을 방해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 차량과 접촉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도 있어, 개인적인 취미의 범주를 벗어나 심각한 사회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6. 2. 법적 처벌
공도 상에서 드리프트 주행을 하면 심한 소음이 발생하고 도로가 파손되며, 교통에 위험을 줄 수 있어 난폭운전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72][73][74][75][76] 난폭운전을 반복하거나 하나의 행위를 계속하여 위험을 일으키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난폭운전으로 구속될 경우 면허가 취소된다. 실제로 도로에서 드리프트 주행 연습을 하다가 난폭운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운전자들도 있다.[72][73][74][75][76]7. 라디오 컨트롤 (RC) 드리프트
R/C 드리프트는 무선 조종 자동차로 드리프트를 하는 행위이다. R/C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특수 저그립 타이어를 장착하며, 자동차 설정은 드리프트에 용이하도록 변경된다. R/C 드리프트는 AWD(4륜구동) R/C 자동차에서 가장 성공적이지만, RWD(후륜구동) 섀시 드리프트 자동차가 가장 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한다.[31]
Overdose, 요코모(Yokomo), MST, 타미야(Tamiya Corporation), 팀 어소시에이티드(Team Associated), Hobby Products International[32]와 같은 회사들은 드리프트 전용 자동차를 제작하고 이 취미를 지원해 왔다.[33]
라지드리라고도 불리며, 실제 차량과 동일한 물리 법칙을 따르기 때문에 실제 차량과 같은 기술과 설정으로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하다. 다만 원격 조작으로 인해 카운터 스티어 조작이 어려워 4륜 구동 차량을 사용하거나, 후륜 구동의 경우 자이로 센서를 사용하기도 한다.
7. 1. RC 드리프트의 특징
무선 조종 자동차로 드리프트를 하는 행위를 RC 드리프트라고 한다. RC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PVC 또는 ABS 파이프로 만들어진 특수 저그립 타이어를 장착한다. 일부 제조업체는 실제 고무 화합물로 만들어진 래디얼 드리프트 타이어를 만든다. 자동차의 설정은 일반적으로 더 쉽게 드리프트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RC 드리프트는 AWD RC 자동차에서 가장 성공적이다. 그러나 RWD 섀시 드리프트 자동차는 가장 현실적인 경험을 제공한다.[31] 초보자는 AWD 섀시에서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데, RWD 섀시에 비해 드리프트가 더 다루기 쉽기 때문이다. 경험이 더 쌓이면 RWD로 운전하게 되지만, RWD가 더 비싸기 때문에 AWD 섀시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견고한 섀시를 가진 매우 좋은 AWD 자동차는 50USD 미만으로 찾을 수 있으며, 이는 모든 사람이 이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더 숙련된 드라이버를 위한 RWD 섀시는 1000USD 이상으로 찾을 수 있다.
Overdose, 요코모(Yokomo), MST, 타미야(Tamiya Corporation), 팀 어소시에이티드(Team Associated), Hobby Products International[32]와 같은 회사들은 드리프트 전용 자동차를 제작하고 이 취미를 지원해 왔다.[33]
라지드리라고도 불린다. 라디오 컨트롤 카 역시 실제 차량과 완전히 동일한 물리 법칙을 따르므로, 실차와 같은 기술과 세팅으로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하다. 단, 원격 조작이므로 카운터 스티어 조작이 어려워 안정성이 높은 4륜 구동 차량을 사용하거나, 후륜 구동의 경우 자이로 센서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카운터 스티어 조작을 수행하기도 한다.
8. 미디어에서의 드리프트
레이싱 게임과 드라이브 게임에서 드리프트 주행은 다음과 같이 변모해 왔다.
게임명 | 연도 | 개발사 | 특징 |
---|---|---|---|
스피드 레이스 DX | 1975년 | 타이토 | 슬립 존이 등장하여 옆 방향으로 이동할 때 슬립 개념이 포함되었다. |
로드 파이터 | 1984년 | 코나미 | 다른 차와 접촉하면 테일 슬라이드가 시작되고, 슬라이드 방향으로 레버를 조작하면 그립이 회복되는 카운터 스티어가 최초로 구현되었다. |
하드 드리빈 | 1989년 | 아타리 | 엑셀과 브레이크를 조작하여 드리프트를 유지할 수 있는 최초의 게임으로, 물리 연산이 나타났다. |
위닝 런 | 1989년 | 남코 | 테일 슬라이드 시에도 자연스러운 라인 처리가 가능했지만, 트랙션을 켠 상태에서는 드리프트 유지가 거의 불가능했다. |
슈퍼 마리오 카트 | 1992년 | 닌텐도 | 트랙션을 켠 채로 카운터 스티어를 계속하여 장시간 드리프트 주행이 가능했고, 엑셀 오프 횟수에 따라 자세가 변화했다. |
현재는 아세토 코르사에 MOD를 사용하거나, 그란 투리스모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드리프트 주행을 즐기고 있다.
8. 1. 영화 및 TV 프로그램
드리프트가 국제적으로 확산되는 데 큰 영향을 준 것 중 하나는 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이니셜 D''이다. 이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인 고등학생 후지와라 타쿠미가 토요타 AE86을 타고 아키나 산 토게(산길)에서 드리프트를 배운다. 이 시리즈에는 마쓰다 RX-7, 닛산 스카이라인, 토요타 수프라, 토요타 MR-2, 마쓰다 MX-5 등 다양한 일본 고성능 차량이 등장한다.[34]할리우드는 영화 ''분노의 질주: 도쿄 드리프트''(2006)에서 드리프트 하위문화를 다루었다.
픽사의 영화 ''카'' (2006)에서는 폴 뉴먼이 연기한 1951년형 허드슨 호넷인 닥 허드슨(패뷸러스 허드슨 호넷)이 신인 피스톤 컵 레이서 라이트닝 맥퀸에게 드리프트 기술을 가르친다. 허드슨의 기술은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으로"라고 불리며, 주로 흙길에서 사용된다. 라이트닝뿐만 아니라 매터와 같은 다른 캐릭터들도 이 프랜차이즈에서 드리프트 기술을 활용한다.
2017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에서는 안셀 엘고트가 연기한 주인공이 은행 강도 후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스바루 WRX를 운전하며 긴 드리프트 추격 장면을 선보인다.
2019년 넷플릭스 텔레비전 시리즈 ''하이퍼드라이브''는 드리프트를 중심으로 한 리얼리티 경쟁 쇼이며, 브라질의 디에고 히가가 우승했다.
8. 2. 컴퓨터 및 콘솔 게임
컴퓨터 게임에서 드리프트는 세가 랠리와 릿지 레이서 같은 초기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에서 사용된 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제 모든 형태의 현대 게임에서 주류로 간주된다. 게임 내 커뮤니티는 아세토 코르사, 빔NG.drive, 포르자 모터스포츠, 그란 투리스모와 같은 게임에서 사용자 제작 토너먼트를 통해 발전했다.
아세토 코르사는 실제와 같은 물리 엔진을 특징으로 하여 현실 운전과 유사하며, 다양한 챔피언십이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다. 주요 챔피언십으로는 가상 드리프트 챔피언십,[35] 드리프트 코너 그랑프리,[36] e스포츠 드리프팅 챔피언십[37] 등이 있다. 일부 챔피언십은 Drift Masters Virtual Championship과 같이 실제 이벤트 주최자에 의해 만들어지기도 한다.[38] 아세토 코르사는 사용자가 직접 차량과 트랙을 만들 수 있어 수정이 용이하다. 많은 모델이 포르자 모터스포츠 7과 같은 게임에서 가져와 드라이버의 요구에 맞게 수정된다. 차량 데이터도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여, 실제 다이너모미터 데이터와 서스펜션 형상을 통해 엔진을 재현할 수 있다. 챔피언십은 종종 자동차 데이터를 면밀히 검토하여 가상 자동차의 실제 기능을 정확하게 묘사한다. 이 때문에 드라이버들은 실제 챔피언십 연습 도구로 아세토 코르사를 사용하기도 한다.
빔NG.drive는 유튜브 쇼츠 콘텐츠와 게임 업데이트를 통해 드리프트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빔NG.drive에는 드리프트 미사일부터 경쟁 차량까지 여러 게임 내 드리프트 차량 구성이 있다. 차량 튜닝 및 시뮬레이션에 중점을 두어, 코일오버 댐핑부터 루프 랙 추가까지 다양한 차량 사용자 정의 옵션을 제공하며, 현실적인 운전 컴퓨터 게임 중 하나로 꼽힌다. 드리프트에 중점을 둔 여러 게임 내 미션도 있다. 빔NG.drive의 인기 있는 멀티플레이어 모드인 BeamMP는 타사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운로드되며, 탄뎀 드리프트, 드리프트 경쟁 등에 사용된다.
드리프트는 니드 포 스피드 프랜차이즈(특히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이후 게임), 그리드 프랜차이즈, 쥬이시드 프랜차이즈, 이니셜 D: 익스트림 스테이지 (PS3)와 같은 일본 내수 콘솔 게임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인디 게임인 앱솔루트 드리프트와 같이 드리프트에 특화된 게임도 있을 만큼 주류가 되었다.
마리오 카트 프랜차이즈에서는 파워 슬라이드 기술이 중요하게 사용된다. 코너에서 드리프트나 파워 슬라이드를 성공하면 "미니 터보"라는 짧은 아산화 질소 부스트를 얻을 수 있으며, 더 긴 드리프트는 더 긴 속도 부스트를 제공한다. 유사한 메커니즘은 아스팔트 시리즈에도 존재한다.
브라우저 기반 게임에는 ''드리프트 헌터'',[39] NZ Performance Car의 ''드리프트 레전드''[40] (실제 경주장을 특징으로 하는 최초의 온라인 게임, 현재 iPhone/iPod touch로 이식됨),[41] 메르세데스-AMG의 ''윈터스포트 드리프트 챔피언십''[42] (최초의 제조업체 지원 드리프트 게임) 등이 있다. 모바일 장치용 드리프트 게임은 주요 개발자와 독립 스튜디오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레이싱 게임 및 드라이브 게임에서 드리프트 주행은 다음과 같이 변모했다.
게임명 | 연도 | 개발사 | 특징 |
---|---|---|---|
스피드 레이스 DX | 1975년 | 타이토 | 슬립 존 등장, 옆 방향 이동량 2배가 되는 슬립 개념 포함 |
로드 파이터 | 1984년 | 코나미 | 다른 차 접촉 시 테일 슬라이드 시작, 슬라이드 방향 레버 조작 시 그립 회복, 카운터 스티어 최초 구현 |
하드 드리빈 | 1989년 | 아타리 | 드리프트 유지가 가능한 최초의 게임, 엑셀과 브레이크 펌핑 조작 필요, 물리 연산 나타남 |
위닝 런 | 1989년 | 남코 | 테일 슬라이드 시 자연스러운 라인 처리 가능, 트랙션 온 시 드리프트 유지 거의 불가능 |
슈퍼 마리오 카트 | 1992년 | 닌텐도 | 트랙션을 건 채 카운터 스티어를 계속하는 장시간 드리프트 주행 가능, 엑셀 오프 횟수에 따른 자세 변화 |
현재는 아세토 코르사에 MOD를 사용하거나, 그란 투리스모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드리프트 주행을 즐기고 있다.
8. 3. 다큐멘터리
''고성능 수입품. 10권''은 호주 언론인과 호주의 프로 드리프터 대런 애플턴이 일본으로 건너가 드리프트 차량 (닛산 R32 GTS-T 4도어)을 구매하여 D1 챔피언들과 함께 이동하고 드리프트 행사에 참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43]2011년에는 Driftworks의 필 모리슨과 제임스 로빈슨이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드리프트 장면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으며, 이 다큐멘터리는 "아웃사이더"로 대중에 알려지게 되었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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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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